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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48㎡1255실이며, 근린생활시설은 2개동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총 20개 타입으로, 약 93%가 전용면적 20~28㎡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2룸 타입(40~48㎡)도 88실이 설계됐다. 대우건설은 2~3인 가구를 고려해 1룸 타입의 경우 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방과 거실을 분리했다. 2룸 타입은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알파룸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 단지는 가천대, 동서울대, 폴리텍1대학, 신구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 성남 하이테크밸리, 판교 테크노밸리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재개발·재건축과 오피스텔 노후화로 인한 이주수요도 많다. 서울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분당선 지하철 모란역과도 도보로 환승 가능하다. 분당~수서 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헌릉로,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00만원대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오는 12일 개장하는 견본주택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40번지에 마련됐다.

2015-06-10 19:03:2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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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택경기지수 17.3포인트↓…기대감은 여전

6월 주택경기지수 17.3포인트↓…기대감은 여전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 125.7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6월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전국적으로 전달보다 하락했다. 하지만 앞으로 주택경기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국 전망치가 125.7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달보다 17.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주택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원은 지수가 100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분류하고 있다. 6월 주택사업환경지수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모두 하락했다. 서울은 전달보다 20.8포인트, 수도권은 13.8포인트, 지방은 4.7포인트 떨어졌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142.9로 가장 높고 부산(138.9), 경북(138.5), 서울(137.1) 순이었다. 최저치는 전남의 110.3이다. 최고 상승지역은 전달보다 6.9포인트 오른 경북(138.5)이다. 최고 하락지역은 전달보다 22.6포인트 빠진 광주(116.1)다. 분양시장이 활기에도 불구하고 분양 관련 지수는 일제히 악화됐다. 분양계획지수는 전달보다 8포인트 내린 136, 분양실적지수는 5.2포인트 뒷걸음질 138.4로 전달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미분양 지수는 6.5포인트 오른 58로 파악됐다. 주택시장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주택건설 수주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수들도 동반 하락했다. 재개발지수와 재건축지수는 각가 전달보다 6.6포인트, 5.2포인트 하락한 98.9, 105.7을 기록했다. 공공택지지수도 전달보다 6.5포인트 낮아진 123.5로 나타났다. 김지은 책임연구원은 "밀어내기식 분양물량에 대한 건설사의 자신감 감소와 미분양, 지역적 편차 등 숨겨진 분양시장의 위험이 우려된다"며 "메르스의 영향으로 6월 분양계획 물량의 연기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가을 분양시장을 준비하며 쉬어가는 타이밍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6-10 15:20:3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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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아파트시장 공략 강화

GS건설이 지방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에서 '지역 명가 재건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GS건설은 1989년 럭키화학공장터에 건립한 동래 럭키아파트로 부산에 첫 진출한 이래 30여 년간 약 3만 가구를 공급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방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2013년 3월 북구 금곡동 '신화명 리버뷰자이'를 마지막으로 2년 넘게 공백기를 가져왔다. 긴 공백을 끝내고 GS건설은 이달 해운대구 우동에서 공급할 '해운대자이2차'를 시작으로 연내 4개 단지, 288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도시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하반기 부산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첫 부산에서 공급할 '해운대자이2차'는 해운대구 우동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전용면적(이하 동일) 37~84㎡, 전체 813가구다. 이 중 4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에 앞서 진행된 조합원분양에서는 사흘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되는 등 지역 내 기대감이 높다. 김필문 GS건설 분양소장은 "해운대자이2차는 부산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해운대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며 "분양 전부터 관심이 뜨거워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운대자이2차에 이어 10월에는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수영강자이(가칭)' 56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반경 1㎞ 이내 롯데마트, 반여농수산물시장이 있다. 12월에는 동래구 명륜동 명륜4구역을 재개발한 명륜자이(가칭)가 4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657가구, 39~84㎡로 이뤄졌다. 또 연제구 거제동에서는 거제1구역을 재개발한 847가구 규모의 '거제자이(가칭)'를 선보인다. 535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신규분양 외 도시정비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 들어 광안1구역(1월), 부산재정비촉진 2-1구역(3월) 등 85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남구 삼익타워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도시정비 사업장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남무경 GS건설 건축기획담당 상무는 "부산은 대구와 함께 전국적으로 가장 분양 열기가 뜨거운 곳"이라며 "GS건설은 올해 신규 분양시장뿐 아니라, 도시정비사업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부산지역에서 자이 브랜드 명성을 되찾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15-06-10 11:26:1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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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지방광역시…매매·거래·분양시장 '싹쓸이'

거침없는 지방광역시…매매·거래·분양시장 '싹쓸이' 수요층 취약하고 가격도 많이 올라 '거품' 우려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지방광역시 주택시장의 인기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수도권보다 1년 앞서 회복세를 탄 데다 수요도 한정된 탓에 더 이상의 상승은 어렵다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기존 주택시장을 비롯해 분양시장도 호황을 누리며 전문가들의 전망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9일 KB국민은행 부동산자료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5대 지방광역시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883만원이다. 지난해 5월 815만원과 비교해 1년간 8.35%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이 4.07%, 5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4.43% 뛴 것과 비교하면 2배가량 높은 수치다. 거래도 활발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4월 말 현재 5대 지방광역시 아파트의 매매 거래 건수는 1만9082건이다. 올 들어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1월(1만4516건) 이후 31.45% 늘었다. 매매·거래시장의 강세는 높은 전세가율에서 기인한다. 5월 말 지방광역시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73%로, 전국(71.5%)과 수도권(72.2%)보다 높다. 특히 광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77.5%에 달한다. 집을 사지 않고는 못버티는 수준인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새로 분양하는 단지들도 족족 높은 경쟁률로 마감 행진을 벌이고 있다. 5월까지 이들 지역에서 공급된 34개 단지 중 31곳이 1순에서 마감됐다. 지역별 청약경쟁률도 광주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이 51.32대 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울산 37.57대 1, 대구 37.16대 1, 부산 25.77대 1 순이다. 대전을 제외한 4개 광역시가 전국 17개 시·도 경쟁률 상위 1~4위를 차지한 것이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더라도 지난 4월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분양된 '광안 더샵'은 1순위에서 평균 379.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98㎡B 타입은 무려 1141.67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올해 분양 아파트 중 최고 기록이다. 같은 달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청약을 받은 '아델리움 in 비엔날레'도 평균 경쟁률이 116.37대 1로 집계됐다. 5월 대구 수성구 신천동에 공급된 '동대구 반도유보라' 역시 평균 273.8대 1, 최고 5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광역시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2만 가구 이상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고, 입지·브랜드가 좋아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당장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동구 괴전동에서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를, 현대산업개발이 울산 중구 복산동에서 '복산 아이파크'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다만 실수요자라면 매매나 분양은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지방은 수도권보다 수요층이 두텁지 않고 이미 매매가와 분양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무턱대고 추격 매수를 하기 보다 자금에 맞춰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5-06-09 17:28:2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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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주택거래량 10만9872건…3개월째 10만건↑

5월 전국 주택거래량 10만9872건…3개월째 10만건↑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이 3개월째 10만 건을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5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이 10만9872건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월(12만488)과 비교해서는 8.8% 줄었지만 전년 동월(7만8210)보다는 40.5% 증가했다. 5월까지의 누적 거래량도 50만41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2% 늘었다. 최근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됨에 따라 3·4월에 이어 5월에도 주택거래량은 한 달 및 누계 기준 모두 2006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8963건, 지방이 5만909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67.6%, 18.3% 증가했다. 특히 서울과 강남3구가 97.4%, 117.3% 늘어난 2만1706건, 3088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7만4385건(42.9%↑), 연립·다세대 1만9863건 (37.3%↑), 단독·다가구 1만5624건(33.8%↑) 순으로 거래됐다. 전국 주요 아파트의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0.64㎡는 4월 8억2000만원에 거래됐지만 5월 8억1800만원으로 몸값을 낮췄다. 송파구 가락동 시영1단지 40.09㎡는 5억5000만원으로 4월과 5월의 거래가격이 같았다. 또 4월 5억원에 계약서를 적은 분당 장안타운 건영아파트 85㎡는 5월 4억6750만원에 거래됐다. 장미마을 현대아파트 74.61㎡도 이 기간 4억3500만원에서 4억500만원으로 실거래가가 3000만원 내렸다.

2015-06-09 17:27:49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