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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전국 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최우수'

국립부경대학교 행정복지학부 학생팀이 제20회 전국 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경대 행정복지학부 모의국무회의 준비위원회는 최근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세종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역 균형 발전, 균열과 균형 사이의 갈림길'로 전국 참가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생들은 국정의 기본 계획과 정부의 주요 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는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국무회의를 통해 국정의 기본 계획과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 및 의결 과정을 이해하고 정부 활동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경대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고려대 팀(가상자산 규제에 관한 안건)이 금상, 서울과학기술대 팀(디지털 정부 전환에 관한 논의)이 은상, 이화여대 팀(노동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이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경대 행정복지학부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역대 4차례에 걸쳐 최우수상을 받는 등 매년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2-12-12 14:44: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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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자료집 제작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운영 자료집 '소소한 우리들의 주제가 있는 수업이야기(소우주)'를 제작·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실제 수업에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업 운영 방법과 블렌디드 교실 활용 수업에 대한 나눔을 공유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관내 '모락모락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 중심 수업을 위한 모이는 즐거움(樂), 공동사고를 모으는 즐거움(樂) 수업연구 지원단' 교사 8명을 집필 위원으로 위촉해 이 자료집을 개발했다. 자료집은 ▲클로버노트, 패들렛 등 다양한 앱을 활용한 토의 수업 ▲파이슨(Python)을 활용한 확률의 개념 ▲니어팟 활용 능동적 읽기 등 다양한 교과의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지도안 및 자료로 이뤄졌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자료집을 활용한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3시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관내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수업 공감 축제'를 운영한다. 또 수업나눔 네트워크를 개설해 활동지 등 추가 자료도 나눠줄 예정이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료집 제작에 힘써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료집은 학생 중심 살아있는 수업 운영을 통한 학력향상과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2 14:44: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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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상 수상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9일 전했다. 시는 100개의 마을이 참여해 '내 마을을 내일, 내 집처럼 가꾸자'는 목표로 마을의 특색을 살린 벽화 그리기, 문패 달기, 꽃밭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읍면동과 마을에서는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기업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 광양시는 우수상을 받았다. 마을 단위 평가에서도 수상 기록을 이어나갔는데 광양읍 점동·호북마을, 옥곡면 명주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마을별로 내년 사업비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읍 점동마을은 포스코케미칼과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정마을, 사라실예술촌과 연계해 구봉산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관광지 코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광양읍 호북마을은 광양의 특산물인 매실을 벽화에 표현했으며, 주변 카페에서 개인이 직접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는 등 마을 경관을 주민이 함께 개선하고 있다. 옥곡면 명주마을은 남녀노소 모두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이 사업으로 마을회관 앞 교통사고 및 불법주차 차량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에도 자원봉사자 인력 활용, 우수마을 인센티브 제공 등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1~2025년 전남 22개 시·군 3,0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2022-12-12 14:44:1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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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수시 합격생 학과 적응 프로그램 운영

부산가톨릭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유통마케팅학과, 노인복지보건학과 등 3개 학과는 지난 10일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을 초청하여 학과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컴퓨터정보공학과는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체험 프로그램, 유통마케팅학과는 SNS 콘텐츠 기획 체험 프로그램, 노인복지보건학과는 노인인지활동 도구 및 착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과 체험 외에도 학생생활관, 제2교정, 중앙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학교 시설 투어를 하면서 합격생들의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노인복지보건학과에 합격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규리 학생은 "우리나라는 현재 급격하게 노령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노인 전문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비전도 있을 거라 생각하여 지원했는데 다행히 합격했다"며 "노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본인이 합격한 학과에 크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통마케팅학과장 옥정원 교수는 "우리 사회의 전 분야가 많이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학과 이름만으로는 어떤 비전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고등학교 재학 중에 이루어지는 진로 교육도 중요하지만 관심 학과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3개 학과의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한 컴퓨터정보공학과 원성현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의 학생 선발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고, 입학 후 적성이 안 맞아서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일이 없기 위해서는 대학은 최적화된 진로 지원 및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서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최초 합격한 학생들은 12월 16일부터 4일 동안 자신이 합격한 대학 중 1개에 등록해야 하며, 대학은 12월 20일부터 미충원 인원만큼 현재 후보로 합격한 학생 중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합격자를 발표한다.

2022-12-12 14:43: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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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과 간담회 개최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청년농업인과 농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해 청년농업인이 행복한 부농하동을 만들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동군 4-H회 회원,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각 부서 과장, 담당주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내년도 하동군 농업정책 방향과 각종 농업인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영농현장에서의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끊임없이 꿈꾸고 성장하는 하동다움의 농업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이종석 4-H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품질 고급화와 균일화를 위한 체계적인 영농기술지원과 영농 규모화, 창업농 지원 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청년농업인들이 하동에서 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4-H 회원인 김구연 도의원은 현재 경남도의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청년농업인들이 상부상조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치용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정책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개선해 농업현장에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수립하겠다"며 "그리고 청년농업인이 지역의 새로운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12-12 14:42: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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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공공일자리 사업 1814개 추진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자립 강화를 돕고 사회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공공일자리 사업 1814개를 선정해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와 '서울형 뉴딜일자리' 크게 두 개로 나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생계 지원적 관점에서 인식됐던 공공일자리 사업의 재원 투입 효과를 높이고, 실제 기업과 시장에서 필요한 일자리 수요를 확보해 취업 연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우선 시는 지하철 이용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심일자리 사업에 855명을 투입한다. 시는 출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도가 높은 29개 역사에 2인 1조로 활동할 225명을 배치하고, 퇴근·야간 시간대 지하철 안전 강화를 위해 265개 전 역사에 안전 인력 63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혼잡한 지하철역에서 밀집도를 분산하고 환승통로, 진입계단 등 안전 공간을 확보하는 임무를 맡는다.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역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1633개 사업에 6840명이 참여하는 안심일자리 사업도 운영한다. 사업 참가자들은 긴급복지 가정발굴,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등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취약계층이다. 상·하반기 각 5개월 20일간 1일 5만8000원(1일 6시간 근무 기준)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약자동행형 74개, 경력형성형 107개를 포함 총 181개 사업에서 1978명 규모로 운영한다. 사업 참가자들은 서울형 키즈카페 돌봄인력, 독거어르신 케어매니저, 중장년 경력전환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미취업 서울시민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1년 동안 경력을 쌓으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157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내년 1월 9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2-12-12 14:42: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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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 지속…시장 불안감 지속 영향

오는 13~14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1300원을 웃돌고 있다. 한 때 1440원까지 급등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안정세를 보이면서 1290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강달러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미 노동부는 미국의 11월 PPI가 전월보다 0.3%, 전년 동월보다 7.4% 올랐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7.2%)를 웃돈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 5개월 연속 둔화세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로는 석 달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전망을 넘어선 생산자물가지수 수치에 대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착화돼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을 찍고 하강)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것이다. 통상적으로 원·달러 환율 등락폭은 5원 안쪽에서 움직이지만 최근에는 10원에서 많게는 20원까지 움직이는 폭이 커졌다. 지난달 11일 원·달러 환율은 하루 새 59.1원이나 급락(원화값 급등)하면서 2008년 10월 30일(-177원) 이후 14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 이후 지난달 12일(-36원), 24일(-19원), 29일(+13원), 지난 1일(+19.1)7일(+16원)까지 등락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와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 등의 불안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이 판단이 수시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내년 환율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준이 이달 FOMC 회의에서 속도조절을 할 것으로 시사했지만 내년도 인상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의 경기 반등 역시 내년 하반기는 돼야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홍철 D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환율 전망치를 1분기 1330원선에서 4분기 1270원선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 반등에 따른 수요 증가로 우리나라 수출 감소세가 저점을 찍고 다시 반등하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는 겨울철 에너지 수입 증대에 따른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 연준의 통화긴축 경계감 연장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내년 하반기 들어서는 미국과 다른 나라들의 금리 격차 축소, 중국 경기 회복세 등에 환율이 하락폭을 키우며 분기 평균값이 1200원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2-12 14:41: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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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 우수프로그램 분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광양시가족센터가 지난 8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전국가족센터 소통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프로그램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전국 244개 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우수사업과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수상하게 됐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교류를 통해 '경험'하면 '이해'가 되고 나아가 '인정'이 되는 과정에, 본 색동나무 인형극팀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화두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이 시민과 다문화가족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인형극팀 색동나무'를 구성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기획해 대상에 맞는 다양한 버전의 인형극으로 문화 다양성을 전하고, 다양한 가족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는 광양에 거주하는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가족 상담, 가족문화, 가족 돌봄, 취약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12-12 14:41:5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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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9년째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무료 배포…2014년부터 총 2만권 배포

매년 장애 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동화책을 발간하는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9권째 동화책 '루리의 우주'를 발간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장애인식 개선 동화책 3500권을 전국 어린이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장애인식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발간한 동화책 '루리의 우주'는 우수 아동 문학상인 웅진주니어 문학상과 마해송 문학상 등을 수상한 황지영 작가가 글을, 원정민 동화 전문 작가가 그림을 담당했다. 루리의 우주는 휠체어를 타는 주인공 두나가 친구 루리의 꿈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루리의 꿈에서는 장애인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는 사회 구성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배포하는 동화책은 총 3500권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 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이달 중순부터 전달한다. 사회공헌활동 협력기관인 푸르메재단과 이 기관 후원자들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 9년 동안 현대모비스가 기부한 동화책은 2만권이 넘는다. 현대모비스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동화책 제작 및 보급활동과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6대 사회공헌활동 주제 중 하나인 이지무브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들에게 맞춤형 휠체어나 자세 유지 기구를 비롯한 이동편의 장치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여행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다는 데 착안해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이동 도우미로 참여하는'힐링캠프'라는 가족 여행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기도 했다.

2022-12-12 14:39: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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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ESG 역량평가 향상 기대도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정보보안 역량을 공식 인증 받았다. 12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케미칼 김주현 기획지원본부장과 인증기관인 BSI Korea 임성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 ISO27001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정보보호정책, 자산관리, 운영보안 등 14개 영역 114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양·음극재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생산, 연구, 관리 전반의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지속 운영·관리역량을 구축했다. 특히 중요 정보에 대한 보안·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적사항 없이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제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안역량을 공인 받으면서 고객사 및 파트너사의 요청에 원활히 대응하는 한편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국내외 주요 평가기관의 ESG 경영 역량에 대한 평가 향상도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부터 정보보호 공시 포털에 정보를 공시하는 등 투명하고 안전한 정보 이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보보호 공시는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해당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의 관련 현황을 일반에 공개하는 제도이다. 포스코케미칼 정보보호사무국 담당자는 "국내외 핵심기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ESG 관점의 보안체계를 조성할 것이며, 운영 및 정보기술(IT/OT) 보안 인프라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12 14:3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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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 차 더 벌어진다…중기·자영업 한계 우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3~14일 열리는 회의에서 기준금리 0.5%포인트(p) 인상이 유력하다. 이렇게되면 한미 금리차가 커져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물가상승이 지속돼 한계상황으로 내몰리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금융업계는 미 Fed가 한국시각 15일 새벽 기준금리를 0.5%p 인상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기준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투자자의 74.7%는 기준금리가 0.5%p 인상할 것으로 보고, 25.3%는 0.75%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제롬 파월 Fed 의장도 "이르면 12월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금리인상 자체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며 "물가안정을 회복하려면 한동안 제한적인 수준에서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4차례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해 속도를 높였다면, 금리인상 폭을 낮춰 인상하겠다는 설명이다. ◆美 0.5%p 인상땐 韓 금리인상 불가피 미국 Fed가 금리를 0.5%p 인상해 기준금리 상단이 연 4.5%가 될 경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3.25%와의 격차는 1.25%p로 벌어진다. 한국은행이 설정한 한미 금리차 마지노선 1%p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한미 금리차가 커지면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자산가치 하락을 우려한 외국인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대거 빠져나갈 수 있다. 또 원화가치 하락으로 수입물가가 크게 오르면 국내 소비자물가는 더 출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내년 1월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지난 11월 0.25%p로 금리폭을 조정해 인상한 이유는 앞으로 경기둔화 정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환부문의 리스크가 완화되고, 단기금융시장이 위축된 점을 고려했다"고 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크게 올라(원화값 하락) 1310원 안팎을 오르내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10일간 자산유동화증권(ABS)를 제외한 회사채 발행액은 1조3458억원이다. 상환액은 1조719억원으로 2739억원 순발행했다. 지난달 6800억원 순상환 국면이 이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단기금융시장이 안정돼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한계 중소기업, 자영업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한계상황에 내몰리는 중소기업, 자영업자가 늘어날 수 있다. 한국은행의 '11월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기업대출은 전달보다 10조5000억원 늘어난 119조7000억원으로, 통계속보치 작성을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금리 5% 이상 대출비중이 69.5%에 달한다. 지난해 10월(3%)과 비교해 급증한 수치다. 5% 이상 금리비중은 6월 12.3%에서 7월 20.7%, 9월 28.5%, 9월 40.6%로 급격히 상승했다. 중소기업은 접근할 수 있는 은행수가 제한적이다. 수입물가 상승으로 원자재 비용이 증가하고, 대출상환 부담이 증가하면 한계 중소기업이 늘어날 수 있다. 이미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더 빌릴 곳이 없는 자영업 다중채무자도 올해 들어 45% 증가했다. 지난 6월말 자영업 다중채무자는 41만4964명으로 지난해 말(28만6839명)과 비교해 44.7% 늘었다. 대출액도 162조원에서 195조원으로 증가했다. 금리가 오르면 연쇄 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구정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리·물가·환율·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경기가 둔화돼 한계기업 비중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이로 인해 기업 구조조정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금융기관들이 기업구조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징후기업의 구조조정과는 별개로 정책금융기관은 디지털, 친환경 등 사업재편을 추진할 기업을 발굴해 사전적 구조조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12 14:37: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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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전년 대비 4500명 증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7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자가 전년 대비 4584명(8.0%) 증가한 총 6만1676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남자는 3만2079명, 여자는 2만9597명이다. 2023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배정 대상학교는 전년과 같은 총 209교이다. 도봉고가 통폐합으로 배정 대상학교에서 제외됐으나 장훈고가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해 규모가 유지됐다. 지원자 중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844명(8.1%) 증가한 1만1273명이며,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재물과 길운이 따르는 '황금돼지해'라고 알려져 일시적으로 출산율이 증가한 2007년 태어난 학생들이 2023학년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후기고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응시 유형별 지원자를 살펴 보면 일반지원자 6만510명, 체육특기자 812명, 보훈자 자녀 126명, 지체부자유자(근거리통학대상자) 45명, 특례 적격자 183명이다. 선발 방법은 응시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부자유자는 중학교 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남녀 구분 없이 선발하며, 체육특기자와 특례 적격자는 석차백분율과 관계없이 선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을 거쳐 2023년 1월 6일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2023년 2월 2일에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에서 합격 여부와 배정학교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2 14:34: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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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 수학교사 아카데미 워크숍 진행

서울특별시교육청이 'AI시대의 수학교육'을 주제로 서울 수학교사 아카데미 워크숍을 운영한다. 13일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등교원 및 중등수학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수학교육의 중요성과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황을 공유하기 마련됐다. 진행은 ▲전문가 강연 ▲수학교육 운영 사례 나눔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 현장 전시 순으로 이어진다. 전문가 강연은 'AI시대, 수학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전 아주대 총장이자 2022 국가교육과정개정추진위원장인 박형주 교수가 맡는다. 지식의 전수가 아닌 함께 해결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교육의 방향을 안내하고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후 2022학년도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한 수학교육 사업의 운영 사례 나눔이 이어진다. ▲휘경여중의 학생의 성장과 발달로 이어지는 수학평가선도학교 운영 사례 ▲서울은정초의 실물·가상의 수학교구를 갖춘 미래융합형 수학교실 운영 사례 ▲염경중의 학생참여중심 수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수학점핑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관련 자료는 전자책으로 배포해 현장에서의 적용을 제고하고 일반화를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전국 최초로 수업 시간과 상시 연계하여 사용하도록 구축된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의 전시·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SEMM)'는 현재 3만2000여명의 학생이 사용 중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장에서의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지능정보사회에서 수학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수호(數好)프로젝트'를 실시했다"며 "수학을 더 즐겁게 배우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교육의 운영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요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2 14:34:1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