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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부동산 규제 속 눈길 끄는 아파트는?

다음달 3일부터 청약조정대상지역 40곳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이 10%포인트씩 강화된다. 최근 정부는 선별적 맞춤형 대응방안으로 청약조정대상지역 추가 등 부동산대책을 내놨다. 청약조정대상 추가지역은 경기도 광명시, 부산 기장군 및 진구가 추가돼 기존 37곳에서 40곳으로 늘어난다. 서울 강남 4구 외 21개구 민간택지에 적용되는 전매제한기간은 현재 1년 6개월에서 소유권이전등기(입주)시까지로 강화한다. 특히 모든 조정대상지역의 LTV 규제비율이 70%에서 60%로 바뀐다. 예를 들어 6억원 짜리 아파트 경우 4억2000만원(7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3억6000만원(60%)까지만 가능하다. DTI는 60%에서 50%로 축소된다. 예를 들어 연봉 6000만원 직장인의 경우 연 부채상환액이 연봉의 50%(3000만원)를 넘을 수 없다는 얘기다. 아파트 집단대출(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가운데 잔금대출에도 DTI 50% 규제가 신규 적용된다. 정부는 '6·19 부동산 대책'으로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이 강화되고, 집값 불안지역이 안정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후속조치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 분양보증문제가 정리되지 않아 분양지연 등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정부 출범 이후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견본주택에는 구름인파가 몰려드는 등 과열 양상을 빚었다. 정부는 오는 8월께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외에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조기 도입, 청약조정대상 지역 확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유예 중단,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규제 카드가 예상된다. 따라서 실수요 중심으로 시장이 개편되므로 수요자들은 달라진 부동산 대책이나 법규를 살펴보며 청약에 나서야 한다. 자금여력을 감안한 내집마련 전략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속에서도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분양 단지가 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7월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서 '반석 더샵' 650가구(전용 74~98㎡)를 내놓는다. 다음달 대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뉴타운4구역에 짓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810가구 중 48~84㎡ 4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계룡건설은 뉴스테이 '리슈빌 더 스테이' 75㎡, 84㎡ 651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7월에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59~136㎡, 2296가구 중 2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0-1번지 일대에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656가구 중 5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수건설은 부산 동대신1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59㎡~84㎡, 554가구 중 74㎡·84㎡ 2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효성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짓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92~237㎡ 1140가구(임대 194가구) 중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M1블록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3472가구를 분양한다. [!{IMG::20170621000005.jpg::C::480::}!]

2017-06-21 10:47: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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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서북권 '대표' 가재울뉴타운...인기 이어갈까

'가재울뉴타운'이 서울 서북권의 대표 뉴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암 DMC가 국내 최대규모의 미디어밸리 타운으로 성장하면서 근접 배후지인 가재울뉴타운도 수혜를 누리고 있다. 이달에는 GS건설이 브랜드 아파트 'DMC에코자이'의 분양을 예고하면서 부동산 대책 후에도 가재울뉴타운의 인기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가재울뉴타운의 알짜구역으로 꼽히는 8구역은 최근 사업시행인가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당국의 허가를 득한 뒤 내년까지는 관리처분인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이곳에는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237가구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9구역도 지난달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았다. 9구역에는 23~29층의 주상복합 4개 동이 들어선다. 조합 측은 내달 조합원 분양을 실시한 뒤 관리처분인가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 8·9구역은 가재울뉴타운의 사업 초기부터 입지적인 면에서는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재울뉴타운의 약점은 인근에 지하철이 없어 도심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인데 이들 8·9 구역은 경의중앙선 가좌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가재울뉴타운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일대 107만5672㎡를 9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1·2·3·4 구역은 개발이 모두 완료된 상태고 5·6 구역은 철거가 진행돼 조만간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다소의 갈등이 있었던 7구역도 지난달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추진으로 가닥을 잡았다. 가재울뉴타운 서울 시내 뉴타운 중 가장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한다. 1·2·3·4구역이 입주가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미 생활·편의시설들이 모두 갖춰져 있고 주거만족도도 높다. 풍부한 실거주 수요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국내 최대규모의 미디어밸리 타운인 DMC와 종로 등 도심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지역으로 수요층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경전철 서부선 개발계획까지 발표되며 서울 서북권 대표 뉴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 르면 가재울뉴타운의 아파트는 대부분 분양가 대비 1억이 넘는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6월 기준 DMC파크뷰자이 1단지 59㎡의 거래가는 6억원으로 분양가 대비 2억원에 가까이 올랐다. 오는 7월에도 가재울뉴타운 6구역에서 GS건설이 DMC에코자이를 분양한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입주하자마자 인근 생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 지하 3층~지상 11~24층, 11개동 총 104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552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72·84·118㎡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인근 5구역에서도 삼성물산이 11월 분양을 예고한 상태다. 가재울뉴타운 인근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은 대부분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돼 있고 1·2·3·4구역의 완성된 인프라로 인기가 높다"며 "무엇보다 도심 주요 업무지구와의 직주근접성이 뛰어나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06-21 10:47:14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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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810가구 공급

대우건설이 서울 상계뉴타운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39~104㎡ 810가구 가운데 48~84㎡ 4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상계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남향 위주 V자 형태가 눈길을 끈다. 북쪽으로는 수락산과 접해 있다. 전용면적 59·84㎡ 판상형에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평면을 선보인다. 상계뉴타운은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 인근 47만3350㎡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5개 구역에 7614가구(존치구역 제외)가 새로 들어서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이 지역은 노후 저층주택이 많아 10여 년 전부터 재개발이 추진돼 왔다. 뉴타운 주변으로 지하철 1·4·7호선과 동부간선도로 및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5개 구역 중 상계역과 가까이 있는 4구역의 진행속도가 가장 빠르다. 4구역은 오는 7월 분양을 앞두고 이주가 거의 다 진행 돼 건물 철거를 위한 가림막이 설치되고 있다. 맞은 편 6구역은 이주했고, 나머지 1·2·5구역은 조합이 설립돼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상계뉴타운의 첫 분양이다. 상계동에는 '센트럴 푸르지오' 같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 처음이다. 상계동에는 1987~1989년 건설돼 내년이면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기는 노후 아파트다. 구조도 요즘 아파트와는 다르게 네모 반듯한 평면 네 귀퉁이에 방이 배치된 형태다. 3베이, 4베이로 구성된 요즘 아파트와 다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을 갖춘 요즘 브랜드 아파트에 비해 부족하다. 상계동 지역은 서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많아 주택 수요자가 선호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오래된 아파트가 많고 곧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 이주가 시작돼 인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 이에 첫 분양이 성공적으로 시작되면 나머지 상계1·2·5·6구역 개발도 속도를 내며 상계뉴타운이 이 지역 중심 주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17-06-21 10:46:5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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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금호건설,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 532가구 공급

금호건설이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를 분양한다.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 C4BL에 위치하며, 전용 72㎡·85㎡ 532가구다. 이곳은 수원 호매실 택지지구에서 임대를 제외한 마지막 분양단지다.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 주변에는 수원 연구개발(R&D) 사이언스파크가 주목된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첨단기술집약산업단지다. 향후 국가연구기관 및 연구소 등이 유치된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인 호매실역, 수인선 고색역이 들어선다.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는 최근 개통한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지나는 호매실IC와 인접해 있다. 호매실지구 내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수원 최대 규모인 수원역 롯데몰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공립능실유치원과 능실초, 능실중이 한 곳에 모여 있다. 단지 정면에 칠보산을 품고 있고 입주민들의 운동 및 산책 공간으로 조성된 물다미공원과 수변공원이 위치한다. 이는 호매실 지구를 대표하는 공원형 단지다.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으로 관리비 절감은 물론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으로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했다. 단지는 4베이(Bay)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과 함께 탁 트인 개방감을 연출했다. 여기에 전 세대 남향배치로 칠보산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이와 함께 알파룸(확장형)을 제공,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또한 전용률 최고 78%로 넉넉한 내부공간과 용적율 170.5%로 넓은 동간거리도 확보했다.

2017-06-21 10:46:1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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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효성,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1140가구

㈜효성은 이달 말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에서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를 분양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에 40㎡~237㎡ 1140가구(임대 194가구)로 조성된다. 용산국제빌딩4구역은 용산 미군기지 반환 시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생태자연공원을 조성되는 곳이다. 눈여겨볼 부분은 243만㎡ 규모의 '용산민족공원'이다. 용산민족공원은 녹지 및 호수 등을 배경으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용산역 광장에서 미디어광장, 용산파크웨이(가칭), 용산프롬나드를 거쳐 중앙박물관까지 약 1.4㎞에 이르는 공원길도 꾸며진다. 서울시가 올해 안으로 수립키로 한 '용산마스터플랜'도 주목된다. 한강, 용산전자상가 등과 연계, 용산을 동아시아 주요 국제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국내 유명기업들도 용산으로 옮겨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월 부지에 48층 호텔과 업무시설 등의 조성계획을 내놓았고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도 연면적 18만8759㎡규모로 올해 말 준공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운 역세권단지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 가능하며,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미국 뉴욕의 배터리 파크(Battery Park), 독일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라츠(Potsdamer Platz)와 같이 단지내에 '주거·상업·문화 복합지구'를 업무·공공·상업시설이 갖춰진다. 여기에 용산파크웨이(가칭)와 연계한 휴게·상업복합공간 및 도서관, 북카페, 어린이창작센터 등 공공문화시설도 들어선다. 이밖에 피트니스·클럽하우스·게스트룸 등 입주민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 이하다.

2017-06-21 10:45: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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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중흥건설,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951가구

중흥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경기도 고양시 향동 공공주택지구 내 A-2블록에 위치한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전용면적별로 ▲59㎡A 630가구 ▲59㎡B 87가구 ▲59㎡C 112가구 ▲59㎡D 122가구 등 951가구다.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상암, 수색, 마곡,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이 반경 10㎞ 이내인 서울생활권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향동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59㎡ 소형 민간아파트다. 망월산, 서오릉, 북한산, 월드컵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수색로, 강변북로가 위치해 자동차로 상암, 수색, 마곡,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수색역, 화전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까워 지하철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일산∼서울을 잇는 백신도로도 예정(1구간 17년 9월 개통예정)돼 있어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된다. 고양 향동지구는 은평뉴타운의 롯데몰과 성모병원(예정), 8월 개장하는 스타필드 고양점을 비롯해 이케아 고양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이 들어선 하남과 '이케아 1호점'을 유치한 광명이 수도권의 '핫 플레이스'를 부상한 예로 대형 쇼핑몰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9만㎡ 규모의 월드컵공원이 인접해 있다. 공원 내에는 캠프장과 축구장, 농구장, 잔디광장, 유람선 선착장, 자연생태 습지 등이 조성되며 하늘공원은 2㎞ 구간의 산책로와 5.8㎞의 조깅 코스도 마련돼 있다.

2017-06-21 10:45:1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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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반도건설, 오피스텔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924실

반도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관광문화단지(이하 한류월드) O1블록에서 오피스텔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와 '카림애비뉴 일산'을 분양한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한류월드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중 전 타입이 소형면적으로 구성된 첫 번째다. 전용면적별로 23㎡ 426실, 57㎡ 498실 등 924실이다. 단지는 GTX A노선 킨텍스역(예정) 역세권 오피스텔인데다 인근에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현대백화점, 빅마켓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향후 킨텍스를 비롯해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문화콘텐츠밸리 등 업무지구가 들어선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GTX A 노선 킨텍스역(가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3분, 강남 삼성역까지 17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자유로 킨텍스IC와 한류월드IC, 외곽순환도로 등이 위치해 있다. 향후 한류월드 조성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킨텍스를 비롯해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문화콘텐츠밸리 등의 업무지구 조성이 완료된다. 전용 23㎡은 1인가구를 고려한 맞춤설계를, 57㎡에는 2룸 3베이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여기에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제공한다. 전용 57㎡는 거실창과 주방창의 맞통풍 구조 및 2룸 3베이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침실 붙박이장, 복도장 설치,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에는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된다.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일산'이 들어선다. 상가는 연면적 1만5000여㎡, 150실 규모다. '카림애비뉴'는 브랜드 상가로 '카림애비뉴 일산'은 일산최초 스테이몰을 컨셉으로 지역 내 트렌드를 주도한다. 스테이몰이란 사람들이 모이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ㄷ'구조의 설계를 적용한 상가를 뜻한다. '카림애비뉴 일산'은 GTX킨텍스역(가칭) 예정지와 약 300m 거리에 위치한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26∼ 27일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23㎡(1R형)이 900만원대, 57㎡(2R형)이 7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60%)로 진행된다.

2017-06-21 10:44: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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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409가구

동문건설은 파주시 문산읍에서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분양한다. 4베이 구조로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59A㎡ 288가구, 59B㎡ 121가구 등 409가구로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668-9 일대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급행열차를 타면 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3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문산시외터미널은 물론 낙하IC, 당동IC도 인접해 있어 자유로를 통한 서울 진입도 쉽다. 오는 2020년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도 개통된다. 2015년 11월 착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서울 강변북로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35.2㎞ 거리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파주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GTX A노선은 파주~일산~삼성~동탄 구간을 잇는 철도다. 파주~일산 구간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으며, GTX 개통 시 파주에서 강남(삼성)까지는 3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인근 문산천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공원 등이 들어서는 명품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당동산업단지와 선유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4베이 구조로 전용면적 59㎡는 문산 일대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소형아파트다. 특히 59A㎡ 타입에 적용된 4베이(Bay)구조는 문산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평면이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도 들어선다. 파주는 부동산대책에서 벗어난 지역으로 재당첨이나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없고, 미분양가구수도 4월 말 현재 19가구 뿐이다.

2017-06-21 10:44: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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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삼호, 'e편한세상 신봉담' 898가구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7월 중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화성봉담2지구(A-1 블록)에 'e편한세상 신봉담'을 선보인다. 봉담2지구는 경기도 화성 동탄, 수원 호매실지구에 이어 1만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고 있다. e편한세상 신봉담은 면적별로 ▲51㎡ 250가구 ▲59A㎡ 485가구 ▲59B㎡ 163가구 등 898가구다. 단지는 화성시 봉담읍 상리 일대에 143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봉담2지구에 최초로 분양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봉담2지구는 수용인구 2만8700여명, 1만400여 가구를 목표로 개발 중인 택지개발지구로 인근에 도로 및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다. 현재 사업지 인근에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공사 중에 있다. 3단계(수원~한양대역) 사업 구간 중 하나인 봉담역(가칭)은 내년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된다. 그리고 인천발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어천역도 2021년 개통한다. 안산 초지역, 화성 어천역만을 거쳐 경부고속철도 노선으로도 이어진다. e편한세상 신봉담은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부지 계획)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광장(4500여㎡ 규모)을 조성하는 등 아파트 전체 면적의 37% 이상을 조경 면적으로 활용한다. 단지는 결로 발생 최소화를 위해 세대 내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의 바닥차음재를 도입한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을 선보인다. 또 지상에 차가 없도록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대부분의 차량이 기둥 옆에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해 문 콕 걱정이 없는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2017-06-21 10:43: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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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부동산 대책, 예상보다 약하다?...후속대책 나오나

문재인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19 대책'이 베일을 벗었다. 투기수요를 잠재우면서도 시장의 급랭을 막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는 이른바 '핀셋 규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대책의 수준이 예상보다 약하다는 평가와 함께 후속대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6.19 부동산 대책은 조정대상지역 추가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의 강화, 서울지역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강화, 집단대출 DTI 규제 적용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다. 업계에는 이번 대책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전반적으로 강도가 약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최근 부동산 과열의 진원지인 강남 재건축 시장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빠져 있고 금융권 대출규제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자금력을 바탕으로 차익을 노리는 투기수요 차단에는 실효성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하반기에 몰린 대규모 입주물량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에 변수에 대한 시장반응을 살피며 단계적으로 대응하려는 방침으로 해석된다"며 "규제 수위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오는 8월 후속대책으로 어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측에서도 후속대책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9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은 확고하다"며 "향후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부동산 시장 과열이 확산될 경우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추가대책을 단호히 지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분양권 전매가 입주시까지 금지되고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 조합주택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강화 등의 조치가 한꺼번에 시행된다. 6·19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방안은 오는 8월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달 은행권과의 공청회를 토대로 8월 중 발표하는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DSR과 관련된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DSR은 일반적으로 DTI보다 엄격한 지표로 평가받는다. 소득을 기준으로 대출상환 능력을 판단하는 것은 DTI와 동일하지만 DTI가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과 기타 대출의 이자만을 반영했다면 DSR은 모든 대출에 대한 원리금을 반영하고 이를 대출심사에 적용하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크게 낮아지게 된다.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이전에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하고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들어갔어도 부동산 가격을 못잡았다"며 "이번 대책이 일부지역과 일부사람 등 국지적인 영향은 줄 수 있겠지만 가격 조정 등 시장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 팀장은 "6·19 대책은 예고했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며 "이번 대책이 효과가 전혀 없진 않겠지만 이미 정부에서 앞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경고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의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팀장은 이어 "이번 정부는 야당 시절부터 부동산을 규제하겠다는 기조를 유지해왔다"며 "보유세 등 세금부분은 당장 건들기 어렵겠지만 부동산 과열의 진원지라고 평가받는 서울 강남권에 대한 비정기적 모니터링이나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을 통해 좀 더 정밀하게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7-06-20 15:54:13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