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현대산업개발, 1년 만에 재무구조개선약정 조기 종료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13년 영업적자로 채권은행과 체결한 재무구조개선약정을 1년 만에 조기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현산은 최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 평가를 받았으며, 수익성· 채무상환능력·재무안정성·현금흐름·유동성비율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약정 조기종료를 통지받았다. 재무구조개선약정이란 부실 징후가 있는 대기업군(주채무계열)에 대해서 채권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은행이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행하기 위한 협정을 뜻한다. 앞서 현산은 지난 2013년 창립 최초로 1479억원의 영업손실를 기록해 지난해 5월 30일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했다. 미착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으로 인한 손실이 주원인이었다. 하지만 주택시장 회복세를 통한 수익성 강화, 미분양 급감에 따른 풍부한 현금유입으로 1년 만에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현산의 영업이익은 2253억원, 영업이익률은 5.0%를 기록했다. 이자보상배율과 유동성비율은 각각 2.5배와 9.6%를 나타냈다. 연결 부채비율은 161.2%로 1년 만에 30.4% 포인트가 줄었다. 총 차입금 규모도 4000억 이상 감소했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기업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는 혁신에 매진한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주와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6-02 11:05:58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 분양전에 주변 지역경관 만끽하세요"

조감VR 체험서비스 제공…반경 약 5km 내 주변지역3차원 사진 제공 대우건설은 이달 분양을 앞둔 주상복합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지역조감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조감VR은 무인항공기인 드론을 이용해 지역 일대를 항공 촬영한 후 3차원 입체사진으로 구성하는 기술이다. 이용자들은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시야를 이동하며 상공에 떠있는 듯한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 기술을 이용해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바로 옆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부지 260m 높이에서 촬영한 3차원 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경 약 5km 내의 주변지역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실제 최고층 세대 위치(137m 높이 예상)에서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도 함께 제공한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분양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기흥역세권 내 최고층인 49층 복합단지인 만큼 뛰어난 조망권이 강점"이라며 "분양에 앞서 고객들이 수원CC 골프장 등 탁 트인 전망을 느껴볼 수 있도록 사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기흥구 구갈동 234-2) 일대에 공급된다. 규모는 지하3층~지상49층의 7개동(아파트 6개동 1316가구, 오피스텔 1개동 182실)이다.

2015-06-02 10:32:40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대림산업, 이달 중순 'e편한세상 삼척교동'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중순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 145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삼척교동'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삼척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7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로 모든 가구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도 설치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독서실과 그룹 스터디룸을 별도로 설치해 자녀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그외에도 휘트니스 센터, 북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보안을 위해 일반 아파트에 대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한다. 지하주차장에는 LED 자동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량을 최적화했다. 단지 인근에는 삼척초,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삼척여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시장 등 대규모 쇼핑시설과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등 의료시설과 삼척시청과 삼척세무서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삼척 IC가 위치해 동해대로를 타고 동해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삼척종합버스터미널과 삼척역도 가까워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6년에는 동해~삼척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에 오픈할 계획이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2015-06-02 10:15:20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견본주택 4만 명 북적

아파트 3~4일, 오피스텔 4~6일 청약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킨텍스개발부지에 공급되는 '킨텍스 꿈에그린' 모델하우스가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지난 5월 29일 문을 연 '킨텍스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2일간 4만 명 넘게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오픈 첫 날에만 1만1000여 명이 몰렸고,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킨텍스1단계 C2블록에 지하 5층, 지상 49층, 10개동, 1880가구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로, 오피스텔은 ▲84㎡ 780실로 구성됐다. 일산신도시 최고층이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반경 1㎞ 이내에서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 호수공원, 현대백화점, 레이킨스몰,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상반기 예정) 등의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또 2022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는 4-bay 또는 2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환풍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49층 초고층으로 지어져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고양시가지 등의 3면 조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역시 4-bay 판상형 설계와 4.5m 광폭거실을 적용해 소형아파트같은 평면을 연출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신도시 중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춰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들이 먼저 전화 문의를 하거나 방문하는 등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2일 특별공급 후 3일과 4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15~1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4~6일 청약접수 후 7일 당첨자 발표, 9·10일 계약이다. 견본주택은 일산 대화동 롯데 빅마켓 맞은편에 있다.

2015-06-01 17:54:01 박선옥 기자
6월 전국 일반분양 5만2천여 가구…5월 두 배

이달에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5만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국 72곳에서 5만6852가구(임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에 달한다. 이중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5만1798가구다. 전월(2만6134가구)과 비교하면 두 배,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세 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565가구)경기(2만5204가구)인천(4144가구) 등 총 2만9913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은 부산이 4441가구로 가장 많고 경남 4229가구, 경북 2565가구, 강원 2213가구 등 총 2만1885가구가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대치 SK뷰', '공덕더샵' 등 재건축·재개발 물량 분양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SK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치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한 '대치 SK뷰'는 전용면적 59~112㎡, 총 240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50가구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3철 대치역과도곡역, 분당선 한티역이 인접해 강남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공급하는 '공덕더샵'은 지하 3~지상 23층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124가구 중 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 3~지상 23층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124가구 중 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경기권은 전철역을 끼고 있는 '안산 메트로타운푸르지오힐스테이트', '상동스카이뷰자이', '광교산한양수자인더킨포크'가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공급하는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힐스테이트'는 안산에서 최고층인 지하 4~지상 47층이며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총 1600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석수골역세권 도시개발지역에는 주거시설과 도서관, 상업시설, 2만1600㎡규모의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8년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시흥 산업단지 접근성이 개선된다. 이 밖에도 GS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6구역에 '해운대자이 2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813가구(일반분양 489가구)를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합성1구역에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1184가구 규모로 이중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5-06-01 17:12:44 김형석 기자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 은행 늘어난다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하는 은행이 현재 6개에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취급하는 은행을 추가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나뉜 청약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 하나로 합치는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토부는 이번 입찰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취급 은행을 선정할 때 적용하던 '16개 시·도 및 인구 50만 명 이상의 시에 1개 이상의 영업점 구축, 자산총액 45조원 이상'이라는 입찰 참가자격을 없앴다. 평가는 100점을 만점으로 재무신뢰성(20점), 대국민접근성·서비스(20점), 기금운용기여도·효율성(30점), 위탁수수료(30점) 등을 서류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은행은 올해 9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취급하는 은행은 우리·기업·농협·신한·하나·국민은행 등 6개다. 여기에 광주·부산·경남·대구·제주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을 포함해 씨티·외환·스탠다드차타드(SC)·수협은행 등 10개 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에 나서볼 수 있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은행 등도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에 나설 수 있게 기회를 주는 한편, 지방에 사는 국민이 청약통장을 만들려면 특정 은행들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1 16:35:26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