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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멀버리힐스'홍보관…다양한 테마 담긴 볼거리 제공

'신사역 멀버리힐스'홍보관…다양한 테마 담긴 볼거리 제공 서울 강남 신사역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상가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지난 19일 홍보관을 오픈,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테마가 담긴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신사역 멀버리힐스'는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며 소통하는 공간을 구현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콘셉트에 따라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차별화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우선 분양상담실은 신선한 빵과 과일이 진열된 다과 서비스와 함께 커피?음료 등을 제공하는 카페들로 조화를 이뤘다. 분양 상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모든 이들이 조건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된 것이다. 이와 함께 잔잔하고 친근한 음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휴게실도 마련됐다. 특히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영국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내부 구조를 갖춰 이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강남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상가로 탄생될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표방하고 있는 '브리티시컨템포러리'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다. 방문객들은 은은한 불빛 아래 전시된 '신사역 멀버리힐스'의 상가 조형도를 관람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분양 관계자는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분양상담만을 위한 획일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기존 홍보관에서 찾아보기 힘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27-2?4?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 연면적 약 2만5,050㎡ 규모로 상업시설(136호 예정)과 메디컬타워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강남 중심 상권의 탄탄한 배후수요와 함께 성형, 뷰티, 헬스케어 등 의료업종들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강남 신사역 일대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형 상가라는 희소가치도 주목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마련되어 있다.

2019-04-22 10:03: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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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GS건설 '과천제이드자이', 전 가구 소형

GS건설이 오는 5월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한다.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과천제이드자이'를 오는 5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이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GS건설의 자이(Xi) 옷을 입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과천시내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 이다. 전 타입이 소형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 중심의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새로운 과천의 시작,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전체면적 135만3090㎡에 아파트 12개 단지와 상업시설, 업무시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따라서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교통, 환경, 산업, 네트워크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과천시의 새로운 자족도시로 발돋움해 과천 구도심과 노후화 된 평촌신도시의 대체 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47번국도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안양~성남간 고속도로도 2017년에 개통돼 인천공항과 KTX광명역, 서해안 및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됐다. 지식정보타운 부지 내 지하철 4호선 신설 역사(가칭 지식정보타운역) 개통도 계획돼 있으며,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도 가깝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장점이다. 과천시는 녹지율이 85%에 달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부지 또한 약 25%가 공원 및 녹지로 조성되는 친환경지역이다. 또한 관악산과 청계산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변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최적의 입지 '과천제이드자이'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47번 국도 우회도로 접근성이 쉽다. 북의왕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 옆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산업단지 부지도 맞닿아 있다. 지식산업단지 부지 내 기업이 입주하면, 직주근접의 효과도 누릴 전망이다. 전 세대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남측과 서측이 근린공원과 완충녹지 등으로 둘러싸여 최상의 조망권(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다. 소형 아파트임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켰다. 전용 59㎡A은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소형평면이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의 공간이 마련되고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전용 59㎡B와 59㎡T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도 조성된다. 전용 59㎡C는 넓은 드레스룸 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49㎡A와 49㎡B는 방 두개, 거실로 구성되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A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 룸이, B타입에는 다용도실과 발코니공간이 마련돼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GS건설 박창현 분양소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업무, 주거, 상업 등이 결합되는 복합도시로서 기존 판교IT밸리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자족도시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수한 평면 설계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미래가치, 그리고 자이 브랜드와 공공분양으로 인한 합리적 분양가 등이 수요자들에게 장점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2019-04-22 09:58:5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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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입성 기회 온다'…올해 강남3구서 6430가구 분양

2분기부터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아파트 일반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3구에서는 6430가구가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삼성물산이 내달 강남구 삼성동 19-1번지에 상아 2차 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재건축)'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 59~149㎡, 67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11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달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원에서 개나리 4차 재건축사업으로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단지는 전용 52~153㎡, 4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 분양에 나선다. 하반기에도 2곳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개포동 660-1번지 일원의 개포 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 59~179㎡ 총 6642가구 규모로 120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서 대치1지구 재건축사업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 51~117㎡ 총 489가구 규모로 120가구가 일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서초구에선 GS건설이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번지 일원에서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방배 그랑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59~84㎡, 8개 동으로 조성되며 256세대가 일반에 분양한다. 동부건설은 내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 현대 재건축분을 공급한다. 단지는 108가구 규모로 20가구가 일반에 내놓을 예정이다. 6월에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에서 서초 무지개 재건축 아파트 '서초그랑자이'를 선보인다. 단지는 총 1481가구 규모로 이 중 21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하반기에도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방배동 방배 5구역 재건축을 통해 279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중 1386가구를 11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삼성물산이 반포2동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원 베일리'를 공급한다. 총 297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34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송파구에서는 계룡건설이 이달 위례신도시 A1-6 블록에서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를 분양한다. 전용 105~130㎡, 494가구가 일반 분양에 나선다. 5월과 6월에는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송파Ⅰ, Ⅱ'를 공급할 예정으로 각각 689가구, 700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6월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여 2-1구역을 재개발하며 1945규모의 단지 중 74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2019-04-21 10:59: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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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하자…주택시장서 '녹(錄)세권' 뜬다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녹지가 많은 '녹(錄)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2018년 4월 15일~2019년 4월 15일) 분양한 단지들 중 청약경쟁률 '톱(top) 5' 중 4곳이 녹세권 단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 대전광역시 서구 동안동 일대에 분양한 '대전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민영주택)'가 평균 361.6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들어서는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284.2대 1,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동에 공급한 '도룡 포레 미소지움' 227.3대 1,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분양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184.61대 1 순이었다. 이들 아파트는 인근에 근린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본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한 입원률이 2.7%, 사망률은 1.1%가 증가한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런 상황에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줄 수 있는 녹지가 많은 곳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잔)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도시숲 내부는 도시 평균보다 미세먼지(PM10) 25.6%, 초미세먼지(PM2.5) 40.9%까지 적은 수치를 보였다. 녹세권 아파트들은 가격 프리미엄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롯데건설이 지난해 8월 공급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전용면적 84㎡A는(13층 기준) 초기 분양가가 동·호수에 따라 4억5570만~4억7910만원 이었다. 하지만 이달 6억870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되면서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업계 관계자는 "해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분양 시장에서 녹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면서 집값에 웃돈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도 녹세권 아파트가 속속 나온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5월 경상남도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사송 더샵 데시앙'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송신도시는 녹지비율이 31%로 타 신도시 대비 높은 녹지율을 자랑한다. 동원개발은 내달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C-3블록에 '시흥장현 동원로얄듀크 2차'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 군자봉, 능골공원, 중앙공원 등이 있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금성백조도 같은 달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공급한다. 단지는 내부에 잔디 광장 등 약 3만3000여㎡의 조경 면적을 갖출 계획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서 '주안 캐슬&더샵'을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중앙공원, 석바위공원과 가깝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6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도마·변동 8구역 e편한세상 꿈에그린(가칭)'을 공급한다. 단지는 주변으로 유등체육공원, 복수근린공원이 위치해 풍부한 녹지 여건을 갖췄다.

2019-04-21 10:56: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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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6구역' 수주전…롯데건설, 강북캐슬벨트로 승부수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전에 뛰어 들었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강북벨트'를 강조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장위6구역에 진입하면 롯데건설은 길음뉴타운의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동대문구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이어 서울 강북 전역에 '캐슬벨트' 구축이 예상된다. 이번 수주전에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참여했다. 장위6구역은 성북구 한천로 654(장위동) 10만5163㎡ 일대를 대상으로 건축되며, 용적률 264%를 적용해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총 16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1호선, 6호선이 모두 지나는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깝다. 또한 광운대, 성북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단지 주변에 포진해 있고, 우이천을 끼고 있다. 중량천과 근접한 생활여건에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와도 가까워 장위뉴타운에서도 손꼽히는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에서 1000억원 가량의 무이자사업비 지원, 신속한 사업추진력, 강남을 위주로 한 수주 및 착공실적, 다양한 조합원 무상품목제공 등을 제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주택보증공사(HUG)의 보증 미승인 시에는 롯데가 직접 조합사업비를 지급보증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탄탄한 재무구조가 강점인 롯데건설은 최근 사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이주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 이주비를 포함해 조합원의 총회의결 시 롯데건설이 직접 지급보증을 통해 추가 이주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주가 시작되기 전 이주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안정적인 이주와 신속한 사업추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롯데건설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공사 선정에서 이주까지 인접 재개발 사업장 대비 2년이나 빨랐던 길음1구역 재개발사업을 대표 사례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수주전에서 롯데건설이 강조하는 또 하나의 강점은 최근 강남에서도 호평 받은 '최첨단 명품설계 및 시스템'이다. 롯데건설은 자연재해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디지털기술 기반의 최첨단 미세먼지 제거시스템, 소음저감 및 생활편익 시스템,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원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혜택도 다양하다. 발코니확장 및 컬러외관 입면분할 이중창(22T 복층 유리), 시스템에어컨 2개소, 55인치 LED TV, 현관 미세먼지 에어샤워시스템, 침실 붙박이장 2개소, 양문형 냉장고(815L), 김치냉장고(220L), 하이브리드 쿡탑 등 최고 수준의 무상품목이 제공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강북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시공함으로써 강북 일대에 롯데캐슬벨트를 구축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9-04-21 10:21:4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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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내 최초 분양단지인 고덕파라곤 이은 두 번째 '파라곤' 공급

동양건설산업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다음 달 모델하우스를 열고 이곳에서는 2년 만에 분양을 재개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지역 내에서 주거와 교육, 문화, 레저, 쇼핑, 비즈니스 등 원스탑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족형 도시로, 주거편의성이 높은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추며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에 따르면, 국제금융 및 각종 레저산업 시설들이 들어서며 자족형 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영종, 송도, 청라)의 인구는 31만7706명으로(2019년 1월 기준) 2010년 8만575명에서 5년 만에 기존 인구 3배가 넘어섰다. 아파트값 상승률도 눈에 띈다. 인천시 10개 시·군·구 중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연수구가 최근 5년간(2014년 2월~2019년 2월) 가장 높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보였다. 연수구의 3.3㎡ 당 평균 매매가(부동산114 시세 자료 참고)는 5년간 26.9%(2014년 2월 880만원→2019년 2월 1117만원) 상승했다. 동탄2신도시 부동산 시장도 지난해 공급과잉 현상으로 부진했으나, 올해에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동탄역을 앞세워 지역 내 기업체 종사자는 물론, 삼성전자, 동탄테크노밸리 등 인근 배후수요를 끌어들이며 서울집중형 공간구조를 탈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경우도 대형 산업단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복합레저유통단지(37만7천㎡), 비즈니스 콤플렉스(39만5천㎡), 에듀타운 등을 조성, 일자리와 교육, 레저 및 문화생활이 도시 안에서 이뤄질 수 있어 꾸준한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평택 고덕파라곤(전용면적 84㎡) 분양권은 4억3940만 원에, 평택고덕 제일풍경채센트럴(전용면적 84㎡) 분양권은 4억1210만 원에 거래됐다. 파라곤은 분양가 대비 약 5000~7000만 원, 제일풍경채는 3000만 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5월 '고덕 파라곤 2차' 아파트는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지어지며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654가구 규모로 전용 84㎡형 단일 면적,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고덕 파라곤 2차'는 지난 2017년 3월 동양건설산업이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최초 분양 아파트였던 '고덕 파라곤' 752가구에 이은 이 지역 두 번째 아파트 공급이다. 당시 '고덕 파라곤'은 1순위에서 평균 49.38대 1의 청약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마감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2차 공급에도 그 여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광건영도 오는 8월 60~85㎡의 중소형 아파트인 '고덕 대광로제비앙' 63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도 올 하반기에 고덕지구 A-22블록에 '고덕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84~102㎡, 658가구 규모다. 고덕국제신도시의 한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권, 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며 "최근에는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입주가 예정되면서 협력업체 직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4-19 13:36: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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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866가구 분양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77㎡, 84㎡ 866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다. 감일지구는 공공택지지구이기 때문에 현재 분양권 전매가 금지돼 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기존 공공분양 단지들과 대비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와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으며, 직선거리로 3㎞ 이내에 올림픽 공원이 위치해 있다. 지난해 12월 3기 수도권 신도시 계획에 따라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난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400m 내 위치해 있다.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각각 차량으로 20분 이내다. 여기에, 단지 바로 뒤로 천마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에 걸맞은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최초 적용되는 단지다. C2 HOUSE는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C2 HOUSE는 구조 벽체를 최소화한 좀 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대형 현관 팬트리 제공, 세탁기와 건조기 병렬 배치가 가능한 원스톱 세탁 존 구현, 주방 구조와 싱크대 높이 개선 등을 적용한다. 이밖에도 최고층 커뮤니티 시설인 탑 클라우드(전망 카페)를 비롯해, 수변 글라스 카페, 방갈로형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조성되며, 이번 주택전시관에는 e편한세상의 혁신적인 신규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존 및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이 마련된다.

2019-04-19 10:49: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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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무순위 청약당첨자 발표…무순위 청약 3835건 접수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무순위 청약당첨자 발표…무순위 청약 3835건 접수 지난 15일 진행한 무순위청약 결과, 총 3,83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61.85대 1, 최고 경쟁률 365대 1을 기록하며 인기를 다시금 증명한 효성중공업의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가 19일 무순위 청약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태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49~84㎡ 총 1,308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560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무순위 청약 접수란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된 곳이라도 까다로운 청약제도로 인해 부적격 사례가 빈번해지며 발생한 미계약세대에 대한 청약을 금융결제원 인터넷 주택 청약시스템 '아파트투유'를 통해 지원토록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온라인 지원으로 개편된 무순위 청약이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이번 무순위 청약접수에서 서울 새 아파트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오늘(19일) 무순위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4월 20일(토)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47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1308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등과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강남 주요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의 접근 도 용이해 자가용을 통한 출퇴근 및 교외 이동 역시 수월하다. 또한, 단지 근처에 다양한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있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설계 고민을 덜어준다. 특히 태릉초·공릉중·대진고·서라벌고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있다. 이외에 광운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도 가깝다. 중계동학원가도 약 2.5km(단지와 직선거리)로 가깝다. 이 학원가는 의정부·길음뉴타운·성북구·강북구 등지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모두 모이는 곳으로, 최적의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녹지공간들을 두루 갖춘 것도 눈에 띈다. 단지는 불암산과 인접해 조망이 가능하고, 등산로와도 가까워 입주민들은 여유로운 산행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어 6km에 달하는 경춘선 숲길 공원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공원에는 옛 철길을 원형 그대로 활용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레일바이크, 텃밭 등이 마련돼 있다. 게다가 가재울 꽃농원, 산들소리 수목원, 월계근린공원, 초안산, 봉화산 등 쾌적한 휴식처가 멀지 않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주변에는 도깨비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있어 근거리에서 주요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암치료전문병원인 원자력 병원이 도보거리 내에 있고 고려대 안암병원, 을지병원 등 대형병원도 반경 10km 내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최근 광운대역을 지나고 수원과 의정부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이 확정돼 3개의 지하철역과 1개의 GTX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쿼드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도 무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지난 16일 진행된 무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5,835건의 접수를 받아 평균 3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입증했다.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세대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월), 계약은 23일(화)~24일(수) 이틀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위치해 있다.

2019-04-19 09:15: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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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주택시장 '춘래불사춘'…매매거래량 전년比 45%↓

[!{IMG::20190418000185.jpg::C::540::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등./국토교통부}!] 3월에도 여전히 주택 시장엔 봄이 찾아오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1년 전에 비해 반토막 났다. 특히 같은 기간 서울 매매량은 76.6% 급감하며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는 모양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한 달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은 5만1357건으로 전년 동월(9만2795), 5년 평균(8만9951건) 대비 각 44.7%, 4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누계 주택매매 거래량도 14만5087건으로 전년동기(23만2828건) 대비 37.7%, 5년 평균(22만6000건) 대비 35.8%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이 2만237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8.7%나 감소했다. 지방도 2만8982건으로 25.0% 줄었다. 3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2만237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8.7%, 지방은 2만8982건으로 25.0% 각각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3만176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8.8% 감소하며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아파트 외 거래량도 1만9597건으로 36.3% 줄었다. 3월 누계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9만135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2.5%, 아파트 외 거래량은 5만3729건으로 27.3%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7238건으로 전년동월(17만8224건) 대비 0.6% 감소했다. 5년 평균(16만7898건) 대비해서는 5.6% 증가한 반면, 전월(18만7140건)과 비교하면 5.3% 줄었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1만799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3% 감소했고, 지방은 5만9248건으로 1.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7만9317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2% 늘었고, 아파트 외 거래량은 9만7921건으로 2.0% 줄었다.

2019-04-18 15:38:4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