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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코스피 200·코스닥 150 선물지수 2배 추종 ETN 등 4종 출시

삼성증권은 코스피200, 코스닥150 선물 지수를 ± 2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4종을 신규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상장되는 ETN 4종은 각각의 대표 지수를 2배 정방향으로 추종하는 '삼성 레버리지 코스피 200 선물 ETN', '삼성 레버리지 코스닥 150 선물 ETN'과 지수를 2배 역방향으로 추종하는 '삼성 인버스 2X 코스피 200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 150 선물 ETN'이다. 코스피, 코스닥 등 대표 선물 지수를 ±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은 과거 ETF(상장지수펀드)에만 허용되었으나, 이번에 삼성증권 등 국내 증권사 7곳에서 동시에 대표 지수를 ± 2배로 추종하는 ETN을 신규 상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신규 상장하는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 150 선물 ETN'은 ETF에는 없는 코스닥 선물 지수를 역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삼성증권에서 신규 발행한 ETN 4종은 2027년 10월 14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존에 ETF 시장에 없었던 상품 등을 신규 상장하게 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투자 선택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ETN 4종의 신규상장을 기념해 차후 관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17 13:46:0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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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IT 장애, SK C&C 책임론 수면위...구상권·손배소 가능할까

지난 주말간 벌어진 대규모 IT 장애 사태에 카카오가 SK C&C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과 손해배상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 C&C는 사후 대응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전사가 복구상황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카카오와 SK C&C의 구체적인 책임 소재와 피해 규모에 대해 알려진 바 없지만 이용자들의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공유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우선 카카오는 지난 16일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사과하고 화재원인과 피해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다음주까지 보상 대책 소위를 통해 신고 채널을 구축하고 신고 접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멜론과 카카오웹툰은 이날 기준으로 이용권을 보유한 고객 모두의 이용권 사용 기간을 3일 연장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 T를 이용하는 택시 기사들에 대한 보상안을 추후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도 신고채널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보상책을 마련하겠는 계획이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판교 SK C&C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피해 보상에 대해 규모와 범위를 조사해 계획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현서 카카오 부사장은 "장애 서비스가 모두 복구되면 각종 채널을 통해 받은 피해접수를 바탕으로 사후 피해 보상 규모 등이 정확히 집계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는 지난 주말 발생한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가 약 150~220억 원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화재 사고의 1차 원인 제공사인 SK C&C가 우선적인 책임론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이번 화재에 따른 보상을 자체적으로 진행한 다음 SK C&C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SK C&C가 모든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기업간 책임소재에 따른 공방도 장기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1차적인 SK C&C의 판교센터 화재 발생과 카카오의 서비스 장애 해결 대응이 이번 기업간 책임공방의 주요 쟁점이 될 예정이다. SK C&C는 성명문을 통해 "일부 서비스 백업 미비로 장애가 지속된 부분은 서비스 제공사에서 설 명할 부분"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SK C&C가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을 애둘러 표현한 것. 여기에 SK C&C가 지불하게 될 손해배상 규모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난에 대응이 미흡했던 카카오의 잘못도 있지만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로 피해를 본 서버 입주사들이 SK C&C를 상대로 손배소를 청구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김현석 김해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장기간 피해가 이어질 정도로 카카오의 대비가 적절하지 못하다면 회사의 과실이 충분히 인정될 수 있다"면서 "구상권 청구 역시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개최한 오전회의에서 국민의 힘 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2022-10-17 13:34: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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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TCFD 지지 선언…ESG 경영 강화 방침

효성이 기후 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를 공식화했다. 효성은 최근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채(TCFD)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의 공개를 위해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재 전 세계 3400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효성은 2020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배구조▲기후변화 대응전략▲기후리스크 관리▲온실가스 배출 지표 및 목표치 등을 공개해왔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9월 첫번째 TCFD보고서 발간을 통해 글로벌 인벤토리 구축 및 목표 설정계획을 공유하기도 했다. TFCD를 지지하기로 선언하면서 기후 변화 대응과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가 요구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및 ESG 경영에 대한 효성의 명확한 비전과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섬유·중공업·화학·첨단소재 등 주력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TCFD지지선언을 계기로 ESG경영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를 리드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7 13:34: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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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홍준표 상임고문 위촉 등 내부 조직 정비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 당 상임고문 추가 위촉과 중앙연수원 부위원장 인선 등 당 조직 정비에 나섰다. 비대위원장인 정진석 국회부의장 후임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했다.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상임고문에 홍준표 대구시장을 추가 위촉하는 등 주요 당직 인선 사실에 대해 전했다. 홍준표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 추가 위촉한 배경에 대해 박 수석대변인은 "홍 시장은 5선 의원에 당 대표를 2번이나 역임해 조속한 당의 안정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데 역할을 대구시장직과 별도로 하기 위해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당은 당원 교육을 담당하는 중앙연수원 부위원장 19명 임명 사실도 밝혔다. 중앙연수원은 여성 30%, 청년 20% 등 비율로 통합 구성하게 돼 있다. 이에 새롭게 임명한 부위원장 19명 가운데 여성 6명(32%), 청년 5명(26%)이 이름을 올렸다. 중앙연수원 부위원장에는 현역 의원 가운데 이주환·황보승희(여성)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윤희숙(여성) 당 경제혁신위원장, 곽관용(청년)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김근식 송파구병 당협위원장, 김민전(여성) 전 경희대 국제캠퍼스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등도 함께 인선됐다. 당은 여당 몫 부의장 선출을 위한 당 선관위도 구성했다. 정 위원장이 부의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선관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맡는다. 선관위원에는 장동혁·김미애·박대수·윤두현·홍석준·전봉민 의원 등이 합류했다. 이 밖에 당은 ICT미디어진흥특위 내 콘텐츠 진흥 소위를 추가 구성했다. 콘텐츠 진흥 소위원장에는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박준오 법무법인 영진 대표변호사가 위촉됐다. 당 북핵위기 대응 특위는 한기호 위원장, 신원식 부위원장과 함께 위원 8명으로 총 10인으로 구성했다. 위원은 태영호 의원, 김황록 전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본부장, 박휘락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이정훈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임호영 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전성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 천명국 한국국방연구원 핵공학 박사, 한용섭 미국 랜드대학원 안보정책학 박사 등이다. 다만 비대위는 '줄세우기', '반대파 솎아내기' 비판이 제기된 당협위원장 공모와 전국 단위 당무 감사 등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했다. 한편 당은 기존 경제 관련 특위도 통합해 새로 구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 경제 관련 특위를 통합해 새로 구성함으로써 국민의힘이 (북핵위기 대응 특위와 함께) 안보·경제 양대 위기를 효율적으로 대처해나가는 진용을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2-10-17 13:22:2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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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유형 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 적발 … 공정위 쇼핑몰 폐쇄 조치

고가의 해외 유명 명품 가방과 신발 등을 최대 35%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유인해 상품대금만 받고 물건을 주지 않은 온라인 쇼핑몰이 적발됐다. 신고된 최소 피해규모만 7억여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sacrastrada.com)를 운영하는 사업자 사크라스트라다에 온라인 판매를 전부 중지하도록 명령하고, 쇼핑몰도 폐쇄토록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5월~8월까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와 서울특별시 전자상거래센터 등에는 사크라스트라다가 상품을 배송해주지 않고, 환불도 해주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100건 이상 접수됐다. 해당 사업자에게 민원내용들에 관해 소명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이런 요구에 전혀 응하지 않았고, 관할 서울시 강남구청이 전자상거래법 위반혐의에 관한 시정권고를 한 데 대해서도 응하지 않았다. 공정위 조사 결과, 사크라스트라다는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를 전혀 수행할 수 없는 실체조차 없는 유령 사업자였다. 온라인 쇼핑몰에 게시된 상품 역시 사실상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없는 상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크라스트라다가 해외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국내로 반입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상품통관, 국내 배송, 민원처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업장, 임직원 등이 필요하지만, 사크라스트라다의 경우 사업장 자체가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았고, 당연히 상주하는 임직원도 전혀 없었다. 쇼핑몰 초기화면에 표시된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국제 전화로 바로 연결된다. 국제전화로 연결된 직원은 자신이 이탈리아에 상주하면서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조달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해당 직원으로부터 받은 전자우편의 발신지역을 확인한 결과, 그 직원은 이탈리아가 아닌 홍콩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에 2만3000여 종에 달하는 고가의 명품 가방과 신발, 지갑, 의류 등의 상품을 15~35% 가량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표시·광고했으나, 상품들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배송된 사례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 사크라스트라다는 이처럼 공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품들을 마치 공급 가능한 것처럼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소비자의 대금결제를 계속 유도했다. 상품 판매 페이지에서 사업자는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이 '정품'이고, 이탈리아에서 직접 구매돼 소비자에게 14일 이내 배송된다고 안내했다. 심지어 이들은 세일 가격을 보고 '어떻게 이렇게 저렴한 것인지'라는 소비자 문의에 대해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한정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상품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대금부터 결제한 사례가 속출했다. 한 피해자는 400만원을 결제하고도 상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민원이 급증하며 결제업무를 대행하는 사업자에게까지 결제취소와 환불 요구 민원이 접수되면서 쇼핑몰을 통한 카드결제가 차단되자, 사크라스트라다는 소비자에게 계좌이체나 무통장입금까지 유도하는 행태를 보였다. 쇼핑몰이 민원다발쇼핑몰로 공개되자 상호를 '카라프(CARAFE)'로 변경하기도 했다. 공정위 따르면, 사크라스트라다로 인한 소비자 피해규모는 최소 7억5000만원(601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며, 드러나지 않은 피해금액까지 고려하면 소비자 피해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는 사크라스트라다 사업자의 행위가 전자상거래법이 금지하는 '기만적 방법을 사용한 소비자 유인행위'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판단, 임시중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하고 호스팅사업자 등의 협조를 얻어 이달 14일 해당 쇼핑몰을 폐쇄했다. 전영재 공정위 전자거래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사크라스트라다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그 결과 법 위반혐의가 추가로 드러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불특정다수의 소비자에게 사기 피해가 크게 확산되지 않도록 임시중지명령 제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전 과장은 "해외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거래하고자 할 때 상품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저렴하거나, 그 가격에 관세·부가세 등이 포함되는지 여부가 불분명하게 표시된 경우, 상품 조달 경로가 의심스러운 경우 등에는 사이트 이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17 13:11: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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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체감경기 꽁꽁··· '소비자태도지수' 전 분기比 10.5p 급감

서울시민의 체감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가 전 분기보다 10포인트 넘게 크게 하락하며 지난 5분기 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17일 서울연구원의 '2022 3/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 정책리포트'에 따르면, 금년 3분기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태도지수'는 90.7로 직전 분기(101.2)와 비교해 10.5포인트 급감했다. 작년 2분기(92.9)부터 이어온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소비자태도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제 및 소비지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보고서는 올 7월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과 밥상물가 상승, 8월 초 서울·경기의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피해 속출이 소비자태도지수 하락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 지역의 경기를 1년 전과 비교한 지표인 '현재 경기판단지수'는 올 3분기 57.9로, 전 분기(70.8) 대비 12.9포인트 급락했다. 연 가구소득별 현재 경기판단지수는 2400만원 미만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서 모두 하락했다. 그중 6000만~7200만원 미만 가구가 직전 분기보다 22.9포인트 내려 낙폭이 가장 컸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전 분기 대비 21.6포인트 떨어져 현재 경기판단지수가 가장 크게 내렸다. 올 3분기 '미래 경기판단지수'(1년 후 서울 지역의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는 직전 분기(94.3) 대비 21.9포인트 급락한 72.4로 조사됐다. 모든 소득계층의 미래 경기판단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6000만~7200만원 미만 가구가 전 분기보다 30포인트 내려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도 전 연령층에서 미래 경기판단지수가 하락했고, 특히 40대가 28포인트 떨어져 가장 크게 급감했다. 서울시민들은 1년 후 서울 지역 경기가 현재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주된 이유로 '물가 상승'(65.1%)을 꼽았다. '세계경기 하락'(18%), '투자심리 악화'(4.9%), '부동산 경기 부진'(4%), '소비지출 감소'(3..8%), '막연한 불안감'(2.1%)이 뒤를 이었다. 가구의 소비지출을 1년 전과 비교한 '현재 소비지출지수'는 전 분기(116.3) 대비 4포인트 하락한 112.3으로 조사됐다. 연 가구소득별로는 4800만~6000만원 미만 가구의 현재 소비지출지수가 13.8포인트 줄어 가장 많이 급감했다. 연령별로는 50대의 하락 폭이 15.1포인트로 가장 컸다. 1년 후 가구의 소비지출 전망을 나타내는 '미래 소비지출지수'는 87.3으로, 전 분기(96.3)와 비교해 9포인트 떨어졌다. 품목별 미래 소비지출지수는 '식료품비'가 104.5로 가장 높은 반면, '의류비'가 71.4로 가장 낮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미래소비지출지수가 가장 많이 하락한 품목은 '문화·오락비'로 14.3포인트 쪼그라들었다. 연구진은 "물가, 금리, 환율 고공 행진이 지속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3/4분기 이후에도 국제유가, 전쟁, 이상기후 등 다양한 요소가 소비자태도지수 변동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리스크 관리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22-10-17 13:05: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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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소형모듈원전 기술개발사업단장 공모… "내년부터 사업 본격화"

정부가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사업단장을 공개 채용하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단'을 이끌 사업단장을 10월 18일 ~ 11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i-SMR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대 세계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SMR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으며, 정부는 내년부터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별도 법인 형태의 사업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SMR은 발전용량이 300MW 미만의 작은 원자로로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건설 기간이 짧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모든 장비가 원자로 안에 들어가는 모듈 형식으로 제작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이 사업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총 3992억원을 투입해 핵심기술 개발과 검증, 표준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 사업단장은 2023년 2월 1일(예정)부터 3년 임기로 임기 종료 후 3년 이내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원자력 유관분야 경력이 10년 이상인 산·학·연 전문가로 타 업무 겸직은 불가능하다. 사업단장장 선정은 서면 및 발표 평가 등 절차를 거쳐 11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전문성과 역량, 비전과 리더십, 사업 추진 계획, 사업단 운영 및 성과관리 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세부 채용절차와 일정 등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와 산업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17 12:11: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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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어조지수…감염병 이후 빠르게 증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어조지수의 변곡점이 감염병이 확산된 2020년 2분기 이후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BOK이슈노트 '인공지능 언어모형을 이용한 인플레이션 어조지수 개발 및 시사점'에 따르면 뉴스기사와 같은 텍스트 데이터는 국내외 경제뉴스를 빠르게 반영할 뿐 아니라 경제주체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경제분석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로버트 쉴러(Robert J. Shiller) 교수가 지적한 바와 같이 텍스트(내러티브)는 측정이 쉽지 않아 경제분석에 활용이 제한적이란 평가다. 최근 텍스트 분석기법의 발전으로 주요국 중앙은행과 연구기관은 경제정책불확실성(EPU), 통화정책 기조, 경제주체 심리 측정 등 경제상황 판단·전망에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도가 증가했다. 특히 인공지능 발전과 함께 주목받는 인공지능 언어모형(AI language model)은 대규모 데이터에 대한 기존 훈련 결과를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문서 분류, 검색, 번역 등 과제에서 유례없이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한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언어모형을 경제분석에 활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뉴스기사에 반영된 인플레이션 어조를 측정함으로써 전망에 활용할 수 있는지 점검했다.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서 물가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 조회되는 지난 20여 년간 총 188만 뉴스기사의 6406만개 문장을 수집했다. 이 가운데 임의로 추출한 5000개 뉴스기사 문장을 대상으로 각 문장의 현재와 미래 인플레이션 어조를 상승, 중립, 하락으로 분류함으로써 어조분류 모형을 훈련했다. 시산한 인플레이션 어조지수는 소비자물가 변동과 관련해 고유한 정보를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 인플레이션 전망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곡점 분석(turning point analysis) 결과 인플레이션 어조지수의 변곡점은 소비자물가상승률 변곡점을 대체로 1~2분기 시차를 두고 선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물가상승률의 추세를 판단하는 데 활용 가능함을 시사했다. 특히 감염병 유행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 2020년 2분기에 어조지수와 물가상승률이 저점을 기록한 이후 전례 없이 빠르게 증가했다. 인플레이션 전망모형의 예측변수로서 어조지수를 적용해본 결과 전반적으로 벤치마크 모형보다 높은 전망성과를 보였다. 한은은 향후에도 인공지능 언어모형을 통해 텍스트 데이터를 다양한 경제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내부적으로도 문서 요약, 분류 등 업무 생산성 제고에 활용한다. 자체적으로 경제·금융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 언어모형을 개발해 텍스트 분석의 정확도를 보다 개선할 계획이며, 동 모형의 성능이 검증되면 행외 일반연구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2022-10-17 12:00: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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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지난해 온실가스 1.4만톤 감축…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K실트론이 친환경 웨이퍼 제조사로 목표를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SK실트론은 2022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은 지난해 선언한 목표인 넷제로2040과 ESG2030를 구체적으로 이행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인 현황을 보고서를 통해 소개했다. SK실트론은 특히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웨이퍼 제조 전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며 온실가스 1.4만톤을 감축했다. 녹색 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일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직접적인 에너지 사용량도 줄였다는 설명이다. 또 SK실트론은 내년 의무 적용을 앞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고도 밝혔다.기업이 이해관계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중대성 평가에 재무 영향까지 고려하는 방식이다. 기업과 외부 환경과의 상호적 관계를 고려한 종합적인 관점에서 ESG 이슈를 도출·분석하고 관련 영향도 결과와 함께 다루고 있다. SK실트론은 지속가능경영보고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한국경영인증원을 통해 제 3자 검증을 받아 신뢰도와 객관성을 높였다. 또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회사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2022-10-17 11:33: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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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카오 금융사 비상대응 전방위 점검"

금융감독원이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와 관련해 카카오 금융계열사를 대상으로 비상대응계획 가동실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전방위 점검에 나선다. 금감원은 17일 "카카오뱅크의 경우 서울 상암동에 주전산센터가 별도 위치에 소재하고 있어 이번 화재피해로 인한 전산상 직접 손상은 없었다"며 "금융거래도 계좌이체 송금은 계속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이체가 일부 작동하지 않으면서 계좌이체 방식으로 송금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경우 화재 이후 송금·결제가 중단됐으나 전날 오후 7시부터 대부분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정상화돼 현재는 송금·결제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다만 카카오톡과 연계된 인증·상담 서비스 등은 현재 복구 작업 중에 있다. 카카오증권은 일부 주전산센터 관련 데이터 처리를 즉시 재해복구센터로 이관했으며 고객계정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관리되고 있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카카오 금융계열사들이 금융소비자 피해신고 접수를 즉시 가동하도록 지도하고 피해 보상에 대해서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산센터 화재사고 발생 후 카카오 금융계열사가 비상대응계획에 맞춰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필요 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전체 금융사에 대해서도 전산센터 화재에 대비한 비상대응계획을 재점검토록 지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자체 시스템이 아닌 외부 시스템과 연계된 서비스의 비상운영계획을 세밀히 수립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17 11:32: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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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시스템 전면 재구축

국민연금공단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연금은 4대사회보험 포털사이트와 정보연계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시스템은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에 각각 신고했던 4대사회보험 자격신고를 한 곳에서 신고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8월 ㈜엔디에스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한 데 이어 이달 13일 사업 착수보고회, 17일 개발 사무실 개소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새 시스템은 오는 2023년 11월 오픈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종전에 포털에서만 가능했던 증명서 발급과 일부 민원신고를 모바일에서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간편인증은 행정안전부 공공누리집과 연계해 5종에서 11종으로 확대한다. 노후 장비를 교체해 급증하는 정보연계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시스템 자원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환경도 조성한다. 그 밖에도 관리 측면으로는 데이터베이스,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통합 데이터 관리로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4대사회보험 업무 특성상 국민 경제활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어느 곳과도 연계할 수 있는 표준형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정부24 등 다양한 공공기관 행정 서비스와 직접 정보 연계를 통한 수준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학 국민연금 연금이사는 "본 사업을 통해 정보 연계 선두기관으로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2-10-17 11:29: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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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日노선 주 63회 운항…선제적 증편 나서"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삿포로/나고야 노선의 재운항과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의 선제적으로 증편한다. 제주항공은 연말까지 일본 노선 운항 횟수를 현재보다 3배가량 많은 주 167회로 늘리겠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과 인천~삿포로 노선을 주 14회(하루 2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11월22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12월1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10월17일 현재 주 14회(하루 2회) 운항하고 있는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10월27일부터 주 21회(하루 3회), 11월22일부터 주 27회(하루 3~4회), 12월22일부터는 주 34회(하루 4~5회)로 증편 운항한다. 인천~오사카 노선도 현재 주 14회(하루 2회)에서 오는 27일부터 주 21회(하루 3회)로 늘리고, 주 14회(하루 2회) 운항중인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10월30일부터 주 21회(하루 3회), 11월22일부터는 주 28회(하루 4회)로 증편한다. 부산발 일본 노선도 증편에 나서 부산~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노선 운항횟수를 현재 주 7회에서 10월30일부터 주 14회(하루 2회)로 늘린다. 제주항공은 10월17일 현재 인천~도쿄(나리타) 주 14회(하루 2회), 부산~오사카 주 7회 등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을 주 63회(하루 9회) 운항하면서 국적항공사 전체 운항횟수 225회(각 사 홈페이지 참조)의 28%를 차지해 가장 많은 운항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12월에는 일본 노선 운항횟수를 주 167회로 10월17일 현재보다 3배 가까이 늘려 일본 노선 최강자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 김포,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을 적극적으로 증편하고, 재운항하면서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일정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마쓰야마, 가고시마, 시즈오카 등 9개 도시에 20여개의 정기노선을 운항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당시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에서 291만여명을 수송해 17.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 LCC 중 여객 수송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22-10-17 11:28: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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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국립특수교육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여가문화 조성에 그 목적을 두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 정보화 및 e스포츠 관련 국내 최대 행사이며,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600여 명의 종목별 대표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3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부분의 종목은 비대면 방식으로, 로봇코딩(터틀, DASH), 점자정보단말기 타자 검정 등 일부 종목은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는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경진대회, e스포츠대회, 문화행사, IT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보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코딩과 정보검색, 문서작성 등 16개 종목이 운영되며, e스포츠대회 결승전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슬로건처럼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미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미래 특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7 11:26: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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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생산 현장 사고 참담…재발방지에 총력"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SPC그룹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17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2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도중 사망한 것에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생산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작업환경 개선과 시설 투자를 통해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숨진 근로자는 15일 오전 6시 20분 평택시 SPL 공장에서 샌드위치 소스를 배합하는 기기에 끼인 채로 발견됐다. 동료들이 발견 즉시 구조하고 119에 신고했으나 숨을 거뒀다. 한편, 경찰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사고 이후 작업 중지를 명령했고 현재 사업장 측의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17 11:25: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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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사회공헌 사업 재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행복나눔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나눔 벽화그리기는 노후화된 건물 벽면을 아름다운 벽화로 새단장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만에 재개한 이번 사업은 인천시 계양구 계양동에 위치한 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 담벼락과 인근 저층주거지역에서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 50여명은 전래동화를 테마로 한 벽화를 그려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한편, 지역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과 학용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라 더욱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역사회와 밀착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 '신망원'의 도서관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를 개관했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또한 지난달에는 ESG 플로깅 봉사활동 '착한 줍깅'을 진행하면서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로를 정화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17 11:24:5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