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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보유세 개편…태풍일까, 미풍일까?

D-1, 집값 잡는 보유세 권고안 확정…서울아파트값 여전히↑ "효과 미미" 부동산 시장이 폭풍 전야다. 정부가 이번 주 보유세 개편안의 윤곽을 잡으면 '집 사서 돈 버는 시대'도 막을 내릴 전망이다. 그러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오르는 등 개편안의 강도가 약해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개편안은 종합부동산세율·공시가액비율을 높이고 3주택자 이상에게 중과세하는 3종 세트가 예상되고 있다. ◆ '규제 태풍'이 몰려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부동산 보유세 개편 권고안을 확정한다. 앞서 재정개혁특위는 지난달 22일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연간 10% 포인트씩 올리는 방안 ▲종부세 최고 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는 방안 ▲이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안 ▲1주택자와 다주택자 차등 과세 방안 등 4가지 최종권고안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이 중 세 번째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종부세율을 최고 2.5%까지 올리는 동시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2~5%포인트 상향 조정하는 방안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 경우 종부세수는 토지분을 포함해 총 1조원 안팎 늘어난다. 다주택자의 과세 부담은 더 많아진다. '똘똘한(고가·高價) 한 채'에 종부세 세율 우대는 하지 않되 3주택자 이상에는 추가과세를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현재 주택에 대한 종부세 체계를 보면 과세기준금액이 다주택자 6억원, 1주택자 9억원이다. 다만 과세표준과 세율은 단일하다. 앞으로 3주택자 이상에 추가과세를 하려면 이를 이원화해야 한다. 3주택자는 기본세율(양도차익에 따라 6∼42%)에 20%포인트 가산하는 방안이 채택될 수 있다. 이런 내용을 담은 개편안이 도입되면 다주택자의 투기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미 올해 4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시행된 가운데 보유세까지 인상되면 다량의 주택 보유가 부담될 수 있기 때문. 특히 양도소득세는 거래 시 발생하는 세금인 반면, 보유세는 갖고만 있어도 세금이 부과된다. 이 점에서 종부세를 내는 다주택자가 1주택자에 비해 타격이 더 커진다. 재정개혁특위에 따르면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에 더해 세율까지 높아지면 다주택 보유자의 세금 부담은 최대 37.7% 늘어난다. 이미 부동산 시장엔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양도세 중과 직후 전국 주택거래량이 6만7789건으로 지난 5년 평균치보다 25.1%나 줄었다. 이 가운데 강남 4구(강남·송파·서초·강동)의 주택매매는 지난해보다 59.9% 급감했다. ◆ 보유세 인상은 찻잔 속 태풍? 그러나 일각에선 이번 개편안의 강도가 예상 가능한 정도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보유세 개편안 밑그림이 나온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관악(0.15%), 금천(0.12%), 성북(0.09%), 동작(0.08%), 중랑(0.07%) 등이 올랐다. 성북구 길음뉴타운 2~8단지 가격이 500만~1000만원, 동작구 사당동 삼성래미안이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1% 떨어졌다. 0.03% 내린 전주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에서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제외한 비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6월 한 달간 비강남권 아파트값은 0.45% 올라 5월(0.35%)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미윤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보유세 개편안에 따른 세금 인상액이 다주택자 및 고가주택에 미치는 부담 강도가 예상보다 낮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아울러 정책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해소돼 다주택자들이 집을 보유하는 쪽으로 선회하면서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시세 15억원 이하 1주택 소유자는 공정시장가액 비율과 세율이 상승해도 증세 영향이 미미하다"며 "초고가 다주택 소유자를 제외하면 다주택자도 임대사업자 등록 시 거주용 외 주택의 종부세 합산 배제로 증세 영향이 미미하다"고 말했다.

2018-07-01 11:10:1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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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7월 첫째주…전국 16곳, 6548가구 청약

7월 첫째 주엔 본격 여름 분양시장이 열린다. 분양 비성수기로 분류되는 여름이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물량이 풀리면서 분양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16곳에서 총 654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3963가구가 주인을 찾는다. 현대건설은 오는 5일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95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신촌'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 규모이며 이 중 3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HDC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28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여주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26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내 Ab-22블록에 들어서는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조성된다. 지방에서는 총 2585가구가 풀린다. 동원개발은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1가 2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0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3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5개 단지에서 연다. 오는 6일부터 HDC현대산업개발의 '꿈의숲 아이파크', 두산건설의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GS건설의 '안양씨엘포레자이',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지제역', 포스코건설의 '전주 인후 더샵'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는 19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2018-07-01 10:21:0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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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더샵 파크리버, 1순위 평균경쟁률 '32대 1'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옛 가스공사 부지에 공급하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당해 지역)에서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39가구 공급에 1만934명이 몰리며 평균 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C 타입에서 나왔다. 20가구 모집에 1798건이 접수돼 89.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A 타입 20가구에 1211건이 몰려 경쟁률 60.5대 1을 나타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분당구 정자동 15년 만의 신규 분양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2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4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이시형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주거만족도 높은 정자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브랜드, 상품설계, 탄천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역시 이번 청약에서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6일 당첨자 발표 거쳐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청약을 받고 7월 4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5일과 6일 진행된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84㎡ 165실로 구성된다.

2018-06-29 13:58: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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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HDC현대산업개발, '여주 아이파크' 526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29일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281-1에 '여주 아이파크'견본주택을 열고 84㎡A 392가구, 84㎡B 134가구 등 526가구를 분양한다. 여주 아이파크는 단지가 남한강 및 현암지구공원과 마주하고 있다.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피크닉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수상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판교에서 여주를 잇는 경강선이 운행중이며 현암로·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IC) 등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 여주 아이파크는 4베이(Bay) 평면으로 실내는 주방 옆에 알파룸을 조성하고 'ㄷ자형' 주방설계, 드레스룸, 워크인신발장 등을 제공한다. 단지 중앙부에는 커뮤니티마당과 연계한 잔디마당이 조성되고, 숲속놀이터, 동화놀이터, 모험놀이터, 유아놀이터, 활력마당, 시크릿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반경 1.5㎞내에 축협 하나로마트가 3㎞내에 이마트(여주점)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여주 도심에 위치한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의 학교도 위치해 있다. 여주아이파크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의 IT첨단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HDC IoT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조명,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기능이 있는 세탁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세대내 공기질 측정 센서(무선 AP 일체형)가 천장에 설치되어 미세먼지 농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IoT가 연동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된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람 보안 등을 통해서도 공기질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초미세먼지처럼 공기질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가로등 색상 변화를 통해 옥외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입주민은 집 안팎에서 대기공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18-06-29 13:57:5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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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비치리조트, 회사보유분 100구좌 선착순 분양

금강산비치리조트가 회사보유분 회원권 50구좌에 대해 특별 분양한다. 금강산비치리조트는 강원 고성의 동해안에 위치한 휴양리조트다. 국내 바닷가 리조트 가운데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동해비치리조트는 해변에서 해수욕과 바다낚시, 등산 등 각종 레포츠를 즐길수 있다. 이에 금강산비치리조트는 특별 가격에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보유한 회사보유분 100구좌를 등기제로 선착순 분양을 한다. 따라서 금강산오션리조트는 소유권 이전등기해 평생 이용이 가능 하며 매매 상속 증여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패밀리형 53㎡ 595만원, 스위트형 99㎡를 795만원에 165㎡ 1395만원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수 있다. 타 업체와 비교해 실속 있는 가격 거품이 완전히 제거된 것이 특징이다. 만기 도래한 반환구좌 100구좌에 한해 선착순 마감하며 선착순 30명에게는 무료 숙박권 20매 해수사우나 이용권 30매를 증정한다. 제주도 금강산리조트를 이용하는 사람은 제주도 내 제휴 골프장 5곳을 준회원 자격, 필리핀세부·중국 청도에 골프와 리조트를 회원 대우로 사용할 수 있다. 회원제분양의 경우 입회 기간은 10년으로 10년 후 100% 반환하며 공유제의 경우 등기할 수 있다. 금강산오션리조트는 직영리조트인 동해 금강산오션리조트와 제주리조트 외에도 도고·나주·지리산·경주·부산·설악·덕구 등 전국 7개 지역의 리조트를 사용할 수 있다. 금강산오션리조트 정회원은 가입 즉시 가족카드 5매가 발급돼 가족이 함께 연간 30일을 정회원가로 사용 할수 있고 법인 가입 시에는 무기명 카드가 제공된다. 금강산 육로 관광 시 지정숙박업소로 선정된 바 있다. 위치가 동해안 고성 바닷가에 위치,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분양가격의 반값으로 동해바다위에 떠 있는 듯한 별장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입금 선착순으로 바닷가 객실을 우선 배정 받아 소유권이전 등기를 할수 있다. ※ 금강산 오션리조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한 표준약관 사용과 관광진흥법상 적합한 등기제와 회원제로 분양 합니다. [!{IMG::20180629000011.jpg::L::240::}!]

2018-06-29 10:24:1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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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하반기 집값 하향 안정 전망...공급과잉 우려도"

올 하반기 아파트 시장은 하향 안정세가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서상권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은 28일 "보유세 개편안에 따라 시장의 관망세가 유지되며 과잉공급 리스크로 가격 하락압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집값 하락 이유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시장 규제와 대출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보유세 강화 등 내부적인 요인과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 외부적 요인이 겹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과거 2~3년 분양된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급 불균형이 완화될 전망이다. 전세시장 역시 안정세가 예상된다. 서 연구원은 "신규아파트 공급, 재개발·재건축 이주시기 분산으로 예년과 같은 전셋값 급등은 없을 것"이라며 "지방은 공급과잉으로 전셋값 약세가 계속되며 경상, 충청 등 일부 지역은 역전세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3.97%, 서울 아파트 시장은 8.57% 상승했다. 작년 8·2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시장은 재건축 아파트와 새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2분기 매도자, 매수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소강상태다. 특히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액이 초미의 관심사다. 지방·광역시는 지역별로 상이한 모습이다. 대구(2.16%)는 지방광역시 중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고 다음으로 세종(0.89%) 매매가격이 올랐다. 반면 경상권, 충청권 아파트값은 공급과잉 논란속에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올 상반기 전국 기준 -0.33%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서울(0.49%)이 소폭 상승한 반면 경기(-0.93%)·인천(-0.84%)은 하락했다. 서울은 그 동안 전셋값 상승의 원인이었던 재개발·재건축 이주수요가 서울시의 이주시기 조정으로 4월부터 하락 전환됐다. 지방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대부분 지역의 전셋값이 하락했다. 부산이 1.37%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낙폭이 컸다. 하반기 주택시장은 하향 안정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등 전방위적 대출규제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개편안이 위축 요인이다. 특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가 재건축 시장을 냉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종전 1.75%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2.00%로 올리고 하반기 두 차례 더 금리인상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 기준금리 및 주택담보 대출금리도 오를 전망이다. 올 하반기 집값 하락 요인으로 공급 20만 가구 이상도 주목할 부분이다. 전국 기준 22만 6517가구가 입주예정인 가운데 11만8395가구가 수도권에 공급된다. 수급불균형이 해소되겠지만 경기 남부권과 공급초과로 매매시장이 위축된 지방은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규성 기자

2018-06-28 10:43: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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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578실 분양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분양한다. 66~134㎡ 578실로 전용면적별로는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생활숙박시설로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주거 가능한 시설이다. 발코니 확장이 되지 않고, 취득세는 4.6%로 높지만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춰 신개념 주거상품이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직접 거주가 가능하다.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4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7정거장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은 2015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개통한다. 또한 별내북부역(가칭)도 2021년 개통한다. 4호선 당고개역에서 별내신도시를 거쳐 진접지구를 잇는 총 연장 14.7㎞ 길이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다. 별내신도시는 총면적 509만 1574㎡, 2만 6000여 가구 규모의 계획된 신도시로 입주 7년차의 완성형 신도시다. 특히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생활숙박시설임에도 아파트와 같은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이 적용되며, 세대 및 지하주차장 전체에는 LED 조명을 적용한다. /이규성 기자

2018-06-28 10:27:49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