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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관치금융으로 회귀

금융권을 관치 그림자가 지배하기 시작했다. 은행산업 자율화를 정책 기조로 내세운 윤석열 정부가 입장을 바꾼 것이다. 금융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윤 정부가 입장을 바꾼 것은 취임 후 두 달이 지났을 때다. 윤 대통령은 "금리 상승 시기에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가 함께 협력해나가야 한다"며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과도한 시장 개입으로 시장 효율성을 저해하는 이전 정부의 정책을 정상화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똑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지나치게 예대금리차 문제에 개입하는 '관치금융'에 나설 경우 시장의 자율 경쟁을 저해시키는 행위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금융회사 CEO 자리마저 쥐락펴락하고 있다. 국책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의 경우 정부와 금융당국의 제청이 필요 없다.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은 공개적으로 CEO를 저격과 압박을 통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경우 연임이 유력했지만 임추위 당일 용퇴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펀드사태를 책임을 지고 CEO직에서 물러나는 것이다. 또한 라임펀드 사태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까지 회장직에서 내려오라고 압박하고 있다. 손태승 회장 역시 연임이 유력한 상황에서 외압으로 인해 연임이 불발될 경우 관료출신 인사가 회장직을 맞게될 가능성이 높다. NH농협금융은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차기 수장으로 낙점됐다. BNK금융지주의 경우 김지완 회장의 '자녀 특혜 의혹'에 대한 금감원 조사 후 불명예 퇴진이 이어졌고, BNK금융 이사회가 회장 후보에 외부 인사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을 고치면서 낙하산 인사를 위해 개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정부와 금융당국의 개입으로 선출된 CEO를 바로 따르는 직원들은 없을 것이다. 그간 인사 개입 논란이 금융권을 흔들었던 것을 기억한다면 이번 금융권 인사는 개입 없이 투명성과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세계적인 금융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력있고 인정받는 인물이 이끌어야한다. 외압은 결국 우리나라 금융권을 망치는 일이다. /lsy2665@metroseoul.co.kr

2022-12-28 15:27: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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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홍보대사 동문들, 후배 장학금 전달

동아대학교는 학교 홍보대사 '예그리나'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홍보대사 동문 장학금은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동문 10여 명이 매달 1만 원씩 장학금을 기부, 적립해오다 지난해 처음 지급됐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 기부에 동참한 동문이 더 늘어 의미를 더했다. 현재 홍보대사 장학금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동문은 김신광·김빛나·김영란·정현주(13기), 박종진·이현세·하전아(15기), 박귀영·박창순(16기), 우성엽(17기), 이주영(18기), 이강희·이수진(19기) 등 모두 13명이다. 올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이아림(26기), 윤지우·임영민(27기) 등 3명으로 이들에겐 각각 50만 원씩 모두 1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김신광 동문은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 준 홍보대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 직장인이 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동문들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해가 갈수록 졸업생이 많아지기 때문에 더 많은 후배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면서 "후배들도 홍보대사 활동에 더 애정을 갖고 귀감이 될 수 있는 단체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선배님들과 입학관리처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홍보대사가 된 순간부터 지금가지 정말 행복하게 활동한 덕분에 뜻깊은 장학금을 받은 것 같다"며 "학교를 대표해 활동하는 만큼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는 예그리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홍보대사 예그리나는 1997년 출범, 캠퍼스투어와 입학박람회,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 신입생 모집 면접, 교내 주요행사 현장 등에서 '학교의 얼굴'로 활약한다. 또 각종 홍보물과 영상 및 포스터 모델, 온라인 입시상담 업무도 맡고 있다.

2022-12-28 15:26: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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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육기부단, 겨울방학 봉사활동 추진

부산대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부산·울산·경남 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계층 및 관심사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캠프 프로그램을 준비, 알찬 방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먼저 부산대 여자농구부 학생들이 부산 대신초등학교와 동주여자중학교 농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댄스 동아리 학생들은 울산 동평중학교 댄스 동아리 학생들에게 '커버 댄스'를 가르친다. 스포츠과학부 학생들도 거제 금강사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뉴스포츠 교육을 진행하는 '너의 재능이 보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육 봉사활동은 12월 29일부터 팀별로 2023년 1월 23일까지 각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대는 또 '기장지역 멘토링 재능발굴캠프'를 신설해 기장 사랑샘지역아동센터와 이레지역아동센터에 각각 봉사팀을 파견해 과학·환경·만들기 교실 등을 운영한다. 부산대 미술 전공 학생들과 동아대·신라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효원벽화봉사단'은 2개 팀이 울산 두동초등학교와 천상초등학교에서 벽화 작업을 진행하고, '장학재단 다문화 및 탈북학생 멘토링 농어촌 특별활동'도 13명의 부산대 학생들이 거제 일운지역아동센터 35명과 함께 한다. 해외 봉사활동도 확대한다. 부산대는 코로나 이후 지난 여름방학에 시범적으로 재개했던 '해외봉사단'과 '해외도전과 체험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이전 규모로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제31기 부산대 해외봉사단'은 2023년 1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 태국 방콕의 사트리시수리요타이 학교와 라차부리 포타와타나세네학교로 2개 팀 66명이 파견돼, 지역별 160명의 학생들에게 한글, 태권도, 전통미술, K팝 댄스, 3D프린터&펜이커 교육을 시행하며, 벽화 봉사, 건강계단 조성, 교실 꾸미기 등의 교육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전공, 특기 및 적성에서 뜻을 맞춘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해외 학교에서 교육봉사를 진행하는 '해외도전과 체험 프로그램'에도 6개 팀 48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2023년 1~2월에 태국 5개 대학과 베트남 1개 대학을 각각 방문해 전공 및 한국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파견을 요청받으며, 부산대는 다양한 해외 학교의 학생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파견 지역 및 학교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제31기 연합해외봉사단의 라차부리 봉사단 대표를 맡은 부산대 의예과 김은서(1학년) 학생은 "돈을 모아 여행을 갈까 생각했었지만,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경험하고 싶었다. 또 제가 강의실에 앉아 공부하는 것만으로 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미처 알 수 없는 새로운 세계의 생생함을 느끼고 싶었다"며 "해외 학생들에게 새로운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그 만큼 과정이 고생스럽겠지만, 그보다 제가 그 학생들로부터 배워 올 것의 가치가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봉사활동 의미를 전했다. 부산대는 앞서 올해 3월부터 교육부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자 1학기, 여름방학, 2학기 등에 걸쳐 해외도전과 체험, 기장 거점중학교 멘토링 등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멘토 1410명, 멘티 2275명의 참여로 성공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주관대학으로 선정됐고,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의 지역대학 참여를 유도해 4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등 바쁜 1년을 보내고 있다. 김윤찬 부산대 학생처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미래 성공을 위해 우리 대학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실천하는 자세로 다가가고자 한다"며 "온 구성원들과 또 뜻을 함께하는 지역 유관 기관들의 힘을 모아 함께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8 15:26: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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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B팀 창단… K4리그 참가

부산아이파크가 B팀을 신설해 K4리그에 참가한다. 프로 구단으로는 강원, 대구, 대전, 전북에 이어 총 5번째다. K리그 B팀은 대학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나 고교 신인 등 경험이 많지 않은 유망주들이 K3·K4리그에서 경기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마련된 제도다. 부산아이파크 B팀은 U22의 어린 선수로 구성돼 있고, 유스와 프로 선수들 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팀은 유망 선수들이 계속 실전 경기에 참여하면서 경기 감각을 잃지 않게 하고,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B팀 운영이 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고 말했다. 부산아이파크는 A팀과 B팀이 서로 연계하며, 22세 이하 선수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성인팀 시스템을 구축한다. 박진섭 감독과 전력강화실에서 신인 선수를 직접 선발했고, B팀 감독 역시 박 감독의 전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김치곤 코치가 맡는다. B팀에서 좋은 기량을 보인 선수들은 언제든 A팀에 합류해 프로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팀과 B팀 선수들이 양 리그를 넘나들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은 2022년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두 살 터울(U10, U12, U14, U16, U18)로 세분화했다. 올해 B팀 선수단의 평균 연령은 19.2세로 그야말로 '부산아이파크 U20'이다. B팀이 신설된 후 부산아이파크의 육성 시스템은 더욱 전문화되고 세밀해진다. 실제로 부산아이파크의 프로 데뷔 1~2년 차 선수들의 경우 2019년에는 평균 6경기 338분, 2020시즌에는 평균 3경기 189분, 2021시즌에는 평균 8경기 542분, 2022시즌에는 평균 13경기 884분 등 계속해서 증가세를 기록했다. B팀 신설은 데뷔 3년 차 미만의 신인 선수들이 평균 20경기 이상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팬들 역시 많은 경기 관람이 가능해진다. A팀과 B팀의 경기는 대략 60경기 이상 진행된다. 부산아이파크를 응원하는 팬들은 신인 선수부터 베테랑 선수에 이르기까지 선수들의 경기를 지속적으로 관람하고, 선수단의 성장을 함께한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B팀 운영은 선수단 전원이 보다 나은 경기력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부산아이파크는 2023시즌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K4리그 참가를 통해 더욱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B팀을 창단하며 K2·K4 양 리그에서 선수들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1월 본격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2022-12-28 15:25: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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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2023학년도 정시모집 진행

춘해보건대학교는 12월 29일부터 1월 12일까지 2023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정원내전형 22명, 정원외전형 49명 등 총 71명을 선발한다. 정원내전형인 일반전형은 수능성적 60%, 학생부성적 40%의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및 탐구영역(사회, 과학, 직업 중 최우수 1개 과목)을 반영하며, 영역별 가중치는 없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의 비율로 전 과목을 반영한다. 정원외전형 중 'U턴입학'으로 불리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은 40%의 면접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정시모집도 수시모집과 마찬가지로 3개 학과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동일 학과 내 2개 전형 지원은 불가하다. 또 수시모집에 합격(추가합격 포함)한 수험생은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 및 자율(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입학처장 최영진 교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수능성적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은 전적 대학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며 "면접고사는 주로 인성 관련 질문으로 이루어지니 이에 맞춰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춘해보건대 자체접수시스템, 진학어플라이 또는 유웨이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춘해보건대는 부산·울산·김해·양산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2013~2020년 8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2-12-28 15:25: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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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암군민의 삶·생활 만족도 향상

영암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해 조사한 2022년 영암군 사회조사 결과를 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27일 공표했다. 이는 올해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13일간 영암군 828표본가구 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 인구, 소득, 소비, 교육, 안전, 환경, 의료, 사회복지 등 4개 부문 45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에 따르면, 영암군민 10명 중 7명(69.6%)은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 점수를 6점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행복 빈도를 묻는 질문에'대체로 행복(6점 이상)'이라고 응답한 군민도 10명 중 7명(68.9%)에 달했다. 가구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이상인 가구는 64.0%, 500만원 이상 고소득 가구는 10.7%로 지난 조사 때보다 각각 10.6%p, 4.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의 '주민등록인구'는 52,937명으로 전년(53,699명) 대비 소폭 감소(762명)했으나, '세대수'는 전년(27,827세대) 대비 증가(370세대)하여 인구는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세대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15세~49세)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은 1.161명으로 전년(1.375명) 대비 0.214명 감소하여 최근 5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군의 인구 늘리기 정책이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호하는 저출산 정책으로는 청년대상 주택마련 비용 지원에 이어 영유아 보육 및 교육비 지원 확대, 결혼지원금 지급 확대, 임신·출산 지원 확대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청년 지원 정책으로는 취업 상담 알선, 주거비 지원, 구직활동 수당 지원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중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복지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에 대해'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군민은 각각 24.7%, 19.9%로 지난 조사 대비 6.0%p, 2.2%p 감소하여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관심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복지가 잘 제공되고 있다고 응답한 군민은 두 항목 모두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지역민으로서의 소속감 및 자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군민은 2명 중 1명으로 '가지고 있다'(47.8%), '보통이다'(40.3%), '가지고 있지 않다'(12.0%) 순으로 조사됐으며, 군민에게 가장 중요한 생활 관심사는 '건강 문제'(33.9%)의 뒤를 이어'노후 문제'(21.5%)와 '경제 문제'(17.8%)가 꼽혔다. 기타 조사내용 중 부담되는 생활비 항목은 식료품비, 의료비, 주거비, 교통비 순이었으며, 선호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노래, 요가, 탁구·베드민턴, 컴퓨터 순, 희망하는 문화행사는 콘서트, 영화, 주민참여공연, 전통공연 순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본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군민들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영암군 사회조사에 자세한 자료는 영암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조사의 표본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92%이다.

2022-12-28 15:25:1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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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인평원에서 '2022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2학기) 성과공유회(시상식)'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추진해온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대학수업을 선정해 유형별로 500~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수업지원 유형은 한 학기를 지원하는 '단기형'과 1~2학기를 연계해 지원하는 '학기연계형'이다. 교수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생활문제(지역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취지다. 이번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에서는 부산 지역 6개 대학, 8개 수업으로 400여명 학생이 참여해 지역 사회 현안발굴 및 해결에 나섰다. 2학기 학기연계형 프로젝트로는 ▲부산대 미분방정식,Ⅱ(정일효교수)-수리모델링으로 감염병 확산 예측하기 ▲동아대 상수도공학(박성혁교수)-건강한 물순환 도시 부산, 우리가 만들 수 있다 ▲부경대 LED공학(김종수교수)-자외선을 이용한 바이러스 살균 및 녹조 현상 정화가 선정됐다. 성과공유회는 2학기 동안 학기연계형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대상으로 우수활동팀 선정,시상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상은 발포성 세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한 동아대 건설시스템공학과(임동훈 외 5명)가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부경대·부산대가 선정됐다. 설상철 원장은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정착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 환기로 지역 사회의 애향심 향상과 작은 아이디어이지만 정책화 가능성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2022-12-28 15:24: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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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역대 최대 200억원 투입 '기업체 노동·작업환경' 획기적 개선

경기도는 올해 역대 최대 200억 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하도록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1개 시군에서 총 580여건이 추진됐다. 2005년 사업 시작 이래 최대 규모인 200억 원을 투자해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기반시설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등 4개 분야로 추진, 총 2,500여개 업체와 2만1,5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경제 시스템 확대 추세를 고려해 화상회의실 구축,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구축 등 중소기업 디지털화에 필요한 지원을 신규로 추가해 지원했다. 또 기업 자부담 비율을 40%에서 30%로 낮춰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줄였다. 먼저 '노동환경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화장실 또는 작업장 바닥, LED조명 등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노동환경 개선'에 95개사, '작업환경 개선'에 총 454개사를 지원했고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안정된 고용 유지를 위해 기숙사 건립 지원한도액을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의 재정부담 경감과 인력난 해소에 주력했다. 한 사례로 광주 소재 제조업체 O사는 지난 6월 화재 발생으로 공장건물 전체가 전소되어 기숙사를 이용하던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7,400만 원을 지원받아 기숙사를 신축했다. O사 대표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기숙사를 다시 건립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기숙사가 없어 뿔뿔이 흩어져있던 직원들의 복귀가 가능해져 생산 활동을 재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반시설 개선사업'과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각각 중소기업 밀집지역과 노후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등 공용시설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반시설 개선' 분야에 25건 사업을 추진, 239여개 기업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10건 사업이 완료돼 총 1,740여 개 사가 수혜를 받았다. 50여개 공장이 소재한 고양 덕이동의 공장밀집지역은 도로 일부는 농로로 사용되고 있지만 수로가 파손되고 퇴적물이 쌓여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기 시 수로에 물이 넘쳐 차량이 빠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해 개선이 시급했다. 도와 고양시는 3억1,2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입로 암거 설치와 도로확포장을 지원,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차량 통행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금리?물가상승 등에 따라 어려운 시기를 직면하고 있는 열악한 중소기업의 시설 개선은 물론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 등 기업의 관심과 호응이 가장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5:23: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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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 2만 4,229톤 매입 완료

전남 영암군이 28일, 2022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 10월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과 12월에 걸쳐 진행한 읍면 수매현장에서의 본격적인 건조벼 매입까지 금년 군의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곡 매입량은 60만 5,714포대(40kg기준), 총 2만 4,229톤 규모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1만 466톤(26만1647포대) 대비 2.3배 증가한 물량이다. 올해 군은 당초 매입 계획량인 2만 4,243톤 대비 99.9%의 매입률을 달성하였으며, 농업인들의 수매품종 확대 요청에 따라'일미','새청무'에 이어'강대찬'품종을 추가, 총 3개 품종으로 시장격리곡 매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특등비율이 지난해 대비 2.3% 증가하는 등 전체 매입량의 98%가 최우수 품질인 1등급 이상의 판정을 받아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승희 군수는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해 동안 구슬땀으로 벼를 수확하여 좋은 결실을 내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가소득안정과 쌀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등비율이 지난해 대비 2.3% 증가하는 등 전체 매입량의 98%가 최우수 품질인 1등급 이상의 판정을 받아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등급기준 지난해 74,300원에서 13%이상 하락된 64,53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연내에 40kg포대당 3만원씩 지급된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최종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2-12-28 15:23:2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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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주요 시책사업 현장 점검…남해안 거점도시 기반 마련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7일 율촌제2산단 여수 조선소 집적화 사업부지 등 주요 시책사업 현장 3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된 율촌제2산단 여수 조선소 집적화 사업부지 율촌제1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현장 여문공원 제2호 아이나래 놀이터 3개소에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날 사업 실무 담당자들로부터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신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민원사항을 검토하고 시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먼저 여문공원 제2호 아이나래 놀이터 조성 현장을 찾아 어린이 물놀이 시설 시험운전을 직접 점검하고 놀이터를 돌아보며 안전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정 시장은 "여문공원 친환경 체험형 놀이터 조성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여문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설물의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율촌제2산단 여수 조선소 집적화 사업부지 현장에서는 조선소 입지 가능여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율촌제2산단 여수 조선소 집적화 사업은 주요 시가지 해안선을 따라 산재해있는 중소형 조선소를 이전해 클린 조선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환경개선과 해양 친수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천 95억 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이어서 방문한 율촌제1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산단에서 유입되는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기명 시장은 "내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로 7,300여억 원을 확보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각종 사업현장을 꼼꼼히 점검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본격적으로 실현해가겠다"고 밝혔다.

2022-12-28 15:22:2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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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림보호 분야 우수기관 기관 표창

광주시는 산림보호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산림병해충 방제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을 포상해 그 공적을 치하하고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시는 산림병해충 방제에 체계적이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높은 산림 비율과 지리적 어려움 속에서도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하고 산림병해충 예찰에서부터 방제 및 사후분석까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산림병해충 피해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은 경기도에서 가장 확산세가 높았으나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방제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2015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로 전환돼 현재는 피해 본수를 4분의 1 수준으로 현저히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속가능한 광주시 산림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66%를 차지하는 만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과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해 광주시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림 분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5:22: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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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업계 결산]⑦K-조선 수주 확대에 '부활 예고'…문제는 원가·인력난

10년 넘게 이어진 수주 물량 감소로 적자에 시달리던 국내 조선업계가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였다. 국내 조선업계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물량을 대거 확보하며 올해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는 등 흑자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같은 수주 훈풍에도 높아진 원가와 산업 인력 부족으로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호황기 맞은 조선업계…'슈퍼 사이클(초호황기)' 진입 올해 국내 조선 빅3는 LNG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수주 행진을 이어가며 곳간을 채웠다. HD현대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197척, 239억5000만달러(30조5458억원)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000만달러(22조2377억원)의 137.3%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도 총 49척, 94억달러(11조9859억원)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 88억달러(11조2191억원)의 107%를 달성한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15억달러(1조9123억원) 규모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하며 실적 개선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46척, 104억달러(13조2610억원)을 수주했는데 이는 목표인 89억달러(11조3483억원) 대비 117% 수준이다. 이처럼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LNG선의 존재감이 컸다. 조선 빅3는 전세계에서 발주한 LNG선 가운데 70% 이상을 수주했으며 대형선의 경우 8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LNG선의 선가가 높아지면서 실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7만4000m³ 이상 LNG운반선 선가는 2억4800만달러로 2년전 1억8600만달러와 비교하면 30% 이상 상승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선 빅3는 내년부터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올 하반기 후판 가격 인하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철강업계와 조선업계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총 2번 후판 가격 협상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후판가격 협상에서 톤당 10만원 인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후판은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을 일컫는데 주로 선박용을 제작하는데 사용된다. 다만 조선업계는 올해 원가 부담과 인력난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조선업계는 올 상반기 큰 폭으로 후판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심각했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세번 연속 가격 인상으로 톤당 가격이 120만원까지 급등했다. 또 장기간 수주 절벽에 따른 불황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무너진 인력 구조는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문제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조선업 인력은 2014년 20만3000명에서 지난해 말 9만 2000명으로 절반 이상 축소됐다. 일감 증가에도 현장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사업 다각화로 미래 먹거리 확보 집중 조선업계는 선박 수주와 함께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판교로 본사를 이전한 HD현대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롤 모델'이자 스승으로 삼고 있는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개척자다운 리더십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지난 27일 5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우리는 앞으로 바다에서 선박 물류뿐만 아니라, 자율운항, 디지털 솔루션까지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기회를 찾을 것"이라며 "HD현대는 전동화, 무인화, 친환경 연료 기술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선박을 만들고 해상 인프라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해양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비전 선포식에서 HD현대는 새로운 그룹 미션으로 '시대를 이끄는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한다'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HD현대의 조선해양·에너지·산업기계 부문은 각각 ▲바다의 무한한 잠재력 실현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 구현 ▲시공간적 한계를 초월하는 산업솔루션 제공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의 품에 안기면서 종합 방산·그린에너지 분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잠수함과 구축함 등 특수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1위 업체로 지난 11월 말 기준 특수선 부문의 수주잔고는 55억 5000만달러로 전체 수주잔고의 20% 가량 차지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해양첨단시스템 기술과 결합할 경우 경쟁력은 더욱 경고해질 수 있다. 또 에너지 부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LNG 해상생산기술과 한화그룹의 액화천연가스(LNG), 암모니아, 수소, 풍력 등 에너지 분야 역량을 결합할 경우 에너지 밸류 체인을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외 부문의 사업 다각화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건설 공사 일부(P4L Ph1)를 수주했다. 평택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가 289만㎡(87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L~P6L)과 부속동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삼성중공업은 현재 P3L 공사를 수행 중이다. 올해 삼성중공업의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 공사 누계 수주금액은 9762억원이다.

2022-12-28 15:22: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