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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대학생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발굴한다

포스코그룹이 12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가나다순) 등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대학생 120여 명,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ESG 경영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학계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2021년 부터 '기업시민경영과 ESG' 를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은 기업 경영상의 실제 이슈들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대안을 마련하는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O&M, SNNC, 엔투비 등 포스코그룹의 각 사업회사 기업시민 전담조직 실무자로부터 멘토링도 받는다.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는 한 학기 동안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수행한 프로젝트별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에는 포스코그룹 해외법인에서 우수 대학생들을 선발해 포스텍에 교환학생으로 보내는 GYP(Global Young leader Program) 학생들도 참여해 인니, 베트남, 태국의 ESG 트렌드와 이슈를 발표했다. 이어진 대학별 우수 프로젝트 세션에서 ▲서울여대는 폐어망 밸류체인 형성 ▲성균관대는 기업시민 팬덤 브랜드화 방안 ▲숙명여대는 컬러강판의 전과정평가(LCA)와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방안 ▲한양대는 철강부산물 슬래그를 활용한 도시숲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경영학회 김재구 차기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포스코그룹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ESG경영 담론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급부상한 시점에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하여 선도적으로 대응한 포스코그룹의 사례는 대학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김희영 학생은 "포스코그룹 실무진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기업시민 경영과 실무를 알려주니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업시민경영에 대한 포스코그룹의 노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기업시민경영에 대해 한 학기 동안 학습하고 포스코 그룹의 관련 이슈해결을 위해 고민해준 학생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멘토링에 참여해준 현업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인 대학생 여러분들께서 기업시민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는 포스코 그룹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는 향후 보다 많은 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표준화해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 경영학 분야 석학들과 함께 '기업시민경영' 교재를 제작하는 등 '기업시민경영과 ESG'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12-02 15:50:4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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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인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 TF팀' 발대식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인가구를 종합적·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1인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TF팀' 발대식을 12월 2일 개최했다. 시가 새롭게 설치한 전담조직은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된다. 현재 관·과·소별로 분산돼있는 기능을 결합하고, 1인가구 관점에서 기존 사업들을 재구조화하며 신규사업을 발굴해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조직을 개편하고 기능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조례나 규칙 개정이 필요한 만큼, 즉시 설치가 가능한 TF 형태로 운영을 시작해 조직 개편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TF팀은 복지교육국장을 단장으로 9개 부서, 12개 팀이 참여하고 2022 경기도 1인가구 통계를 참고해 건강과 돌봄, 주거, 사회관계망, 생활안정의 4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민의견 청취 과정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인가구의 증가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시대적 현상으로 수요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정책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1인가구 증가세를 포함한 가구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TF팀을 구성하게 됐다. 1인가구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는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2 15:49: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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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경기도의원, '세대통합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국민의힘, 용인6)은 지난 1일 용인특례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세대통합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인구고령화시대에 고령친화도시 구축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발전사회 구현의 논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서종건 용인시정연구원 문화복지연구부 부연구위원은 용인시를 비롯한 전 세계가 고령화가 심화하여,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고 제언했다. 따라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활동적인 노화 등을 지원하는 도시 구축을 제언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친화도시는 다양한 나이의 건강, 복지, 신체적 여건에 적합한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해외 사례를 제시하며 세대 통합적 접근을 강조했다. 이에 용인시는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본 지침으로 삼아 조례를 제정했고, 세대 통합을 위한 접근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춘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관련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은 증가하는 노인을 생산가능 인구로서 미래 발전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통합적인 접근으로 고령친화도시의 다양한 분야로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용인시의 "AI 순이"를 비롯한 첨단 ICT를 활용한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리적, 지역적 특징에 맞도록 구성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에 도전하는 자원 구축이 필요하고, 예비 노인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고령친화도시에 가입한 수원시, 부천시, 성남시, 의왕시를 벤치마킹하고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하승진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다양한 노력이 있으나, 구체적일 필요가 있다며, 여러 업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인구 증가 추세이지만, 운영비를 고려하여 복지 시설을 늘리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상과 소통하고 현대 생활에 적응하도록, 비대면 원격을 통한 노인복지를 도입하거나 즐김터와 이음터처럼 거리가 멀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무엇보다 노인 자아실현을 돕는 복지로서 노인 일자리 확대를 제안했다. 특히 초기치매환자의 경우 인식개선을 위해 기존 시설을 증·개축하는 등 치매자유마을 건립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재규 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 지회장은 경제성장과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노인 인구와 관련 복지 수요도 늘었다며 3가지 제안을 언급했다. 첫째, 노인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위한 디자인 설계와 편의시설 도입으로 고령친화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고 제언했다. 둘째, 노인이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도록 인프라 및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셋째, 노인들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하도록 저상버스 도입을 요구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이상철 동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정부의 행·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문제 감소를 위해 등장한"Age-friendly City"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을 포함하는 친화적인 도시라며, 고령친화도시는 잘못된 개념임을 강조했다. 이에 시민의 보건복지 안전 증진, 도시 생산력 제고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 세대 간 사회통합 등 기대효과를 제언했다. 무엇보다 용인시만의 특별한 전략으로, 용인시장이 실질적인 추진단장을 맡고, 부서별로 TF 구성하며, 시민들을 위한 행복하고 역동적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비전, 전략 방향,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환경 조성, 맬슬로우의 욕구위계설에 따른 중장기 로드맵 구성 등을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지미연 위원장은 "결국 궁극적인 것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은 어느 한 부서, 한 분야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다"라고 말하며, "바로 내 주변에 가까이 있는 얘기이고, 이것을 어떻게 우리가 현실화시키고 정책적으로 도모를 해서 예산에 담느냐 하는 일이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예산이나 정책에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고준호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철현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동현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정경자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용인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에 관심있는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22-12-02 15:49: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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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입학생 전원 장학금 지급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학과는 3개 학부 17개 학과로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다. 원광디지털대에는 약 30여 개의 풍부한 교내 장학제도가 있어 2022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재학생 10명 중 약 6명은 전액장학금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교내장학금뿐 아니라 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국가장학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장학금도 신설했다.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개교 20주년 장학금은 앙코르 해 내년에도 입학생 전체에게 20% 장학금을 지급한다. 원광희망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8회 수혜가 만료된 입학생이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업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SOLO 가장 장학금은 솔로가장으로서 동거인(25세 미만의 자녀 또는 65세 이상의 부모)를 부양하는 입학생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수업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1인가구 장학금은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장학 혜택으로 만 20~30세의 1인 가구 학생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수업료 2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입학에 관심 있거나 희망하는 예비 입학생을 위해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진행되는 입학설명회는 ▲대전캠퍼스(13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14일) ▲대구캠퍼스(15일) ▲서울캠퍼스(19~20일) ▲광주캠퍼스(21일) ▲익산캠퍼스(22일) 순이다. 입학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원광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2 15:45: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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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바닥은 어디? 통화정책·경기침체 여전히 불안! 내년 다시 오를 가능성↑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환율이 앞으로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하락이 추세적 하락 전환이라는 전망과, 미 긴축 속도도절에도 최종금리 수준이 예상보다 높아지며 다시 1400원대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2일 서울 외국환 중개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9.1원 내린 1299.7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 5일(1298.3원) 이후 4개월 만에 13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고점(1444.2원) 대비 10.0%나 하락한 수준이다. 환율은 지난달 29일 13.6원, 30일 7.8원, 1일 19.1원 내리면서 3거래일 동안 40.5원이나 하락했다. 최근 환율 급락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 고강도 긴축 우려에 114선을 넘어섰던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최근 104선으로 내려왔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앞서 워싱턴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서 강연을 통해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제약할 수준에 근접했다"며 "빠르면 12월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최종금리가 9월(4.6%) 회의 당시 생각했던 것보다 높아질 수 있다"며 "상당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해 금리 인상은 고수했다. 내년도 기준금리가 5%를 넘어설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최종금리 상향 가능성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속도조절에 더 초점을 맞췄다. 그만큼 시장은 정책당국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 보다는 경제 성장과 금융시장 경색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고 인식한 것으로 판단된다. 금리인상에 따른 효과가 실물 경기에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연준이 속도조절을 꺼냈다는 것 자체가 정책 당국의 시선이 바뀌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13~14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지만, 시장의 관심은 최종 금리가 얼마인지, 앞으로 몇 차례 더 인상할 지로 옮겨가고 있다. 12월 FOMC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후 내년 0.25%포인트 인상으로 둔화되더라도 인상 횟수가 늘어난다면 위축 심리가 커질 수 있다. 이날 공개되는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와 파월 의장의 발언 등에 따라 달러화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9월 FOMC 점도표에서는 내년 최대 상단이 4.75~5.0% 였는데 시장에서는 5% 이상의 정책금리가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미국 경제 지표들은 혼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노동시장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라 연준의 최종금리 수준이 시장 예상보다 높을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반면 ISM 제조업지수가 기준선(50)을 하회하는 등 제조업 생산활동은 둔화되고 있어 금리 인상에 부담을 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1300원 선 아래로 내려간 환율이 추세적 전환이라는 전망과 1400원을 다시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환율이 더 하락할 것으로 보는 측에서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금리 인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환율이 오를 것으로 보는 측에서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인 데다 경기침체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환율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과도하게 오버슈팅한 측면이 있었는데 정상으로 되돌림 되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다"며 "최근 발표된 미 물가지표나 베이지북 등에서 피봇(정책선회)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어 환율이 앞으로도 계속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국내 무역수지가 개선되지 않고는 있지만 수출입 물가에서 교역조건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원화 가치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글로벌 경기 침체도 크게 대두되고 있어 조만간 금리 인하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12월에는 1300원 수준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1200원대로 들어서는 등 1200원대 초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반면, 내년 미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크고, 미국 경기 침체로 안전자산 수요도 커지면서 1400원대를 다시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속도조절 기대가 달러가 약세를 끌고 온 부분들이 있는데 아직 연준의 최종금리 수준에 따른 불확실성이 크고 긴축도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서의 안전자신 수요 측면에서 달러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어 아직 추세 전환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화 강세를 아직 안심하기는 힘든 상황이고, 금리 인상폭 둔화는 기정 사실화 됐지만 인상이 언제 마무리 되고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냐로 시장의 관심이 바뀌고 있다"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남아있고, 경기침체가 불안심리 자극해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질 수 있어 원·달러 환율이 내년 초 다시 1400원으로 오를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02 15:45:29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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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군함도 강제징용 재차 부인…"조선인 차별 없었다"

일본 정부가 하시마(端島·군함도) 탄광에서의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에 대한 미흡한 설명을 보완하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요구에 '차별은 없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2일 산케이신문,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날까지 제출하도록 한 세계문화유산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 보전상황 보고서에서 전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설명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정부는 조선인 노동자에 관해서는 "징용은 모든 일본 국민에게 적용됐다"고 명기, 당시 조선인을 같은 일본 국민으로 취급했음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조선인 노동자와 관련해 일본이 전시 중 노동력 부족에 빠진 상황을 지적한 뒤 국가총동원법에 근거한 국민징용령은 모든 일본 국민에게 적용됐다고 지적했다. 한국 등에서 군함도를 나치·독일 수용소와 동일시하는 주장이 있는 데 대해서는 "나치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해외 지식인의 견해 등을 소개하며 종전과 같이 부인했다. 또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 정부의 군함도 설명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담은 결의를 채택한 데 대해서는 '진지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이어 출처가 분명한 자료와 증언을 토대로 군함도의 역사를 차세대에 계승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산케이신문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 보고서는 영문 형태의 500쪽 이상 분량으로, 조선인 근로자의 설명 외에 군함도 정비와 다른 유산 보전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조만간 유네스코가 보고서를 공개해 내년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심의될 전망이다. 201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은 하시마 탄갱 등 전국 8개 현의 총 23개 시설로 구성됐다. 한국 측이 군함도와 관련해 "의사에 반해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게 된 많은 한반도 출신들이 있었다"고 반발하자, 일본 측은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본은 군함도의 역사를 알린다는 목적으로 2020년 도쿄 신주쿠에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설립했으나,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해 7월 조선인 근로자에 대한 설명이 미흡하다며 강한 유감을 담은 결의를 채택하고 올해 12월1일까지 상황을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2022-12-02 15:45:17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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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굴기, 선봉장 '비야디'…한국시장 주도권 확보 전망

BYD(비야디)가 중국 '전기차 굴기(전기차로 우뚝 일어섬)'의 선봉에 나서고 있다. 비야디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전기차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자국내 1위 전기차인 폭스바겐을 제치고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중국은 전기차를 통해 세계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향후 한국 시장에서 국산차와 경쟁할 전망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15만2863대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83% 늘어난 수치다. 주목할 점은 비야디 판매량이 이전 전기차 1위였던 폭스바겐을 넘었다는 사실이다. 폭스바겐은 같은 기간 14만3602대를 판매했다. 폭스바겐은 1982년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후 1984년 상하이자동차와 합작사를 설립해 현지 공장에서 생산에 나서며 중국에서 사실상 국산 브랜드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2003년부터 자동차를 양산하기 시작한 비야디가 폭스바겐을 꺾는 데는 2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특히 비야디는 판매 차종이 전기차와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뿐이다. 비야디를 바라보는 전통 내연기관 완성차 업체들의 위기감이 커지는 이유다. 비야디의 이 같은 급성장 배경엔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자리한다. 시진핑 주석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강조하며 미국을 뛰어넘는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중국이 힘을 쏟는 영역이 바로 신에너지차다. 중국은 전기차와 PHEV를 함께 신에너지차로 분류한다. 이 신에너지차를 중심으로 향후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을 확대해 세계 차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 때문에 중국은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 전기차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중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공급망도 보유하고 있다. 자국 기업이 전기차를 생산해 판매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비야디의 약진은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 리더인 테슬라의 지위마저 위협하 정도다. 테슬라는 최근 중국 공장을 가동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재고율을 보이고 있다. 중국초상은행홍콩법인(CMBI)에 따르면 테슬라는 10월 중국산 차량 재고 1만6002대를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가 2019년 상하이 공장을 가동한 이후 최대치다. 비야디가 내년에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며 국내 시장에서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들린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부 교수는 "배터리부터 시작해서 차량 제조까지 '원스톱'이 가능하다는 게 비야디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내년 비야디가 한국에 들어올 경우 국산차보다 가격이 싸면서 품질은 좋아 국산차 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12-02 15:45:0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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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GMU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경진대회’ 개최

구미대학교는 1~2일 양일간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2022 GMU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54개 팀이 참가해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캡스톤디자인에 47개 팀, 창업 아이템에 7개 팀이 각각 출품했다. 캡스톤디자인에서는 복잡한 조종기 대신 제스처를 통해 드론을 제어하는 작품으로,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AI전자공학전공 'AI 드론 첼린저' 팀(권희찬 외 2명, 조재한 지도교수)의 '제스처를 인식하는 AI 드론제어'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창업 아이템에서는 스마트경영과 '씽크박스' 팀(오영은 외 7명, 이창원 지도교수)이 출품한 'IoT를 적용한 전동 킥보드 헬멧 보관함'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 캡스톤디자인 금상에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우파루파' 팀의 'BUSTED 보드게임'을 비롯 은상 2개 팀, 동상 6개 팀, 장려상 10개 팀이 입상했다. 창업 아이템에서는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미올&코' 팀의 '스틱 크림팩'이 금상에 올랐고 은상 2개 팀, 동상 3개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대상 2개 팀에 상장과 상금 50만원, 금상 2개 팀에 상장과 상금 40만원이 각각 전달됐고 그외 입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창업 아이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영은 학생(스마트경영과·1)은 "전공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응용하고 지도교수님과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만든 작품이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시제품이 나오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와인앤와이와 ㈜삼원하이테크 대표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장근 구미대 LINC3.0 사업단장은 "올해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면서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고 산업화 실효성도 향상된 특징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캡스톤디자인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년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2 15:44: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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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어촌 공동체 활성화 성과발표회 개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소멸 위기에 처한 경기도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월 1일부터 5개월간 추진한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발표회를 지난 11월 30일 시화호 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진흥원의 어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어촌 공동체별로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전담 상담사를 배정해 지역 특성과 구성원들의 의견 공유를 통한 어촌 공동체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다른 공동체 사업과 차별점이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5개의 어촌계가 참여해 성과발표회에서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시상 받았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산시 상동어촌계는 "상동어촌계를 찾고, 담고,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결과를 발표했으며 어촌 마을의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충전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시흥시 월곶어촌계는 씨아이(CI, 기업 이미지 통합작업)개발, 월곶포구축제 신규 콘텐츠 발굴,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조깅하기) 활동을 발표했으며 시흥시 오이도어촌계는 "꿈에 그린(Green) 오이도"를 주제로 오이도 마을 현판 제작, 플로깅 활동, 주민 힐링프로그램, 친환경 캠페인 추진을 내용으로 담았다. 장려상을 받은 안산시 흘곶어촌계는 "소신있는 마을생활"을 주제로 어촌계원 모두가 함께 꿈꾸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안산시 두서어촌계는 2022년 등록한 새내기 어촌계로 교육 등을 통해 마을의 10년 후를 설계하는 발판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의 어촌마을이 공동체로 자생할 수 있는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다시 찾는 경기 어촌, 성장하는 경기 수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2-02 15:43: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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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초동 단계부터 관련 부서가 신속히 대응하도록”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일 시청 여유당에서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과 정책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2023년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추진 ▲2022년 마을공동체&주민자치 성과 공유회 개최 ▲남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궁집 개방을 위한 편의 시설 조성사업 ▲수능 시험 이후 음식점 청소년 주류 판매 등 특별 점검 ▲별내동 마을 노상 주차장 설치 ▲청년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 발대식 개최 ▲심폐 소생술 등 응급 처치 교육 등 총 26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철저히 정비하고 초동 단계에서부터 관련 부서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총력 대응을 지시했으며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 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여러 재난 사고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과 재난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안전 교육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에도 안전체험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향성과 원칙이 있는 내년도 업무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으며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선제적인 재난 대비로 인명·재산 피해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2.11.15.~2023.3.15.)' 동안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12-02 15:43:4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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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소비자권익증진 유공 기관표창· · ·8년 연속 수상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하는 소비자권익증진 유공 기관표창 대상자로 경기도가 전국 1위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17개 시·도 2021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평가해 매년 3~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한다. 경기도는 2022년에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15년부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5개 시·도(충북, 서울, 경남, 강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 결과를 받아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에는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소비자단체 활동가 및 공공기관, 기업체 임·직원, 대학교수 등 개인 47명과 기업체 및 광역 시·도 등 단체 12곳이 함께 했다. 경기도는 ▲특수거래분야 사업자 상시점검을 통한 소비자 피해예방 ▲1372 소비자상담을 통한 소비자 피해구제 ▲생활용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품질검사 ▲지역수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소비자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의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2023년에도 5대 정책목표에 따른 9개 과제를 수립해 소비자권익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15:39: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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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국장애인 인권상 수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착한 셔틀버스 운행 등이 우수사례로 뽑혀 12월 2일 한국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시는 기초자치 부문 인권상(훈격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한국장애인 인권상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애써온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0년 10월 당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착한 셔틀버스' 운행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착한 셔틀버스는 성남지역 13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 장애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출근을 지원했다. 25인승 미니버스 차량 9대가 9개 노선에서 운영 중으로 전문 승하차 보조원이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고 보호자와 시설장이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가 달려 있어 돌발 상황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또 안전한 출근 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장애인의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외에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사업 등이 호평을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3.9%인 3만5881명"이라면서 "다양한 욕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에 맞춤형 서비스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2 15:39:1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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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정성과 시민 건강…농업환경관리실 확대 운영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안정성분석실과 토양환경분석실로 이뤄진 농업환경관리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실험실의 협소, 분석 기기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정성분석실 88㎡를 신규 확장했으며 중금속 분석을 위한 ICP-OES, 잔류 농약 분석을 위한 GC-MS/MS, 수은 분석을 위한 AMA 등 정밀 분석 장비 3종을 확보했다. 이번 새로 구입한 정밀 분석 장비는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 물질 등을 분석해 농업인이 과학 영농을 실천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보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토양환경분석실은 토양 화학성, 퇴·액비, 식물체, 가축 분뇨 부숙도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작물·성분별 적정 비료량을 추천하고 양분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 농업환경관리실은 토양 화학성, 농산물 잔류 농약, 가축 분뇨 부숙도, 정부 토양 검정 사업 등 현재까지 총 2,288여 건을 분석했으며 매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FAPAS(국제 분석 능력 평가) 등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실험실 인력의 분석 기술 수준이 우수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특히, 잔류 농약 분석 수준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남양주시는 지난 7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시·군 농약 분석 담당자 실무 교육'에서 타 시·군 실험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과학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하며, 어려운 농업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 항목은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됐으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관리실 시설 확장을 통한 시험 분석 능력 향상과 안전성 분석 시스템 구축, 농산물 생산 단계 사전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 등 남양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2-02 15:38:3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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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협의회' 발족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안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손을 잡았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하는 '안양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협의회'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캐어유, 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사)소셜워크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개사의 대표와 임직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정관 확정, 회장·임원 선출,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회장에는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온 최창일 (사)소셜워크 대표가 선출돼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또 감사 2명, 이사 7명 등 초대 임원진도 구성됐다. '안양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협의회(이하 민간네트워크 협의회)'는 앞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강화하고 예비 창업자 지원, 취약계층 지원, 회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을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공동판로개척, 공동판매, 리퍼럴 마케팅, 협업 모델의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기업 민·관네트워크 워크숍, 수시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며 민간네트워크 협의회 발족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창일 초대회장은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곧 나를 이롭게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며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켜왔다"며 "민간네트워크 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인들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2-12-02 15:3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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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을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9개 기관 뭉쳤다

성남을 대한민국의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9개 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성남시는 12월 2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8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이광형 KAIST 총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반도체 수요가 사물인터넷(loT)·인공지능(AI)이 접목된 자동차·로봇·에너지·바이오 등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함께 이뤄나가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총괄하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성남상공회의소는 시스템반도체 협력체계 추진을 위한 연합회를 구성해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력 육성, 테스트베드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가천대학교, 성균관대학교, KAIST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와 응용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지원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반도체공학회는 시스템반도체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사업화, 정책 자문을 한다. 성남지역엔 전국의 40%인 44개사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이 밀집해 ▲설계와 연구개발 ▲상용화 검증과 테스트 ▲인재 육성 등 전방위적인 협력 지원이 이뤄져 관련 산업을 부흥시키게 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선 7월 정부는 성남 제2, 3판교테크노밸리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팹리스 중심 단지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K'자 모양으로 연결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번 협약과 시너지 효과를 내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2 15:21:3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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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한-인니 교류 활성화 대담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시청에서 라오데 카말루틴 (Laode Masihu Kamaluddin) 인산 시타 대학교(Universitas Insan Cita Indonesia) 초대 총장을 만나 한-인니 지방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동남아시아의 관문격인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양 국의 지방도시간 교류가 가져올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오데 카말루틴 총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화성시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화성시가 한-인니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에 힘써준다면 양국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직접 화성시 시정현황을 소개하고 지방정부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제의했다. 라오데 총장 역시 한류 열풍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양국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대담에 참석한 라오데 카말루틴 총장은 인도네시아 인민 협의회 의원 출신으로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Universitas Islamic Sultan Agung) 및 라키덴데 대학교(Universitas Lakidende) 총장을 역임했으며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제특보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인물이다.

2022-12-02 15:2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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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2년 영농폐기물 수거실적 달성 우수지자체 선정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11월 24일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2년도 영농폐기물 수거실적 달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농업 활동 후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 폐자원을 재활용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농업 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 폐기물에 대해 SNS 및 전광판, 이장회의를 통해 홍보하는 것은 물론 상·하반기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기간(농번기 전후)을 운영했으며 관련 단체 및 유관 기관과 협조해 지역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한 결과 올 한해 영농폐기물 총 1,230톤(폐비닐 1,211톤, 폐농약용기 19톤)을 수거·처리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유독성이 강한 폐농약에 대해서도 상·하반기 집중수거 기간을 정해 읍·면·동에 비치된 폐농약 수거함에 모아 적정 처리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위해서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재활용)는 우리 모두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 여러분들과 유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02 15:2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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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학교교과연계 치유농업 사업 평가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치유농업 사업 대상 학교 17개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 6개교와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 11개교 사업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여, 2022년도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학교 교과과정 연계 치유농업 교육 사업은 학교 치유텃밭 교육에 6개교 3,269명이 참여하여 관련 교육을 55회 진행했고, 특수학급 연계 치유프로그램 교육은 11개교 특수학급 학생 1,178명에게 식물 가꾸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농업 교육을 99회 추진했다. 사업 담당 교사들은 참여 학생들의 93%가 치유농업 교육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텃밭 및 원예 활동을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86%로 나타나 학생들이 식물 활용 교육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하였다. 관계자는 "이날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담당 교사들과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추후 사업 운영함에 있어, 올바른 방향과 발전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2022-12-02 15:21: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