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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에이티,주거복합단지 '송도 AT센터' 내 오피스텔

㈜에이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송도 AT센터' 내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 AT는 '오토모밀 테크놀로지(Automobile Technology)'의 약자로 자동차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공은 아파트 브랜드 '더샵'으로 인기가 높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2-5 일대에 들어서는 송도 AT센터는 연면적 10만8161㎡, 지하 2층~지상 33층, 높이 144m 규모다. 용도별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47㎡ 471실이며, 지식산업센터 176실, 섹션오피스 320실, 상업시설 88실이 함께 공급된다. 송도 AT센터 일대는 수도권 서부권 첨단산업 벨트로 IT(정보통신산업)·BT(바이오산업) 센터가 공급을 마쳤으며, 국내외 기업체와 연구시설도 다수 위치해 산학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조 단위의 굵직한 투자가 진행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도 근거리에 있으며, 연세대 송도세브란스 병원도 이르면 2025년 개원한다. 11공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추가로 공장을 설립을 추진 중이며 인하대 송도캠퍼스 조성 계획도 잡혀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인접하며, 향후 여의도, 서울역까지 20분대에 관통하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도 송도에 정차할 예정이다. 우선 송도 내 최초로 소형 복층 구조를 적용한다. 피트니스센터, 공용정원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호실당 주차 대수도 한 대로 넉넉하게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와 함께 들어서며 1~2층에는 상업시설을 적용,도움을 주며, 주변 대형 상권과 연계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강한 규제가 나오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대출 및 전매제한 등 제약이 적어 구매 부담도 낮다"고 말했다.한편 송도 AT센터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110에 위치한다.

2020-01-20 11:05:2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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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분양

㈜유림E&C는 오는 2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72~84㎡, 1140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난달 12일 기공식이 진행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가칭)과 인접해 있다. 특히 도보 거리 내 옥빛초교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내 어린이집 외 유치원도 인접해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A 35가구 ▲75㎡A 270가구 ▲84㎡A 614가구 ▲84㎡B 221가구다. 단지는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를 배려한 맘스라운지와 유아, 어린이를 위한 특화설계가 반영된 실내놀이터,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시설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키즈 중심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옥정중앙공원 내 마련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옥정호수도서관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가칭)과도 가깝다. 도봉산~옥정역(가칭)까지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인근에 위치한 7호선 옥정역(가칭)을 통해 환승 없이 3정거장이면 서울에 닿는다. 이외에도 예비타당성(예타) 조사가 통과된 GTX-C노선 덕정역(예정)을 통해 삼성, 양재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달 착공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오는 2022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인 '양주 테크노 밸리'가 위치해 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에는 ㈜유림E&C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가 반영된다. 먼저 단지에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마련된다. 각동 1층 주출입구에는 '스탠딩 에어샤워기'가 설치되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도 차단할 수 있다. 중앙광장에는 작은 입자의 물방울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물방울과 함께 떨어뜨리는 '미스트 분수'도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마련되며 피트니스, 물놀이터, 키즈도서관, 맘스라운지, 실내놀이터, 게스트하우스 등 취미 및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2020-01-20 11:05: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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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대우-SK건설, 2월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분양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이후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 압박에 나서면서 부동산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서울 강남 등에서는 급매물이 등장하는가 하면 전세값이 오르는 등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건설사들도 아파트 분양을 멈추고 시장 상황을 점검하며 숨고르기에 나선 상황이다. 정부의 규제 정책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촉간이 곤두 선 상태다. 전방위적인 정부의 집값 잡기 대책으로 서울 일대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일단 분양을 연기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서울 주요 지역의 공급 절벽과는 달리 수도권 외곽지역과 인천 검단, 평택 고덕신도시 등의 미분양 물량은 급격히 해소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교통여건 등 입지에 따라 청약시장 차별화 현상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정부 정책 효과를 지켜보면서 청약시장에 접근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실수요자의 경우 교통·교육여건 등을 따져 접근하는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지적이다. <편집자주> 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월 경기도 수원에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분양한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인근 재개발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36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매교역 일대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중심지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2000가구 미니신도시급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분당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수원역,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도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 준공을 앞둔 수인선(2020년 예정)과 트램(2023년 도입 추진), GTX-C노선(2024년 예정) 등이 조성된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복합환승센터, 스타필드 수원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인근에 팔달공원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팔달구는 규제 강풍이 불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일부지역과 달리 비청약과열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인 세대주 및 세대원은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및 대출규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당첨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도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 기회가 열려 있다. 한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188-1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2020-01-20 11:04: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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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신진주' 입주 시작

한화건설이 신규 런칭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1호 입주단지인 '포레나 신진주'가 완공되어 이번 달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2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신진주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E-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37~38층,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 주상복합 단지다. 진주시 가좌동 일대에 총면적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서도 랜드마크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포레나 브랜드가 처음 도입된 단지인 만큼 출입구 등에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필로티형 아파트로 주 출입구는 주차장 입구와 바로 연결되며, 동 출입구는 통합 로비형으로 구축해 주변 필로티 공간을 확대하여 연결했다. 메인 게이트 디자인은 별빛을 형상화하여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포레나의 미학을 그대로 담아 냈다. 아파트 외관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위빙컬러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측벽에는 포레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따른 로고, 사인물 등을 부착해 고급감을 더했다. 포레나 신진주는 지난 2017년 분양한 단지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5.38대 1, 최고 50.7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완판된 바 있다. 이전 브랜드(꿈에그린)로 분양 되었으나 입주 예정자 80% 이상의 동의를 받아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 포레나 1호 입주단지가 됐다. 한편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런칭한 이후 신규 분양한 4개 단지가 연속으로 매진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0-01-20 10:44: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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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1군단 등 군부대 6곳에 설 위문품 전달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20년간 지속해온 군부대 위문품 전달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6곳의 군부대 중 1군단을 방문해 위문품 300세트를 전달하고 명절에도 임무완수에 전념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25사단, 21일 8군단, 22사단 등을 방문하는 등 총 6곳 군부대에 위문품 총 2600세트를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황대일 1군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윤택훈 비상계획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대일 1군단장은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 이하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은 완벽한 국토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헌신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위문품은 군단 본부 및 예하 부대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0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7만6000여 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0-01-20 10:41: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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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상위 10% 매매가 평균 20억원 돌파

2019년 거래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격 상위 10%의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20억원을 돌파했다. 20일 직방이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1월16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 거래가격 상위 10%의 평균 가격이 21억3394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역대 최고 가격이며 2018년 17억5685만원에 비해서도 3억7709만원(21.5%)이 상승한 것이다. 5년전인 2015년과 비교하면 약 9억원 이상이 상승했다. 서울 거래가격 하위 10%에 비해서는 9.41배 높은 수준으로 2018년의 8.19배에 비해 1.22배 증가했다. 2012년 이후 하위 10%의 거래가격 차이가 크게 늘어나지 않았던 게 2017년 7.61배로 격차가 벌어졌고 2018년 8.19배, 2019년은 9.41배까지 확대됐다. 2019년의 차이는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과열된 2006년 10.68배 이후 최대로 차이가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상위 10%의 지역별 거래비중은 2019년 강남 3구가 80.60%를 차지하면서 다시 확대됐다. 최근 신흥 고가아파트가 확대되던 마용성은 2018년 15.4%에서 2019년 9.6%로 줄어들었다. 최근 정부에서 강남권의 고가 아파트 거래가 전체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진단은 상위 10%의 고가 아파트 거래시장 비중 변화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상위 10%의 고가 아파트 가격 상승은 계속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는 강남 3구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모습이다. 마용성 등의 대체 고가 주거지로 고가 아파트 시장의 확대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위 10%의 매매거래가격의 동향을 보면 정부가 최근의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지역에 대한 판단은 비교적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있다. 정부가 고가 아파트 매매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규제책을 내놓고 있는 만큼 2020년의 고가 아파트 시장은 2019년과 같은 가격 상승이 큰 폭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이 재현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평균 20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는 수요층이 제한적인 만큼 이들 시장이 수요의 급격한 감소로 가격이 크게 위축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가 아파트의 거래는 크게 줄겠지만 실제 거래 가격 하락과 중하위 거래 시장의 가격 안정까지 이끌어 낼 지는 불명확한 상황이다.

2020-01-20 09:45: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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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동아파트 7단지, 안전진단검사 신청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7단지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확정해서다. 20일 목동아파트 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소유주 투표 결과 과반수가 넘어 오전 10시 안전진단검사를 신청한다. 신청결과는 6개월 후에 나온다. 이로서 7단지 아파트는 재건축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재건축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안전진단 검사 비용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할 결과 3억원 가까이 모을 수 있었다"며 "모금 활동은 신청 이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7단지는 지난해 11월 재건축 준비위원회가 결성됐으며 12월 재건축 준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1986년 준공된 이 단지는 총 2550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목동 14개 단지 중 13개 단지가 접수한 상태다. 10단지는 최근 안전진단검사를 신청했으며 3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비용을 모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건축을 위해선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정밀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이다. 이를 통과해야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 안전진단은 총 5단계(A~E등급)이며, 이 중 A·B·C등급을 받으면 재건축이 불가능하고 최소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재건축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D등급은 조건부 통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공공기관의 2차 적정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목동 7단지 아파트는 향후 6개 표본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0-01-20 09:02: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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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동 고급 공동주택 '어반메시' 분양

용산구 이태원동 고급 공동주택 '어반메시' 분양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럭셔리 주거시설 '어반메시'가 분양한다. 어반메시는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지하층은 주차장, 1층은 근린생활시설, 2~6층은 공동주택 29세대가 마련된다. 타입은 15가지로 개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설계되어 있다. 전용면적 크기는 타입별 약 51~114㎡이다. 어반메시가 위치한 이태원동은 75,900㎡에 이르는 용산공원(예정)과 인근 한남동 고급 빌라촌과 같은 독보적인 가치를 품고 있다. 특히 유명한 상권을 안고 있는 데다 평균 10년 이상 노후된 주거 건물이 많아 신규 분양 및 고급 빌라 공급, 개발 계획이 지속 추진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 어반메시는 주변 지가 상승 대비 낮은 분양가를 보이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일찌감치 관심 받았다. 주변은 반경 2.3km 내 독일대사관, 이탈리아 대사관 등 9개의 대사관이 위치해 있어 이태원동 중에서도 치안과 보안이 잘 되어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대중교통 편의성도 우수하다. 반경 2km 내 이태원역, 삼각지역, 녹사평역 등 6개의 역이 있으며 6호선과 1호선 2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6호선 녹사평역과는 도보로 1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한남대교, 남산터널과도 가까워 자차를 타고 강남, 시청, 명동 등 서울 내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기타 생활 인프라도 탄탄해 주거 시설로서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용산공원(예정)과는 약 5분 거리이며 남산공원 뷰를 아우르는 숲세권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경리단길, 이태원 거리, 이태원 시장과도 인접해 생활 편리성이 우수하다. 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와인바 등 단지 내에는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이 층별로 마련돼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입주자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차별화 포인트를 준 '루프탑 테라스'는 입주민 공용 공간으로 매일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공간적인 혜택을 누리는 것을 기본 구성으로 하고 있다. 홍보관은 강남구 신사동 평화빌딩 1, 2층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2020-01-20 09:00: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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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비상(飛上) 2020전략] GS건설 "신사업 추가...2.5만가구 공급"

GS건설은 허창수 전 GS그룹 회장의 아들인 허윤홍 사장이 지난해 말 새 사령탑에 임명된 후 모듈러주택, 태양광, 배터리 등 신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올해 2만5000여가구의 자이 아파트 공급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최근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초부터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터리 재생 사업 진출, 허윤홍 사장 진두지휘 GS건설은 최근 미래 산업으로 불리는 '배터리 재생'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9일 전기차 보급에 따른 2차 전지 재활용 관련 사업을 위해 경상북도·포항시와 함께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 GS건설은 2022년까지 1차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에서 연간 4500톤(t)의 니켈·코발트·리튬·망간 등의 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2차 투자를 통해 연간 1만여톤 생산 규모로 사업을 확대한다. 또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모듈러주택과 관련해 선진국 업체와 인수합병(M&A)을 준비하고 있다. 모듈러주택이란 기본 골조, 전기 배선 등 집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레고 블록'을 맞추듯 조립만 하는 방식으로 짓는 주택이다. 일본과 미국·유럽 등에선 활성화 돼 있지만 국내는 아직 형성기에 머물러 있다. 업계에선 모듈러주택 사업 규모가 2022년 2조원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GS건설은 자산운용(지베스코), 중소규모 정비사업·공기청정시스템(자이S&D), 스마트팜, 태양광 발전소 등의 신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참치·연어를 양식하는 수산양식업과 엘리베이터 사업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사장이 이끄는 100여명 규모의 신사업추진실이 주도한다. ◆GS건설, 한남하이즈 재건축 수주 GS건설은 또 현대건설을 꺾고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은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옥수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투표에서 GS건설은 281표(55.1%)를 얻어 228표(44.8%)를 얻는 데 그친 현대건설을 제쳤다. 총회에는 총 조합원 557명 중 510명(91.6%)이 참여했다.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은 53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헐고 지하 6층·지상 20층, 10개 동 79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3㎡당 599만원으로 총 3287억원이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한남대교를 통해 압구정동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강북권 최대 사업장 중 하나로 꼽힌다. 행정구역상 옥수동이지만 용산구 한남동과 맞닿아 있어 강북 내 손꼽히는 부촌인 한남동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는 장점도 있다. GS건설은 시공사 입찰 투표에 앞서 한남하이츠를 '한남자이 더 리버'로 재건축한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한강 변 입지의 장점을 살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가구를 305가구까지 늘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 주택 2만5641가구 공급 GS건설은 올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2만5641 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2020년 공급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약 6500여 가구(25.6%), 수도권 1만1700여 가구(45.9%) 및 지방 7300여 가구(28.5%)를 공급한다. 올해는 부산, 대구, 속초, 울산, 광양 등 서울,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난 해와 달리 지방 여러 곳에도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1600여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5.5%, 외주사업은 1만900여 가구로 전체의 42.8%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지난 해 GS건설이 매입한 인천 송도 6공구 A10블록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를 연말 분양 계획인 점이 눈에 띈다. 외주사업 가운데 속초 디오션자이, 고양덕은지구 A4, A6, A7블록 등이 눈여겨볼 만한 단지다.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시 최고층 아파트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 84~131㎡ 총 454가구 규모로 속초항과 인접해 대부분 가구에서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도심에 위치해 각종 기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장점 등 조망과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속초내 지역민의 기대감이 높을 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개선으로 외부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 고양시 덕은지구 3개 블록에 총 1600여 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덕은지구 A4블록에 지하2층~지상24층 6개동 전용 84㎡~99㎡ 702가구, A7블록에 지하 2층~지상24층 5개동 318가구, A6블록 지하2층~지상24층 7개동 6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원 영통구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울산서부동공동주택 등 외주사업뿐만 아니라, 흑석3구역, 수색6,7구역, 장위4구역 등 서울시내 도시정비사업으로도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2020-01-19 11:24: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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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들에게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설날 선물을 나눴다. 19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18일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호반건설 경영부문 임직원,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행복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설날 선물이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행복꾸러미'에 떡국 떡, 약과, 김, 간장, 참치 캔, 두유 등의 물품들을 담아 포장했다. 이날 만든 '행복꾸러미'는 서초구 홀몸 어르신들, 저소득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된다. 호반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어린 자녀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설날 선물 만들기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복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14일 '호반그룹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진행해 온 공익재단들과 호반사랑나눔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호반호텔&리조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각 계열사의 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2020-01-19 10:26:2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