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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이어 헌재도...與 "文·李 위한 것" VS 野 "악의적 짜집기"

법제처에 이어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국정감사에서도 검·경 수사권 조정 개정안(형사소송법·검찰청법) 통과와 이를 되돌리려는 정부의 시행령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지난 13일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완규 법제처장은 이른바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시행령 개정을 두고 "법률의 위임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적법한 시행령 개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와 국민의힘이 제기한 권한쟁의심판을 처리해야 하는 헌법재판소 측은 말을 아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법무부의 시행령이 입법 취지와 목적에 반해서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것을 두고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의 입법 목적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3월 원내대표 입후보 당시 했던 정견 발표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지켜내겠다'고 발언한 것을 인용했다. 조 의원은 "이 발언 2주 뒤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당론으로 채택 돼 (민주당이) 밀어붙였다. 박 원내대표 스스로 말했듯이 검수완박 법은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를 향한 수사를 막으려는 목적 아닌가"라고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에게 물었다. 박 처장은 권한쟁의심판이 진행 중임을 고려한 듯 "답변하기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이어 조 의원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통과 과정에서 있었던 민형배 무소속 의원의 '위장탈당'을 지적하며 "이 대표가 민 의원의 탈당을 민주당이 요청했다고 했다. 이 대표 말대로라면, 민 의원의 탈당이 위장 탈당인 것이다. 민주당의 대표이고 대선 후보였는데, 이 대표의 말을 믿어야 하는데, 이 말을 믿지 않아야 위장 탈당이 아니라는 주장이 성립된다"고 지적했다. 민형배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었으나 탈당하고 법사위 안건조정위에 참여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상정에 일조한 바 있다. 반면,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박 원내대표의 발언은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관계, 보복과 전횡이 현실화되면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는 전제가 있었던 것이라며 여당의 '악의적 짜깁기'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9월 2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권한쟁의심판 모두 진술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잘못된 의도로 잘못된 절차를 통해 잘못된 내용으로 국민에게 피해주는 것으로 위헌'이라고 말한 것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것은 여야의 합의 사항이고 최소 20~30년 논의된 오랜 의제라는 것. 최강욱 민주당 의원도 "국회는 중요한 헌법기관으로 스스로의 문제를 자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폭넓은 자율권을 갖고 있는 입장"이라며 "검수완박이라는 실체와도 맞지 않고 정치적 선전을 반복하면서 헌법재판소를 오염시키려 한다는 지적에 진지하고 신중하게 고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2022-10-17 14:00: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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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 확산과 관계자 중심경영 위해 학계와 협력

기업이 이윤과 일자리 창출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신기업가정신'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경제계가 학계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에 기여하는 공동 챌린지를 실시하자는 취지에서 대한상의가 출범시킨 협의회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한국경영학회(회장 한상만)는 17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제1회 대한민국 경영자 원탁회의'에서 '신기업가정신 확산 및 이해관계자 중심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와 한국경영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5월 24일 선포한 신기업가정신 기업선언문의 5대 실천명제인 ▲지속적 혁신·성장 ▲외부 이해관계자 존중 ▲기업문화 개선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고 관련 조사·연구 결과를 공유해 기업들의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 ▲공동챌린지 과제 등의 연구 및 공동사업 개발 ▲실태조사 및 교육·훈련·실습 등의 공동 추진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 및 조사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학술대회에서는 '신기업가정신 정책화'를 포함해 향후 기업경영 방향을 제시하는 과제들이 다루어졌다. 특히 '대한민국 경영자 원탁회의'는 한국경영학회 내 산학협의체로서 최근 이해관계자 중심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고 이번 1차 회의를 통해 신기업가정신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2022-10-17 14:00: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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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 35조 등을 근거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방향을 마련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중간보고회 이후 TF팀 의견수렴, 경남도 사회보장정책 반영, 전문가 의견조회, 주민공람 및 공고 등의 보완 결과를 반영한 9개 추진전략과 46개 세부사업을 확정하기 위한 최종보고를 하였다. 시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여 경남도에 보고할 예정이며, 향후 4년 동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성을 기초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앞으로 4년간 우리 시의 종합적인 사회보장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발전 전략체계의 민관협력,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므로 민관 네트워크 구축에도 모두가 노력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17 13:58:3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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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구미푸드(&할로윈) 페스티벌'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10월 29일 시청 정문 앞 복개천에서 구미푸드(&할로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미 음식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푸드 축제로 시민 모두가 하나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준비했다. 초ㆍ중ㆍ고ㆍ대학생 공연, 이벤트·체험 행사, 플리마켓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힐링콘서트'가 시민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것리며, 할로윈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깜짝 이벤트와 과학 키트ㆍ빵 만들기 체험, 즉석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음식 축제인 만큼 다양한 음식 전시와 판매가 있을 예정이다. 관내 푸드트럭, 구미 맛집, 복개천 인근 참여식당, 한식 대가 등 5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광평천 제3주차장에서 먹거리 푸드존이 운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젊은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가족과 방문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22-10-17 13:58:27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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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튜브 채널 ‘와썹경주’...다양한 매력 발산

경주시 유튜브 채널 '와썹경주'가 자치단체로는 매우 이례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경주시청 숙직 브이로그'가 2만6000뷰를 넘어섰다. 앞서 경주시는 뉴미디어 홍보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브이로그는 물론, 주요 시정소식, 관광지 소개, 축제 체험, k-pop 챌린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며 경주시는 이른바 '언택트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경주시 공식 유튜브 계정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공무원들이 직접 부서와 업무를 소개 하는 '공무원 브이로그'다. 구독자들에게 공무원의 실제 생활, 업무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효자 콘텐츠로 등극했다. 특히 월2회 업로드 하는 '와썹경주' 채널의 구독자 수는 4757명으로 현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독자 중 남성이 63.5%를 차지하고, 연령은 남·여 모두 20~30대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제작된 쇼츠 영상도 시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추석을 앞두고 방영한 '경주 전통시장 오세요' 영상은 도레미송을 개사를 해 시장상인들과 직접 노래를 불러 큰 인기를 모았다. 이밖에도 온천해수탕과 감은사지삼층석탑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경주나정고운모래해변을 소개하는 '경주어때' 콘텐츠는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광고를 패러디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경주시는 이에 힘입어 공식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이벤트는 물론 구독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유튜브를 활용한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AI, 픽토그램, 상황극, 쇼츠 영상 등 새롭고 재미나고 유익한 영상으로 시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0-17 13:58:1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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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2년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이섞다> 다시 선보여

고양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은 2021년 지역 극장들과 공동 제작하여 호평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이섞다>를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다시 선보인다. 창작 공연이 한해로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결정된 올해 공연은 현대무용계에서 보기 드문 연속 지원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으로 장소를 넓혀, 보다 많은 관객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이날치의 곡 '범 내려온다' 안무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으로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였으며, 최근 콜드플레이, 구찌 등 장르를 넘은 파격적인 행보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이다. <얼이섞다>는 '어리석다'의 '얼이 썩었다'는 부정적 의미를 '얼을 섞다'는 긍정적 의미로 새롭게 해석하여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만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근본적인 컨셉은 그대로이며, 올해 공연에서는 디테일에 집중하며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앰비규어스만의 독특한 춤을 선보인다. 이들의 춤과 우리의 옛 소리가 만나, '우리의 소리'는 잊혀진 소리가 아니라 새로운 음악으로 탈바꿈하여 미래를 향하는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는 이번 작품은 각 지역의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부른 소리를 그대로 채집한 MBC 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향토민요를 바탕으로 한다. 원초적인 춤과 소리로 채워지던 전반부를 지나 음악감독 최혜원이 직접 디제잉하여 이끄는 테크노 음악의 강렬한 사운드는 21년보다 더 꽉 채워진 무대, 의상, 조명 그리고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이 더해져 흥과 신명을 깨우며 작품을 절정으로 이끈다. 2021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수개월간 김보람 예술감독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극의 서사를 완성시키는 무대로 유명한 무대디자이너 김현정, 국립극장 적벽가로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의상으로 호평을 받은 의상디자이너 이재희, 극의 흐름을 완벽하게 시각화한다고 평가받는 조명디자이너 고희선이 참여한다. 그 동안 여러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대중의 관심과 많은 매체 작업들을 이어가면서도 주력 활동인 극장공연과 연습에 보다 집중하게 된다"고 밝혀 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김보람 예술감독은 "지역극장의 후원으로 무용이 제작되기 어려운 국내 공연 환경에서 연속 지원으로 이어져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2-10-17 13:57: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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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원천 차단 행정명령 발동

경상남도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전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철새도래지 통제, 가금 방사사육 금지, 가금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과 관련된 11가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도는 겨울 철새가 도래하기 시작하는 10월 이전, '축산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를 포함하여 '축산차량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 소독', '가금농장에 사람과 차량 출입과 전통시장 가금 유통 제한'과 관련된 10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내년 2월 말까지 시행하며, 필요시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3일 충남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가금농장의 방사사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도 추가로 발동하였다. 주요내용은 △축산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 소독 △시도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전통시장에서 살아 있는 닭과 오리 유통금지다. 가금농장과 관련해서는 △가금농장으로 가축, 사료, 분뇨, 깔짚, 방역차량 외 알, 난좌, 동물약품 등 진입 금지 △가금농장에 백신접종팀 및 상 하차반, 외부 축산 관계자 등 진입제한 △동일 법인 소유 농장 간 축산 도구 공동 사용 금지 △가금농장의 방사사육 금지 등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축산차량 소독필증 확인보관' △'농기계 농장 외부 보관' △'1회용 난좌 사용' △'알 운반용 도구장비·왕겨살포기 세척·소독' △'오리농장 분동 통로 운영'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얼지 않도록 점검' △'농장 부출입구 차단' △'축사 뒷문 출입 통제' △'가금농장 내로 진입 금지된 차량의 진입 허용금지' 등 가금농장에서 지켜야 할 9가지 주요 방역 수칙도 함께 공고하였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소독, 현장점검 등 예방 중심의 차단방역 대책을 강화하여 추진하는 한편, 유사시 신속한 초동 방역 태세를 유지하여 경남 도내 유입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철새가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위험시기동안 가금농장과 축산 종사자 모두가 차단방역 수칙을 빈틈없이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3일 충남 천안 소재 봉강천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지난 15일 전북 정읍과 인천 백령도의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다.

2022-10-17 13:57: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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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점포 열어

GS리테일이 ㈜넥슨과 손잡고 넥슨의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우리동네GS 월드'를 17일 오픈했다. 메타버스 상의 '우리동네GS 월드'는 GS리테일의 대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으로, 현실 세상의 통합앱인 '우리동네 GS' 를 Z세대에게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는 집중할 예정이다. 우리동네GS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 콘셉트로 재탄생한 GS25, GS더프레시 매장과 우딜, 요기요 등 퀵커머스 플랫폼을 가상 공간에 구현했다.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미니게임도 마련돼 있다. 먼저 우친배달게임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배달원 '우친'이 되어 주문을 받고, 상품이 배달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재미 요소를 위해 소정의 리워드도 제공된다. 또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세 종류의 'GS25 상품 이상형 월드컵'도 마련돼 있다. '대한민국 대표 맛 GS 랭킹', '취향 존중 김밥 어워드', '치킨 왕좌의 게임'을 통해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친숙한 먹거리 중 가장 선호하는 상품에 투표하고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제휴를 기념한 증정 이벤트도 있다. 우리동네GS 월드에서 네 가지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는 고객에게는 귀여운 삼각김밥 모양의 GS25 캐릭터 '삼김이' 이펙트를 증정하고, 우친배달게임 완료 후 '우리동네 딜리버리 우친앱'에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여 신규가입과 교육 수료 후 배달 2회를 수행하면 연결된 계좌로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GS리테일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동네 GS' 월드에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문석현 GS리테일 메타버스전략 TFT 매니저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공식맵으로 참여하는 기업은 GS리테일이 최초"라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메타버스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17 13:57: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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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 지속...역전세난 본격화 우려

금리 인상 지속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여파로 전세 시장의 약세가 심화할 경우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본격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10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22%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20%)보다 0.02%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6월 13일(-0.01%) 하락 전환한 뒤 18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81.7로 전주(82.8)보다 1.1포인트(p) 떨어졌다. 지난 6월 6일(95.0)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이보다 낮으면 전세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진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주택시장의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되자 집주인들이 집을 파는 것을 포기하고 전세로 돌리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전세물건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임차인들의 갱신계약·월세·반전세 선호 현상으로 전세 물건 적체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추가 금리 인상의 우려로 전세 물건의 가격 하향 조정이 진행되면서 하락폭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세 물건이 쌓이고 있다. 반면, 매매 물건은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4만4142건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17일(3만7418건)보다 17.9% 늘었다. 같은 기간 매물은 6만836건에서 5만8116건으로 4.8% 줄어 들었다. 전세가격이 떨어지고 전세물건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세수급지수 마저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당분간 전세시장 약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특히, 미국이 다음 달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밟을 경우 한은이 다음 달 열릴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 회의에서 또 한 번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는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전세시장 약세가 심화할 경우 전세 계약 만기가 지났는데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본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매수세 위축이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공급이 많은 지역들은 매매·전세가격 모두 동반 약세가 지속돼 역전세난 조짐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0-17 13:56:1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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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칼럼] 코로나19가 만든 미래형 언택트(untact:비대면)소비가 대세다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ing)이란 '접촉하지 않는 마케팅'이란 의미로 키오스크, VR(가상현실) 쇼핑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방식으로 상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즉 콘택트(contact)를 배제한 무인서비스를 함축하는 개념이다. 전세계적으로 확산했던 코로나19는 소비적 행위를 비대면적 행위로의 변화로 급속히 이동시켰다. 코로나19의 전염이 공동체의 집단적·대면적 활동에서 이루어지자 정부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자가격리를 독려했다. 이 과정에서 오염원으로 부터의 격리로 인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패턴의 변화가 일어났고, 더욱이 비대면 소비로의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전통적 오프라인수업를 지향하는 학교 수업이 온라인을 통한 영상수업으로 수업환경이 변화했고, 소비자들의 소비형태도 직접 소비방식에서 e커머스를 통한 간접적 소비로 변했다. 전 세계적 유통방법의 변화라 할 수 있다. 어제 일어난 SK C&C데이터 센터 화재로 네이버는 물론 카카오가 제공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가 마비되었다. 그로 인한 피해와 불편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고통에 가까운 패닉이었다. 4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카카오서비스가 하루 이상 불통이었고, 카카오페이나 택시등 소위 유료사업자들의 불편은 매출에 영향을 물론 그 피해를 가늠하기 힘든 정도이다. 그 만큼 비대면적 소비환경은 코로나 이후 사회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이렇듯 소비자들의 소비환경의 변화의 근본적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얼굴을 마주하는 대면적 소통을 소비자들은 불편해 한다. 개인적인 판단에서 이루어지는 소비와 사회적 환경의 변화가 오히려 대면의 거리감을 키웠고 비대면적 소비에서 만족감이 더 커졌다. 두 번째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기술의 비약적 발전 때문이다. 일례로 K쇼핑은 ICT커머스를 활용한 AI(인공지능)와 AR(증강현실)등 다양한 신기술로 탑재된 비대면적대화형 쇼핑판매로 월 6000건을 돌파하고있다. 기술의 발전이 고객의 가치판단과 구매결정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였고 기술발전이 유통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기계의 발전을 들 수 있다. 요즘 패스트푸드점은 물론 많은 점포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인건비의 절감과 같은 경제적 이익이 우선 하지만 소비자의 소비여건을 존중하고 그들만의 구매방식을 호환한다는 의미도 존재한다. 또, e커머스나 O2O 서비스와 같은 비대면적 구매수단의 등장과 함께 AI(인공지능)나 AV(증강현실)와 같은 IoT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구매수단의 변화가 소비자의 소비형태의 변화를 증가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용절감의 효과를 들 수 있다. 언택트 마케팅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편리함도 있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계설치를 위한 초기비용은 높지만 매달 나가야 하는 직원인건비 및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무인 키오스크를 갖추는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라 할 수 있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항상 새로운 소비의 소구점이 발생한다. 변화의 속도만큼 소비결정의 핵심이 만족과 가치라고 할수 있듯이 비대면적 사회적 환경증가가 기술과 만족의 척도의 변화로 인한 새로운 구매 스팩트럼을 만들어야 한다.

2022-10-17 13:54: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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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2회 통합 승용마 품평회’ 개최

한국마사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승마장에서 승용마의 자질을 평가하는 '제2회 통합 승용마 품평회'를 개최한다. 120여두 승용마가 참가하는 이번 통합 승용마 품평회는 '경주퇴역 승용마'와 '레저말' 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24일에는 승용마로 제2의 마생을 준비 중인 경주퇴역 승용마의 능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경주퇴역 승용마 품평 부문'이 열린다. 이번 품평회에는 약 40두의 경주퇴역마들이 출전해 승용마로서의 능력을 뽐낼 예정이다. 종합 평가 점수 80점 이상을 획득한 말은 한국마사회에서 발행하는 BRT(Best Retired Thoroughbred)인증이 부여되며 등급에 따라 상금을 얻을 수 있다. 경주 퇴역 후 24개월 이내의 더러브렛 승용마들은 마체, 침착성, 마장마술, 장애물 비월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많은 평가항목 중 말의 '침착성' 평가는 이색적인 장면들이 연출되며 관객들의 이목을 끈다. 경주마 출신 승용마들의 안정성을 품평하기 위해 '스프레이로 물 뿌리기', '우산 펼치기', '콤프레셔 소리 듣기', '풍선 올리기' 등이 이어진다.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말의 침착성은 말 위에 탄 기승자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질주본능을 억제해야 하는 경주마 출신 승용마들의 능력을 검증하는 데 실효성을 갖는다. 25일 열리는 '레저말' 품평 부분에는 약 80두의 국내산 승용마들이 참가한다. 2~3세의 어린말과 포니는 사람이 기승하지 않은 상태로 '트레일러 승하차', 장애물 건너기' 등 기초순치 및 행동능력을 평가받는다. 3~7세의 말과 포니는 사람이 기승한 상태에서 '긴급정지'등 보다 실무적인 평가를 받게된다. 품평회를 주관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의 황재기 목장장은 "이번 통합 승용마 품평회를 통해 퇴역경주마의 안정적인 승용마 전환의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수준 높은 승용마의 조기 배출을 통해 안전한 승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7 13:54: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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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현 교수팀, 2차원 간접형 반도체 물질서 최초로 레이징 현상 확인

고려대학교는 공수현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과 김영덕 경희대 교수, 김제형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공동연구팀이 상온에서 동작하는 머리카락 굵기의 만분의 1 수준의 두께를 갖는 2차원 반도체(전이금속칼코겐화합물) 기반 간접형 반도체 레이저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레이저의 발광과 발진은 빛과 상호작용을 잘하는 직접형 반도체 물질에서만 관측됐다. 간접형 반도체의 경우 빛과의 상호작용 효율이 직접형 반도체에 비해 약 1/100배 약해 광학소자로는 쓰이기 어려운 소재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접형 반도체를 이용해 레이저를 만드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다. 2차원 반도체는 그래핀으로 잘 알려진 이차원 물질의 일종으로 원자단위의 두께를 갖는 층 구조로 이뤄져 있다. 공수현 교수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가 높은 굴절률을 가진다는 특성에 주목해 기존 레이저 두께보다 약 1/5 배 얇은 디스크 형태의 소자를 제작했다. 이 2차원 반도체 초박막 디스크 구조는 레이징 현상을 관측하기 위한 광공진기 구조와 광이득 물질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조이며, 레이징 현상에 적합한 전자 에너지 레벨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간접형 반도체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징 현상을 최초로 관찰할 수 있었다. 공수현 고려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학계에서 예측했지 못했던 간접형 반도체 레이징 현상을 처음으로 실험적으로 관측한 결과여서 학문적으로 의미가 크며, 2차원 간접형 반도체 응용방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광학 분야의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 IF= 38.771)에 13일자 온라인 게재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7 13:53: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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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지훈련·스포츠대회 최적지 입증

전라남도는 2021년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참여를 위해 전남을 찾은 선수단이 1천141개 팀 연인원 37만 2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315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 2020~2021년 시즌 전지훈련 등 참가 연인원(15만 3천100명)보다 2.4배나 많은 규모다. 전남도가 지속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을 구축,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최적의 전지훈련지 및 각종 대회 개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이는 전남도가 이 기간 전지훈련 유치 시군별 평가 결과다.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개최 장소로 많이 방문한 지역은 해남, 강진, 여수, 구례, 순천 순이었다. 이에따라 해남군이 최우수상, 강진군과 여수시가 우수상, 순천시와 구례군이 장려상, 고흥군과 영광군이 노력상에 선정됐다. 부상으로 최우수상은 6천만 원, 우수상은 4천만 원, 장려상은 2천만 원, 노력상은 1천만 원의 체육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전지훈련 주요 운동 종목은 축구, 야구, 럭비, 배드민턴 순이었고, 출신 지역별로는 수도권 46%, 충청권 15% 등 전국에서 전남을 찾았다. 이는 전남 모든 시군에서 스포츠 인프라를 잘 갖추고 각종 할인혜택으로 전지훈련 등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온화한 기후, 맛있는 음식, 편리한 교통 여건 등도 한몫 했다. 김기평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전남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도록 쾌적한 체육시설을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7 13:51: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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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230명 신청 받아

부산시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2022년도 2학기에 처음 선보이는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지역 상생 발전사업으로,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60억 원), 한국예탁결제원(19억 8천만 원), 한국주택금융공사(18억 원)의 기부금 총 97억 8천만 원을 활용해 20년간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의 IT 및 상경 분야 3학년(전문대학은 2학년) 이상인 재학생으로,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IT 분야 195명, 상경 분야 35명 총 230명이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 원으로 국가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과 중복 수혜 가능하며, 직전 학기 학부성적, 영어성적, 자격증, 소득, 지역사회 공헌계획 등 선발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후 12월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명, 최소학점 기준(직전 학기 3.8점 이상), 지원 가능 소득 기준(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의 소득 9분위 이하인 경우) 등 세부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이전 대표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기부장학금을 통해 부산지역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구직활동을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7 13:51: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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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 축제' 개최

문경시는 국가습지보호지역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국내유일의 '문경돌리네습지'의 생태·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과 습지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방문객 참여형 축제인'제1회 문경돌리네습지 축제'를 문경돌리네습지 일원(문경시 산북면 읍실길 143)에서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등 공식행사 ▲습지 걷기대회, 유튜브 콘테스트 등 특별행사 ▲별빛 이야기, 전통 추수 등 체험행사 ▲오미자, 사과 등 문경의 특산물 판매행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에게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개막식에는 오는 10월 29일 29일 오후 4시 행사장에서 태권트롯 나태주를 비롯해, 설하윤, 주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지며, 습지 일원에서 열리는 습지 걷기대회는 오미자에이드 시음, 전통추수 체험, 문경 사과 맛보기,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걷기대회, 유튜브 콘테스트, 캠핑카 오토캠핑은 사전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문경돌리네습지 홈페이지의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10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가 이번 축제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더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오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0-17 13:51:2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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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 중 7명 이상 '하계올림픽 재유치' 희망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하계 올림픽 재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988 서울올림픽' 이후 다시 한번 하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72.8%가 시의 올림픽 재유치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년 '2032 서울-평양올림픽' 공동 개최가 무산되고 그 실패 요인이 시민들의 호응 없는 하향식 추진 등에 있다는 분석에 따라 서울시민들의 의향을 살피기 위한 차원으로 본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국제스포츠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는 지난달 20~25일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남녀(만 18세 이상~69세 이하)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림픽 개최 성공시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 시민들은 '외국인 관광 활성화'(81.4%), '스포츠 인프라 개선'(80.7%), '서울시 브랜드 가치 제고'(80.5%) 등을 꼽았다. 올림픽 개최시 우려되는 점으로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4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경기장 활용'(23.7%), '교통 혼잡 문제'(23%), '환경 오염 문제'(9%)가 뒤를 이었다. 시는 88올림픽 시설 등 그간 건립된 국제스포츠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천·경기지역, 대학교와 민간에서 보유한 스포츠시설을 공동 사용함으로써 개최 비용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시설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잠실과 올림픽공원에 소재한 88올림픽 시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인정받을 만큼 모범적으로 관리되는 올림픽 유산으로, 재활용에 문제가 없다"며 "또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 사업의 하나로 스포츠 복합단지와 잠실수영장이 신축을 앞둔 상태고, 잠실 주경기장의 리모델링이 계획돼 있어 시설 부문에서 부족함이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가 올림픽 28개 종목에 대해 국제 규격 조건에 맞는 경기장 확보 방안을 검토한 결과 '사용 가능한 경기장'은 13개 종목,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활용 가능한 경기장'은 9개 종목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축 검토가 필요한 경기장은 6개 종목(2개 경기장)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선수촌 건립 비용 역시 주택재개발 사업 등을 활용한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서 시는 88올림픽에서 5540세대 아파트를 지어 올림픽 기간에 참가 선수단과 기자단 숙소로 활용한 후 민간에 분양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크댄스와 같이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하지 않으면서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오픈형 도심스포츠를 올림픽 신설 종목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개최 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 이후 2회 이상 올림픽을 연 나라는 6개국으로, 평균 50년 만에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 점을 토대로 1988년 이후 48년 만인 2036년이 올림픽을 다시 한번 유치하기에 적절한 시기로 보고 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올림픽 유산 관리 능력이 검증된 도시로서 다시 한번 올림픽을 개최한다면 서울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는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는 서울 단독으로 올림픽 유치를 진행하되, 여건이 허락한다면 남북공동 개최에 나설 수도 있다는 열린 자세로 올림픽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0-17 13:48:0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