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청광종건, '청광플러스원 청계' 오피스텔 226실 분양중

청광종합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09-8번지 외 1필지에 '청광플러스원 청계'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22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신설동역 1·2호선 더블역세권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 신고 건수는 8569건으로 전년 동기 1만299건 대비 16.8% 줄었다. 그러나 서울은 1분기 오피스텔 거래량은 3185건으로 지난 해 2718건보다 17.2% 많다. 이는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및 재건축 규제의 영향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비혼, 저출산이 장기화·가속화 되는 분위기 속에 1~2인 주거 인프라에 대한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삶의 질,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하는 분위기로 직주근접성과 조망권을 잡은 오피스텔 매물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동대문 쇼핑타운 및 대규모 상권, 사대문 내 밀집된 중심업무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시립대 등의 대학가와도 가까워 대학생 임대 수요가 많다.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16㎡, 17㎡, 18㎡, 20㎡ 등 5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왕십리 뉴타운 개발 호재로 해당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광종합건설은 서울 상왕십리동 811 텐즈힐몰 1층 150호에 홍보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8-06-28 10:27:41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5월까지 주택 준공·착공 24만5000호…13년만의 최고기록

올해 1~5월 주택 준공·착공 실적이 13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5월 누계 기준으로 전국 주택 준공(입주) 물량은 24만4609호로 작년 동기 대비 27.0%, 5년 평균치에 비해서는 48.6% 각각 증가했다. 이는 2005년 입주물량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치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증가 추세다. 수도권은 11만9385호로 작년 동기보다 36.7%, 지방은 12만5224호로 지난해보다 18.9% 늘었다. 5월 한 달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7513호로 작년 동기 대비 29.0%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5840호로 작년보다 19.2% 늘었고, 지방은 전년보다 43.1% 많아진 2만1073호로 집계됐다. 주택 착공 실적도 늘어났다. 서울의 5월 착공 물량은 9270호로 작년 동기 대비 274.7% 증가했다. 이 역시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기록이다. 서울의 1∼5월 누계 착공 물량은 3만4581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 증가했다. 전국의 착공 물량은 19만7475호로 작년 동기 대비 17.0% 늘었다. 지방에 비해 수도권의 물량 증가세가 눈에 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1만3315건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44.0% 늘었다. 반면 지방은 8만4160건으로 6.6% 줄었다. 5월 한 달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5만2665호로 작년 동기보다 50.8%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8652호로 작년보다 64.4% 늘었고, 지방은 2만4013호로 작년 대비 37.3% 증가했다. 1∼5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만5227호로 작년 동기 대비 13.8% 줄어들었다. 5월 한 달 물량은 전국 3만8919호로 작년보다 27.3% 감소했다. 1∼5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12만182호로 작년 동기보다 29.6% 증가했다. 5월만 보면 전국 2만8280호가 분양돼 작년보다 5.6% 늘었다.

2018-06-27 15:49:3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2017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17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난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걸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나눈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올해 공표대상 181개 대기업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28개사 가운데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SK건설 2개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 수행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협력사가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자금대여, 동반성장 펀드 등 금융지원도 했다. 정기 세미나 개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이런 활동들이 체계적·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HEC 동반성장위원회'를 발족해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이 위원회는 ▲경영지원 분과 ▲기술지원 분과 ▲사업지원 분과 ▲채용·문화지원 분과 등 경영 전 부문에 걸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경영방침 아래 다각적으로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7 15:11:2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이자·공실 걱정 '뚝'…감정원, 융자형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시동

#. 서울 마포구에 다가구를 소유한 A씨는 대출금 5억원의 이자로 연 2000만원(4%)을 부담하다가 융자형 집주인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이자를 750만원으로 줄였다. A씨는 대신 임대료를 낮췄다. 그러나 오히려 임대료가 저렴해지자 공실률이 줄고, 수익은 250만원이 늘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4월 개시한 '융자형 집주인 임대주택사업'에 3개월 동안 500건 이상의 사업 신청이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융자형 집주인 임대주택사업'은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1.5% 저금리로 기금을 빌려주는 대신, 해당 주택을 청년·고령자 등 주거지원계층에 저렴하게 장기 임대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기존 담보대출의 대환뿐만 아니라 신규대출, 임대사업을 위한 주택 구입 시에도 지원된다. 대출금이 많아 대출 이자를 줄이고 싶거나 대학가 원룸 등 공실률이 높은 곳에서 공실 없이 임대사업을 하고 싶은 경우 유용하다. 한국감정원은 융자형 집주인 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상담·접수와 시세조사, 융자지원, 임대계약 관리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학규 원장은 "'융자형 집주인 임대주택사업'은 집주인과 임차인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임대주택사업"이라며 "앞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8-06-27 13:53:4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미분양 6만가구 시대] <上> 청약양극화에…빈집(空家)도 늘었다

미분양아파트 6만 가구 시대다.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지만 분양시장도 되는 곳만 잘 되는 쏠림현상이 뚜렷하다. 특히 지방에선 미분양 이슈가 집값을 좌우하는 만큼 '빈집 리스크'가 크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메트로신문이 미분양 시장의 현주소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짚어본다.<편집자주> 주택 공급 과잉에 빈집이 늘고 있다. 지역 간 양극화도 심하다. 서울 대부분의 지역은 청약 열기가 뜨거운 반면, 지방에선 '청약 제로(0)' 단지가 나오는 등 냉기류가 흐른다. 여기에 보유세 인상까지 세제가 개편되면 지방 주택 매물이 늘어 지방발(發) '미분양 쇼크'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공가(空家)'도 많고 '공급'도 많고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9836가구로 전월(5만9583가구) 대비 0.4%(253가구)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8월(5만3130가구)을 기점으로 꾸준히 늘어 올 2월 6만903가구까지 증가했다. 빈집이 6만 가구에 이르는 셈이다. '악성 재고'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전월(1만2683가구) 대비 0.3%(39가구) 늘어난 1만2722가구로 집계됐다. 4개월 연속 상승세다. 빈집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주택공급 과잉 때문이다. 올 5월 공사를 시작한 주택은 전국 4만7513가구로 전년 동기(3만6827가구) 대비 29.0%(1만686가구)나 늘었다. 오는 7~9월 입주 물량도 총 10만2875가구나 된다. 지난해 부동산 정책에 따라 분양 일정을 미뤘던 건설사들이 올해 다시 공급에 나선 영향이다. 특히 지방 주택공급이 많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총 4만3379가구(84개단지)로 전월보다 1만4110가구 늘어났다. 수도권은 40개 단지 2만5831가구, 지방은 44개 단지 1만7548가구가 입주한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977가구), 경남 5313가구, 서울 4432가구, 부산 3403가구, 강원 2088가구 등이다. 이에 따라 지역 간 양극화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465가구로 전월보다는 4.58%(108가구)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2820가구)을 기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세종 0가구, 서울 22가구 등 인기 지역은 미분양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반면 지방의 악성 미분양은 1만257가구로 수도권의 4배가 넘는 규모다. 전월(1만326가구)에 비해선 0.7%(69가구) 줄어 감소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충남 2863가구, 경북 1615가구, 경남 1599가구 등이 여전히 집주인을 찾지 못했다. ◆ 미분양→양극화→부동산 위기? 주택시장 양극화 현상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Housing Sales Survey Index) 전망치는 70.1로 조사됐다. HSSI 전망치는 주택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이달 HSSI 전망치는 서울만 103.5로 기준선인 100을 웃돌았다. 그 외 지역은 여전히 50~60선에 머물고 있다. 지방에선 ▲충북 52 ▲전북 52.6 ▲경북58.3 ▲경남 60.7 ▲충남 61.5 ▲강원 61.9 ▲울산 68.1 등으로 조사됐다. 인천(66.6)과 세종(80)은 지난달보다 각각 14.8포인트와 12.3포인트 떨어졌다. 입주 리스크도 커졌다. 지난달 입주율은 74.5%로, 7개월째 70%대를 기록했다. 특히 대구·부산·경상권 등 지방의 리스크가 컸다. 5월에 입주기간이 만료되는 단지의 입주율은 전국 74.5%, 수도권 85.4%, 지방 72.2% 수준으로 조사됐다. 지방의 미분양 사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달 예상 분양률은 서울이 93.3%를 기록한 반면 기타 지방은 여전히 60~70%를 유지하고 있다.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은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점이 다소 우려스럽다"며 "최근 분양 공급이 많지 않고 입주 물량이 크게 도래하는 시장 환경을 감안할 때 준공 후 미분양의 증가 추세는 부동산 워닝 시그널로 해석할 여지가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2018-06-27 11:46:1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수도권 출·퇴근 빨라진다"…광역전철 급행열차 확대

수도권 광역전철의 급행열차가 확대돼 출·퇴근 시간이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내달 1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경인선, 경원선, 장항선(이상 수도권 전철 1호선), 분당선, 경의선 등 광역전철 5개 노선에 대해 총 34회의 급행전철을 신설·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연간 480만명(일평균 1만3000명)의 수요증가, 이동시간 62만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경인선(용산∼동인천)은 낮 시간대(오전 9시∼오후 6시)만 18회 운행하고 있는 특급전동열차를 출퇴근 시간대에 8회 신규로 추가해 운행한다. 특급전동열차는 전체 26개역 중 9개 역만 정차해 동인천에서 용산까지 일반전철 대비 20분, 급행전철 대비 7분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분당선(수원∼왕십리)은 수원∼죽전 구간을 급행으로 운행하는 급행전철 2회를 출퇴근 시간 신규로 추가한다. 해당 구간의 13개 역 중 5개 역만 정차해 일반전철 대비 운행시간을 12분 단축할 수 있다. 경의선(서울∼문산)은 출퇴근 시간대 급행전철 2회를 추가 운행하고 기존 낮 시간대에 서울역에서 일산역까지 운행 중인 급행전철 10회를 문산역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서울∼문산 구간 급행열차가 4회에서 16회로 확대되고 이동시간은 일반열차 대비 14분 단축된다. 일반열차 2회도 확대(36회→38회)돼 경기 서북부 지역주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원선(동두천∼광운대)은 낮 시간대 일반전철 10회를 급행전철 10회로 전환 운행한다. 일반열차 대비 이동시간 12분 단축이 가능한 경원선 급행전철이 5회에서 15회로 늘어남에 따라 도심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경부·장항선(서울/용산∼신창)의 경우 장항선 구간(천안∼신창)은 급행전철을 2회 추가해 급행운행이 8회에서 10회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신창∼서울/용산까지 이동시간이 일반전철 대비 22분 단축되는 등 외곽지역의 도심권 접근 편의가 개선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급행전철 확대에 따라 불가피하게 정차횟수가 감축되는 일부 역 이용객의 불편을 막기 위해 열차 운행시간 조정을 통해 인근 특급·급행 정차역 환승 편의를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부와 철도공사는 앞으로도 급행열차 확대를 위해 역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부선은 급행열차 확대를 위해 금천구청역, 군포역 등에 대피선 설치를 추진 중이다. 수도권 외곽지역과 서울 도심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도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 급행 확대로 변경되는 운행시간은 오는 28일부터 역사·열차 등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네이버, 다음, 지하철노선 앱 등 주요 교통정보 플랫폼에서도 7월 1일부터 변경된 운행정보가 노출된다.

2018-06-26 16:05:0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 내 상가 공급…28일 공개입찰

GS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안산시 그랑시티자이 내에 들어서는 상가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를 공개 입찰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상 1~2층으로 총 123개 점포이며,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40㎡로 공급된다. 이 중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 상가인 '포트 에비뉴'는 99개 점포다. 단지 입구를 중심으로 해안로 대로변의 버스 정류장과 직결되는 오피스텔 앞 동 상가인 '라이프 에비뉴'는 24개 점포로 구성된다. 특히 7653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에 들어서는 만큼 탄탄한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입찰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며 개찰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 1개당 1000만원이다. 입찰신청부터 개찰 및 계약 등은 견본주택 내에서만 진행한다. 계약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차 계약금은 5%이며,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인당 입찰신청 점포 수에 제한이 없어 참여하고자 하는 점포 수만큼 입찰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건수만큼 입찰 보증금을 납부해야 하며, 동일 점포에 중복 입찰은 불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7653가구의 단일 대단지는 규모면에서도 압도적이어서, 금번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분양 소식에 초대형 단지 내 상가를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투자자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정식 오픈 전부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방문객이 모여들 정도로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에 있다. 한편, GS건설은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입찰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하면 약 26돈의 골드바를 증정한다. 또 입찰신청 후 경품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LG 65인치 TV, LG 드럼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알렌토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한다. 경품 응모권은 1개 점포 입찰신청 당 1개씩 주어진다. 경품 추첨은 입찰 당일 낙찰자 공고 이후인 오후 5시에 진행된다.

2018-06-26 15:58:0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반도건설,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 수주

반도건설이 26일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을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5년'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예정자로 선정, 각종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사업계획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다. 곧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착공에 이어 연말 일반분양에 나선다. '우정지역주택조합사업'은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에 495가구(아파트 455가구, 오피스텔 40실)를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사업이다. 총 도급금액은 1445억원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우정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는 바로 앞으로 태화강이 위치해 조망권이 양호하고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며 "반도는 전국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동탄, 김포 등 주요 수도권 신도시에 선보인 기술력을 비롯,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한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로 상가 분양의 차별화를 발휘할 방침이다.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사업지는 태화강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강변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울산 우정동은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포항), 울산국가산업단지 연결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과 울산공항, 울산역(KTX, SRT), 태화강역,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이 인접해 있다. 상권의 중심인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비롯해 백화점(현대/롯데백화점),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울산시청 등 편의시설과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대공원, 울산 시민공원, 십리대밭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서울 및 수도권, 지방 주요도시에서 활발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부산 구포3구역 재개발 사업과 하반기 광주 월산1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18-06-26 15:57:32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