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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메타버스 가상세계로 엠지세대 관광객 공략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가상세계를 만들어 엠지(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를 시범 구축해 22일 정식 개장했다. 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관광 트렌드를 이끌 엠지세대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구축된 전남 관광 메타버스는 여수, 순천, 진도, 3개 시군 6개 관광 명소를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다. 사용자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감나는 랜선 여행과 함께 다양한 전남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수 엑스포(EXPO) 해양공원, 오동도 유람선 타기, 여수 밤바다 관람, 빅오쇼 슈팅 게임, 플라잉 보드 경주 등을 즐길 수 있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에서 스카이큐브 체험, 뻘배 체험, 순천만 보물찾기, OX 퀴즈 게임도 할 수 있다. 진도 이충무공 승전공원과 진도타워에서는 해상케이블카 탑승 체험, 거북선 체험, 울돌목 노 젓기 게임, 물길 찾기 게임 등 총 12종의 지역 기반 체험·게임 콘텐츠로 다채로운 가상 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전남도 농수축산물 종합 쇼핑몰 남도장터 구매지원 ▲미국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 구매지원 ▲우수 방문객 대상 지역 숙박, 음식점 쿠폰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온-오프라인을 연결하고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은 메타버스 방문객 30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식 개장과 함께 메타버스 게임 콘테스트, 메타버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단순하게 관광지만을 구축한 다른 지자체와 달리 광역지자체에서 종합적·체계적으로 기초지자체를 통합해 관광 메타버스를 구축한 최초의 사례"라며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고,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메타버스 산업으로 전남 관광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시범사업에 이어 2023년까지 15개 시군으로 관광 메타버스를 확장하고, 2024년까지 전 시군 통합형 전남 관광 메타버스 세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2-11-23 15:09: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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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융 위험 요소 점검 회의 개최… 대응 방안 논의

부산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6개 금융기관(시중은행), 5개 정책금융기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부산지역 금융 위험 요소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경제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복합 경제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요국의 통화 긴축 전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대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 및 기업 부채 증가, 레고랜드 발 기업의 자금 경색 악화 등 복합위기에 따른 지역 경제의 충격 최소화를 위해 시급한 대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오늘 간담회를 긴급히 소집하였으며, 박형준 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위험 요인들을 짚어보고, 언제든 위기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긴박함으로 위기 대응 여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급증한 가계·자영업자 부채의 금융기관별 연착륙 방안, 레고랜드 발 금융시장 자금조달 방안, 금리인상 국면에서 금융비용 증가 문제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해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들의 전향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경제위기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총 31차례의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3일 제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경기침체 등의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제위기대응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위기진단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경제의 안전판을 탄탄하게 하고 있다. 또 올해 1월부터 총 1조 7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운영하여 대외 경제위기 발생 때마다 적기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경영회복 지원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으로 지역경제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내외 위험 요소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지역의 경제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 학계 전문가와 함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시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생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3 15:09:4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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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는 코인 투자족…FTX 사태 이후 거래대금 20% 증발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FTX 붕괴'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태가 발생한 이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20% 가량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소들은 국내 규제 상으로 지급 불능 우려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가상자산(가상화폐) 데이터 집계 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달 셋 째주(14~20일)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20억2026만달러(약 2조7376억원)로 집계됐다. FTX 관련한 의혹이 처음 제기됐던 지난 7일 직전인 11월 첫째주(10월31일~11월6일)만 하더라도 27억3000만달러에 달했지만 2주 만에 26%가량 감소한 것이다. 각 거래소별로도 대부분 거래대금이 FTX 사태 이후 두 자릿수 감소세가 이어졌다. 국내 점유율 1위인 업비트는 22억9739억달러에서 16억8068만달러로 26.84% 감소했다. 업비트의 경우 최근까지 거래대금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이날까지 15억1030만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또한 ▲빗썸 -22.98%(3억2876만달러→2억5320만달러) ▲코인원 -17.47%(9783만달러→8074만달러) ▲고팍스 -18.72%(252만달러→205만달러) 등도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원화 거래소 중 유일하게 코빗은 같은 기간 거래대금이 소폭 늘었지만, 거래대금 기준 전체 점유율 측면에서는 0.05%포인트 오른 수준이라서 유의미한 수치의 변동은 없었다. 글로벌 대형 거래소의 파산 여파가 가상자산시장 전체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상화폐 대부업계 '큰손'인 제네시스 트레이딩 마저 인출 및 신규대출을 중단한 바 있다. 불안해진 투자자들의 인출 요청이 이어졌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문제는 국내 거래소 고팍스가 최근까지 제공해온 예치 서비스 '고파이'가 제네시스 트레이딩의 상품을 중개해오면서, 예치금 및이자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고팍스는 고파이와 일반 서비스는 별개로 운영돼 일반 예치 자산에 대해서는 문제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고파이 예치금에 대해서도 상환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입장이다. 국내 거래소들은 고객 자산은 구분해 보관해온 만큼 해외 거래소에서 발생한 인출 이슈 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코빗은 지난 16일부터 자체 서비스를 통해 보유 가상자산 보유자산 과 예치금 대비 비율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기준 비트코인(100.49%), 이더리움(100.43%) 등 거래를 제공 중인 모든 자산의 보유 비율이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전날 리포트를 통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을 통해 투자자 보호가 이뤄지는 만큼 FTX 사태와 같은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오유리 정책연구팀장은 "특금법을 준수하여 오던 국내 거래소가 최근 FTX 사태를 무탈히 넘기며 해외 거래소에 비해 안정성이 부각된 것은 앞서 마련된 한국의 가상자산 규제가 시장 안정과 성장을 함께 가져오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은행을 통한 예치금 구분 보관, 자체 토큰 발행이 불가능했다는 점을 들어 관련 이슈 발생 가능성을 낮다고 주장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3 15:09:0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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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플로깅 캠페인 ‘땡큐 센텀, 바이 센텀’ 진행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ESG 경영 실천과 노사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2일 플로깅 캠페인 '땡큐 센텀, 바이 센텀'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10년간 터를 잡고 생활했던 센텀 지역을 떠나기 전, 노사가 화합하여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공사 소속 열린노동조합에서 제안했다. 공사는 12월 1일부로 센텀시티에서 부산진구 누리엔 빌딩으로 사옥 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정실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약 40여명은 공사 건물(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출발해 APEC 누리공원과 신세계 백화점 인근 환경 정비에 나섰다. 약 2시간에 동안 플로깅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플로깅을 하니 운동이 되는 것 같다", "센텀에서 보낸 회사생활에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노사 협력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플로깅 캠페인은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캠페인을 의미한다.

2022-11-23 15:05:1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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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테니스협회장배 추계 테니스대회 성료

함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2022년 함양군테니스협회장배 추계 테니스대회가 많은 테니스인들의 호응속에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테니스를 통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동호인들의 유대강화 및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테니스협회 주최·주관으로 약 2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뤘다. 대회 첫 날 19일에는 5개 클럽 7개팀이 출전한 직장 및 클럽대항전으로 A조, B조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다음날에는 개인전(복식)으로 4개부 52팀이 출전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을 가렸다. 대회 둘째 날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종상 테니스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진병영 군수의 인사말씀, 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 송경열 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에 축하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테니스의 인기가 상당히 높으며 동호인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대회 개최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5:05: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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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전남대학교병원 , 청렴교육 업무협약 체결

지난 22일 강진군과 전남대학교병원이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청렴가치 현장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이 깃든 역사적 현장으로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에서는 매년 공직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산청렴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에 전남대학교병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부당한 이익추구 근절,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청렴한 조직 문화조성 등 청렴 의지를 강화하고, 특히 청렴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강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 5천5백여 명이 다산 청렴교육을 받기 위해 강진을 방문하게 된다.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청렴교육과 관련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협력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영근 전남대학병원장은 "강진군과 협력해 지역 거점 국립대 병원 임직원으로서 청렴을 바탕으로 삼고, 공정하고 부패 없는 병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며 "생명과 건강 수호자로서 윤리관이 바로 선, 미래의 경쟁력을 갖춘 직원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가치 현장 교육 장소로 강진군을 선정해 주심에 안영근 병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진군은 청렴 인재 양성의 산실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올해 2회에 거쳐 임직원 60여 명이 다산청렴교육을 수료했다.

2022-11-23 15:04: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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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비자가 불법체류 통로로...유학생 정주 방안 마련해야

유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유학 비자가 불법체류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유학생 인구와 그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해외 인재들이 한국에 정주할 수 있게 하는 정부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은 꾸준히 유학생 수가 증가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더불어 유학생 출신 불법체류자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의 분석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고등교육기관의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학위·비학위)는 전년 대비 1만4611명(9.6%p) 증가한 16만6892명이다. 코로나19 사태중에도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교육부와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대학에서 유학을 중도 포기한 외국인 1만445명 중 6974명이 불법체류자로 한국에 남았다. 유학생 출신 불법체류자 자체는 2018년 1419명에서 2019년에 2883명, 2020년은 4692명 등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에는 외국인 유학생의 절반이 불법체류자로 바뀐 경우가 많으니 아르바이트 채용 시 조심하라는 글도 게시됐다. 불법체류자를 고용한 고용주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교육계에서는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방안과 지방 인력 공급을 위해 E-9(비전문취업) 비자 소지자들 중 일부를 B-7(숙련기능인력) 비자로 교육 후 인정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E-9 비자를 교육 후 B-7으로 인정해 준다면 불법체류자 비율도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이다. 김홍길 경남정보대 호텔관광계열 교수는 "통계상 E-9 비자가 불법체류를 많이 하는 이유는 해외에서 선발되는 과정에서 국내 업무와의 미스매칭 직업 교육, 혹은 기능 교육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산업체로 연결돼 사업장을 이탈하게 되는 것"이라며 "한국 대학에서는 유학생들의 졸업 후 출구 전략이 부족한 상황인데, 한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대폭적인 정부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방대학이 E-9 유학생들을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자체·산업체와 협업해 지역 내 인력 공급을 늘리는 구조이다. 김 교수는 유학생 불법체류자의 대부분이 E-9 비자이기 때문에 해당 방안이 시행된다면 불법체류자 비율도 상당 수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유학생들이 입국 시 소유하는 D-2(유학) 비자는 학점, 한국어 등급 등의 선발 요건을 통해 E-9 비자로 변경이 가능하다. E-9 비자는 우리나라와 인력 공급 협정을 맺고 있는 16개국 대상 국가의 국민이 절차에 따라 한국에서 일부 분야(제조업, 건설업, 농어업 붕야)에서 취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허락한 비자이다. 기본 3년이나 최대 4년 10개월까지 가능하지만 해당 기간이 넘을 경우에는 B-7 비자에 도전하거나, 불법체류자로 남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B-7 비자는 현재 선발 인원이 정해져 있으며 정기 선발과 수시 선발을 통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중장기적으로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서라도 유학생 관리·보호 제도의 점검이 요구된다. 최근 대학과 유학생 사이 뒷돈 거래 등이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14일 한 방송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모대학교 대학원 소속 중국 유학생들이 입학 당시 인당 250만원 상당의 돈을 입학수수료 명목으로 지불한 정황이 드러났다. 게다가 입학 수수료를 받은 계좌는 해당 대학의 교수 명의였다. 현행법에 어긋날 수 있는 유학생과 대학 사이의 뒷돈 거래 사실이 밝혀진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관리 지침이 필요하다는게 현장의 지적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3 15:03: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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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 119개 영업현장 소통 마무리

우리은행은 이원덕 은행장이 올해 3월 취임 이후 총 95개 고객사, 119개 전체 영업그룹에 대한 현장 소통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중심·현장경영 행보를 지속해 지난 22~23일 전행 우수직원과 함께 제주 영업그룹 방문을 끝으로 현장 방문을 마쳤다. 지난 22일에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우리은행과 함께하는'에이블 올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올레길이'치유의 길'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장애 없는 길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기 동행'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시각장애인 맞춤형 걷기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각장애인 올레길 이용 가이드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현장에서 200여명의 고객과 전체 영업그룹을 방문하면서 우리은행의 CEO는 나 한 사람이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 중심 영업에 힘쓰고 있는 임직원 모두라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은행 또한'모두가 함께하고, 모두와 같이 동행하는 은행'으로서 '고객의 행복한 금융'을 위해 앞장서고 123년간 고객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3 14:55: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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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허위 입원 등 보험사기 택시기사 157명 적발

허위입원 등 보험사기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들이 금융당국에 무더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입원보험금을 수령하면서 입원 기간 중 유가보조금을 사용한 경기 남부 지역 택시기사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경기남부경찰청에 송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금감원의 기획조사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년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단속을 추진해 모두 545명(구속 26명)을 검거했다. 허위 입원이 확인되는 택시기사 58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유가보조금 부정 수급이 의심되는 혐의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교통사고 보험사기 양상은 다수의 피의자가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진로변경 방법이나 교차로 통행방법을 위반하는 경미한 법규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방식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후 합의금과 수리비 명목으로 운전자 개인 합의 또는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편취하는 수법이다. 혐의가 인정된 택시기사 대부분은 경추의 염좌, 요추의 염좌 등 경미한 부상을 이유로 입원보험금 수령했다. 최대 편취 보험금은 1427만원이다. 이 혐의자는 요추 추간판탈출증으로 21일 동안 입원한 것으로 보험금을 청구했다. 가장 오래 입원한 혐의자는 중수골 골절로 31일 동안 입원한 것으로 보험금을 청구해 총 1313만원 수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미한 교통사고 후 입원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허위로 입원하는 행위는 보험사기에 해당하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보험사기는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므로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감원 또는 보험회사 보험사기신고센터에 적극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23 14:54:3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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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e커머스 마다 혜택도 상품도 달라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e커머스들이 고객 유입을 위한 홍보에 열올리고 있다. '킹달러' 현상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리 상품을 확보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27일까지 'SSG 블랙파라이데이'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일주일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닷컴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적용 가능한 12%, 10% 할인 쿠폰 2종을 선착순 2만명까지 발급한다. 스마일클럽 회원 선착순 4000명에게는 12% 할인 쿠폰을 1장 더 추가로 발급해 가격 혜택을 높인다. 최대 80% 할인 초강력 클리어런스 상품은 '마리끌레르' 의류, 'JMW' 드라이기, '수아도르' 브러시, '휴고보스' 의류, '헤지스키즈', '피터젠슨' 아동 의류 등이 있다. 해외직구 상품으로는 무스너클, 지방시, 끌로에, 펜디, 생로랑, 오프화이트, 모스키노 등 22FW 명품 상품을 대거 확보했다. 이밖에 다양한 리빙 상품뿐 아니라 애플, 필립스, 발뮤다 등 인기 가전 상품과 연말에 떠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호캉스 및 해외 여행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온은 27일까지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와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연말을 맞아 선물 수요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 단독 기획상품도 선보인다. 이번 블랙위크는 백화점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백화점 뷰티 브랜드 전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8%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뷰티 전용 멤버십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에게는 인기 뷰티 브랜드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디올, 에스티 로더, 키엘 주요 뷰티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1만점을 적립해주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뷰티 체험 샘플 키트를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연말 선물 및 겨울 대비 시즌 상품을 위한 패션, 잡화, 뷰티 등을 중심으로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K2, 아이더, 스튜디오톰보이 등 약 100여 백화점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8%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아마존과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아마존이 참여하는 두 번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다. 이번 세일에서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아마존US(미국) 상품과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 수백만 개를 최대 80% 싸게 판매한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8000만원 규모로 준비했다. 23일부터 30일까지 매일 할인쿠폰 2종을 발급해, 누구나 하루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7000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 '해외직구 카테고리' 전용 5000원 할인(7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장씩이다. 블프 기념 LIVE11 라이브방송은 ▲쇼핑 팁을 알려주는 블랙프라이데이의 모든 것(25일 오후 5시) ▲사이버 먼데이(28일 오후 8시) ▲미국 화장품(30일 오후 7시) 등 3개 방송이 편성됐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서울리안'과 협업한 유튜브 라이브쇼핑 방송 '아마존 블프 레코드샵'(25일 오후 7시)도 예정돼 있다. 이명호 11번가 해외쇼핑팀 팀장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내 해외직구 카테고리 주요 상품들은 현재 국내가와 차이가 있거나, 국내 구매가 어려운 상품 위주로 준비하고자 했다"며 "특히 최근 엔저 영향으로 나이키 일본 직구, 토요토미 캠핑난로, 파나소닉 안마의자 등 일본 직구 인기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해당 상품들도 특가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27일까지 로켓직구와 로켓배송 직수입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우푸드, 낫싱, 마샬, 다이슨, 샤오미, 에스티로더, 머슬팜, 제니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의 인기상품을 '브랜드딜'을 통해 선보인다. 매일 새로운 한정수량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단 하루 특가'는 하루 4번 진행되며, 매일 오전 7시,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에 시작한다. 가전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카테고리딜'도 진행한다. 특히 '3만원 이하 가전제품 모음'에는 '직구족'들에게 인기있는 가성비 소형 가전을 모았다.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하는 상품을 모아 '클리어런스' 코너도 꾸렸다. '클리어런스'에서는 젠하이저 이어폰/헤드폰과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2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로켓직구 상품을 6만5000원 구매 시 1만원, 10만원 구매 시 2만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마켓글로벌(G마켓·옥션) 21일부터 30일간 '해외직구 빅세일'을 연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 해외직구 수요를 겨냥해 크게 성장시킬 예정이다. 해외직구 전상품에 할인을 적용하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50% 할인까지 제공한다. 첫 행사를 맞아 품목별 혜택을 차별화 하는 등 고객의 체감 할인율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건강식품은 환율 문제를 받지 않도록 단독 물량를 확보했고 명품/패션은 유럽 현지 아웃렛 재고를 확보와 더불어, 젊은층 선호가 높은 유럽 내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미국패션 브랜드 소싱을 강화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23 14:54: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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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BIM AWARD 2022’ 최우수상

㈜한화 건설부문이 'BIM AWARDS 2022'에서 선진적인 BIM 적용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이다. 설계단계부터 건물의 시공과정을 입체로 확인할 수 있고 건축 부재의 속성, 공정 순서, 물량 산출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BIM AWARDS 2022'은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BIM 기술 적용 활성화와 기술·경험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기관·기업 및 우수자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스마트건설기술 시상식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BIM 기술을 선진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주제는 '초격차 스마트 공항 건설을 위한 대체 불가한 기술(NFT) BIM 수행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수화물 관리 시스템, 스프링클러 최적화 배치, 지붕 패널라이징, 리프트-업 공법 거동 예측 시뮬레이션 등 프로젝트에 필요한 고도화된 공정에 BIM을 적용한 사례이다. 박세영 한화 건축사업부장은 "본 수상은 한화의 BIM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BIM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에 투자하여 건설현장 생산성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2-11-23 14:52: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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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소통어워즈 종합대상 포함 2관왕

대우건설이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과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효과 측정, 고객 평가 및 모니터링, 전문가 검증을 걸쳐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 및 정부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최초 수상했다. 2012년 이래 11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1년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수상한 종합대상을 올해에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유튜브 및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튜브 채널로는 푸르지오 브랜드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와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이 유튜브로 활동하는 '정대우가 간다'가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고객 입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문가, 일반인, 셀러브리티, 브랜드 캐릭터 등 다양한 화자를 활용해 고급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근하고 공감가게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11-23 14:50:2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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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티오원, 미니 4집 'UP2U' 발매!신곡 '얼음 땡' 컴백!

9인 9색 악동 그룹 TO1(티오원)이 돌아온다.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UP2U (업투유)'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루하고 답답한 분위기, 틀에 박힌 시선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사랑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앨범을 듣는 '너'의 의지에 달렸다'라는 해답을 전한다. 타이틀곡은 '얼음 땡'으로, 순수한 악동들의 장난기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록 펑크 기반의 신나는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외에도 익살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고스란히 표현해 낸 인트로 'Troublemaker (트러블 메이커)', 순수한 악동의 직진 고백을 파워풀한 에너지로 담아낸 'Rude Boi (루드 보이)', 타이틀곡 '얼음 땡'의 프리퀄 스토리를 담아낸 'Retro !ove (레트로 러브)', TO1표 청량 이지리스닝 팝 트랙 'Fill In (필 인)' 등 5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채운다. 무엇보다 멤버 제이유와 찬이 음악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제이유는 'Rude Boi'의 랩 메이킹에, 찬은 'Retro !ove'의 작사와 작곡, 편곡 등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곡을 앨범에 수록해 TO1만의 색채를 입혔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2022-11-23 14:49: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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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 후임 외부 출신 가능성↑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의 임기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후임 은행장으로 외부 출신 인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임기가 내년 1월 2일 종료되면서 차기 은행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업은행장 후보로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이사,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내부출신보다는 외부출신이 차기 기업은행장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국내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상황 속에 놓여있고 무역수지는 7개월째 적자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레고랜드발 자산유동화어음(ABCP)이 촉발시킨 자금시장의 '돈맥경화' 현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한국 경제 곳곳에서 '적신호'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 관료 출신 인사를 국책은행장으로 지정해 대내외 경제상황 악화 등에 따른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관료 출신 인사를 배치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기업은행은 정부가 최대주주인 국책은행으로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해 정부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다. 문제는 기업은행 노조의 반발이다. 기업은행 노조는 후임 은행장을 둘러싼 낙하산 인사 선임에 대해 강력한 거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관료 출신 낙하산을 강행한다면 2020년 금융권 최장기 임명 반대 및 출근 저지 투쟁이 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출신으로 노조의 강력한 시위로 인해 임명 27일 만에 첫 출근에 성공했다. 기업은행장 자리는 대부분 경제 관료 출신이 차지하다가 2010년 들어 조준희 행장에 이어 권선주 행장, 김도진 행장 등 10년간 3대 연속 내부 출신이 발탁됐다가 윤 행장이 이 흐름을 끊었다. 노조 입장에서는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노조를 찾아 '낙하산 재발 방지'를 약속했기 때문에 외부인사를 반대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당시 '낙하산 재발 방지' 약속은 했지만 이번에 정권이 교체되면서 약속이 지켜지기는 어울 것으로 보인다"며 "윤 정부 1년차에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손발을 맞출 외부인사가 차기 행장이 될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2022-11-23 14:45: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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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UWB 규제 완화…삼성전자 "규제 개선으로 생태계 확장 기대"

삼성전자가 최근 정부의 초광대역 무선 기술(UWB) 규제 개선 발표에 따른 시장 확대 소식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23일 김경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 부사장은 UWB 생태계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며 삼성전자 뉴스룸에 기고문을 올렸다. 김 부사장은 "UWB의 거리 측정 정확도는 주파수 대역폭이 매우 중요한데, 국내 UWB 주파수 확대 발표로 더욱 정밀하고 안정적인 거리 측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UWB는 cm 단위의 거리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고, 사전에 합의된 기기 간에만 연결을 허용하도록 보안이 강화되어 디지털 키, 결제 등 높은 수준의 보안성이 필요한 서비스에 적합한 기술이다. 특히, UWB의 거리 측정 정확도는 주파수 대역폭이 매우 중요한데, 국내 UWB 주파수 확대 발표로 더욱 정밀하고 안정적인 거리 측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9일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열고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규제 혁신 방안에는 지금까지 주파수 혼선·간섭 우려 때문에 사용이 제한돼 있던 UWB를 스마트폰에 적용해 사물인터넷(IoT)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항공기·선박 등과 주파수 혼·간섭 우려로 대역폭 500㎒ 초과 기술은 휴대전화 기기 사용이 제한돼 왔다. 정부는 UWB의 스마트폰 적용을 위해 스마트폰 이용자가 혼·간섭 우려가 있는 장소에 진입할 경우 UWB 기능이 자동 차단되는 스마트폰에는 UWB 기능 탑재를 허용하기로 했다. 최근 UWB의 측위 정확도(약 10cm 오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UWB 허용 주파수를 기존 채널 9번(7.7~8.2GHz) 포함, 6.0~8.8GHz 대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확정, 고시했다. 이는 현재 '대역폭 500MHz 이내'의 UWB 기술 허용에서, 한층 더 정밀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500MHz 이상으로 대역폭 확대'라는 산업계의 요구를 수용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김 부사장은 "이번에 확대된 대역은 500MHz 기준으로 총 5개의 연속된 밴드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접한 채널을 묶어 보다 넓은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대비 더 높은 정확도를 기대할 수 있다"며 "500MHz 대역폭을 사용하되 가용한 채널을 1개에서 5개로 늘림으로써 UWB 기기와 서비스가 많아질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간섭을 회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규제 개선 정책을 통해 우리는 정확한 측위 기술 확보와 이를 통한 새로운 시나리오 발굴, 나아가 관련 생태계의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예를 들어 UWB 레이더 신호를 통해 포도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면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히 당 수치를 확인시켜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UWB의 주요 적용 분야 중 하나인 건강 분야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높은 정확도의 측정 기술이 필수다. 김 부사장은 "메타버스 등에도 UWB의 정밀 측위 결과가 활용돼 해당 UWB 생태계를 더욱 확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며 "산업계의 요구에 적시 부응한 이번 정책은 향후 정책과 산업 관계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11-23 14:43: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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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쿠팡 라이브로 수원지·시설 우수성 알린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유통사 광동제약은 쿠팡에서 삼다수 공장 견학 라이브 방송을 단독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다수 공장 견학 라이브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에 마련된 홍보관과 내부 시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라이브 현장에 제주개발공사 관계자가 출연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공장에 견학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사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해 판매를 넘어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방송을 결정했다. 수원지 우수성은 물론, 최고의 생산시설과 엄격한 품질관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해 신뢰감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라이브 커머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한정된 자원인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라이브에서는 스마트팩토리를 견학하며 제주삼다수를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제품 구성 별 5~10% 할인율을 제공하며, 구매자 추첨 이벤트, 구매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3 14:43: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