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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환경시설관리, 리코와 지원 업무협약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가 지난달 28일 환경 혁신 스타트업인 리코(RECO)와 함께 '스마트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는 'SK 에코 이노베이터(Eco Innovators) Y21'로 선정된 스타트업 중 하나인 리코와 국내 환경 폐기물 시장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개최했다. 리코는 현재 통합 폐기물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며, 지난 'SKIL(SK Inovation Lab) 데모데이' 행사에서 자원 연결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코와 폐기물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자원 연결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선진화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폐기물 시장에서의 자원 순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폐기물 관리 및 처리 과정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화 및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권 SK에코플랜트 OTO센터장, 김원기 환경시설관리 대표이사, 김근호 리코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OTO센터장은 "국내 폐기물 시장은 다수의 소규모 업체로 구성돼 이를 통합하는 데이터 기술과 처리과정에서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 시장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원 순환율을 높여 진정한 순환 생태계 조성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처리 전 과정의 데이터화를 실현하고, 과정별 자원 순환율이 저하되는 구간을 파악해 국내 폐기물 시장의 자원 순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1 09:05: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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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리모델링 수주실적 1조원 넘어

포스코건설이 지난 30일 서울 신도림 우성 3, 5차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올해 리모델링 사업 수주실적 1조원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이미 수주한 송파 가락쌍용 1차(2085억원), 수원 삼성태영(2858억원), 용인 수지동부(1778억원), 용인 광교상현마을 현대아파트(1927억원)에 이어 신도림 우성 3, 5차까지 수주함으로써 공사금액 기준 총 1조626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서울 신도림 우성 3, 5차는 총 공사비 약 1978억원 규모로 3차는 기존 284가구에서 313가구, 5차는 154가구에서 177가구로 늘어나며, 이중 각각 29가구, 2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에는 포스코가 개발한 포스맥 강판이 적용된 커튼월룩이 특화설계 반영됐고 단지 개방감과 안전한 보행동선 확보를 위해 전체동을 1층 필로티로 설계했다. 또한 기존 지하 1층에 불과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충해 우성 3차는 가구당 1.54대, 우성 5차는 가구당 1.4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지난 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린 포스코건설은 현재까지 총 23개 단지, 약 4조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려 누적 시장점유율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은 신축이나 재건축과 달리 설계,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포스코건설은 수 많은 사업수행으로 쌓은 실질적인 사업 경험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많은 사업지로부터 환영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31 14:46: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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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 대출 규제…중저가 아파트 쏠림 우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제도의 본격 시행일인 내년 1월을 앞두고 대출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 쏠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수요자의 접근이 쉬운 중저가아파트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이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상승폭은 둔화 했다. DSR 시행시기를 오는 2022년 1월부터 적용하고, 제2금융권과 카드론 등에도 확대 적용할 경우 시중 유동성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 대출은 총량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과거 대비 한도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보증금 증액 범위 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조삼모사(朝三暮四)'식 대출규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본격 시행까지 2개월 정도 남은 만큼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수요 쏠림이 예상된다. 실제로 강서와 강북 지역을 필두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직전주 대비 0.02%포인트(p) 낮은 0.08%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가 각각 0.09%, 0.08% 상승했으며 전세시장은 서울이 0.07% 올랐다. 서울은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25개구 모두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강서(0.27%) ▲강북(0.25%) ▲관악(0.14%) ▲강동(0.12%) ▲구로(0.11%) ▲동작(0.11%) ▲노원(0.10%) ▲도봉(0.10%) 순으로 올랐다.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강서 힐스테이트는 전용 59㎡가 12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8월 12억5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전용 84㎡의 경우 14억9000만원에 매물이 있다. 화곡푸르지오의 전용 84㎡의 경우 올해 여름 10억원을 넘긴 뒤 현재 12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우장산 롯데캐슬은 전용 85㎡가 13억5000만원에 매물이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해 9월 10억원을 넘긴 후 지난달 13억원에 팔렸다. 서울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 시즌이 어느 정도 지나면서 다소 잠잠해진 분위기다. 다만 선호도 높은 지역과 단지에서는 물건 부족이 여전한 모습이다. ▲강서(0.23%) ▲관악(0.18%) ▲강동(0.15%) ▲강북(0.14%) ▲노원(0.12%) ▲동작(0.11%) ▲양천(0.11%) ▲광진(0.09%) ▲성북(0.09%) 순으로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과열됐던 주택시장이 대출 축소 영향으로 다소나마 진정된 분위기지만 지난 2017년부터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통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기준을 낮은 수준에서 통제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책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며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로 전세 가격의 상승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시일 내 매매가격 하락 반전까지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2021-10-31 11:44: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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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3조원 돌파

현대건설이 충남 아산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3조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총 3조1352억원의 수주고를 기록 중이다. 3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232표 중 216표를 득표, 득표율 93.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용화주공1단지는 충남 아산시 온여고길 27(용화동 14번지) 일원 2만9191㎡를 대상으로 건폐율 19.58%,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지하 3층, 지상 25층의 공동주택 7개동 7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1525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올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단독 수주를 시작으로 ▲마포구 합정동 447 일원 가로주택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대구 신암10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의정부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 ▲성동구 금호동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 ▲성북구 장위11-1구역 가로주택 ▲송파구 마천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아산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 등 총 13개 사업지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17개 사업지에서 총 4조7383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3조원 클럽과 4조원 클럽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 수 개월 전부터 사업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지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맞춤형 설계 및 사업조건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뿐만 아니라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고 미래 가치가 높은 사업지를 적극적으로 수주해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명품 설계, 고품격 커뮤니티를 갖춘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10-31 11:17: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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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29일 견본주택 개관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내달 3일~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5일이며, 계약은 11월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를 높일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이용 가능한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가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 신내당재래시장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또한, 2km 이내 거리에 대구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있다. 또한 걸어서 3분 거리에 두류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 단지에,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도 가깝다. 게다가 단지에서 600m 거리에 두류공원과 이월드(테마파크)가 있다. 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막힘 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고, 단지 내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86실의 경우 아파트와 다름 없는 주거 평면으로 설계해 최근 높아진 주거용 오피스텔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만큼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류역 자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6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2021-10-29 17:03: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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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

한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는 평이다. 한화건설은 2011년 3월 24일 서울 홍은동 미래형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서 개관한 포레나 도서관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도서관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포레나 도서관 내외부를 둘러보고 양질의 독서환경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주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화건설 역시 일회성 도서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부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 기업, 지방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은 주민주도의 미추홀구 협력시대를 여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포레나 도서관을 지원해 준 한화건설에 감사하며, 다양한 시민들의 만남과 소통, 어울림이 이뤄지는 인천 최고의 주민 커뮤니티 복합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넘어 200호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사업적으로도 풍력발전과 수소에너지, 친환경 수처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전사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29 16:56:2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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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미학(美學)] <33>신당파인힐반도유보라 "청년, 신혼부부 위한 힐링공간"

"규모는 작아도 있을 것은 다 있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신당파인힐하나유보라의 조경을 탐방한 후 기자가 내린 한 줄평이다. 반도건설이 세운 '신당파인힐하나유보라'는 노후주택이 많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했다. 작고 소박하지만 홀로 거닐기 좋은 산책로가 많다는 게 이 아파트 조경 시설의 특징이다. 신당파인힐하나유보라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도보 5분 거리에 있었다. 이 아파트는 상왕십리역 외에도 2,6호선 신당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안에 있다. 신당파인힐하나유보라는 지난 2019년 입주 당시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목을 받았다. 규모는 총 6동 718가구다. 소형면적 대단지로 구성된 게 이 아파트의 특징이다. 전체 가구의 95%가 전용면적 24~32㎡로 이뤄졌다. 언덕에 위치한 신당파인힐하나유보라는 총 3개의 단층 구조로 설계됐다. 101동과 102동이 있는 1층은 주상복합건물이 자리해 정문을 찾기가 힘들었다. 단지 내로 들어오기 위해 상가 양 옆에 설치된 계단을 이용했다. 103동과 104동이 있는 두 번째 층에는 석가산 수경시설이 있었다. 아파트 관리소장에 따르면 입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다. 아파트 규모에 비해 수경시설이 크게 설계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계단 산책로를 따라 최상층인 105동과 106동 앞으로 향했다. 이곳에는 대형 어린이놀이터가 있었다. 아파트 관리소장은 "언덕에 세워졌다는 장점을 잘 살려 조경을 설계했다"라며 "노후 시설이 많은 신당동 안에서 힐링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담한 설계로 주민들의 조경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신당동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10년간 안정된 거주보장, 임대상승률 연 5%이내로 공급됐다. 무주택세대 구성원,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는 평이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임대아파트의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인 주거설계와 친환경 에너지인 지열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빗물 이용 시스템을 통해 공용 냉·난방비와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공용관리비를 절감시켰다.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단지 내 범죄예방 환경설계, 첨단 인공지능IoT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적용했다 한편 교통편은 단지 앞에 왕십리로가 있어 자동차로 광화문 등 도심권 업무지구와 강남권으로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시내 도시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교육시설로는 신당초등학교, 무학중학교, 성동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이마트 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등 상업시설도 근처에 있다. 한양대학교병원과 구립신당도서관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21-10-29 06:00:2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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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우미린' 11월 분양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투시도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오는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16·128㎡ 총 8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개통된 KTX진주역 일대를 개발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주거·상업·공원·학교 등 기반시설이 조화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 중이며, 개발 완료 후에는 진주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거듭난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KTX진주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편의성이 주목된다. KTX경전선의 종착역인 진주역에서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진주IC와 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도 인접해 있어 진주혁신도시와 사천 등으로의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지구 내 유치원과 초등교가 예정돼 있다.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향후 생활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하프코트),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31-9번지에 마련된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10-28 14:51:4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