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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김포 고촌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3510가구

현대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2개 단지, 3510가구 규모다. 1단지는 1568가구, 2단지는 1942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는 ▲68㎡ 740가구 ▲76㎡ 724가구 ▲84㎡ 1415가구 ▲102㎡ 441가구 ▲108㎡ 18가구 ▲테라스·펜트·복층형 172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 복층형 평면은 물론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주택형태가 다양하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 자체사업장이다. 자체사업의 경우 분양 책임을 건설사가 져야 하는 만큼 신기술을 총동원한다.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 규모는 39만5058㎡에 달한다. 왕십리뉴타운(33만7200㎡) 보다 큰 규모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선다.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지와 인접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의 대표 개발 사업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영화와 방송, 영상산업 중심의 문화콘텐츠 기업도시로 부지 규모만 112만㎡에 달한다. 현재 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완료된 상태로 이곳에는 산업시설과 함께 상업시설, 컨벤션, 주거시설 등이 개발된다. 단지 인근으로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한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총 길이 23.63㎞에 달하는 노선이다. 역은 모두 10개가 생기며, 지난 2004년 착공해 올해 말 개통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시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대책을 피한 지역이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은 물론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 있다. 지난해 김포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는 8개 단지 8224가구(일반분양 기준)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두 개의 단지로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공보행통로를 만든다. 산책로를 따라 생태계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친수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미세먼지 특화설비로 청정 아파트로도 만든다. 이 특화설비는 크게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분수 등이 제공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장치로 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된다. 대기 오염이 심할 때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하는 미세먼지 미스트 분수가 단지별로 1개의 놀이터에 적용된다. 놀이터마다 손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를 설치한다. 여기에 단지 인근 총 면적 2만8256㎡ 규모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공원이 단지와 연결되게 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조립, 제작, 수리할 수 있는 '대디&키즈(Daddy&Kids)' 공간을 조성한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김포는 비조정지역으로 6개월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은 60%로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2018-04-29 09:31: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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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하남포웰시티' 견본주택 개관...구름인파 인기

현대건설을 포함한 4개 건설사(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가 공동으로 공급하는 '하남포웰시티'가 분양을 시작했다. 하남포웰시티 아파트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감이동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블록(B6·C2·C3)에 들어선다. 하남 감일지구는 강남~송파, 미사~감일~위례를 잇는 수도권 동남부권 새로운 주거벨트 중심지로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이다. 메이저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아파트답게 지난 27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구름 인파가 몰렸다. 입구에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내방객들로 장사진이 펼쳐졌다. 견본주택 내부는 분양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서울 송파구에서 온 A씨(49)는 "오전 7시에 도착해 입장하는 데만 3시간이 걸렸다"며 "이러다가는 저녁 무렵에야 집에 갈 것 같다"고 했다. '하남포웰시티'의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으로 총 2603가구다. 블록별로 B6블록 6개동 932가구, C2블록 9개동 881가구, C3블록 9개동 790가구로 구성되는 대규모 단지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기준 73㎡~152㎡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B6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C2·C3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이다. 블록별 세대수는 B6블록이 ▲73㎡ 470가구 ▲84㎡ 462가구, C2블록은 ▲90㎡ 450가구 ▲99㎡A 332가구 ▲99㎡B 84가구 ▲125㎡ 7가구 ▲152㎡ 8가구, C3블록은 ▲90㎡A 86가구 ▲90㎡B 173가구 ▲90㎡T 4가구 ▲99㎡A 414가구 ▲99㎡B 111가구 ▲152㎡ 2가구로 공급한다. '하남 포웰시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680만원에 책정됐다. 73㎡~152㎡까지 4억~12억원선이다. 블록별로는 B6블록이 ▲73㎡ 4억5000만~5억원 ▲84㎡는 5억~5억7000만원 C2블록은 ▲90㎡A가 5억3000만~6억원 ▲99㎡A 6억1200만~6억9000만원 ▲99㎡B 6억1800만~6억8500만원 ▲125㎡ 는 8억1000만원 ▲152㎡는 12억2500만원~12억4400만원이다. C3블록은 ▲90㎡A 5억2700만~5억8400만원 ▲90㎡B 5억2700만~6억원 ▲99㎡A 6억~6억8900만원 ▲99㎡B 6억~6억8100만원 ▲152㎡ 12억4400만원 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반경 1㎞ 내에 위치해 있다. 감일지구 바로 앞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이내 하나로마트, 송파소방서, 골프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롯데월드타워,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 상업시설도 차량으로 20분이면 도착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청덕여고 등 교육시설이 다수 포진돼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권 내 초·중·고 교육시설이 개교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에 거주하는 내방객 B씨(54)는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분양상담을 받으러 왔다"며 "현재 전용 73㎡형에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평형대는 84㎡, 90㎡, 99㎡A, 99㎡B 등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하남포웰시티'는 평형별로 장점이 있다. 99㎡B는 현관에서 주방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고, 99㎡A는 주방이 넓게 설계됐다. 그러나 발코니확장 부분과 관련해 불만을 토로하는 내방객도 있었다. 침실을 둘러보던 70대 방문자 C씨는 "발코니 확장은 필수나 다름없는 것 같다"며 "확장공사를 하지 않으면 좁아서 거주하는 데 불편함이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하남 포웰시티의 분양일정은 오는 5월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 청약접수는 3일, 2순위는 4일에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입주는 B6블록이 오는 2020년 11월, C2블록 2021년 2월, C3블록 2021년 3월 예정이다.

2018-04-29 08:24:24 정연우 기자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1820억원...흑자전환

대우건설이 지난 1분기에 흑자전환했다. 대우건설은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6528억원, 영업이익 1820억원, 순이익 111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해외현장의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손실을 기록했던 작년 4분기에서 1분기만에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1820억원으로 시장전망치 1357억원(에프엔가이드 기준)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해외사업 불확실성을 정리하고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양사업을 확대하는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6528억원으로 전년동기(2조6401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주택건축사업부문(1조5251억원)이 57.5%으로 가장 높았으며 ▲플랜트사업부문(6226억원) 23.5% ▲토목사업부문(4037억원) 15.2%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983억원)이 3.8% 등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올해에도 2만6527가구의 주거상품을 공급하며 활발하게 분양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도 성공적으로 시장의 검증을 받은 만큼 재개발재건축사업을 비롯한 주택건축사업부문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수주는 2조56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1조1832억원) 대비 116.8% 증가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30조7218억원 규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 중 신임 CEO 체제가 구축되면 중장기적 전략수립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본사가 이전할 써밋타워 매각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3차 빌라분양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이 올해 예정된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4-26 11:35: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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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오픈 전에 분양홍보관 개관...마케팅 후끈

아파트 분양을 앞둔 건설업체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분양을 앞둔 주요 업체들이 견본주택 오픈 전에 분양홍보관에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것.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5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 8475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5월 분양물량인 2만 3658가구보다 약 147% 늘어난 것이다.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건설사의 분양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견본주택 개관 전 미리 생생한 아파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좋다. 또한 바뀐 부동산 정책으로 청약조건이 까다로워진 만큼 어떻게 하면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 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건설사 입장에선 지방선거 등으로 분산되기 쉬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입지와 장점을 방문객에게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심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마케팅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된다. 분양홍보관은 대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편리한 지역이나 단지가 들어서는 현장에 마련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업설명회 개최와 기념풍 제공 등의 이벤트를 열어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 지난 1월 분양된 '춘천파크자이'의 경우 주변에 대형마트 및 풍물시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춘천시 온의동 일원에 분양홍보관을 꾸렸다. '춘천파크자이'의 경우 청약에서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4일과 5일, 청약접수를 받아 평균 4.62대 1로 청약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도 서울 강서구 5호선 마곡역 인근과 김포시 걸포삼거리에 2곳의 분양홍보관을 운영했다. 모델하우스 개관 전 분양홍보관을 운영하는 단지가 많아지고 있다. 5월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도 분양홍보관을 설치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대우건설은 5월 분양예정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 일원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분양홍보관을 3월부터 운영중이다. 견본주택 개관전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분양홍보관을 방문한 고객들은 전문상담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사업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평일에는 주부 위주의 관심고객들이 방문하고, 주말에는 직장인 관심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분양홍보관을 방문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과 가까운 화서역 앞 팔달구 화서동 644-8번지 301호에 마련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9㎡, 총 235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이 5월 중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 일원에 공급할 예정인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도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1066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의 93% 이상이 선호도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62 일원에 5월 분양예정인 '래미안 서초 우성 1차(가칭)' 역시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분양홍보관격인 웰컴라운지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래미안 서초 우성 1차(가칭)' 삼성물산이 강남권에서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238㎡ 총 1317가구 규모로 이 중에서 23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오는 7월 부산 동래구 우장춘로 47 일원에 분양예정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도 분양홍보관격인 웰컴라운지를 운영중이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503-37 1층에 있는 웰컴라운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32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3853가구 규모이며, 일반 분양은 2485가구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분양홍보관을 열어 수요자몰이에 나서는게 하나의 공식처럼 되고 있다"면서 "건설사 입장에서는 해당 사업지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 분양단지에 대한 호감도 상승과 견본주택 집객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요자들 입장에서도 견본주택 입장 및 청약상담에 소비되는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미리 입지와 상품, 청약자격 등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2018-04-25 13:22: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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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대림산업,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분양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이달 중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을 주택재개발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34~116㎡ 1390가구 가운데 8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지난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서신동에 첫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다. 반경 1㎞ 내에는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완산공원 등의 공원이 가깝다. 특히 전주천이 단지 동쪽으로 흘러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전주는 구도심지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재개발 13곳, 재건축 6곳 등 총 19곳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 일대가 우수학군, 녹색환경, 상업시설을 고루 갖춘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산책로가 설계된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11년 만에 전주 서신동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다"며 "특히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을 갖춘 단지이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마련된다.

2018-04-25 11:30: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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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기업형 민간임대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자 모집

한화건설이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 계약자 입주율은 60%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위치하며 59~84㎡ 2400가구다. 입주지정기간은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이미 준공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 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선큰광장이 있다.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이 5월 2일부터 입소를 시작한다. 또한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 학습놀이존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학습체육시설 ▲독서실 및 도서관 등 단지 내에서 각종 교육을 해결할 수 있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운영된다. 입주민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각종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작년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봉담IC와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신규 입주희망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입주희망자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 선호 주택형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8-04-25 10:49:5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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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인근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상가 분양

부산광역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이 상가점포를 분양 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시공하는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4만871㎡ 지하 1층~지상 6층, 360개 점포 규모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롯데월드 4배 규모의 366만㎡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테마파크 오시리아 관광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된 부산도시공사의 대형 프로젝트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인근에 위치한 오시리아역을 이용하면 해운대 신시가지까지 한 번에 연결된다. 부산울산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이 연결돼 있다. 관광단지 중심지역에 위치해 주목받고 있는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상권 핵심지에 위치한다. 전국매출 1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마트로 이동하는 길에 위치하며, 이색 수중호텔(아쿠아월드) 바로 옆에 위치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전문푸드상가로 눈길을 끈다. 상가는 스트리트 형으로 조성되며 전문 푸드타운답게 국내 유명 셰프인 최현석, 오세득, 유현수 등이 소속된 플레이팅컴퍼니가 브랜드 입점을 확정해 주변 상권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지하주차장 전체를 자주식 주차 공간으로 확보해 고객의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분양 홍보관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7-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거점사무실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88번지 대우월드마크 센텀 제상가동 1층 120호에서 운영 중이다.

2018-04-24 16:11: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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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 '2018년도 아세안(ASEAN) 공무원 초청연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11박 12일 동안 '2018년도 아세안(ASEAN) 공무원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아세안 8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에서 22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교육 내용은 ▲ 한국의 수용 및 보상제도 ▲ 사업인정 재결 등 수용절차 ▲ 보상 감정평가 ▲ 사업타당성 검토 등이며, 교육과정별로 공무원, 연구원, 감정평가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함께 토지보상·분쟁조정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한편 한편 협회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5년 연속 초청연수 위탁용역을 수주했다.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ASEAN 각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감정평가제도를 아세안 각국에 널리 알림으로써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감정평가업계가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4-24 14:43:0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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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5월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의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 24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로 이 중 791가구(예정)가 일반에 분양된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국철 1호선 명학역이 직선거리로 1㎞ 거리에 있으며 명학역에서 신도림역 20분대, 서울역 4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명학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금정역(1·4호선 환승역)에서 사당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벽산사거리 일대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역이 오는 2024년 개통돼 판교와 강남으로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반경 약 1.3㎞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다. 주변으로는 신성고 및 신성중이 단지와 바로 마주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안양초, 근명중, 성문중·고,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안양점), 이마트(안양점), 2001아울렛,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1번가 상권, 평촌신도시 상업시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안양시의 높은 노후아파트 비율로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안양시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2만 5931가구로 이중 입주 20년 이상(1998년 이전 입주)의 아파트는 전체의 53.4%에 달하며, 5년 이내 새아파트는 전체의 5.85%에 불과한 상황이다. 여기에 안양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어 강화된 분양권 전매 및 1순위 청약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안양씨엘포레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5-2번지에 5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안양 원도심 일대의 정비사업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새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으로 평촌신도시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양시에 첫 공급되는 자이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명성에 걸 맞는 상품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2018-04-24 14:34: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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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일대 재건축 아파트값 '정중동'...매매가 제자리

서울 강남일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2개월째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싸움으로 거래공백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압구정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24일 "현대아파트의 경우 115㎡가 25억원, 188㎡는 37억원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다"며"3월 말까지는 급매물이 종종 나왔지만 지금은 잠잠하 상태"라고 설명했다.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는 강남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시세 변동이 크지 않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부동산중개업소에는 1시간 내내 찾아오는 손님이 없었다. 아파트 시세를 묻는 문의전화도 걸려오지 않았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게 많지 않다"며 "매수자는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고 매도자는 급하게 팔 이유가 없기 때문에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현대아파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미성아파트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중개업자는 "매매가는 105㎡가 17억원, 185㎡은 27억5000만원이며, 전세가는 102㎡가 5억5000만원에서 6억5000만원사이 185㎡가 11억5000만원이다"며 "지난 3월부터 매매가와 전세가 시세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가격 하락 움직임을 보였던 다른 강남일대 아파트와는 다른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목적 보다는 거주를 목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8%로 집계됐다. 그중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해 2017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시즌이 마무리되며 전세수요가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서울이 0.02% 하락하며 5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김은진 부동산 114 리서치 팀장은 "압구정 아파트의 경우 타 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주거환경이 좋고 실거주 수요가 많다"며"재건축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라고 말했다.

2018-04-24 10:57:57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