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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용 가평군의회의장,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최정용 가평군의회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라며 "그동안 가평군의회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코로나19라는 기나긴 터널은 끝나지 않았고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라는 악재가 겹쳐 물가는 폭등하고 실질적인 소득 수준은 전혀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돌아가게 된 안타까운 현실 앞에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고 아울러 우리 가평군은 안팎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 유출이 심화하면서 인구감소를 넘어 지방소멸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평군의회는 그 엄중한 과제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풀어가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들으며 이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1-04 14:48:5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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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R&D센터 열고 뷰티테크 선도 나선다

에이피알이 3일 혁신 뷰티 기술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R&D센터 'ADC'를 공개하고 내재화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이날 김병훈 대표이사, 신재하 부대표 및 ADC 신재우 대표 등이 배석한 가운데, 'ADC'(APR Device Center) 개소식을 갖고 미래 뷰티 테크 기업으로 향할 청사진을 공개했다. ADC는 '기술로 이룩하는 뷰티'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 뷰티 기술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뷰티 전문 R&D센터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이라는 정체성에 맞게, ADC를 세계 시장 공략이 가능한 뷰티 제품들을 탄생시킬 수 있는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ADC에는 공학박사인 신재우 센터장 대표의 지휘 아래 석박사급 인재가 상주하며, 기존 뷰티 디바이스의 개선과 신규 디바이스의 개발은 물론, 관련된 특허의 출원까지 총괄한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미 ADC에서는 약 30개의 특허 출원을 마무리했으며, 뷰티 디바이스 관련 특허 출원은 지속적으로 예정돼 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는 이번 ADC 개소식에서 "ADC에서 연구할 혁신 뷰티 기술은 에이피알과 다른 뷰티 기업의 분명한 차이점을 만들 것"이라며 "선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만족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04 14:48: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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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차기 당권 구도 달라지나…나경원 등판에 촉각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권 주자들이 연초부터 치열하게 다투는 가운데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당권 도전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최근 당권 주자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부위원장이 국민의힘 지지층 내 1위를 기록하면서다. 나 부위원장은 최근 공개된 당권 주자 여론조사에서 선두 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경쟁자인 김기현 의원이 최근 장제원 의원과 이른바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지만, 나 부위원장은 여전히 우세한 형세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3일 발표한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2022년 12월 30∼31일, 전국 유권자 1000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만 놓고 보면 나경원 부위원장(32%), 김기현 의원(19%), 안철수 의원(13%), 유승민 전 의원(9%), 황교안 전 대표(7%), 윤상현 의원(3%), 조경태 의원(2%)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해 12월 27∼2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조사한 '국민의힘 대표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도 국민의힘 지지층은 나 부위원장(30.8%), 안 의원(20.3%), 김 의원(15.2%), 주호영 원내대표(8.1%), 유 전 의원(6.9%) 등 순으로 나타났다. 나 부위원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당 대표 경선 도전 여부에 확실한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맡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 역할을 내려놓고 당권 도전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당 안팎에서는 나 부위원장에게 윤 대통령이 직을 맡긴 게 당권 도전은 자제하라는 메시지라는 해석도 있다. 나 부위원장이 당권 도전 여부에 고심하는 가운데 경쟁 후보들은 계산기를 두드리는 분위기다. 그동안 당권 도전에 나 부위원장이 말을 아꼈던 만큼 주요 후보들은 협력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지만 경쟁자로 선회하게 되면 책임당원 표심 향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자인 김 의원은 나 부위원장 출마에 견제하는 모습이다. 김 의원은 지난 3일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나 부위원장은) 아주 중요한 국가적 과제들에 대해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직을) 맡은 지 한 두 달 만에 그만두는 것이 옳은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한편 나 부위원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지금 맡은 일을 어떻게 조율할 수 있느냐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서 윤 대통령과 충분히 상의한 뒤 당권 도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차기 당 대표에 적합한 인사라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나 부위원장은 지난 3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이 저에게 인구 문제 업무를 맡기셨기에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말을 나눠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판단에 따라 당 대표 경선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메시지인 셈이다. 나 부위원장은 "제가 수도권에서 정치를 제일 오래 했다. 이것이 주호영 원내대표가 말한 수도권 당 대표론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도 냈다. 이는 윤상현·안철수 의원 중심으로 '수도권 총선 출마론'을 강조한 가운데 자신이 당 대표 적임자라고 강조한 메시지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2023-01-04 14:48: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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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협력 방안 논의

창원대학교는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창원대학교를 방문,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과 양 기관-지역 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호영 총장과 조근수 본부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대학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역할 및 공헌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면서 상호 교류·협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데 뜻을 모았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지역 국립대학교인 창원대에서 지역 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할 훌륭한 인재들이 더욱더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창원대의 협력적 관계를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영 총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등을 비롯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상호 협업을 통해 양 기관과 지역 사회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 취임한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창원대에서 행정학과 학사(87학번)-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3-01-04 14:47: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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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연구소, 경상국립대-브레인헬스랩과 기술 이전 계약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3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에서 경상국립대, 브레인헬스랩과 산학 협력 업무 협약 및 기술 이전 계약 체결을 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2014년 경상국립대학 의대 김현준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남해산 시금치의 우울증 예방 효과를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관련된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이번 협약은 남해마늘연구소와 경상국립대의 공동 연구 특허 등을 브레인헬스랩에 기술 양도 및 이전 하고 3개 기관이 더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브레인헬스랩은 천연물 유래 뇌건강 소재와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주 소재로 시금치를 사용해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 인지 기능 향상 및 우울증 개선이 가능한 개별 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브레인헬스랩 정주영 대표는 "대기업에서 소재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어 보고자 창업했다"며 "초연결 시대에 맞게 연결을 잘 하는 장점이 있으며, 모기업인 이엘아이컴퍼니의 제품은 아마존에 론칭했다"고 말했다. 남해마늘연구소 박삼준 소장은 "하나의 기술이 개발되고 산업화로 이어지기 까지는 오랜 시간과 연구진들의 협업과 쉼 없는 노력, 기업의 도전 정신이 한데 어우러져야 한다"며 "기술에 주로 활용되는 남해 특화 작물 시금치의 소비가 늘고, 부가가치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4 14:46: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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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시무식 대신 국도비 예산 발굴 보고회 진행

하동군은 2023년 시무식을 대신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하동 미래 100년을 견인할 '2024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중앙 부처 및 경남도 업무 계획과 연계한 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로 지역 발전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를 올해 국·도비 확보액 2265억원보다 136억원 늘어난 2400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정부의 중기재정지출 계획 4.8%를 웃도는 6%를 반영한 것으로, 분야별 목표액은 국고보조금이 올해 1659억원보다 100억원 늘어난 1759억원, 도비 보조금이 606억원보다 36억원 증액된 642억원이다. 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중앙 부처를 수시로 찾아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 예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올해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발굴로 이어갔다. 하승철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국정과제, 국가재정운용계획, 경남도 도정과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건전성 조기회복을 위한 민선 8기 정책이 담긴 85건 2488억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하승철 군수는 "발굴된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 부처와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관계부서와의 협력을 끌어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을 만들도록 국·도비 사업 발굴과 국가 예산 확보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01-04 14:46: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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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 연중 개최

홈플러스가 올해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먹거리·생필품 등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주요 상품을 최적가로 판매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중 전개했다. 지난해 2월 시작한 '물가안정 365'는 기본 식자재류인 우유·두부·계란·콩나물 등을 1년 내내 최적가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12개 품목으로 시작한 물가안정 365는 지난달 31일 41개로 확대됐다. 올해 진행하는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기술로 'AI 최저가격' 상품을 선정한다. 또 홈플머니가 지급되는 '물가안정 최저가 보상제', 물가안정 365를 유지 시행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 주차인 이달 10일까지는 다양한 먹거리와 명절 준비에 필요한 상품 등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 50% 할인한 최적가로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확실히 낮춘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다음주까지 '갈비페스티벌'과 '설맞이 브랜드 주방대전'을 개최해 갈비 전 품목 최대 40%, 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각종 신선식품도 최적가에 선보인다. 제철을 맞아 달콤한 딸기 전 품목, 제주 조생 밀감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멤버십 회원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04 14:46: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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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2023년 징검다리과정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다문화가정 자녀와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징검다리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사전 준비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의 효율적 자녀 지도하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자녀를 대상으로 ▲학교 알아보기 ▲초등학생의 하루 체험하기 ▲교실 예절 알아보기 등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국내 출생 다문화가정 자녀와 중도 입국·외국인 가정 자녀의 특성을 고려해 반은 나눠 운영한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와 한국 초등학교 생활 안내 ▲학교·자녀와의 소통 방법 ▲한국문화 체험 연수 등을 알려준다.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자료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부터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시교육청 교육정책과로 하면 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초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04 14:46: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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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가평군 장인’ 선정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022년도 가평군 장인'으로 임업 이수근(만 60세)을 선정했다. 가평군 장인은 동일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가평 거주 기술자 중 전통·숙련기술의 지위를 향상하고 사회기여도가 뛰어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2022년도에 선정된 장인 1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장인을 발굴했다. 2022년도 임야 직종에 선정된 이수근씨는 5대째 잣나무 조림과 잣 채취에 종사해 잣송이, 잣잎 등 부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산업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잣송이 추출물 및 잣기름 초임계 추출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잣을 이용한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의 가평 잣 생산농가 및 잣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 장인으로 선정된 우수한 인재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우리 사회가 전통 및 숙련기술자를 우대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강화하고 계속하여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장인에게는 장인증서 및 명패 수여와 함께 매월 20만원씩 2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품평회 및 홍보 직판행사에도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23-01-04 14:46:1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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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울산과학기술원 교수팀, 왜곡 영상 고해상도 복원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정훈 교수팀이 왜곡된 영상에 숨어있는 정보를 이용해 고해상도 영상을 복원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자율주행차를 위한 고품질 영상이나 생체조직 내부의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일상 속 현상들은 아지랑이나 안개, 바람 등 다양한 왜곡 원인에 의해 가려질 수 있다. 이렇게 시야 거리가 줄어들면 행동에 제약이 생기는데, 특히 운전에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날씨와 상관없이 안전한 자율주행을 구현하려면 영상 왜곡 극복이 필수다. 박정훈 교수는 "영상 왜곡의 극복은 '바이오 이미징'에서도 중요한데, 이는 신체를 이루는 피부나 근육 등의 생체 조직 역시 안개처럼 빛의 경로를 일그러뜨리기 때문"이라며 "선명한 생체 내부 이미지를 얻으려면 왜곡된 영상을 복원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영상 왜곡을 보정하는 '적응광학기술'은 이미 천문우주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대기로 일그러진 별빛을 보정해 선명하게 우주를 관측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기술은 파면 측정기나 파면 제어기 같은 비싼 전문 장비가 필요해 일상에서 영상 왜곡을 극복하는 데 활용하기는 어렵다. 박정훈 교수팀의 고가의 전문 장비 없이도 왜곡된 영상을 복원하는 손쉬운 방법을 개발했다. 먼저 왜곡된 영상에서 '해상도를 저하하는 성분'과 '위치만 변화시키는 성분'을 나눴다. 그런 다음 위치 변화의 효과를 컴퓨터로 제거했다. 영상 하나를 기준으로 위치 성분을 모두 옮겨 제자리에 둔 것이다. 이 상태에서는 해상도를 저하하는 성분만 모아 평균값을 낼 수 있다. 무작위적인 해상도 저하 원인 요소들의 평균을 구해 제거하는 개념으로, 실제 물체의 정보만 추출해 고해상도 영상이 복원된다. 안개나 연기, 아지랑이 등으로 가려진 현상은 '시간'을 두고 촬영한 동영상을 이용한다. 제1저자인 황병재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사는 "동영상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러 장의 이미지가 모여서 만들어진다"며 "장면마다 서로 다른 왜곡이 나타났을 뿐 필요한 정보는 숨어있으므로 이를 추출해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된 방법은 생체 조직처럼 빛의 산란이 훨씬 심한 물체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때는 왜곡의 정도가 심한 점을 역이용해, 이미지 한 장의 '공간'을 임의로 쪼개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공간을 조각난 채로 들어있는 이미지 정보를 모아서 평균값을 내고, 함수 처리하는 것이다. 박정훈 교수는 "대기나 생체 조직에 의한 영상 왜곡은 시간이나 공간에 대해 무작위적으로 변하며, 이런 현상은 우리 일상과 밀접하다"며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궂은 날씨에도 안정적인 자율주행 구현은 물론 원거리 감시, 천문학 등에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더 나아가 살아있는 동물의 내부를 고해상도로 자세히 관찰할 방법을 제시했다"며 "생명 현상의 비침습적 관찰을 가능케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국 제학술지 '레이저 앤 포토닉스 리뷰(Laser & Photonics Reviews)'에 지난 1일 공개됐다.

2023-01-04 14:46: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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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새단장 마친 꼬마기차 달린다

국립부산과학관의 인기 탑승전시물 꼬마기차가 새단장을 마치고 4일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 꼬마기차 개선 사업은 구동/전력부 및 레일 개선, 역사·주변 환경의 디자인 개선, 관람객 대기공간 확보 등 전면적으로 이뤄졌다. 먼저 역사 차고지와 승강장 및 대기 공간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운행 시간별 탑승시간을 알려주는 시계탑과 퇴역 꼬마기차를 활용한 포토존 및 역무원 체험 공간도 제공한다. 정상운영 하루 전인 지난 3일에는 꼬마기차 개선 완료를 기념하는 오픈 행사를 개최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관람객 대상 시범운영 및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열었다. 2015년 개관 당시 최초 증기기관차로 도입된 국립부산과학관 퇴역 꼬마기차는 안전성 및 이용효율 제고를 위해 2016년 전기 구동형 기차로 개조했다. 이후 현재까지 약 29만 1000명이 탑승하는 등 관람객의 사랑을 받으며, 과학관 대표 전시물로 자리매김했다. 백창현 전시연구실장은 "개관 이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꼬마기차는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 쾌적한 관람 환경과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3-01-04 14:44: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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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확대 추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3년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신청 대상의 확대와 서비스 단가 인상으로 약 300억여 원(전년 대비 9% 증액)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단가는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되며 활동 지원사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장애인이 활동 지원 서비스의 가산 급여 단가 역시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인상된다. 또한 기존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65세 미만의 장애인은 활동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없었으나 지난해 6월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의 신청 자격을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가 개정되면서 장기 요양 급여를 수급하는 65세 미만의 장애인까지 신청 대상이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확대되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 급여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01-04 14:44:0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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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를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이끌 유일한 길, '경제자유구역'

고양시가 미래를 바꿀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공시키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동환 시장은 4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의 2030 비전 및 민선8기 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라면서 "이를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 경제자유구역"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 경제자유구역'을 2030 고양특례시의 비전으로 내세웠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을 담겠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과밀억제구역 등 수도권 3중 규제를 혁파하고, K-스마트 모빌리티와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5대 목표를 선정해 미래 혁신기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지역의 일자리가 풍부해지고, 소비 활성화 및 세수 증가 등 선순환 성장의 기반이 마련된다"면서 "이로 인해 생겨날 경제, 교통, 인프라 등 혜택이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어 5대 시정목표, 70개 공약을 확정한 민선8기 정책 로드맵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주요 공약으로 먼저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병원ㆍ대학ㆍ연구소 등 협의체를 구성하고 고양 메디컬 협력지원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철도망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용역을 시작하고, 정부ㆍ국토교통부 장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신분당선과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3호선 급행, 9호선 고양 연장 등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신속한 주민맞춤형 재개발ㆍ재건축을 추진, 시민복지재단 설립 등 주요 정책을 내놓았다. 시는 오늘 발표된 70개 공약의 세부 내용은 이번달 중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으로 이행과정과 추진율을 분기별로 공표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고양시의 현안인 신청사와 성사혁신지구 계획 변경에 대한 입장도 발표했다. 먼저 신청사는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약 2만평의 요진 업무빌딩의 기부채납이 확정되어 신청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성사혁신지구는 원당지역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업무시설(창조혁신캠퍼스) 중심으로 계획을 변경한다. 원당역세권 재개발과 원당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현 청사부지 복합개발 등 가칭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발맞춰 원당지역의 미래가치 상승을 위한 기능 조정이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가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일들에 대한 정리도 필요했다"면서 "시청사 이전은 오직 시민들을 위한 정책 결정이었고,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경기북부와 대한민국의 성장까지 이끌 진정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시장은 준예산 체제와 관련해 "올해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심의조차 되지 못한 채,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전보다 더 절실한 마음으로 고양시 미래 비전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3-01-04 14:43:2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