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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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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레인보우 오승아 카메오 등장…"연기 하고 싶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오승아가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왔다! 장보리' 11회에서 오승아는 극중 동후(한진희)가 대표로 있는 형지패션의 협찬을 받는 영화배우 채유라를 연기한다. 이날 방송에서 채유라는 국제무대 시상식에 한복을 입고 나가겠다고 고집을 피워 동후·재희(오창석) 부자를 곤란하게 만든다. 앞선 9회 방송에서 재희는 채유라를 잡기 위해 한복공모전을 제안한 바 있다. 채유라는 한복공모전 최종 심사에서 우승작을 결정짓는 캐스팅 보트를 쥔 비중 있는 카메오다. 오승아는 "극중 가을 역의 한승연이 선배이자 동갑내기 친구이다. 도움 주고 응원도 해주고 싶었다"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연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아서 기쁘다"며 "이유리·김지훈 등 선배들이 연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나 역시 감정에 몰입해 이어갈 수 있었다. 부족한 건 지적 받으면서 열심히 배웠다"고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오승아는 기억에 남는 장면을 '실신해서 업혀가는 신'이라고 꼽으며 "연기보다 실신하는 게 더 어려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올해 영화예술학과에 다시 입학하면서 연기의 꿈을 키워 온 오승아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 중에서 실력 있는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2014-05-16 03:20:2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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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3' 참가자 공개 모집…"위험천만한 게임에 도전하겠습니까?"

tvN '더 지니어스 3'가 참가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더 지니어스 3' 제작진은 시즌 사상 처음으로 참가자 중 일부를 공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제작진은 이날 오후 '이 위험천만한 게임에 도전하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의 온라인 참가 신청 페이지를 열고 모집 요강을 공지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성별·국적·학력·직업 등에 관계없이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 선발할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지원 마감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제작진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캐릭터의 인물을 선발하고자 한다"며 "이들은 방송을 통해 알려진 인물이 아니므로 시청자들이 그들의 행동패턴이나 잠재능력을 알기가 쉽지 않다. 그런 요소들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끈 '더 지니어스'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최후의 1인이 되어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시즌1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즌2에는 가수 이상민이 재도전 끝에 우승자가 됐다.

2014-05-16 02:25:2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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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김태우, 박진영에 "JYP 인트로 제발 그만"

가수 김태우가 박진영 대표에게 일침을 가했다. 15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엠넷 '음담패설' 6화에선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3대 가요 기획사의 차세대 아이돌 수명을 분석, SM의 엑소, YG의 위너, JYP의 갓세븐이 그 대상이 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JYP의 김태우가 출연해 박진영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힌다. 작곡가 이단옆차기는 "YG는 개개인의 능력치에 날개를 달아주며 아티스트 위주라면 JYP는 말 그대로 박진영 위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 아이돌의 성패는 팬덤 싸움이다. 아이돌이 갖고 있는 팬 수에 따라 공연 규모, 앨범 발매 시 CD 초기 물량도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이상민은 김태우를 향해 "팬덤 관리가 제일 약한게 JYP죠?"라고 질문해 김태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상민이 "박진영 대표와 가수들이 음악적인 의견 충돌 없냐"고 질문하자 김태우는 잠머뭇거리다 "물론 있다. 박진영 대표가 본인의 음악 색깔, 본인의 창법을 후배가수들에게 권하곤 한다. 그런데 하란대로 하면 또 잘 되더라. 그만큼 대중을 잘 꿰뚫고 있는 분이다"라고 밝혔다. 또 소속가수들의 모든 노래 인트로에 'JYP'라고를 넣기로 유명한 박진영을 향해 김태우는 "형, 진짜 그만하셔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유세윤은 "노래에 그렇게 상호명(JYP)을 직접 언급하면 불법 아닌가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2014-05-15 22:15:14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