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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5월 연휴 앞두고 '분양물량 폭탄'…청약실적은 상이

5월 초 연휴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일제히 분양을 시작, 29일 하루에만 전국 14개 단지에서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졌다. 그러나 청약실적은 지역별로 차이가 컸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모아주택산업이 광주 광산구 소촌동에 공급한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178가구 모집에 1만1244명이 몰려 평균 6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해지역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59㎡A형은 134가구 모집에 8399명이 청약해 62.6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당해 마감했다. 59㎡B형은 44가구 모집에 1809명이 몰려 41.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림산업이 서울 중랑구 묵동에 짓는 'e편한세상 화랑대'도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9가구를 모집하는 59㎡B형에 261명이 청약해 29대 1의 경쟁률로 당해지역 1순위에 마감됐다. 59㎡D형은 18.5대 1, 59㎡C형은 1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도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면적 59㎡형은 115가구 모집에 822명이 청약해 7.15대 1, 74㎡형은 89가구 모집에 138명이 몰려 1.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형은 120가구 모집에 176명이 청약해 경쟁률 1.47대 1을 보였다. 이 외에도 롯데건설이 경기 남양주에 짓는 '다산진건 자연&롯데캐슬'도 전 주택형이 1순위로 청약을 마감했다. 반면 금성백조주택이 공주시 웅진동에 공급하는 '금성백조 예미지'와 반도건설이 의정부 민락2지구에 조성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호반건설이 인천 서창2지구 9블록에 짓는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전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 신청자를 채우지 못했다. 중흥종합건설이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석리에 428가구 규모로 분양하는 '음성 금왕 시티 프라디움'도 74㎡A와 84㎡B 모두 1순위 청약 미달 사태를 빚었다. 경기 이천시 증포3지구에 들어서는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전용면적 84㎡D에서만 1순위 당해 마감하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1순위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

2015-04-30 10:50:03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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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전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29일부터 서울 서초동 본사와 국내외 전 현장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물산이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본사와 국내·외 현장, 협력회사의 임직원까지 모두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 분기마다 헌혈하는 임직원과 입사 후 첫 헌혈을 하는 임직원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물산 임직원 1400여 명이 작년 한 해 헌혈에 참여했고, 이 중 95명은 매 분기 헌혈을 실시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헌혈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217회 헌혈을 실천한 삼성물산 '헌혈왕' 송종은 주임은 올 1월 대한적십자사의 '2015 헌혈 포스터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헌혈봉사활동과 더불어 임직원 1명이 헌혈할 때마다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1만원씩 후원하는 백혈병어린이 후원캠페인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헌혈캠페인은 지난 199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임직원 관심이 높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5-04-30 10:24:4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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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뉴타운 첫 아파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청약 마감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첫 아파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가 순위 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8~29일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325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2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738명이 접수해 평균 2.26대 1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전용면적 59㎡A~C타입 3.70대 1, 84㎡A와 93㎡가 각각 1.10대 1, 17.00대 1의 청약률로 앞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84㎡B와 C는 2순위에서 3.03대 1, 3.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은 전용면적 59㎡와 4-bay 판상형 평면의 84㎡A 인기가 특히 높았다"면서 "실수요자들의 비율이 높아 계약까지 분양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3층, 지상 30층, 5개동, 전용면적 59~97㎡, 513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이다. 계약금 10%를 2회에 걸쳐 분납이 가능하고, 1회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다음 달 7일 당첨자 발표 후 12~14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2015-04-30 10:11:2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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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콜롬비아·우간다서 사회공헌활동

현대건설은 최근 남미 콜로비아에 빈민층 자녀를 위한 '해피 홈스쿨'을 열고, 아프리카 우간다에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1300여 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해외 사회공헌 활동은 13개국 18곳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25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교외 빈민촌 소아차지역 민간 지역아동센터에서 소아차 시장, 학교교장 및 교직원, 마을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 홈스쿨 개소식을 진행했다. 해피 홈스쿨은 생업종사로 인해 자녀 교육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소아차지역에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해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9월 완공해 첫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 진행 시에는 학습지원 외 신체적(간식제공)·정서적(영화상영 및 각종행사)영역 지원, 학부모 세미나를 통한 자녀교육 인식증대 등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콜롬비아는 최근 UN지원으로 소아차 인근지역에 건립된 학교를 통해 교육지원에 대한 시정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해피 홈스쿨 사업이 뿌리를 내려 교육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21일에는 우간다 중남부에 위치한 카물리지역 내 진자현장 주변 성 스테판 초등학교(ST.STEPHEN Primary school)에서 카물리시 국회의원, 도지사, 교장 및 교직원, 학생 약 800여 명과 함께 태양광 랜턴 1300여 개를 전달하는 희망의 빛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전달된 태양광 랜턴 1300여 개는 지난 2월 밀알복지재단과 현대건설 2015년 신입사원 90명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4시간 충전을 하면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신입사원들이 손수 쓴 정성이 담긴 편지와 함께 우간다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현대건설은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취지를 살려 우간다 아이들을 위해 전기 없는 어두운 흙집에 태양광 랜턴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진자현장 근처 카물리시에 태양광 랜턴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간다의 아이들은 낮에는 노동으로 공부하지 못하고, 밤에는 어둠으로 1m 앞도 분간할 수 없어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며 "태양광으로 충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랜턴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가 많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04-29 18:14:5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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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종합건설, 대단지 타운하우스 '김포 수안마을 2차' 분양

서해종합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대능리 일원에서 대단지 타운하우스 '김포 수안마을'을 분양한다. 지난해 가을 성공리에 분양을 마무리한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전용면적 94.70~136.53㎡, 방 2~3개에 욕실 2~3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150가구의 대단지로 1차 90가구, 2차 60가구(예정) 규모다. 2층 단독주택형의 개인정원(마당)이 있는 구조다. 총 10가지 타입 중 선택 가능하며, 토지와 건물은 개별등기 분양한다. 자연친화적 구조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고, 시공 시 설계 참여가 가능하다. 커뮤니티센터, 경비동, 유실나무숲, 텃밭, 어린이 수영장, 바비큐장, 체육시설, 약수터 등 이 있다. 단지 셔틀버스 2대가 운행하며, CCTV와 펜스를 설치해 통합 경비시스템을 구축한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이 차량 5분 거리다. 김포한강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을 통해 서울 여의도·목동, 인천 등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와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있다. 수안산성(문화유적지) 기슭에 위치해 대능리토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참나무숲으로 유명한 한강신도시의 허파 수안산까지 산책로도 연결됐다. 특성화초교인 수남초교(스쿨버스운행), 김포 한가람초·중·교, 김포외고 등이 통학권 내 있다. 홍보관은 현장인 김포 대곶면 대능리 328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5-04-29 17:50:0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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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분양↑ 일반분양↓

서울 전체 분양 계획물량 중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비중이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조합원 분양이 늘면서 일반분양은 전년 대비 오히려 감소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46개 단지, 4만4271가구다. 전체 공급물량 5만2101가구 중 85%를 차지한다. 서울 다음으로 공급비중이 높은 곳은 부산(56.3%)이다. 이어 대전(43.4%), 광주(37.8%), 대구(32.1%), 경남(25.9%) 순이었다. 서울 분양 물량 중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비중은 커졌지만 일반분양 가구수 비율은 32%로 전년(37.7%)보다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 39.4%를 밑도는 수치다. 경기도의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비중은 12.4%에 불과하다. 서울은 강남권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공급 비중이 강북권에 비해 낮다.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일반분양 공급 비중은 20.6%인 반면 강남 4구 제외지역은 16.2%포인트 더 높은 36.8%를 차지했다. 지방은 서울보다 약 두 배가량 일반분양 비중이 높다. 분양 예정물량은 전체 2만7738가구의 55%인 1만5268가구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수도권은 지방보다 용적률 상향 제한과 임대의무공급 비율 규제를 더 크게 적용받기 때문에 재개발·재건축 공급물량 대비 일반분양 비중이 작다"며 "분양시장이 회복되면서 조합의 로열층 선점 요구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4-29 17:09:09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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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절정..5월 전국서 5만5777가구 쏟아진다

5월은 봄 분양시장 성수기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세난 지속과 청약제도 개편, 저금리 정책 등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건설사들도 물량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 2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전국 70개 사업장에서 총 6만1945가구 중 5만577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월(4만5384가구) 대비 1만393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수도권 43곳 3만4052가구(▲서울 5곳 963가구 ▲경기 35곳 3만233가구 ▲인천 3곳 2856가구), 지방 27곳 2만1725가구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성동구 옥수동에 'e편한세상 옥수'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이하 동일) 53~120㎡ 총 1976가구 중 1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e편한세상 신촌'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34층, 22개동, 아파트 59~114㎡, 전체 1910가구 중 62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오피스텔 27㎡ 100실도 공급한다. 경기에서는 광주시 태전동 '태전 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 59~84㎡, 전체 640가구 규모다. 성남시 중원구에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5층, 지상 13층, 20~49㎡ 총 1255실로 구성된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E1·2블록에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가 분양된다. 31~74㎡ 총 550가구다. 수원시 광교신도시 B3·4블록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576가구의 'e편한세상 광교테라스'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4블록에는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2'가 공급될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25층, 1개동, 69~84㎡ 총 908가구다. 부천시 옥길지구 A3·C2블록에는 '제이드카운티'가 분양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74~97㎡ 총 1190가구로 구성된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A12블록에는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30층, 14개동, 74~99㎡, 전체 1581가구다. 지방에서는 세종 2-1생활권 P1(L1·M1)블록 '한신휴플러스 풍경채'가 공급된다. 60㎡이상~85㎡초과 총 2510가구로 이뤄진다. 경남 거제시 양정동에는 '거제 2차 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6개동, 73~103㎡ 총 1279가구 규모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일대에는 '이안 홍성'이 분양된다.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동, 72~84㎡ 총 394가구로 구성된다.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는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4층, 지상 49층, 8개 동, 84㎡ 총 2050실이다.

2015-04-29 16:30:17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