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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GME 제품군 성장 힘입어 역대최대 실적 기록…영업익 1조원 넘겨

두산밥캣이 농업 및 조경장비(GME) 제품군의 가파른 성장세와 선진 시장의 수요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48%, 80%씩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GME 제품군의 성장과 2021년 7월 인수한 두산산업차량이 연간실적에 반영되면서 실적도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기존 두산밥캣 사업(산업차량 제외)에서 전년 대비(달러 기준) 소형 장비가 20%, 포터블파워는 24%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액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GME는 북미에서 전년보다 51% 성장하면서 콤팩트 트랙터를 처음 출시한 2019년 이래 4년간 연평균 56% 성장률을 기록했다. 산업차량 제품도 대형 렌털사향 매출 증가 등 북미 시장 호조에 힘입어 1조4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썼다. 두산밥캣은 지역별로도 북미 36%,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13%,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37% 등 고른 성장을 거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5% 증가한 2조3839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508억원을 기록했다.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영업이익률도 12.4%로, 전년보다 2.2%포인트 늘었다. 올해 전망도 매출액 9조 2262억원, 영업이익 8978억원을 제시했다. 두산밥캣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로써 지난해 중간배당 600원에 결산배당을 더해 연간 총 배당금은 1350원으로 결정됐다.

2023-02-08 17:0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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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메트로9호선, ‘청년창업 지원공간 운영’ 맞손

중앙대학교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대는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청년창업 지원공간 운영 공동협력 협약식'을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현근 대표이사와 이진섭 대외협력처장 등 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배웅규 캠퍼스타운추진단장 등 중앙대 관계자들이 캠퍼스를 방문한 외빈들을 반겼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9호선 흑석역과 동작역 역사 내에 조성돼있는 청년창업 지원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양 기관의 대외협력을 한층 강화하자는 데 있다. 앞서 중앙대는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시, 서울시의회, 동작구 등과 협력해 2020년 2월 흑석역 청년창업문화공간, 2021년 5월 동작역 청년창업스튜디오를 차례대로 개소한 바 있다. 두 공간은 청년창업 육성과 지역 활성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청년창업문화공간은 창업팀 소개를 비롯한 전시공간과 창업 멘토링 등이 실시되는 상담·교육 공간, 제품 전시와 시연 등이 이뤄지는 팝업테스트베드로 구성돼 있다.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수사례이기에 긍정적인 평가와 벤치마킹 시도들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흑석역과 동작역 내에 마련된 창업지원 공간들을 계속 운영한다. 지난해 중앙대가 캠퍼스타운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80억 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청년창업 문화 확산을 선도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3단계 사업 진행과 그 이후로 이어질 지속적인 청년창업 관련 지원 가능성도 검토하는 중이다. 배현근 대표이사는 "9호선 역사 내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을 선뜻 제공해 주시는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에 함께 공헌하는 모범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가게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08 16:53: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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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도 손든 사업, PF자금경색 새 신호탄 되나

대우건설이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최근 자진 포기했다. 2000억여원의 시공 비용을 감안했을 때 미분양으로 자금 회수가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하면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세 하락에 따른 미분양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디폴트(채무불이행) 발생 가능성 역시 커지고 있어 대우건설의 사례가 확산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8일 대한건설협회의 건설사 경영여건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355곳)가 시공에 참여 중인 PF 사업장 231곳 가운데 32곳(13.9%)이 공사가 지연되거나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착공 후 공사가 지연된 현장은 25곳, 공사가 아예 중단된 현장은 7곳에 달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말 익명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설문에 응답한 회원사가 36곳(10.1%)에 불과해 실제로 공사가 지연된 현장이 훨씬 더 많을 것이란 분석이다. 공사가 중단·지연된 이유로는 자재 수급 차질(35.0%), PF 미실행 등 자금조달 어려움(30.0%), 미분양·공사비 인상 거부(12.5%) 등의 순이다. 통상 국내 부동산 PF 사업은 시행사가 토지 매입 등 초기 사업비 용도의 브릿지론을 실행한 뒤, 인허가를 얻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이후 건축비용을 조달하기 위한 본 PF가 실행된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작년 10월 50조원+α의 긴급 유동성 지원으로 1차 자금 위기를 막았던 전국의 현장에 브릿지론 등의 만기가 다시 도래하면서 PF 디폴트 발생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다"며 "브릿지론을 포함한 부동산 PF의 유일한 현금수입원은 오직 분양대금이며, 이는 미분양이 해소돼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시세 하락이 멈추지 않는 현재 국면에서 미분양 세대수는 분양물량이 늘어날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미분양세대수는 6만8107세대로, 지난 2012년(7만4835세대)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말 미분양세대수는 7만세대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1분기 말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 물량은 32조원에 달한다. 신용평가업계에서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진다면 브릿지론에서 사업이 무산되는 케이스가 다시금 생겨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용업계 관계자는 "브릿지론이 땅을 살 때 보증을 서준 건데, 이후 본 PF로 전환할지 말지는 건설사가 선택할 수 있다"며 "공사를 해도 수익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대우건설이 시공권을 자진 포기한 것이며, 업황이 나쁜 상황에서 이같은 사례는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건비, 자재비 등 공사 원가가 많이 올라 수익을 내려면 분양가가 올라야 하는데 미분양도 많고 상황이 쉽지 않다"며 "건설사 입장에서는 굳이 리스크를 더 키울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손절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울산 동구 일산동 푸르지오 주상복합 건축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했던 대우건설은 연대보증을 섰던 후순위 브릿지론 440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했다. 브릿지론의 본 PF 전환이 무산된 것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선순위 브릿지론의 만기가 3개월 연장돼 대체 건설사를 찾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주단 쪽에서 (본 PF 조건으로)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고, 시장 상황도 어려워 손실을 감수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레고랜드 PF 사태는 보증을 낸 사람이 '못 갚겠다 배 째라' 식으로 나와 문제가 됐지만, 이번 상황은 연대보증을 섰던 후순위 브릿지론 440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해 금융권 쪽에서 문제 삼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2023-02-08 16:52: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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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파월 금리인상 발언에도 상승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에도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있다. 8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9%(5만7000원) 하락한 293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28%(6000원) 상승한 21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5% 상승한 2만3220달러, 이더리움은 2.41% 상승한 16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파월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에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간) 열린 워싱턴DC 경제클럽 주최 대담에서 "1월 노동시장 지표가 이렇게 강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며 "지표가 계속해서 예상보다 강하고, 이미 시장에 반영된 수치나 연준의 전망치 이상으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낮아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아니지만 내년에는 2%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금리인상 발언으로 시장은 잠시 하락전환 했지만 다시금 언급된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완화)'에 초점을 맞춰 소폭 상승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58점을 기록해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54·중립적인)보다 오른 수치다.

2023-02-08 16:18: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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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에 2거래일 연속 상승…2483.64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1.93포인트(1.30%) 오른 2483.6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562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5787억원을, 기관은 3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58%), 화학(-0.23%), 종이목재(-0.17%), 통신업(-0.02%)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증권(3.27%), 서비스업(2.47%), 전기전자(2.04%)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593개, 하락 종목은 285개, 보합 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LG화학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네이버(5.01%), SK하이닉스(4.52%), 삼성전자(우)(2.70%) 등이 크게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7.19포인트(0.93%) 상승한 779.9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378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373억원을, 기관은 28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65%), 운송(-0.18%), 금속(-0.13%)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금융(3.27%), 통신서비스(3.17%), 통신·방송(2.93%) 등이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954개, 하락 종목은 507개, 보합 종목은 10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카카오게임즈(-0.63%), HLB(-0.48%), 엘앤에프(-0.45%)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에코프로(4.16%), 펄어비스(2.90%), CJ ENM(2.69%) 등이 크게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에 대한 매파적 기조 속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완화)' 언급에 안도하며 미국 증시가 반등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0원 오른 1260.1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2-08 16:18: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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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살리기', 정부의 이율배반 행정 잇따라

교육 당국이 '지역 살리기' 대책이라고 내놓은 방안이 사실상 수도권 중심의 대학 구조조정으로 평가되면서 '이율배반'적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방대학 살리기'를 국정과제로 선정했지만 정부 차원의 관리·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대학이 협업해 공동 위기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과감한 혁신이 기대되는 지방대학 30곳에 최소 1000억원씩 지원해 개별 단위에는 전무후무한 규모의 재정지원이 이뤄진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번 사업을 사실상 대학 구조조정의 밑그림으로 평가하고 있다. 결국 지방대 중 지원금 수혜 대학만 살아남는 형국이 될 가능성이 높고 수도권 대학만 살아남는 구조가 유지된다는 분석이다. 이에 전국교수노동조합·전국대학노동조합·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등 다수의 교육 단체들은 공동 입장문을 내고 반대했다. 단체들은 "이날 발표는 결국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방안이라고 하면서 실상은 현 정부의 시장중심 대학 구조조정의 밑그림을 그린 것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이율배반'도 없다. 이대로라면 정부의 주장과는 반대로 다수의 지방대학은 죽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들의 충원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현재의 수도권 정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30개 지방대학 중심의 재정지원을 펼친다는 것은, 지역별 거점 국립대를 비롯한 30개 대학 중심으로 재편하는 대학 구조조정의 포석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국립대를 포함한 지방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지방대학 지원권한의 지자체 이양은 고등교육에 대한 관리 책임을 지방자치단체로 떠넘기고 국가의 역할을 대폭 축소·폐기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선출직인 지자체장의 공정한 관리·운영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어 부정적인 시선이 더욱 강하다. 현장에서는 지자체와의 협업 도모, 지방대 재정 지원 규제를 축소하면서 지방대 지원권한을 지자체에 넘기는 것은 지방대의 위기 대응에서 물러나는 모습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번에도 정부는 '지역 살리기' 대책이라는 틀 안에서 실질적인 '지방대 살리기'를 회피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지방대학 시대'를 제시하기는 했지만 정책은 대부분 수도권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규제 완화를 통한 정부의 책임 방기는 보호받아야 할 지방대학은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빠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장 시급한 사안은 학령인구 감소이기 때문에 권역별로 적정 학생 수를 조정하는 등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정부가 최근 내놓은 교육정책들은 대부분 대학 생태계 위기에 대한 책임을 방기·폐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했다. 대학설립·운영규정 등 대학 4대 규제 요건 완화,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폐지 역시 기존 규제에서 한층 자유로워짐과 동시에 정부 주도의 관리·감독 체계를 벗어나기 때문이다. 7개의 교수단체가 참여한 '공공적 고등교육정책을 요구하는 전국교수단연대회의'는 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정부의 대학 4대 요건 완화에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교수연대는 "개정안은 고등교육(대학)에 대한 중장기 계획도 없이 학령인구 감소를 빌미삼아 수도권 대학으로의 집중과 이른바 인기학과로의 쏠림을 조장한다"며 "몇 년 내 대학은 구조조정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학의 4대 요건은 사학의 질적 수준을 보장하고 법인의 전횡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설명이다.

2023-02-08 16:17: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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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3조1693억원…역대 최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8일 우리금융그룹은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조16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2조5880억원 대비 22.5% 증가한 수치다. 이번 호실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핵심 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했고 비용 관리와 비은행 부문 확충 효과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9조8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 대출 성장에 기반해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고 비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이익 감소에도 신탁, 리스(캐피탈) 관련 영업부문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급격한 금리상승 및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1%, 연체율 0.26%로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으며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각각 89.2%, 214.2%를 기록하며 미래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했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2조9198억원, 우리카드 2044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833억원, 우리종합금융 918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2022년은 거시 환경 불확실성에도 이익창출력 및 리스크관리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수익성 개선 노력은 지속하되, 리스크관리에도 집중해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응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제고를 확대해 나가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도 적극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08 16:17:10 이승용 기자
인사-2월7일

◆동양생명 ◇임원 선임 △FC본부장(이사대우) 김인영 ◆아시아투데이 △총괄부사장 겸 편집국장 정규성 △편집국 금융부장 겸 증권부장(부국장대우) 설진훈 (9일자) ◆경남도교육청(유·초등) ◇본청 국장·직속기관장 전직 △학교정책국장 박혜숙 △산촌유학교육원장 권도근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승오 △창녕교육지원청 김종식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미숙 ◇본청 과장 전직 △학교정책국 초등교육과장 박영선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장 이경희 ◇교장 전직 △창원 대방초 장종욱 △창원 신등초 조래은 △창원 창원상남초 김정애 △마산 안계초 김성근 △진주 수정초 강호경 △김해 김해봉황초 한영구 △김해 율하초 김봉수 △거창 거창초 전영태 ◇장학·교육연구관 전직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김진홍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정수교 △양산교육지원청 안경애 △양산교육지원청 최은지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김정숙 ◇장학·교육연구관급 전보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곽형준 △민주시민교육과 김보상 △민주시민교육과 박시동 △행정국 총무과 고희점 △미래교육원 정인수 △김해교육지원청 손승원 △김해교육지원청 우조현 ◇장학관 직무대리 승진 △경남도교육청 감사관 김경래 ◇초등학교장 중임 △마산 내서초 오인숙 △마산 산호초 김원종 △마산 양덕초 박현숙 △마산 우산초 박혜정 △마산 진동초 심성우 △진해 대야초 송철규 △진해 진해냉천초 이종석 △진주 도동초 하지우 △진주 무지개초 허종룡 △진주 봉원초 박시영 △통영 두룡초 신한옥 △통영 죽림초 홍은표 △통영 한려초 김순임 △사천 대방초 김현숙 △사천 대성초 정현도 △사천 사남초 최광종 △사천 수양초 황창곤 △김해 삼계초 정귀봉 △밀양 미리벌초 노형준 △밀양 상동초 임정숙 △거제 기성초 고영준 △거제 사등초 박람숙 △거제 수월초 조선옥 △양산 가양초 김명숙 △함안 문암초 이성림 △창녕 동포초 한두례 △창녕 영산초 김향숙 △고성 거류초 강정순 △산청 신천초 김선옥 △함양 수동초 정은남 △합천 적중초 천석규 ◇유치원장 중임 △창원 토월유 이종애 △진주 진주누리유 강현자 △양산 동면유 윤명희 ◇초등교장 국공립교류 △함안 아라초 최영철 △진주교대부설초 김동욱 ◇초등교장 전보 △창원 남정초 오인태 △창원 내동초 고홍기 △창원 대암초 윤덕인 △창원 동산초 전정은 △창원 봉강초 민승도 △창원 사화초 정철민 △창원 안남초 손춘자 △창원 유목초 방현철 △창원 평산초 노병채 △창원 하천초 이미경 △마산 가포초 이성수 △마산 마산신월초 이분헌 △마산 삼계초 성경은 △마산 완월초 김종숙 △ 마산 월성초 조필래 △마산 합포초 선남련 △ 마산 해운초 김우영 △진해 도천초 구향숙 △진해 동부초 김상연 △진해 웅천초 김수정 △진해 진해남산초 하은숙 △진해 풍호초 조미옥 △진주 금호초 김계옥 △진주 대곡초 최주아 △진주 신진초 송순옥 △진주 이반성초 이형규 △진주 장재초 정재분 △진주 주약초 손부희 △통영 충무초 강해룡 △통영 남포초 이인선 △통영 원평초 김성은 △통영 원량초 김진건 △사천 남양초 이성식 △사천 사천초 김명남 △김해 대동초 심광보 △김해 금동초 노동현 △김해 김해내동초 이향자 △김해 봉명초 김미나 △밀양 부북초 강인석 △밀양 산외초 김진석 △거제 삼룡초 이순복 △거제 양지초 이상석 △거제 창호초 이재섭 △거제 하청초 곽철원 △거제 옥포초 김인숙 △양산 성산초 김영태 △함안 가야초 김성호 △함안 유원초 임채순 △함안 중앙초 남정숙 △고성 구만초 홍성표 △고성 삼산초 정영훈 △고성 회화초 고영정 △하동 옥종초 김종호 △산청 삼장초 이현주 △산청 생비량초 백남순 △함양 금반초 백종필 △함양 마천초 윤정미 △함양 지곡초 정상숙 △함양 함양초 서춘래 △거창 남상초 제인식 △합천 남정초 송삼영 ◇유치원장 전보 △창원 진달래유 이향래 ◇초등교장 승진 △진해 용원초 차분남 △진해 진해중앙초 박희자 △통영 사량초 안광민 △통영 한산초 윤부금 △김해 김해합성초 이정희 △김해 어방초 문금희 △밀양 사포초 노미정 △밀양 산동초 백수경 △밀양 송진초 정윤자 △밀양 수산초 이영호 △밀양 청도초 손태순 △거제 마전초 최연국 △거제 아주초 황성식 △거제 외포초 최동규 △거제 장승포초 황위성 △양산 상북초 안병둘 △양산 좌삼초 임진강 △양산 하북초 김봉수 △양산 화제초 이원경 △의령 낙서초 김재성 △창녕 장천초 하상길 △남해 고현초 이경숙 △하동 갈육초 이은미 △하동 묵계초 송호민 △거창 신원초 조현우 △합천 대양초 홍연하 △합천 봉산초 어달선 △합천 합천가야초 정은현 △마산 합성초 김진호 △마산 현동초 박우석 △통영 통영초 구인회 ◇유치원장 승진 △창원 고향의봄유 한기숙 △창원 창원남산유 강노윤 △마산 한사랑유 신숙기 △통영 광도유 김경아 △양산 명동유 최은주 △함양 천령유 전영숙 ◇ 교장 전직 △마산 반동초 최만식 △거제 명사초 김윤용 △의령 부림초 김기수 ◇공모교장△창원 용지초 이정아 △마산 봉덕초 강봉효 △진주 진성초 신동철 △밀양 밀주초 정재순 △양산 증산초 김대현 ◇ 초등교감 전보 △창원 김명희 △창원 정선미 △마산 김순태 △마산 김윤정 △마산 조훈호 △마산 최재구 △진주 조형태 △통영 박은정 △통영 제유경 △김해 안선희 △밀양 남국종 △밀양 박충권 △거제 문경식 ◇초등특수교감 전보 △창원천광 한정수 △경남혜림 정계자 △진주혜광 김민정 △김해은혜 김현인 △양산희망 김희순 ◇유치원감 전보 △진주 안정희 △밀양 이순기 △거제 임희영 △함안 김병순 △하동 이향미 ◇초등교감 승진 △창원 류상영 △창원 박수영 △창원 신혜영 △창원 이동석 △창원 황인철 △마산 박미희 △마산 정형순 △진해 김일환 △진해 배지은 △진해 백선경 △진해 정영순 △김해 곽철호 △김해 김수환 △김해 김혜영 △김해 성일재 △김해 이성춘 △김해 정문희 △밀양 서은주 △밀양 이현민 △ 양산 박훈구 △양산 이성근 △양산 이정숙 △양산 황영진 △ 거창 김연희 △거창 이은진 ◇유치원감 승진 △창원 백정숙 △마산 전정숙 △진해 김명옥 △거제 윤미정 △거제 박미연 △ 양산 김희정 △양산 김명숙 ◇초등교감 전직 △창원 송은영 △창원 전경숙 △ 진해 박영식 △ 진주 강현숙 △진주 정희철 △진주 최정림 △사천 김민정 △김해 이경점 △양산 김만성 ◇교사 전직 △양산 구종현 △진주 정혜숙 ◇유치원감 전직 △창원 김미진 △양산 김은경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본청 정책기획관 조용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김성준 △유아특수교육과 우경미 △초등교육과 김성렬 △초등교육과 정종성 △초등교육과 홍기표 △창의인재과 김인철 △민주시민교육과 송태훈 △총무과 정현정 △총무과 최현태 △미래학교추진단 김동욱 △교육연수원 오정애 △교육연수원 최수민 △미래교육원 김성호 △미래교육원 박다은 △미래교육원 박성준 △미래교육원 오영범 △미래교육원 정대수 △미래교육원 하호용 △ 과학교육원 성복선 △경남수학문화관 강동훈 △특수교육원 양미희 △창원교육지원청 박대영 △창원교육지원청 전상우 △창원교육지원청 정소영 △ 창원교육지원청 박은화 △창원교육지원청 정현희 △진주교육지원청 이미영 △진주교육지원청 임화숙 △진주교육지원청 한태희 △통영교육지원청 정민화 △사천교육지원청 김창호 △김해교육지원청 박철우 △김해교육지원청 조혜진 △밀양교육지원청 박정숙 △양산교육지원청 박현숙 △ 창녕교육지원청 기옥숙 △고성교육지원청 김민영 △거창교육지원청 송헌일 ◇교육전문직 전직 △양산교육지원청 김혜영 ◇교육전문직 전직 △본청 학교정책국 유아특수교육과 박효주 △미래교육국 교육복지과 우태정 △미래교육국 교육복지과 이진경 △유아교육원 안성미 △진주교육지원청 최미선 △통영교육지원청 김진선 △김해교육지원청 오지현 △거제교육지원청 김현용 △양산교육지원청 박정선 △의령교육지원청 박혜정 △남해교육지원청 김인수 △하동교육지원청 박소은 △산청교육지원청 이소영 △함양교육지원청 한소현 △거창교육지원청 정은주 △거창교육지원청 천진승 △합천교육지원청 박은미 △합천교육지원청 최은길 △합천교육지원청 하미경 ◇교육전문직 파견복귀 △함안교육지원청 정민화 △사천교육지원청 강현숙 ◇인턴장학사 파견 연장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박정숙 ◆경남도교육청(중등) ◇직속기관장·교육장 전보 △교육연수원장 이정숙 △창원교육지원청 오경문 △하동교육지원청 최수경 ◇본청 과장 전보 △진로교육과 김경규 △중등교육과 황흔귀 ◇ 교장 전직 △호암중 강형천 △마산중 남정현 △김해대청고 민재식 △합천고 유수경 △도계중 육길석 △무안중 이상제 △경남항공고 장용군 △마산가포고 장윤정 △명서중 정득수 △창원명지여고 정원태 △함안고 차동석 △합포중 차시호 ◇교육연구관 전직 △교육연수원 오연경 ◇장학관 전직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배귀애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하은영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이미숙 △과학교육원 황영숙 ◇교장 전보 △삼천포제일중 강년태 △거제제일고 강민진 △금남중 곽인숙 △합포고 김남규 △도산중 김덕일 △야로고 김도윤 △거제옥포고 김만철 △웅남중 김미영 △경남체육고 김병길 △서창고 김혜영 △진주남중 김희상 △마산용마고 문정식 △옥종중 박경자 △경남정보고 박두숙 △단성고 박우건 △진주기계공업고 박정희 △반림중 박종석 △동부중 박철현 △명석중 송숙정 △삼정자중 송재웅 △통영중앙중 송호용 △대곡중 신정희 △경남꿈키움중 이수은 △안의고 이승근 △범어중 이용금 △충무여중 이하영 △증산고 임성택 △창원북면고 임욱빈 △창원사파고 정영렬 △진주고 정의창 △대방중 조규갑 △율하중 최경회 △범어고 최양희 △삼가고 하양근 △반성중 홍인택 △문산중 화용득 △마산내서여고 황성효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 △행정국 총무과 강인수 △미래교육원 장중용 △창원교육지원청 최수미 ◇교장 국립전출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 황승재 ◇ 교장 승진 △함안중 강보수 △동진중 정경희 △마산동중 강주현 △야로중학 김복순 △거제중앙중 김성희 △밀양중 김순철 △진영중 김영훈 △생림중 김창균 △사송중 김형수 △원동중 김희곤 △진전중 류판 △내서중 문가매 △양산고 문창경 △진해여중 박미란 △내덕중 박선민 △소가야중 배효주 △김해삼방고 손성주 △욕지중 신원국 △웅상고 이경숙 △웅상여중 이동규 △양산중 이병목 △대청중 이연삼 △물금고 이종인 △경남산업고 임재욱 △금남고 임호열 △거제여자상업고 장재구 △초계고 조재성 △김해영운중 최경호 △합천중 황인구 ◇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 △창원교육지원청 김영로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김재무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박을순 △창녕교육지원청 이귀자 △함양교육지원청 정해양 △거창교육지원청 최천호 △낙동강학생교육원 오만교 ◇교장 중임 △김해건설공업고 김동암 △통영여중 김동옥 △창원기계공업고 류진열 △단성중 배문현 △김해여중 서한수 △거제상문고 이성희 △지세포중 임춘화 △경남과학고 정시화 △연초중 제영모 △수남중 최판철 ◇공모 교장 승진 △거창연극고 강만호 △악양중 김재영 △사파중 송기호 △진해신항중 이상래 △한국나노마이스터고 홍성환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미래교육국 미래학교추진단 박수경 △예술교육원 해봄 이종섭 ◇교감 전보 △아림고 강경근 △진주(중) 구남이 △통영(중) 김상헌 △거제(중) 김성태 △산청고 김외숙 △거창(중) 김진수 △거제여자상업고 노후성 △진주중앙고 박기석 △범어고 박영애 △창원[창원](중) 신동진 △함양(중) 오경렬 △진주고 우연섭 △창원[창원](중) 이광환 △창원명지여고 이영문 △장유고 임채세 △밀양여고 장종희 △거창(중) 정현술 △김해삼문고 조성찬 △창원[마산](중) 최대현 △거제옥포고 하만호 △경남온라인학교 허성백 △창원[마산](중) 허종문 △통영잠포학교 유효진 ◇국립 교감 전보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 남상진 ◇교육전문직원 전보 △도교육청 행정국 총무과 곽효경 △고성교육지원청 김미정 △함안교육지원청 김선향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노명화 △도교육청 행정국 총무과 류수목 △창원교육지원청 박윤정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송부호 △산청교육지원청 송상돈 △김해교육지원청 심옥주 △도교육청 미래교육원 안의환 △창원교육지원청 이보현 △도교육청 미래교육원 이정하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이충환 △도교육청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전지영 △도교육청 행정국 총무과 하치훈 △고성교육지원청 하현태 △합천교육지원청 황상주 ◇교감 전직 △거제(중) 김미희 △창원[창원](중) 문기철 △산청(중) 류현재 △양산(중) 송덕근 △창원[마산](중) 서수민 △거제(중) 오수민 △김해(중) 오재숙 △창원[창원](중) 이경은 △창원신월고 이성란 △하동(중) 이현선 △창원[마산](중) 정의천 △진주(중) 정창민 ◇장학사 전직 △창원교육지원청 박계정 △산청교육지원청 박유현 ◇교육연구사 전직 △덕유학생교육원 김주환 △미래교육원 박영희 △학생안전체험원 서병희 △미래교육원 안선경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김해교육지원청 김양선 △거제교육지원청 김영근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김영란 △경남수학문화관 김요조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김종훈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김진봉 △사천교육지원청 문태석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민주시민교육과 백재성 △거제교육지원청 백정연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양재영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유명수 △도교육청 감사관 이승희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이연숙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이유진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 이지영 △거제교육지원청 전영현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전형남 △양산교육지원청 정윤혜 △미래교육원 정은효 △미래교육원 최성웅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정형민 △진주교육지원청 하소지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하옥주 △도교육청 학교정책국 진로교육과 한말순 △거제교육지원청 황미영 ◇교감 승진 △하동고 고영실 △김해임호고 곽의영 △김해율하고 김경수 △영산고 김미화 △창원북면고 김은임 △거창연극고 김정용 △진영고 김형국 △증산고 도영희 △구산고 박명우 △거창승강기고 박수식 △안의고 박순옥 △경남고성음악고 박정환 △서창고 배재혁 △김해(중) 신행미 △김해(중) 윤미경 △창원[창원](중) 윤종운 △창원기계공업고 이상백 △김해(중) 이인혜 △김해고 이제욱 △김해분성여고 이진형 △고성(중) 이현옥 △태봉고 임경섭 △창원[진해](중) 전우찬 △김해(중) 전은순 △웅상고 전정배 △양산(중) 한태화 △김해(중) 홍은표 △경남혜림학교 김순진 ◇장학사 파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천명수

2023-02-08 16:13: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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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계 대학생, '성적 기준 폐지'...맞춤형 국가장학금 계획 발표

교육부가 '2023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국가장학금 지원 사업',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을 포괄한 방안이다. 정부는 기본계획에 따라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실질적인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국가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국가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4조4447억원으로 ▲국가장학금 지원사업 4조286억원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3677억원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484억원이다. 2023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사업에서는 사실상 독립생계를 꾸리며 학업을 이어가는 자립준비청년의 학업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국가장학금 선발 시 성적 기준을 폐지한다. 2022년까지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학자금 지원 구간별 성적 기준(B학점 이상, 기초·차상위 학생 C학점 이상)을 적용했으나, 2023년부터는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발전 가능성 있는 기초·차상위 고등학생을 선발해 해외 유학을 지원하는 '드림장학금'은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성적 기준을 고교 성적 2등급에서 3등급으로 완화한다. 지역인재 역시 '지역 고교 졸업에서 지역대학 진학, 이후 지역 기업으로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올해 2학기 계속 지원자부터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자격을 학자금 지원 9구간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 우수인재가 지역에서 학업을 마치고 지역 경제와 사회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와 청년의 성장 기회 제공을 위해서는 다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은 청년 중심으로 개선한다. 올해 2학기부터 다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은 법령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등에서 청년 나이로 규정하고 있는 만 39세 입학자까지로 한정하고, 만 40세 이상 입학자는 국가장학금 Ⅰ유형으로 지원한다. 다자녀 장학금은 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의 대학생 자녀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근로장학생이 근로하는 근로기관 담당자 대상 필수 교육에 성희롱, 갑질 관련 내용을 추가한다. 올해부터 폐지된 입학금 중 실비용분이 등록금에 산입돼 학생에게 고지되며, 교육부는 학생의 경제적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등록금에 산입된 입학금 실비용분을 지원한다. 다만, 입학금 실비용분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장학금을 신청해야 하므로, 모든 신·편입생은 현재 진행 중인 2023학년도 1학기 2차 신청 기간 내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해야만 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물가ㆍ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년이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해 등록금을 동결ㆍ인하한 대학에 감사드리며, 교육부 정책 기조에 동참하지 않고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는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등록금 책정을 논의 중인 대학은 등록금 동결ㆍ인하를 유지해 교육부 정책 기조에 동참하여 주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08 16:07: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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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산업부,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현장간담회 진행

경상남도는 8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원전생태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창원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전 기업 10개사 등에서 원전 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원전생태계 복원을 위한 기관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원전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일감 공급 확대, 금융 지원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 올해 원전생태계 중점 지원 방향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중소·중견기업 특례금융 프로그램 신설, 원전 산업 전문 인력 양성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원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운영'에 3억 원(도 2억 원, 창원시 1억 원),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에 6억 원(도 4억 원, 창원시 2억 원)을 지원하며 500억 원 규모의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자금'을 신설해 경영이 어려운 원전 기업에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설계비 2억 4000만 원(국비)을 바탕으로 구축 사업 설계에 만전을 기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 사업을 정부 예타 사업 신청을 준비하는 등 경남 원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원전산업 정상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창원시 등 17개 '원전기업 신속지원 협의체'가 참여하는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Help Desk)'를 개소했다.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 1월에는 원전생태계 복원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찾아가는 지원서비스를 운영해 35개 원전 기업을 방문, 93건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주요 애로 사항으로는 ▲원전 분야 일감 부족 ▲신한울 3·4호기 선발주 시 기존 원전 납품업체 선계약 건의 ▲금융지원 확대 및 이차보전 요청 ▲일감 수주 시 설비 투자비용 지원 등으로, 유관 기관과 연계해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정부의 원전 산업 생태계 복원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나아가 올해는 경남 재도약의 새로운 원년을 위해 원전·방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사업을 정부 예타 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원전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16:06:1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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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조선-철강업계 팽팽한 신경전…상반기 철강가격 협상

국내 철강업계와 자동차·조선 업체가 올해 상반기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업계 간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철강업계는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공급가를 올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에 강판 가격 상승까지 더해질 경우 자동차 업계는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2년간 수주 렐리를 이어온 조선업계는 실적 반등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후판(선박에 사용되는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 가격 협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완성차 및 조선 업계와 상반기 철강 제품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자동차 강판과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가격 협의는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간 인상과 인하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는 차량용 강판 가격을 지난 2년간 인상했다는 점을, 수주 확대로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조선업계는 후판 가격 인상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완성차 업계는 철강업계가 2년 동안 가격을 올려온 만큼 이번엔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철강사들은 2021년 상반기 자동차 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올리면서 4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12만원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도 상반기 톤당 15만원, 하반기 5만원씩 인상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강판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될 경우 수익 유지를 위해 자동차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며 "수익성 악화는 물론 소비자들의 부담은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업계도 가격 안정화에 대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후판 가격은 지난해부터 3반기 연속 상승한 뒤 지난 하반기 톤당 10만원 인하됐다. 2021년 상반기 후판 가격은 직전 연도보다 10만원 오른 톤당 70만원대로 결정됐다. 같은 해 하반기 40만원이 추가로 인상돼 110만원대로 뛰었으며 2022년 상반기엔 10만원 더 올라 120만원 선까지 상승했다. 반면 철강업계는 가격인하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철강업계는 원료인 철광석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과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세 등을 반영해 공급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월27일 중국 수입 철광석(CFR·운임포함인도) 가격은 톤당 122.26달러로 지난해 11월4일(82.42달러)보다 1.48배 올랐다. 인건비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인한 부담도 커졌다. 또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해 실적 부진을 털어내야 한다. 지난해 4분기 태풍 피해와 노조파업, 시황 악화까지 겹치며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악화된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매출 84조7500억원, 영업이익 4조8500억원, 당기순이익은 3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매출 76조3320억원, 영업이익 9조2380억원, 당기순이익 7조1960억원) 대비 1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6.7%, 당기순이익은 50% 급감했다. 현대제철도 지난해 경영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매출 27조3406억원, 영업이익 1조6166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3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매출 22조8499억원, 영업이익 2조4475억원, 당기순이익 1조5052억원) 대비 19.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3.9%, 당기순이익도 31.0% 줄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철강업계와 제조업체간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올해 상반기도 협상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원자재 가격 인상과 국제 가격 등이 이번 협상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8 16:0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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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올해도 실적 호조 '현재 진행형'...횡재세엔 '펄쩍'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호실적을 거둔 국내 정유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 스, SK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SK이노베이션과 현대오일뱅크를 가지고 있는 HD현대, 에쓰오일, GS칼텍스 등 국내 대표 정유사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 국면에도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대폭 감소했고, 정치권에서는 "횡재세(초과이윤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연일 제기되고 있어 정유사들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에 처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9.6% 증가한 3조99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6% 증가한 78조569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정유 부문은 전체 매출에서 67.36%에 달하는 52조58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정유 부문은 매출이 77.66%, 영업이익이 192.33% 증가했다. HD현대의 상황도 비슷하다. HD현대의 매출액에서 57.44%에 해당하는 34조9550억원이 현대오일뱅크에서 발생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2조78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HD현대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80%를 넘어섰다. 현대오일뱅크의 호실적에 힘입어 HD현대의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6.7% 증가한 3조3870억원을 거뒀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4.6% 증가한 60조8497억원을 기록했다. 에쓰오일(S-Oil)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전년보다 각각 54.6%, 59.2% 증가해 연간 매출 42조4460억원, 영업이익 3조4081억원을 지난해 거뒀다. 다음주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GS칼텍스 역시 나머지 정유 3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전체 분위기는 훈풍이 불었지만 4분기만 떼놓고 보면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는 게 정유업계의 중론이다. 21.4달러까지 폭등했던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지난해 4분기는 6.3달러로 내려 수익률이 큰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정치권에서는 고유가에 따라 이익을 취한 정유사들에게 '횡재세'를 거둬야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정유사들은 부담감을 느끼는 상태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6일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서 정유사에 대해 횡재세 개념의 부담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과도한 불로소득, 또는 과도한 영업이익을 취한 것에 대해 전 세계에서 이미 시행하듯 '횡재세' 개념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정유업계가 근 2년 동안 많은 수익을 거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횡재세를 걷는 국가의 정유사들은 원유 시추까지 하는 곳이고, 국내 정유사들은 원유를 수입해 정제 후 60% 가량을 수출하는 곳이기에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부도 횡재세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횡재세' 도입 여부와 관련해선 "우리나라에는 적절치 않다"고 딱 잘라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기업들의 이익이 늘어나면 누진적인 법인세를 많이 내서 기여하면 된다"고 맞받아치며 '횡재세 반대' 입장을 밝혀, 아직 정유업계 현장에서 '횡재세'를 걷게 될 일은 묘연해 보인다.

2023-02-08 16:05: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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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탄핵안 가결되자 與 '이재명 방탄' 공세

국민의힘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사실상 대선 불복, 윤석열 정부에 대한 해코지'라며 반발했다. 탄핵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한 데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은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강하게 항의했다. 규탄대회에 앞서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은 이 장관 탄핵안 가결 직후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장관 한 명 탄핵해보겠다고 민주당이 당력을 집중하는 동안 '민생'과 '경제'는 쓰러져가고 있다"며 "민주당은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에 기어코 헌법재판소까지 끌어들이며 사회적 혼란을 자초했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주도로 정의당·기본소득당까지 합세한 야 3당이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추진한 데 대해 "국민이 부여한 의회 권력을 남용한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본적 사실관계는 물론 판결문 선례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민주당의 무지한 막무가내식 이재명 방탄을 위한 행태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주도로 이 장관 탄핵안을 추진한 데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으로 규정한 뒤 "이 대표 사법 리스크에 장관 탄핵소추안으로 맞불을 놓아 비리 혐의의 범죄를 덮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자 오만"이라고도 지적했다. 앞서 당은 이 장관 탄핵 반대 차원에서 본회의에 '탄핵소추안 법제사법위원회 회부 조사의 건 동의안' 안건 상정을 시도했다. 법사위에서 이 장관 탄핵 정당성 및 요건 부합 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에서다. 다만 국민의힘의 법사위 회부 시도는 민주당 반대로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학자들이 탄핵될 확률이 제로라고까지 이야기하지 않나. 안전 총괄 부서 일을 못 하게 하는 민주당 의도는 이재명 방탄,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 처리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 장관 탄핵안 처리를 주도한 것은) 윤석열 정부에 타격 주기 위한 것"이라며 "합리, 합법적이지도 않게 머릿수만 갖고 국정을 폭정으로 몰아가고 하는 것은 결국 국민과 나라에 도움이 안 되는 것이고 내년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에서 "탄핵소추는 직무 집행에 있어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는 사실이 있어야 하고, 그 위반은 추상적인 법 규정 위반이 아니라 구체적인 의무가 발생하고, 그 의무를 위반해야 될 뿐 아니라 그 위반의 정도가 상당히 중대해야 한다"며 이 장관 탄핵 부당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 밖에 대통령실도 이 장관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의회주의 포기이다.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 장관 탄핵안 가결과 별개로 2월 임시국회에서 민생 현안은 챙겨갈 것이고 했다. 규탄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주 원내대표는 "아직 2월 임시국회 보이콧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이 강행해 처리한 탄핵안은) 헌법재판소와 국민이 제대로 심판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는 어려운 경제 상황, 공급망 문제, 여러 가지 에너지값 상승 등 민생 현안이 많아서 2월 국회에서 민생 법안을 처리하고 여러 현안을 적극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3-02-08 15:59: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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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 누리는 백화점 업계에 '외국인 관광객'도 돌아온다

지난해 3분기 이후 방한 외국인 수가 크게 늘면서 주요 백화점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다. 8일 <메트로경제>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주요 백화점 업체들에서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최근 6개월 새 크게 늘어났다. 방한 외국인 수는 지난해 3분기 원화 약세 현상이 심화하면서 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방역 규제 해제가 시작된 4월부터 매월 5~10% 수준으로 증가하던 해외여행객 수는 9월 33만7638명에서 10월 47만6097명으로 41.00% 가량 늘며 50만명 전후를 기록 중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53만9273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98.2% 증가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관광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중구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각각 600%에 가까운 외국인 매출 증가세가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590%,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600.3% 신장했다. 각 사에 따르면 아직 외국인 고객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10% 미만에 불과하다. 코로나19 시기 개점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은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더현대 서울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142.8% 늘고 객단가는 26.3% 신장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서울이 지난해 스트레이키즈, 뉴진스,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의 팝업스토어를 열면서 K팝에 관심이 많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 사이에서 '성지'로 입소문을 탄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근호 현대백화점 영업기획팀장은 "해외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투어 프로그램 등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도 서울 명품관 외국인 매출이 최근 6개월 간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늘었다고 알렸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다음으로 외국인 매출이 높은 곳으로 코로나19 확산 전 명품관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5% 이상에 달했으나 팬데믹 기간 중 1% 이하까지 떨어졌다. 갤러리아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외국인 매출 비중은 5%대까지 올라왔다. 외국인 매출이 회복세로 들며 갤러리아 명품관 외국인 마케팅팀은 엔데믹으로 외국인 고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본격적인 마케팅 가동에 나섰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최초 외국인 컨시어지 서비스, 외국인멤버십, 글로벌VIP 라운지 운영 등 명품관의 외국인 마케팅 노하우로 외국인 고객을 적극 유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08 15:59:23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