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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공기업 최초 'CES 2020' 참가

한국감정원은 공기업 최초로 'CES 2020'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은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로서 2020년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한국감정원 KAB벤처스는 한국형 리얼 스마트시티 플랫폼인 '윈도우뷰(WINDOW VIEW)'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윈도우뷰'는 360도 VR영상 기술과 전자문서 솔루션인 'e-FORM' 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리얼 스마트 시티 플랫폼으로 건물 층별 조망권 및 내부구조도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다. 대한민국의 실제 도시를 대상으로 360도 VR영상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보보안이 강화된 전자문서 솔루션을 연동해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병원예약 및 서류 제출, 자동차 렌트카 계약 등 시민 일상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편리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학규 원장은 "사내벤처팀의 열정으로 1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윈도우뷰'가 탄생했다"면서 "공상과학에서 접하던 모습들이 이제는 도시와 부동산까지 현실화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사내벤처팀(KAB벤처스)이 'CES 2020'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대국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0 16:25: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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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수상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2020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에 선정됐다. 10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사단법인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지난 9일 오후 6시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신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허신행 호남미래포럼 선임대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한승헌 변호사 등 호남 연고 각계인사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은 호남 출신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인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각계 인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시상한다. 올해도 134개 광주, 전남, 전북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로부터 59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1,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로 선정했다. 호남미래포럼은 올해 경제·산업분야에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을, 관계·교육 분야에서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를 선정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은 1988년 호반건설을 창립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실하고 과감한 리더십으로 주택사업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는 평을 받고 이다. 또한 김 회장은 협력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 장학, 향토문화, 미디어, 예술 분야에 재단을 설립하는 등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재육성과 문화 창달을 통한 국력 신장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승헌 변호사는 군사정권 시절의 시국사건에 무죄 변론 변호사로 일하고, 그로 인해 군사재판까지 받았지만 강인한 인권 변호사의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감사원장 취임 후에도 올바르고, 냉철하고, 따스한 감사원의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 많은 저술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여러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등 한국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호남미래포럼 허신행 선임대표는 "역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남의 인재들이 정치, 경제, 교육, 산업, 사회, 문화, 예술, 체육 등 모든 영역에서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은 "기대하지 않았던 귀한 상과 영예를 존경하는 고향의 선배님들로부터 받게 되어 큰 위로와 용기가 된다."며, "호남미래포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 당당하고 책임 있는 기업인, 자랑스러운 호남인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남미래포럼은 호남출신 각계 전문가들이 고향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의 창구로 창립되었고, 이용훈 전대법원장 등 6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0-01-10 15:52:0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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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월영'마린애시앙' 16일 부터 선착순 계약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10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가 가능해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 지역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혜택, 바다조망이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 대형 중앙광장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로 방문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관계자는 "16일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과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파격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3.3㎡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돼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 내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2020-01-10 10:50: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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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인프라 품은 강북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분양

태산건설㈜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고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어반빌리움 수유'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92-6번지 외 10필지에 지하 3층~지상 17층 오피스텔 전용 16~17㎡ 총 3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시아신탁㈜이 책임준공관리형 토지신탁으로 신뢰성을 높였다. '어반빌리움 수유'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이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해 있고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재래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위락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향후 입주민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예상된다. 여기에 강북구청과 강북 경찰서, 강북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관공서도 위치해 직주근접을 원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는 물론 반경 1Km 내 성신여대와 한신대 신학대학원,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 등 총 16개의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들의 출퇴근 편의성과 동대문, 명동, 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9월 강북구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0%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서울시의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4.60%)보다 약 1%p가 높은 수치로, 평균 수치에 머문 강남구(4.54%), 서초구(4.72%), 송파구(4.17%) 이른바 '강남 3구'보다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했다. '어반빌리움 수유'의 돋보이는 부분은 4m 규모의 높은 층고를 보유한 올림공간과 복층설계다.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재 거래되고 있는 오피스텔 상당수가 불법구조변경을 하고 있는 반면, '어반빌리움 수유'는 올림공간 및 복층설계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로 입주민들이 마음 편히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이밖에 빌트인 가전가구,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을 적용해 상품 가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와 함께 북카페, 스카이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홍보관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3 2층에 마련되어 있다.

2020-01-10 09:38: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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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주건협 회장 "부동산 규제 이겨내야"

"주택시장이 내수경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규제에도 주택 업계가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올해는 수도권 등 전국에 주택 3000여가구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며 "주택업계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최근 주택업계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주택건설 경기가 위축되는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처럼 어려운 시기 회장의 중책을 맡다 보니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주택건설협회 12대 회장에 선출된 박 회장은 전라남도 영광 출신으로 호남대 대학원에서 토목환경공학 석·박사를 받았다. 2003년부터 영무건설을 이끌었으며 2014~2016년 주건협 중앙회 감사와 2017~2019년 주건협 광주전남도회장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끝으로 "건설 연관산업을 비롯해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많은 만큼 주택시장이 냉각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택건설협회는 이어진 자리에서 주택업계 현황과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박광규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 상무이사에 따르면 ▲하자관리제도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개선 ▲공공택지 공급방식 개선 ▲공공건설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 인상 ▲민간건설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 인상 ▲민간건설임대주택에 대한 세제 지원 개선 ▲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대상자 요건 개선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료율 인하 및 산정방법 개선이 골자다. 주택건설협회는 이에 대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활성화 ▲사업주체의 감리업무 경과보고 제출 및 승인권자 관리·감독 강화 ▲감리자의 부실감리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명시 ▲공공택지 공급방식 개선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현실화 및 정례화 ▲민간건설임대주택에 대한 세제 지원 개선 ▲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대상자 요건 개선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료율(30~50%) 대폭 인하 ▲정기 신용평가등급을 기준 보증료율 적용 등을 건의사항으로 내세웠다.

2020-01-09 15:29: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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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전기차 2차전지 재활용사업 진출

GS건설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재활용 관련 신사업에 진출한다. 이는 지난해 7월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이다. GS건설은 9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용 GS건설 부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책실장, 일자리수석, 경제수석 등 청와대 및 정부 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지역 상의 및 기업인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GS건설은 이번 투자협약식에서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내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의 약 12만㎡(약 3만6000평) 규모의 부지에 2차전지의 재활용 및 관련 사업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GS건설은 1차로 오는 2022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에서 연간 4500톤의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의 유가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2차 투자로 연간 1만여톤 규모로 사업을 확대한다. GS건설은 "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통해 사용된 2차전지에서 니켈, 망간, 코발트, 리튬 등 핵심 소재를 회수해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방지함과 동시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소재를 확보해 수입대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차세대 유망 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다. 국내 전기차 보급과 배터리 교체주기와 관련, 2024년 연간 1만대, 2031년 연간 10만대, 2040년 연간 69만대 등 2차 전지 배터리 발생량이 약 576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 배터리의 핵심소재 원가비중이 전체의 약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리사이클링 산업의 사업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GS건설은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로 신성장 동력의 한 축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이번 투자로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최고의 공정기술과 제품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동시에 배터리 소재의 수입 의존도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09 13:36: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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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최고 24.69대 1...1순위 마감

올해 첫 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의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가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건수와 최고 24.69대 1, 평균 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분양하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총 768가구(특별공급 청약분 354가구 제외) 모집에 6725명이 몰려 8.64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A타입이 333가구 모집에 4265명이 청약해 기타지역 최고 경쟁률 24.69대 1을 기록했고, B타입도 기타지역 최고 경쟁률 1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30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짓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122가구 규모다. 단지는 2024년 개통 예정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620m 거리에 있고, 영어마을과 유·초·중·고교가 바로 접해 있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247만원으로 계약금은 10%(5%+5% 분납)며, 중도금(60%) 대출은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분양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이며, 대규모 근린공원과 영어마을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공세권과 학세권을 모두 갖춘 검단신도시 내 최고 입지다"라며 "실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투자자들도많은 관심을 보여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020-01-09 10:53: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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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우건설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 발

대우건설은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 130명은 대우건설 퇴직임원모임인 '우건회'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2018년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중구지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0년에도 9차례에 걸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일조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2020-01-09 10:02:0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