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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들이 움직인다…겨울방학 앞두고 '학세권 분양' 주목

'맹모(孟母)들이 움직인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유명 학군 인근으로 이사를 하려는 학부모 수요자가 늘고 있다. 통상 분양시장 비수기인 12월~2월에도 명문 학군 인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부동산114의 자료를 보면 교육 여건을 갖춘 '학세권' 인근 아파트는 매매가가 지역 평균을 웃돌고 있다. 지방의 경우 대구 수성구는 3.3㎡당 아파트 매매가가 1310만원으로 대구 평균(960만원)보다 350만원 높았다. 수성구는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명문학교로 꼽히는 학교가 밀집돼 있다. 제주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인근의 주택 수요가 높다. 지난 2013년 영어교육도시 내에서 분양에 나섰던 '삼정 지 에듀(G.Edu) 아파트의 전용 84㎡는 분양가가 평균 2억6749만원이었다. 5년이 지난 현재는 7억4400만원으로 3배 가량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는 "학군은 주택시장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로 인정받고 있고, 명문 학군을 갖춘 곳의 경우 자녀 교육을 중요시하는 학부모들의 수요가 꾸준하다"라며 "다른 지역에 비해 환금성이 좋은 것은 물론 가격도 높아서 명문 학군을 갖춘 지역은 대부분 부촌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올 겨울방학 이사철에도 유명 학군 지역 인근에 분양이 이어진다. HDC아이앤콘스는 오는 12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875번지 일원에 '곶자왈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8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08㎡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영어교육도시까지 차량으로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어 국제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연내 분양하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도 관심을 모은다.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에서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가 있고 인근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반포 학원가 등이 가깝다. 대우건설은 이달 중 용인 수지구에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전 주택형이 전용면적 74·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신봉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고, 명문 학교인 수지고가 인근에 있다. 성지개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24-92 일대에 '우장산 아덴하임' 오피스텔을 이달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6~29㎡ 189실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화곡초, 우장초, 명덕외고 등이 있다.

2018-11-28 13:23: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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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청약자 잡아라…건설사, 사전홍보관으로 마케팅 경쟁

건설사들이 견본주택 개관 전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 제도가 복잡해진 데다 연말에 분양 물량이 몰리면서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말에 분양을 준비하는 건설사들은 사전홍보관을 운영하며 사전 고객 확보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이 12월 경기도 의정부에서 선보이는 '더샵 파크에비뉴'는 가능동 224-24번지 일원에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42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97㎡ 31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GS건설이 내달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에 공급하는 '일산자이 3차'도 일산동 일대에 사전홍보관을 열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00㎡, 1333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인 단지들은 사업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서울 서초구에 들어서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24일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마지막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0~132㎡, 848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천시에 짓는 삼성물산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도 현대백화점중동점에서 고객설명회를 열었다. 전용면적 49~114㎡ 831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97가구다. 공공분양과 임대주택 등에서도 사전 홍보관 운영이 활발하다. 다음달 GS건설과 경기도시공사가 짓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남양주시 지금동 일대에서 이달 24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기도시공사가 12월 남양주, 오산 등에서 공급 예정인 '경기행복주택'도 지금동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 건립은 통상 2~3개월의 공사 기간이 걸린다. 부지 선정부터 따지면 6개월 이상 소요되기도 한다. 빠르면 개관 2주 전에 완공되지만 건설사 내부 품평회를 거쳐 실제로 마무리되는 건 개관 하루 이틀 전이다. 결국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에서 상품을 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하는 데까지 주어지는 시간은 4~5일 정도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건설사들은 사전 홍보관을 운영해 미리 단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분양홍보관 운영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9·13부동산 대책 및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이 연내 개정될 예정이어서 청약 셈법이 더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청약 양극화가 두드러진 것도 이유로 꼽힌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규제가 나온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수도권에 분양된 29개 단지 중 17곳만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의정부에서는 '탑석센트럴자이'가 41.7대 1로 지역 내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을 세웠지만 파주, 동두천 등 일부 지역에는 청약자가 미달했다. 지방에서도 광역시와 제주영어교육도시 등은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내고 있지만, 중소도시로 갈수록 청약 미달 단지가 많다.

2018-11-28 13:23: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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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해외봉사단, 베트남서 첫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실시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28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직원 21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지난 19~24일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의 북부교통직업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하노이 북부교통직업학교(Northern Transportation Vocational School)는 베트남 도로총국 산하의 기술학교로, 1967년부터 도로·교량 건설 등 기술교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교육시설이 노후화돼 학생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정보화교육을 위한 컴퓨터실을 개·보수하고, 최신형 컴퓨터 30여대를 기증했다. 참여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IT활용능력 교육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배구장, 배트민턴장의 콘크리트 바닥을 개선하고 휴식장소도 마련했다. 이 밖에 봉사단원들과 학생들의 미니운동회,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활동을 지원하고 베트남 교통부 관계자가 도로공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로공사는 베트남 '하이퐁~하노이 고속도로' 설계·감리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는 베트남 도로총국(DRVN)으로부터 고속도로 운영 및 유지관리 제도 역량강화 사업을 수주해 컨설팅과 직원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오인섭 도공 해외봉사단장은 "주기위해 떠났지만 오히려 많은 것을 받고 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외사업 현장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호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해외사업의 지속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1-28 10:36: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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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임원인사 단행…김태진·안채종·허윤홍·이광일씨 부사장 승진

GS건설이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5명 등 총 12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2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를 지속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는 등 '젊은 조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GS건설 관계자는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함 경험과 성과, 역량, 리더십이 검증된 임원들이 승진 및 선임됐다"며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공정 인사 실천의 연장선상에서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김태진, 안채종, 허윤홍, 이광일씨 등 4명이다. 김태진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학사 졸업 후, LG-Nikko동제련을 거쳐 2002년 입사했다. 이후 세무·재무·자금팀장 및 재경담당을 역임한 후 현재 재무본부장(CFO)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재무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GS건설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수익성을 강화해 시장의 신뢰도를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채종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졸업 후 1987년 신입 공채로 입사했다. 건축현장에서 시공관리와 A/S업무를 경험한 후 현장소장을 거쳐 2011년 주택시공담당임원으로 선임되됐다. 안 부사장은 탁월한 시공전문성을 바탕으로 원가혁신을 주도해 시공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으며, 경영혁신담당과 원가혁신담당 역임 후 2015년부터 건축수행본부장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허윤홍 부사장은 Saint Louis University 국제경영학 학사, University of Washington MBA 졸업 후 GS칼텍스를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재무팀장, 경영혁신담당, 플랜트공사담당, 사업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허 부사장은 현재 신사업추진실장으로 부임해 GS건설의 미래 사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속적 경영효율화와 선재적 위기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광일 부사장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한국교육개발원 기계공학 학사, 전남대학교 기업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LG화학과 삼성엔지니어링을 거쳐 2006년에 입사해 국내외 플랜트공사의 현장소장을 거쳐 2014년 플랜트공사담당임원으로 선임됐다. 이 부사장은 최근 사우디 지역의 공사총괄역할을 통해 시공전문성을 발휘하고, UAE 지역의 사업총괄에서 사업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게 GS건설 측의 평가다. 내년부터는 플랜트부문대표로 역할을 수행한다.

2018-11-27 18:17: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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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현대건설, 반포 '디에이치 라클라스'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라클라스'를 본격 분양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50~132㎡, 848가구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가구 ▲59㎡B 24가구 ▲59㎡C 2가구 ▲84㎡A 13가구 ▲84㎡B 32가구 ▲84㎡C 77가구 ▲84㎡D 32가구 ▲104㎡B 1가구 ▲115㎡A 2가구 ▲132㎡A 3가구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인 반포권역에서도 디자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외관은 강남 최초로 적용되는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 디자인이 제시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강남 반포권역 최중심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깝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직사각형 형태의 부지에 주차장을 지하화한다. 옥외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도 설치한다. 조경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갤러리 가든이다. 전문 작가의 조각 작품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또 어린이 놀이터와 소나무숲과 단풍나무가 식재되는 보행자 광장 등도 만든다. 계류, 생태연못 등의 테마공간들을 둘러보면서 단지를 거니는 순환 산책로도 같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반포 지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를 만든다 .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퍼팅그린과 스크린골프장까지 있는 실내골프연습장이 만들어진다. 다양한 그룹운동을 즐길 수 있는 GX룸, 휴식 및 담화 등의 클럽하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스클럽 공간도 갖추고 있다. 숙박 및 체류공간인 게스트룸도 2곳이 만들어진다. 운동 등을 마치고는 바로 목욕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욕탕과 사우나까지 갖춘 힐링센터가 설치된다. 놀이방과 세분화된 돌봄방을 배치하고, 2층 규모의 어린이집과 부모들의 교류와 아이들의 놀이가 같이 이뤄지는 키즈라운지, 단지 내에서 편안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인 에듀센터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도입되어 별도의 전용 키 없이도 개별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을 통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현대건설만의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뿐만 아니라 호환 가능한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있다.

2018-11-27 14:39: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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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한강신도시에 오피스텔 '하우스디 어반' 339실 분양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 처음으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공급한다. 하우스디 어반은 18.56㎡~21.18㎡ 4개 타입 339실이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의 특징은 복층형 오피스텔로 완성된다는 점이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 뿐 아니라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 13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는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들어선다. 이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예정) 등 쇼핑·문화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 시스템과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이밖에 빌트인 수납공간, 인출식 식탁과 빨래건조대 및 가구, 벽지, 강마루 등에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할 것"이라며 "외관도 돌출형으로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의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65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마련돼 있다.

2018-11-27 14:36: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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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라온건설이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의 저소득 가정들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라온건설을 비롯해 금천구청, 청담종합사회복지관, 외교부 소관 국제구호설립단체 글로벌쉐어 등 4개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노후화로 벽면의 훼손이 심하고, 난방 및 온수 배관의 단열 상태가 불량해 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소외계층의 저소득 가정 3곳이다. 이날 라온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온1004봉사단'과 참여기관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지원대상 가정에 벽지 및 장판 교체, 창호 단열 마감, 싱크대 및 화장실 생활 관련 시설 수리 등을 실시했다. 집안 청소와 함께 생활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라온건설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된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1-27 14:20:0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