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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계최초 세대용 전자동 세균제거 환기 시스템 개발

현대건설이 세계최초 공기청정 세대환기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건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Clean α+)'를 완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만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공기청정 세대환기 시스템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 등을 제거 가능한 제균 기능까지 갖춘 세대환기 시스템이다. 지난해 선보인 'H 클린현관·H 아이숲·유해물질 흡착벽지' 등을 제공하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현대건설이 그동안 축적해온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청정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기술이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그동안 선보여온 'H 클린알파' 시리즈의 완성을 위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제균 기능을 포함한 세계최초 세대 환기용으로 개발된 독자 특허기술이다. 현대건설은 전열교환 환기장비 및 천장형 공기청정기를 연계한 하드웨어 장치, 상온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제균장치,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하여 상황에 맞도록 자동 운전시키는 센서 유닛 일체형 제어기 등도 통합 개발했다. 실내 통합센서(미세먼지, 온습도, VOCs, CO2)연동을 통해 유입 또는 실내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이산화탄소 및 각종 유해물질들을 자동으로 관리해 실내 공기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IoT 연동제어로 실내외 어디서든지 모바일을 통해 집 안의 공기질 상태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특허출원은 물론, 국내 최초로 PA인증(한국오전자외선협회 인증)을 획득해 공기살균기로서의 기능도 입증 받았다. 특히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최근 한남 하이츠 재건축·한남3구역 재개발 현장에 최초로 제안해 수주경쟁력을 높였고, 향후 분양 예정인 디에이치 및 힐스테이트 단지에 기본 또는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관한 전 국민적인 우려에 대해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모든 주거공간에는 완벽한 청정라이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다양한 기술을 적용·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1-16 10:04: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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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주택조합아파트 '범어역 라클라쎄' 총 861가구 조성

대구 수성구 주택조합아파트 '범어역 라클라쎄' 총 861가구 조성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곳은 주요 광역시였다. 대표적인 지역인 대구, 대전, 광주로 이를 줄여 '대대광'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이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치열한 청약경쟁으로 분양을 받는 일반 아파트가 아닌 조합원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대구 최고의 요지인 범어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면적 59㎡ A~C타입, 전용면적 84㎡ A타입 총 861가구로 조성된다. 수성구 전체 전용 84㎡ 아파트 3.3㎡ 평균 금액보다 약 17% 저렴한 1,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전용면적별 59A㎡ 235세대, 59B㎡ 168세대, 59C㎡ 28세대, 84㎡ 430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차 대수는 총 1,141대(법정 877대)이다. 단지 내에는 셀프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LED 경관 조명, 세대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 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이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입주하는 전 세대에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김치냉장고와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해당 범어역아파트는 수성구청, 동대구 세무서 등 관공서와 경북대병원, 시립도서관 등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들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접해 있다.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에코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여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동도초·병설 유치원과 범어어린이집이 가깝게 있다. 이외에도 동도중, 대구동중, 경신고, 정화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2호선 범어역(200m)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350m)이 도보거리에 있어 더블역세권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범어네거리와 가까워 도로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 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 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 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라며,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많은 예비조합원의 문의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합원 문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범어동) 대구MBC 2~3층에 마련된 주택홍보관을 통해 할 수 있다.

2020-01-16 10:00: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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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일반분양 완료

삼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일반분양 완료 삼호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번지 일원에 공급한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가 청약 1순위 경쟁률 35:1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일반분양 계약이 100% 완료됐다. 일반분양을 완료한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지난해 12월 18일 청약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돌입했으며, 그 결과 35: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시현했다. 이후 12월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당첨자 계약기간에 공급세대 분양 계약을 완료했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총 375세대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번 분양은 총 375세대 중 특별공급 27세대를 제외한 ▲59㎡A 타입 10세대, ▲59㎡B 타입 13세대, ▲59㎡C 타입 11세대, ▲59㎡D 타입 4세대 등 총 63세대에서 이뤄졌다. 소형 아파트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끈 시점에 '실속형'을 내걸고 효율적인 공간구성을 선보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면적 59㎡의 소형 아파트임에도 일부 세대에는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의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전 세대 드레스룸 등 실용적인 구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단지의 개방감과 보행자의 안전한 동선을 위해 일부 세대 필로티를 적용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함께 기존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 추후 들어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우수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보유한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인근에 근접한 상권, 병원, 공원 등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의 입주는 오는 2022년으로 예정돼 있다.

2020-01-16 09:00: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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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전분야 부패 근절' 대통령 표창 수상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대전에서 개최된 '안전부패 근절 협력포럼'에서 안전감찰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월, 반복되는 안전사고의 원인을 '부패'로 규정하고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에 공공기관 분과를 신설해 LH 등 43개 공공기관에 안전감찰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간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 안전분야 부패 근절'을 목표로 감사를 실시했다. LH는 감사과정에서 안전대토론회를 개최해 국내 안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감사에 반영했으며, 싱가포르의 안전제도를 벤치마킹해 설계·시공업체 선정 단계부터 안전 역량평가를 추진하는 등 해외 안전관리 우수 사례를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했다. 또한 대대적인 현장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강화 및 3D 안전교육 시스템 도입, 추락방지를 위한 작업발판 의무화 등 각종 안전관련 제도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LH는 개선된 안전제도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도 안전감찰을 시행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은 "안전분야 부패 예방에 감사역량을 집중해 국민에게 안전한 일터,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정부의 '안전분야 부패 근절' 정책이 LH 전 사업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1-15 15:20: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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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신청에 집값↑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들이 정밀 안전진단에 나서며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목동 6단지 아파트는 안전진단을 통과했으며 9단지는 오는 2월, 5단지는 총선이 있는 4월 전 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15일 양천연대에 따르면 기존 목동 5·8·9·11단지에 이어 12·13·14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지난 13일에는 1·2·4단지가 신청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목동 14개 단지 중 11개 단지가 접수한 상태다. 3·7·10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비용을 모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안전진단 비용 모금을 개시한 목동 1단지의 경우 3일 만에 3억원가량의 안전진단 비용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7단지는 현재까지 2억5000만원이 모였다. 이 아파트 단지는 안전진단 비용으로 3억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 목동 6단지 재건축추진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말 양천구로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통보 받았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2만7000여 가구) 가운데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온 것은 처음이었다. 9단지는 지난해 8월 정밀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총 37동으로 구성된 9단지는 6개동이 표본으로 분류돼 안전진단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중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며칠 앞서 목동 1~3단지는 종 상향 문제가 해결됐다. 목동 1~3단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3종일반주거지역인 4~14단지보다 허용 용적률이 낮았다. 그러나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에 성공하면서 용적률이 기존 200%에서 250%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목동 14개 단지는 모두 3종(용적률 250%) 일반주거지역이 됐다. 다만 서울시는 종 상향 조건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 시 허용 용적률의 20%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정밀안전진단은 A~E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안전진단의 용역비는 건물 면적에 비례해 산정된다. 목동 단지의 경우 20여 동을 갖춘 단지는 표본을 4개동으로, 30동 이상 대단지는 표본을 6개동으로 잡는다. 표본 동수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비용은 2억원에서 많게는 3억원이 든다. 기간은 5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이 소요된다. 한편 재건축 시동에 아파트 가격도 상승했다. 목동 아파트는 3.3㎡당 평균 매매가 3540만원, 전세 1815만원의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전 주 대비 매매가는 0.11%, 전세는 0.12% 올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진단검사를 가장 먼저 통과한 6단지의 경우 최근 2억~3억원가량 호가가 오른 매물도 있다. 9단지는 71.37㎡가 지난해 11월 12억3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한 달만에 1억원 이상 오르며 13억7000만원에 팔렸다. 5단지 65.08㎡는 14억8000만원에서 15억원으로 올랐으며 7단지 74.12㎡는 11월 16억3000만원에서 12월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거래량은 줄었다. 지난해 11월 목동아파트 거래량은 170건이었던 것에 비해 12월 목동아파트 거래량은 27건에 불과하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지원센터 팀장은 "8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강남 대체 수요로 목동을 찾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가격 오름세는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출규제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1-15 14:05: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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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1140세대 본격분양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이미지로 1140세대 2월 본격분양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아파트가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흔히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고 하면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를 일컫는다. 하지만 최근엔 이런 환경적인 요소 외에도 특화설계와 커뮤니티까지 뒷받침된 이른바 수준 높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가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중 ㈜유림E&C가 2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분양할 예정인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갖춰 옥정신도시 일대 아이를 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있다. 실제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지어지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내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서의 1등 입지여건에 속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솔빛유치원과 옥빛초교(20년 3월 개교 예정)는 물론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인 교육시설부지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유림E&C는 이러한 입지여건에 착안하여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이자, '키즈 중심의 단지'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단지에는 보육 걱정을 덜어주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배려한 맘스라운지와 미세먼지에 걱정 없는 실내놀이터(연면적 약 150여평),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시설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가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이 그대로 담긴다. 아이 키우기에 필수요건 중 하나인 '안전성'도 돋보인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단지의 지상 공간은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어진다. 특히 단지의 약 46%를 조경시설로 구성하고 벚꽃나무길, 야생초화원,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 등이 마련돼 단지 내 아이들의 정서함양, 자연체험, 생태교육의 기회까지 제공된다. 옥정신도시의 한 공인중개사무소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경우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을 정도로 등하굣길이 짧아 다른 아파트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다"며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고, 법적으로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을 정도로 정주여건도 쾌적한 만큼 아이를 둔 수요자들이라면, 눈 여겨 볼 수밖에 없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림E&C가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공급하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단지에는 ㈜유림E&C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가 반영돼 수요자들이 느끼는 주거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단지의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구성되며, 알파룸 역시 전 세대에 마련하여 4Bay-4룸 구조가 실현된다. 부부의 공간인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광폭 드레스룸이 마련되고, 주방 및 현관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부피가 큰 계절용품의 수납은 물론 더 넓은 실내 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편의시설 역시 아낌없이 마련된다. 먼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각 동 1층 주출입구에는 스탠딩 에어샤워기를, 단지 중앙광장에는 미스트 분수 등을 구성해 미세먼지에 따른 아이들과 수요자들의 건강에도 신경을 썼다. 지하주차장에는 원패스시스템, 자동조명제어 등이 가능한 지능형 통합시스템이 적용되며, 사각지대가 없는 500만화소 CCTV와 미세먼지 경보등, 보안등, CCTV, 비상벨이 하나로 묶인 POLE도 설치되어 입주민의 생활향상 및 보안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또한 무인세탁&택배시스템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지난 12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이 착공돼 서울 접근성 향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특히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이러한 지하철 7호선 옥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구청, 학동, 논현역 등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2월 본격 분양예정.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되어진다.

2020-01-15 14:04: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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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2020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행사' 실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공적단체로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5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따쓰한 채움터'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0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3394대, 화재감지기 316개(총 4751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액(총 3552만원 상당) 보다 1199만원 증가된 규모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는 15일 오전 10시30분 사회복지재단 서울시립 '따쓰한 채움터' 사무실 앞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갖고, 소화기 527대(총 1000만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따쓰한 채움터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동자동 소방취약지역 쪽방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화재취약계층 등 평소 안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0-01-15 13:40: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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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ENG컨소시엄, 알제리서 '8500억원 규모' 공사 수주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아프리카 지역 알제리에서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수주까지 합해 올해 1월에만 약 18억달러(한화 약 2조1000억원)의 수주를 이뤘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인터네셔널)은 지난 14일 알제리 국영 전력청 산하 자회사인 하이엔코에서 발주한 총 7억3000만 달러(한화 약 8500억원) 규모의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계약했다. 발주처인 하이엔코는 지난 2015년 11월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49%, 알제리 전력청이 51%의 지분을 갖는다. 최근 알제리 정부는 급증하는 전력 소비량 충족을 위해 향후 10년 간 총 2만MW(메가와트) 용량의 발전설비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동 전력 수급 정책에 의거해 설립한 합작사 하이엔코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5개 유사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건설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이엔코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전수받아 유수의 EPC회사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안정적 수주 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선진 기술 수출형 수의계약' 이라는 새로운 수주 패러다임을 개척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수도 알제에서 동남쪽으로 340km떨어진 비스크라주 우마쉐 지역에 약 1300MW 용량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연평균 발전량은 968만MWh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내 성공적 공사 수행으로 견고히 쌓아온 발주처 신뢰 및 네트워크를 통해 합작사 파트너로 선정돼 수주 기회를 확보했다"며 "하이엔코를 아프리카 최대 EPC사로 성장시켜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신 수주 패러다임' 개척 뿐 아니라 글로벌 탑티어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0-01-15 13:40: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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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신분당선 정자∼수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나 정자∼광교 구간만 우선 추진되고, 남은 구간인 광교∼호매실은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계속 지연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이 광교와 호매실 지구 택지개발 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됐고, 분담금 4993억원이 이미 확보된 사업인 점 등을 고려해 추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진행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했고, 재정 당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분담금이 확보된 사업은 정책성 평가시 별도로 고려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도 이끌었다.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바로 착수하고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나갈 계획이다.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르면 2023년 중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은 운영 중인 강남∼광교 노선과 광교중앙역에서 직결되며,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47분이 소요된다. 현재 출 퇴근시 버스 이용시간 100분보다 약 50분이 단축된다. 또한, 서울 도심의 접근성 높아져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영향권이 광교, 정자, 강남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은 "오랫동안 지연되어 왔던 광교~호매실 사업이 '광역교통 2030' 발표 이후 처음으로 추진이 확정되었다. 다른 '광역교통 2030' 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본계획 수립 등 관련 후속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01-15 11:00: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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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금융그룹, 부동산 사업 총괄에 신일건업 김일락 前대표 영입

한미금융그룹이 부동산 사업개발 총괄 본부장으로 신일건업 김일락 전(前)대표를 영입했다 15일 한미금융그룹에 따르면 김일락 총괄 본부장은 신일건업 등에서 전문경영인으로 근무하였으며 타운하우스, 호텔, 오피스텔, 숙박시설 등 40년을 부동산 개발에 종사한 베테랑이다. 이번 김일락 전 대표의 부동산 사업개발 총괄 영입은, 올해 한미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서울 강동구 길동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133호실과 강원도 횡성 펜션(3만9669㎡ 55개 동 150실 규모), 경기도 양평 테마공원(3만8525㎡ 규모), 제주 서귀포 리조트(7457㎡ 4개 동 19실)의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조성사업 개발강화를 위한 공격적 조직개편의 일환이다. 더불어 한미금융그룹 홈페이지 및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에서 해당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반려동물 전문가와 펫카페, 펫용품점, 펫케어하우스, 펫운동장, 펫수영장, 애견호텔, 펫숙박시설 등의 인테리어 및 시설 전문가, 반려동물 & 법률자문단, 부동산 개발기획, 분양 전략/판매, 온라인디지털 마케팅, 컨텐츠 기획 및 제작, 광고 및 PR 등 해당 분야 전문가 및 인재 채용을 약 150명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한미금융그룹 인사관계자는 "올해 침체가 예상되는 부동산시장에 전향적이고 공격적인 대응방안으로 시장 성장 추이가 뚜렷한 펫코노미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한미금융그룹의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성장전략"이라고 설명했다.

2020-01-15 10:08:4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