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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2 방콕뷰티쇼 & K-뷰티엑스포 방콕’ 성료

킨텍스(대표 이재율)는 2일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 이하 BITEC)에서 개최한 '2022 제3회 방콕뷰티쇼 & 제6회 K-뷰티엑스포 방콕(이하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5개국 134개 사에서 참여해 총 155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또, 국내에서는 개별 참가기업 외에도 경기 FTA 활용지원센터,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인천관광공사, 충북테크노파크, 안양산업진흥원 등 지자체에서도 제품력이 우수한 뷰티 강소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도 지원했다. 무엇보다 지난 3년 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상담의 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재개되며 이번 박람회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개최국인 태국 외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주변국에서 총 193개 사의 바이어들이 찾았으며, 무엇보다 총 3 5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K-뷰티 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수출 판로로써 역할을 수행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각종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현지 참관객들의 방문을 이끌기도 했다. 특히, 태국 화장품 무역협회에서 초청한 뷰티 산업 전문가들의 세미나와 한국분장예술인협회와 태국 Hair & Beauty Magazine이 진행한 양국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기술 시연 경쟁을 비롯해 2016년 미스 유니버스 태국 출신 '찰리타 수원샌 (Chalita Suansane)'과 300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한 '잉예 (Yingyae)'등 메가 인플루언서의 K-뷰티 참가업체 제품 소개 등도 참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킨텍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3년의 기간 동안 국내의 우수한 뷰티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국내 뷰티시장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2 10:02: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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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레인보우센터 손잡고 유기견 해외입양 돕기 나서

GS리테일이 유기견 해외 입양을 돕는다. GS리테일 자회사 어바웃펫은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차카게팔자'를 함께할 봉사자를 연결하는 '함께갈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차카게팔자는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로 국내 입양이 어렵거나 해외에서 입양의사를 밝힌 유기동물을 해외로 출국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콘텐츠를 통해 레인보우쉼터 봉사 활동을 알리는 한편, 공식 SNS를 통해 프랑스와 미국 등 해외 이동 봉사자를 찾는 게시글도 올려 참여를 장려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레인보우쉼터에 DM을 통해 가능하다. '함께갈개 챌린지'는 '차카개팔자' 출연진인 신규진과 던밀스뿐 아니라 펫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레인보우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말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 어바웃펫의 PB 상품인 '도그델리 500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도그델리 100G을 자동기부하는 이벤트다. 앞서 어바웃펫은 지난 11월 레인보우쉼터에 약 1000박스, 대형 트럭 3대 분량의 사료 및 간식을 기부해 유기견 복지에도 적극 나섰다. 참여한 고객은 어바웃펫 닉네임으로 기부할 수 있다. 또한 기부를 가장 많이 한 고객에게는 도그델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02 09:30: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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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외국인 관광객 위한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시작

CU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가세 즉시 환급(Tax Refund)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이달 12일 열린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2023~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을 유치하고 관광 수입 3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CU는 정책에 발맞춰 나이스정보통신, 로드시스템과 함께 별도의 단말기 없이 현재 점포에 설치된 계산용 POS로 바로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도입한다 기존 사후 환급과 달리 외국인 관광객이 CU에서 상품 구매 시 POS 스캐너로 고객의 여권(실물, 모바일 모두 가능)을 스캔하면 바로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결제 가능 금액은 3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다. CU는 부가세 환급 수요가 높은 주요 관광 지역을 포함한 50여 점포에 해당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서비스 대상점을 내년 말까지 전국 1000여 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U는 지난 9월부터 서울관광재단과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투어 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4대궁과 종묘 등 서울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및 면세점, 공항 등의 할인 이용이 가능한 자유이용권이다. 제주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제주 올패스도 판매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02 09:29: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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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여행수요,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하고도 증가세

트립닷컴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항공권 및 호텔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2022년 하반기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국내 이용자의 항공권 및 호텔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외 여행 수요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 후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먼저 입국 규제가 전면 해제된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국내 이용자들의 국내·외 항공권 예매량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3.2%의 증가율을, 호텔 예매량은 29.4%의 증가율을 보였다. 2년여간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2022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본격화됐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호하는 여행지는 한국과 근접한 아시아 지역으로 나타났다. 11월 기준 항공권 예매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베트남(29.4%) ▲일본(28.8%) ▲필리핀(11.8%) ▲태국(8.6%) ▲대만(3.7%) 순이었다. 특히 올해 10월부터 일본 정부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기존의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베트남(다낭, 호치민시, 하노이, 나트랑)과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의 경우, 특정 도시가 아닌 다양한 지역이 고르게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9월 입국 규제 완화 이후 해외여행 러시가 이어지는 중에도 국내 여행은 코로나 이전 대비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트립닷컴 국내 이용자들의 국내 호텔 검색량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63.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예매량은 270.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트립닷컴에서 검색 및 예매량이 많은 국내 호텔 지역은 ▲서울 ▲부산 ▲제주 ▲서귀포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기 여행지인 제주 지역이 여전히 상위 5위 안에 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도시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강원·경상·충청·경기 등 기존 유명 여행지가 아닌 숨겨져 있던 로컬 여행지도 조명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전년도 대비 가장 높은 예매 증가율을 보인 국내 호텔 지역은 ▲태백(3,900%) ▲산청(2,266%) ▲계룡(1,5005) ▲의왕(1,411%) ▲안성(1,370%) 순으로 나타났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02 09:29: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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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전원 PCR검사 의무화…단기비자도 중단

2일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비자 발급도 중단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 중국에서 국내에 오는 입국자는 반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공항 내 검역소 등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해야 한다.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후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대기를 해야 한다. 정부는 전국 시·도에 임시재택시설을 마련해 단기 체류 외국인 확진자를 관리한다. 공항 입국 단계에서 확진되면 별도의 임시수용시설에 격리된다. 항공기 탑승 시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에 국내 주소지 및 연락처를 등록해야 한다. 정부는 이렇게 얻은 정보를 지자체와 공유하고 입국 후 관리에 활용한다. 중국발 항공기의 국내 도착지는 기존의 인천, 김해, 대구, 제주 4곳에서 인천으로 일원화된다.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의 경우 중국 노선이 중단된다.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게 입국 전 검사 결과도 요구할 계획이다. 단, 현지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시행 시점을 사흘 늦춰 오는 5일부터로 한다. 중국에서 국내에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단, 장례식 참석 등의 인도적 목적과 공무 국외출장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확진일로부터 10일 이후 40일 내인 경우는 예외다. 정부는 또 이날부터 31일까지 중국 내 공관을 통한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한다. 그러나 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등의 목적으로는 발급이 가능하다. 단기 비자 발급 제한 기간은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중대본은 "중국발 해외 유입 확진자가 대폭 증가하거나 국내·외 중국발 신규 변이가 확인되는 등 위험성이 커질 경우 주의 국가 지정과 입국자 격리 등의 추가 조치를 신속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1-02 07:35:21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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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쳤는데 드러누워?"…車보험 약관 개정 손봤다

올해부터는 경미한 접촉 사고에도 목덜미를 붙잡고 이른바 '나이롱환자'로 둔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 누수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경상환자 '대인배상Ⅱ'에 치료비 과실책임주의를 적용한다. 자동차 사고를 통해 경상을 입었더라도 상대 보험사에 전액을 지급받는 것이 아닌 본인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은 본인이 부담한다. 경상환자는 골절과 척추염좌를 제외한 12~14급 상해 환자다. 올해부터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 인하 릴레이에 나섰다. 보험료를 가장 큰 폭으로 인하한 곳은 롯데손해보험이다. 개인용과 업무용을 포함해 평균 2.9% 내렸다. 메리츠화재는 내달 27일 이후 계약부터 2.5% 인하한다. 이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은 인하율을 2.0%로 결정했다. 손보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하 카드를 빼 든 만큼 자동차 보험 누수 예방은 필수적이다. 기존 자동차 사고는 경중과 관계없이 가해 차주 보험사가 피해 차주에게 치료비를 전액 지급했다. 이에 따라 일부 피해자는 보험금 수혜액을 높이기 위해 초호와 한방병원 입원과 첩약처방 등 과잉진료를 받는 사례가 발생한 것.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과잉진료로 인해 불필요하게 지급된 보험금을 54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과잉진료와 허위 청구 비중이 크다면 대인배상 청구 관련 제도를 손보며 치료비 부풀리기 비중이 높다면 피해자의 진료형태 개선에 방점을 두고 개선책을 강구했다. 보험업계 또한 치료비 과실책임주의에 관해 긍정적인 반응이다. 과잉진료는 보험료 누수의 주원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과실책임주의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는 의견이다. 아울러 그간 일선 담당자들 또한 과잉진료를 의심하지만 명확한 기준이 없어 약관에 따라 보험료를 지급할 수밖에 없었다. 보험사들 또한 비율 산정에 관한 기준을 명확하게 조율할 가능성이 높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시행 초기인 만큼 사고 당사자들에게 비율 산정에 관해 납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험업계 또한 법인보험대리점(GA) 등에 대해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해 감시와 당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과실책임주의 시행을 앞두고 후유증 등에 관해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지적도 등장했다. 이에 대해 보험업계는 사고에 대해 과실 비율에 따라 산정하자는 내용이 골자여서 보험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아울러 보험료 누수를 예방하면 장기적으로 자동차 보험료 인하 기조가 유지돼 가입자 입장에서도 이익이라는 것.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간 과잉진료와 첩약처방 등 보험업계와 선량한 가입자들의 골머리를 썩이게 하는 부분들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며 "올해 첫 시행인 만큼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2 07:00: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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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2일 월요일 [쥐띠] 36년 복많이 받으라는 축복의 마음을 전달. 48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혜택으로 돌아온다. 60년 불황에도 기회가 오니 기다려 보자. 72년 이유 없는 과도한 투자를 자제. 84년 힘을 기르는 에너지는 자기분야의 공부. [소띠] 37년 내 발등을 찍는 것은 내 도끼이다. 49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61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73년 자신이 가는 길이 최선이라 믿어야 한다. 85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이니. [호랑이띠] 38년 곧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준비하자. 50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하는 것도 좋다. 62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74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6년 선택이 잘못되어 슬프다. [토끼띠] 39년 아랫사람에게 한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51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63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다. 75년 다툼이 생겨도 도와주는 이가 있어 다행. 87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타난다. [용띠] 40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52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64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76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해 나간다. 88년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지출을 하자. [뱀띠] 41년 마음이 혼란하니 한밤에 독서로 길을 찾아보자. 53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65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는 않는다. 77년 갈 길이 멀어도 일단 시작. 89년 투자는 조언을 받아보라. [말띠] 42년 조금전일도 추억이 되는 과거이다. 54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66년 실력으로 판단하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성실함으로 해낸다. 78년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90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자. [양띠] 43년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비추니 일이 순조롭다. 55년 상황에 맞추어 장단점을 찾아보면 길이 열림. 67년 환경을 탓하여 주저앉지 않도록. 79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81년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는 것도 인생사. [원숭이띠] 44년 결과를 알 수 없는 게 인생사 누굴 탓하랴. 56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 68년 가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움직이는 순간 성공은 시작. 80년 동료와의 의견대립이 있을 수. 92년 조상님 쌓은 공덕이 내게로 수혜가. [닭띠] 45년 지치고 불행해도 가족을 생각하고 힘을 내자. 57년 은행적금을 들어보자. 6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81년 피곤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93년 남에게 준 손실은 부메랑처럼 나를 꼭 찾아온다. [개띠] 46년 집안의 갈등이 생겨도 일단은 견뎌내야. 58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라. 70년 금전 거래는 감정으로 하지 말아야. 82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94년 연인도 남이니 무리한 선을 넘지는 말아야. [돼지띠] 47년 협력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효과적인방법. 59년 인생은 각본 없는 드라마. 71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할 일을 찾자. 83년 무리하지 않으면 재물도 내편. 95년 위기를 돌파의 지혜는 과도한 투자를 하지 않는 것.

2023-01-02 06:00: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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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만도초월(灣道超越)

어려운 시국이지만 태양은 늘 누구에게나 비추게 마련이듯 공평하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혹시 만도초월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익숙한 단어는 아니지만 필자는 이 사자성어를 아낀다. "굽은 길에서 선두를 추월한다." 라는 뜻이다. 곧장 뻗은 편한 길이 아니라 굽은 길, 저쪽이 보이진 않지만 그 굽은 길 편하지 않은 길을 위기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니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뜻으로 인생사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각오를 보여주는 말이다. 보통 회사경영이나 나라경영을 하는 지도자들이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서 분투노력하여 상대나 어려움을 뛰어넘자는 뜻도 되겠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을 보면서도 내내 그 생각이 들었다. 전력이 비교가 아니게 약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과 열심을 다하여 경기를 하는 각 나라의 대표 팀들도 모두 이와 비슷한 결연한 각오를 뛰었을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이자율 맥 빠진 증시 등등 팍팍한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서민들 역시 비슷한 심정이 아닐까 싶다. 계묘년은 물상적으로 보자면 '검은 토끼의 해' 라고 풀 수 있겠다. 육십 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니 그리 보는 것이다. 계묘는 천간과 지지의 속성상 습기가 많다.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잘 피듯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이 생긴다. 우울증이 생기거나 재발되기도 한다. 물론 사주명조는 전체적으로 보아야 하지만 일단 올 해 천간지지의 속성이 그렇다는 얘기다. 이러한 해우 년이 누군가에게는 호운으로 작용하고 누군가에게는 과유불급이 되기도 할 것이다. 운수는 해 달 날 시가 분명히 정하여 있으니 잘 살펴서 피할 것은 피해 볼 일이다. 만도초월의 시작은 이러한 살핌에서부터 시작한다.

2023-01-02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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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으려면 '별종'이 되어라! 유통가 '이색' 쏟아진다

유통가에 '이색'이 쏟아지고 있다. 전에 본 적 없는 서비스와 생각 못 해본 조합의 상품들은 특이함으로 입소문을 얻기 쉬울 뿐만 아니라 운이 좋다면 SNS 인증샷 대란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올해도 과감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의 몸부림을 살펴본다. ◆편의점에서 사는 BMW? 유통업계가 일제히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 후 가장 눈길을 끈 곳이 바로 편의점 업계다. 편의점 4개사는 앞다퉈 수입차부터 고급 유모차, 보석 등을 선물세트 예약 카달로그에 올렸다. 각사에서 내놓은 초고가 이색 선물세트는 ▲GS25 컬트와인 샤또르팽2014(900만원) ▲CU 카니발 하이리무진(1억2000만원) ▲세븐일레븐 샤또 페트뤼스2017(2200만원)·유모차 에그2(150만원) ▲이마트24 3.27캐럿 다이아몬드(5990만원)·벤츠 E클래스·BMW5 등이다. 실제 구입까지 이어질지 의문을 표하는 이들도 있지만 지난해 추석, CU가 내놓은 이동형 주택과 세븐일레븐의 900만원대 위스키 시리즈 등이 판매된 바 있다. 편의점 업계가 이색 상품을 내놓는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 관계자들은 단연 '홍보효과'를 꼽는다. 편의점 업계는 매년 명절 수백 종에 이르는 선물세트를 판매 중인데, 전통적인 명절 선물세트 판매처로 인식되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비해 고객들의 인지가 약하다. 이색 상품들은 선물세트 판매를 고객에 인지시키는 데에 확실한 역할을 한다는 전언이다. ◆이색 과일로 '밴드웨건 효과' 노려라 샤인머스캣, 킹스베리 등 이색 과일은 온라인을 통해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며 유행이 형성되고 SNS에 '인증샷'을 게재하는 트렌드 속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신품종 국산 과일이나 국내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수입 과일을 통틀어 이색 과일로 지칭한다. GS더프레시가 지난해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색 과일류의 매출 구성비는 2019년 48.7%에서 지난해 60.4%로 집계돼 전통 과일류를 앞섰다. 특히 이색 과일의 대표격인 샤인머스캣의 매출은 전체 포도 중 71%를 차지했다. 이색 과일 인기가 높아지면서 업계는 앞다퉈 신품종 과일과 수입 과일을 소싱 중이다. 이른바 밴드웨건 효과(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현상)를 노리는 것이다. 이마트는 국내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호주산 칼립소 망고를 판매하기 위해 3일 이내 도착하는 항공운송을 활용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인 과일과 다른 외형인 이색 과일은 SNS '인증샷' 대란을 일으키기 쉬워 더욱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 나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까지 더해져 수요가 계속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의 변신은 무죄? 지난해 6월 이마트24가 서울 삼청동점에 꾸린 팝업스토어가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편의점사가 일반적으로 컬래버레이션(협업)하던 식음료기업이나 캐릭터상품 브랜드가 아닌 MMORPG '검은사막'과 명픔 플랫폼 '머스트잇'과 손잡았기 때문이다. 이마트24는 팝업스토어를 프리미엄 블랙 콘셉트로 꾸며 간판까지 '24BLACK'으로 바꿔 달았다. 팝업스토어 24BLACK은 전에 없던 이색 컬래버로 운영 2주 간 누적 방문객 수 1만4000명을 기록했으며 주말 하루 동안 1800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엔데믹으로 전환한 후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와 산업군을 불문하고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의 수는 셀 수도 없이 많다. 팝업스토어 열풍 속에서 각 브랜드는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고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열린 팝업스토어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공간 디자인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색으로 인기몰이 성공? 논란 따르기도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9월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를 출시하며 캐릭터 '새로구미'를 공개했다. 구미호이자 간 전문의 캐릭터 새로구미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되자 반응은 뜨거웠다. 과거 주류에서는 시도된 바 없는 세계관 마케팅에 관심이 쏟아졌다. 9월 말 공개한 첫 번째 영상의 조회수는 850만 회를 바라보고 있다. 쏟아지는 관심과 함께 비판 여론도 터져나왔다. 수제맥주업체 카브루가 자사 상품 대표 캐릭터로 '구미호'를 먼저 내놓았는데 이를 롯데가 콘셉트를 부당하게 가져왔다는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향후 글로벌 소주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계획이 있어 한국 대표 캐릭터 중 하나를 내세운 것"이라며 표절 의혹에 선을 그었다. 주류 광고 캐릭터임에도 간 전문의로 설정돼 소비자의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다는 논란도 있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01 16:23:3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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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 대한민국, 위기 넘어 미래로]코로나 OUT! 식품업계, 멈췄던 해외사업 ·K-푸드 박차

식품업계가 불황에도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외형 성장에 선방한 가운데, 2023년에도 정체된 내수시장보다 해외 사업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국제 곡물과 식용유의 가격을 끌어올렸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환율까지 높아져 식품기업들은 그야말로 힘겨운 한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2022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수익성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해외 사업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77억7000만 달러 대비 4% 증가한 80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기록을 집계하면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액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농식품 수출액 최고치는 2021년에 기록한 85억6000만 달러다. 주요 식품 기업들은 해외 현지 법인 및 공장을 짓는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단행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초 베트남에 지은 식품생산기지인 키즈나 공장을 본격 가동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추가설비 등에 1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베트남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 수출하는 물량 생산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CJ제일제당의 해외 식품 매출은 지난해 3분기까지 3조7700억원을 달성, 2022년 한해 누적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농심은 지난해 3월부터 북미 지역 제2공장을 가동했다. 제2공장의 가동은 북미 지역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심의 북미 지역 법인(미국·캐나다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3% 성장한 4억86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에도 원재료 가격 상승과 환율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익 측면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미국, 중국 현지 법인과 그외 지역 수출 등 해외매출에 역량을 더해 수익성 회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2025년까지 북미시장에서 8억달러 매출을 달성, 일본을 제치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도 밝힌 바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5월 밀양공장을 준공해 수출용 제품 생산 능력을 50% 향상시켰다. 또한 각 국가별 맞춤 불닭 신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까지 해외 누적 매출은 4505억원으로 집계되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72.0% 늘어난 수치다. 오뚜기는 신규 해외시장 개척,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오뚜기'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0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오뚜기는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에 품목 수를 확대, 수출 다변화를 꾀하며 현재 70개국 약 2000억원의 수출 실적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해외 영업부서 인력을 늘리고 국가별 특징에 맞는 제품을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 최근 오뚜기는 베트남을 주목하고 있다. '오뚜기 베트남'은 2010년 1월 공장 준공 후 2013년에는 80억원, 2021년 45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거래 지역도 경제 중심도시인 호치민과 수도 하노이, 중부의 다낭 등 거점도시 중심에서 점차 그 폭을 넓혀가고 있다. 2018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의 박닌공장을 준공, 그해 6월부터 진라면, 열라면, 북경짜장, 라면사리 등 다양한 오뚜기라면을 생산하고 있다. 오뚜기는 대표 상품인 '진라면'의 브랜드 확장을 위해 글로벌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으며, 국가별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측은 "'2억불 수출의 탑 수상'을 목표로 리테일 시장 외 케이터링, 온라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유럽 등 각 지역의 소비 트렌드 및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롯데푸드와 합병한 롯데제과는 기존 수출 유통망을 활용해 롯데푸드의 인기 제품인 캔햄을 싱가포르, 대만, 홍콩, 필리핀 등 동남아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최근 단행한 인사에서 LG생활건강에서 북미 사업을 이끌어온 이창엽 전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영입한 것도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초코파이와 빼빼로 등 메가 브랜드 육성에 집중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며, 현지 브랜드 슬림화를 통해 수익구조도 개선할 방침"이라며 "기존 해외 거래선을 통해 롯데제과의 HMR, 냉동식품 등 판매 제품 카테고리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하노이 공장에 생산동을 신축하고, 호치민 공장 증축과 제3공장 건립도 추진해 생산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2022년은 현지 공장·시설 확대 등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2023년은 확대된 생산력을 바탕으로 유통망과 마케팅 강화에 집중해 해외 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익망을 다각화하면서 빠르게 사업 규모를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1 16:22:33 신원선 기자
정부 "中 입국자 하루 최대 550명 검사..100명 수용시설 마련"

정부가 2일부터 하루 최대 550명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인천국제공항 내에는 5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별도의 피검사자 대기 공간 2곳을 운영한다.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지난 해 12월7일 중국 정부의 방역 완화 조치 이후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연말연시와 중국의 완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중국발 입국객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달 30일 정부는 방역조치 강화 방안을 밝힌 바 있다. 이 달 말까지 외교, 공무, 필수적 기업, 인도적 사유 등을 제외한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중국발 항공편의 추가 증편도 잠정 중단했다. 중국 발 항공기는 인천도착으로 일원화 한다. 또 내년 2월 말까지 중국 입국자의 입국 전과 후의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고,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확인이 되는 경우에만 국내행 비행기 탑승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입국자들의 호흡기 증상 유무와 단기체류 여부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절차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되면 검역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검역소 내 격리시설에서 대기하고 무증상자의 경우 단기체류 외국인은 인천공항 내 공항검사센터에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무증상의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검사를 위해 인천공항 1·2터미널 내 설치된 공항검사센터 3개소를 운영한다. 공항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마친 뒤 결과가 나오기까지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일반인과 접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하루 최대 550명까지 검사가 가능한 시설·인력을 확보했다"며 "공항 내에 5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별도의 피검사자 대기 공간 2곳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확진자 격리시설로 이송돼 7일간 격리하게 된다. 조 장관은 "현재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임시 재택시설을 마련했고 인천·서울·경기에 예비시설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며 "내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가 의무화 되는 만큼 오늘까지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1 16:19: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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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 대한민국, 위기 넘어 미래로] 연금 개혁 더 미룰 수 없다

[편집자주] 대한민국에 대전환의 적기가 찾아왔다.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2023년에 경제성장률 '1%대'라는 '저성장' 늪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저성장이란 위기에 더해 진영·성별·세대·빈부의 갈등이 공고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퀀텀 점프'시킬 원동력이 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트로신문은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들 수 있는 세 가지 주제를 선정해 입법부와 행정부가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3회에 걸쳐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의 저출산·고령화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25명의 노인을 부양하면 되지만 207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100명 이상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인구 구조 때문에 공적연금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주호영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25일 국회 연금특위 첫 회의에서 취임 일성으로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연금을 통한 노후소득 보장은 국민연금(1층)-퇴직연금(2층)-개인연금(3층)의 구조로 설계돼 있는데, '인구 절벽'으로 불리는 인구 위기로 연금 재정이 장기적으로 줄어들 것이 기정사실화하면서 수급자와 예비수급자를 위한 '제대로 된' 연금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인구 절벽 몰아넣는 저출생·고령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인 대한민국 인구 구성의 변화는 뚜렷하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20년 3738만명 수준에서 2070년 1737만명으로, 2020년의 46.5%로 줄어들 전망이다. 합계출산율(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지난 2018년부터 1명 수준이 깨졌고 4년 연속 줄어들어 2022년 3분기(7~9월) 합계출산율은 0.79명대다. 반면, 사회가 늙어가는 속도를 점점 빨라지고 있다. 통계청은 '2022년 고령자 통계'에서 한국의 고령자 비중이 올해 17.5%에서 2025년 20.6%, 2035년 30.1%, 2050년에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저출생과 고령화 속도 모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고 수준이다. 특히,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2020년 기준 40.4%로 OECD 조사대상 37개국 중 가장 높았고, OECD 평균(14.3%)의 2.8배에 달해 재정안정화와 노후소득 보장 사이 고민을 더 하고 있다. ◆재정 고갈 우려에 연금 신뢰도 흔들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가 작성한 '2020년 국민연금 재정전망' 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 적립금은 2055년에 소진되는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가 지난 2018년 발표한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장기재정전망결과에서는 적립금이 2041년까지 증가하다가 2042년부터 수지적자가 발생해 2057년에 소진된다고 내다봤다. 직역연금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예정처 분석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2020년 재정수지 적자 2조1000억원에서 점점 적자 규모가 증가해 국고보조를 받고 있으며, 군인연금도 재정수지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사학연금은 2048년에 적립금이 소진될 예정이다. 공적연금 재정 고갈 우려가 나오다 보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적 연금에 불신이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리서치의 '여론 속의 여론'팀이 지난 7월 조사한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향후 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됐을 때 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 묻는 문항에 18세에서 29세는 57%가 '받을 수 없다'고 응답했고, 30대는 64%, 40대는 52%가 '받을 수 없다'고 응답했다. 반면, 50대는 23%, 60세 이상은 16%만 '받을 수 없다'고 응답했다. 국민연금 가입이 의무가 아니라면 가입할 것이냐는 물음에도 18세~29세 35%, 30대 55%, 40대 54%, 50대 35%, 60세 이상 17%가 '가입 의향 없다'고 답했다. ◆소득대체율·보험료율·수급연령 결국, 공적연금 개혁 논의는 국민연금의 재정안정성 강화와 노후소득 보장이란 두 가지 목표 사이 절충점을 찾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선 수급 연금액이 개인 생애 평균 소득의 몇 퍼센트(%)가 되는지 나타내는 '소득대체율', 보험 가입 금액에 대한 보험료의 비율인 '보험료율', 현 65세인 연금 수급 연령 조정 여부를 결정하는 문제에 부딪힌다. 국민연금 급여는 40%의 소득대체율로 설계됐다. 다만, 가입자가 국민연금을 40년 가입했을 때 평균 소득의 40%를 지급받는 것으로, 평균 연금액은 2022년 6월 기준 58만원이다. 그러나 실제 가입 기간이 평균 18.7년에 그쳐서 실질소득대체율은 22.4%에 그친다. 이에 적정 급여 수준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인상하자는 의견과, 재정 안정을 고려해 유지 또는 축소하자는 의견이 갈린다. 현행 소득의 9%인 보험료율도 인구 구조 변화 추세로 봤을 때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하지만,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납부자들은 더 높은 소득대체율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현 65세인 연금 수급 연령도 낮추자는 논의보단 유지하거나 늦추자는 의견이 주류다. 과거보다 늘어난 수명과 늦어진 취업 연령 등 수급 연령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연금 납부자의 거센 저항을 설득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이처럼 국민연금 개혁에 관한 논의는 재정안정화와 노후소득보장이란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지 못하는 딜레마적 상황에 놓여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사회적 합의를 통한 국민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험료율 인상, 연금수급개시 연령 상향, 소득대체율 인상 등 다양한 요인을 조합하는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분석한 결과, 보험료율 인상 등 수입 증가 요인과 수급개시 연령 상향 등 지출 감소 요인의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있어야만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절충점 찾아야" VS "근본적 개혁 위한 방향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5일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이번 정부 말기나 다음 정부 초기에, 앞으로 수십 년간 지속할 수 있는 연금개혁의 완성판이 나오도록 지금부터 시동을 걸어야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국회 연금특위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6명, 정의당 1명의 의원이 참여해 특위 운영기한인 4월 30일까지 활동 예정이다. 특위에서 활동하는 민간자문위원회는 12월 말에 공적연금 방향을 잡고 1월 말엔 연금개혁안을 만들어 특위에 제출해야한다. 이해관계자 기구가 복수의 연금개혁안을 논의하고 500명으로 구성될 국민의견수렴기구의 의견수렴을 거치게 된다. 내년 중 법안 통과가 목표다. 국회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장인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는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재정안정화와 노후소득보장이 상충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적절한 균형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균형점을 찾아서 협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8년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장기개정전망결과 발표 이후 제도 개선 방안이 국회에 제출된 적이 있고, 그 논의가 거의 5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 공적 연금 제도 관련 문제점이나 각종 개선 방안은 나와 있는 상태"라며 "경제 상황을 고려해 어느 시점에서 점을 찍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을 때, 국민들이 최대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합의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섭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는 본지와 통화에서 "지금 논의가 이뤄지는 연금 개혁은 '공적 연금' 개혁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공적연금 개혁을 한다고 했지, 국민연금 개혁을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특수직역연금을 포함해서 틀을 새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국민연금 이야기가 조금 나오고 기초연금 이야기도 조금 나온다. 논의의 방향성이 근본적으로 잘못돼 있는 것으로 보이고 시간을 충분히 갖고 로드맵을 정확히 만든 후 국민을 이해시켜가며 개혁을 해야 한다"고 공적연금 전체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1-01 15:56: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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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첫 백화점 정기세일 15일까지 진행

백화점 업계가 2일부터 15일까지 일제히 신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시즌오프를 테마로 패션 상품군 할인에 집중한다. 먼저 남녀패션, 잡화, 스포츠, 키즈 부문 등 전 패션 상품군이 참여해 10~50% 할인을 진행하며, 국내외 유명 의류브랜드의 2021년 가을,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여성 패션 브랜드로는 ▲디루치아노 ▲씨씨콜렉트 ▲쥬시쥬디 등이 30% 할인되며, 남성패션에서는 ▲빈폴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이 30% 할인된다. 더불어 ▲헤지스 ▲브룩스브라더스는 20~30% 시즌오프 세일이 전개된다. 이외에도 신발, 스포츠, 리빙 브랜드 등에서도 할인행사가 준비돼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대규모 쇼핑축제 '쓱페스타'를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부터 최초 소개 팝업 스토어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화면을 터치하면 새해 행운 메시지와 함께 경품이 응모되는 '포춘쿠기 이벤트'와 스탬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 운영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의 다이아몬드와 순금 피규어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강남점에서는 12일까지 업계 최초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파프PAF)'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파프(PAF)는 테크웨어 중심의 상품들을 주력으로 2021년 LVMH 프라이즈 세미 파이널에도 진출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며 업계와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국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2023 더 해피니스'테마로 '신년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신년 쇼핑 페스티벌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00여 브랜드가 겨울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F/W 시즌오프도 진행된다. 톰브라운·발렌시아가·오프화이트·꼼데가르송 등 100여개 브랜드가 2022년 가을·겨울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문화행사도 선보인다. ▲무역센터점 '프리다 칼로 사진전' ▲목동점 '김우진 작가 래빗 유토피아전' 등이다. 갤러리아는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200여 개 브랜드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띠어리 ▲랙앤본 ▲이자벨마랑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2022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30% 할인한다. 또,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무스너클'이 오는 29일부터 1월 8일까지 버니 컬렉션 신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메종키츠네 ▲비이커 ▲산드로 등 유명 브랜드들의 일부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12월 27일 신규 오픈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매장에서 최신 컬렉션과 단독 상품 등을 선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01 15:38: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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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실시

# 홀어머니의 실직과 암 투병으로 인한 생활고 및 본인의 학비까지 마련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A씨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간병하느라 취업은 물론 결혼까지 포기하게 된 B씨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이른바 '가족돌봄청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현재까지도 정확한 규모나 실태 등이 조사되지 않아 복지서비스 등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서울시가 가족돌봄청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에 관한 조례'에는 '장애, 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14세~34세의 사람'을 가족돌봄청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14세 이상 3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로,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청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주소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먼저 조사 참여자의 나이·돌봄가족 여부 등을 통해 가족돌봄청년 해당여부를 파악하고, 다음 돌봄의 대상·돌봄 과정에서의 어려움·어떠한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지 등을 객관식 응답을 통해 알아보게 된다. 설문조사 이후에는 보다 심도있게 가족돌봄청년의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심층면접은 설문 응답자 중 희망자를 선발해 진행되며, 연령·가구유형·돌봄 실태 등을 고려해 집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영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한 가족돌봄청년의 대략적인 규모와 서비스 수요 등은 2023년 가족돌봄청년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현재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한 번의 실태조사로 모든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할 수 없는 만큼 가족돌봄청년이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01 15:23: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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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백서' 발간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및 주요간선도로의 교통관리 시스템 운영과정과 성과를 담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곳과 강남대로, 국회대로, 남부순환로, 동작대로, 반포대로, 노들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곳의 교통상황을 관리하는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의 제목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와 함께한 20년, 그리고 나아갈 길'로 모두 270쪽 분량이다. 2002년 설립 후부터 현재까지 그간의 교통관리센터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는 2002년 내부순환로를 시작으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운영해 왔다. 수록된 내용은 크게 5가지 분야로 ▲지능형 교통체계 개요 ▲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 시스템 고도화 노력 ▲서울도시고속도로 진단 ▲교통관리센터 향후 운영방안 등이다. 이번에 발간된 '교통센터백서'는 총 5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2년 교통관리센터 설립부터 국내 최고의 정교함과 자동화로 자라난 20살의 청년이 되기까지 그간의 교통관리센터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교통센터백서는 서울도시고속도로 누리집에서 시민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백서 출간은 최근 교통환경과 교통관련 기술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지난 20년의 운영과정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 교통관련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시민여러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01 15:23: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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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與野 정치권, "경제·민생 복합위기...힘 모아 헤쳐나가자"

새해를 맞아 정치권에서 2023년 대한민국이 복합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보고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신년사에서 "국민은 여·야·정이 힘을 모아 당면한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에 대비해주길 갈망하고 있다.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능력 있는 정치'를 하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경제·민생 위기 대비와 함께 미래 먹거리 준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신년사에서 김진표 의장은 개헌과 함께 승자 독식의 정치 문화를 바꾸기 위한 정치 관련 법률 정비도 약속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계묘년 올해를 '국민 기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다.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정치가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흡족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위원장은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부의 혼란스러운 상황 가운데 어렵게 출발한 점을 언급한 뒤 "(그동안)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달려왔지만, 국민의 기대치에는 못 미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국민의 살림살이를 빈틈없이 챙겨서 '믿고 맡겨주니 정말 잘한다'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년사에서 헌법 1조의 '국민주권' 정신을 강조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2022년 마지막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생경제가 올해는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며 "민주주의를 말살시키고 있는 검찰정권의 야당파괴, 정치보복 폭주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고 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해법도 없다. 국민께서 힘겹게 쌓아올리고 다져온 민생, 민주주의, 평화의 토대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치의 역할을 강조한 이재명 대표는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정치가 달라져야 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정치의 본령을 회복해야 한다"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는 권력을 정권의 사적 욕망을 위해 악용하는 잘못을 더는 용납해선 안 된다"고 했다. 진보 정당들은 경제와 민생 위기가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 올해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치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023년을 맞아 "올 한해 마주할 더 큰 도전 앞에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외롭고 고단한 시민들 곁에 힘이 되는 정의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민 경제는 결코 녹록치 않다. 더 이상 서민들만 고통을 짊어지고 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경제적 고통을 경제 주체들이 함께 골고루 나누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1-01 15:18: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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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신년맞이 이벤트 총력전… "운세도 보고 경품도 갖고"

계묘년 새해를 맞아 유통가에서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신년 운세와 소원빌기 등 신년을 겨냥한 이벤트가 쏟아지는 가운데, 경품 또한 크게 준비했다. 1월 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는 자사 앱(APP)을 연계한 이벤트를 대거 내놓았다. CU는 1일부터 신년 행운을 응원하는 '럭키 뉴 이어(LUCKY NEW YEAR)' 행운 프로모션을 펼친다. 전국 CU 점포와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진행되며 경품 증정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가격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검은 토끼의 해를 기념하며 행운의 토끼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CU가 지난달부터 출시하고 있는 토끼 상품을 구매하고 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제품 1개당 스탬프 1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3개를 모아 응모한 총 5000명의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CU멤버십 2023 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사 대상 상품은 미피, 토끼정, 에스더버니, 토끼소주 상품 23종이다. 토끼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미피 캐릭터 굿즈도 받을 수 있다. 포켓CU 앱에서는 한 해의 운세를 점칠 수 있도록 신년운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CU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성별, 생년월일, 출생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건강운, 소망운, 재물운, 애정운 등 원하는 주제의 신년운세를 점칠 수 있다. 이마트24는 1월 한 달간 국내 1위 운세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점신'과 컬래버레이션 한 먹거리 상품 10종을 속속 선보인다. 점심 협업상품은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도시락 등 총 10종이며 새해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 스크래치가 부착돼 있거나 '신년 운세 카드'가 랜덤으로 동봉돼있다. 고객들은 신년 운세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본인의 성향을 알아보고 맞춤형 부적 획득이 가능한 '나의 행운부적 찾기'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 이마트24는 1월 한 달간 점신 협업 상품을 3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원 할인금액권 260매(1명), 5000원 할인금액권 130매(2명), 1500원 할인금액권 260매(4명), 5000원 할인금액권 1매(240명)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툰 '김토끼 스튜됴' 협업 상품 14종도 출시하고 31일까지 현대카드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23명을 추첨해 이마트24 금액권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커머스도 2일부터 신년맞이 할인이벤트 총력전에 나선다. 설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명절 관련 상품이 주요 행사 대상이다. 롯데온은 2일부터 8일까지 2023년 첫 퍼스트먼데이 및 브랜드픽 행사를 개최한다. 2일 진행하는 퍼스트먼데이에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추가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추가 할인 및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해주며, 새해 소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모바일상품권 최대 100만원을 증정한다. 퍼스트먼데이 당일에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롯데온 앱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온에서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포함해 백화점, 마트, 슈퍼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꾸러미를 증정한다. SSG닷컴은 4일까지 'DAY 1' 온라인 전용 프로모션을 확대 실시한다. 메타버스,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을 활용해 재미와 혜택을 더한 쇼핑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메타버쓱 오픈런'을 열고, 달리기 게임에서 선착순 순위에 든 고객에게 '오쏘몰 이뮨', '랑콤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등 인기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를 통해 매일 오전 11시, 오후 8시, 오후 9시 세 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쓱닷컴은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USM 모듈가구, 다이슨 인기 가전 등을 판매한다. 선착순 장보기 쿠폰 수량도 두 배 늘렸다. G마켓과 옥션은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2023 설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행사 대비 쿠폰 스펙을 확대하고, 특가 상품 수를 2배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일부 인기 상품의 경우 매일 밤 12시를 기준으로 업계 최저가에 도전한다. 할인쿠폰은 총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최대 1만원과 5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 2종을 매일 한 장씩 제공한다.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총 2회 제공한다. 지난해 행사 대비 최대 할인폭과 쿠폰 제공 횟수 모두 늘어났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모든 쿠폰을 각각 한 장씩 더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설빅세일 동안 제공되는 쿠폰 혜택을 모두 더하면 최대 464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행사 대비 23% 커진 규모다. 여기에 72개의 브랜드 전용 쿠폰과 간편결제 전용 카드사 할인도 선보인다. 매일 560여개의 특가상품도 최대 82% 할인가에 판매한다. 티몬은 1일부터 24일까지 '2023 티나는 설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까지는 월간 프로모션인 '몬스터 세일위크'를 동반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휴를 위해 필요한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준비관'과 설 선물 카테고리 '선물관', 인기 브랜드를 모은 '혜택&브랜드관' 세가지 테마로 준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01 15:16:10 김서현 기자
인사 - 1월 1일

◆성균관대학교 ◇정기인사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학부대학장 김재현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겸) 공동기기원장 최재붕 △대학원장 (겸) 일반대학원장 한상만 △유학대학장 (겸) 유학대학원장 김동민 △문과대학장 안대회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김일환 △사회과학대학장 김근세 △경제대학장 김성현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원(IMBA)장 (겸) 글로벌보험?연금대학원장 이석규 △자연과학대학장 김지만 △정보통신대학장 권기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이은석 △공과대학장 (겸) 과학기술대학원장 김태성 △약학대학장 (겸) 임상약학대학원장 정상전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고장완 △생명공학대학장 권대혁 △스포츠과학대학장 (겸) 스포츠단장 장경로 △예술대학장 (겸) 디자인대학원장 정지숙 △기획조정처장 (겸) 감사관 유필진 △교무처장 배상훈 △학생처장 (겸) 학생인재개발원장 (겸) 학생성공센터장 (겸) 양현관장 (겸) 성대신문사주간 현소혜 △입학처장 홍문표 △총무처장 박동희 △국제처장 (겸) 성균어학원장 이한정 △정보통신처장 (겸) 학술정보관장 (겸) 슈퍼컴퓨팅센터장 최형기 △자산관리처장 (겸) 식물원장 손세형 △대외협력처장 지성우 △성균융합원장 권영욱 △국정전문대학원장 문상호 △국가전략대학원장 조원빈 △번역?TESOL대학원장 박유정 △사회복지대학원장 최희정 △임상간호대학원장 이영희 △글로벌창업대학원장 (겸) 창업지원단장 김경환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장 정성은 △건강센터장 곽금연 △출판부장 황호덕 △실험동물센터장 이기영 △카운슬링센터장 김민아 △삼성융합의과학원장 윤엽 △인재교육원장 이정환 △성과분석팀장 손태익 △교무팀장 이태효 △학생지원팀장 채성찬 △연구지원팀장 장연호 △구매운영팀장 김한기 △안전보건팀장 노종대 △대외협력팀장 김범준 △홍보팀장 신현대 △대학원팀장 최병욱 △유학/문과대학행정실장 이승준 △사회과학/예술대학행정실장 강점복 △경제/경영대학/중국대학원행정실장 염동기 △정보통신/소프트웨어융합/공과대학행정실장 정원준

2023-01-01 14:53:3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