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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출하기간 단축 등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추진

정부가 한우 출하기간 단축 등을 통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다. 한우 사육기간을 4개월 줄이면 온실가스는 8.93% 줄고, 사료비는 10%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한우부터 시범인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분야 저탄소 인증은 농산물의 경우 2012년부터 인증제를 시행해 2022년 기준 65개 품목을 대상으로 8000호 이상 농가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축산물은 저탄소 축산기술 등 인증기준이 확립되지 않아 저탄소 축산물 인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축산분야 온실가스는 가축이 섭취한 사료가 장 내 소화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는 메탄과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및 아산화질소로 구분된다. 2020년 기준 축산분야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973만톤으로 농업 전체의 약 50%, 국가 총 배출량 기준으로는 약 1.48%를 차지한다. 이는 1990년 대비 67.2%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육류 소비 증가에 따라 가축 사육두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축산분야 저탄소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한우부터 시범 실시한다. 우선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농장 해썹(HACCP), 동물복지 축산농장, 깨끗한 축산농장 등 위생·안전, 환경 관련 인증을 1개 이상 받은 한우 농가만 저탄소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농가 중 정부가 인정한 축산분야 탄소감축기술을 1개 이상 적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적게 배출한 경우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장으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축산분야 탄소 감축기술은 농업 등 각 부분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유엔 산하 '기후변화정부간패널(IPCC)'에서 정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육기간 단축, 저메탄 사료 보급 등 사양관리 개선', '가축분뇨 바이오차, 적정 퇴비화 기술 등 가축분뇨 처리', '에너지 고효율 설비 도입 등 근거자료가 확립된 경우만 탄소 감축 효과를 인정한다. 한우 한 마리가 태어나서 30개월에 출하될 경우 평생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은 5.9톤 정도로 추정된다. 이를 26개월로 4개월 사육기간을 단축할 경우 비육 후기의 메탄가스, 분뇨량과 에너지 사용량 저감 등으로 약 8.92%의 온실가스 감소 효과가 발생한다. 사료비도 1마리당 약 10% 가량 절감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축사바닥 깔짚을 자주 갈아주거나 퇴비제조 시 강제로 공기를 주입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면 가축분뇨 처리 과정이나 퇴비화 과정에서 통상 방법보다 30~50% 정도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인정받는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 고기는 '저탄소 인증 표시'를 해 시중에 판매된다. 농식품부는 대형마트 등과 협업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3월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 농가에 대한 인증 절차가 진행되고, 이르면 올해 6월부터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한우 고기가 시중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20 15:59: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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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경기도의원, '중앙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 정담회 개최

김동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부천상담소에서 소사본동 중앙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 관련 정담회를 중앙연립 조합장과 조합원, 부천시 관계자, 건축설계를 담당한 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소사본동 중앙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 차량 진·출입으로 설치 위치 적정 여부 및 도로점용 가능 여부에 관련한 문제를 논의했다. 조합원 관계자는 부천시의 검토 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며 현장실사 및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하여 48세대 영세 조합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회의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각자의 의견이 정확히 전달이 안 되었던 아쉬운 점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히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행정지원에 최선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김동희 의원은 "가로주택 정비사업이라는 것이 시간이 지연되면 사업비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조합원의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심의위원들이 직접 정비구역을 확인하고 현실적인 심사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보행자의 안전과 조합원들의 차량 진·출입의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부천시 관계부서와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동희 의원은 부천시 실무부서 담당자와 건축설계를 맡은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02-20 15:58: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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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와 업무 협약 체결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0일 경남TP 본부에서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식 기반 산업화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기업 경영 선진화 및 기술 개발, 교육, 연구 활동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유기적 상호 협력 체제와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공동 기술 개발 과제 연구 및 기업 경영 컨설팅 ▲산업 현장에 대한 직무 분석 및 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 진행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학술 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이삼연 회장은 "경남TP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경남TP의 기업 지원 사업 혜택을 받아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현재 경남TP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경남TP를 인식시키고, 더 많은 기업이 기업 지원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15:5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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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끝! 나가자, 밖으로' 외출 수요 폭발에 아웃도어 상품 매대 앞으로

봄꽃 피는 3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웃도어 상품들이 매대로 전진배치 됐다. 올해는 실외는 물론 실내까지 마스크를 벗어 외출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크게 가셔 여느 때보다도 활발한 외출과 나들이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상품 매출에 거는 유통가의 기대가 크다. 특히 아웃도어 의류가 패션으로도 조명 받으면서 관련 의류기업들의 마케팅도 공격적이다. 20일 <메트로 경제>의 취재 결과, 유통업계가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상품 마케팅에 들어가고 있다. 3고 사태(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알뜰 소비가 확산되는 가운데에서도 여행·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수요는 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레저, 렛츠 고 아웃! 페어(Lesirue, Let's go Out FAIR)'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엔데믹과 함께 야외 활동이 늘어 아웃도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고프코어(Gorpcore)'룩이 인기를 끄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고프코어란 야외 활동시 체력 보충을 위해 먹는 견과류를 의미하는 '고프(Gorp)'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가 합쳐진 말로,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패션 스타일을 일컫는다. 기존에는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형성되어온 '고프코어'룩이 지난해부터 1030세대 남성들을 중심으로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아웃도어를 구매하는 1030세대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백화점 전점의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 증가했는데, 그 중에서도 1030세대 남성의 매출은 더욱 크게 늘어났다. 올해도 봄 신상을 구매하려는 수요를 중심으로 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다. 기획전에는 전통 브랜드부터 MZ세대에게 사랑받는 라이징 브랜드까지 총 48개의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K2', '내셔널지오그래픽', '오프로드', '파타고니아', '나이키', '아디다스', '데상트' 등이 있다. 주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들은 10대까지 사로잡기 위해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했다. K2는 지난 16일 '우리 일상 속 K2'를 콘셉트로 전속모델 수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K2는 장점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착장 가능한 봄 아우터를 비롯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제품군을 출시했다. K2의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이번 봄 시즌에는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스타일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네파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네파는 안유진이 가진 밝고 긍정적인 매력이 자연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감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오는 4월 1일 제주도에서 여는 트레일 러닝 대회 'BTR 50' 참가자 모집에 돌입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야크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봄철에도 골프와 관련한 유통가의 러브콜은 계속 된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지난 17일 열었다. 300평 규모의 매장에 리뉴얼 브랜드 22개와 신규 브랜드 6개를 총망라했다. PXG, 지포어,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를 비롯 글로벌 최초 매장인 BOSS골프까지 모았다. 특히 신세계 직영 골프샵인 '신세계 골프샵'은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수준의 인테리어와 최신 시설의 시타실을 마련했다. 볼탄도 추적기 트랙맨까지 도입해 클럽 선택에 도움을 준다. 신세계에 따르면 골프는 팬데믹 사태 중 인기가 치솟은 후 엔데믹에 이르기까지 매출이 고공행진 중이다. 전년 동기 대비 2020년 15%, 2021년 56%, 2022년 34%로 매년 두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20 15:56: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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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인니 금융협력 공동 비즈니스 포럼’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인니 금융협력 공동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인니에 진출한 국내 주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해외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현지 금융산업과 규제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마헨드라 시레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현지 영업환경과 감독제도에 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헨드라 청장은 금융부문 혁신을 위한 P2SK법 시행 등 인니 금융산업 발전·감독제도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금융회사가 인니 시장에 원활히 진출하도록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도 환영사를 통해 인니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시장 활성화 노력을 언급하며, 한국 금융회사의 진출을 독려했다.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축사에서 "인니 금융산업이 실물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양국 간 금융감독정보 공유와 견실한 국내 금융회사의 현지 영업 확대를 통해 인니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인니와의 금융협력·교류 확대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수요가 많은 다른 신흥국 현지 금융감독당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 업무를 능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0 15:55: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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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도·지방도 노선체계 조정으로 도로망 확충

경상남도는 남해안권 해양 관광, 서부권 균형 발전, 동부권 물류 수송을 위한 U자형 광역 도로망 확충 등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도내 도로망 체계 정비를 위한 수요 조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경남도에는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국가산업단지 등 대형 물류 거점 조성 사업이 추진·계획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남해안권, 서부권, 동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눠 도내 어디든지 권역별 1시간 단일 생활권 형성은 물론 산업·문화·관광·교통 등에 대한 지역 간 교류 기능을 강화해 동반 성장 및 균형 발전을 위해 도내 도로망 확충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3일에 시군 도로 분야 담당과장 긴급 회의를 개최해 국도, 국가지원지방도의 노선 체계 조정 및 지선국도, 지정국도, 국도대체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 및 추 진방안을 논의했으며 수요 조사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 협조도 요청했다. 20일에는 시군의 1차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도로 분야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고, 대상지 현지 확인 및 우선순위 검토 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 안에 국토교통부에 최종 건의할 계획이다. 또 경남 도내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수립할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 반영을 위한 수요 조사도 차례대로 추진한다.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해 ▲도로 미개설 구간 ▲굴곡·경사가 심해 도로 선형 개량이 필요한 구간 ▲각종 개발 사업 시행에 따른 교통량 급증 및 상습 지·정체로 도로 확장이 필요한 구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도로 개설이 시급한 구간 등에 대한 사업 대상지 발굴 및 국가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해당 시군과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한 지선국도 및 지정국도 지정, 노선 등급 조정 시행으로 미래 지향적인 경남의 도로망체계를 정비하고, 국가건설계획에 반해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0 15:50:1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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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폴리텍대,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MOU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폴리텍)는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제공 ▲취업 및 진로지도 ▲연계 청소년에 대한 상담 ▲신입생 모집 홍보 등에 대해 세 기관이 협력하는 것이다. 황선구 학장은 "청소년들에게 평생 직업을 구성해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취업 의사가 있지만 학업 중단 및 직업 기술의 부족 등의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부산캠퍼스가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올 한 해를 획기적 한 해로 만들어보자"는 소감을 밝혔다. 동부산폴리텍은 전액 무료로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업 훈련 기관이다. 취업에 최적화된 기술 교육을 통해 1년 안에 취업하는 전문기술과정·고교위탁과정·하이테크과정, 3~4개월 단기 과정인 신중년특화과정·여성재취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취업률 83.1%를 기록했다. 현재 2023학년도 교육생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0 15:49:3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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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진주시는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이전공공기관과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상공회의소를 포함해 실무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전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청년기숙사 건립 및 한국저작권체험관 개관에 따른 인근 주차난 등 접근 방법 개선, 복합혁신센터 어린이집 운영기관 모집 등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기관별 홍보 및 협조 사항이 공유됐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수립 본격화를 앞두고 기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정착,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에 창립한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는 진주시, 이전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혁신도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이전공공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3-02-20 15:49:1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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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세계물류여권과 국내 첫 파트너 MOA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최초 파트너로 가입한 세계물류여권(World Logistics Passport)과 업무 협약(MOA)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물류여권(WLP)은 국가, 유관 기관, 물류업체 등 기업을 위한 세계 최초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허브(국가), 파트너(기관), 멤버(기업)로 구분된다. 현재 두바이의 경제자유구역·세관 및 DP World, 중국 푸젠성 항만청, 베트남 항만청, 남미, 아프리카 등 22개국 100여개 정부기관들이 세계물류여권의 파트너로 가입돼 있고, 매년 회원 국가와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 최초 파트너로 가입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는 2021년 말 기준 168개의 외국인 투자 기업을 포함해 총 1893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경자구역에 입주 기업은 WLP에 가입한 국가·지역에 수출입을 하는 경우 통관 시간 단축 및 물류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경제자유구역의 전체 사업체 매출은 총 25조 2611억원이며, 외투 기업 매출액은 7조 9422억원에 달한다. 수출 기업의 수출액은 총 4조 8310억원, 외투 기업의 수출액은 약 2조 9674억원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이번 세계물류여권 가입으로 그간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입주 기업에 다양한 물류 정보 및 수출입 세관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 인해 신흥 시장의 수출 판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20 15:48:0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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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대학도 신입생 모자란다...학령인구 절벽 '전국화'

서울·수도권 대학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선발 어려움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전문 업체인 종로학원은 20일 2023학년도 추가모집 상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권 소재 대학들의 추가모집이 지난해 386명보다 2배 증가한 767명을 기록하면서 서울권도 신입생 선발에 대한 위협을 느꼈을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권 소재 대학 추가모집은 최근 5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로학원 집계에 따르면 2019학년도 이래 최고점이기도 하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도 1093명으로 지난해 933명보다 160명 증가했다. 전년 대비 17.1%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 A대학 관계자는 "수도권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정원 모집의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순차적으로 수도권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주요 대학 중에서는 한양대 6명에서 28명, 중앙대 0명에서 14명, 한국외대 0명에서 24명, 서울시립대 5명에서 8명 수준의 추가 모집 인원이 발생했다. 특히 홍대는 지난해 15명에서 85명까지 큰 폭으로 늘면서 서울권 소재 대학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추가모집 인원은 1만7439명으로 이중 지방권이 전체의 89.3%를 차지한다. 수도권까지 위협이 확대된 만큼 지방대학들의 충원난은 지속될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통합수능에 따른 문이과 교차지원, 학령인구 감소, 의학계열 특정분야 집중 쏠림 등의 복합 요인으로 서울권 대학 마저 신입생 모집에 위협적 상황"이라며 "지방권의 신입생 선발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3-02-20 15:44: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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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토큰증권, 전통 자본시장과 신기술의 결합

금융당국이 토큰증권(ST·Security Token)의 제도권 편입에 나섰다.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의 자본시장 본격 도입을 앞두고 금융투자업계는 반색을 표했다. 토큰증권이란 중앙집중적으로 표준화된 주식과 채권을 발행하고 거래하는 기존의 전자증권과 달리 토큰증권은 탈중앙화를 특성으로 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토큰증권을 활용하면 빌딩, 미술품, 지식재산권 등 모든 자산을 토큰으로 만들어 소액으로 쪼개 사고팔 수 있게 된다. 증권사는 토큰증권을 당장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보고 제도권 내 편입을 환영하고 있다. 증권사가 토큰증권을 발행할 경우 발행수수료와 매매수수료 등 운용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장기적으로 유통 플랫폼을 자체 확보하기 위해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권별 합종연횡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주로 증권사, 조각투자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업체, 비상장 주식 중개업체 등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견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토큰증권협의회', 신한투자증권은 'STO 얼라이언스'를, NH투자증권은 'STO 비전그룹'을 자체 출범했다. 관련 기업들끼리 서로 협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시장 선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권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만전을 가하고 있다. 토큰증권의 발행 총량은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며, 한국증권금융은 투자자예탁금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로 현재 뮤직카우 등 조각투자 관련 투자자의 예치금은 증권사를 통해 증권금융에 별도 예치돼 안전하게 보관·관리되고 잇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투자자금 반환 절차 등 주식과 동일하게 투자자 보호 절차를 가동한다는 설명이다. 전통 자본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자본시장은 신뢰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신뢰'를 보장할 수 있게 된다. 토큰증권은 전통 금융자산에서는 불가능했던 24시간 거래, 분할 소유, 상호 운용 등을 가능하게 해 거래 마찰을 줄여준다. 금융당국은 관련 정책과 규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기술 도입에 따른 혁신이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통 자본시장이 신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긍정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20 15:44: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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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인수전 여진…급락 가능성도 제기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을 둘러싼 인수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방에 따라 주가가 하루에도 5% 넘는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8300원(6.38%) 내린 1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0일 8만600원이었던 에스엠의 주가는 한 달만에 50% 급등했으며, 이슈에 따라 급등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에스엠 주가 약세의 배경으로 하이브가 기존 공개매수가(12만원)를 변경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장에서는 카카오와 경영권 분쟁을 펼치고 있는 하이브가 공개매수가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기대감이 커졌었다. 이에 지난 16일에는 13만3600원까지 치솟으면서 이틀간 13만원대를 유지하기도 했다. 에스엠의 현 경영진은 공시를 통해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서'를 내면서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사전 협의나 논의 없이 최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의 별도 합의로만 진행됐으며, 적대적 방식의 공개매수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장철혁 SM엔터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하이브는 에스엠에 실사자료 제공 협조 요청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린 이사회가 존재하는 곳으로, 기업 거버넌스가 합리적이지 않다"며 "에스엠을 인수하게 될 경우 취약한 거버넌스 아래에 놓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K팝 시장 내 독과점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했다. 장 CFO는 "에스엠과 하이브는 국내 엔터 업계를 선도하는 대형 기획사로 합쳐진다면 전체 시장 매출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독과점적 지위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한 행동주의 펀드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로 촉발된 이번 경영권 분쟁이 행동주의 펀드의 잇속 챙기기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과거에도 한진칼 사태와 같이 분쟁 당시에는 주가가 크게 올랐다가, 해당 펀드가 손을 털면서 주가가 크게 빠진 사례가 있었다. 한진칼의 경우 강성부펀드 KCGI가 경영권 참여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하면서, 2020년 4월 주가가 11만원대까지 크게 치솟기도 했다. 이후 KCGI가 시세 차익을 거둔 채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한 뒤로 주가가 주저앉아 현재 4만원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점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행동주의 투자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과거 행동주의 펀드는 '천박한 주주자본주의', '국부 유출', '하이에나 같은 기업사냥꾼', '먹튀 논란' 등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라면서도 "이제는 개인들의 주식투자 저변이 확대됐고, 연기금도 수익률 제고를 위해 주주권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해 과거처럼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기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2-20 15:44: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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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을숙도대교~광안대교 '장평지하차도' 개통

부산시 건설본부는 20일 오후 3시 을숙도대교~장림고개를 연결하는 '장평지하차도' 개통식을 지하차도 입구(을숙도대교 방향)에서 개최하고, 오후 7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사하구청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 세리머니, 시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평지하차도는 사하구 신평동에서 구평동을 연결하는 길이 2000m(지하 차도 1410m, 터널 590m),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차도다. 평면 도로 정비 310m를 포함하면 총길이 2310m로 구성됐으며 총사업비 2526억 원(국비 966억 원, 시비 1560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6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지하 차도를 개통하게 됐다. 이번 장평지하차도 개통은 천마산터널로 바로 연결되는 항만 배후 도로의 마지막 구간이 개통된 것으로, 장평지하차도에서 광안대교까지 신호 대기 없이 2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평지하차도는 내·외부 순환도로의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하 차도가 개통하게 됐다"며 "이번 개통을 통해 차량 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간 생활권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상부 도로를 정비 완료해 전체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도로건설공사는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12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2012년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확정됐다.

2023-02-20 15:36:16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