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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어린이 보호 의무 위반...벌금·환불 '6781억'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게임회사 에픽게임즈가 어린이 보호 의무를 위반 및 이용자들을 속여 결제를 유도한 혐의로 2억 4500만 달러의 환불, 2억 7천만 달러의 벌금을 내게 됐다. 19일(현지시간) AFP·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에픽게임즈가 벌금과 소비자 환불로 모두 5억2천만달러(약 6781억원)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에픽게임즈는 부모 동의 없이 13세 이하 어린이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혐의로 2억7천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는 '어린이들의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법' 위반 사상 최대 금액이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에픽게임즈는 미성년 게이머들이 낯선 사람들과 함께 포트나이트 게임을 하고 채팅방에서 대화할 수 있도록 허용해 이들이 괴롭힘을 당할 수 있도록 방치했다고 FTC는 지적했다. FTC는 "어린이들과 10대들은 포트나이트를 하는 동안 괴롭힘과 따돌림, 위협을 당한 것은 물론 자살과 같은 위험하고 정신적 외상을 초래할 만한 이슈들에 노출됐다"며 "이용자들에게 결제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은 부모 허락을 받지않고 결제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따라 에픽게임즈는 소비자들에게 2억4500만달러를 환불해야 한다고 FTC는 결정했다. 에픽게임즈는 성명을 내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게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합의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2022-12-20 08:55: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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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라운지 2022 이용자 누적 혜택 '100억' 돌파

MZ세대의 대표적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로 자리잡은 '멜론 라운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멜론 유료회원들에게 여행 관련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공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Melon Lounge)'에서 올해 이용자들이 다운로드한 쿠폰의 가치 총합이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새로운 제휴로 '여기어때'의 해외여행 숙소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멜론 라운지'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운영해온 '멜론 혜택관'을 올해 4월 공연과 전시, 어학, 식음료, 여행 등 MZ세대에게 유용한 혜택을 한데 모아 새롭게 개편한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이다. 올해 동안 모두 19개의 브랜드가 '멜론 라운지'에서 멜론 회원에게 특화된 혜택들을 선보였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이용자들이 다운로드한 쿠폰의 가치는 총 104억원에 달한다. '멜론 라운지'는 해외여행 수요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혜택을 추가로 선보인다. 우선, 멜론 유료회원들에게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쓸 수 있는 해외숙소 10% 할인쿠폰을 다음달 31일까지 제공한다. 조은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서비스본부장은 "'멜론 라운지'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기어때'의 브랜드 캠페인 '해외갈 때 여기어때'를 음악으로 확장하여 연말연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멜론은 음악산업의 대표주자로서 음악을 매개로 한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멜론 라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12-20 08:53: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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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대전 결식우려 아동 위해 행복도시락 전달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BI저축은행, 대전 서구청과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한다. 지난 19일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 기업 SBI저축은행,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함께 대전 서구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서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이장길 SBI저축은행 대전지점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실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 경기불황 등 다양한 이유로 끼니 공백이 발생한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가 발굴하면 기업들이 자원을 모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 제도 편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서구청은 관내 결식우려아동 200명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와 SBI저축은행은 해당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재원을 마련한다. SBI저축은행은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우리는 특별한 사이다'라는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등의 노력으로 아동이 행복한 사회 조성에 힘써온 바 있다. 행복얼라이언스에는 지난 2020년 신규 멤버사로 가입, 대구 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나며 창구 밖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꾸준히 협력하며 지역 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일깨워 준 SBI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끼니 지원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0 08:38: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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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버추얼크리에이터 ‘세아’, 24시간 기부콘서트 '대성황'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성준호)는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연말 연시를 맞아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곳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한 '세아스토리 24시간 기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생방송 기부 콘서트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돼 18일 오전 10시 30분까지 2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내 유명 버추얼 유튜버들이 대거 등장, 2022년 세아스토리 방송에서 진행된 게임들의 음악을 기반으로 '커버 송'을 부르는 뮤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 세아는 게임 크리에이터 '던(본명 : 장현재)'과 함께 최악의 게임 실력을 선보이는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아스토리 시청자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세아스토리의 24시간 방송은 항상 레전드", "매년 성장하는 모습이 예전 무한도전의 가요제를 보는 것 같다", "세아스토리 덕분에 방송을 보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마일게이트라서 이런 방송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스마일게이트, 세아스토리 모두 최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반응을 입증하듯 23시간 동안 누적 시청자 수는 63만 8,500명을 기록했고,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8,400명을 달성했다. 또한 방송 도중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은 총 1,978만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이번 기부 콘서트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함께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 식물세포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기업 '라프레앙'의 후원에 참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세아의 뜻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조약돌'을 통하여 결손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AI센터 센터장은 "세아스토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 중 보여주셨던 긍정의 에너지와 사랑 가득한 정성을 모아 이번 겨울 결손아동 등이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아를 비롯해 모든 제작진들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2-20 08:38: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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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대회서 '최우수상'

한국해양진흥공사 개최…'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 사례로 CJ대한통운이 국내 선사와 협력해 부산항과 미국 서부를 연결하는 콜드체인 복합물류 서비스를 구축한 사례가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1위에 뽑혔다. 2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개최한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이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는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 (Reefer Round-Trip & Trucking)'으로, 부산항과 미국 서부지역 항만 간 수출입 냉동냉장 화물의 왕복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SM상선과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리퍼) 컨테이너를 실어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물류를 의미하며 트럭킹은 대형 화물차를 활용한 내륙 운송서비스를 말한다. 온도조절이 가능한 냉동냉장 컨테이너 활용 콜드체인 서비스로 신선식품과 의약품 등 온도관리가 필수인 화물의 장거리운송에 적합하다. CJ대한통운은 미국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현지에 보유한 운송역량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항만에서부터 고객이 원하는 최종 목적지까지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라스트마일(Lastmile)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사례는 물류기업과 선사가 육상과 해상운송 역량이라는 각각의 강점과 노하우를 결합, 글로벌 시너지를 창출하는 상생협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제도는 해양수산부가 선화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유도하기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인증을 전담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시행 첫 해 인증을 받았다.

2022-12-20 08:3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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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사이버감사실 '케이휘슬 헬프라인' 도입

익명성등 강화한 사내외 부정행위 제보 시스템 구축 삼표그룹이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KBEI)이 운영하는 사이버감사실인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도입한다. 20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케이휘슬 헬프라인은 그룹 내 임직원을 비롯해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부정 행위 등에 대해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대비 접근성과 편의성, 익명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정 행위 등에 대한 제보는 삼표그룹 홈페이지 사이버감사실 내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통해 접수 및 신고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언제 어디서나 제보할 수 있다. 특히 지적재산권(IP) 추적 방지, 로그기록 삭제, 정보 암호화 등을 바탕으로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삼표그룹 홈페이지에서 '제보→전달→처리→결과 확인'의 프로세스로 진행 상황을 상시 조회할 수 있다. 그룹 감사팀과 인사팀은 케이휘슬 헬프라인에 접수된 제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후 검토 및 처리하게 된다. 제보 대상은 부정 행위, 규정 위반, 불투명 및 불공정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권 침해 등으로, 제보로 인한 불이익 등 2차 피해에 관한 내용까지도 포함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익명성을 대폭 강화한 케이휘슬 헬프라인이 준법경영 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을 강화해 올바른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08:27: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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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키우고 성능 높여' 현대차, 5년 만에 2세대 코나 공개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가 더욱 대담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 올 뉴 코나(이하 코나)'의 완전히 새로워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20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코나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함께 공개하며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뽐냈다. 코나는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로, 기존 대비 각각 145㎜, 60㎜ 늘어난 4350㎜의 전장과 2660㎜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코나의 외장 디자인과 함께 전기차 모델의 인테리어 이미지도 공개했다. 실내는 다채로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진보한 이동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 중심적으로 디자인된 조작계는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는 전방 시계를 확보해주고,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해준다. 2열에는 굴곡이 없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해 안락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스티어링 휠로 옮겨진 기어 노브 덕분에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넉넉한 수납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 수납공간 일부에는 무드 조명을 적용해 탑승객의 편의성과 함께 감성 측면까지 고려했다. 현대차는 강인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진화한 코나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글로벌 인기 차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디자인센터 이상엽 부사장은 "디 올 뉴 코나는 코나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이를 업스케일해 더욱 대담해지고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했다"며 "디 올 뉴 코나는 다양한 고객층을 폭넓게 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서포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초 코나를 공개함과 동시에 내연기관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2-12-20 08:1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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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워라밸도 옛말이라는데

한때 고용안정이 보장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임용고시에 올인하던 세대들이 대세가 된 것은 단연 IMF때였다. 단군 이래 사상 초유의 경제혼란사태를 겪으면서 하루아침에 직장을 등져야 하는 상황을 겪은 90년대 후반을 체험한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공무원을 권했다. 대기업 취업이 어렵다 보니 평생 보장되는 공무원 직종은 자연스러운 선택지였다. 그런데 연금이 보장되는 평생직장이라 하더라도 생각보다 보수적인 직장 문화로 인해 최근에는 시들해지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따라서 1980년대 초와 2000년대 초에 출생한 MZ세대들은 평생직장의 대명사로 선망 받던 공무원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공무원 직종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래서인가 어렵게 취직한 공무원이라 할지라도 MZ세대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워라밸 등을 중요시하는 2030세대는 조건이 맞지 않으면 주저하지 않고 퇴사를 결심하는 경향인 것이다.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이라는 뜻으로 워라밸이란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때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2010년대 중반쯤으로 기억된다. 일에 치여서 삶을 실종당하고 싶지 않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IMF 여파로 공무원이 선호직종이 된지 채 20년도 지나지 않아서 나온 현상이다. 그런데 요즘은 워라밸도 옛말이라고 한다. 평생 워라밸 하느니 바짝 확 벌어서 하루라도 빨리 은퇴하여 젊은 시절부터 휴식형 삶을 살겠다는 것이 요즘 추세란다. 이런 현상은 워라밸로부터도 10년도 되지 않아 나온 모습이다. 명리학에서도 생각과 세태의 변화가 너무 빨라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통변의 묘도 함께 세심한 응용통찰이 이뤄져야 할 것 같은 감도 가져본다.

2022-12-20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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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20일 화요일 [쥐띠] 36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48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진행해도 무방. 60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 72년 무슨 일이든 형편에 맞춰서. 84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소띠] 37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49년 직장에서 좋은 일로 연락이 온다. 61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잊지 말라. 73년 환상을 현실과 혼동하지 말도록. 85년 무관심이 오히려 좋은 결과. [호랑이띠] 38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잘 풀린다. 50년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62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 74년 가까운 사이여도 예의를 지켜라. 86년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토끼띠] 39년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운 것도 없다. 51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63년 재물이 많아도 외로움은 어쩔 수 없다. 75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87년 향기 없는 꽃에 취해 지갑이 털린다. [용띠] 40년 마음이 내키지 않으니 변명만 보인다. 52년 열심히 노력하니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64년 윗사람이 조언이 늘 도움을 준다. 76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88년 편견을 버리고 상대를 판단하라. [뱀띠] 41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마음이 불편 5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65년 부족함이 있어도 떠들지 말자. 77년 머리가 맑으니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자. 89년 집안 유물은 간직하고 버리는 것은 차후에. [말띠] 42년 오랜 친구에 부음을 듣게 된다. 54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주의. 66년 문서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78년 우물 속 개구리는 큰 세상을 모른다. 90년 술로 인해 어제들은 말도 기억을 못 한다. [양띠] 43년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55년 나이 든다는 것이 서글퍼지는 하루. 67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9년 힘든 일은 배우자의 도움으로 해결. 91년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니 주의 할 수밖에. [원숭이띠] 44년 걱정은 버리고 과감히 행동. 56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찾아오니 마음이 즐겁다. 68년 서슴없이 행동하다가 이성문제로 구설 생길 듯. 80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한다. 92년 무리한 운동으로 허리 통증유발. [닭띠] 45년 좋은 일을 하고나면 항상 흐뭇하다. 57년 불만을 내색하면 가족 간의 불화가 생긴다. 69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노력. 81년 친구의 불행을 방관하려는가. 93년 이성문제로 갈팡질팡 마음이 어지럽다. [개띠] 46년 매사 부드럽게 상대를 포용. 58년 의외의 협력자가 나타난다. 70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82년 상대의 거짓말에 속아줘야 하는 상황이 온다. 94년 잠시 온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돼지띠] 47년 뒤늦게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다. 59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하다. 71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83년 신용 있는 인맥으로 좋은 일을 찾게 된다. 95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는다.

2022-12-20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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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0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앞으로 기업의 단순 투자를 위한 기업결합 심사는 패스트트랙 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된다. ▲온도상승 기준치를 최대 2.6배 초과한 전기매트와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168배를 넘는 아동용 섬유제품 등 58종에 대해 리콜명령(수거등의 명령)이 내려졌다. ▲내년 공공기관은 업무추진비 10%, 경상경비 3% 가량을 줄이는 등 지출감축에 들어간다. 인건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과 같은 1.7%로 소폭 인상되고, 고위직은 임금이 동결된다. ▲유류세 인하 조치가 내년 4월 말까지 4개월 더 연장되면서 당분간 기름값 부담은 덜게 됐다. 다만, 휘발유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돼 올해보다 소폭 오를 전망이다. 자동차를 살 때 내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도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 더 연장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내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물가 안정과 부동산 리스크 관리 등이 정책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시외버스와 택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종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6개월 더 연장돼 내년 6월 말까지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조선업이 몰려 있는 거제시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새로 지정돼 내년 1월부터 정부 지원을 받는다. ▲서울시가 관내 활용 가능한 시유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은평구 소재 서울혁신파크를 신경제 생활문화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킨다. 혁신파크 부지 중앙에는 60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고, 가로변에는 여의도 '더현대서울'보다 큰 복합문화쇼핑몰이 생긴다. 취·창업 산실인 서울시립대학교 산학캠퍼스와 주거·의료·편의시설을 갖춘 공공형 주거단지 '골드빌리지'도 함께 들어선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023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이 대규모 삭감되자 예정됐던 88개 사업들에 차질이 생겼다며 우려했다. ▲코로나19·경제 침체 등으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졸업유예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학생들에 대한 보호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히려 '졸업유예금', '졸업유예 등록금'이 발생하면서 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자본시장> ▲올해 개인투자자들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10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9.68%로 추산된다. 올해 남은 기간에는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에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시장 기대감도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어서 '개미'들의 연간 투자성적은 그 어느때보다 초라할 전망이다. ▲오는 23일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투표가 시작된다. 최종 후보로는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한파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마저도 증시 입성에 실패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한때 스팩이 공모주 대안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최근 금리 인상기가 지속되면서 투자 매력이 떨어지면서 시장의 외면을 받는 상황이다. <산업> ▲전자 업계가 겨울 나기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특수가 끝나고 대내외적 악재에 휘말리면서 장기적인 불황을 피하기 어렵게 된 모습이다. 당장 생존조차 어려워진 상황, '진짜 실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게 숙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양대 가전 양판업체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ESG 온라인 교육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A부터 Z까지' 신규 10편의 교육영상을 담은 제4탄을 대한상의 홈페이지 '으쓱'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항공업계가 해외 항공 수요 증가로 활기를 되찾으면서 인력 충원과 노선 증편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혔던 해외 여행길이 열리면서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관광 수요가 높은 일본과 대만, 중국 등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나서면서 항공사들은 여행객 확대에 다른 대비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국내 산업계에서 각종 위기가 도사리고 있는 건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에 따른 대처를 가볍게 봐선 결코 안된다. 기업이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기업의 가치가 재평가되기 때문이다. 위기를 극복한 기업의 공통점은 ▲신속 대응 ▲CEO의 직접 소통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인정 ▲신뢰할 수 있는 복구계획 제시 등 네 가지다. 반면 대응에 미흡했던 기업은 여론의 뭇매를 맞거나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 등 기업의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SK텔레콤이 오는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 SK계열사들과 2030년까지 약 2억 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 넷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금융> ▲ 그간 출시가 여러 차례 미뤄진 오픈페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상륙을 앞둔 애플페이부터 빅테크사의 간편결제 플랫폼의 대항마로 자리 잡을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 올해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가격변동률과 거래량이 한국부동산원 통계 발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리인상과 원자재 가격상승이 맞물리면서 한계에 몰린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은행들은 부실위험 때문에 대출 문턱을 높이고, 정부기관은 일정기간 연체해야 채무조정이 가능하다는 요건을 두고 있어, 일부 자영업자는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 ▲ 부동산시장이 활황일때 저축은행은 건설사의 자금줄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시장 악화로 돈을 갚지 못하는 건설사가 급증하면서 PF대출 건전성이 크게 악화됐다. <유통·라이프> ▲편의점 4개사가 동시에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올해도 각 사는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이목끌기 중이다.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만 별다른 효력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 논의가 흐지부지한 가운데 오히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양쪽 모두 피해를 본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유통시장의 빠른 변화 속에서 더 이상 유통 대기업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간의 관계가 경쟁구도가 아니며, 오히려 한쪽의 성공이 다른 쪽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풀무원이 다양한 라인업의 고령친화형 간편식을 선보이며 국내 시니어 케어푸드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고령화 진입 속도가 빨라지며 식품업계는 식품 섭취와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타깃으로 한 케어푸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커지며 환자, 임산부, 어린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식품으로 케어푸드의 개념이 확대됐다. ▲종근당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마련한 제약산업 인재개발 프로그램 'CKD-SNU Pharm MBA'이 여섯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종근당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CKD-SNU Pharm MBA' 6기 수료식을 갖고 36명의 학생들에 수료장을 전달했다. ▲불규칙한 근로시간을 가진 교대 근무자들의 자살사고 위험이 일반 근로자들에 비해 2배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19일 공개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2-20 06:00: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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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9%인상 예고…"과잉진료 막아야"

실손보험료의 적자 폭이 매년 커지는 가운데 내년에 최대 9% 인상이 예상된다. 손보사들은 보험료 인상 최소화를 위해 과잉진료 예방책 등을 강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히고 있다는 입장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를 중심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보사들이 실손보험료 인상 카드를 꺼내들 예정이다. 오는 2023년 보험료가 오른다면 5년 연속 인상이다. 손보업계는 서민 부담 가중 여론을 고려해 두 자릿수 인상 방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손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삼성·현대·메리츠·DB·KB손보) 5곳의 실손보험 손해율이 100%를 넘어섰다. 손해율이 100%를 초과한 만큼 보험사가 수익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해율이 가장 높은 곳은 KB손보로 121.1%다. 이어 ▲현대해상(119.3%) ▲DB손해보험(114.9%) ▲메리츠화재(111.1%) ▲삼성화재(102.4%)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는 실손보험료 인상의 주원인은 과잉진료라고 설명한다. 특히 도수치료를 보험료 누수 원인으로 콕 찝었다. 지난해 도수치료로 빠져나간 실손보험료는 1조1319억이다. 지난 2018년(7535억원) 대비 50% 증가했다. 도수치료의 경우 수가가 정해져있지 않고 치료 사유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미흡해 사각지대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보험상품의 설계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고 일축하고 있다. 첩약처방 또한 과잉진료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 사고 보험료 지급액 중 한방진료비는 1조3066억원이다. 총진료비 2조3916억원 중 54.6%를 차지한다. 보험업계는 보험금이 세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가 조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한의학계와의 조율에 마찰을 겪고 있다. 손보사들 또한 관련 가이드라인을 운영하고 있지만 과잉진료 차단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방 차원에서 지급 기준을 높이면 가입자들의 민원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각 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다. 지급기준을 높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 관련 제도 보완에 방점을 주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실손보험료가 오르면 서민들의 보험 가입 문턱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4000만명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만큼 가입 문턱을 높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다만 무작정 보험료 인상을 반대할 수도 없다. 특히 1세대 실손보험을 중심으로 적자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들은 1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갈아타기'를 유도하며 4세대 보험 가입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 인상 최소화를 위해서 보험업계가 조율 중인 사안이 있다"며 "마케팅 다변화 등을 통해 자체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2-20 06:00:0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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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비금융 진출 확대 제도개선 국회 논의 요청"

은행들이 국회에 비금융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19일 은행연합회는 국회와 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와 은행권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금융현안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백 위원장을 초청해 마련됐다. 백 위원장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산업·신한·우리·SC·하나·수협·부산·경남은행·케이·카카오뱅크 등 10곳의 행장이 참석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 나설 때"라며 "은행의 비금융 진출 확대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사항이어서 앞으로 국회에서도 활발히 논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권은 올 한해 취약 차주를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의 금리 감면 등 다양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경감해 왔다"며 "내년에도 추가적인 금리 상승과 실물경제 부진이 우려되는 만큼 은행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은행연합회와 회원사들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지점들에 대해 경청하고 입법 및 제도 개선 과정에서 깊이 있게 참고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은행권이 유동성 공급 같은 중추적 역할을 하는 등 '사회적 금융'으로서의 역할을 많이 요구받고 있다"며 "은행업권이 저성장·고령화 시대 속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속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2-19 23:19: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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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비트코인, 경기침체 지속으로 1만6000달러 횡보

세계 각국이 내년에도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공포로 인해 암호화폐시장 횡보세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0%(11만2000원) 하락한 220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83%(1만3000원) 하락한 15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8% 하락한 1만6732달러, 이더리움은 0.57% 하락한 11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시장은 지난주 초만해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면서 1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내년에도 강경한 긴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시장은 다시 얼어 붙었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파월이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은 없다고 발언한 것을 감안하면 경기상황은 연착륙보다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9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26·공포)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2-19 17:05: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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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8개 해운사와 ESG경영 강화 위해 '맞손'

캠코가 해운사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나섰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캠코선박펀드 등을 통해 지원을 받은 18개 해운사와 '해운업 ESG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해운사는 남성해운, 대한상선, 대한해운, 동아탱커, 두양리미티드, 삼목해운, 에스더블유해운, 에스엠상선,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HMM, 우양상선, 인터지스, 장금상선, 중앙상선, 팬오션, 현대엘엔지해운, 화이브오션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와 국내 해운사들이 상호 협력해 全세계적인 ESG경영 흐름에 공동 대응하고, 해운업 ESG경영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해운사에 대한 ESG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ESG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ESG 공시기준 동향 등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해운사의 ESG경영 내재화를 위한 공동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가 환경(E)·사회(S)·거버넌스(G) 등 비재무적인 가치를 아우르는 해운사의 지속가능경영까지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해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은 "우리 해운선사들도 글로벌 해운사들의 지속가능경영을 벤치마킹해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해운기업들이 ESG경영에 한 걸음 다가서기를 기원한다"고 캠코와 해운사들의 공동협약을 축하했다. 한편, 캠코는 2015년부터 총 2조 9597억 원 규모의 캠코선박펀드 및 캠코신조펀드를 조성해 국내 해운사의 중고선박과 신조선박 총 103척 인수를 지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2-19 17:01: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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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GTX-A 전동차 출고…최고운행속도 180km/h

현대로템이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A 전동차를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19일 창원공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용배 대표이사는 "GTX-A 전동차는 기존 지하철보다 빠른 성능 구현을 위해 지난 30년간의 고속열차 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됐다"며 "현대로템은 완벽한 품질 확보와 일정 준수를 통해 국민들의 염원과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GTX는 지하 40m 이하의 대심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직선화하고 기존 지하철보다 빠른 속도의 차량을 투입해 서울과 수도권을 기존 도시철도보다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경제적으로도 생산유발 효과 27조원, 고용창출 효과 19만명 등 다양한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도로 통행량 감소 등에 따라 연간 약 44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친환경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또 교통 수혜지역 확대에 따른 주거안정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A가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을 30분대로 연결해 수도권 외곽의 교통격차를 해결하게 된다. GTX-A 전동차는 8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향후 시운전을 거쳐 파주시 운정역~화성시 동탄역을 잇는 11개 역사 82.1km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2020년 GTX-A 전동차 160량을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출고식을 가진 초도 편성을 시작으로 나머지 차량들도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GTX-A 전동차는 통상 80~100km/h 정도의 최고운행속도를 내는 일반 지하철 전동차와 달리 최고운행속도가 180km/h에 달한다. 빠른 속도대 및 터널에서의 운행환경을 고려한 소음 저감을 위해 국내 전동차 최초로 KTX 등 고속열차에 사용되는 단문형 출입문이 적용됐다. 아울러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돼 열차 운영간 유지보수 및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열차 상부에 장착된 카메라로 선로 및 전차선의 이상여부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GTX-A 전동차는 단문형 출입문, 친환경 항균 카펫 등 차별화된 사양과 다양한 편의사항이 적용된 신개념 열차로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출고식을 시작으로 생산부터 납품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열차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9 17:00:0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