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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일산전시장 이전 오픈…원스톱 서비스 제공

재규어랜드로버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새로 정비됐다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KCC 오토모빌은 일산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이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종전에 있던 일산 수입차 거리에 여전히 자리했다. 연면적 2538.59m²(762.3평) 지상 3층 규모로 차량 전시, 정비 공간과 함께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과 고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전시장은 최대 6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7개의 상담 공간 등을 갖춰 쾌적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존을 갖춰 재규어 랜드로버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서비스센터는 차량 구매 상담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2층, 연면적 1402m²(425평)의 규모로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및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간 약 1100여대의 일반 정비 및 100여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KCC오토모빌은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이전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11월 내 차량 계약 및 출고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리테일러사 중 가장 많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CC오토모빌의 김재욱 대표는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축 이전을 통해 경기도 서부는 물론 서울 서부 고객에게도 최상의 구매 경험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KCC오토모빌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2 14:17: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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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인성교육' 개최

수원시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보육 교직원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영유아 인권을 보호하는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지역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국민희 강사(국민희영유아연구소 대표)는 '다정다감: 아이들을 위한 3가지 정(情)을 통한 다양한 감(感)'을 주제로 올바른 보육 노하우와 교직원에게 필요한 태도·역할 등을 설명했다. 국민희 강사는 "올바른 보육을 실천하려면 '애정(情)' '감정(情)' '열정(情)' 3가지 태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활발한 소통과 웃음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자존감을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동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선생님의 역할을 늘 명심하고,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아이들을 위한 길'을 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 후 아동의 소중함을 알리는 아동학대 예방 'I LOVE 아이' 캠페인도 진행됐다. 수원시 공직자와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은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아동학대 예방·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육의 무거운 짐을 수원시가 나눠 들겠다"며 "보육 교직원들이 쏟은 노력이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매년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1월 현재 수원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68개소이고, 교직원 95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2022-11-22 14:17: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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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만학도팀,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평균 연령 57살 만학도들이 논문경진대회에서 전국 MZ세대 대학생들과 실력을 겨루어 장려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미래산업융합학과 박은희(62, 4학년), 강인혜(57, 4학년), 김동주(57, 3학년), 정현섭(51, 3학년) 팀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제6회 FIS를 활용한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교에서 총 74편의 논문이 출품되었다. 경상국립대 미래산업융합학과 만학도들은 '콘드로이친 함유 고령친화식 왕우렁이 죽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경상남북도 대학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수상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최고령자인 박은희 씨를 비롯하여 4명의 평균 연령이 57세인 만학도들로 자식뻘 되는 전국의 MZ세대 대학생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이룬 성과라는 점이다. 박은희 씨는 "10년 전 암으로 사별한 아내를 생각하면서 암 환자들이 먹기 쉬운 환자식에 관심을 가졌다. 기능성 성분인 콘드로이친이 많이 들어 있는 왕우렁이를 논문 주제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해양식품공학과 박신영 교수의 열성적인 지도와, 바쁜 직장생활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내년에는 해양식품공학과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여 수산식품 관련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은 "박은희 씨를 비롯한 4명의 만학도는 평소 수업시간이나 교내 활동 등에서 성실한 태도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학생들이다. 이번 수상에 누구보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산업융합학과는 평생학습자 및 재직자를 위한 학과로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재학생들이 일과 학사학위 취득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자들은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2022-11-22 14:16: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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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김해국제공항 면세점서 굿즈·소주 판매

대선주조가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굿즈와 소주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의 대표 소주이자 상징 자원이 된 대선을 통해 해외에서도 부산에 대한 향수와 맛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선 굿즈와 소주 제품은 김해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듀프리 토마스쥴리 코리아사를 통해 판매된다. 김해공항 2층 출국장 면세점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는 대·중·소형 대선 바디 필로우와 오로라 소주잔, 오리지널 대선 한 병 잔, 마그넷 등 대선주조 시그니처 디자인을 입힌 굿즈 19종이 판매된다. 또 산업화 시기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양은 도시락과 양은 발상 등 레트로 기획 상품도 판매된다. 듀프리 토마스쥴리 코리아 김진선 차장은 "100년 가까운 세월동안 부산을 지켜온 대선은 그 자체로 부산의 문화이자 상징 자원이 됐다"면서 "부산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산의 향수를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굿즈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360ml PET병에 든 소주를 3병씩 포장해 출국장 면세점에서 판매해 왔다. 부산 소주의 맛을 잊지 못해 해외에서도 즐기려는 여행객들과 외국인들의 줄기찬 판매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였다. 실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객 수가 급감하기 전인 2020년까지 매년 2만 박스(6만 병) 이상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등 한때 김해공항 면세점 주류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선주조와 듀프리 토마스쥴리 코리아는 이번 굿즈 입고를 계기로 소주 판매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소주에 이어 굿즈까지 면세점에 입고되어서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대선 굿즈와 소주가 부산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22-11-22 14:16: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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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1기 수료식

부산 국립부경대학교와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이 오는 23일 오후 부경대 공학1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날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교육과정에 참가한 부경대, 동아대, 동의대생 92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를 비롯해 프로젝트 발표와 포스터 전시 및 시상 등 행사가 열린다.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는 부경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개설한 과정이다. 지역 대학은 물론 지역의 혁신적인 기업들이 이 과정에 참여한 가운데 4년간 78억 원을 투입해 교육과정 설계는 물론 전문 강사진, 멘토링, 취업연계 등에 협력하고 있다. 부산시 선도산업의 첨단화·스마트화를 위해 파이썬, 딥러닝 등 SW 기초과목을 수강한 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집중훈련을 통해 SW전문인재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1기 과정생들은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제조, 스마트선박항만 등 분야에서 기술교육 집중훈련을 비롯해 부산지역의 실제 기업과제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양불판정 시스템 ▲치아검진 서비스 모델 ▲스마트팩토리 객체탐지 불량 판정 웹사이트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키워왔다. 부경대 등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1기 수료에 이어 4년간 총 670명 이상의 SW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부경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사업단 노맹석 단장은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키운 첨단, 스마트 우수 인재가 지역산업을 이끌고 나아가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1-22 14:16: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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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해양·레저관광 B.Startup Refresh 네트워킹 클럽 성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서프홀릭, 베러먼데이클럽,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지난 19일 송정해수욕장에서 개최한 '해양·레저관광 B.Startup Refresh 네트워킹 클럽'에 스타트업 대표 및 관계자 3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서핑과 해변열차 등 해양레저관광을 즐기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리프레쉬하고, 치킨을 먹으며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 및 MOU 협업기회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서핑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바다 속에서 모든 것들을 잠시 내려놓고, 동료들과 함께 힐링하며 끈끈한 연대감을 쌓았다. 서핑에 참여한 고니쉬핏 허고운 대표는 "사업 성장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었는데, 서핑을 통해 잠시나마 리프레쉬를 할 수 시간을 가져서 정말 좋았다"며 "스타트업 대표님들과 정장을 입고 만나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서핑 슈트를 입고 함께하니 친밀감도 들고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핑이 끝난 후에는 서프홀릭 2층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킨을 먹으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먼저 부산센터 송용준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코스포 동남권 협의회, 단디벤처포럼, 파운더스 임원진이 스타트업 대상으로 각자의 단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베러먼데이코리아 김광역 이사는 MOU 협약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서프홀릭 신성재 대표는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 옆에서 서로가 MOU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또 참가 스타트업 대표의 소개와 협업 포인트 공유 등 1분 스피치를 통해 MOU 협업 파트너를 찾아나갔고, 이를 통해 현장에서 MOU협약이 5건이 체결되었으며, 추가로 3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MOU를 2건 진행한 핑크투어 허수진 대표는 "기존의 세미나 장이 아닌 좋은 풍경이 펼쳐진 장소에서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힐링이 되었고 기분이 새로웠다"며 "경직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눠서 나부터가 리프레쉬 되어 다른 기업들과 다양하게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부산센터 송용준 센터장은 "지역 스타트업 문화 활성화 중심에는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산지역 스타트업 커뮤니티들이 서로 교류 협력하고, 새로운 멤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를 알리고 모으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부산센터는 부산지역 스타트업 단체를 활성화하고, 부산으로 워케이션을 오는 기업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2022-11-22 14:16: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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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KATECH과 미래차 육성 지원 업무협약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미래차 전환에 힘을 합친다. KAMA는 22일 KATECH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에서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및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을 위한 차량의 전동화 확대, 자율주행, 로봇, MaaS 등 모빌리티 산업의 확장과 성장에 따라 KAMA와 KATECH이 상호지원 및 협력을 통해 완성차 및 부품산업의 미래자동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미래자동차 전환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와 협약 체결과 함게, 자율차, 수소차, 배터리 등 미래차 연구 성과 및 시설을 소개했다. 앞으로 양측은 산업분석 및 통계분야의 협력과, 부품업계의 미래차 산업전환을 위한 사업다각화 지원 협력, 글로벌 자국 우선주의에 대응한 안정적인 부품 공급망 생태계 구축, 미래기술 혁신을 위한 인력양성· R&D 기반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KAMA 강남훈 회장은 "미래자동차 기술의 국산화 및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은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이 미래차 시대에도 국내 자동차산업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2 14:15: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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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역동구역 공공재개발 추진· · ·2천827호 공급 기대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도로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면서 공급량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배정하는 '공공재개발'을 광주시 역동에서 추진한다. 역동구역은 광주시 역동 141-6번지 일원이며 11만 1천㎡ 규모에 주택 2천900여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주 역동구역(역동 141-6번지 일원) 공공재개발 추진안이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히고, 동시에 해당 지역의 투기 방지를 위해 2022년 11월 22일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고시했다. 기존 1천51세대 규모이던 광주 역동구역은 공공재개발 추진 시 총 2천827세대 규모로 늘어난다. 예비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주민에게 공공재개발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안) 수립 및 공공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등을 밟을 계획이다. 공공재개발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같은 공적 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조합이 추진하는 민간재개발은 수천억 원의 사업비를 두고 조합원 간 의사결정 과정에서 갈등·소송이 일어나면서 구역 지정부터 착공까지 사업 기간이 평균 12년으로 장기화한다. 이런 사업 장기화는 사업비 대출이자 등 조합원의 부담을 늘린다. 반면 공공재개발은 용적률을 법적 한도의 1.2배까지 높여 조합원 분담금 부담을 낮추고 건축·교통 등 심의를 통합 처리해 사업 기간을 5년 이내로 단축하는 사업계획통합심의 체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용적률이 늘어난 대신 공공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도는 해당 지역의 분양권 취득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투기 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22일을 후보지 내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고시했다. 기준일 후 ▲토지분할 ▲단독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전환 ▲하나의 대지에 속한 동일인 소유의 토지와 건축물을 분리해 소유 ▲나대지에 공동주택 건축 등으로 소유권을 취득하면 분양신청권을 받지 못해 투기를 막을 수 있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공재개발은 신속한 사업추진과 용적률 완화로 도민에게 더 빨리, 더 많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주민과 세입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확보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공공재개발 후보지는 ▲광명 7구역 ▲고양 원당6·7 ▲화성 진안1-2구역 ▲광명 하안 ▲광주 역동(이상 경기도시주택공사 시행) ▲수원 고색 ▲광명 3구역(이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행) 등 7곳이 있다.

2022-11-22 14:15: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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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년도 예산안 2조 9,963억 원 편성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 2조 9,96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518억 원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1,278억 원이 줄어 전체 규모로는 760억 원 가량 감소했다. 부족한 재원 가운데서도 민선8기 시정방향과 부합하는 투자사업 확대를 위해 시는 강도 높은 재정혁신에 착수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늘어난 예산 가운데 백신접종 등 최소경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업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렸다. 효과가 낮은 행사성 경비를 전년 대비 34억 원 가량 감축하고, 유사중복사업 통폐합을 통해 22억 원을 절감했다. 산하기관 운영과 대행사업비 조정을 통해 부서요구액 대비 63억 원을 감액하고, 복지예산의 중복과다 지원체계를 정비해 40억 원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재정 효율화를 통한 가용재원 확보에 주력한 모습이다. 이렇게 마련한 재원은 민선8기 공약 이행과 역점사업 투자 확대에 사용된다. 도로 인프라 확충이 대표적이다. 사리현IC에서 식사, 풍동, 곡산역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확충을 위해 3개 구간에 설계비 등 24억 원을 투입하고, 일산테크노밸리, 장항지구 등 향후 교통수요를 고려해 호수로(백석-토당 구간) 확장에도 나서기로 했다. 일산IC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장항로와의 접속도로 개설을 계획한 시는 타당성 용역비로 1억 7천만 원을 편성했다. 재원부족으로 미뤄왔던 대규모 도로공사에 사업비 투입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이동편의 개선, 물류비용 절감, 대기오염 저감 등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민의 삶과 복지에 직결된다는 이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는 평가다. 철도교통 분야도 마찬가지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분담금 215억 원, 인천2호선 고양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공동용역 분담금 5천만 원을 편성해 철도망 구축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했다. 특례시 수준에 걸맞은 광역철도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는 2024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억 5천만 원의 연구용역비도 이번 예산에 반영했다. 인프라 구축이라면 문화관광 분야도 빠질 수 없다. 이 시장은 박물관 설립 종합계획 수립용역 2억 원,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조사 1억 원, 행주·대덕한강공원 공원화사업 설계비 1억 원을 각각 편성하면서 관련 부서에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콘텐츠 등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의 취임 1호 결재사항이기도 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관련 예산이 확보됐다. 지난 7일 경제자유구역 경기도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1차 관문을 통과한 시는 산자부의 최종 선정을 앞두고 도와 함께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 용역비로 경기도 1억 5천만 원, 시에서는 5천만 원을 부담한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 여건변화와 미래상을 담아내기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도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고양시의 달라질 위상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기금 적립성 예산도 다수 반영됐다. 첨단산업, 벤처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기금 150억 원을 적립하고, 입주기업의 세제혜택 등 유인책 마련을 위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지정도 동시에 추진한다. 신청사 건립 기금에 400억 원을 투입하고,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등 위기대응을 위한 일자리 기금도 30억 원 추가 적립한다. 지난달 24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에서 발표한 재건축 지원사업도 관련 예산을 투입해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선도단지 지정과 컨설팅을 이끌 총괄기획가 지원 예산을 반영하고,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 등에도 기금을 활용해 26억 원을 신규 투입한다. 올 여름 집중호우와 이태원 참사 등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재난재해 대비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을 위한 내년도 공사비 35억 원을 반영하고, 유인 배수펌프장 시설개선에도 36억 원을 투입해 50년 빈도의 집중호우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지속 확산되도록 덕양구 행신동 소재 시민안전체험관 운영예산 2억 4천만 원을 편성하고, 학교, 보건소, 어린이집 등 가까운 곳에서 시민 누구나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본예산을 편성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투입 또는 지원해 왔던 비효율, 유사중복, 낭비성 예산은 과감하게 조정하고, 자족도시 기반 확충과 경제특례시 실현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등 재정운용의 재구조화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철학과 비전을 담아낸 예산안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11-22 14:15: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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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물연대 파업 대비 비상수송 대책본부 구성·운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4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경기도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파업 종료 시점까지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도는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파업에 대비해 일선 시?군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자가용 화물차 중 최대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 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는 가까운 시·군·구에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증을 교부 받으면, 24일부터 30일까지(7일 단위 재연장) 유상 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다. 자가용 소유자는 자동차 앞면 유리창 우측상단에 허가증을 붙이고 운행할 수 있으며, 10톤 이상 견인형 특수자동차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도는 이 과정에서 지원 홍보와 동향 파악을 통해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경기도 고병수 물류항만과장는 "파업 종료 시까지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히 공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시?군의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지원 등을 통해 화물 수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2 14:15: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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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파산 후폭풍…인가 7개월 만에 흔들리는 고팍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여파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인가 7개월 만에 위기를 맞고 있다. 예치된 고객 자산에 대한 입출금 지연 사태가 지속되면서 만기가 돌아오는 '고정형' 상품의 원금·이자 지급도 담보 할 수 없는 상태다. 22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는 지난 16일 미국 가상화폐 대출업체인 제네시스 트레이딩 서비스 중단 여파로 자체 예치 서비스인 '고파이' 자유형 상품의 원금·이자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 '고파이'는 고객이 보유 중인 가상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고객들이 맡긴 가상화폐를 제네시스 트레이딩을 통해 운용하는 구조로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FTX 사태 여파로 신규 대출·환매를 중단하면서 '고파이' 고객 자산도 묶였다. 문제는 오는 24일 만기가 돌아오는 고파이의 고정형 상품 '비트코인(BTC) 고정 31일'의 원금·이자 지급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알려진 규모는 113.3279176 BTC(약 25억5000만원)다. 다른 4개 상품의 예치 자산과 연 1.25~5.50%에 달하는 이자까지 합치면 고팍스가 지급해야 할 고객 자산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팍스는 제네시스 트레이딩에 묶인 고파이 고객 자산이 얼마인지 밝히지 않고 있지만 고팍스 홈페이지에 공시된 고파이 누적 예치금은 4만5000BTC(비트코인) 정도로 원화로는 약 1조원 규모다. 다만 시장에서는 극적인 환매 재개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팍스가 "만기(24일)가 도래하는 고정형 상품의 만기 준수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태"라고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서비스 재개가 이뤄지지 않고 고객들의 환급 요구가 빗발칠 경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상황으로 고팍스가 파산을 선언할 경우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도 피해가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시장관계자는 "고파이 고객 자산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이 악화될 경우 파산 예측도 가능하다"며 "점유율이 적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여파는 남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인가 받은지 7개월 만에 이런 사태가 벌어져 안타깝지만 극복해 나간다면 투자자 신뢰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도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현 시점에선 별다른 이상 징후를 포착하지는 못한 상태지만 향후 시장이 흔들릴 만한 사태로 번질 경우 FIU의 지원 요청으로 금융감독원이 개입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2 14:12: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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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연구소, '연구실 안전' 과기부 장관상…"석유화학 업계 최초"

롯데케미칼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부문에서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표창을 받았다. 연구실 안전 유공자 표창은 기초소재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본부가 주관하고, 해당 표창은 연구실 안전문화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기여한 대학, 연구기관 및 우수 관리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2015년부터 이를 통해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대국민 안전의식 확산 유도하고 있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연구소 소장은 지난 2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황 소장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연구소는 연구소에 맞는 안전 매뉴얼 구축, 작업환경 및 시설 개선 등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구소 구성원 모두가 작은 것부터 실천 통해 가장 안전한 연구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전사 R&D 거점으로 원천기술 확보 및 미래사업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안전에 있어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연구소는 안전보건·환경 인증시스템 취득으로 연구실 안전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3개 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 받았다. 현재까지 총 14개의 실험실이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CID2 실험실(기초화학 공정실험실)이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올해는 BM평가실(배터리 재료 평가실)이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되어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14001(환경관리시스템) 통합 인증을 받았다.

2022-11-22 14:07: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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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코로나 봉쇄에도 '바이(buy) 차이나'?…바닥론 '솔솔'

중국 증시에 대한 긍정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인 베이징을 비롯해 일부 도시가 다시 봉쇄되고 있지만 일단 방역 정책이 변화의 조짐을 보였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지난 2년간의 하락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 할 것 없이 기업들의 가치는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Allianz GI) 토비아스 프로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의심할 여지없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금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의 반등을 위해 투자할 적기"라고 밝혔다. 알리안츠 GI는 유럽의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다. 그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한 이후에는 경기 부양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팬데믹 이후의 기회를 잡기 위해 앞으로 아시아, 특히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내년 본토 증시의 반등폭이 최대 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HSBC 역시 그간 악화됐던 중국 기업들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분석했다. GF증권의 다이강 전략가는 "중국과 홍콩 증시의 바닥을 확인했고, 어두웠던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제 투자자들은 중국의 성장 재가속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중국 증시에 대한 전망을 2년여 만에 '낙관'으로 전환했다. 외국인들의 자금도 유입됐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지난 주말까지 410억위안 규모의 중국 본토 주식을 순매수했다. 앞서 시진핑 3기 출범으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600억위안에 달했던 것과 정반대의 행보다. 특히 부동산과 소비 관련주를 사들였다. 다만 경계론도 여전하다. JP모건 프라이빗뱅크는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방역정책 완화가 시험대에 올랐으며, 방역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중국 증시가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보기엔 아직 이르다"며 "투자자들에게 최근의 반등을 뒤쫓지는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확산세다. 중국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2만7307명이다. 지난 16일 이후 엿새째 2만명대다. 특히 베이징에서 감염자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베이징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전일 1426명으로 하루 사이 500명 가까이 급증했다.

2022-11-22 14:07: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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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축적한 무노력 쇼핑' 기술 공개…온라인 테크 컨퍼런스 개최

11번가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테크 컨퍼런스 '11번가 테크 토크 2022(11street Tech Talk 2022)'를 연다. 법인 출범 후 처음 열리는 '11번가 테크 토크'의 주제는 '무노력 쇼핑을 위한 기술(Technologies for Zero Effort Commerce)'이다. 11번가의 개발자들은 쇼핑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노력을 최소화하며 얻은 다양한 기술과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12월 7일 오전 11시 11번가 김지승 CTO의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이틀 간 총 20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추천/검색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결제(SK페이) ▲물류 ▲보안 ▲아마존 쇼핑 ▲MSA(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데이터베이스(DB) 탈 중앙화 등 e커머스의 핵심 기술을 총망라했다. 각 주제별로 11번가의 차별화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 개발사례를 11번가 실무를 담당 중인 각 개발팀장과 개발자가 맡아 직접 발표한다. 컨퍼런스의 모든 발표는 행사 홈페이지와 11번가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송출된다.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참가할 수 있다. 김지승 11번가 CTO는 "11번가는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 개발 경험들을 축적해 왔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회사로서의 11번가를 확실하게 선보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11번가 테크 토크' 진행과 함께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채용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SK그룹 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자신의 보유기술들을 등록하면 11번가 HR 조직을 통해 11번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22 14:05: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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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헤리티지 펀드 전액 반환 결정

독일 헤리티지 펀드를 판매한 국내 금융회사들이 4300억원의 투자 원금 전액을 반환하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신한투자증권 등 6개 금융사가 판매한 독일 헤리티지 펀드와 관련한 분쟁 조정 신청 6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가 적용되면 계약 자체를 무효로 보기 때문에 판매사들이 펀드 원금을 100% 반환해야 한다. 헤리티지 펀드 판매규모는 현재 신한투자증권이 3907억원 규모로 가장 많다. NH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은 200억~100억원대로 그 뒤를 이었다. 독일 헤리티지 펀드는 독일 기념물 보존 등재 부동산을 주거용 건물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에 브릿지론 형태의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의 펀드다. 그러나 해외 시행사의 사업중단 등으로 인해 지난 2019년부터 환매가 중단돼 4746억원이 미회수 상황에 놓였다. 금감원에 접수된 분쟁조정 요청 건수는 6개사에 190건이다. 분조위는 해외 운용사가 중요한 부분에 대해 거짓 또는 과장되게 상품제안서를 만들었고 6개 금융사는 계약 체결 시 상품제안서에 따라 독일 시행사의 신용도와 재무 상태가 우수하다고 설명해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다고 판단했다. ◆ 금감원 "알았다면 가입하지 않았을 것" 김범준 금감원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는 이날 열린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계약체결 시점에 상품제안서에 기재된 투자계획대로의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함에도 신한투자증권 등 6개 금융회사는 상품제안서 등을 통해 독일 시행사의 사업이력, 신용도 및 재무상태가 우수해 계획한 투자구조대로 사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해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원장보는 "이런 상품 구조에 따라 투자금 회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면 누구라도 이 상품에 가입하지 않았을 것으로, 법률행위의 중요부분에 해당한다"며 "일반 투자자인 신청인이 독일 시행사의 시행능력 등에 대해 직접 검증할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할 때 일반 투자자에게 중과실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덕진 분쟁조정3국장도 "국내와 달리 시공사의 책임준공 없이 시행사가 모두 감당하는 구조"라며 "분양률 65%를 달성하고 30% 선분양이 되더라도 5배 수익이 나야 원금 보장이 가능해 애초에 목적을 달성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윤 국장은 이어 "사실관계 확인 과정에서 헤리티지펀드가 과장된 구조, 편입 기업의 재무상태 자본잠식, 불가능한 후순위 등 애초에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라고 확인이 되기는 했으나 그렇다고 이를 '사기'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면서 "사기 판매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사기는 투자자들을 속이겠다는 '고의'를 입증해야 하는데 시행사 고의를 입증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착오 취소'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분조위, 금융사에 투자금 전액 반환 권고 헤리티지 펀드 판매사들은 시행사인 헤리티지사가 현지 톱5 시행사라고 설명했으나, 실제로는 사업 이력 및 기업평가 내용 등이 검증되지 않은 등 사업 전문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또, 판매사들의 설명과는 달리 투자금 회수구조의 실현 가능성도 작았다. 펀드 판매사들은 헤리티지 펀드를 통해 부동산 매입 시 시행사가 매입금액의 20%를 투자하고, 분양률이 65% 미만이면 은행 대출을 통해 상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허가·분양과 무관하게 시행사의 신용으로 상환한다고 고지했다. 이에 따라 분조위는 계약의 상대방인 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에 헤리티지 펀드 판매계약을 취소하고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도록 권고했다. 금감원은 조정이 성립되면 나머지 투자자에 대해서는 분조위 결정내용에 따라 조속히 자율조정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조정절차가 원만하게 이뤄진다면 투자원금 반환 규모는 약 4300억원(일반투자자 기준)에 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 원금의 전액 반환이지만 4300억원만 돌려주게 되는 것은 분조위 조정 대상에서 전문 투자자들은 제외했기 때문"이라며 "전문 투자자들은 어느 정도 이 문제를 미리 파악했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22 14:02: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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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상속·증여세 완화" 왜?…'세법개정안' 처리 여론몰이

정부가 22년 간 50%의 최고 세율이 적용돼 온 상속세와 증여세를 완화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나서 주목된다. 현재 국회에서 세법 개정안 심사가 진행 중인데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속·증여세율 인하 안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여론몰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상속·증여세율은 2000년 이후 변동 없이 50% 최고 세율로 운용 중이며 세 부담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재부가 배포한 '상속·증여세 개편 필요성'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상속·증여세율은 5단계 누진세율로 2000년 최고세율을 45%에서 50%로 상향한 뒤 22년 간 유지해왔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상속·증여세수 비중은 2020년 기준 0.54%로 OECD 평균(0.13%)의 4배 이상 높다. 미국(0.11%), 영국(0.25%), 일본(0.43%) 등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상속·증여세수는 15조원으로 10년 전인 2011년(3조3000억원)보다 4.5배 더 걷혔다. 지난해 국세수입 중 상속·증여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4.4%로 10년 전(1.7%)보다 2.6배 커졌다. 기재부는 야당이 '부자 감세'라 지적해 온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가업상속공제는 기업의 주식 등을 자녀 세대에게 승계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현재 매출 4000억원 이하 중견기업이 대상이다. 공제액 한도는 처음 도입된 1997년 1억원에서 현재 500억원까지 늘어났다. 기재부는 올해 세법 개정안에 가업상속공제 대상 범위를 매출액 1조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제액 한도도 최대 1000억원까지 늘렸다. 기재부는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활성화하는 것은 중산·서민층을 위한 것"이라며 "이 제도를 통해 장수기업을 육성하면 고용 증가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 국가들은 상속세율이 낮거나 상속세를 폐지했으며 독일, 일본 등 상속세율이 높은 국가는 높은 수준의 가업상속 공제 등 세제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가업상속제도는 부자 감세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2022-11-22 14:02:1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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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野장경태 최고위원 형사고발…"김 여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을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대통령실이 특정인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선 것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윤 대통령 부부의 지난 동남아시아 순방 당시 김 여사의 사진 촬영과 관련해 "조명을 사용했다"는 장 최고위원의 주장을 문제 삼았다. 대통령실은 22일 공지를 통해 "장 최고위원이 (김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방문 사진에 대해 '최소 2∼3개의 조명 등 현장 스튜디오를 동원한 콘셉트 촬영'이라고 허위 발언을 했고 가짜뉴스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사실과 다른 의혹도 성실히 설명했을 뿐 법적 조치는 자제해 왔다"며 장 최고위원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구체적인 고발 이유에 대해 "조명이 없었던 것은 현장 사진 등 물증에 의해 명백하고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장 최고위원은 '인터넷 게시판 출처 불명 허위 글'을 토대로 가짜뉴스를 공당의 최고 권위 있는 회의에서 퍼뜨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언론보도 후 '조명이 없다'는 사실을 성실히 설명했다"며 "그럼에도 글을 내리거나 사과하기는커녕 재차 '외신'에 근거가 있다며 허위사실을 계속해서 부각했다. 어떠한 외신 보도도 없었는데 '거짓 근거'를 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외교 국익을 정면으로 침해하고 국민 권익에 직접 손해를 끼쳐 묵과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상대 국가의 어려운 현장을 방문해 위로하고 공감하는 것은 대부분 국가, 역대 정부가 모두 해 온 외교 활동의 일환"이라며 "우방국과 우호를 다지는 외교 일정은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함께 지지했던 전통이 있다. 그만큼 국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방국인 캄보디아 정부가 해당 일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야당이 오히려 가짜뉴스를 퍼뜨리며 양국 간 갈등을 부추기는 것은 대한민국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민 혈세를 들인 외교적 성과를 수포로 만들려는 것으로 국민에게 피해가 직결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장경태 위원의 '콘셉트 촬영'이라는 허위 발언이야말로 대한민국과 캄보디아 정부에 대한 결례이자, 환아 가족에게 큰 상처를 주는 말"이라며 "공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사과하고 해당 발언을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2022-11-22 13:55:4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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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항공기 사고 대응 모의 훈련…"안전 역량 제고"

에어부산이 '항공기 사고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해당 훈련에서는 항공기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동일한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적절한 사고 대응 조치를 수행한다. 22일 실시한 이번 훈련은 에어부산 항공기가 김해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초동조치팀 소집, 사고대책 위원회 구성, 임직원 대상 비상소집 문자 발송 등 실제 사고발생 시와 동일한 사고대응 체계 및 임무에 따라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훈련 전 과정에 대한 피드백 시간을 통해 위기 대응체계에 대한 고도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에어부산은 이날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모의 훈련과는 별도로 김해공항에서 진행되는 '항공기 사고수습 종합훈련'에도 참여해 임직원들의 사고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3시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에어부산과 국토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김해공항 경찰대, 강서소방서, 한국공항공사 등 32개 유관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항공기 사고 발생시 유기적인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훈련이 진행된다. 에어부산은 캐빈 승무원, 정비사 등 직원 16명이 참여해 ▲항공기 기체 비정상 상황 대비 ▲비 부상자 안전지대로 대피 인솔 ▲사고현장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자체적인 사고 대응 모의훈련과 유관기관과의 종합훈련의 병행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일사분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에어부산의 가장 큰 강점이자 중요한 가치인 '안전' 역량이 더욱 엄격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2-11-22 13:36:3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