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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조 가계부채의 그늘]④가시화된 LTV·DTI 강화, 시장 여파는?

문재인정부가 국정과제 우선순위에 '가계부채'를 꼽으면서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 논의도 본격화하고 있다. 역대 정부에서 대출규제가 나올 때 마다 부동산 시장도 크게 영향을 받았던 만큼 이번 조치가 시장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8월까지 가계부채 합동 관리방안을 마련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가계부채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된 LTV과 DTI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업계 '화두' LTV·DTI 재조정 가시화 LTV와 DTI 완화 조치는 오는 7월 말로 일몰을 맞는다. 지난 2014년 8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경제팀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명분으로 LTV를 기존 50~60%에서 70%로, DTI를 50%에서 60% 수준으로 각각 완화했다. 이어 1년 단위로 완화 조치가 두 차례 연장됐고 전세난에 지친 서민들이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주택대출도 위험수위까지 치솟았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도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LTV·DTI 규제를 푼 것이 지금의 가계부채 문제를 낳은 요인"이라며 규제 강화 입장을 시사했다. 실제 LTV와 DTI를 강화할 경우 강남3구 등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2년 9월 LTV를 60%로 제한하는 규제가 처음 도입된 이후 3개월간 서울 아파트값은 1.2%, 수도권 아파트값은 1.8% 오르는데 그쳤고 강남3구 재건축 단지는 0.1% 하락했다. 대책이 나오기 직전 3개월간 서울이 9.8%, 수도권이 8.4%, 강남 3구 재건축 단지가 14.9% 오른 것을 고려하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것이다. 2003년 10월 투기지역 내 만기 10년 이하 대출 LTV를 50%에서 40%로 강화했을 때도 규제 이전 3개월간 14.0% 올랐던 강남3구 재건축은 규제 이후 3개월간 4.6% 하락했다. ◆주택 실수요자 피해·시장 위축 우려도 그러나 LTV와 DTI에 손을 댈 경우 다주택 투자자와 고가 주택 매입자 등의 투자가 줄어 들면서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켜 모처럼 회복세를 타고 있는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LTV·DTI 규제가 강화되면 국내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한경연은 이 보고서에서 "DTI 강화로 가계부채가 10% 감소한다고 가정하면 국내총생산(GDP)은 2조7090억원 줄어든다"며 "추후 경기가 안정되면 DTI 규제를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도 LTV·DTI의 조정은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출규제가 강화되면 저소득층은 물론 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의견에서다. 또 달아오른 서울·수도권과는 달리 지방에서는 여전히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만큼 LTV·DTI의 조정이 '부동산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가계부채 증가는 LTV·DTI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저금리 기조, 주택시장 호조 등 복합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것"이라며 "부동산 투기를 잡으려면 가계대출에 대한 정책적 고려를 하되 이와 함께 부동산 대책도 나와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차주에 따른 선별적 규제가 바람직" 이에 따라 LTV와 DTI를 일률적으로 강화하기보다는 투기수요 억제에 초점을 맞춰 선별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저소득층과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 대해서는 규제를 완화시켜 주고 반대로 다주택 보유자나 투기가 의심되는 차주는 강화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다. 김 장관 후보자 역시 최근 "LTV·DTI 규제가 저소득층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완화 연장 여부는 부채 증가세, 주택시장 동향, 대출 동기, 지역별 계층별 여건 등을 감안해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충분히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선별적 규제에 대한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유정석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는 "대출규제가 과열된 부동산 경기를 안정화 시킬 수 있지만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까지 막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현재 정부 입장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실수요자와 투기수요를 구분하는 방법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이어 "관계부처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지역 혹은 계층을 나눠 선별적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또 경제 전반의 거시적 규제보다는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의 미시적 규제를 추가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6-13 15:05:15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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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열기...용인, 김포 등 미분양아파트 급감 추세

아파트 청약시장에 수요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드는 형국이다. 이같은 시장 열기가 미분양으로 옮겨 붙었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경기도 용인, 김포, 파주일대 미분양 아파트는 1년반만에 각각 3000가구 안팎이나 줄어드는 등 급감 추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말 6만1512가구였던 전국 미분양 가구수는 지난 4월 현재 6만313가구로 1.95% 줄었다. 반면 2015년 12월 4285가구까지 치솟았던 파주시의 미분양아파트는 현재 19가구에 불과하다. 김포시도 같은기간 2708가구에서 47가구로 크게 줄었다. 용인도 7237가구에서 3471가구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 처럼 이들 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급감한 것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데다 교통여건 개선 등의 재료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파주와 김포 인근에는 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 이달 말 개통, 서울~문산 민자 고속도로(2020년), GTX(2021년 예정), 7호선 연장선(예비 타당성 조사 완료) 등 재료가 이어지고 있다. 용인 인근으로는 SRT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처럼 지방과 서울을 잇는 신규교통망이 개통한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용인 고림지구에서는 양우건설이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1098가구의 대단지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2021년 완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기존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이어진다. 용인경전철 고진역 역세권 단지다. 용인 수지구에서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공동 시공한 '성복 자이', '성복 힐스테이트'가 일부 가구를 할인 분양 중이다. '성복 자이' 2개 단지 1502가구, '성복 힐스테이트' 3개 단지 2157가구 등 134㎡, 153㎡, 157㎡, 167㎡, 179㎡ 3659가구다. 이 단지는 잔금 일부를 3년 간 무이자 시행, 취득세 50% 건설사 지원 등 공동구매 할인분양을 실시한다. 파주 조리읍 일대에서는 오는 6월 9일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가 주택홍보관을 개관한다. 59㎡~111㎡, 1735가구로 최상층 6가구에는 펜트하우스가 적용된다. 파주 문산읍에서는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을 이달 분양한다. 59㎡, 409가구다. 김포 신곡6지구에서는 신동아건설이 '김포 신곡 신동아파밀리에 1차'를 9월 분양한다. 59~97㎡, 1790가구로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가 연결되는 김포 IC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8월 경기 김포시 사우동 299번지 일대에서 '김포 사우 서희스타힐스' 65~84㎡ 435가구를 공급한다. [!{IMG::20170613000059.jpg::C::480::}!]

2017-06-13 14:05: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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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규제 '예고'...참여정부 부동산 정책은?

문재인정부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규제를 예고하면서 새 정부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서울 일부지역 등 집값이 불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함께 부동산 시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이번 점검을 토대로 최근 부동산 시장의 구체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재인정부의 첫 '경제사령탑'으로 임명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지난 7일 청문회 자리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이상과열을 보이는 점은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기를 용납할 수 없다는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며 부동산 규제에 대한 의지를 시사한 바 있다. ◆출범 초기 부동산 '급등'…참여정부 닮아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부동산 '광풍'은 출범 초기부터 부동산이 급등하기 시작했던 참여정부 시절과 닮아 있다. 14년전 강남3구와 평촌, 분당, 용인 양천 등의 '버블세븐' 지역은 "자고 일어나니 1000만원이 올랐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과열현상이 심했다. 참여정부는 임기 내내 부동산과 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동산 정책에 주력했다.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은 '투기 억제'와 '주택담보대출 강화', '공급확대', '거래제한' 등으로 요약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선기간에도 '가수요 차단과 불로소득 과세 강화를 통한 부동산 투기 억제', '공공임대 확충을 통한 서민주거 안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시장은 정부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2003년 한은이 경기부양을 명분으로 기준금리를 4%까지 인하하면서 갈 곳을 잃은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국민의정부가 분양가 자율화, 분양권 전매 허용, 양도소득세 완화 등 부동산 규제를 잔뜩 풀어놓다 보니 초기에 진화하기도 어려웠다. ◆전매제한과 투기과열지구 확대, 종부세까지 참여정부는 2003년 출범 첫 해부터 5·23 대책, 10·29 대책을 연이어 내놓으며 투기지역 분양권 전매 제한, 투기과열지구 확대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또 종합부동산세 시행을 2005년으로 앞당기는 등 강력한 규제책을 도입했다. 그러나 한 번 달아오른 부동산 시장의 기세는 꺾일 줄 몰랐고 그 해 전국 아파트 가격은 13.36% 급등했다. 이에 따라 참여정부는 2005년 참여정부 부동산 정책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8·31 대책을 발표한다. 8·31 대책은 세제, 금융, 주택공급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종합부동산세의 세대별 합산과세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공급측면에서도 송파신도시 개발 계획 등 처음으로 공급을 강조했다. 8·31의 후속대책인 2006년 3·30 대책에서는 시가 6억원 이상의 주택을 대상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의 개념을 적용했고 재건축 안전 진단 제도를 강화했다. 또 주택 취득 시 자금조달계획 신고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대책도 함께 내놓았다. 그러나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과잉 유동성을 손대지 못해 시장 안정화에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여정부 정책보고서는 부동산 정책이 안정을 가져오지 못한 데 대해 공급부족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미흡했고 이에 따라 부동산 부문 유동성 관리가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시행착오 반복 대신 시장상황 맞는 정책 내놔야 업계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내놓을 첫 번째 규제책으로 우선 7월 말로 유예가 종료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를 예상하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중 관련 규제의 완화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역시 가계부채 주범으로 LTV와 DTI 완화를 지목한 바 있다. 김수현 사회수석, 장하성 정책실장 등은 청와대 핵심인사들이 모두 양극화 해소와 불로소득 차단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종부세 강화 등 고강도 대책도 언급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부동산이 치솟았던 참여정부 시절과 달리 지금의 시장 분위기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 당시는 경제가 외환위기 이후의 회복기였고 중국이 연 10%씩 성장하던 시기로 지금과는 경제상황이 확연히 다른 만큼 이를 반영한 정책을 내놔야할 것이라고 말한다.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시장 양극화도 고려해야할 요소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참여정부 당시 적극적인 부동산 정책에도 효과를 못 봤던 만큼 청와대에서도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며 "지금은 참여정부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고 종부세 등과 같은 고강도 대책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청와대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참여정부 때처럼 전방위적인 규제책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2017-06-12 16:09:01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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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생활권에 대단지 매력 '신정 아이파크 위브'

서울 서부권 뉴타운 최대 기대주인 '신정뉴타운'에서 3년 만에 브랜드 아파트 '아이파크 위브'가 공급된다. 신정 아이파크 위브는 목동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에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매력으로 투자수요를 끌어당기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예고하면서 대출규제 전에 막차를 타려는 실수요자들까지 몰리면서 주말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의 견본주택을 찾았다. 최근 서울 분양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견본주택 입구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젊은 신혼부부부터 아이들과 함께 온 중장년층까지 수요도 다양했다.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신정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으로 총 304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하면 11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신정뉴타운은 목동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시장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현재 1-2구역과 1-4구역에서 1287가구가 입주했고 나머지 구역도 관리처분인가 단계에 있는 등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곳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이곳은 1만1070가구가 거주하는 메이져급 뉴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신정뉴타운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정뉴타운은 목동 생활권에 속하면서도 가격은 인근 지역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라며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예고하면서 대출 규제 전에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들도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정 아이파크 위브는 신정뉴타운 내에서도 알짜구역으로 꼽히는 1-1구역에 들어선다.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프리미엄에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의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목동 생활권답게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안에 신남초가 있으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장수초·지향초·강서초·신기초·양동초·강신중·양강중·양천고·금옥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다. 무엇보다 목동의 명문 학원가와 접근성이 뛰어나 교육환경 만큼은 강남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지하철로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로도 남부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망과의 접근성이 좋다. 2020년 여의도에서 신월IC까지 7.53㎞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10분대에서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남쪽으로 44만㎡ 규모의 계남근린공원과 바로 이어지고 단지 내 조경면적이 40% 이상으로 조성되는 숲세권 단지라는 점도 특징이다. 계남근린공원은 지양산~매봉산~신정산~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양천둘레길 24.5㎞ 구간의 중심으로 도심 녹지 산책을 집 앞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박모씨는 "학군이 목동에 속하고 유명 학원가와도 가까워 아이들 교육환경에서는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다른 곳보다 단지 내 조경률이 높고 공원이 가까워 녹지가 풍부한 것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신정 아이파크 위브의 분양가는 평당 1660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수요층이 많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5억3000만원대에 분양된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5일 1순위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27일~29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3월로 예정됐다.

2017-06-12 08:46:02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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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규 사업장에 '스마트 건설' 시스템 도입

대우건설은 시공관리 자동화 기술 '대우 스마트 건설(DSC, Daewoo Smart Construction)' 시스템을 신규 사업장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개발한 DSC는 대우건설의 다양한 시공경험과 자체적인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건설 현장의 모든 안전과 공정, 품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3D설계를 기반으로 시공 정보를 수집하는 기술, 이를 스마트맵으로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하여 활용가능한 정보로 변환시키는 기술, 현장에서 각종 IoT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작업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근로자와 장비, 공정의 통합관리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가 발생시에도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을 구할 수 있다. 일본과 미국 등의 통계청에 따르면 스마트 건설기술이 정착될 경우 건설생산성이 25% 이상 높아진다. 대우건설은 서해선철도4공구, 위례우남역 푸르지오 현장을 DSC 시범현장으로 운영하며, DSC 시스템의 현장 적용성에 대해 연구해왔다. 시범현장에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국내 현장뿐만 아니라 인도 교량공사현장,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현장에도 적용하도록 추진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범현장에서 DSC 시스템으로 작업 및 안전관리 효율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시설안전공단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특별세션, 국민안전처 국가대진단 선포식 등에서 DSC 기술을 업계에 정식으로 소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신규 프로젝트에도 토목 현장을 필두로 설계단계부터 품질, 공정, 안전 등 전 사업과정에 특별예산을 별도로 편성하는 등 DSC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6-08 16:03:13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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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분양시장 대세는 '중소형 아파트'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가격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포털의 통계를 보면 올해 4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33만7252건으로 이 중 87.8%에 달하는 29만6083건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가 늘면서 매매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서울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평당 1835만원으로 전년 동월(1675만원) 대비 9.55%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8.91%)을 웃도는 수치다. 반면 85㎡를 넘는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률은 8.14%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주택 실수요층이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든 데다 가구구성 역시 중대형을 필요로 하는 4인 가구보다 중소형을 선호하는 1~2인 가구가 중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돌아가고 있고 새 정부에서 가계부채 축소를 위해 조만간 부동산 규제를 내놓을 것이라는 신호를 주면서 가격 부담이 큰 중대형보다는 실속적인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 분양시장에서는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뚜렷하다"며 "환금성이 좋고 정부 정책이나 주택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점도 있어 청약 경쟁률에서도 중소형이 중대형을 앞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건설사들도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중소형의 비율을 높여 분양시장에 나서고 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주택형은 604개 중 84.4%에 해당하는 510개 주택형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상반기 중에도 전국에서 다수의 중소형 아파트가 공급된다. 특히 면적이 작은 만큼 좁은 공간을 넓게 창출하는 특화설계에 중점을 둔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달 수색증산뉴타운 수색4구역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 가장 먼저 분양되는 아파트다. 총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의 비율을 90%까지 끌어 올렸다.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신정뉴타운 1-1구역에서 선보이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도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이뤄졌다. 총 304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5㎡ 이하, 11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에서 '힐스테이트 본촌'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총 834가구 중 199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2017-06-08 14:59:07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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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구리 수택 e편한세상' 733가구 내놓는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37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구리수택'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733가구로 전용 면적별로는 ▲59㎡ 283가구 ▲74㎡ 136가구 ▲84㎡ 314가구 규모다. 구리시 수택동 일대는 최근 5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아 신규 아파트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특히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인 구리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22년에는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과 남양주 별내읍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된다. 또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이달 말에 개통된다. 이어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이 2025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세대의 약 90%가 4베이구조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지하 주차장 설계로 세대당 1.25대를 주차할 수 있고 주차공간이 일반 아파트보다 10㎝ 넓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한다. 모든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이고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의 층간소음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예정이다.

2017-06-08 14:06:1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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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성수기...이달 중견 건설사도 분양 '봇물'

아파트 분양시장이 성수기를 맞았다. 대형건설사 뿐만 아니라 중견 건설사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금강주택, 신안, 호반건설 등이 주인공이다. 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중견건설사는 6월에만 전국 36곳에서 2만5740가구(민간임대, 뉴스테이 포함)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일반 공급이 2만3356가구로 전년(1만9892가구) 대비 17%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2046가구, 경기 5015가구, 인천 898가구 규모다. 이어 지방은 충남 3578가구, 충북 2352가구, 강원 741가구, 경남 1874가구, 경북 1245가구, 대구 617가구, 부산 2281가구, 전남 1558가구, 전북 645가구, 광주 506가구 등이다. 올해 중견건설사로는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외에도 평택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고덕 파라곤', 부산 '전포 유림 노르웨이 숲', 광주 '화정엘리체 퍼스티지', 대구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등 6곳이 청약성적이 높았던 상위 10곳에 들었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효성을 비롯해 금강주택, 신안 등이 6월에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효성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 일원에 짓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92~237㎡, 1140가구(임대 194가구)를 선보인다. ㈜해피투게더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KCC건설이 시공한 'H HOUSE 대림 뉴스테이' 26~38㎡, 291가구를 공급한다. 금강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C1블록 일원에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76·84㎡, 750가구를 내놓는다. 신안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3블록에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84㎡, 1282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중흥건설이 강원 원주시 원주혁시도시 C3블록 일원에 '원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105~128㎡, 551가구를 공급한다. 호반건설주택은 경북 포항시 초곡도시개발구역 87-2블록 일원에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민간임대 아파트 59~106㎡ 824가구를 선보인다. 화성산업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봉덕 화성파크드림' 69~84㎡, 332가구를 분양한다. 한편 반도건설도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고양관광문화단지 O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23~57㎡ 924실을 공급한다. [!{IMG::20170608000014.jpg::C::480::}!]

2017-06-08 14:05: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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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카페'...서울의 문화거리로 떠오른 익선동

'#익선동'.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태그다. 사진을 보면 다들 한복을 입고 있다. 고풍스런 배경에 기와지붕이 매력적인 한옥이 늘어서 있는 서울 한복판이다. 7일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종로3가역에 내려 4번출구로 빠져나가자 골목길 사이로 빼곡히 들어선 한옥들이 눈에 들어왔다. 북촌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익선동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로 이 일대에는 100년 가까이 된 한옥 100여채가 모여있다. 서울 종로구 익선동 일대는 2005년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한옥 보존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가 결국 2014년 주민들의 합의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해산됐고 2015년에 재개발 사업구역에서도 해제됐다. 10년을 끌어온 재개발 사업이 무산되면서 지역경제도 침체가 예상됐지만 오히려 분위기는 반대로 흘러갔다.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하면서도 낮은 임대료를 유지하고 있는 익선동에 매력을 느낀 젊은 창업가들이 몰려오면서 상권도 다시 활기를 띄었다. 익선동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3년전 익선동 재개발 사업이 좌초하면서 임대료가 많이 떨어졌었다"며 "지금도 세입자들이 직접 한옥을 개조해서 장사를 하기 때문에 인근 상권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익선동의 또 다른 매력은 전통적인 한옥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는 점이다. 과거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된 후 건물의 신축이 금지되면서 최소한의 보수만을 해왔기 때문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했던 것이 오히려 상권 발달의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익선동의 상가들은 전통적인 한옥의 특성은 살리면서 생활공간을 편리하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기와지붕과 흑벽 등 한옥 외부는 그대로 유지하고 내부만 새롭게 인테리어를 한 채로 영업을 하고 있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BAR)로 바뀌는 '식물'이나 리모델링한 한옥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르블란서', 병맥주를 구입해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마실 수 있는 '거북이슈퍼', 영화를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엉클 비디오타운' 등 몇몇 가게는 이미 SNS 등을 통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자연히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현재 익선동 일대의 임대료는 평당 10만원 수준으로 상권이 생기기 시작한 2~3년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뛰어 올랐다. 서울 주요 지역 상권과 비교하면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계속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는 주민공동체 활동지원을 통해 익선동의 특성과 지역성을 지켜나가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익선동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추진이 대표적인 사례다. 주민들도 지역 공동체모임인 '익선포럼'등을 통해 젠트리피케이션 없이 익선동을 개성 있는 상업지역으로 가꾸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자영업자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익선동 젠트리피케이션에 대비하기 위한 한옥 매입 자금상품 '익선동 한옥클럽' 출시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종로 상권에 비해 아직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익선동 일대의 원주민들이 빈곤·노년층들이 많아 젠트리피케이션에 특히 취약한 상황"이라며 현재 시 차원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여러 여건을 검토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6-07 15:41:26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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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가열'...수도권 신도시 '흥행몰이'

최근 분양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신도시는 교통·편의시설로 지역 내 집값을 선도한다. 이달 수도권 신도시 분양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미사강변도시에는 대규모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 중심상업 11-1, 1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 22~84㎡,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 등 총 2024실을 공급한다. 내년 개통하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된다. 또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돼 있다. 신안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B-3블록에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84㎡, 128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서쪽으로 약 9만5000㎡의 대형 근린공원이 위치한다. 남양주제2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다. 금강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B7블록에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84㎡ 692가구를 분양한다. 올해 안산시 연결 다리가 개통되면 시범지구에서 10분 안에 고잔신도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남측에 주거·레져·문화를 결합한 해양생태도시로 조성된다. 송산교와 소사원시선이 각각 올해, 내년 개통한다. 또 43.6㎞ 구간의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이 안산·시흥시청과 여의도를 잇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 8공구) 내 M1블록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더샵' 84∼95㎡ 아파트 2230가구와 전용 29∼84㎡ 오피스텔 1242실을 분양한다. 랜드마크시티는 582만8000여㎡의 주거시설과 관광레저문화의료시설이 연계된 복합주거공간으로 개발된다. [!{IMG::20170607000059.jpg::C::480::}!]

2017-06-07 15:23:51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