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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Why) 와인]<140>"와인 맡기면 돈 빌려드려요"…1200억 와인 폰지사기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와인 '스크리밍 이글'. 한 병당 와이너리 출고가는 3000~4000달러 안팎이지만 이게 대기자가 워낙 많다보니 매년 가격이 뛰는 것은 물론이요, 부르는게 값이 될 경우가 많다. 그래도 보수적으로 한 병의 시장가치를 500만원이라고 치고, 20병이면 1억원이다. 가능한 대출 한도는 시장가치의 35%라니 3500만원. 담보가 있어도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출이니 이자는 10% 이상.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은 사실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담보로 보관해 놓은 20병 가운데 몇 병만 팔아도 충분히 변제되고도 남는다. 다시 말하지만 이 와인을 사기 위해 줄을 선 사람이 수백명, 아니 전 세계에 수천명이 넘는다. 스크리밍 이글의 초기 빈티지는 경매에서 억대로 거래가 되기도 했다. 와인을 맡겨놓고 대출을 갚지않으면 채무자만 손해다. 당신이 여기까지 설명을 들었다고 치자. 이 와인 담보 대출 기업에 투자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지금까지 와인 관련 사기라면 가짜 와인이 문제였다. 미국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이 소장했다는 소위 '제퍼슨 와인'을 만들어내 거부들에게 판매한 하디 로든스탁 사건과 저가 부르고뉴 와인을 사들여 로마네 콩티로 팔아먹은 루디 쿠니아완 사건 등 등 굵직굵직한 와인 사기는 모두 그랬다. 이번엔 가짜 위조 와인이 아니라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원)에 달하는 와인 폰지사기다. 와인이 돈이 되는 시대가 되자 와인사기도 진화한 셈이다. 보르도 셀라스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븐 버튼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제임스 웰즐리가 금융사기와 자금세탁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들은 보르도 셀라스가 중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간 대출에 약 9940만 달러 이상을 투자토록 유도했다. 브론 피스 뉴욕 동부 지방 검사는 "피고인들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와인을 담보로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기만적인 계획"이라며 "소유하고 있다는 고급와인은 없었으며, 투자자들에게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해오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미 두 사람은 작년 영국 런던 고등법원에서 피해자들에게 5600만 파운드(한화 약 900억원)를 배상하라는 명령은 받은 바 있다. 버튼과 웰즐리가 보르도 셀라스로 투자자 모집에 나선 것은 지난 2015년 전후다. 대출 대상은 고급 와인을 가진 부유층이지만 당장 현금조달이 아쉬운 사람들이다. 와인만 가져오면 조건없이 와인 시장가격의 35%까지 돈을 빌려주고, 10%가 넘는 이자를 받는다. 고급와인은 보르도 셀라스 명의의 와인 보관 창고로 옮겨지고, 투자자들은 이자나 와인 판매로 발생한 수익을 분기별로 나눠 가진다. 버튼은 2015년 칸쿤에서 열린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채무불이행 우려에 대해 "와인 시장가격의 35%만 대출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좋은 와인은 매우 빠르게 바로 팔린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웰즐리 역시 2017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은 고객들은 현재 현금이 부족한 부동산 개발업자"라며 "우리는 투자 등급 와인에 대해서만 대출해주며, 주로 프랑스 와인과 스크리밍 이글과 같은 고급 미국 와인을 취급한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몰렸다. 제로 금리 시대에 다른 수수료 없이 10% 넘는 수익을 주겠다는 약속은 너무나 매력적이었지만 알고보니 초기 투자자에 대한 수익금은 후기 투자금으로 돌려막는 전형적인 폰지사기였다. 버튼은 한 번은 이혼 소송 중인 미국인이 현금 조달을 위해 스크리밍 이글을 20병이 넘게 맡겼다고도 떠벌렸다. 이번엔 투자자 관점이 아닌 대출을 하려는 차용인 관점에서 보자. 사전 등록한 회원에게 한 명당 3병까지만 판매한다는 스크리밍 이글을 20병이나 가지고 있을 정도로 부유하다. 뭐 하려 3000만원 안팎을 쓰겠다고 10%가 넘는 이자를 내며 보르도 셀라스를 찾아오겠는가. 낮은 이자에 정규 대출을 해주겠다는 곳도 널렸을 터인데. 결국 보르도 셀라스의 수익금 배분은 오래가지 못했고, 버튼은 2019년 영국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그의 방에서 두 개의 위조 여권, 최고급 시계, 골드바 등과 함께 1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영국돈을 발견했다. 버튼은 4년형을 선고받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풀려났고, 현재 행방은 불명이다.

2022-03-10 13:21: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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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로 고객 혜택 강화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직원이 10일 정식 출시한 고객 혜택 서비스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를 소개하고 있다/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주문 시 적립한 포인트를 인기 메뉴로 교환 가능한 고객 혜택 서비스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선보이는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하고자 도입한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 세계 31개 국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의 파일럿 테스트 기간을 거쳐,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개선했다.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는 맥도날드의 공식 앱인 '맥도날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 1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빅맥', '맥너겟', 맥카페 '아메리카노' 등 버거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대표 인기 메뉴로 교환 가능하다. '맥런치', '해피 스낵' 등 가성비 넘치는 할인 메뉴 주문 시에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차등적으로 회원 등급을 두지 않아 앱을 보유한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인트 적립 방법은 간단하다. 맥도날드 매장 내 키오스크, 프론트 카운터에서 앱 내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QR 코드를 스캔한 후 주문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맥도날드 앱에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사용할 경우에는 별도로 추가 QR코드 스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주문 시에는 주문 전 미리 포인트 적립과 모바일 쿠폰 사용을 미리 매장 직원에게 고지해야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적립일 기준으로 1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앱 가입 시점과 무관하게 첫 포인트 적립 시 '맥너겟 4조각' 교환이 가능한 1500포인트를 상시 무료로 증정한다. 또 오는 23일까지 구매 시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분 좋은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0 13:2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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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제주도 감귤농가 위한 착한소비 독려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3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제주 감귤농가를 위한 한정판 감귤주스 기획제품 출시와 함께 '착한 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제주도의 잦은 강우 등으로 소비자에게 판매가 어려운 극소, 극대 크기의 비상품 감귤의 수확량 증가와 이로 인해 감귤 산지 폐기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제주 감귤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홈플러스와 뜻을 모아 기획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대용량 제주 감귤 주스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비상품 감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대를 통한 지역 상생 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업무협약식은 지난 8일 홈플러스 서귀포점에서 롯데칠성음료 임정일 하이퍼 팀장, 홈플러스 오민국 제과음료 팀장 및 백종진 서귀포점 점장, 제주도청 김영준 감귤진흥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한정판 제주사랑감귤사랑 1.8L 페트병 기획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품목을 6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00세트 한정해 한라봉향 방향제를 선착순 증정하고 구매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25명에게 제주도 지역화폐 50만원권, 2등 25명에게는 제주도 지역화폐 30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주 감귤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홈플러스와 손잡고 기획한 착한 소비 캠페인의 진정성이 소비자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지속적인 상생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0 13:15: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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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대체 단백질 시장 주목 100억원 투자

롯데제과 사옥/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는 대체 단백질 산업 투자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최근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에 약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 노블푸드 신기술 사업 투자 조합을 통한 펀드 출자 형태로 이뤄졌다.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 설립됐다. 이 기업은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 방식을 개발하고 AI 및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시켜 무인 자동 생산시스템으로 발전시킨 최첨단 푸드테크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식용 곤충의 대량 사육 자동화를 통해 반려동물의 사료 및 귀뚜라미 그래놀라, 귀뚜라미 밀가루 등의 원료가 되는 동결 건조 귀뚜라미를 생산, 판매 하고 있다.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올해 상반기중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단백질 생산 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시설은 최근 국제인공지능연구센터(IRCAI)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AI 프로젝트로 선정되면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제인공지능연구센터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AI 사용에 대한 연구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유네스코의 산하 기관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미래 대체 단백질로서 주목 받고 있는 식용 곤충 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식용 곤충 산업은 현재 주로 반려 동물 사료로 쓰이고 있지만 '10년 뒤에 인류의 주요 단백질 섭취원은 곤충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미래 먹거리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곤충 단백질 시장은 2020년에 2억5000만달러 규모였으며,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27.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제과는 이 분야가 미래 시장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의 기술 제휴 및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0 13:13:07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청년 주거 안정을 바라며

서울에 온 지 한 달이 됐다. 이젠 빼곡한 아파트 숲도, 삐까번쩍한 마천루도, 드넓은 한강변도 익숙해졌다. 다만 아직도 적응되지 않은 게 있다. 서울 집값이다. 건설부동산부 기자로서 '서울 평균 집값 10억원 돌파' 기사를 쓰면서도 놀란다. 아니 서울 사람들은 다 부자란 말인가. 수요와 공급 원칙에 비례해 집값이 형성된다고는 하지만 너무 비싸다. 며칠 전 광화문에서 친구와 소주 한 잔 했다. 친구는 전셋집을 구하고 있었다. 퇴근 후 부동산에 들리는 게 하루 일과라고 한다. 그런데 매물이 없단다. 간혹 매물이 나와도 터무니없이 비싸 들어갈 엄두가 안 난다고 했다. 이 친구는 착실하다. 군대에서도 쥐꼬리만한 월급을 모아 해외여행 한 번 가본 적 없는 부모님을 데리고 일본에 갔다 왔다. 그런 친구라 더 안쓰럽다. 남의 일이 아니다. 고모 집에 얹혀사는 나도 계속 신세질 순 없는 노릇이다. LH 임대주택을 알아봤다. 서울은 공고가 없다. 경기도로 넘어갔다. 공고가 있다. 하지만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로 지역을 추리니 남양주 별내밖에 없다. 공고 내용을 확인했다. 7가구 모집에 청년층에 배정된 건 2가구뿐. 조회수는 2만이 넘는데 어찌 바늘구멍보다 더 좁은 것 같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서울에서 내 집 마련에 소요되는 기간은 25년이다. 지난해 서울 집값도 2017년 대비 5억7000만원(93%)이나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실질소득은 298만원(7%) 오르는 데 그쳤다. 소득 변화는 없는데 집값은 두 배가량 뛴 것. 청년이 감당할 수 있는 집값이 아니다. 그렇다고 빚을 내 사는 것도 어렵다.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까지만 가능해서다. 사실상 부모 도움 없이 집을 마련하기란 불가능한 상황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공약을 내놨다. '청년 원가주택' 3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원가주택은 무주택 청년에게 건설원가로 주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분양가의 20%만 내고, 나머지 80%는 장기원리금상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LTV 규제도 신혼부부와 청년층,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겐 최대 80%까지 상향하기로 했다. 부디 선거용 공약이 아닌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천가능한 약속이길 바란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3-10 13:04:05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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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11일부터 31일까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규모는 지난해보다 9억원 늘어난 약 51억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1468대,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장치 2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 차량은 사업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고, 차량 최초등록일이 2001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다. 저감장치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253만~1340만원으로 신청자 부담금은 장치가격에 따라 10만~65만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또 등기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된 차량은 장치 부착 후 2년간은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를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또 구조변경 검사일 2개월 전후 15일 이내 교통안전공단에서 저감장치 성능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하며, 차량 말소 시에는 반드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경유차의 매연 저감효과 등이 기대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등 대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나갈 계획이다"며 "'맑고 깨끗한 공기, 숨 편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13:03: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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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시행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대책 추진 건설시장 공정거래 확립과 근로자 권익보호 건설인 역량 강화와 민관 상생협력 등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지역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무공동도급과 지역제한 입찰 등 지방계약제도를 통한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를 위한 각종 간담회 개최를 통한 지역 건설업체와 적극 소통, 지역 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우수업체 홍보 세일즈 등을 추진한다. 먼저, '건설시장 공정거래 확립과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대책으로는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관련법 위반업체 행정제재 강화, 건설기계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지도점검 강화, 체불임금 등 신고센터 운영,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강화 시책 등을 마련했다. '건설인 역량강화와 민관 상생협력'을 위해서는 건설분야 근로자 기능교육 지원, 건설업체 관계자 법령 교육,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위한 범시민 명예감시관 제도 운영, 우수 건설인 대상 포상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시장이 불안정하고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번에 수립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적극 추진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건설업체 등록현황을 보면, 종합건설업의 경우 425개 업체, 전문건설업의 경우 1387개 업체로 전국 등록업체 수 대비 3%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도 지역 도급액은 종합건설업 4조3635억원, 전문건설업 3조5702억원으로 전국 대비 각각 2.8%, 3.8%의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2-03-10 13:02: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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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유가증권시장 영문공시 우수법인 선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국거래소의 '2021년 유가증권시장 영문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여 해외 투자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영문 공시 우수 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공시 우수 법인은 3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공시담당자 교육 이수 면제 및 공시담당자 해외업무 연수 등의 혜택을 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래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적시에 유용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2017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총 126건의 영문 공시를 제출, 해당 현황을 매년 5월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에게 정보 유용성이 높은 수시공시 의무 항목 및 실적 관련 자율 공시 항목 등을 영문 공시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또 공식 홈페이지에도 사업보고서, 영업보고서 등을 영문으로 지속 게재하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보유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전 세계 고객사 및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3-10 13:01: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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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기자동차 보급에 10억원 투입

구례군은 10억 원을 투입하여 전기승용차 31대, 전기화물차 26대, 총 57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자격조건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법인이나 기관은 구례군에 소재하면 누구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 31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3대, 택시 3대, 법인?기관에 9대를 지원하고, 16대는 일반 대상자에게 지원한다. 승용차 구매 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530만 원에서 최대 1,4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26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2대, 법인?기관에 5대, 중소기업 생산제품 2대를 지원하고, 17대는 일반 대상자에게 지원한다. 화물차 구매 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921만원에서 최대 2,533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군은 3월 7일부터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으로부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보조금 지원은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기자동차는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길이라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13개소 20기, 완속 충전기 21개소 48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충전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2022-03-10 13:01:03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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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영양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관광객 및 체험객들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들어서는 진입로 입구부터 교육원둘레 및 산책로에 이르는 약 1.8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이는 현대적인 건물과 조형물의 경관 조명과는 다르게 전통한옥에 조명 설치로 전통한옥의 운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냈다. 교육원의 경관 조명은 태양광 LED조명을 자체 설치하여 예산 절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으며, 전원을 켜고 끄고 하는 등 별도의 관리가 불필요하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 LED 조명 설치로 식물 생육에도 지장이 없으며, 화재발생 우려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원의 LED 경관 조명은 봄을 맞이하여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체험거리에 볼거리를 추가로 제공하여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게 만드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교육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경관 조명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0 13:00:4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