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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必...현장 기대감 '저조'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조정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된다는 요구에 따라 교육 당국이 비담임 교사인력 지원을 시사했지만 현장의 기대감은 저조해 보인다. 일부는 '권고' 정도로만 시행될 확률이 높아 실질적으로 현장에 안착될 가능성이 낮다고 우려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연령에 따라 학급 당 유아 수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는 14일 '유아교육 현안 해결 촉구 청원서'를 발표했다. 청원서에는 ▲유아학교 명칭 변경 ▲학급당 유아 수 감축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법률안 조속 통과 ▲국·공·사립유치원 균형 지원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장에서는 인원에 비례해 담임 수가 적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들 단체가 지난해 5월 전국 유치원 교원 468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는 학급당 유아 수가 많아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실내 교육활동 및 체험학습 운영 어려움', '안전사고 발생 증가'가 가장 많이 꼽혔다. 단체는 "유아 안전 보장과 개별화 교육을 위해서는 학급당 유아 수를 연령에 따라 12~16명으로 낮춰야 한다는 현장 요구가 크다"며 "유치원 교원정원 산정기준을'학급당 유아 수'로 변경하고, 학급당 유아 수를20명 이내로 줄이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소재의 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김모(26) 교사는 "동료 교사 중 7세 담임은 부담임 없이 혼자서 27명을 돌보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씨에 따르면 7세의 경우 부담임이 있는 상태로 18~19명이 적당하다는 의견이다. 단체가 요구한 학급 당 인원보다 수는 더 많지만 부담임의 존재 유무도 크다는 설명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통해 비담임 교사인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서 연장교사의 원활한 수급, 보조대체교사 지원 활성화가 언급된 만큼 교사들의 근무 환경도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확실한 개선책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장의 반응은 미미했다. 김모 교사는 "사립 유치원 원장들의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 '권고' 정도로만 시행될 확률이 높아 기대하지 않는다"며 "제도 개선도 중요하지만 이후 국공립·사립 유치원에 차등 없이 적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 비율이 많은 직군이다보니 출산 휴가 때 대체 교사 지원 체제가 잘 이뤄져야 하는데 미흡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 교사가 격리에 들어가면 남은 교사가 모든 걸 충당해야 되는 것이 현장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쉼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유치원 교사들도 적지 않다. 캐나다의 경우 상주 교사 이외에도 대체교사, 보조교사, 온콜교사 등이 대기해 있어 유치원 교사들이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 있다. 서울 내 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사를 맡고 있는 이모(51) 씨 역시 "병가는 연차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고, 연차에 따른 대체 교사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할 수 있지만 대체 교사 부족으로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원장이 대체 교사를 채용하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이뤄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5 13:34: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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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일회용 컵 제로 BIFC' 시범운영 동참…ESG 경영실천

한국예탁결제원은 '일회용 컵 제로 BIFC' 시범운영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새 정부 국정과제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목적으로 문현금융단지 7개 입주기관(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과 부산광역시, 부산 남구청, SK텔레콤, 행복커넥트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폭증한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향후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이 도입되는 BIFC 몰 상가 내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천원을 추가 부담해 다회용 컵 주문이 가능하며, 사용한 다회용 컵을 회수기에 반납하면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BIFC Mall 상가 내 카페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범운영 후 주변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BIFC를 중심으로 다회용 컵 이용이 일상화되어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가 완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5 13:33: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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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획득

한화투자증권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남성직원도 육아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아빠휴가'와 법정기준을 상회하는 자녀 출산·양육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승진 시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과 기회를 부여하는 '안식월' 및 전문 장례 서비스 업체와 연계한 '상조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도입으로 임직원 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중 최대 3일을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원격근무제도인 '스마트워크'를 도입해 일과 삶의 균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5 13:32: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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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동물착취·환경파괴 없는 '착한 패딩' 인기 쑥↑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동물복지와 환경 보호 등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패딩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인터에 따르면 친환경·비건 소재 패딩을 출시한 2개 브랜드가 최근 큰 성장을 이뤘다. 이탈리아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SAVE THE DUCK)은 오리를 살린다'는 브랜드 이름대로 100% 애니멀 프리(동물성 원료 배제)와 크루얼티 프리(동물 학대나 착취가 없는)를 실천하고 있다. 오리털이나 거위털 대신 브랜드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소재 플룸테크(PLUMTECH®)를 주요 충전재로 사용한다. 플룸테크는 폴리에스테르 가공 소재로 다운과 같은 보온성과 부드러움, 가벼움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건조속도가 빠르고 집에서 손쉽게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세이브더덕의 비건 콘셉트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가치 소비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 들어 세이브더덕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신장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패딩 브랜드 에르노(HERNO)는 글로브(GLOBE) 라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제품들을 선보인다. 폐페트병을 리사이클해 만든 재생 섬유를 비롯해 동물 복지와 자연 보호 등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생산한 친환경 울 소재를 사용하며, 지퍼나 라벨, 충전재 등도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버려진 어망이나 직물 찌꺼기 등을 재생한 에코닐(Econyl®) 나일론 소재의 패치 포켓 패딩부터 지속 가능 울 소재의 울 패딩 코트 등을 선보인다. 에르노는 친환경 패딩을 비롯한 전 제품이 고루 인기를 얻으며 12월 들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패션업계에 지속 가능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을 만큼 고객들의 의식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친환경, 윤리적 생산을 실천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15 13:28: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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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N차신상' 인기에 판 커지는 리셀 시장

국내 중고거래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대기업의 투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고거래는 쓰던 물건을 싸게 사는 개념에서 벗어나 명품부터 한정판 굿즈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개개인이 원하는 제품을 찾아 만족감을 얻는 새로운 거래문화로 진화했다. MZ세대들 사이에서 중고 제품은 더이상 중고가 아닌, 몇 번을 거래해도 새 상품이라 여기는 'N차 신상'인 것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2008년에 4조원 규모였던 국내 중고거래 시장은 지난해 24조원까지 성장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과 모바일 플랫폼의 등장으로 계속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업계에서는 구매하기 어려운 명품이나 한정판 상품 등을 개인간 거래하는 C2C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5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롯데와 신세계도 성장잠재력이 큰 중고거래 플랫폼에 투자하고 나섰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3월 유진자산운영 등 사모펀드와 함께 한국 최대 중고 커뮤니티 '중고나라'에 3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93.3%를 공동 인수했다. 중고나라는 지난 2003년 설립된 국내 대표 중고거래 사이트로 회원 23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5조원을 기록했다. 나아가 최근에는 국내 대표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KREAM(크림)'의 오프라인 공간을 유통사 최초로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선보였다. '크림'은 국내 시장내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한정판 거래 플랫폼으로, 전체 고객의 80% 이상이 MZ세대에 해당한다. '크림'의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판매할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드롭 존(Drop Zone)'을 운영한다. 크림 앱을 통해 판매 체결된 상품을 직접 매장으로 가져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상품은 크림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상품의 정품 여부와 컨디션 등을 검수해 거래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검수 통과 후 제품은 판매를 위한 보관 혹은 거래가 확정된 경우 구매자에게 배송되며, 판매 금액은 일정 수수료를 제외하고 판매자에게 입금된다. 또한 인기 한정판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쇼룸을 조성해 한정판 스니커즈와 의류, 액세서리 등 인기 상품들을 전시해 MZ세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신세계는 올해 1월 그룹 내 벤처캐피털 시그나이트파트너스를 통해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82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의 배경은 중고거래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과 중고거래가 활성화된 명품·스니커즈·골프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향후 신세계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한 층 전체를 중고품 전문관으로 리뉴얼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지난 9월 MZ세대 전문관인 유플렉스 4층 전체를 중고품 전문관 '세컨드 부티크(Second Boutique)'로 재단장했다. 806㎡ 규모의 세컨드 부티크에서는 칼하트, 리바이스, 챔피온의 중고 의류와 1960~2000년대 출시된 빈티지 럭셔리 시계 등을 판매한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중고 제품 관리도 꼼꼼하게 하고 있다. 의류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탁과 살균을 거쳐 판매하고, 명품은 전문가 감정을 거쳐 정품만 선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 1층 매장에는 중고 명품 거래회사 '브랜드나라'가 운영하는 '럭스어게인'도 오픈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 거래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백화점 유통사들의 중고 거래 플랫폼 투자도 확산되는 추세"라며 "MZ세대의 소비력이 향상되고, 명품 열풍이 지속되는 만큼 중고 명품 시장도 더욱 빠르게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15 13:27: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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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영끌족' 주택 구매 비중 '역대 최저치'

올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입했던 2030세대의 매입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계속된 금리 상승으로 늘어나는 대출 이자 부담과 거래절벽 현상으로 발생한 집값 하락세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15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주택매입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44만9967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30대 이하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10만8638건으로 전체의 24.1%를 차지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30대 이하의 주택 매입 비중이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지역은 대전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0월 대전의 30대 이하 주택 매입 비중은 28.5%였지만 올 1~10월에는 23.6%로 전년 대비 4.8%포인트(p)나 하락했다. 수도권은 경기도에서 30대 이하의 주택 매입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경기도 30대 이하 주택 매입 비중은 31.7%에서 27.5%로 전년대비 4.3%p 하락했다. 서울은 32.1%에서 28.0%로 전년대비 4.1%p 줄어 들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30대 이하 주택 매입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곳은 '성동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1~10월 성동구의 30대 이하 주택 매입 비중은 43.9%이었지만, 올해에는 26.8%로 전년 대비 17.1%p나 하락했다. 올해 30대 이하 주택 매입 비중이 전년(27.1%) 대비 3.0%p나 줄어든 이유는 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가 높아지고 집값 하락세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약 7%대에 육박했고 매매수급지수는 70선이 붕괴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23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는 전년 말 대비 3.5% 하락하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5.0%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2030세대의 주택 매입 비중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 시행에도 2030세대의 매수세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주택 구입자들을 위해 대출 이자를 완화해주는 방안이 나오고 있지만, 주택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진 데다 집값 하락세까지 이어져 젊은층의 주택 매입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15 13:25: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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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동절기 대비 상수도시설물 안전점검 진행

밀양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점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2개소, 가압장 14개소, 정·배수지 6개소에 대한 구조물의 손상 및 안전성 여부, 기계·전기설비 작동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상수도 시설물의 구조물 손상 및 운영설비에 대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향후에도 동절기 상수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신상철 상하수도과장은 "동절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에 대한 동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보온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통 내부에 헌옷이나 스티로폼 등의 보온재를 채우고 노출된 수도관은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온재로 단단히 감싸야 한다. 또 수도시설이 얼어 물이 나오지 않으면 뜨거운 물이나 불로 급하게 녹이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누수 및 동파사고 신고는 상하수도과 또는 교동정수장으로, 마을상수도 계량기는 마을이장 및 상수도 관리자에게 신고하면 된다.

2022-12-15 13:2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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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최우수'

의령군은 경남도 주관 '2022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을 표창하는 것으로 시부에서는 통영시가 군부에서는 의령군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집중안전점검에서 대상 80개소의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공개, 홍보활동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오태완 군수와 이미화 부군수가 각각 추진 점검 회의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여러 차례 현장점검에 동행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의령군은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인력이 접근할 수 없는 곳까지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도를 높였다. 자율안전점검표 1만 2000여 부를 제작, 군민에게 배부해 안전 점검 확산 분위기 조성에도 나섰다. 군은 현장시정 대상은 즉시 조치하였고, 보수·보강 대상은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대비하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안전도시로 위상이 한 단계 더 올라갔다. 군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히 챙기는 의령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13:23: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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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하와이퍼시픽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 체결

경남대학교는 지난 1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하와이퍼시픽대학교와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는 2018년 하와이퍼시픽대학과 학술 교류 협약을 맺고 경남대 간호학과 및 관광학부 학생들에게 하와이 현지 보건복지관광 특성화 해외 연수를 제공하는 등 양 대학의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학술 교류 협정을 5년 연장하는 것으로, 경남대는 협약을 통해 하와이퍼시픽대학과 2027년까지 ▲국제교류 전공 분야 확대 ▲영어프로그램 구축 및 기타 각종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간호·건강과학', '호텔·관광경영'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험기반 학습을 통한 학생 역량 강화 등 그동안 펼쳐온 양 대학의 교육 가치 발굴 및 미래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 하와이퍼시픽대학교 제니퍼 월시 부총장을 비롯해 북한대학원대학교 김선향 이사장, 하와이퍼시픽대학교 매니 세갈 직업교육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하와이퍼시픽대학교(HPU)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와 카네오헤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로 경영학, 간호학, 영문학, 호텔경영학, 전기공학, 해양학 등 40여 개가 넘는 학부과정과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을 두고 있다. 이 중 간호학, 호텔경영학, 해양학 등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학과로도 알려져 있다. 경남대는 2022년 12월 현재 세계 28개국 138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2022-12-15 13:23: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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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신소재공학부, 금속학습그룹 최종보고회 우수상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이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 SC)가 주최한 '제6회 금속학습그룹 최종보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제6회 대학생 금속학습그룹 최종보고회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창원특수강, KG스틸 현직 연구원과 창원대를 비롯핸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영남대, 울산대, 인하대, 전북대, 충남대, 한국공대, 한양대 등 12개 대학 금속 전공 대학생이 참여했다. 철강 SC가 추진하는 금속학습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금속학습그룹은 기업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철강 분야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대회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12개 대학, 12개 팀이 참석해 4개월간 수행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고, 창원대 신소재공학부 학생팀(한재연, 김태경, 백종민, 진혜승, 오은채, 주하연)의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의 가공유기 마르텐사이트 번태엑제를 통한 미세조직 및 특성고찰'이 우수상을 받았다.

2022-12-15 13:23: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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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우수기관'

울산 중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시설현대화사업과 경영현대화사업,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구는 학성새벽시장에 미세안개 분무 증발 냉방장치인 양무시스템을 설치하고 태화종합시장에 비 가림막(스카이어닝)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추가로 전통시장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 관리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재난재해에도 적극 대비했다. 나아가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장경영 이용권(바우처)사업 ▲배송 서비스 지원사업 ▲젊음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중앙길(문화의거리) 상가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 등 전통시장 경영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온누리상품권 구매 행사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동행 행사 등을 통해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워터버블페스티벌 및 눈꽃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개최해 원도심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힘을 합쳐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5 13:23: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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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고성군이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치솟는 물가를 잡고자 고군분투한 결과가 1억 원의 인센티브로 돌아왔다. 군은 15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물가 급등 추세에 생활 안정을 꾀하고자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물가안정 특수시책 등 6개 지표를 정하고 정량·정성 평가 및 외부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지자체별 그룹별 등급을 매겼으며, 고성군은 상위 10%인 '가' 등급을 부여받았다. 고성군은 올 한해 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공공요금 인상 억제,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및 이용주간 이벤트 추진, 물가안정 간담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는 올 한해 대·내외 상황들로 고물가가 계속되는 난관을 타파하고자 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행정에서 분주하게 발로 뛰어온 결과를 인정받은 듯해 뿌듯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5 13:22: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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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유튜브 라이브쇼핑 협업 후 가입자 수 23% 증가

위메프가 유튜브와 라이브쇼핑 협업 시작한 후 거래액과 신규 가입자가 모두 크게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10월부터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와 협업, 실시간 스트리밍에 위메프 상품을 연동했다. 10월 9일 첫 라이브쇼핑 방송을 시작해 이달 13일까지 총 14번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 기간 위메프 신규 가입자 수는 약 4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이상 늘어났다. 또 거래액도 13% 증가하며 라이브쇼핑과 신규 사용자 유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 특히 40대 사용자의 유입이 높았으며 이달 말까지 5회차 방송을 더 앞두고 있어 신규 가입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조이커플 ▲쯔양 ▲상해기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에 힘입어 거래액 2억원을 넘긴 상품도 탄생했다. 지난 5일 엔조이커플과 함께한 피자헛 라이브쇼핑은 방송 시간 중 상품 구매액 2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신희운 위메프 전략제휴실장은 "라이브쇼핑으로 쉽고 편리한 위메프만의 쇼핑 경험을 새로운 사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와 재미를 더한 콘텐츠로 경쟁력 있는 라이브쇼핑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15 13:22: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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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기술보증기금, IN-KI 사업 및 투자 연계 설명회

인제대학교는 지난 12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술보증기금 부산기술혁신센터와 'IN-KI 사업 및 투자 연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IN-KI 사업 및 투자 연계 설명회는 인제대 기술이전 기업과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그리고 경남김해강소특구 연구소기업에 인제대와 기술보증기금의 R&D, 보증·투자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제대는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에 ▲수요기술 맞춤형 BM설계 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컨설팅 지원 ▲기술이전 후속 상용화 R&D 지원 ▲시제품 제작 재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는 ▲ 시중은행 보증 관련 상세 정보 제공 ▲ 은행별 유리한 금리 정보 사전 조사 자료 제공 ▲ 은행별 대출 및 보증 금리 비교 자료 지원 ▲ 기타 기술보증기금 관련 업무 절차 진행 편의성 등을 제공한다. 송한정 인제대 산학협력단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술보증기금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기업과 상생 발전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주 기술보증기금 부산기술혁신센터 부지점장은 "최근 비약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인제대를 통해 우수한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 보증 지원과 투자 연계를 통해 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2-15 13:22: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