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카드 News]롯데카드·우리카드

롯데카드가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 건전한 소비자보호 환경 구축 롯데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에 따른 조치다. 위원회는 반기에 1회 이상 소집,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내부통제체계 구축 ▲주요 정책 수립 및 점검 ▲소비자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한 거버넌스 확립 등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핵심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이지은 사외이사, 이복실 사외이사, 이은정 사외이사, 정상호 대표이사 총 4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지은 사외이사가 맡았다. 이 위원장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에서 소비자학 관련 학·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에서 소비자행동·소비자학 박사 학위를 받은 소비자학 전문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롯데카드의 모든 경영 활동의 기본으로 삼겠다는 약속"이라며 "사외이사의 객관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대표이사는 이를 신속히 경영 전반에 반영하여 건전한 소비자 보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시각장애인 러너 대상 금융소비자교육을 진행했다. ◆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가이드러닝 체험 우리카드는 취약계층의 금융소비자 교육 확대 일환으로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와 시각장애인 러너 대상 금융소비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해오름 국립극장 내 하늘누리 카페 및 남산북측 산책로에서 가이드러너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우리카드 직원들과 일반인 가이드러너 신청자 약 60여명은 시각장애인 러너와 끈을 잡고 남산북측순환로를 함께 달렸다. 가이드러닝 체험 후 전문 강사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소비자 교육을 진행했다. 시력이 불편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과 보이스피싱 대응 유의점을 구체적인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형조 우리카드 소비자보호총괄 상무는 "지속가능한 소외계층 대상 금융소비자 교육 확산에 우리카드가 앞장서겠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6-05-26 15:04:48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우리카드,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다

우리카드는 모두의 내일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며, 사람 중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애인,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를 통한 일자리 확대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정기 기부 활동,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 장애인과 함께하는 포용 ESG 주목할 것은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다. 우리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우리금융그룹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애인 연계 고용제도는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인 기업이 장애인 표준 사업자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한 것으로 간주,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 한다. 우리카드는 제도 참여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장애인 고용 농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인공조명 설치를 비롯해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통한 휠체어 기금 마련, 정형화 신발 지원,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에코백 제작 주문 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꾀한다. ◆ 독거노인 돌봄…정기 기부 활동 우리카드는 1사 1동 결연을 통해 가정의 달, 추석, 겨울맞이 등 시기별로 독거노인을 위한 정기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 지원 활동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돼 왔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창신2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는 햇반, 라면, 즉석 국 세트, 김치 볶음, 도시락 김, 스팸, 장조림, 고추장 등 식료품과 양치 도구, 로션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3년에는 해당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4차례에 걸친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이해 식음료품 100박스를 각각 기부했다. 겨울에는 독거노인 100가구에 김치 1톤을 전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12월 창신2동과 결연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에 정기적으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하는 일정이 많은 5월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상생 활동 저소득층과 고려인 동포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5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고려인 동포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로뎀나무 국제 대안학교 운동장 조성 공사와 함께 한국어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에 사용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나눔 활동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의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활동도 있다. 우리카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아이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문화 어린이 생필품 나눔, 다문화 어린이 초청 스포츠 및 뮤지컬 공연 관람, 다문화 금융 교육이 대표적이다. ◆ ESG 채권 발행 확대 우리카드는 ESG 채권 발행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22년에는 1조7418억원, 2023년 1조7771억원, 2024년 1조5497억원, 2025년 87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을 진행했다. 지난해 채권 발행액은 업계 상위 수준이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구조·지배구조 개선 관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사용 목적에 따라 녹색 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 가능 채권, 지속가능 연계 채권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카드 ESG 채권은 영세·중소상공인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 올해는 사회적 채권 형태로 한화 약 30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도 발행했다. 이번 조달 자금 역시 영세·중소상공인 카드결제대금 조기 정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조달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면서 안정적 자금조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 비용과 원화 카드채 발행 부담을 경감했다. 향후에도 자금 조달 다변화를 통한 재무 안정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5 10:54:45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무신사 ‘조롱 마케팅’ 논란…제휴 카드사 불똥

스타벅스에 이어 무신사까지 '조롱 마케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들과 제휴를 맺은 카드사들로 불똥이 튀고 있다. 대형 유통 기업들의 브랜드 리스크가 카드 상품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면서, 충성 고객 확보를 노렸던 카드사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와 무신사에서 5·18 민주항쟁, 고 박종철 열사를 조롱하는 듯한 마케팅 문구 논란으로 고객 불매운동이 확산되자, 이들과 제휴한 카드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텀블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5월18일을 '탱크데이'라 칭했다. 여기에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까지 사용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무신사는 7년 전 공개했던 양말 광고 '속건성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가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논란이 일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카드사 여러 곳과 제휴를 맺고 있다. 현재 삼성카드와 우리카드가 스타벅스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한카드와도 제휴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맺으며 카드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도 대표적인 카드사 제휴 유통 기업 중 하나다. 무신사는 지난달 삼성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무신사와 손잡고 이달 '하나 나라사랑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나라사랑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무신사페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골자다. 카드업계는 잇달은 유통 기업의 리스크가 제휴카드 흥행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논란이 그치지 않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스타벅스, 무신사의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다. 실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불매 운동이 퍼지고 있다. "스타벅스 사태가 정말 심각하다. 불매에 동참한다", "스타벅스 불매운동 하고 싶다면 그냥 안 가면 된다" 등의 글과 함께 스타벅스 텀블러를 버리거나 파괴하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무신사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전 트위터,X)에서 무신사 광고를 게시하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 그로 시발된 6월 민주항쟁을 모욕하고 조롱하는 광고다"라며 "돈이 마귀라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 수가 있냐"는 입장을 밝혔다. 카드사는 이미 체결된 PLCC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 더 고심이 깊다. 카드사가 먼저 유통사를 상대로 PLCC 계약을 파기한 선례가 없을 뿐더러, 계약 파기 조건 역시 까다롭기 때문에 단순 논란만으로 조치에 나설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미 업무협약을 다 맺어 계약을 끝냈기 때문에 이를 파기할 수는 없다"며 "다만, 불매운동과 함께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프로모션을 축소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도 "아직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고 고객 상황과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2026-05-21 15:07:39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5파전'...누가 지원했나?

여신금융협회 차기 회장 후보자 공모가 마무리되면서 7개월간 지연됐던 협회장 인선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기존 하마평에 없던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사장이 공모하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차기 회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다. 총 5명의 후보자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는 민·학계 출신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지원했다. 장도중 전 기획재정부 정책보좌관과 윤창환 전 국회의장 수석비서관 등 정치권 인사도 지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관료 출신의 서태종 전 한국금융연수원장과 김근익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이번 후보자 공모에 지원하지 않았다. 지난 2010년 이후 여신협회장은 관료 출신이 대다수였다. 6명 중 5명이 기획재정부 혹은 금융위원회 등에서 근무한 이력을 지녔으며, 민간 출신 협회장으로는 2016년 취임한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가 유일했다. 이 같은 배경에는 금융당국의 입김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협회장 공모를 앞두고 청와대와 금융위원회가 "관료 출신들은 여신금융협회장 선거 후보에 등록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전 KB금융지주, 신한카드 사장 역시 나서지 말라"고 언급했다는 전언도 나온다. 이에 따라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사장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박 전 사장은 1962년생으로 전남 신안군 출신이다. 동대부고,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약 30년간 몸담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우리은행 전략기획부 부장대우, 우리은행 경영기획단 영업본부장대우, 우리은행 본점1기영업본부장, 우리은행 글로벌 상무 등을 지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우리은행 미래전략단 상무,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총괄 겸 WM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을 지낸 뒤 2021년 우리금융캐피탈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편, 여신금융협회 회추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서류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후보군을 압축해 내달 면접 및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단독 후보를 확정한 뒤 회원사 총회 의결을 거쳐 회장으로 최종 선임한다. 인선은 내달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6-05-20 15:24:53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NH농협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디지털 자산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 디지털화폐·스테이블코인 중심 미래 금융 전략 논의 NH농협카드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디지털 자산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카드 비즈니스와 연계할 수 있는 혁신적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무엇이 성공을 가르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디지털화폐(CBDC), 예금 토큰, 스테이블코인이 가져올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명했다. 한편, 강연 현장에는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장 및 실무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직후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 카드 결제 프로세스와 디지털 자산의 접목 방안, 미래 결제 시장의 주도권 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정환 NH농협카드 사장은 "전통적인 카드 비즈니스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자산이라는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공공기관과 손잡고 자립 준비 청년 금융 지원에 나선다. ◆ 자립 준비 청년 신용관리 지원 KB국민카드는 서울특별시 자립 지원 전담 기관과 협력해 청년 대상 금융지원 활동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1000매를 제공한다. 이용권은 신용 점수 조회, 변동 알림, 신용 관리 가이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과 금융회사가 협력해 정책 지원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지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포용 금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6-05-19 14:07:03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수익구조 개선 통했다"…KB국민카드 해외법인 실적 ‘쑥’

KB국민카드 해외법인이 지난 1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쟁과 무역분쟁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익 구조 개선 노력을 이어가면서다. 해외 법인별 자산 리밸런싱과 조직·프로세스 효율화 등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지난 1분기 해외법인 당기순익은 94억4000만원을 나타냈다. 마이너스(-)12억6700만원이었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년 새 107억원가량 늘었다. 법인별로 살펴보면 캄보디아 법인 KB대한특수은행이 순이익 16억6700만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15억9200만원) 대비 약 32억5900만원 순익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태국 법인인 케이비제이(KB J)캐피탈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113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71억3200만원) 대비 약 58.8%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인 KB파이낸시아멀티파이낸스는 -35억5400만원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68억700만원)에 비해 적자 폭을 절반가량 줄였다. 캄보디아 법인의 경우 현지 자동차 금융시장 개선세가 실적에 힘을 보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대한특수은행은 글로벌 환경 악화로 인한 무역·관광 등 대외 충격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됐으며, 무역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비우호적 영업 환경이 지속 중이다. 다만, 비우호적 환경에도 KB대한특수은행의 주요 상품과 연관된 자동차 금융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량 자산인 신차 및 중고차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며, 신차 금융시장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의 지위를 유지 중이다. 또, 1분기 우량 파트너사 신규 제휴 등 영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건전성 관리에 집중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 법인은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앱 개편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KB J캐피탈은 지하철·지상철, 카페, 팝업 이벤트 등 제휴 광고를 확대하고 고객 애플리케이션(앱)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내부 통제 등 경영관리 체계 재정비 및 안정적인 IT시스템 개발과 인프라 확충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는 해외법인의 수익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내실 성장 기반 마련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통한 점진적 성장 추진이라는 관점에서, 법인별 진출국의 상황에 맞는 경영 과제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08:54:19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NH농협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 ◆ 온·오프라인 접수 채널 가동 NH농협카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NH 페이(pay)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전용 콜센터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 고객과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 창구에서도 오프라인 접수를 지원한다. 피해지원금 신청 다음 날 포인트도 지급한다. 포인트는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전국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NH 페이 내 '이용가맹점 조회' 서비를 통해 포인트 사용 가능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NH농협카드만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도심 지역은 물론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주민들까지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국제 콘퍼런스 행사에서 한국 금융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했다. ◆ 에이전틱 AI 운영 플랫폼 등 소개 비씨카드는 지난 14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 2026'에 참여해 대한민국 금융 AI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드햇 서밋은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 '레드햇'이 개최하는 오픈소스·클라우드·AI 기술 콘퍼런스다. 매년 전 세계 IT 리더 개발자 및 엔지니어들이 참석한다. 비씨카드는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레드햇 서밋 발표자로 초청받았다. 레드햇과 지난 1년여간 공동으로 구축한 '에이전틱 AI 운영 플랫폼' 사례를 처음 공개했다. 에이전틱 AI는 단순 답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를 의미한다. 이를 활용한 에이전틱 AI 운영 플랫폼은 영역별로 특화된 다수의 소형언어모델(SLM)을 군집화해 동시에 처리한다. SLM은 특정 업무에 최적화돼 안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추론 속도가 대형언어모델(LLM)에 비해 최대 3배 이상 높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도 최대 70%까지 절감한다. 한편, 비씨카드는 연간 100억 건 이상 결제 데이터를 처리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AI 기술에 접목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산한 사례도 발표했다. ▲실시간 소비 패턴 분석 후 맛집 추천 ▲금융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통한 임직원 업무 지원 ▲AI와 연결한 업무 자동화 구현 등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KB국민카드가 글로벌 금융기관과 인공지능(AI) 금융 혁신 경험을 공유했다. ◆ AI 도입 및 금융 비즈니스 활용 사례 발표 KB국민카드는 지난 14일 비자가 한국에서 개최한 '비자 마켓 아키타입(VISA Market Archetype)' 행사에서 KB금융그룹의 AI 도입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자와 협업하는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들이 한국 금융시장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AI 기반 금융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지주는 발표를 통해 ▲그룹 차원의 AI 도입 현황 ▲디지털 전환 방향 ▲AI 거버넌스 및 주요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AI 전환(AX) 추진 방향성 및 AI 에이전트 도입 현황을 공유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들과 KB금융그룹의 AI 도입 사례 및 디지털 혁신 방향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6-05-18 14:28:03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여전채 금리 오르자…카드사 단기 자금 조달 확대

일부 카드사들이 1년 이하의 단기 자금 조달을 확대하고 있다. 단기 조달은 만기가 짧아 지속적인 차환이 필요해 시장 상황 악화 시 유동성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삼성카드의 경영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삼성카드의 단기사채·단기 기업어음(CP) 발행액은 1조9470억원에 달한다. 전년 동기(3500억원)와 비교하면 약 4.6배(1조5970억원)나 증가했다. 단기 차입 규모가 늘면서 단기 자금 조달 비중도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4.3%를 차지하던 단기사채·단기CP 비중은 지난 3월 8.9%로 확대됐다. 반면, 회사채·장기CP 비중은 75.4%에서 70.2%로 줄었다. 우리카드도 단기 조달액을 늘리고 있다. 우리카드의 단기 조달 차입금 잔액은 2023년 1조9860억원에서 2024년 1조150억원으로 줄어들다 2025년 1조5300억원, 2026년 1분기 1조5600억원으로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장기 조달 잔액은 2025년 10조200억원에서 9조6800억원으로 떨어졌다. 단기 자금 조달 비중을 늘리는 배경으로는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라 여전채 평균 금리가 상승하고 있어서다. 자금 조달 전략을 장기에서 단기로 전환해 조달 금리 부담을 낮추려는 취지다. 실제 지난 12일 기준 여전채 3년물 신용등급 AA+ 평균 금리는 연 4.189%를 기록했다. '레고랜드 사태'가 있었던 지난 2023년 4.210%를 기록한 이후 약 2년 반 만에 최고치다. 일각에서는 이미 지난해 중순부터 카드사들이 단기성 자금에 의존하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단기사채 규모는 지난해 6월 말 7800억원→9월 말 2조 4700억원→12월 말 3조8700억원까지 확대됐다. 전체 카드사의 단기사채 구성비 역시 같은 기간 4.52%에서 12.7%, 15.47%로 크게 늘었다. 각 사 단기사채 규모 비중으로는 우리카드가 5.6%로 가장 높았으며, 현대카드(2.56%), 삼성카드(2.45%), 롯데카드(2.36%)가 그 뒤를 이었다. 단기사채는 카드사들이 자금 시장에서 단기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만기 1년 이하로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문제는 단기 자금 조달 의존도가 유동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교수는 연구논문을 통해 "카드사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금 조달 종류는 단기차입금"이라며 "발행 비중이 클 경우 수익성 개선에 부정적 영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시장금리 상승은 시장성 수신에 의존하는 카드사의 자금조달비용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카드사는 향후 금리 상승에 대비해 낮은 비용의 중장기 자금조달원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5-17 09:07:2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장기연체채권 증가…‘상록수’ 이후 안전장치 강화 목소리

최근 은행권이 설립한 민간 배드뱅크의 장기 연체채권 처리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장기 부실채권 관리를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금융감독원 정보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 8곳(삼성·신한·KB국민·현대·하나·롯데·우리·비씨카드)의 지난해 말 기준 6개월 이상 장기 연체 금액은 4709억원 규모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증가세가 특히 가파르다. 카드사들의 총 장기 연체액은 지난 2022년 1242억원, 2023년 1879억원, 2024년 2561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다 지난해 4709억원으로 급증했다. 캐피탈사의 경우 장기 연체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022년 3464억, 2023년 7956억, 2024년 8222억원으로 증가하다 지난해 1조195억원을 기록했다. 장기 연체 증가 속도는 기업들의 채권 매각 확대 흐름도 웃돌았다. 2024~2025년만 살펴봐도, 대출 채권매매이익 증가율은 15.4%에 그친 반면 장기 연체액은 약 84% 증가했다. 기업들이 대출 채권을 매각하는 속도보다 장기 연체액이 빠르게 늘어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장기 연체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상록수와 같은 장기 부실채권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따라 장기 연체 증가세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경제학과 교수는 "장기 소액 연체자들의 경우 실직을 하거나 사업이 부실화된 경우가 많다"며 "경제 위기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기인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들의 채무를 온전히 개인의 책임만은 아닐 수 있다. 이들을 좀 더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더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제도와 정책을 신중하게 설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부의 빚 탕감 정책과 관련해 도덕적 해이 문제가 아예 없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또, 금융이 아니라 복지로 지원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는 만큼, 지원 대상을 선별적으로 잘 따져서 지원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와 금융당국은 지난 2003년 카드대란 당시 발생한 부실채권을 약 23년 넘게 추심해 온 상록수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11만 명의 장기 연체채무자(채권액 8450억원)가 장기 추심 굴레에서 벗어나게 된다. 상록수는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금융권이 공동 출자해 만든 민간 부실채권 처리회사다. 신한카드가 30%, 하나은행·IBK기업은행·우리카드 10%, KB국민은행 5.3%, KB국민카드 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관련 금융회사는 지난 2003년 카드대란 당시 생긴 연체채권을 상록수를 통해 관리, 정부의 빚 탕감 정책인 새도약기금에 이관하지 않고 20여 년 동안 장기 추심해 이로 인한 배당 수익을 받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5-14 08:04:40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