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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은 청약 Day…전국 8774가구 1순위 접수

29일은 청약 Day…전국 8774가구 1순위 접수 5월 1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29일 전국적으로 14개 단지가 청약에 들어간다. 30일까지 청약 접수를 마무리 지어 연휴에 따른 수요자 이탈을 막기 위함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9일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수도권 9곳, 지방 5곳이다. 서울에서는 대림산업이 중랑구 묵1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 화랑대'가 유일하게 공급된다. 전용면적(이하 동일) 59~96㎡, 전체 719가구 중 299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6·7호선 태릉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택지지구 중심으로 일제히 분양에 들어간다. 우선 의정부에서는 반도건설이 민락2지구 B10블록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 78~84㎡, 총 939가구다. 단지 앞에 도봉산역까지 연결되는 BRT정류장이 있다. 송산초교, 송양중·고교가 도보권이다 롯데건설은 파주시 운정신도시 A27-1블록에 '롯데캐슬 파크타운'을 공급한다. 59~84㎡, 전체 1076가구 규모다. 10월 개통 예정인 경의중앙선 야당역 역세권 단지다. 이마트, 운정호수공원, 파주문화원, 운정행복센터 등이 가깝다. 와석초, 한빛초·중·고와 인접했다. 한양은 이천시 증포3지구 5블록에서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72~84㎡, 620가구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이다. 이마트, 교육지원청, 종합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외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과 B4블록에서 '자연&롯데캐슬'과 '자연&e편한세상'이, 용인 상현동에서 '레이크포레 수지'가, 수원 율전동에서 '성균관대역 동문굿노이힐'이 청약을 받는다. 인천에서는 호반건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 1개 단지가 공급된다. 총 600가구로, 84㎡ 단일 면적으로 지어진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9블록은 중심상업지구 예정부지와 인접하다. 일부 세대에서 소래생태습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부지 바로 옆으로 한빛초교가 있다. 지방에서는 광주 소촌동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충남 천안시 신부동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충남 공주시 웅진동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음성금왕시티 프라디움', 제주 한림읍 동명리 '한림코아루'가 29일부터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정보, 당첨사실조회 등 청약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금융결제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4-28 15:16:2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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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1분기 매출 5.8%↑ 영업이익 46.5%↓

대우건설이 1분기 6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6.5% 감소했지만 5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대우건설은 지난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별도 기준 ▲매출 2조1933억원 ▲영업이익 639억원 ▲순이익 23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1분기(2조730억원)와 비교해 5.8% 증가했다. 이 중 국내 매출은 1조5070억원으로 전년(1조3835억원)보다 8.9% 늘었다. 부동산 경기 회복 기조 속에서 주택 부문이 18.2% 증가하며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토목과 건축 부문 매출도 소폭 늘었다. 해외 매출은 타깃 프로젝트의 발주 및 계약이 지연되면서 기대했던 수주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195억원)보다 46.5%, 순이익은 62.8% 감소했다. 대우건설 측은 "일부 해외 현장에서 공사원가율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이를 고려해 연초에 1분기 내부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설정해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신규수주는 2조40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2조7484억원)보다 12.5% 감소했으나 건설업계 전반의 수주부진 속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에서는 2조2648억원을 수주해 국내 건설사 중 최대 실적을 올렸다.

2015-04-28 14:22:37 윤정원 기자
서울 재건축·재개발 조합 부조리 무더기 적발

서울시 정비조합 196건 부조리 적발 5인 한 달 식비로 600만원을 쓰고, 동의서를 받는다는 명목으로 500만원을 들여 차량을 구입한 뒤 월 평균 130만원의 차량 유지비를 사용하는 등 예산을 방만하게 운용한 정비조합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조합 24개 구역에 대한 현장실태점검을 실시, 총 196건의 부적정 사항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구 공무원과 회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각 조합에 대해 ▲예산편성과 집행 ▲자금차입 ▲계약 ▲자금관리 ▲조합행정 ▲정보공개 등 6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적발된 사항 중 절반 이상인 108건이 예산편성과 집행 분야에 집중됐다. 일부 조합에서는 정관에 없는 종교분과위원장이란 직책을 만들어 월 100만원씩 1900만원을 예비비에서 지급했다 적발됐다. 회의 개최가 없는 달에도 이사회 회의수당을 월 급여 형식으로 총 5700여만 원 부당 지급한 조합도 있었다. 이밖에 총회 의결사항에 대해 관행적으로 사후추인하고, 현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개인명의 통장을 조합자금 이용에 사용하는 등 관행적 부조리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적발된 사항 중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등 규정을 위반한 162건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24건은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부적정하게 지급된 각종 보수와 수당, 추진위원장이 업무와 관련 없이 쓴 돈 등 3억 4300만원은 환수 조치했다. 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은 고발조치가 원칙이지만 조합의 법규이해 부족, 관행적 사례 등을 감안해 이번에 한해 행정지도하고, 앞으로는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시는 추가로 52개 구역에 대해 올 연말까지 현장실태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자치구도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해 서울시와 자치구 투트랙(two-track)으로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서울시 클린업시스템(http://cleanup.seoul.go.kr)의 해당 조합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지속적인 실태점검을 통해 정비사업조합에 뿌리깊이 자리 잡은 관행적 부조리를 척결하고, 바르고 투명한 조합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4-28 14:20:4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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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택에 5705가구 '자이타운' 조성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분 1849가구 6월 분양 경기도 평택에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5705가구의 자이타운이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칠월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 부지에 5개 블록으로 구성된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이 중 오는 6월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분 184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59~111㎡로 구성됐다. 펜트하우스 17가구가 포함됐다. 2016년 개통 예정인 KTX지제역과 약 2.5㎞ 거리로, 서울 강남(수서)까지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평택 도심으로 연결되는 동삭로, 용인으로 이어지는 국도 45호선과도 인접했다. 단지 남측으로 평택 지제역과 안성IC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라인이 계획돼 있다. 주변으로 모산골 평화공원이 있고, 도시개발지구 내 근린공원 4개소와 수변공원이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1개소가 신설 예정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서고, 단지와 단지 사이를 따라 대형 스트리스형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라 단지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2015-04-28 11:16:0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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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신동탄 SK뷰파크 2차' 30일 분양

SK건설은 오는 30일 경기 화성시 기산동 57번지에 공급하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 견본주택을 개관, 1196가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 468가구 ▲ 84㎡ 728가구, 전체 119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기산지구는 인근 반월지구와 묶어 전체 72만㎡ 부지에 아파트 8000여 가구,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택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 간 도로 등이 가깝다. 수서와 동탄을 잇는 KTX 동탄역이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일산과 동탄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추진 중이다. 약 700m 떨어진 곳에는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있다.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빅마켓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풍부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테마조경 등으로 꾸며진다. 약 1500㎡ 규모로 지어지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샤워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로 남향 4-bay 위주의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전용 84㎡ 주택형 주방은 측면에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59㎡에도 발코니 확장 시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ㄱ'자형 주방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있다.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과 11일 2순위 청약을 시행한다.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있으며 오는 30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2015-04-28 09:57:23 윤정원 기자
SH공사,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매입

서울시 SH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3인 가구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매입한다. SH공사는 지난 2002년부터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 도입과 임대주택 8만호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고 있다. 기존 주택 매입 여부는 매입심의위원회에서 먼저 입지여건, 주택품질,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입여부를 결정한다. 매입이 결정되면 SH공사와 매도자가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공사는 원활한 매입을 위해 매입가격 산정에 따른 감정평가방식을 개선했다. 매도자가 감정평가업체 1개를 직접 지정해 가격 협상시 반영할 수 있도록 했고, 건축예정주택의 경우 종전과 달리 토지계약서를 사전에 접수받을 예정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올해 1500호를 매입할 예정이고, 매입한 주택은 수급자 등 저소득주민에게 공급하며 입주자는 기존 거주지를 중심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건설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도 신청자는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있는 서류를 구비해 오는 12일까지 SH공사(강남구 개포동 소재) 매입공급팀 또는 각 자치구 건축과에 접수하면 된다.

2015-04-27 18:12:0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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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인수전 D-1, 박삼구 VS 김상열

28일 본입찰 마감, 자금동원력 관건 호반건설 '자금력' 충분, 정치적 고려가 변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금호산업의 새 주인을 찾는 작업이 이번 주 본격화된다. 적격인수후보 명단에 올랐던 사모투자펀드(PEF) 4곳의 본입찰 불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원래 주인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전국구 기업 도약을 꿈꾸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2파전이 예상된다. 27일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산업 본입찰이 28일 오후 3시 마감된다. 본입찰에는 지난 2월 말 예비입찰에 참여해 적격인수후보 명단(숏리스트)에 포함된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IBK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펀드 등 5곳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모펀드 4곳은 실사 결과 금호산업 인수에 따른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본입찰 불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호반건설의 단독 본입찰 참여를 의미한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의 2파전이 될 공산이 커진 것이다. 박삼구 회장은 본입찰에서 제시된 최고 가격에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산업 인수, 항공사업 발편 마련 가능 금호산업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0위에 오른 중견 건설업체에 불과하지만 뒤에 숨은 지분 관계로 인해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지분 30.08%)다. 따라서 금호산업을 지배하면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경영권을 쥘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 지분 46.00%를 보유할 뿐 아니라 금호터미널(지분율 100%), 금호사옥(79.90%), 아시아나개발(100%), 아시아나IDT(100%)를 계열로 거느리고 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현대산업개발과 유진기업이 면세업 사업에 진출하고, 대림산업이 호텔사업에 뛰어든 것이 대표적이다. 시장에서는 호반건설의 금호산업 인수전 참여도 이 같은 흐름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주택사업이라는 한 우물만 파온 호반건설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금호산업을 인수, 항공사업에 진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항공운송사업 진출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인가가 필요하지만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수자가 결정되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실탄 싸움 호반건설 유리, 정치적으론 부담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이번 매각 작업을 최고가 원칙에 근거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박삼구 회장과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현금 동원력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호산업의 가격은 최근 주가가 2만원~2만3000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4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여기에 지주회사를 통한 그룹 지배력나 아시아나항공 등 인수 프리미엄 등을 계산하면 최고 1조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탄 싸움에서는 호반건설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다. 호반건설은 당장 동원 가능한 현금만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성 자산까지 포함할 경우 2조원까지 확보한 상태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가격이 치솟으면서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호반건설 자금력으로 볼 때 기우에 불과하다"며 "자금 측면에서만 보자면 박삼구 회장보다 호반건설이 유리한 게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문제는 마지막 호남 재벌이라는 금호산업의 상징성에 있다. 최근 압수수색을 당한 모 건설사의 경우 호반건설을 도운 게 밉보인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호남지역의 민심을 고려한 정치권의 압력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이 우선청구매수권이 있더라도 실탄만 놓고 보면 절대적으로 호반건설에 유리하다"며 "다만 이번 인수전 결과에 따라 호남 민심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채권단이나 김상열 회장이나 정치적 부담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7 17:45:36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