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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퇴근길 인문학' 강좌 첫 운영

부산대학교와 국회부산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4주간 '인문학적 사유로 우리 삶을 경영하다'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와 국회부산도서관이 함께하는 '제1기 퇴근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부산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중 지역기여사업으로 2019년부터 금정구, 해운대구, 동구, 수영구 등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인문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회 관심 있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과 함께 기획한 이번 강좌도 이 일환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올해 새로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퇴근길이 돼 줄 예정이다. 부산대는 많은 가치와 욕망들이 혼재된 우리네 삶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경영하고자 하는 우리들이 종종 이정표를 잃고 방황하게 되는 혼돈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내 삶의 가치를 찾아내고, 나만의 기준들을 점검하며, 나와 너를 아우르는 인간의 삶을 돌아보고자 이번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자산관리·주식투자·부동산·부자습관 등 개별적으로는 경제용어로만 보이는 이 각각의 영역들이 인문학적 사유를 거쳐 어떻게 변모하는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내 삶의 가치를 지켜 내는 인문 경영(김진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나만의 기준으로 삶에 베팅하라(김정재 부산대 평생교육원 강사) ▲인간의 삶을 읽어야 비로소 보이는 집(제승욱 부산대 평생교육원 강사) ▲역사 속 부자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이장우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 등 총 4강으로 구성했다. 사업총괄을 맡은 장덕현 부산대 기획처장은 "올해 봄, 부산에 개관한 국회부산도서관이라는 국가기관과 함께 인문학 강좌를 열게 되어 뜻깊고, 특히 추운 퇴근길을 인문학의 열기로 데워줄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2-12-22 11:18: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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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관할 구역 외의 급수 공급 결정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 울산시가 생산한 상수도가 공급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와 22일 오전 11시 상수도사업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 급수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산시와는 이날 별도로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가 대장균 검출로 음용수 사용 부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음용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에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경부고속도로를 가로질러 관로를 설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사실상 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측에서 지난 8월 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 상수도 공급을 요청해 왔다. 울산시는 관련 법령 검토와 유사사례 등을 조사한 후 지난 11월 환경부에 방문해 협의를 거쳐 '수도법' 제40조에 따라 '관할 구역 외의 급수'를 결정하였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에 상수도 공급과 요금 징수를 맡게 되며 양산시는 누수 등으로 긴급 복구가 필요한 경우 행정 협조, 비상 급수대책 수립·운영하게 된다. 또 현대자동차는 급수공사에 따른 비용납부, 급수환경 유지관리 등의 의무를 지게 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울산시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인근 지자체의 상수도 공급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울산시에서는 모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2 11:1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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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24시간 밀착 관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5일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급성기(초기) 뇌졸중 환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병실로 준중환자실 개념이다. 본관 9층 병동 내 4인실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의료진이 협력해 진료한다. 특히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해 환자를 간호하며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악화시킬 수 있는 뇌손상 요인을 찾아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는 ▲발병 후 7일 이내 급성기 환자 ▲혈전용해제 치료받은 환자 ▲뇌경색 진행 환자 ▲반복되는 뇌허혈 발작 환자 ▲뇌부종으로 인한 뇌탈출 의심 환자 ▲뇌혈관 중재시술 시행 환자 등의 뇌졸중 환자들이 급성기 동안 집중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담당 의료진은 뇌졸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뇌졸중은 발병 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질환이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할 수 없게 되면서 뇌세포가 서서히 죽기 시작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남기게 된다. 뇌졸중 발병 후 7일 이내의 기간은 환자 생존이나 예후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끝난 환자도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영구 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뇌졸중 환자의 회복과 예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를 통해 빠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역 내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2 11:17: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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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선진 환경기초시설 시찰...'우수사례 적극 반영'의지 표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환경기초시설의 미래상을 구상하기 위한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20일, 하남시의 하수·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인 유니온파크와 충주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를 찾아 둘러보고, 21일에는 폐기물처리시설과 함께 대규모 편익시설을 갖춘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하면서 각 시설의 장점을 취하고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고려한 선진 환경기초시설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니온파크는 모든 공정을 지하화한 전국 최대 규모의 통합형 환경기초시설로 지상에는 105m 높이의 전망대와 물놀이시설,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충주의 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공급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 에코센터는 시설 지하화 외에도 지상에 설치된 편익시설을 인근 지역 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과 향후 진행될 소각시설 신·증설 사업에 국·내외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환경과 지역 여건을 고려하면서 누구나 찾고 싶은 주민 친화형 환경기초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각 지자체의 시설을 둘러본 자리에서 "환경과의 공존은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론과 당위성에 앞서 현세대의 시급한 과제"라며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준비하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2 11:16: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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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예술' 보고서 발간

경기연구원이 '인공지능(AI)과 함께 하는 예술' 보고서를 발간했다. 경기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인공지능이 음악과 소설 등 예술 문화 영역에서 본격 적용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인공지능과 예술 간 공존에 기반한 '인공지능 예술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경기연구원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콘텐츠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을 지자체와 협력해 각 지역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확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협력에 따른 정책적 지원과 별도로 경기도 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 등 민간부문, 대학, 공공이 연계 협력해 예술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통한 융복합적 창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예술시대, 경쟁이 아닌 공존을 위한 준비로 ▲인공지능 창작물의 예술 창작물로서 인정 여부 등에 대한 담론 전개 ▲인공지능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인정, 문화예술 범주로 법적 인정여부 등 담론 전개를 통한 법·제도 개선 근거 마련 ▲문화예술분야 관련 콘텐츠 산업 기반 확대 및 성장 기대 속에서 기술적 측면은 국가적 지원 ▲지역의 고유한 역사, 문화, 예술에서 비롯될 수밖에 없는 내용적 측면(스토리 텔링 등)은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 등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역할 분담과 협력에 기반한 정책적 지원을 제안했다.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가 기술적 측면을 지원하고, 지역의 고유한 역사, 문화, 예술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등 내용적 측면에 대한 지원을 지자체가 적극 추진함으로써 인공지능과 예술의 공존이 가져올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예술에 기반한 새로운 직업 창출은 곧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12-22 11:16: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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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공예가 윤주철, '제3호 고양특례시 공예명장' 선정

윤주철(윤철예가 도예연구소) 대표가 올해의 고양특례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1일 고양시청에서 '2022년도 고양특례시 공예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예산업 발전 및 공예인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공예명장을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공예명장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외부전문가에 의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평가, 고양시공예산업진흥위원회 3차 최종심사 및 의결을 거쳐 윤주철 대표를 2022년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윤주철 대표는 20년 넘게 도자공예 분야에 종사하면서 ▲첨장기법의 도자상품 개발 ▲기능경기대회 및 공예품대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수상 ▲2016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국내·외 전시회 개최 ▲대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서 강의 등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윤주철 명장은 고양특례시의 3번째 공예명장이다. 공예명장에게는 공예명장 칭호, 명장증서 및 인증패 그리고 1천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예명장 제도가 공예인들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풍토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양특례시 최고명장으로서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2-12-22 11:16: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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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승 이대서울병원 교수, 100세 초고령 환자 대장암 수술 성공

이대서울병원 외과 김호승 교수(사진)가 100세인 초고령 대장암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화제다. 22일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 11월 1922년에 출생해 올해 6월 가족들과 100세 상수(上壽) 잔치를 지낸 정순임씨는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을 내원했다. 검사를 시행한 결과, 비장굽이에 대장암 폐쇄를 보여 복통 및 장의 팽창이 심했다. 의료진들은 환자가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차적으로 '복강경하 대장루 형성술'을 시행했다. 첫 수술 후 특이 합병증 없이 퇴원했고 2주 뒤 보호자들과 상의 하에 대장암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2차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수술은 먼저 시행했던 대장루 복원술과 더불어 4시간에 걸쳐 '복강경하 좌측결장반 절제술'을 시행했고 수술 후 합병증 없이 수술 후 8일째에 퇴원했다. 의료진들은 수술 과정에서 환자 나이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검사를 최소한 시행했다. 수술을 집도한 김호승 교수는 "수술 전 검사를 위한 금식 시간이 환자에게 많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일반 환자들의 대장암 수술과 달리 수술 전 장세척을 하지 않았고, 수술 전날까지도 식사를 했다"라며 "또한 환자 평가에 꼭 필요한 복부 및 흉부 CT 및 전신상태 평가를 위한 검사만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전문 간호 인력의 체계적인 케어도 큰 역할을 했다. 정 씨는 초고령환자임에도 합병증이나 환자의 영양상태 악화 없이 퇴원할 수 있었다. 김 교수는 "이대서울병원에서는 수술뿐만이 아니라 초고령 및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를 위한 수술 후 중환자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대장암 치료 성적은 세계에서도 최상위권이다. 신뢰할 만한 의료진과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근치적 치료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생각을 해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2 11:15: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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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부 2023 부동산 정책 방향, 시장 투기판으로 바뀔 것"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2일 "다주택 취득세 누진제도를 완화하고 아파트 임대 사업을 부활하게 되면 부동산 시장은 조만간 다시 투기판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2023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여전히 근시안적 처방에 그쳐서 아쉬움이 크다. 부동산 정책이 대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다주택자에게 세금을 깎아줄 테니 집을 더 사라고 발표했다. 지금 집값 하락의 핵심 요인은 고금리"라며 "(정부 방향대로라면)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허용으로 갭투자가 다시 횡행하고 분양권 떴다방 호객꾼들이 넘쳐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의 핵심 문제인 경제, 자산 양극화를 확대하고 청년 비혼 인구 확대 등 초저출산 인구위기 문제를 더 악화시킬 것"이라며 "다주택 취득세 누진제와 3주택 이상 종부세 누진제 등은 우리 가구의 85%가 넘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들을 위한 주거 안전장치다. 고금리 기조가 완화되고 집값이 적정선에서 안정되면 정부는 무주택자와 갈아타는 1주택자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3000억원 이상 이익을 내는 0.01%의 법인세 감세, 주식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10억에서 100억원으로 인상, 3주택 이상 다주택자 종부세 폐지 등 우리 사회의 슈퍼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지 못해 안달"이라며 "반면, 청년과 노인 일자리,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 고금리로 고통받은 서민들을 위한 민생 예산은 전액 삭감되거나 축소됐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자신의 능력만으로 청년들이 결혼하고 자기 집을 장만하고 자녀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런 측면에서 다주택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만큼 결과적으로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희망이 줄어들게 만드는 이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병욱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말을 보탰다. 김 부의장은 "지금은 다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는 정책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집을 못 샀거나 집을 사려고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보다 집을 잘 구매하게끔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주택자들은 투자 수익률을 가지고 투자한다. 갭 투자일 수밖에 없다. 갭 투자는 전세가가 안정돼야 하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이율이 낮아야 한다"며 "지금은 둘 다 거꾸로 가고 있다. 주담대의 이자가 높고 전세시장이 불안정하다"며 "무위험 수익률이라고 이야기하는 은행 정기예금은 4~5%의 이자를 주고 있다. 어느 다주택자가 지금의 부동산 시장에 들어오겠나. 지금 정부 정책이 경제학의 기본 이론도 망각한 과거 이론을 답습한 베끼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정부가 실제로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실수요자, 특히 임대주택에 포커스를 맞춰서 좋은 정책을 발표해야 부동산 시장도 안정되고 건설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2-12-22 11:14: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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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세입예산 감소의 근본적인 원인, 외부요인 탓"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1일 "새해 세입예산 감소가 집행부의 세입 과소추계가 원인"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새해 세입예산 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은 추가경정예산, 국·도비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 크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지방세수입의 경우 오히려 전년도 본예산 대비 500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른 재산세 150억 원, 법인세 추계를 반영한 지방소득세 250억 원 등 지방세수입 과목 대부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시가 조정할 수 있는 또 다른 예산과목인 세외수입의 경우 361억 원이 감액됐는데, 2022년 한시적 수입이었던 삼송 택지개발지구 개발부담금 280억 원 등 일시적인 수입 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가 통제할 수 없는 이전재원의 경우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국세 일부를 지자체가 나눠 갖는 방식의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184억 원 증액된 반면, 경기도가 도세의 일부를 시군에 분배하는 일반조정교부금의 경우 460억 원 감액됐다. 도의 편성 기준액을 반영한 것으로, 도세의 대부분이 취등록세 등 부동산 거래세에 의존하는데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거래절벽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전년도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수준으로 세입을 편성하는 것은 재정 건정성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국도비 보조금 또한 시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국고보조금은 영아수당 확대 지급 등 정부시책에 따라 전년 대비 859억 원 늘어난 반면, 도비보조금은 경기도 내시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76억 원이 줄어든 2,134억 원 규모로 예산안에 담겼다. 시는 올해 두 번의 추경예산 편성을 단행했는데,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마찬가지로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현실화로 인한 증액분 720억 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방교부세,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등 이전재원 변경에 의존한다. 특히, 용도가 지정돼 있는 국도비보조금은 본예산 대비 1,102억 원 늘어났지만, 이는 추경예산 증액 요인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시 재원을 의무 매칭해야 부담까지 안고 있어 재정건전성 및 자립도를 끌어 내리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 시 관계자는 "시의 재원별 규모 특성상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추계를 통해 조정하는 부분은 전체 예산규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며, 추경예산 증액 또한 정부, 경기도 등 외부요인에 의존하고 있어 집행부가 지나치게 세입을 적게 편성하고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면서도 "시가 자체적으로 통제가능한 부분은 보다 더 정확한 추계를 통해 본예산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재정운용의 정밀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12-22 11:12: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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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정 보고서]①한은, 금리인상…"금융불균형 축소효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불균형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금리가 오르며 대출이 감소하고, 시중자금이 예금 채권 등으로 이동해 주식 주택시장으로의 쏠림 현상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금융불균형 축소는 대내외 충격 시 실물경제가 하락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줄여 안정적 경제성장 기반을 확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인상된 이후 가계신용을 중심으로 급증했던 민간신용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민간신용 증가율은 지난해 말 10.1%에서 올해 3분기 7.4%로 감소했다. 민간신용은 금융기관이 기업과 민간에 대출을 해주거나, 민간기업이 발행한 유가증권을 매입해 주는 것을 말한다. 시중자금도 위험자산에서 예금·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했다. 가계부문의 저축성예금 운용액은 지난해 2분기 16조9000억원에서 올해 2분기 33조9000억원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주식·주택시장의 유동성 쏠림 현상은 완화됐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금융불균형 축소가 대내외 충격발생시 나타날 수 있는 실물경제 하락요인을 축소시켜 안정적 경제성장기반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신용 증가세를 억제해 금융취약성이 악화됐던 시기에는 1년후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더라도 장기평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 단기금융불안 확대 다만 한국은행은 기준금리인상이 레고랜드 사태,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과 맞물리면서 자금시장 위축이 예상보다 심화되고, 주택경기둔화 및 관련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레고랜드 사태로 PF-ABCP 발행 가중평균 금리는 지난 3월 2.2%에서 11월말 8.1%로 올랐다. PF유동화증권 발행잔액은 3월말 39조9000억원에서 11월말 35조2000억원으로 11.8% 감소했다. 부동산 관련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제약된 셈이다.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의 국내금융시장 전이도 국내 금융시장 불안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금융상황지수(NFCI)의 변화가 국내 금융불안지수(FSI)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미국 NFCI의 상승은 우리나라 FSI를 즉각적으로 상승시킬 뿐 아니라 국내 기준금리 인상시보다 더 민감한 반응을 야기했다. ◆잠재리스크 점검 필요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과정에서 발생한 ▲취약부분 부실위험 확대 ▲가계기업 재무건전성 저하 ▲비은행금융기관 복원력 저하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준금리가 인상하면 취약 가계·자영업자와 한계기업의 부실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지난해 6월말 수준에서 기준금리가 2.0%포인트(p) 상승할 경우 취약가계 대출연체율은 5.6%→7.3%, 자영업자는 5.7%→9.3% 상승한다. 한계기업의 부실위험은 3.52%에서 3.75%로 0.23%p 오른다. 한계기업의 부실위험은 1년후 부도(폐업, 자본잠식 등)상태로 전환될 확률을 말한다. 아울러 부동산가격 하락 시 가계기업의 재무건전성도 저하될 수 있다. 각 가구가 보유한 주택의 가격이 6월말 대비 30% 하락할 경우 원리금 상환부담이 커져, 자산매각을 통한 부채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가구 비중은 3.3%에서 4.9% 확대된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유동성 리스크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내년 경제성장률이 -0.3%를 기록하며, 주식과 주택가격이 최고점 대비 각각 50%, 20% 하락하는 경우 일부 보험회사와 증권회사, 저축은행의 자본비율은 규제기준에 못 미칠 수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그간 누증되어 왔던 금융불균형 위험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나, 금리상승이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요인과 맞물리면서 잠재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금융불안에 대해서는 미시적 금융안정조치를 통해 신속 대응하고,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부문에 대한 선별적 지원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22 11:08: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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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북미 래디쉬 화제의 로맨스 웹소설 한국 웹툰으로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 법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의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연재작 '오빠 베프와 데이트하기(Dating My Best Friend's Sister)'가 21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웹툰 '오빠 베프와 데이트하기'로 제작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북미, 아세안, 일본 등 세계 각국으로 뻗어 있는 플랫폼 네트워크를 활용해 K웹툰의 세계화 뿐 아니라, 현지 IP 또한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글로벌 시너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빠 베프와 데이트하기'는 2019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 래디쉬 누적 구독자 40만명, 조회수 약 50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작가 바이올렛 페이지(Violet Paige)의 로맨스 소설이다. 십대 시절 짝사랑했던 친오빠의 친구를 우연히 재회하면서 시작되는 가슴 뛰는 비밀 연애담을 그렸다. 소년미를 벗고 성숙미가 고양된 어른으로 성장한 서로에게 빠르게 매료되는 정열적인 로맨스가 독자들을 강하게 끌어당기면서 래디쉬 뿐 아니라 ebook, 오디오북으로도 출시되며 고른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엔터와 래디쉬는 강렬하고도 때론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이 로맨스 스토리가 북미 독자 뿐 아니라, 국내 독자들도 사로잡을 매혹적인 작품이라고 판단해 웹툰화를 결정했다. 래디쉬 작품이 국내에서 웹툰으로 개발된 것은 첫 사례다. 글피, 281 작가가 글을 맡고 피후(TRULITE), 행잎(TRULITE) 작가가 그림을 맡아 탄생한 웹툰 '오빠 베프와 데이트하기'는 원작의 뜨거운 로맨스에 상큼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 미국을 배경으로 주인공 콜(Cole)은 그대로 콜이라는 이름으로, 케이틀린(Kaitlyn)은 하린이라는 한국인으로 이름을 바꾸어 친숙함과 이국적인 매력을 동시에 살렸다는 설명이다. 카카오엔터는 작품을 제작한 글로벌 웹툰 제작사 트루라이트코리아와 함께 '오빠 베프와 데이트하기'를 시작으로 래디쉬 1위작인 '더 빌리어네어스 서로게이트(The Billionaire's Surrogate)'와 인기 로맨스 판타지 작품 '마이 파이러트 프린스(My Pirate Prince)'도 웹툰으로 제작해 내년 상반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현수 스토리부문 대표는 "카카오엔터는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K웹툰을 전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현지에서의 작품 및 작가 발굴에도 다각도로 힘을 쏟으며 웹툰, 웹소설 IP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끝이 아닌 시작'이나 '오빠 베프와 데이트하기'와 같은 뛰어나고 개성 있는 현지작들을 발굴해 소개하고, 글로벌 스토리 IP 비즈니스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22 11:07: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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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KDB생명·교보생명

삼성화재가 조직원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신체건강부터 마음건강까지 폭넓은 케어 삼성화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행하는 건강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의 신체와 정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평상시 건강 모니터링 및 업무 중 치료를 받거나 쉴 수 있도록 부속 의원과 치과를 운영 중이다. 마음누리 상담실에서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2년 상반기에는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효과가 입증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기업체 임직원 전용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애니핏 프로(PRO)' 앱으로 발매해 B2B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건강 친화적 근로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KDB생명이 불완전 판매 민원을 줄이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는다. ◆ 브리핑영업 전면 중단 KDB생명은 불완전 판매로 인한 과다 민원을 발생시키는 브리핑 영업의 완전 중단을 선포하고, '민원 감축 및 예방을 위한 특단 대책'을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브리핑 영업을 통한 계약으로 판정될 경우, 인수 거절이라는 강력한 조처를 한다. 소비자보호팀을 비롯한 민원 관리 실행 부서는 계약자의 상품 관련 주요 사항 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적부 조사와 모니터링 콜을 통해 신계약의 100% 사전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상품 계약 체결 후 3개월 이내 알림톡 발송으로 고객의 계약 사항 및 상품 이해를 돕는다. 완전 판매 목적의 자체 모니터링을 확대할 계획이다. 민원 처리 진행에 대한 고객 안내 문자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처리 기간 또한 기존 대비 5일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KDB생명의 이번 발표는 과다 민원 발생으로 인한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건전한 보험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라며, "이번 계획 시행과 함께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고객 중심 회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에 전화 상담을 신청하면 화면을 보면서 소통이 가능해진다. ◆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추가로 지정 교보생명은 '디지털 미러인슈(Mirror-Insu) 서비스'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는 미러링(Mirroring)과 보험(Insurance)을 합친 단어다. 전화(TM) 상품 영업 시 모집인과 고객이 같은 화면, 같은 자료를 보며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다. 모집인은 이용에 동의한 고객에게 인터넷주소(URL)를 전송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상품과 관련된 내용을 눈으로 보면서 들을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 미러인슈 서비스에는 인공지능(AI) 음성봇도 도입된다. 고객은 음성봇의 상품 설명을 듣고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 가입 과정에 있어 고객 신뢰를 끊임없이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상품 이해 부족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전반적인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22 11:06: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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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규제 완화…오피스텔 거래 숨통 트일까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종합부동산세(종부세) 중과를 완화하거나 면제키로 개정안을 확정함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 거래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주거용 오피스텔은 투기 억제 조치에 따라 2020년 8월12일 취득일부터 주택수에 포함돼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중과세가 부과됐다. 하지만 다주택자 중과제도가 정부 안대로 개편되면 세부담이 크게 줄어 들어 금리 추이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의 수요 증가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및 취득세 개편 폭도 큰 편이다. 종부세의 경우 내년부터 3주택 이상 다주택자도 합산한 과세표준이 12억원 이하(공시가격 24억원, 현시세 34억8000만원)이면 중과세를 면제 받게 된다. 기본공제액은 다주택자의 경우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늘리고 적용세율은 그동안 1.2~6%에서 0.5~2.7%로 낮아져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올해 60%에서 80%로 적용해도 종부세 부담은 약 60%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또 취득세의 경우 2주택까지는 다주택자 중과를 폐지하고 3주택 이상은 현행 중과세율 대비 50% 인하키로 했다. 2주택자 중과를 폐지하더라도 대부분의 가구가 일반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종부세법 개정안은 여야가 수정·합의했으며 취득세의 경우 내년 2월쯤 국회에서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12월21일부터 소급적용 된다. 업계 관계자는 "다주택자 중과 세제가 개편되면 주거용 오피스텔도 실수요자 중심에서 투자자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입지여건이 좋은 오피스텔 단지가 관심대상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의 경우 내년 2월부터 경부고속도로 동탄구간 직선·지하화 공사 수혜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이밖에 산업단지 인근에서 공급 중인 '아크로텔 천안두정'은 오피스텔 838실 규모의 대단지며,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과 전철 서해선을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부동산R114는 부동산 시장 위축에 따라 올 들어 지난달까지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2만6551실로 지난해(5만6724실)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내년부터 입주물량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2022-12-22 11:04:5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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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8기 해외 교환 장학생 선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8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온라인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6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장학생들은 2023년 봄학기에 해외로 파견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센터원 사옥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증서 수여를 비롯한 오리엔테이션,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28기 장학생 류호산 학생(고려대)은 "인지 과학 전공자로서 해외 대학에서 최신 기술과 이론을 통해 미래 인지과학 연구원이라는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외 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인재를 선발해 학비 등을 지원하는 미래에셋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50개국에 총 6479명의 장학생을 파견했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장학생들의 용기와 도전을 응원한다"며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2 11:04: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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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교육협의회, '행복한 인생 2막 콘서트'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행복한 인생 2막 콘서트'를 주제로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류근성 미래와금융연구포럼 대표와 엄길청 전 경기대 교수가 대담자로 나선다.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하여 총 3부로 나눠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한국의 시니어 현황'에서는 우리는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들이 생길 것인지 알아본다. 요즘에 자녀 출산도 줄어들고 수명도 길어지는 추세다. 우리나라 시니어들의 현재 상황은 어떤지 다른 나라와 비교해 살펴본다. 2부 '은퇴한 시니어의 고민'에서는 대다수 시니어들의 고민 사항은 무엇인지 외국의 사례와 비교하여 알아본다 . 평생 일을 갖는다는 것과 알찬 노후관리의 해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나이 들면서 혼자 사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찾아오는 어려움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고찰해본다. 3부 '행복한 노후의 삶'에서는 시니어들이 보이스 피싱이나 사행성 투기에 빠질 가능성도 있는데, 시니어들이 건전한 재무관리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우리나라 시니어들이 여가 생활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노후에 새로운 중년으로 성공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생각해본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22 11:03: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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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2023년 3월 16일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행에 맞춰 '당신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ON or OFF'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연금 운용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해 자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때 별도의 선택 없이도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총 세 가지로, 첫 번째는 '퇴직연금 고객정보변경' 이벤트다. 퇴직연금 DC형·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계좌의 주소·휴대폰번호·이메일주소 중 한 가지와 투자자정보확인서를 등록 또는 재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천원)을 제공한다. 단 퇴직연금 계좌에 한해서다. 두 번째는 '디폴트옵션 상품 사전지정' 이벤트다. 2022년 12월 4일 이전에 입금 내역이 없는 삼성증권 IRP 고객 또는 2022년 12월 5일 이후 삼성증권 IRP를 신규 개설하고 최초 입금 전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폴트옵션 상품을 사전 지정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세 번째는 '디폴트옵션 상품 매수' 이벤트다. 삼성증권 IRP 고객이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상품을 100만원 이상 사전지정 방식 또는 직접 순매수하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안정성'과 '저렴한 보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폴트옵션 상품을 구성했다. 시황에 따라 단기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닌 장기간 꾸준한 수익이 기대되는 포트폴리오의 형태로서, 가입자의 성향에 따른 5개의 상품 모두 2개 이상의 상품이 결합한 포트폴리오다. 개별 상품의 변동성을 줄이고 상품별 장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적의 조합을 구성했다. 또한, 가입자가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장기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패시브(Passive) 운용전략의 상품을 활용하여 보수를 최소화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2 11:03:5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