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우미건설, 전북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우미건설이 전주 에코시티와 완주 소재 산업단지를 잇는 곳에 위치한 '완주 삼봉지구'에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을 분양한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818가구로 구성된다. 북쪽으로는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남쪽으로는 과학로를 이용해 전주 에코시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전주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완주 삼봉지구'는 완주군 최초의 공공택지지구다. 60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농협마트 등 상업시설은 물론 공립유치원과 초·중학교, 소방서·보건소·파출소·도서관 및 치매안심센터 등이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계획이다. 완주군은 군내에서 '완주 삼봉지구'로 이주한 세대를 위한 지원 정책도 마련했다. 결혼·출산·임신 지원 정책과 다양한 영·유아 및 가족 지원정책 등을 준비해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들의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완주는 국토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돼 수소생산·광역 공급기지의 역할을 맡는다. 삼봉지구에는 수소연료전지 전기 공급이 진행된다.'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넓은 동간 거리가 특징으로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 판상형 및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넓은 동간거리를 활용해 수경시설과 잔디마당을 갖춘 광장을 2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도보 안전성도 높였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 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체육관, 남녀로 분리된 독서실과 맘스스테이션 겸용의 카페린(Lynn)이 조성된다.

2020-09-17 15:19:59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5년 만에 최고치 기록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계절적 비수기 없이 꾸준히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5.90% 올라 최근 5년래 가장 높은 상승율을 나타냈다. 이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분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16개월째 꾸준한 오름세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인 7~8월에도 전셋값 상승폭이 커지면서 상승세가 계속됐다. 현재 가을 이사 시즌이 한창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전세가격은 당분간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임대차3법에 따른 계약갱신청구권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인해 재계약 위주로 전세시장이 움직이는 상황에서 사전청약 대기수요까지 가세한 분위기다. 2010년 이후 최근 10년 사이 가을 이사 시즌(9~11월)의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대부분 1%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세가격이 가장 안정됐었던 2018년 가을이 0.64% 올랐다. 반면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며 전세시장이 가장 불안했던 2013년과 2015년은 가을 시즌에 전셋값이 각각 4.05%, 3.50% 뛰었다. 올해 가을은 전세물건 부족으로 인해 최근의 상승 추세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작년 가을 시즌(1.29%) 보다는 높은 전세가격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 최장 4년의 계약기간 보장되는 계약갱신청구권 시행으로 전세 물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르는 사람에게 전셋집 보여주기를 꺼리는 분위기다. 결국 재계약(임대인과 기존 임차인 거래)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전세 유통물량이 줄어드는 주요 원인이 된다. 반면 서울 도심과 수도권 특정지역에서의 임차수요 유입은 상당하다. 최근 정부의 발표처럼 3기신도시와 서울 도심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사전청약 6만가구가 집중적으로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청약 당첨을 위해 지역 거주기간을 미리 채우려는 무주택자들의 쏠림이 예상된다. 유통되는 전세 물건이 줄어드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전세 수요는 늘어나는 상황이어서 상승세는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2020-09-17 14:00:4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노량진4구역 수주 초읽기…코로나19가 변수

현대건설 계동사옥.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기록 중인 현대건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 시공권 획득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 여부를 정하는 총회를 오는 19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은 지난달 17일 개최된 입찰마감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이달 12일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한차례 연기됐다. 당초 지난 7월 1일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2개사가 참석하면서 2파전이 예상됐지만 8월 17일 개최된 입찰마감에는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아직 변수는 있다. 수의계약이 체결될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획득하게 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총회가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정비사업에서만 올해 전국 12곳에서 4조47억원 규모를 수주하면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 타이틀은 현대건설이 가져갈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지난 2017년 달성한 4조6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상반기 매출 8조6030억원, 영업이익 3192억원, 당기순이익 26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1% 감소하면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올해 수주 실적이 뛰어나 향후 전망은 밝다는 평이다. 노량진4구역이 속한 노량진동 일대는 지난 2003년 노량진뉴타운으로 지정됐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정비사업이 멈췄던 지역이다. 현재 8개 구역으로 진행되는 노량진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저층 노후주택과 고시원 등이 모여 있던 이 지역에 새 아파트 약 1만가구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노량진재개발촉진지구 1~8구역이 제각각 사업 단계를 밟아가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6구역은 관리처분인가만 떨어지면 이주·착공단계에 돌입한다. 그 다음으로는 2·7·8구역 재개발 조합이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조합원 분양을 마쳤거나 앞둔 상태다. 노량진4구역도 2009년 12월 10일 정비구역 지정, 2010년 6월 28일 추진위구성승인, 2015년 4월 2일 조합설립인가, 2018년 4월 30일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쳤다. 상대적으로 사업이 더디게 진행된 1·3·5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태다. 올해 초 서울시는 최고 33층짜리 아파트 2992가구(임대주택 547가구 포함)를 짓는 1구역의 촉진계획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한편, 노량진4구역 재개발 사업은 동작구 장승배기로18길 27(노량진동) 일대 4만51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8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9-17 13:51:4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청년들과 랜선 잡담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비대면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인 '랜선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건축, 기계공학, 전자공학, 안전, 경영, 시설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임직원 8명을 멘토로 선발해 17일 오후 두 차수에 걸쳐 취업준비생 60여명과 직무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청년들이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적인 상황 속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건설업 전반에 관련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멘토링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년들의 관심 직무 별로 관련 경력을 가진 멘토가 배정되어 약 1시간 동안 자유롭게 경험과 노하우, 취업 관련 질문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랜선잡담'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온 '프로보노' 활동 중 하나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이 멘토로서 청년들에게 직무 전문성을 나누는 활동이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해 자신의 직무 전문성을 나누는 활동을 뜻하는 개념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직무 이야기, 건설업계 트렌드, 취업 등과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특히, 청년뿐만 아니라 멘토로 나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도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직무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리더십을 한층 더 향상 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담당자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임직원들이 직무 관련 경험과 함께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 사태로 변화한 사회적 분위기에 걸맞게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17 12:54:1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금호산업, 서산 바이오가스화시설 완공

금호산업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개발한 'KH-ABC 바이오가스화기술(KH-ABC기술)'을 토대로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완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는 하루 8000㎥의 바이오가스가 생산되며, 이렇게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기존 하수처리장과 바이오 가스화시설의 최종 부산물인 찌꺼기 건조를 위한 열원으로 사용되거나 전력 생산을 위한 발전 사업에 활용된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와 가축분뇨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기술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최근 금호산업은 230톤 규모로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제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시공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분뇨, 음식물, 하수찌꺼기를 한꺼번에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유일의 시설이다. 그동안 가축분뇨, 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은 유기성폐기물 특성에 따라 개별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유기성폐기물을 개별로 처리하던 방법과 달리 통합처리시설은 건설비 116억원, 연간 운영비 약 7억원 정도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의 준공으로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식물 쓰레기의 관내 처리가 가능할 예정이다. 또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던 하수찌꺼기의 처리로 하천에 방류되는 오염물질이 대폭 감소돼 간월호를 포함한 서산시 전역의 방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퇴·액비 미살포에 따른 악취 저감으로 시민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는 평을 받는 'KH-ABC기술'은 2008년 기초연구를 시작해 환경부의 'ECO-STAR 프로젝트' 국가과제로 선정돼 엄격한 실증시험을 거쳤다. 그 결과 환경신기술 인증 제441호, 검증 제185호 및 녹색기술을 획득했다.

2020-09-17 12:44:4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HDC현대산업개발, 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 코칭 나선다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팀장, 그룹장, 현장소장 등 리더와 팀원이 1:1로 코칭하는 'H-PIC 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H-PIC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와 구성원은 주기적으로 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게 된다. 권위적이고 지시적인 만남이 아닌 개인의 자율성과 책임감이 발현되도록 코칭은 대화 위주로 진행된다. 리더가 코치가 되어 월 2회, 30분 내외로 팀원과 대면·비대면 코칭을 진행해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팀원들은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수정하며 최상의 업무 결과를 도출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PIC 프로그램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지속해서 거둬갈 수 있도록 리더 대상 제도 설명회를 실시하고 코칭 스킬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시행하는 등 성과관리 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H-PIC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와 구성원이 업무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방향을 일치시켜가면서 조직의 성과와 구성원의 역량을 함께 높여가길 기대한다"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애자일 제도를 도입하는 등 미래환경 변화에 앞서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직과 기업문화를 다양하게 발전시켜 왔으며, 'H-PIC 프로그램' 또한 이와 같은 맥락에서 도입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9-17 12:23:3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우남건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우남건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우남건설이 이달 경기도 여주에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59~99㎡, 602가구를 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320가구 ▲84㎡ 176가구 ▲99㎡ 106가구다. 여주의 새 중심지로 주목 받는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로 최근 투자수요를 비롯해 수도권에서 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내 집 마련 실수요까지 여주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여주의 새 중심주거지인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선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여주역과 바로 인접한 교동 403 일대 47만3664㎡ 규모 부지에 7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다.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과 인접해 경강선 이용 시 판교까지는 약 40분, 강남까지는 약 1시간 정도다. 서울 및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여기에 오는 2023년 여주~원주 구간이 복선화전철로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최근 여주는 여주역세권지구 내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한창이다.초등학교 시설 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건립되는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으며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여주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원도심의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부터 85㎡ 초과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주 최초로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 내 주차 공간이 100% 지하화되며 지상에는 주차 공간 대신 다양한 테마 조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힐링 아파트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의 새 중심주거지로 주목받는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로 탁월한 입지여건은 물론 미래가치도 높다"며 "특히 ㈜우남건설이 짓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앞으로 여주역세권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7 09:56:42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대우건설,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대우건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대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 일원에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77·84·117㎡ 1509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A 553가구 ▲84㎡B 162가구 ▲84㎡C 307가구 ▲84㎡D 143가구 ▲117㎡A 75가구 ▲117㎡B 113가구 등이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시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다.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라 올해 7월까지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도시공원에서 해제되는 장기미집행 공원이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지난 2016년 1월 민간공원 특례사업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공모를 거쳐 대우건설을 민간공원 추진사업자로 선정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59만1308㎡ 규모의 근린공원이다. 단지가 공원 안에 조성되기 때문에 공원을 집 앞 정원 처럼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원 내에 산책로, 잔디마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를 둘러싼 영흥공원을 포함해 영통중앙공원, 흥덕중앙공원, 원천저수지, 광교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 에어시스템'도 도입된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또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G.P), 스마트 도어카메라,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등도 적용된다.

2020-09-17 09:55:07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 분양

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 GS건설이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의정부역스카이자이' 66·76·84㎡ 393가구를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된다. 유튜브 자이TV에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언택트(비대면) 마케팅도 진행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에 자리한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의정부의 편의시설로 반경 1㎞ 내에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의 제일시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등이 위치한다. 또한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내년 개원하며, 의정부시청, 경기도청북부청사 등 관공서도 가깝다. 또한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인근 옛 캠프 라과디아 미군부대 부지는 개발이 진행중이며,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해 사업지 일대가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자이(Xi) 브랜드에 걸맞게 3면 개방형 설계(일부 주택형)로 선보인다. 특히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25층에 들어서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GS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사전 방문 관람 예약제를 실시한다. 홈페이지에서 지난10일부터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사전 방문 관람 예약(선착순) 중이다. 관람 예약자는 본인에 한해(동반자 불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GS건설은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중이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는다.

2020-09-17 09:54:35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HDC현산·포스코건설, '구미 아이파크 더샵'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은 이달 경북 구미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원평동 330-2 일원)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 39~101㎡, 1610가구 중 13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552가구 ▲74㎡ 64가구 ▲84㎡ 639가구 ▲101㎡ 59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최고층인 42층 높이로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1만6000㎡의 조경공간을 확보한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이 들어서는 원평동은 원평구역(861가구), 원평2구역(2200가구) 등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4671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게 된다. 구미시청과 구미차병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 구미중앙로와 산업로를 통해 삼성전자와 LG전자, LG이노텍, LS전선 등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경부선 구미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 33번국도 등을 통하며 또 단지 주변으로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산저수지, 매봉산, 구미천, 지산샛강생태공원, 낙동강 등 자연경관도 밀집돼 있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각 지역에서 검증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보여준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함께 공급하는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비규제 지역인 구미시에 들어서며 지난 7월 28일 개정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라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 받는다. 청약은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구미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홍보관은 구미시 원평동 989-114와 구미시 인동 가산로 14 일대 두 곳에 위치해 있다.

2020-09-17 09:52:03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