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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뒤바뀐 비포-에프터, 출연자들 성형 복원술 성공

'백투마이페이스' 출연자들이 성형 복원 수술로 원래의 얼굴로 되돌아갔다. 11일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선 과도한 성형수술로 일명 '강남 얼굴'이 돼버린 5명의 출연진들이 등장해 수술 이전의 얼굴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일주일간의 합숙 생활을 통해 성형 이전으로 돌아가는 복원 수술을 택한 트로트가수 신성훈과 연기자 지망생 김이정이 수술대에 누웠다. 김이정은 외모에만 치중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복원수술을 결심했다. 그는 눈 앞트임을 복원하고 코와 애교살에 주입된 필러 등을 제거했다. 신성훈은 과거 16회 이상 필러 수술로 피부 하층에 딱딱하게 굳어있던 이물질을 제거하는 안면거상 수술을 받았다. 두 사람은 약 한 달 정도의 회복 기간을 가진 뒤 훨씬 자연스러워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MC 박명수는 김이정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김이정은 "주위에서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며 "공들인 시간과 비용이 아까워서 돌아가려는 생각이 없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신성훈은 "전에는 카메라를 피해 다녔지만 수술을 하고 난 후에는 자신감도 생기고 사람들 앞에 웃는 얼굴로 다가갈 용기가 생겼다"며 "복원 수술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과도한 성형 수술로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갖게 된 사람들이 이전의 모습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2014-05-12 16:11:2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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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vs 지나' 베이글녀의 이단옆차기 음원대결

전효성 VS 지나, 신곡 음원·뮤비 발표…승자는 누구? 가수 지나와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솔로 활동에 나섰다. 발표 전부터 독특한 제목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지나의 '예쁜 속옷'이 12일 정오에 공개된데 이어 전효성도 같은 시간 첫 번째 솔로 앨범 '톱 시크릿'의 타이틀 곡 '굿나잇 키스'를 공개했다. 지나의 '예쁜 속옷'과 전효성의 '톱 시크릿' 모두 히트제조기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나의 신곡 '예쁜 속옷'은 제목처럼 솔직하고 과감한 가사에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멜로디가 특징인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지나의 트레이드마크인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하기 보단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는데 주력했다. 또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배우 김민교가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효성의 '톱 시크릿'은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전효성의 허스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과감한 의상과 안무로 전효성의 매력을 담아냈다. 두 가수 모두 가요계에 소문난 '베이글녀'들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으며 섹시 디바 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2014-05-12 15:10:3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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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파격변신으로 전성시대 연다…차승원·장동건·정우성·이정재

여장남자·킬러·불륜남·격투기선수 등 파격 변신 40대 미남 배우들이 스크린에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하이힐'의 차승원, '우는 남자'의 장동건, '마담 뺑덕'의 정우성, '빅매치'의 이정재 등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맹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차승원은 다음달 개봉할 '하이힐'에서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타고난 능력으로 경찰은 물론 거대 범죄 조직 사이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불리지만, 남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내면의 여성적인 자아로 고뇌하는 지욱 역을 연기한다. 이 영화로 장진 감독과 6년 만에 의기투합한 그는 극중 여장에 도전하는 한편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차승원은 12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나보다는 장진 감독에 대한 믿음이 컸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다음달 5일 개봉 예정인 '우는 남자'에서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과 의기투합해 격렬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딜레마에 빠진 킬러 곤 역을 맡았다. 전신 문신을 하는 등 기존의 신사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정우성은 '마담 뺑덕'에서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열일곱 살이나 어린 신인배우 이솜과 파격적인 불륜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정재는 '빅매치'에서 하루 아침에 살인누명을 쓴 대한민국 최고의 격투기 스타 최익호 역을 맡았다. '도둑들' '관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는 이 영화로 다시 한번 흥행을 노린다.

2014-05-12 14:37:28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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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이범수, 왜 하필 '분노조절장애' 일까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속 이범수의 분노조절장애 연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라이앵글'에서 이범수가 맡은 형사 장동수는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폭발적인 행동이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으로 심리학적용어로 간헐적 폭발성 장애로 분류된다. 앞선 방송에서 장동수는 범인 검거 상황 속에서 불필요하게 총기를 사용하거나 범인 취조 후 상황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건물 로비에서 고함을 지르는 등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장동수는 극중 프로파일러이자 정신과 의사인 황신혜(오연수)의 분노조절장애 치료 권유도 거절한다. 장동수 캐릭터가 분노조절장애 환자로 그려진 이유에 대해 드라마 관계자는 "분노조절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가정사나 유전이다. 극 중 장동수는 이 경우에 속한다"며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열혈 형사이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폭발시키는 장면에선 오히려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수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거나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 등을 통해 그의 상처와 외로움의 깊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노조절장애는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할리우드 영화 '성질 죽이기', 미국 드라마 '앵거 매니지먼트' 등의 작품에서도 이 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한 바 있다.

2014-05-12 14:15:1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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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단 세월호 보도 관련 성명 발표 "참담하고 부끄럽다"

MBC 기자들이 세월호 보도 태도를 반성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2일 오전 MBC 기자회 소속 30기 이하 121명의 기자 일동은 보도국 뉴스게시판과 사내 자유발언대를 통해 '참담하고 부끄럽다'는 제목으로 "비이성적, 비상식적인 것은 물론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는 보도였다. 한마디로 보도 참사였다. 그리고 이런 참사를 막지 못한 책임은 저희 MBC 기자들에게 있다. 가슴을 치며 머리 숙인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공개했다.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박상후 전국부장이 보도한 데스크 리포트 '분노와 슬픔을 넘어서'의 내용이 논란에 휩싸이자 MBC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며 성명서가 작성됐다. 이 리포트에서 박 부장은 "잠수가 불가능하다는 맹골수도에서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이라며 "조급증에 걸린 우리 사회가 왜 잠수부를 빨리 투입하지 않느냐며 그를 떠민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지난달 24일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해양수산부장관과 해양결찰청장 등을 불러 작업이 더디다며 압박했다"고 보도 했다. 또 중국 쓰촨성 대지진과 동일본 대지진 사태를 언급하며 "놀라운 정도의 평상심을 유지했다"면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조급증 환자에 비유했다. 결국 MBC 기자 121명은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전반적인 보도 태도도 반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사실을 신성시하는 저널리즘의 기본부터 다시 바로 잡겠다"며 "재난 보도의 준칙도 마련해 다시 이런 '보도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MBC가 언론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끈질기게 맞설 것이며 무엇보다 기자 정신과 양심만큼은 결코 저버리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4-05-12 14:13:3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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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어묵꼬치집서 촬영한 '화양연화' 어쿠스틱 라이브 영상 공개

뮤지션 이승환이 소속사 인근 어묵꼬치집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승환은 12일 다음 뮤직을 통해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 앨범 수록곡 '화양연화'의 어쿠스틱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화양연화' 어쿠스틱 버전은 우크렐레와 멜로디언, 어쿠스틱 기타 등 단출한 악기들로 편곡됐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4 종이, 참깨 통, 땅콩 캔, 나무젓가락 뭉치, 스프레이 등 사물 소리를 이용해 귀를 사로잡는다. 일상에서 쉽게 들을 수 있지만 음악이라고는 여기지 않았던 소리로 지금까지 듣지 못한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2일 "'화양연화'가 '생애 가장 특별한 순간은 소박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의 오늘이다'라는 주제의 노래인 만큼 일상적이고 평범한 사물들을 이용한 어쿠스틱 버전을 기획했다"며 "이 사물들이 가진 소리가 어떻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는지 들려줌으로써 소박한 일상이 우리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고, 평범한 사람 하나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한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인근 어묵꼬치집에서 촬영됐다. 이승환과 이승환 밴드 멤버들은 노래의 주제와 전체 콘셉트에 맞게 평범한 회사원 복장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화양연화'는 이승환의 정규 11집 수록곡으로, 타이틀곡 '너에게만 반응해' 만큼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노래다. '꽃' '세 가지 소원' 등을 통해 이승환과 오랫동안 음악적 파트너로 함께 해온 이규호가 작사, 작곡했다. 한편 이승환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광주, 대구, 부산 클럽을 도는 클럽투어를 진행했으며, 3개 도시 모두 전석 매진돼 성황리에 끝났다. 이승환은 오는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 스페셜 오프닝 나이트 무대에 오른다.

2014-05-12 13:55:0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