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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 공개…2년 7개월만의 컴백 기대감 높여

'휘성 미니앨범 공개' 2년 7개월만의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휘성의 신곡이 공개됐다. 휘성은 12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새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의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공동작곡하고 휘성이 작사를 맡은 곡이다. 작곡가 김도훈과 휘성이 수 개월에 걸쳐 작업 했을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는 일렉기타가 강조된 록적인 사운드에 흑인 소울풍의 보컬이 가미된 트렌디한 R&B곡으로 감미로우면서도 소울 짙은 휘성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그 동안 이별에 대한 노래를 주로 선보여왔던 휘성은 이번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항상 곁에서 지키며 사랑하고 싶다는 남자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노랫말을 선보인다. 이번 휘성의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에는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를 포함해 '베스트 맨', '노래가 좋아'', '네 옆에 누워', '너라는 명작', '모르고 싶다', '돈 벌어야 돼' 등 총 7곡이 수록되었다. 한편 휘성은 오는 5월 14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활동에 나선다.

2014-05-12 11:5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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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그룹 팬텀 첫 정규앨범 '팬텀 파워' 21일 출시

3인조 그룹 팬텀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이들은 12일 공식 SNS에 정규앨범 '팬텀 파워'의 트랙리스트와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멤버별 개성에 맞게 서로 다른 공간에서 연출한 은은하고 여운이 남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리더 키겐은 팬 카페에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작년에 조금씩 선보였던 색깔있는 곡들과 올해 초부터 셋이 합심해 만든 듣기 편한 곡, 각자 맘껏 뛰놀았던 솔로곡, 마지막에 합류한 똘끼있는 곡들에 디자인 화보까지 소장가치 충분한 앨범이니 예약하라 응답하라 0521"라고 남기며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팬텀의 소속사측은 "4월에 발매 예정이었던 팬텀의 앨범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잠정 연기한 바 있다"며 "애도에 동참하며 연기한 앨범을 조심스럽게 조율하다가 오는 21일에 발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팬텀 만의 감성코드가 담긴 타이틀곡 '오늘따라', 선공개곡으로 공개된 멤버 한해의 첫 솔로 싱글 '끊어줄래(피처링. 산이·태완)', 산체스가 작사·작곡한 첫 솔로 곡 '너와', 신예 마마무의 휘인과 함께한 키겐의 솔로 곡 '언더 에이지스 송', 팬텀만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클럽튠 '퓨처 와이프', 그리고 '내가졌다'까지 6곡의 신곡과 버벌진트와 함께했던 '몸만와', 팬들을 위해 만들었던 '다알아' 등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2014-05-12 11:57:3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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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휘성 미니앨범 등 선배가수 컴백 속 신인그룹 비티엘·스마일지 데뷔 소식

'휘성 미니앨범·god 등 선배가수 컴백 속 신인 데뷔 소식' 5월 가요계가 신인 가수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 지고 있다. 가수 휘성 미니앨범 발표와 god, 지나 등 선배 가수들이 컴백 소식을 알리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신인 그룹들도 데뷔 소식을 알리고 있다. 특히 프로듀서 양정승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신인 아이돌 그룹 비티엘(BTL)은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12일 공개된 비티엘의 티저 동영상은 파격적인 포퍼먼스가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와 함께 유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분짜리 티저 동영상에는 9명의 멤버들이 상의를 탈의하고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컴퓨터 그래픽과 조화롭게 매칭시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신예 남성 9인조 비티엘은 오는 1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방송을 통해 정식 데뷔를 알린다. 이어 5인조 걸그룹 스마일지도 가요계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12일 쇼웍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린, 인선, 맥시, 지은, 리나 5명으로 구성된 스마일지가 5월 데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그룹명처럼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걸그룹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스마일지의 첫 번째 싱글 '뚜비두밥'은 박혜경의 '미소'와 드라마, 영화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작곡가 김한석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타이틀곡 '뚜비두밥'은 신나는 스윙풍의 댄스곡으로 곡 전반에 깔리는 브라스 섹션과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리듬, 중독성이 강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가사가 섹시 일변도인 가요시장에 청량음료 같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두 번째곡인 '슈퍼맨'은 강렬한 비트와 일렉트로닉한 클럽믹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진의 '와', 디셈버의 '말해요' 등을 작곡한 작곡가 구랭이네의 야심작이다. 자신감 넘치는 진정한 남자를 원한다는 의미의 가사와 메시지를 담고있는 곡으로 이미 싱글발매 전 녹음단계에서 CF 배경음악 제안을 받는 등 제작단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뚜비두밥'의 웃고 울고 화내는 엉덩이 캐릭터춤이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걸그룹 스마일지는 5월 데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4-05-12 11:4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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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코미디의 길', 침체된 MBC 개그프로 부활 알릴까

한없이 추락했던 MBC 개그 프로그램이 '코미디의 길'로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코미디의 길'은 이홍렬의 진두지휘 아래 과거 MBC 코미디 르네상스를 끌었던 정성호와 KBS2 '개그콘서트'의 수장이었던 박준형이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웃음을 공략했다. 눈길을 끈 것은 대부분의 콩트가 사회 세태 풍자적인 성격을 띠고 있단 점이다. 정성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기러기 아빠들의 외로운 현실을 그렸으며, '개.사.세(개들이 사는 세상)'는 애견 훈련 학교에서 펼쳐지는 개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이 겪는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꼬집었다. 비공개 코너 중 하나인 '골방주식회사'는 청년백수들의 서러운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렬은 "과거 MBC는 코미디의 왕국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침체돼 있는 것 같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박준형과 정성호를 비롯한 최국·손헌수·오정태·양희성·정명옥·김주연 등 MBC 간판 개그맨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인 개그맨들의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과 선배 개그맨들의 식상한 연기가 '코미디의 길'이 해결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특히 박준형은 '개그콘서트'와 전작 '코미디에 빠지다' 에서 선보였던 연기와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었으며, 정성호 역시 tvN 'SNL 코리아'에서 보여줬던 캐릭터를 답습해 식상함을 안겼다. 또 'MSG'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돌직구' 등 전작에서 볼 수 있었던 코너가 그대로 유지된 것도 신선함을 반감시킨 요소로 작용했다. 일각에선 '코미디의 길'이 '개그콘서트'와 '코미디 빅리그' 등의 경쟁 프로그램을 뛰어넘으려면 새로운 얼굴에 맞는 신선한 웃음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4-05-12 11:31:3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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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더 바디' 22일 개봉

안방극장에 불고 있는 스릴러 열풍이 스크린에도 불 전망이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더 바디'가 22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영화는 남편에게 살해된 한 여자의 시체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줄리아의 눈' 제작진의 신작이다. 개봉 전부터 시체 검시소를 배경으로 한 이미지와 '내가 죽인 아내가 사라졌다'는 카피로 구성된 포스터만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댓글 1만 개, '좋아요' 4만 건을 돌파하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 바디'는 시작부터 아내를 살해한 범인이 남편이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그러나 아내의 시체가 시체 검시소에서 사라지면서 자신의 살인이 완전 범죄라고 생각한 남편은 혼란에 빠진다. 제작진은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남편과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는 형사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영화는 아내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단서들을 연이어 등장시켜 관객의 추리 본능을 자극한다. 결말에서는 충격적인 반전이 그려져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줄리아의 눈'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기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던 벨렌 루에다가 사라진 아내 마이카를 연기한다. 이 밖에 오라 가리도·호세 코로나도·휴고 실바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했다.

2014-05-12 11:18:16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