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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쥐띠] 36년 하나의 걱정이 해소되고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긴다. 48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기쁜 하루. 60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72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84년 사막을 여행하는 삭막함. [소띠] 37년 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49년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 61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3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85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호랑이띠] 38년 변화를 두려워 말고 과감히 도전. 50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62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74년 마냥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다가가라. 86년 문제가 있다면 정답도 있는 법인데. [토끼띠] 39년 벌을 두려워하고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51년 자식이 보물이니 보듬어라. 6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니 것이니 깊이 생각하고 말하라. 7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 87년 향기 없는 꽃을 부러워하지 말도록. [용띠] 40년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데. 52년 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64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76년 쥐띠 상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된다. 88년 최선의 지도력은 솔선수범이다 [뱀띠] 41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좋다. 53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65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는 법. 7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89년 사회에서 뜻대로 되는 일은 드물다. [말띠] 42년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54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한다. 66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78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 90년 이별의 슬픔이 가슴속에 오래남아 괴롭다. [양띠] 43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이 한순간. 55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67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79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가 확인. 91년 지나치게 인색하다보면 비난이 돌아오게 되는데. [원숭이띠] 44년 만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56년 지금 행복이 가장 소중. 68년 상대의 실수가 기회일 수가 있으니 열심히 해내라. 8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노력하자. 92년 나이 젊어도 입은 무거워야 결과가 조용할 것. [닭띠] 45년 손재수가 있으니 외출하지 않는 것도 방법. 57년 사람이 사는 곳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데. 69년 기대한 만큼 일이 잘 풀린다. 81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93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에 대한 보답이다. [개띠] 46년 앓던 이가 빠진 듯 시원하다. 58년 매화가 피었으니 곧 봄이 온다. 70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이기적으로 된다. 82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역할을 다 한 것. 94년 한모금의 물을 얻기 위해 노력을 얼마만큼 해보았는가. [돼지띠] 47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내버려 둬라. 59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준다. 71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우니 기다려라. 83년 마음을 깔끔하게 원하는 바를 기도. 95년 뭐든 복이 없으면 도로 아미타불이다.

2022-12-14 06: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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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체제 출범…'트로이카 드라이브' 경영 가속화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최 회장 체제가 개막하면서 아연과 연(납) 등 비철금속 제련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2차전지 소재와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최 부회장의 회장 승진 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1975년생인 최 회장은 고(故) 최기호 창업주의 손주이자 최창걸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내년 고려아연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40대 회장 체제가 시작됐다. 최 회장의 삼촌인 최창근 회장은 최창걸, 최창영 명예회장과 같이 명예회장직을 맡는다. 최 회장은 미국 애머스트대에서 수학과 영문학을 복수 전공하고,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현지에서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7년 고려아연에 입사했다. 이후 전략기획담당 부사장, 호주 아연제련소 SMC 사장 등을 거쳐 2019년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고, 이듬해부터 부회장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어왔다. 최 회장은 경영성과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 회장은 호주 SMC 사장으로 부임한 2014년에 회사를 흑자 전환했고, 재임 4년 만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약 940억원)을 냈다. 또 최 회장이 고려아연 대표를 맡은 3년 동안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고려아연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8년보다 각각 45%, 43% 증가했다. 최 회장이 취임하면서 '트로이카 드라이브' 경영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신재생 에너지와 그린수소, 2차 전지 소재,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사업 등 3대 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발표했다. 올해 신년사를 통해 공개된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1년 동안 부문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의 경우 호주를 거점으로 그린수소와 그린암모니아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업 등이 확대되고 있다. 배터리 소재사업은 필수소재인 황산니켈과 전구체, 동박 사업 진출을 위해 자회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단행했다. 자원순환 사업은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세계 최대 전자폐기물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리사이클 거점을 확보하고 전자폐기물 리사이클 기업인 이그니오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 여기에 이그니오가 수거할 전자폐기물을 활용하는 100% 리사이클 동박 생산을 위한 '자원순환 밸류체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취임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친환경 경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은 모든 기업의 의무이자 기회"라며 "지난 50년간 고려아연이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전 세계에 있는 트로이카 드라이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고려아연을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2022-12-14 05:39: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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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1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기업' 선정

에쓰오일은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3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됐다. 오일가스(Oil & Gas) 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에쓰오일은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모범적인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3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히고,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 목표인 최고의 수익성, 친환경 성장, 최고의 운영 효율성, 석유화학 비중 확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에쓰오일은 2021년부터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ESG 분야별 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DJSI는 미국의 금융정보 회사인 다우존스가 전 세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환경성과, 인적자본 개발, 사회공헌 등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지수다. 2022년 DJSI 월드 지수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55개 글로벌 기업 중 12.8%에 해당되는 총 326개 기업이 편입되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에쓰오일을 포함해 24개 기업이 편입됐다.

2022-12-13 19:03: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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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올해 여객 1709만명…내년 4710만명 예상"

매출 85% 늘고 영업손실 43% 줄어 2025년 코로나 전 수준 회복할듯 "올해1709만···내년 4700만 예상" 올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은 1709만명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여행객 수 대비 434% 높아진 수치이다. 내년은 4710만명 정도 될 것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전망했다. 1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감했던 인천국제공항 여객 운송 실적이 올해 반등했다. 영업손실 규모 역시 전년 대비 50% 가까이 줄었다. 방역 정책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난 결과다. 올해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등으로 항공기 운항 횟수는 지난해(13만1027회) 대비 42.9% 늘어난 18만7000회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제여행객은 1709만명이 되고 항공화물은 지난해 대비 10.8% 떨어져 301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올해 여행객 수 예측치는 방역규제 완화, 항공편 공급 증가, 해외여행 심리 회복으로 지난해(320만명) 대비 434.3%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117만명)에 비해서는 24%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항공화물은 해상운송 운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국제 항공화물 순위는 지난해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의 올해 재무실적 예측치는 매출액 9052억원, 영업이익 -5377억원으로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회복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컸던 지난해는 매출액 4905억원, 영업이익 -9377억원이었다. 내년은 영업이익이 791억원으로 올라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공사는 내년 인천공항의 국제여행객이 4710만명(2019년의 67%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수익증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루고 공항운영 정상화,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ReNewOne 2023,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공항'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항 본연의 기능 강화, 항공·경영실적 회복(RE) ▲신기술 도입·체질 개선으로 새로운 미래 경쟁력 확보(NEW) ▲전사적 역량 집중으로 항공산업 경쟁력 향상 주도(ONE) 등의 중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공항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1터미널 시설과 노후 인프라를 개선해 향후 여객 수요 회복에 대응할 방침이다. 내년 7월에는 얼굴 인식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해 여객 수속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스마트패스 서비스'가 시작된다. 또 12월에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면세점 상품 조회·구매 등을 하는 스마트면세점 서비스도 처음 선보인다. 아울러 통합안전관리정보시스템(SMIS), 미래형 통합관제시스템(iCWP) 등을 통해 안전 역량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인천공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서도 공항 운영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재도약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은 공항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신기술 도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재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2-12-13 19:00:53 허정윤 기자
<12월 13일 인사>

<12월 13일 인사> ◆외교부 ◇주 뉴욕총영사 △김의환 (전 유엔개발계획(UNDP) 반부패 선임자문관) ◆NH투자증권 ◇상무 신규 선임 △Digital고객관리본부 김봉기 △주택도시기금 운용본부 문혜경 △준법감시본부 손승현 △리스크관리본부 이경수 △연금컨설팅본부 홍국일 △Client솔루션본부 박건후 ◇전무 승진 △Wholesale사업부 이창목 △Retail사업 총괄부문 심기필 △운용사업부 이수철 ◇상무 승진 △정보보호본부 김규진 △WM법인본부 김진여 △재경2본부 송지훈 △PE본부 오광준 △전략운용본부 신동섭 △리서치본부 오태동 △경영전략본부 강민훈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최창선 ◇전보 △경영지원본부 박상호 △Retail지원본부 성종윤 ◆세아그룹 ◆세아제강지주 ◇이사보 △김정욱 △김철홍 ◆세아제강 ◇상무 △이상호 ◇이사 △조현용 ◇이사보 △김주봉 △한사진 ◆세아베스틸지주 ◇전무 △양영주 ◆세아베스틸 ◇부사장 김용진 ◇이사보 김대영 ◆세아창원특수강 ◇사장 △이상은 ◇전무 △채민식 ◇상무 △박건훈 ◇이사 △김호경 ◇이사보 △김종호 ◆세아특수강 ◇이사보 △강동균 ◆세아메탈 ◇이사 주형백 ◇이사보 이준기 ◆세아씨엠 ◇부사장 △김동규 ◆세아엠앤에스 ◇이사 △김경수 ◇이사보 △조성각 ◆세아엘앤에스 ◇이사보 △이정환 ◆세아항공방산소재 ◇이사 △장창범 ◆동아스틸 ◇이사보 △설인수 ◆한국일보 △미디어전략부문장 김주성 △미디어전략부장 김민성

2022-12-13 18:55: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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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원들 "긴축기조 유지 vs 금리인상 신중해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물가안정세를 근거로 금리인상을 중단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한국은행이 13일 공개한 '2022년도 제22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원들은 지난달 24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리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각각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하자는 위원은 2명으로, 나머지 4명은 통화정책의 우선순위는 여전히 '물가'였지만 이마저도 한명은 금리 인상이 감내 가능한지 여부도 살펴야 한다고 했다. 비둘기파(통화완화선호)의 목소리가 예전보다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금통위에선 위원들은 이견 없이 모두가 0.25%포인트 인상을 지지했다. 다만 최종금리 수준에 있어서는 금통위원 간 의견이 갈렸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 기자간담회에서 최종 금리 수준에 대해 금통위원간 의견이 많이 나뉘었다고 전한바 있다. 이 총재에 따르면 최종금리 3.5%가 바람직하다는 위원은 3명, 3.25%에서 멈추자는 의견 1명, 3.75%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2명 등이다. 의사록에 따르면 총재를 제외한 6명의 금통위원 중 2명은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한 위원은 "기조적인 인플레이션 상승흐름에 대응해 통화정책의 긴축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다양한 대내외 여건을 감안하면 그 속도는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수년간 누적된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인해 금융시장 안정과 물가안정 간의 상충 정도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해 빠른 속도의 금리인상이 금융시스템 전반의 취약성을 자극할 우려가 있어 과잉긴축 의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다른 위원은 "물가상승압력의 확대를 경계할 단계는 지났다"며 "실질소득과 구매력의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데다 금융불안의 전개양상 및 그 파급효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향후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되 신중해야 한다는 금통위원은 다수였다. 또 다른 위원은 "지난해 8월부터 올린 기준금리가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올해보다 내년에 더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함께 물가상승률의 기조적 변화가 확인된 이후에는 디스인플레이션 속도와 경기 상황을 참고하면서 지금보다 실물경제와 금융안정 부문에 대한 가중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 위원은 "내년 중 상고하저의 물가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가스요금 제외 근원물가가 하반기 이후 2%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현재의 전망이 유지된다면 국내외 경기추이와 금융안정 상황을 점검하면서 금리인상의 폭과 속도를 줄여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 기조를 지속해야 한다는 매파적(통화긴축선호) 면모를 드러낸 위원도 2명이었다. 한 금통위원은 "최근 물가가 유가, 원달러 환율 등 공급측면의 상승압력 둔화에도 근원물가 중심의 수요측 요인에 의해 상승하고 있는 점은 정책대응을 늦추지 말아야 함을 시사한다"며 "향후 물가경로에 많은 불확실성이 있고 미 연준 금리인상 속도에 따라 외환시장 불안이 재개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13 18:01: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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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방지실무위원회, 지폐 홀로그램 훼손돼 위조지폐 오인↑

위폐방지 실무위원회가 최근 위조지폐 발견현황과 위조지폐 감정 현황을 점검하고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위폐방지 실무위원회는 한국은행, 국가정보원, 경찰청, 관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6개 기관 소속의 위폐담당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폐방지 실무위원회는 위조지폐가 야간에 고령층 상인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상점, 슈퍼마켓, 노점상 등에서 많이 유통되는 만큼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폐방지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최근 발견되고 있는 정교한 방식의 위조수표 제작기법이 은행권 위조에도 활용될 수 있으므로 정보공유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홀로그램 등 중요 위·변조장치가 훼손되면서 위폐로 오인되는 사례가 빈번한 만큼 '돈 깨끗이 쓰기' 홍보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조지폐에 관한 법령에 따르면 지폐 또는 은행권을 위조 또는 변조한 자는 무기 또는 2년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또 위조통화를 취득한 후 그 사정을 알고 행사한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위폐방지 실무위원회는 "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위조지폐 제조 및 유통을 선세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3 18:01: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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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CPI 앞두고 약보합…2372.40 마감

13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62포인트(-0.03%) 하락한 2372.40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61억원을, 기관은 44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35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6%), 의약품(1.45%), 유통업(0.66%) 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1.52%), 서비스업(-0.71%), 건설업(-0.4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16개, 하락 종목은 436개, 보합 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48%), 삼성바이오로직스(0.61%), 삼성전자(0.34%) 등이 올랐고, 현대차(-2.45%), LG에너지솔루션(-1.10%), 삼성SDI(-1.08%)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06포인트(-0.01%) 떨어진 715.1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2억원을, 기관이 3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6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2.08%), 출판매체(0.97%), 제약(0.95%) 등이 상승했고, 기타제조(-5.12%), 오락(-2.62%), 디지털(-1.3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93개, 하락 종목은 727개, 보합 종목은 12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리노공업(1.87%), 셀트리온제약(1.85%), HLB(1.22%) 등이 올랐고, 스튜디오드래곤(-3.94%), 펄어비스(-3.35%), 엘앤에프(-0.76%) 등이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확대되며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며 "다만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의 CPI, FOMC 등의 주요 경제 이벤트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됐고, 외국인의 매도세도 확대돼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 내린 1306.0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3 17:38:0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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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맞손

한국동서발전과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본사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지자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주도해 공공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성을 강화한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신비즈니스 모델이다. 협약체결로 동서발전은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주민·지자체·공기업이 함께하는 공공주도 풍력·태양광·에너지효율화 등 사업 개발에 힘을 모으게 된다. 경상북도 동해안은 바람 자원이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동서발전은 경주부터 양양까지 '2.5GW 동해안 윈드벨트(Wind Belt)'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결하고 있으며 발전공기업인 동서발전의 풍력발전사업 경험과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지역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은 상생협력이 필수"라며 "공공기관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공공주도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3 17:37: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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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CPI 앞두고 관망세 지속

암호화폐시장이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5%(21만5000원) 하락한 2260만3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62%(2만7500원) 상승한 16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5% 상승한 1만7141달러, 이더리움은 1.18% 상승한 12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시장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올 10월 CPI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CPI 개선에 대한 낙관론이 나왔으나 아직은 신중론이 우세하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폭을 기존 0.75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내놓을 내년 금리 전망치도 주시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7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27·공포)과 동일한 수치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2-13 17:11: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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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천안중앙시장 찾아 "사회가 아무도 모르게 공포감에 젖어들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윤석열 정부를 두고 "어떻게 만든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 자유로운 세상인데 몇개월 만에 과거로 돌아간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속으로, 경청투어' 첫번째 지역으로 충남 천안중앙시장을 찾아 "우리 사회가 아무도 모르게 공포감이 젖어들고 있다. 혹시 이야기하다 잡혀가는 것 아닐까, 압수수색 당하는 것 아닐까, 오죽하면 월드컵 심판이 사고를 치니 압수수색하자는 댓글이 올라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는 어머니처럼 포근해야 하고 외부로부터 나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강한 아버지 같아야 한다"면서 "국가가 지금은 혹시 나를 때리지 않을까, 혹시 나를 꼬집지 않을까, 혹시 나를 해코지 하지 않을까 걱정하게 하는 존재가 돼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다. 질식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도록 막는 힘은 국민 안에 있다. 여러분이 막아주셔야 한다"며 "이제는 우리가 행동해야 한다. 이제는 우리의 권리와 미래를 지키고 개척해야 한다. 이렇게 희망없이 앉아 있을 수 없지 않나"라고 그를 중심으로 몰린 인파에게 물었다. 이 대표는 "우리가 만들고 싶은 세상은 우리가 제시하고 가꿔가야 한다"며 "강자들이 일방적으로 횡포를 부리는 사회가 아니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기회를 누리는 그런 공동체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주장했던 기본사회를 언급하며 "국민의 기본적인 삶이 모든 영역에서 보장되는 기본사회로 가야한다"며 "산업사회를 넘어서 복지국가로 향해 갔듯이, 이제 복지국가를 넘어서 기본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기본적인 주거, 교육, 일자리, 공공서비스, 소득이 보장돼서 노후에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노인이 돼서 가장 높은 자살율 속에 방치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는 나라 할 수 있겠죠"라며 군중의 함성을 유도했다.

2022-12-13 16:26: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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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후 첫 연말, 유통가 키워드는 '홈파티' & '뷰티'

유통업계가 연말 모임 시즌을 맞아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 유통가 연말 프로모션 키워드는 고물가에서 비롯한 '홈파티'와 임박한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를 대비한 '뷰티 선물'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엔데믹 후 첫 연말이지만 올해도 연말 홈파티 트랜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중이다. 급등한 외식물가 대비 식재료 물가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 중이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5.0% 오르며 전월(5.7%) 대비 상슥폭이 둔화했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폭이 축소 되면서 상슥폭이 꺾였다. 반면 외식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했다. 올해 1월 5%대로 시작한 외식물가는 지난 9월 9.0%를 기록한 후 계속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유통가는 실속있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지향하며 '가성비'를 앞세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1번가는 22일까지 '해-삐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6개 테마 1000여 개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11번가 측은 "계속되는 외식물가 상승 여파로 레스토랑 대신 집에서 홈파티, 혼파티(나홀로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홈마카세' 트렌드로 인기가 높아진 프리미엄 식재료 등을 산지 생산자와 협업해 선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메리키스마스' 기획전을 연다.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인테리어 소품과 선물, 파티 음식 등 380여종을 특가 판매한다. 카테고리별 최대 12% 할인쿠폰 이벤트도 연다. 웹시트콤과 라방 등 영산 콘텐츠와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전용 쿠폰 혜택도 준비했다. 특히 13일부터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 TVON을 통해 진행하는 다양한 연말 먹거리 프로모션을 크게 준비했다. 마켓컬리도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빕스 바비큐 폭립 오리지날', '오스테리아 샘킴 부라타치즈 토마토 파스타' 등 간편식과 '로얄코펜하겐 스타 플루티드 양식 세트' 등 테이블 웨어까지 컬리가 분석한 연말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큐레이션 제품을 추천한다. 세븐일레븐은 1년간 준비한 '2022 최종결산 와인 성지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내 최대수량의 샴페인 행사를 필두로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유명와인을 엄선하고, 가성비 넘치는 데일리와인과 겨울시즌 와인까지 약 50종의 차별화 샴페인과 와인을 준비했다. '12월 주말엔 샴페인파티' 이벤트를 열고 12월 한 달간 금~일요일에는 행사 카드 결제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이번 기획전은 1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심사 숙고해 준비한 만큼 모든 와인 애호가들의 취향저격을 목표로 지난 연말,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던 샴페인을 비롯해 다채로운 와인을 준비했다"며 "올해는 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역대급 물량과 구색을 준비했으니 세븐일레븐과 함께 로맨틱한 와인 파티를 기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말이면 빠질 수 없는 선물 관련 프로모션도 다양한 가운데 올해는 특히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가 임박해 뷰티, 패션 관련 상품 매출이 여느 때보다 높을 거라는 예측이 많다. 정부는 지난 9일 이달 말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로드맵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업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연말 시즌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과 나를 위한 선물 등 패션과 명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마스크 완전 해제 조치가 가시화 되면서 관련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롯데온은 18일까지 뷰티, 명품, 패션 전문관이 총출동하는 '온앤더위크'를 진행한다. 각 전문관은 이번 겨울 시즌 및 연말 선물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홀리데이 에디션을 포함해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에서는 '해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프라다, 몽클레르 등 인기 명품을 모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도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유아동·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중심으로 '원더풀 홀리데이 위드 SS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더 기프트 가이드 매지컬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통해 휴고보스, 가니, 르라보, 디오르뷰티 등 백화점 인기 뷰티·패션잡화 브랜드 상품에 적용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022-12-13 16:24: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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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구글플레이, 인디게임 개발사 그룹인터뷰 개최...공통 애로사항 "언어장벽"

구글플레이가 잠재력있는 소규모 인디게임 스튜디오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구글플레이는 13일 서울 강남 파이낸스센터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Indie Games Accelerator 2022 Graduation Ceremony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국내 인디게임 4개 개발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구글플레이의 인디 게임 액셀러레이터는 잠재력있는 세계 각국의 인디 게임 개발자와 소규모 스튜디오들의 성장과 개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주간 멘토 및 업계 전문가의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액셀러레이터 2022 프로그램에는 ▲디앤드컴퍼니(대표:정민길, Find All 3D 퍼즐 숨은물건 찾기) ▲드레이크마운트(대표: 주재학, 흑마검사 키우기) ▲호잇스튜디오(CTO: 양승훈, 죽음의 바다-방탈출 퍼즐 어드벤쳐 미스테리 스토리 게임) ▲제정신 스튜디(대표: 정재현, 오메트로 블로썸: 서울, 좀비, 지하철) 등 국내 4개사가 우수 인디 게임사로 선정됐다. 이에 구글플레이는 10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앞서 4개 게임사들의 각 대표가 직접 미디어 라운드에 참석해 수상 소감과 인디게임의 현 주소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 따르면 인디게임사 대표들이 이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언어'라고 했다. 대표단은 "미팅이나 멘토링의 경우는 구글에서 전액 지원을 해줬지만 프로그램 내 수업에서는 다른 나라 개발사들도 많았던 탓에 실시간 통역이 힘들었다. 추후 원할한 인디게임 개발을 위해서는 영어를 잘하거나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사업적으로는 일하는 방법과 퍼블리셔와 소통하는 방법을 도움받았다. 좋은 게임과 방향성을 동시에 성공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12-13 16:24: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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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드 코로나 전환에 中 리오프닝 관련주·ETF 훨훨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와 중국에 투자하는 ETF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년간 '제로 코로나' 정책을 이어온 중국이 최근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리오프닝 관련주에 속하는 화장품·면세·여행 관련주가 크게 상승했다. 화장품 관련주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지난달 초에 비해 45.09%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코스맥스와 LG생활건강의 주가도 각각 46.94%, 37.06% 올랐다. 이밖에도 면세, 여행, 카지노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호텔신라의 주가는 지난달 초 대비 21.69% 올랐으며, 여행관련주인 노랑풍선, 하나투어,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지난달 초에 비해 각각 23.85%, 11.74%, 22.89% 상승했다. 13일에도 효성티앤씨가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 기대감으로 전일 대비 6.13%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의 상승세에 더불어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크게 올랐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경기침체 가능성 등에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방역 완화 기대감에 소비 관련 테마 ETF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는 지난달 초 대비 100.56% 상승했다. 같은 기간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69.20%), KBSTAR 차이나항셍테크(33.96%), KODEX 차이나항셍테크(35.09%), KBSTAR 중국MSCI China(H)(31.66%), ACE 차이나항셍테크(34.42%)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방역 정책 완화로 인해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와 ETF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원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제를 옥죄오던 두 가지 매듭인 방역정책, 부동산규제가 드디어 풀리기 시작했다"며 "단기적으로는 소비재 섹터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겠지만, 추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한다면 눌려있던 산업재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류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해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방역 완화에도 중국경제가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 증시의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강력한 방역 규제가 소비심리 급랭을 유발했던 요인이라는 점에서 방역 정책 완화는 실물과 금융시장 입장에서 긍정적 요인"이라면서도 "즉각적인 소비와 실물경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데, 이는 겨울철 신규확진자 수 급증과 소비재원·소득 여건의 상대적 부진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3 16:22: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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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깨려는 세력과 절대 타협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자유민주주의를 깨려는 세력은 끊임없이 거짓을 반복해 선동함으로써 대중을 속아 넘어가게 하거나, 통하지 않으면 폭력으로 겁주려 한다"며 "이런 세력과는 절대 타협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의 마무리발언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법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제도"라며 "민주주의와 공화주의라는 것도 법치에 의해 발현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법 위반 사태에 책임을 물을 국가가 이를 게을리한다면 우리 사회의 자유를 부정하는 것이자, 사회적 약자를 방치하는 것"이라며 "정치 출사표를 던졌을 때부터 자유와 연대를 강조한 것은 한국사회가 자유의 가치를 너무 오래 잊고 살았고, 자유를 무시하는 사회 현실이 많은 약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국가를 정상 궤도에서 이탈하게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그건 국가가 아니다"며 "자유민주주의 지키려면 진실을 중시해야 한다. 선동가가 아닌 전문가에게 국정 맡기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의 공동체 기본 가치가 자유라는데 동의하는 사람들과는 협치나 타협이 가능하지만, 자유를 제거하려는 사람들, 거짓 선동과 협박 일삼는 세력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의 책무이기도 하다"며 "자유를 지키고 법치를 확립하는 것은 사회질서 유지뿐만 아니라 안보·경제·과학·교육·사회·문화 등 모든 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국정의 최고 가치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12-13 16:21:4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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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3당, "與 복귀 의사 없을 시, 내일부터 본격 국조"

야3당이 13일 "오늘 중으로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이) 국정조사 복귀 의사표명을 하지 않을 시, 국조 일정과 증인 채택에 대한 모든 권한을 야3당에 위임한 것으로 이해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국조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선언했다. 용산 이태원 참사 국조 특위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여당과 자료제출에 협조하지 않는 정부를 규탄했다. 여당 소속 국조 특위 위원들은 지난 11일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가결된 것에 항의하며 전원 사퇴했다. 특위 야당 측 간사를 맡은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은 야3당이 요구한 60일의 국조 기간을 45일로 줄인 것도 모자라, 국가 예산을 인질 삼아 이태원 참사 국조를 지연시키며 20일째 제대로 된 일정 협의조차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12월 1일, 국조 특위에서 유가족과의 간담회를 열었지만 국민의힘 위원 7명 중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국민의힘 위원들은 유가족이나 생존자가 청문회에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출석하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에선 국정상황실과 위기관리센터 현장조사를 결사반대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도대체 무엇을 감추려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불성실한 자료제출을 규탄하며 "이번 참사의 책임자는 대부분 국가기관에 소속된 공무원이다. 이에 정부의 자료 협조 없이는 사전예방, 현장 대응, 이후 수습 과정에서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는 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특위의 자료 제출 요구에 ▲수사·감찰·보안 등의 사유로 제출 거부 ▲자료 제출이 아닌 법적 근거 없는 열람 조치 ▲불성실한 자료 제출 등으로 특위 활동을 국조를 모면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으로는 법이 보장한대로 주무부장관에 대해 출석해 해명하도록 하거나, 관계자에 대한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자료제출 거부, 근거 없는 열람 조치에 대해선 예외를 두지 않고 위원회 의결로 고발해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익숙한 모습이다. 이쯤되면 악질적인 상습범"이라며 "'선(先) 예산처리, 후(後) 국정조사'라는 합의 정신에 기반해 합의를 해 놓고도 자신들이 필요할 때마다 합의사항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예산은 나 몰라라 하면서 해임건의안과 국정조사에만 날짜를 못박고 협박하는 모습을 보이면 보일수록 국정조사의 동력만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22-12-13 16:19:44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