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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뺨맞은 완성차, 눈물의 전기차 전환 본격화

테슬라가 '치킨게임'을 시작하면서 완성차 업계도 마음 놓고 전기차 전환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사회적 책임 문제로 속도를 조절했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대규모 구조조정 등 '혁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 국가에서 10% 안팎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치킨게임'을 촉발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글로벌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높은 수익률을 무기로 경쟁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 당장 포드가 마하E를 대상으로 가격을 인하하며 가격 경쟁에 동참했다. 앞으로도 전기차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테슬라는 수익률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완성차사 대비 2배 가까운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100만대를 훌쩍 넘는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한데다가, 단일 모델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어서 개발 비용도 충분히 회수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완성차 업계는 가격 인하에 회의적인 분위기다. GM이 가격 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가운데, 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계도 가격을 내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가격 인하가 기존 소비자에 큰 반발을 일으킬 수 있는 등 부작용이 큰 탓도 있지만, 여전히 가격 경쟁력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도 이유로 추정된다. 실제 국내 가격을 기준으로 테슬라가 모델3 가격을 인하하면서 600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지만 경쟁 모델인 아이오닉 6는 5000만원대로 1000만원 가까이 저렴하다. GM의 볼트 EUV는 4000만원대로 더 낮다. 기술적 차이는 이미 역전됐다는 게 중론이다. 테슬라가 여전히 안전과 단차 등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기존 완성차 업계는 고급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전기차 품질을 끌어올렸다. 테슬라가 자랑하던 커넥티드 시스템도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대응하고 있다. 그렇다고 완성차 업계가 손을 놓은 것은 아니다. 가격 인하 대신 그동안 미뤄왔던 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포드가 글로벌에서 대규모 인력 감축 작업을 단행한 가운데, GM은 2년간 20억달러(한화 약2조5000억원) 감축 등을 선언했다. 특히 전기차 생산 체제 전환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자동차 산업은 대표적인 규모의 경제, 생산량을 늘릴 수록 원가를 낮출 수 있는 만큼, 전기차를 연간 100만대 이상 생산하는 공장을 확보하는 게 생존을 위한 필수 작업으로 꼽힌다. 대규모 구조조정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완성차 업계는 그동안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는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여왔다. 그동안 만들던 내연기관차 생산 기지를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공정이 단순하고 부품이 줄어드는 전기차 특성상 대규모 인원 감축과 협력사 생태계 파괴가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충전소와 배터리 재활용 등 전기차 인프라와 관련한 부작용도 우려했다. GM이 전세계적으로 생산이 거의 중단된 8기통 엔진 공장을 계속 가동하는 이유도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이 외에도 완성차 업계가 생산 라인을 전기차로 전환하는데 어려움을 표했던 데에는 이같은 배경이 있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ESG경영이 중요해지면서 전기차 전환이 더욱 어려웠다는 전언, 그러나 수익성 확보가 시급해지면서 '혁신'에 속도를 낼 수 밖에 없게 됐다. 테슬라가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 격'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내연기관 공장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대규모 해고와 협력사 피해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해왔다"며 "앞으로는 살아남기 위해 앞다퉈 전기차 전환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07 15:19: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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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식품업계 한정판·캐릭터 마케팅 시동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한정판ㆍ할인 행사를 선보이는 등 분주한 모습니다. 먼저, 오리온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달콤서랍', '설렘유발 하트박스', '심쿵주의 초코가 필요해' 등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달콤서랍은 패키지를 서랍장 콘셉트로 디자인하고, 아래 칸에는 톡핑 등 초콜릿 제품 4종을, 위 칸에는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3종을 담았다. 설렘유발 하트박스는 톡핑, 마켓오 초콜릿, 마이구미 포도 등 오리온의 인기 초콜릿과 젤리 제품 7종으로 구성했다. 심쿵주의 초코가 필요해는 샌드위치 비스킷 비쵸비와 촉촉한초코칩, 초코송이 등 초콜릿을 활용한 제품들을 담았다. 롯데제과는 '망그러진 곰X드림카카오'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 망그러진 곰은 완벽하지 않아도 그것대로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은 긍정적인 캐릭터로 MZ세대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앞서 SPC삼립은 '포켓몬빵 러블리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분홍빛 쿠키 속에 고소한 호두ㆍ크랜베리와 초코 브라우니를 넣은 '삐삐의 크랜베리넛츠 브라우니', 달콤한 브라우니와 상큼한 레몬 초콜릿을 토핑한 타르트 '피츄의 달콤상콤 타르트',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에 달콤한 생크림과 건조 딸기 다이스를 장식한 '님피아의 딸기콕콕 초코 브라우니' 등 총 3종이다. 폴바셋은 마카롱을 출시하고 '로맨틱 하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제조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테디셀러인 다크 헤이즐넛 케이크를 20% 할인하는 이벤트와 선물하기 좋은 마카롱과 초콜릿 디저트를 20% 할인하는 행사다. 14일까지 진행된다. 트렌드에 민감한 편의점 업계는 인기 캐릭터 협업 제품을 출시해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CU는 약 5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계묘년을 맞아 토끼 캐릭터 '미피'와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미피 미니 에코백과 에나멜 파우치, 에스더버니 투명 PVC 가방이 대표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1020세대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산리오'와 다이어리 세트, 마그넷 세트, 네임택 세트 등 신학기 상품을 출시했다. 캐릭터 '뽐뽐'이 담긴 파티용품, 파우치, 틴케이스 등도 판매한다. GS25는 '짱구'와 마블 법랑 키친웨어로 유명한 '크로우캐년'과의 3자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 짱구크로우캐년틴케이스. 짱구크로우캐년에코백, 짱구크로우캐년미니캐리어 3종이다. 틴케이스, 에코백, 미니캐리어 등 굿즈에는 초콜릿, 과자 등의 구성품이 포함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밸런테인데이는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고 맞는 첫 기념일인만큼 업계가 데이 마케팅이 공을 들이고 있다"며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상품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마케팅 효과가 미비할 거라고 예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돼 데이 마케팅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 여기에 초콜릿의 주요 원료인 카카오 수확량이 급감하면서 가격 급등도 예고됐다. 글로벌 초콜릿 생산기업 네슬레는 6일(현지시각) 독일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높아진 생산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올해 식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며 "지난해처럼 가파른 상승폭은 아니지만 연중 또 다시 올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세계 1위 카카오 생산국, 코트디부아르의 카카오 수확량 부진이 가격 추가 인상의 주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7 15:1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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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수출 부진, 악재 겹쳤다…KDI "경기둔화 심화"

고물가에 수출 부진까지 악재가 겹치며 국내 경제 둔화세가 이전 보다 심화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경고성 진단이 나왔다. 고금리에 회복세를 보였던 소비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예상보다 경기 침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2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감소 폭이 확대되고 내수 회복세도 약해지면서 경기 둔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 부진의 영향이 파급되면서 내수 회복세도 약해졌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해 12월 처음 '경기 둔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지난 1월 '경기 둔화 가시화' 진단을 내렸고, 이번 달에는 '경기 둔화 심화'로 경고 수위를 더 높였다. 우선,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라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 폭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1월 수출은 16.6% 감소하며 전월(-9.6%)보다 감소 폭이 더 커졌다. 특히, 반도체가 -44.5%로 급감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11월 -29.9%에서 12월 -29.1%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철강(-25.9%)과 석유화학(-25.0%) 등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더구나, 지난 달 중국으로의 수출이 -31.4%로 전월(-27.1%)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 대미 수출도 6.1%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전체 산업 생산도 전년대비 0.8% 감소했다. 이 또한 반도체(-15.8%), 전자부품(-41.5%) 등 제조업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3%로 전월(72.8%)보다 떨어진 반면, 재고율(126.0%)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회복세를 보이던 서비스업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숙박 및 음식점업(16.4%), 금융 및 보험업(11.3%)을 중심으로 서비스업은 3.7% 증가했지만, 증가 폭이 낮아지는 등 회복세가 약해지고 있다. 지속된 경기 부진은 내수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해 12월 소매판매는 1년 전보다 2.5% 감소했다. 내구재(-5.1%), 비내구재(-2.3%) 등이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도 90.7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같은 기간 설비투자는 3.2%로 전월(10.7%)보다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 수출 감소에 따른 제조업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투자는 고금리로 인한 주택 경기 하락으로 3.1% 줄었다. 내수 회복세가 약해지며 기업들의 경기 전망도 암울해지고 있다. 2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은 66으로 지난달(71)보다 크게 떨어졌다. 비제조업 BSI도 72로 전월(76)보다 낮아졌다. BSI는 경기 동향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한 지표를 말한다.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2%로 전월(5.0%)대비 상승세가 다시 커졌다.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에 생필품 등이 죄다 오른 영향이다. KDI는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주택 매매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거래도 위축되는 등 주택 경기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2023-02-07 15:15:0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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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튀르키예, 우리 자유 지킨 형제의 나라…돕는 건 당연"

윤석열 대통령이 규모 7.8의 대형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 우리의 자유를 지켜준 형제의 나라가 바로 튀르키예"라며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튀르키예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4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사상자가 얼마나 더 발생할지, 지금으로서는 아마 더 큰 피해가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은 국무회의에 참석을 못했는데, 튀르키예 긴급 지원을 위한 준비를 하도록 이야기해놓고 내려왔다"며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청난 인명피해가 난 사건은 한 국가의 재난을 넘어 국제적인 재난으로 보고, 국제사회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각 부처는 이 재난을 돕고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매몰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인력이 필요하다"며 "의약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의약품과 구조 인력 급파가 가장 긴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큰 지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에 구조인력 파견 등 신속한 피해 지원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전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튀르키예에 구조와 피해 수습 지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 국제구호대 60여명 등 정부 차원의 구호단을 군 수송기를 이용해 급파하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긴급 의약품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통해 튀르키예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튀르키예 측이 추가 지원을 요청할 경우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 할 것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형제국 튀르키예의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각별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는 위로 전문을 보냈다.

2023-02-07 15:09:3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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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진마켓' 통해 국제선 항공편 대상 프로모션 진행

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3년 상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진행한다. 이번 진마켓은 3월 26일부터 10월 28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 및 부산발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1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진마켓 특가항공권은 ▲7일 10시(동남아, 괌) ▲7일 14시(일본)순으로 노선을 나눠 오픈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각 노선 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6만 8100원 ▲인천~오사카 7만 8100원 ▲인천~오키나와 8만 8200원 ▲인천~나리타 9만 3200원 ▲인천~클락 11만 5700원 ▲인천~방콕 13만 7800원 ▲인천~나트랑 13만 8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 800원 ▲인천~괌 14만 9800원 ▲부산~세부 13만 700원 ▲부산~다낭 13만 5800원 ▲부산~방콕 15만 7800원 등이다.(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됩니다) 또한 진마켓 특가항공권에는 국내 LCC 중 유일하게 15kg의 위탁수하물(괌 노선, 1개 23kg 이하)이 무상으로 제공되어 따로 추가 요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진마켓 오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우선 진마켓 오픈일을 놓친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코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프로모션코드는 9일 10시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되며,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6%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최대 5만원 국제선 항공권 추가 할인 및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에어 고객 전용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최대 10%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2023년 상반기 진마켓 프로모션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합리적으로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3-02-07 15:08: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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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與 전당대회…김기현-안철수, 접전 속 정책 대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때 아닌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7일 비전 발표회를 열었다. 내홍 수습 차원에서 정책 대결로 선회한 셈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 한 빌딩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선에 진출한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대상 비전 발표회를 열었다. 당 대표 주자들은 이 자리에서 저마다 강점을 내세우며 당원 표심에 호소했다. 비전 발표는 추첨에 따라 천하람·황교안·김기현·안철수·조경태·윤상현 후보 순으로 진행했다. 천 후보는 비전 발표에서 '국민의힘 개혁, 총선 승리를 위한 비책 두 가지'라며 ▲대통령 공천 불개입 ▲공천 자격고사 의무화 등을 제안했다. 대통령 공천 불개입을 당 개혁과 총선 승리 비책으로 제시한 데 대해 천 후보는 "국민들은 권력자나 그 소수 측근에 의한 공천보다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더 존중한다"고 했다. 황교안 후보는"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횡포로부터 얼마나 큰 어려움을 느낄지 가히 짐작이 간다. 권한대행 시절의 고통이 떠올랐다"면서 "보수의 가치가 분명한 정통 자유민주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기현 후보는 "당정 조화로 국정 에너지를 극대화시키고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말과 함께 "저는 이 당 저 당을 기웃거리지 않고 한 번도 탈당하지 않고 정통보수의 뿌리를 지켜온 사람"이라며 안 후보를 겨냥한 발언도 했다. 안 후보를 겨냥한 듯 김 후보는 "자기 정치하지 않는 대표, 사심 없이 당을 이끌어나가는 대표가 돼서 연대와 포용, 탕평을 통해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반면 안 후보는 '수도권 경쟁력'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한 뒤 "수도권을 탈환해서 170석 총선 압승을 하겠다. 좋은 후보를 공천하고 확장력 있는 당 대표를 뽑는다면 되찾아올 수 있는 숫자"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안 후보는▲4·7(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0.73%(윤석열 대통령과 대선 후보 단일화로 이긴 득표율 차) ▲170(내년 총선 목표 의석 수)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당 대표 경선에 나선 조경태 후보는 자신을 '부산갈매기'로 소개하고, 첫 선거에서 웃옷 벗고 촬영한 당시 초선 도전 때 선거 포스터를 띄우며 52세에 당내 최다선인 5선 의원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비례대표 ▲불체포특권 ▲정당 국고보조금 등 3폐(廢) 정치 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윤상현 후보도 "고질적 병폐인 뺄셈 정치 DNA를 반드시 덧셈 정치의 DNA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수도권 출신 인사인 점을 언급한 뒤 "(국민의힘도) 전사를 전면에 배치해야 한다. 바로 그게 저 윤상현"이라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대사를 따와 "국민의힘 어셈블(assemble), 뭉치자 국민의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비전 발표 직후 김기현 후보는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과 서울 모처에서 만났다. 회동을 마친 뒤 김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해 나 대표에게 더 많은 자문을 구할 것"이라고 했다. 나 전 의원은 "분열의 전당대회로 돼가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다. 윤석열 정권의 성공과 총선 승리 앞에 어떤 사심도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에 대한 애당심, 충심에 대해 충분한 인식을 공유했다"고 했다.

2023-02-07 15:06:5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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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시의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예산 요구

신인선 고양시의원은 2월 7일 고양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서 고양시가 보육명품 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수준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예산을 책정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고양시 2023 본예산 수립 과정에서 지난해 기준 사립어린이집 평가제 처우개선비 12억9천만원이 고양시의 예산 편성에 의해 전액 삭감되는 등 고양시의 여러 복지예산의 대폭 삭감에 따라 고양시와 고양시의회 간 의견 차이가 발생했고, 그 결과 기한 내 본예산이 의결되지 못한 채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맞이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고양시의 합계출산율은 0.786명으로,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전국 평균 0.808보다도 더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소멸위기 1위 국가로, 출산율 저하로 인한 나라의 존재기반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더욱이 고양특례시는 그 가운데서도 고령화 비율이 전국과 경기도보다 높아, 더 빠르게 초고령화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신 의원은 이어서 "고양시가 평가인증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고양특례시 보육교사의 사기와 영유아 시민들의 첫 교육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한 뒤, "평가인증제도의 선한 영향을 이어갈 수 있는 우수어린이집 보육교사 수당을 다른 이름을 써서라도 마련하고, 고양특례시가 젊은이들이 결혼해 아이 키우기에 좋은 보육명품 도시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고양시의 복지 예산 삭감에 따른 준예산 사태 경험에 더해, 이번 신 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요구에 따라 고양시가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했던 어린이집 평가인증제 우수 보육교사 수당 지원 예산을 부활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2023-02-07 15:06: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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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전담 ‘신성장TF’ 출범...지역가치 상승 기대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원당지역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원당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원당신성장TF' 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역세권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세권 재개발, 주교 공영주차장 및 신청사 예정부지에 대한 복합개발, 원당역과 주교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원당 고양대로 상징가로' 조성 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재개발 조기 실행,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재개발, 현 고양시청사 부지 및 주변지역(문화복합지구) 복합개발도 포함한다. 민간자원을 활용한 지역개발사업으로 공공성을 살리고 예산투자 대비 효과가 높은 고효율의 도시개발을 목표로 한다. 원당신성장TF는 고양시 청사를 기존 원당지역에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구도심 원당지역 활성화를 위한 원당 재창조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코디네이터 전담팀으로 원당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 사업(프로젝트) 추진을 뒷받침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시는 원당재창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부서 간 참여·협업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정책과 연계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방향으로 고양형 프로젝트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사업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원당신성장TF 출범은 원당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원당지역의 재정비촉진으로 새로운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민간재원을 활용한 복합개발과 일자리 창출이 지역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경제자유구역 지정, 첨단기업유치,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고양시 산업시설 증가 등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02-07 15:06: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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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TA활용지원센터, 산업부 평가 전국 2위

창원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남FTA활용지원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한 지역FTA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전국 18개 센터 중 2위를 달성했다.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우리나라가 세계 59개국과 체결한 FTA협정을 수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을 평가한 '2022년 지역센터 평가'에서 92점으로 전국 평균(76점)을 크게 웃돌며, 경남지역 수출중소기업 지원에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경남FTA활용지원센터가 ▲지역기업의 FTA활용률 목표 달성 ▲FTA 미활용 중소기업 발굴지원 ▲경남지역 중점업종기업 FTA컨설팅(224개사) ▲교육(345개사) ▲설명회 및 간담회(127개사) 등 실질적인 FTA협정 활용 지원에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창원산단을 비롯해 김해, 양산, 진주, 사천, 밀양, 함안 지역에 관세사를 직접 파견하여 FTA상담실을 운영하면서 741개 중소수출기업을 현장 방문해 1591건의 전문상담을 진행하는 등 FTA를 활용한 수출 촉진에 전략적으로 지원해왔다는 점도 큰 성과다. 한편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운영기관인 창원상공회의소의 예산 및 인력지원 등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기업의 FTA활용 촉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경렬 경남FTA활용지원센터장은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FTA활용 수출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으로 이번 평가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올해는 경남의 FTA활용 수출 촉진을 위해 통상애로 발굴, FTA협정국 수출시장 분석, 온라인 직접수출 지원, FTA통상진흥플랫폼 운영 사업 등을 추가하여 확대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7 15:06: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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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평생학습 '딩동강좌' 상반기 신청자 모집

통영시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상반기 딩동강좌 모집 신청을 받는다. 시민맞춤형 평생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딩동강좌는 시민들의 문화 활동 및 학습활동을 장려하고자 시민이 원하는 주제를 원하는 장소로 학습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다. 2022년에는 37개 과정 27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시민추천강좌 중 통영시가 선정한 강좌들을 반영하였으나, 금년도에 진행하는 딩동강좌는 시민들의 프로그램 참여도 및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열망을 충분히 반영하여 모든 강좌를 시민참여형태로 구성,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교육과정에는 수업 준비 및 필요서류 작성 등 수업진행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평생학습매니저가 배정될 예정으로 매니저들은 현장에서 전반적인 강좌 운영을 관리하며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강사들이 부담 없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딩동강좌는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통영시 소재 사업장(기관) 재직자 구성의 학습모임이라면 통영시 홈페이지 상단 평생학습도시 링크로 접속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 분야의 딩동강사 또한 현재 수시 모집 중이다.

2023-02-07 15:0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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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KMOU 교수학습개발원 성과공유회

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은 교수학습개발원 운영 고도화를 위해 '2022학년도 KMOU 교수학습개발원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7일 대학 산학허브관 201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내 주요 보직 교수, 교수학습개발원 우수 참여 교원 및 학생, 관계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홍효정 교수학습개발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성과보고 ▲교수학습개발원 프로그램 우수 참여 구성원 시상식 ▲총장 격려사 ▲교수학습개발원 이전식 등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특히 2022학년도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발굴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성과보고에서는 교수역량지원팀 학생역량지원팀과 원격교육지원센터가 2022학년도 한해간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수행한 업무전반을 소개했다. 시상식에서는 박진희 물류·환경·도시인프라공학부 교수와 최진철 항해융합학부 교수가 우수 참여 교원으로, 학생 3명도 우수참여 학생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실무공간을 이전한 교수학습개발원은 이날 이 자리에서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했다. 당초 종합연구관에 위치하던 교수학습개발원은 최근 산학허브관으로 이전했다. 이 같은 공간의 이전으로 수요자의 인지도 확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교수·학습·원격교육 지원 공간과 하이플렉스(Hyflex) 종합 스튜디오 등을 갖춘 데에 따라 개선된 시설 활용으로 양질의 교육 여건 조성이 기대된다. 하이플렉스는 hybrid와 flexible을 합친 말로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멀티시스템 형태의 공간을 말한다. 현판 제막식에는 도덕희 총장을 필두로 주요 보직교수, 교수학습개발원 홍효정 원장, 박형수 실장, 유종호 팀장 등 3명이 참여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교수학습개발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대학이 지향하는 비전과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수 참여 사례의 발굴과 교수학습개발원 운영 고도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7 15:05: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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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제6회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는 지난 6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6회 경남 디지털 혁신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과 경상국립대 빅데이터기술IP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특허정보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특허정보를 활용한 경남지역 내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오승환 교수의 개회사와 경상국립대 전정환 학과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에서는 ▲특허데이터 분석 기반 신기술 탐색 및 적용 사례(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 허요섭 선임연구원) ▲연구개발(R&D)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글로벌 특허데이터 기반 경쟁정보분석(COMPAS) 인프라 소개 및 시연(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 최재경 선임연구원)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특허정보 활용 사례(부산지식재산센터 정찬길 변리사)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허요섭 선임연구원은 특허 정보에 기반하여 신기술을 탐색하고 제품의 수요-공급망을 분석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최재경 선임연구원은 KISTI가 보유한 특허 경쟁정보분석(COMPAS)을 소개하고 실제 시연해 보였다. 정찬길 부산지식재산센터 변리사는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실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이끈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토론 시간은 전정환 학과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 경상국립대 경영정보학과 유동희 교수, 동아대 정성문 교수, 부경대 문형빈 교수,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정윤정 박사가 참석하여 특허정보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성장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정환 학과장은 "기술경영학과 재학생 가운데 33% 정도가 중소기업 재직자 혹은 대표"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특허정보 활용의 필요성이나 활용 방법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데,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재학생이 수행하는 산학프로젝트에서 KISTI와 협업하여 특허분석을 통한 기업지원 사례를 만들어 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2020년 선정되어 2021년부터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STAR-G 교육시스템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의 겸임교수들을 초빙하여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작년부터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을 분기별로 개최하여 경남지역 내 디지털전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23-02-07 15:04: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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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 확대 개편 시행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실질적인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년(2024년 편성)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 읍면 지역사업 한도액을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 사업이나 농로정비 위주 주민숙원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해결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읍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한도액의 30% 이상 선정하도록 개편했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도 읍면 이장단 위주에서 노인대학, 여성대학, 각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영광군은 지난 2일 (사)지역미래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순까지 교육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 8기 강종만 군수는 "군민들에게 군정을 돌려주고, 군민이 주인되는 섬김 행정"을 표명하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취임 즉시 2023년도 편성 주민참여예산 읍면 지역사업 한도액을 기존 7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대폭 상향하며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 정착에 힘을 기울였다. 2022년도에 주민들이 참여한 신청 제안은 전년(30건) 대비 109건이 증가한 139건에 이르러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영광군은 4~6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7~8월 제안신청서를 접수받고 향후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9월 신청 취합 및 사업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 제안 중에서 지방보조금사업, 특정단체 또는 특정인에 대한 특혜성·선심성사업, 주민의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갈등의 소지가 있는 사업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들이 참여하여 예산을 직접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를 통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3-02-07 15:03:48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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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8기「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성황리 마무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월 30일 홍농읍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영광읍 등 10개 읍 면을 순회하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온 틀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자유로운 대화방식으로 진행되어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강종만 군수는"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대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 과감하게 도전해나가겠다"라며"앞으로도 더 나은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화의 시간에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추진을 위한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읍면 현안 사업 보고 및 생활 현장에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총 202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에서는 각 읍면에서 요청하는 현안 사업과 군민 건의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 조사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주민 편의성과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서 지역인 낙월면민과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2023-02-07 15:03:32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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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인천시는 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지난 1월 31일부터 임시 개소해 운영 중인 인천지역 전세 피해 지원센터(주소)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업무, 긴급주거지원 신청?심사 및 선정, 임시거처 공급 등 피해자 지원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긴급주거지원은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한 주거지가 필요한 경우 임시거처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심사를 거쳐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해 시에 통지하고,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중에서 임시거처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천 관내에 공급할 수 있는 긴급지원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226호, 인천도시공사 16호로 총 242호며, 향후 지속적으로 긴급주거지원 주택을 확보할 예정이다. 긴급주거지원 주택의 임대거주 기간은 6개월로, 보증금 없이 시세의 30퍼센트 수준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임차인이 부담하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세 피해자 지원을 위해 애써준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하며, "전세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주거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시도 피해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제도 개선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15:0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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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40 안양시 경관계획' 수립 설문조사 실시

안양시가 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설문조사를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이 바라는 도시이미지, 경관 만족도, 대표 경관 자원 및 관리 등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조사 결과는 2016년 수립한 안양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해 수립하는 '2040 안양시 경관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여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민의 마음을 편하게 가꾸는 안양시 경관의 결'이라는 주제로 안양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발주해 추진하고 있다. 세부 주제별 △역사·문화의 숨결 △친수공간을 활성화하는 물결 △원도심과 신도시의 단결 △산림 생태의 연결 △산업과 스마트시티의 결실 등에 따라 경관자원 조사·분석, 경관자원의 기본계획, 경관가이드라인 등을 올해 10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 안양의 모습을 결정할 경관계획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안양의 자원을 면밀히 검토해 특색 있고 고유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라 지역의 고유한 자연, 역사·문화, 도시 등의 우수한 경관 등을 보존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23-02-07 15:03:1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