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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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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고층 아파트 '익산 부송 꿈에그린' 견본주택... 2만2000여명 방문

한화건설이 지난 5일 개관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4일간 2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준공기간까지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5㎡ 4가구다.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주상복합단지일 뿐 아니라, 지역 최고층(38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주거공간과 바로 연결되어 1~2층에 위치한 상업시설이 있다.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500㎡(1층 약 6700㎡, 2층 약 4800㎡)으로 약 130개의 점포 입점이 계획됐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시 신 주거 중심인 부송·어양동 생활권에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LG 베스트숍, CGV가 단지와 직경 1.5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어양초, 궁동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와 자동차로 20분 거리 이내에는 익산고속터미널 및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도 있으며 제1국가산업단지 및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쉽다. 한편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청약 일정은 오는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다음달 1일 부터 3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부송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익산시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지만 한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신규 아파트의 수요가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2018-04-09 13:58: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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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주춤...새 아파트로 몰린다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이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쏠리고 있다. 반면, 기존 아파트 거래는 이번 달부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정체 양상이다. 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아파트에 집중하는 이유다. 최근 분양된 염리 3구역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의 경우 지난 5일 1순위 청약에서 1만4995명이 몰려 경쟁률 50대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292.3대1이었다. 하루 앞서 진행된 신혼부부·다자녀·노부모 부양 가구 등 특별공급 당첨자 추첨에서는 98가구 모집에 645명이 신청해 6.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96가구의 당첨자가 가려져 특별공급에서 98%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3.3㎡ 당 약 2600만원대로 ▲59㎡ 5억~8억원 ▲84㎡ 6억~10억원 ▲114㎡ 9억~13억원 선이다. 주변 지역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편이어서 청약률이 높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이 가능했던 것도 수요가 몰린 이유로 꼽힌다. 이 아파트 단지는 층별 분양가가 약 3억~4억원 차이를 보여 논란이 됐지만 견본주택을 오픈한 첫 주말에만 약 3만5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부 중도금 대출이 이뤄진 영등포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에도 2만5000명의 인파가 몰렸다. 청약 평균경쟁률은 79.9대1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870만원대다. 분양가는 ▲46㎡ 4억~4억2000만원 ▲59㎡ 7억3000만~7억5500만원 ▲71㎡ 8억1000만~8억3500만원 ▲84㎡ 8억8500만~8억8700만원 ▲114㎡ 9억3500만~9억5500만원이다. 주변 아파트 보다 낮은 분양가로 약 2억~3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는 분석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이처럼 기존 아파트 거래보다는 신규아파트 공급에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은진 부동산 114 팀장은 "3월 초부터 신규물량 공급이 시작돼 지금은 신규분양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앞으로는 기존 거래보다 신규 분양시장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증가 등으로 신규 분양아파트 인기를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20년 정도 된 복도식 아파트 82㎡의 경우 7억원대이며 같은 평수의 10년된 아파트가 9억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지만 그나마 매물이 별로 없고 아파트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 때문에 매수 문의조차 뜸하다"고 말했다.

2018-04-09 11:13: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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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분양열기 후끈...이번주 6818가구 1순위 청약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는 더해가고 있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681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한다. 4월 둘째 주에는 지방 브랜드 단지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부산 북구 'e편한세상 금정산'과 익산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 '익산부송 꿈에그린', 천안 도심 중심에 제1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천안'이 청약접수를 받는다.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세종시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등 은 오는 12일과 13일 각각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대림산업은 오는 12일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81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정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위치해 있다. 향후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오는 11일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 110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부송 꿈에그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익산점, 홈플러스 익산점, CGV 익산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현대건설은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문화동 1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천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47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다. 단지는 1호선·경부선 천안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반경 1㎞ 이내 남산초, 천안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석미건설도 11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7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철원 석미모닝파크 2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46~84㎡, 총 220가구 규모다. 단지는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수준,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청약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한편 지난 4일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일대에서 분양한 '복현 자이'에 총 4만3025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71.41대 1, 최고 청약경쟁률 908.3대 1을 기록했다. 5일에는 금강주택이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 B3블록에서 공급한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평균 8.2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했다.

2018-04-08 13:19: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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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3.3㎡당 870만원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경기 북부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개관한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견본주택. 이 곳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분양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견본주택 입구에서부터 긴 줄이 형성돼 있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 대책을 벗어난 수혜지역이다. 양주신도시는 비조정 대상지역으로 분류돼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02가구 ▲전용 67㎡ 114가구 ▲74㎡A 424기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판상형이며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전용 84㎡의 경우 거실을 5.1m로 넓게 설계했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실 사용 면적을 넓힐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870만원으로 책정됐다. ▲66㎡(2억3000만~2억5000만원) ▲67㎡(2억4000만~2억5000만원) ▲74A㎡(2억5000만~2억7000만원) ▲74B㎡(2억6000만~ 2억7000만원) ▲84㎡(2억8000만~2억9000만원) 선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 차이가 크지 않다. 가격도 일반적인 서울 아파트 전세가와 비슷한 정도다. 여기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의정부에 사는 주부A 씨(41)는 "분양가가 저렴해서 방문했다. 큰 애가 올해 대학과 동시에 독립을 했다. 지금 사는 집 보다 넓은 평수에서 살고 싶어 남편과 함께 상담을 받아보러 왔다. 84㎡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으며 가까운 곳에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이 위치하고 있다. 양주에 사는 B 씨(47)는 "아이 교육 때문에 이사를 생각하고 있었다. 마침 근처에 새 아파트가 지어진다고 해서 한 번 분양상담을 받아 보러 왔다"고 했다. 교통편으로는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 2014년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서도 의정부IC 10분,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까지 20분대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서부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제2외곽순환도로는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위치한 양주신도시는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입주가 2020년인 점을 감안하면 서울에 직장이 있는 입주자의 경우 4년간 지하철 통근이 불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지금 당장은 양주, 의정부 등 근처에서 거주하거나 일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청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하철이 개통된 이후라면 서울 노원구나 도봉구 지역에 사는 분들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위치해 있다. 9일 특별공급 청약을 받으며, 오는 10일 1순위, 11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고, 계약은 30일 부터 다음달 2일 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예비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이다.

2018-04-08 10:05: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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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꺾이나…재건축 선호도↓처분상담↑집값 하락 전망↑

-2018 KB부동산 보고서 부동산 가격 급등세를 이끌었던 재건축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줄었다. 매매와 전세 모두 앞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더 우세했고,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처분하려는 상담은 크게 늘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5일 내놓은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과 3월 두차례에 걸쳐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18년 투자 유망부동산으로 신규분양아파트(30.9%)와 상가(22.2%)가 선호됐다.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정부 규제가 지속되면서 투자 선호도가 1월 33%에서 3월 18%로 크게 하락했다. 특히 서울에서 선호도 하락이 두드러졌다. 중개사 10명 중 6명은 향후 주택매매가가 하락할 것으로 봤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상승전망이, 서울 외 지역은 하락전망이 50%를 넘어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76%가 하락을 전망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서울은 1차 조사에서 상승전망이 우세했지만 2차 조사에서는 하락전망이 많아 2개월 만에 분위기가 반전됐다. 원인은 입주물량 증가를 꼽았으며, 특히 경기도(80.0%) 및 기타지방 (92.3%)에서 공급과잉 우려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정책은 대출규제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금리인상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도권 지역 KB자산관리전문가(PB) 설문도 진행됐다. 올해 들어서는 보유부동산 처분에 대한 상담이 16.4%에서 23.5%로 증가했다. 특히 일반아파트 처분 상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PB고객인 고자산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구입에 대한 상담을 가장 많이 요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해보다는 상담이 다소 감소했다. KB 경영연구소는 올해 부동산 시장 주요 이슈로 역전세와 갭투자 리스크를 꼽았다. 2018년 재계약 시점이 도래하는 전세물량과 입주물량을 분석한 결과, 화성, 남양주, 용인 등 경기지역에서 역전세난 발생 가능성이 높았다. 특히 전국 아파트 전세 재계약물량의 31.4%에 해당하는 12만5000호가 경기지역이다. 화성, 남양주, 용인 등은 신도시와 대규모 단지 입주로 전세공급도 많아 역전세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또 매매가격이 하락할 경우 갭 투자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점쳤다. KB 경영연구소는 "올려 받은 전세금을 이용해 주택을 다수 구입한 경우 손실이 크게 확대돼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임차인도 보증금 반환이 지연되거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8-04-05 15:48: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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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부산에서 'e편한세상 금정산'1216가구 공급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e편한세상 금정산'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금정산'은 1969가구 가운데 59~84㎡ 121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일반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수는 ▲59㎡A 50가구 ▲59㎡B 80가구 ▲74㎡ 49가구 ▲84㎡A 765가구 ▲84㎡B 272가구다. 만덕동은 꾸준히 호재가 이어지고 있고, 정비사업을 통해 오래된 주거지가 새롭게 지어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만덕대로, 만덕1·2터널 및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시내 곳곳과 연결된다. 또 향후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3년 개통된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남측으로는 낙동강 및 백양산을 바라볼 수 있고, 금정산 자락 상계봉 등산로를 통해 산책과 등산 등 즐길 수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개발이 본격화되며 앞서 공급한 단지를 포함한 3700여 가구가 들어서면 만덕동은 부산 북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에너지 절약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 특화 설계와 시스템이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의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e편한세상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테리어 컨셉트로 입주민들에게 외향적인 멋, 내부의 편리함, 안락함을 제공할 전망이다. 실내는 자연의 내추럴함과 따스한 감성을 담아 모던하고 세련된 유러피안 스타일로 꾸며진다.

2018-04-05 14:08: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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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 별내신도시 의료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남양주 별내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1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1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종합의료 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8,962㎡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300%까지 건축가능하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90만원 수준이다. 별내지구 내 유일한 종합의료시설용지로서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별내북부역(2019년 예정)에서 도보로 7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다. 현재 별내지구의 계획인구는 7만명이다. 진접2지구,구리· 남양주테크노밸리 등 별내지구 인근에 다수의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의료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도시지원 시설용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2726~13145㎡이고, 건폐율 70%, 용적률 30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750만원 수준으로 최근 공급한 하남미사지구 자족시설용지에 비해 3.3㎡당 최대 500만원 정도 저렴하다.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창고시설, 자동차관련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부수용도로 제1, 2종 근린생활시설로 활용 가능하다. 지원12 및 13 필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남별내 IC에 인접해있고 지원15 필지는 별내지구를 가로지르는 중심도로에 위치해있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공급일정은 4월 18일~19일 인터넷 분양 신청 후 19일 추첨, 25일~2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남양주 별내지구는 지하철 4·8호선 연장,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기북부 개발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지역이다"라며 "별내역 인근 상업지역의 개발 본격 추진,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과 남양주진접 2지구 개발 등 주변 지역의 지속적인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04-05 14:07:3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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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구리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분양

대림산업, 구리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분양 대림산업이 이달 중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20-2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를 분양한다. 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구리시 인창동 재개발정비사업으로 구리역, 롯데백화점, 인창공원 등이 있는 구리시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복선전철) 개통 시 단지 옆 구리역을 통해 20분대에 잠실권 접근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632가구 규모다. 이중 3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9㎡ 78가구, ▲59A㎡ 76가구, ▲59B㎡ 63가구, ▲84A㎡ 100가구, ▲84B㎡ 22가구로 공급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남동향 및 남서향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8호선 연장 별내선과 환승 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의 도로망 이용이 가능하다. 구리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도 오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학군으로는 구지초, 인창중, 인창고 등 이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한양대 구리병원, CGV등 이 있다. 단지 앞 인창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구리광장, 동구릉 외 장자호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이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견본주택은 4월 중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구리역 3번출구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2018-04-05 14:07:24 정연우 기자
"6월, 지방선거 피하라"...4~5월 6만9000여구 분양 '러시'

4~5월 전국에서 아파트 6만9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앞당기는 등 다시 한 번 분양일정 조정에 나섰다. 선거 이후 여름철 비수기에 돌입하는 점도 감안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6월 지방선거가 주택 분양시장의 변수로 떠오른 것.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분양을 미루던 모습과 흡사한 상황이다. 때문에 4~5월 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5월 전국에서 6만9521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분양된다. 이는 올해 분양예정 물량(21만3373가구)의 32%, 작년 같은 기간 1만9403가구보다는 5만여 가구가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절반이 넘는 4만2730가구, 지방광역시 1만610가구, 세종시 4507가구, 기타 지방도시에서 1만1674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선거 직전엔 아파트 홍보가 불리할 수밖에 없다"며 "4~5월은 성수기인데다 6월 선거 영향으로 일정을 앞당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도 청약 시기를 앞당겨야 할 처지다. 서울에선 삼성물산이 이달 말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59~115㎡ 6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으로 '고덕자이'1824가구 중 48~118㎡ 8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신촌' 1226가구 중 전용면적 37~119㎡ 345가구를 선보인다. 경기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이달 분양한다.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이다. 동탄2신도시 B10블록에서는 한양산업개발㈜이 이달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 84㎡ 140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앞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평택시 영신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지제역' 1519가구 중 59~84㎡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에서는 5월 포스코건설이 달서구 본리동 성당보성맨션을 헐고 '달서 센트럴 더샵' 789가구 중 59~72㎡ 3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충북 청주시 내덕동에서는 대우건설이 5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75~121㎡ 총 777가구를 공급한다.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새적굴공원 내 들어서는 아파트다. 경남 양산시 주진동에서는 이달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84㎡ 단일 주택형 266가구를 공급한다.

2018-04-05 10:40: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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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천마장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LH, 이천마장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천마장지구에 실수요자 대상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83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은 거주하면서 임대료 수익창출까지 가능한 토지다. 노후 준비를 위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되고 있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용적률은 150%다. 최고 4층, 총 6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지하1층~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10만~340만원 수준이다. 최근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공급방식이 입찰로 변경돼 최고가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세대수 3328세대로 조성중이다. 영동고속도로(덕평 IC)에서 1.5㎞, 중부고속도로(서이천 IC)에서 4.5㎞에 위치해 있다. 한편 공급일정은 19일 입찰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20일 개찰, 24일~26일 계약체결 등으로 예정돼있다. 시태일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보상부장은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저렴한 가격에 우량한 투자처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눈여겨 봐야할토지"라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04-04 15:29:1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