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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삼성생명·흥국생명

교보생명이 상생협력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 자립준비청년 도우미 앞장 교보생명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 금융 상품인 '교보청년저축보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가입대상은 19~29세 자립준비청년로 5년납 10년만기 상품이다. 5년 동안 연 5%의 확정이율을 제공해 월 보험료 5~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이 종료되는 6년차부터 만기까지는 공시이율에 더해 매년 1%의 자립지원보너스를 준다. 만 24세 남성 가입자가 월 납입금 30만원인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공시이율 연 2.65%(11월 기준)로 10년 만기 시점 적립금은 2334만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기존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에 더해 이번 저축성보험을 출시했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IRP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 납입금액 기준 선착순 1200명 경품 삼성생명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1월 24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퇴직연금 세액공제 IRP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가입 후 일정금액 이상을 납입하거나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이다. 납입 및 자동이체 금액 구간에 따라 선착순으로 삼성생명 통합 포인트인 슬리머니를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납입 시 5000원(400명) ▲300만원 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25만원 이상 시 1만원(400명) ▲300만원 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25만원 이상 시 1만원(400명) ▲600만원 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50만원 이상 시 2만원(200명) ▲900만원 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75만원 이상 시 3만원(400명)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 연금계좌 세액공제 납입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IRP 가입 시 더 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이번 삼성생명 이벤트를 통해 세제 혜택과 경품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보이스피행 피해예방에 나섰다. ◆금융취약계층 대상 캠페인 흥국생명은 지난 28일 서울시립 서대문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금융취약계층(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에서 나타난 실제 범인 목소리를 체험했다. 유형별 대처 방법 및 피해 사례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도 공유했다. 이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지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고령층 같이 상대적으로 금융정보의 접근성이 낮고 금융범죄에 취약한 금융소비자를 위해 캠페인은 필수적"이라며 "전사적인 ESG경영 확대에 맞춰 금융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29 10:42:1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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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망미중앙시장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지정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밀집된 특화거리가 이젠 전통시장에도 생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통시장 최초로 망미중앙시장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란 동백전 큐알(QR) 결제 시 소상공인(자체할인)과 부산시(추가 캐시백)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한 동백전 가맹점인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밀집된 거리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큐알(QR)로 결제할 경우, 가맹점별 최소 12%에서 최대 19%에 해당하는 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의 위치와 할인율 등은 동백전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특화거리 지정은 지난 10월 온천천카페거리와 송정서프빌리지에 이은 세 번째 지정으로 망미중앙시장에 가면 50여 곳의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만나볼 수 있다.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망미중앙시장은 부산에서 최초로 장보기 배달앱을 출시한 시장으로, 이곳에는 120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이중 절반에 가까운 50여 개의 점포가 동백플러스에 가입돼 있다. 아울러, 시는 동백플러스 가맹점 확대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동백플러스 너도나도 이벤트(가맹점주 부담할인액 최대 15만 원 포인트로 환급, 동백플러스 추천인 2만 원 지급)와 ▲동백플러스 플러스포인트(P포인트) 행사(동백플러스 가맹점에 주 1만 원 이상 결제 시 그 다음 주에 5천 원을 동백플러스 전용포인트로 환급)를 연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특화거리와 같은 동백전플러스 가맹점 확대 정책으로 시내 동백플러스 가맹점 가입 점포가 지난 7월말 158곳에서 최근에는 850여 곳으로 증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있는 골목상권과 연계해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를 신청하고자 하는 골목상권은 동백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아직 동백플러스 제도를 잘 모르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꽤 있지만 가입 가맹점이 꾸준히 늘어나며 점차 정착해 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가맹점들이 동백플러스에 가입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10:41: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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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철 만난 과메기...죽도시장 인파 ‘인산인해’

동해안 최대 규모를 갖춘 포항 죽도시장에 겨울철 지역의 대표 별미인 과메기와 대게를 맛보기 위한 인파들이 몰려오면서 전통시장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과메기가 제철을 맞아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주말 포항 죽도시장 내 대게·회타운 거리에 쉴 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건어물과 수산물 또한 인기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6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급성장하고 있는 '포항 구룡포과메기'는 쫀득쫀득한 식감과 칼슘을 비롯해 오메가3, 아스파라긴산, 비타민을 함유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죽도어시장에서 과메기를 판매하고 있는 한 상가는 최근 주말 평균 500만 원 이상 판매가 되고 있으며, 평일에도 100만 원 이상의 택배와 현장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죽도시장의 인기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버스도 줄을 잇고 있다. 하루 평균 50대, 주말에는 80대 이상의 관광버스가 죽도시장을 방문해 외지 관광객들이 싱싱한 수산물과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하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죽도시장의 활력에는 포항시에서 추진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도 큰 역할을 했다. 포항시는 죽도어시장 앞 도로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칠성천주차장, 죽도어시장(타워) 등 3곳을 연말까지 1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품질관리센터에서 과메기, 수산물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미생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지원으로 건어물 아케이트 조성 등 노후시설 개선 투자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지원 등 시설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죽도시장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사업 및 화재 안전시설 보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죽도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상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9 10:40: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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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KT&G 김천공장,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와 KT&G 김천공장(공장장 이정훈)은 지난 11월 28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KT&G 김천공장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주관하여 관내 사회복지기관, 단체, 시설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여했다. 전달된 김치는 참여기관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23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KT&G 김천 공장장은 "경기침체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겐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데, 이번 김장 나눔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복지 연결망의 구심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매년 지역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KT&G 김천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더 많은 취약계층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의 후원 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상상 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 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대응 기부(매칭 그랜트, 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2023-11-29 10:40:05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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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박물관, '선사인들의 겨울나기' 프로그램 운영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사인들의 겨울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선사인들이 겨울을 어떻게 보냈는지 야외 전시장에서 해설을 듣고 직접 경험해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섬유 소품 만들기 체험활동도 한다. 12월 9일부터 2024년 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는 12월 1일 자정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해야 하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선사인들의 겨울나기'와 함께 운영하는 '청동기문화에 색을 입히다'프로그램은 박물관의 다양한 유물을 나만의 색으로 색칠하며 학습하는 체험으로 사전 예약 없이 희망 시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 박물관 역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9 10:37: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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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 쓴잔 부산, 즉각 '2035엑스포' 도전장 제시

부산시가 29일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재도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부산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참패했다. 이날 국무조정실과 산업자원통상부, 부산시는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시는 비록 투표 결과는 아쉬웠지만, 2035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다시 한번 나설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부산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 "우리의 땀과 눈물과 노력과 열정을 기억하고 도전하는 한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리야드는 파리 외곽 르팔레데콩크레디시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1차 투표에서 119표를 획득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뽑혔다. 부산이 29표, 이탈리아 로마가 17표를 얻었다. 리야드의 압도적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마무리됐다. 투표 직전 진행된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 시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나승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등이 연사로 나섰다. 한 총리 등은 국민의 강렬한 유치 열망, 개최도시 부산의 매력, 역대 최대·최다국 개도국 지원 계획 등을 강조했다. 또 비즈니스 기회와 부산이니셔티브 등 부산엑스포를 통한 협력 기회 등에 대해 소개했다. 회원국에 부산 지지를 호소하는 가수 싸이의 홍보영상도 프레젠테이션에 담겼다. 한 총리는 "민관이 하나돼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기대하고 염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국민 여러분과 부산 시민들께 기쁜 소식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부산을 지지해준 회원국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유치과정에서 약속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총리실 등은 "글로벌 외교 네트워크 역시 대한민국의 국익과 경제를 받치는 국가자산"이라며 "계속 관리·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치위 관계자는 "투표 결과 엑스포 유치가 무산된 것은 가슴 아프다"면서도 "과거에도 주요 국제대회와 행사는 여러 차례 재도전 끝에 성사된 경우가 많고, 장기적으로 보면 그러한 시도과정 자체가 외교의 지평을 넓혀 왔다"고 말했다.

2023-11-29 10:37: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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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제철 과일 특가 가득…오늘 제주 감귤 초특가 판매 방송

티몬이 다양한 제철 국산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과일값 부담 낮추기에 나선 가운데, 29일 오전 10시 30분 '티몬플레이' 라이브방송에서 감귤을 7000원대 특가로 단독 판매한다. 과일 가격 오름세에 '초특가 과일 상품'이 인기다. 티몬이 최근 2주간(11.14~11.27) 국산 과일 매출을 살펴보니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산 과일 구매고객, 구매건수도 각각 39%, 34%로 상승했다. 상품군별로는 ▲사과 273%, ▲배 138%, ▲귤 60% 매출이 크게 올랐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8일 감귤 10개 기준 소매 가격이 3732원으로 작년 같은 날(3114원)보다 20% 높아지는 등 과일값이 치솟으며, 온라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되는 과일에 눈을 돌리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티몬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티몬플레이' 라이브 방송 1시간동안 ▲깨비농원 제주 조생감귤 4.5㎏(중과)를 7500원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방송 중에만 선착순 10% 중복쿠폰을 적용할 수 있고, 구매인증을 채팅창에 남긴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제주 서귀포 농협 황금향 2㎏(15-17과 소과)도 8730원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실속소비를 도울 ▲아리팜 햇 나주배 가정용 3㎏(4-7과) 9560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주 사과 가정용 2.5㎏(9-11과) 1만8400원 등 국산과일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물가가 높아질수록 실속형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수요도 비례해서 급증하고 있다"며 "티몬은 계속해서 고객들의 장보기 물가 경감을 돕기위해 제철 과일 등 농산물 특가 행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29 10:29: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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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 동참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NS홈쇼핑은 조항목 대표이사가 마약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인증사진을 찍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항목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서흥'의 박금덕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선진 이범권 대표이사와 안국건강㈜ 어광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NS홈쇼핑은 조항목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NO EXIT 표어와 함께 마약 근절을 뜻하는 X 포즈를 취한 캠페인 사진을 공식 SNS에 게시하고,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연결하는 유통 기업으로서 마약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10:28: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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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美 뇌전증학회 참석...세계적 전문의들과 교류

SK바이오팜이 약물 투여 및 환자 관리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 등을 포함해 의료진들에게 중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SK바이오팜과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3 미국 뇌전증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10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기에는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 엑스코프리)의 단독요법, 세노바메이트 복용 시 병용 약제들의 용량 감량 사례 분석, 임상 참여 환자들의 장기간(최대 60개월) 약효 분석 등의 다양한 연구 결과가 포함된다. 또 SK바이오팜은 난치성 소아 뇌전증 등에 대한 약효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의 입원 일수, 응급실 방문횟수 등 의료 정보를 비교하기도 했다. 한편, SK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는 12월 2일 저녁 6시에 '지속적인 발작의 영향과 발작 감소·소실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도 주최한다. 뇌전증 환자와 관련된 치료법과 미충족 수요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발표자로 그레고리 크라우스 존스홉킨스 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패트릭 콴 호주 멜버른 알프레드 병원 모나쉬대학교 모나쉬의공학연구소 뇌전증 유닛 교수 등를 비롯한 세계적인 뇌전증 전문의들이 참여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9 10:27: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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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부산엑스포 유치 좌절에 '위로'·'감사' 한목소리

대통령실과 여야는 29일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국민에게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실은 아쉬움과 함께 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한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내놨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새벽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관이 원팀으로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며 "밤늦게까지 결과를 기다리고 부산 유치를 응원해 주신 부산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자랑스럽다"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대장정은 끝을 맺었지만, 한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의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미완의 성공이지만, 대한민국의 저력을 또 봤다. 정부와 국회, 기업과 모든 국민이 '원팀'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82개 나라 정상에게 직접 엑스포 부산 유치를 홍보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기업·국민이 혼연일체로 뛰었던 그 땀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했다"며 "민관이 일심동체가 됐던 이번 유치 활동은 대한민국의 힘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다시 한번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정부와 기업 그리고 모든 국민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혼연일체가 돼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이 직접 발로 뛰고 최선을 다했지만, 2030 엑스포 부산 유치가 불발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새벽까지 시민회관에 모여서 엑스포 유치를 갈망하고 기원한 부산시민과 많은 국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애쓰셨다는 감사의 인사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엑스포 유치는 실패했지만, 가덕도 신공항과 광역 교통망 확충 같은 남은 현안 사업들이 중단 없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부산 2030 세계박람회 유치가 아쉽게도 좌절됐지만, 그동안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온 정부와 국회, 기업을 비롯한 민간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유치는 실패했지만, 부산을 비롯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등 국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을 위한 원동력이 되도록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 50분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IE 제173차 총회에서 진행된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은 29표를 얻었다. 우리와 경쟁했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는 119표를 획득해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받았다.

2023-11-29 10:26:2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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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공급망 ESG 데이' 열어...공급사와 협력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후변화라는 전 세계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8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 소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공급망 ESG 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글로벌 공급사인 머크, 싸이티바, 써모피셔, 싸토리우스 등 26곳의 주요 공급사가 참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ESG 규제 동향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소개했다. 문상원 삼정 KPMG 상무가 ESG 컨설팅 전문로서 'ESG 규제 동향과 공급망 대응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전 세계 ESG 규제 현황 및 정책을 비롯해 ESG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활동과 관련해 우수 공급망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우수 기업은 써모피셔와 머크다. 양사는 폐기물 배출 관리, 기후변화 대응 현황 등에서 성과를 보였고 ESG 데이터 조사 등에도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연계한 탄소 절감 활동을 공유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도 발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석 범위를 국내외 사업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위치한 주요 공급사의 공급기지로 확대해 보고서 수준을 고도화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왕실이 주관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기구인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에서 헬스 시스템 분야 공급망부문 의장을 맡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에는 글로벌 제약사 6곳과 공동으로 공급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 서한을 발표하기도 했다. 공개 서한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탄소배출량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설명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9 10:22: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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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우호교류협정’ 체결...동남아시아 도시와 첫 국제 교류

경북 영주시는 지난 11월 28일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 8명은 이번 협정 체결 등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로살레스시를 방문했다. 28일 로살레스시 RBE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결식은 영주시 방문단 8명, 로살레스시 윌리엄 시장 및 관계자 12명, 바랑가이(필리핀의 행정구역 : 한국의 읍면동에 해당) 캡틴 3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도시는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농업 분야에 긴밀한 협력 도모를 약속했다. 이로써 영주시는 2012년 일본 후지노미야시 이후 11년 만에 6번째 국제 교류 도시가 생기게 됐다. 시는 이번 협정이 한류 열풍이 거센 동남아시아 도시와의 첫 교류 협정이기에 앞으로 로살레스시와 더욱 실리 있는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살레스시는 필리핀 루손섬 팡가시난주에 속해 있으며, 수도 마닐라로부터 북서 방향으로 18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는 약 7만 명, 면적은 72.79km2으로 인구 밀도가 매우 높으며, 전체 면적의 65%를 경작하고 있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농업 특화 도시이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 4월 로살레스시와 농업분야 인적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149명이 영주지역 농가에 배치돼 성실한 영농 지원으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계절근로자로 온 젊은 인력들이 시민들과도 잘 어울리고 적응이 빨라 머무는 동안 왕성한 경제활동으로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다. 윌리엄 로살레스시장은 "경제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줘 감사하며 대한민국 영주시가 최초의 우호교류 도시인 만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로살레스시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인 만큼 이번 협정 체결이 영주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 도시가 가진 강점들을 공유하고 협력해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룩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정 체결식에서는 계절 근로자 인력 파견 추가 합의도 같이 이뤄졌다. 로살레스시는 근로자 선발 시 면접 등을 통해 영주지역 농가에 우수한 근로자 파견을, 영주시는 성실 근로자에 대한 재배치 우선권 부여 및 휴무 엄수 등 파견 근로자에게 더 좋은 근로조건 제공을 약속했다.

2023-11-29 10:22:50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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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etro 조경대상 休앤休' 수상단지 5곳 선정

메트로신문이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등 '2023 아파트 조경 대상 휴앤휴(休&休)'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아파트의 미학 휴앤휴'에 소개된 30여 곳의 아파트 가운데 부문별 대상이 정해졌다. ▲스마트환경대상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대우건설)'▲미래가치대상 '개포자이 프레지던스(GS건설)' ▲테마조경대상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DL이앤씨)' ▲조경혁신대상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SK에코플랜트)' ▲친환경단지대상 '더샵 파크 솔레이유(포스코이앤씨)'가 각각 주인공으로 꼽혔다. 메트로 아파트 조경대상 수상작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한식당에서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강형문 전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김승중 메트로신문 편집국장(이사)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스마트환경대상에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가 꼽혔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가 도입됐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구역을 5개로 나눠 차단·관리한다. 미래가치대상에 선정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최신형 유리 난간 창호를 적용해 세대 내에서의 조망을 극대화했다. 특히 대지면적 가운데 조경면적 비율이 45%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단지 중앙에 언덕을 활용한 '개포오름'이 조성됐다. 테마조경대상은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차지했다. 단지 중앙에 만들어진 조형물 '조약돌'은 아파트 단지 전체의 균형과 경관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경혁신대상에는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가 선정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지향한 '비오토피아 정원'을 비롯해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산책로로 '안개 정원'을 조성했다. 친환경단지대상은 더샵 파크 솔레이유가 차지했다. 단지 곳곳에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 팽나무를 심었다. 또 단지 중앙 석가산은 바람과 폭포, 소나무 등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원 심사위원장(한양사이버대 교수)은 29일 "친환경 단지 조성은 물론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아파트 단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면서 "아파트 조경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아파트 입주민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건설사의 주요 차별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1-29 10:22:4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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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29일부터 12월 6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6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HI ELS 3587호는 네이버(NAVER) 보통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33.30%(연 11.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11.1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588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589호는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6.50%(연 5.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29 10:16: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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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가..고양시 탄소중립 위상 높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 참가해 고양시 탄소중립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도시들과 탄소중립 정책, 기후위기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세계 200여개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4만 여명이 참석하고 정상회담을 비롯해 의제별 협상, 각국 파빌리온, 참가국별 회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는 30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도시세션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고양시 탄소중립정책 및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협력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하여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일산서구청 온실가스배출량 분석을 실시했다. 올해는 온실가스 계정시스템의 대상을 확대하여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와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장은 12월 1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Local Climate Action Summit)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시정상회의이며 전 세계 지역 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동환 시장은 이클레이(ICLEI) 한국집행위원 자격으로 참가한다. 같은 날인 1일 오전 한국홍보관에서 고양시 주관으로 국제세미나를 열고 '지역기후 행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전환 방안'을 논의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이클레이 세계본부 관계자가 발표 및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고양시는 이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하여 탄소중립정책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전 세계 기관 및 우수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선진국의 환경정책 및 재생에너지, 자연기반해법, 자원순환, 친환경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후해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기술을 접하고 고양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파악 및 적용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올해 10월이 135년 기후관측 사상 '가장 더운 10월'로 기록될 정도로 기후위기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며 생태환경, 건강과 안전, 경제와 산업분야까지 다방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그동안 고양시가 추진해온 탄소중립 정책과 노력을 세계에 알리고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탄소중립도시로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11-29 10:13:4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