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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투마이페이스' 인터넷 입소문…티저 영상 1만건 돌파

'백 투 마이 페이스 주목' 인터넷으로 입소문을 먼저 탄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SBS의 교양국의 젊은 PD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백 투 마이 페이스'다. 임시로 만든 페이스북 사이트에 게시된 방송관련 티저 동영상의 조회수가 1만 건을 넘어서고 있고 다른 티져들도 모두 5000건 이상 조회됐다. 지난 겨울부터 이어진 높은 관심속에 드디어 이번 주에 방송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MC 역시 성형을 한 경험이 있는 박명수와 호란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해당 프로그램의 MC 박명수와 호란은 '도시에 사는 여성 중 5명이 성형을 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나도 성형을 했지만 내 얼굴과 성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라고 제작진에게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방송 최초로 가수 호란이 자신의 성형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백 투 마이 페이스' 는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진정성이 녹아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왜냐하면 성형 전 얼굴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마음과 몸의 상처를 치유하는 독특한 주제가 SNS에서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예뻐지기 위해 성형을 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러웠던 얼굴을 되찾고 싶은 이들의 복원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고 한다. 개성을 잃은 성형미인들에게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해줄 '백 투 마이 페이스'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2014-05-11 20:18: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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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데프콘 공식?' 예능출연 수염 밀어…박봄 동안미스트 박민우에게

'신성우-데프콘 공식 예능프로그램 출연하면 수염 밀어라?' '박봄 동안미스트' 데프콘에 이어 신성우가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동시에 오랜기간 수염을 길러온 수염을 밀어 눈길을 끈다. 데프콘은 지난 12월 새롭게 문을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출연해 수염을 밀어 화제가 됐다. 이는 '룸메이트'에 출연한 신성우도 피해갈 수 없었다. '룸메이트' 신성우는 박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면도를 했다. 11일 SBS '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한 공간 안에서 타인과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홈쉐어를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입주 다음 날 11명의 룸메이트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공동 생활 수칙을 결정했다. 총무는 홍수현이 그리고 룸메이트들의 식사를 책임질 주방장으로는 신성우가 뽑혔다. 그 때 박봄은 신성우의 눈치를 보며 "혹시 수염을 깎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라며 "위생 상의 문제도 있고"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신성우는 "봄이는 말을 참 예쁘게 한다. 거절 할 수가 없다"며 박봄의 제안을 흔쾌하게 받아들였고 박봄은 "제가 수염 깎는 걸 도와드리겠다"고 나섰다. 선뜻 면도를 하겠다고 나선 신성우도 면도를 시작하자 초조해지는지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박봄은 "비키니를 잃어버린 기분인가요?"라고 물었고 "지금 발가벗은 기분이다. 지금 이 기분이 네 말 인 것 같다"며 불안해했다. 그러나 면도를 마친 신성우는 거울을 보며 흡족해했고 "내 얼굴이 이렇게 생겼구나"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박봄은 이날 박민우의 얼굴에 동안미스트를 뿌려주고 귀에 경락스티커도 직접 붙여줘 주목받았다.

2014-05-11 17:54: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