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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 맞아 입맛·감성 다 잡은 밀키트 급부상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가을 캠핑족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는 밀키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캠핑 인구는 약 700만명으로 추산된다. 캠핑 산업 역시 성장세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7년 약 2조원 규모였던 국내 캠핑 시장은 2020년 5조 8336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약 7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떠오르는 캠핑 트렌드는 캠핑지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고 마시는, 일명 '먹핑'이다. 이에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10월 10일까지 기획전을 통해 가을 캠핑족을 겨냥한 다양한 밀키트를 선보인다. 먼저 캠핑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준식이 보일링 크랩', '준식이 쉬림프빠에야', '인생 닭갈비' 등의 밀키트를 최대 2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친구, 연인, 3~4인 가족 등 캠핑을 떠나는 구성과 인원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세트 상품도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하우스비프스테이크', '원팬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가 포함된 '커플캠핑 세트'와 '해물 누룽지탕', '포크 찹스테이크', '매콤 양념 순대볶음'이 포함된 '가족캠핑 세트'로 구성됐다. 캠핑 관련 밀키트 제품의 판매량 변화에서도 '먹핑'의 인기를 알 수 있다. 지난해 캠핑 시즌인 9~11월 마이셰프 캠핑 밀키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41%가 증가했다. 특히 캠핑의 열기가 절정에 달하는 10월의 경우 2021년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7% 대폭 증가해 올 캠핑 시즌 역시 판매량 상승이 예상된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먹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면서도 특별한 추억까지 쌓을 수 있도록 이번 '캠핑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마이셰프 밀키트로 짐은 덜고 맛은 더하는 즐거운 가을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키트 외에 최근 캠핑족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돈마호크' 수요도 늘고 있다. 도끼 모양 소고기 '토마호크'에서 착안한 돼지고기 뼈등심 부위인 돈마호크는 삼겹살, 등심, 갈빗살을 모두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도드람한돈의 '돈마호크'는 고소함과 담백함, 뜯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비주얼 또한 압도적이다. 로즈마리나 파슬리 가루와 함께 마무리한다면 보다 고급스럽고 근사한 캠핑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8 15:2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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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려가는 가상업계…루나사태 쟁점

올해 국회 정무위윈회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처음으로 가상자산 업계 대표들이 포함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이석우 두나무 대표와 이정훈 빗썸 의장,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번 국감에서는 테라·루나 사태와 가상자산 규제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5월 테라USD와 달러의 1대 1 가격이 깨진 후 테라USD와 테라의 또 다른 거버넌스 토큰인 루나(LUNA)가 폭락했다. 두 코인은 하루에만 90% 폭락해 시장에 충격을 줬고 58조원이 증발하면서 심각한 투자자 피해가 발생됐다. 이후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이들 코인을 상장 폐지했다. 문제는 가상거래소들의 대처 능력이 투자자 피해를 불렀다는 것이다. 국내 1위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가 '테라·루나' 폭락 사태 이후 정지했던 루나 입·출금을 돌연 허용해 수수료 수익을 벌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코인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에서 루나·테라를 싸게 구입 후 업비트에서 비싸게 파는 차익 거래가 성행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국내 대다수 거래소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입출금 거래를 막는 등 조치를 취했는데 업비트만 입출금을 허용한 것을 두고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당시 국내 다른 거래소들은 루나·테라를 빠르게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입출금을 막았다. 업비트가 이날 루나 거래를 통해 벌어드린 수수료는 1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만일 국감에서 업비트가 수수료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입출금을 재개한 것이 밝혀지면 투자자들의 신뢰와 징계를 피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전 의장의 경우 한글과컴퓨터가 발행한 암호화폐 '아로와나 코인'과 관련해 집중 질문을 받으로 것으로 예상된다. 빗썸은 지난해 4월 아로와나 코인을 상장했는데, 상장 30분 만에 가격이 1000배 이상 뛰어 시세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역시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테라·루나 사태 이후 가상자산 투자자보호와 기본법 마련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 역시 가상자산 기본법 제정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에서 불거진 10조원대 이상 외환거래 사태와 관련해 가상자산 거래소 연루설도 질문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 거래액 일부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은행의 검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상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국정감사는 윤 정부의 첫 시험대라는 점에선 가상자산 시장에 가해지는 압박이 강할 것"이라며 "루나사태에 대한 강한 압박이 들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무위 소속 위원실 관계자는 "디지털자산법 제정부터 루나사태까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라며 "강도 높은 현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28 15:24: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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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4분기 창원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발표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창원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4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44개사가 응답한 조사 결과, 경기전망지수(BSI)가 '62.5'로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았다.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나타난 실적BSI도 기준치를 밑돈 '83.3'로 조사되었다. 수익성 악화의 주된 요인인 원자재 가격, 인건비 등의 생산비 증가와 더불어 지난 2분기부터 본격화한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악재의 영향이 3분기에 더 심화된데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우려도 커지면서 4분기 체감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목별 전망BSI는 매출액(88.2), 영업이익(81.3), 설비투자(84.0), 공급망 안정성(88.2), 사업장 공장가동(89.6) 등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를 밑돌았다. 업종별 전망BSI는 철강금속(104.3), 기타제조업(123.1)을 제외한 자동차부품(81.5), 기계(73.8), 기타운송장비(72.7), 전기·전자(67.9) 등 대부분 업종에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3분기 업종별 실적BSI는 기타운송장비(81.8), 철강금속(73.9), 기계(71.4), 자동차부품(59.3), 전기전자(25.0) 등 모든 업종에서 기준치를 하회했다. 업종 중 가장 낮은 실적과 전망치를 보인 전기전자 제조업의 경우 중국발 조달 애로에 이어 국내외 소비심리 악화와 계절적 요인이 함께 겹치면서 3분기 실적BSI가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고, 부정적 전망은 4분기도 이어지고 있다. 규모별·매출형태별 전망을 보면, 대·중견기업군(95.0)과 중소기업(78.8), 수출위주기업(69.0), 내수위주기업(87.0) 등 모든 기업군의 4분기 전망BSI가 기준치를 밑돌았다. 규모별로 대·중견기업보다 중소기업, 형태별로 내수기업보다 수출기업이 4분기 체감경기를 더욱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한 가운데 기업현장의 예상치는 어떠한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업체의 32.6%는 '1.5% 이상 2.0% 미만', 31.3%는 '1.5% 미만', 22.2%는 '2.0%에서 2.5% 미만'이라고 응답해 전체 86.1%가 정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머지 9.7%는 '2.5%에서 3.0% 미만', 4.2%는 '3.0% 이상'일 것으로 답했다. 더불어 개별 기업이 연초 계획한 실적(영업이익) 목표치의 달성여부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업체의 58.3%가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 답했고, '목표치에 달성하거나 근접할 것'이란 응답은 36.1%, '목표치를 초과할 것'이란 응답은 5.6%에 머물렀다. 응답업체의 과반 수 이상이 목표치에 미달할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이러한 전망은 중소기업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중소기업 응답의 63.5%가 '목표치가 미달할 것'으로 답해, 대·중견기업 45.0%와 비교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목표치를 초과할 것'이란 응답도 대·중견기업은 12.5%로 조사되어 2.9%에 그친 중소기업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형태별로 보면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란 응답비중이 수출기업(65.5%)이, 내수기업(56.5%) 보다 높게 나타났다. 올해 경영실적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 리스크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응답업체의 29.4%가 '원가 상승 및 원자재 수급 불안'을 들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금리 인상 기조'(18.1%), '환율 등 대외 경제지표 변동성 심화'(16.6%), '미·중 갈등 등 공급망 리스크'(11.3%), '주요국 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부진'(8.4%), '인플레이션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7.0%), '대출기한 만료 등 자금 조달 어려움'(5.5%), '기업 부담법안 등 정책리스크'(3.6%) 순으로 답했다. 규모별로 대·중견기업과 수출기업은 '원가 상승 및 원자재 수급 불안'에 이어 '환율 등 대외 경제지표 변동성 심화'를 각각 21.3%, 20.9%로,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은 '금리 인상 기조'를 각각 19.5%, 19.8%로 응답하며 뒤를 이었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생산성 중심의 창원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수익성 악화 속에서도 매출과 생산량은 견조한 회복세를 보여왔으나, 3분기부터는 이마저도 악화한 모습을 보였다"며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인상과 강달러 기조에 따른 국내외 수요 감소 등의 우려가 지역 기업의 체감경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9-28 15:2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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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중국 상주시와 ‘우호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주시와 '우호도서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국제 자매도시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지식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장기적인 도서관 우호 협력관계와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제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박은경 남양주시 도서관운영과장과 치엔홍 중국 상주시도서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그간 정약용도서관은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디지털 시대에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정책과 가치를 상주시도서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추진한 이석태 교류협력과장은"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다수의 고서를 소장하고 있는 상주시도서관과 협력관계를 맺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서관이 실질적인 글로벌 지식·정보 교류를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양 도시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독서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09-28 15:20:5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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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노조 파업 예고에 29일 비상운영체제 돌입

부산교통공사가 노조의 파업예고에 따라 29일 오후 3시부터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 부산교통공사는 노동조합이 오는 30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대책본부를 꾸려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공사와 노조는 지난 5월부터 15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9일 제16차 교섭을 앞두고 있다. 노조는 임금 6.1% 인상과 인력증원 및 공무직 처우개선을 요구해 왔으며, 공사는 임금은 정부지침인 1.4%까지 인상 가능하나, 인력증원은 공사의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어렵고 공무직 처우개선은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사는 29일 노포차량사업소에서 진행되는 교섭이 결렬될 경우 1~3호선은 출퇴근시간대(오전 7~9시, 오후6~8시)에 평소와 같이 100% 정상운행하고, 기타 시간대에는 50% 수준으로 운행하며, 무인경전철인 4호선은 평시 대비 100% 정상 운행키로 했다. 또한 공사는 관제·전기·신호·차량 등 7개 기술 분야 필수인력 1,289명과 비조합원 등 자체인력 468명, 외부인력 529명까지 비상가용인력 2,286명을 현장에 투입해 도시철도 안전 운행 및 승객불편 최소화에 힘쓴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시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노사가 끝까지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상 결렬로 노조가 파업을 할 경우 출퇴근 시간은 100% 운행하지만, 기타 시간대는 평상시 대비 50% 수준으로 운행하므로 사전에 열차 시각을 확인해 도시철도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9-28 15:20: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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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외투기업 초청 '동남권 카라반'행사 개최

부울경에 투자중인 외국계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관학연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동남권 카라반 행사를 부산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개최했다. 카라반 행사란 험난한 사막을 오고가는 대상(隊商)을 의미하는 카라반을 차용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순회 투자유치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동남권 카라반 행사에는 부울경지역 소재·부품·장비분야 유망 외국인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남권 주요 외투기업 10개사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산업부, 유관기관, 학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 △전문가 포럼 △소재부품 투자 정보망 시스템(OASIS) 및 FDI 전문가 상담회 순으로 치러졌다. 주요 외투기업들이 참가한 간담회에서는 동남권 외투동향 및 투자 애로사항, 증액투자 관련 유망산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어진 전문가 포럼과 전문가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외투현황 및 코로나19 이후 경제전망, 동남권 산업 발전전략 등 정책포럼과 수소경제와 산업 동향, ESG 경영 서비스 안내, 조선·해양 소부장기업의 미래와 전략 등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참가기업들은 주로 기업규제 개선과 외국인 투자기업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수소산업, 전기자동차 등 신산업에 대한 투·융자 상담도 진행했다. 김기영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계 투자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직접 듣고, 산업부,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경자청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 찾아가는 외투기업 지원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을 꾸준히 청취하고 해결함으로써 기업유치부터 정착까지 전주기에 걸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8 15:20: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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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 개최

완도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플레이 아일랜드(play island) 완도'를 주제로 완도읍과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에서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보길도에서는 '풍류를 플레이하다'라는 주제로 세연정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산 야행(孤山 夜行)'과 '풍류 문화 공연', '보길도 미식회', '보길도 윤스테이' 등이 진행된다. 세연정은 고산 윤선도 선생이 직접 조성한 조선시대 대표 정원인 부용동 정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적인 계류를 돌둑으로 막아 연못(세연지)을 만들고 연못 사이에 정자(세연정)가 있다. '세연'이란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 기간 중 보길도 세연정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고산 야행'은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 조명이 밝혀지면 고즈넉함 등 낮에 보는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의 세연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백 숲에는 포토 존도 마련했다. 10월 8일에는 세연정에 앉아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거문고, 대금, 아쟁 장구 등 국악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기타, 색소폰, 중학생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길 미식회'는 보길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행사 기간 중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보길도의 특산물인 전복을 활용한 전복 해산물 떡볶이, 탕수육, 김밥 등을 맛보고 황칠 막걸리도 시음할 수 있다. '보길도 윤스테이'는 블로거를 모집하여 고산야행, 미식회 등을 SNS에 소개하여 행사 프로그램 및 보길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길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관광청(세연정 매표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playislandwando), 인스타그램(@play_island_wa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9-28 15:20:2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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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4년 국고 확보 위해 행정력 집중

완도군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대응하여 2024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등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지난 26일 부서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발굴 독려와 정부 예산 순기 및 국고 확보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도 신규 사업에 반영할 사업 중 민선 8기 공약을 우선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배심원 회의를 통해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지역의 성장 동력인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해양관광 거점 도시 육성과 일자리와 주민 소득 창출, 농수산업 동반 성장에 집중하여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10월 말까지 부서별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2~3차례의 보고회를 거친 후 사업을 최종 확정하여 12월 말 전남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및 설득 논리를 개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 상황에서 국고 예산 확보는 너무나 중요하다"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소규모 사업 하나하나까지 맞춤형 예산 확보 전략을 세워 정부의 긴축 재정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9-28 15:19: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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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기획 아이디어 공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도시문화 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과 관련해 문화 기획 아이디어 공모를 28일부터 상시 진행한다. 김해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 김해'를 주제로 한 문화 기획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응모 가능하다. 이번 '실패해도 괜찮아' 문화 기획 아이디어 공모의 특별한 점은 시민이 신청하고, 시민이 직접 투표하여 아이디어를 선정한다는 점이다. '2022 실패해도 괜찮아 커뮤니티 채널'에 아이디어 작성과 투표함 개설만 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신청과 동시에 투표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공모 환경을 조성하였다. 아이디어를 신청한 즉시 진행되는 7일간의 투표를 통해 20표 이상 달성하면 자동으로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선정된 시민은 11월 20일까지 100만 원 규모의 문화 기획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에 옮기게 된다. 김해문화도시센터 담당자는 "문화 기획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며 "처음 도전하는 시민에게도 '실패해도 괜찮아'가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고문 세부 내용, 지원 절차, 심의 기준 등은 김해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22-09-28 15:19: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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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 유일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

진주시는 28일 '조화와 균형있는 적정 문화도시 진주'라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도시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문체부의 대표적인 공모형 정책사업이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1년간 예비 문화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한 후 평가와 심의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다.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진주시는 2019년 문화도시 조례를 제정한 후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문체부의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을 준비해왔다. 시민과 행정·공공기관 관계자 1849명이 참여한 총 174회의 담론을 통해 신·구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치우쳐 있는 건 바로 세우고, 비워져있는 건 채우며, 넘치는 건 나눈다는 의미를 담아 '조화와 균형있는 적정 문화도시 진주'라는 조성계획을 수립하였다. 진주시는'적정(適正) 문화도시 30 since1949'라는 비전 아래 자산공유, 시민공감, 지역공생 3가지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1949청동다방', '진주문화상인', '강주문화상단 2030' 등 6개 분야 21개 문화도시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시는 과거의 자원과 현재 자원의 조화를 통해 사람 간, 지역 간 균형을 갖춘 도시를 조성하고, 그 과정에서 '진주시민이라면 진주에 사는 동안 최소한 이러한 문화활동이 가능하다'는 최소 선을 찾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심사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진주시와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예비 문화도시 기간 동안 1949년 시민주체 활동의 근원지였던 청동다방의 기능을 살려 '1949청동다방'을 진주시민의 공론장으로 재조명한다. 또한 법정 문화도시 지정 후 2028년까지인 5년간의 사업기간이 종료되더라도 2030년까지 또는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사업추진 의지를 담아 서부경남을 아우르던 진주의 옛 지명 '강주'를 사용하여 수립한 '강주문화상단2030'이라는 핵심 실천과제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문화도시 조직체계와 예산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가 경남에서 유일하게 제5차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되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고 성원해주신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통문화와 새로운 문화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적정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바르고 옳은 정도라는 적정의 사전적 의미처럼, 지속가능한 발전의 적정선을 찾아 미래에도 유효한 도시인 진주가 되도록 앞으로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8 15:18: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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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은 타이밍,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 맞는 것이 안전"

"백신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백신 가운데 오미크론에 가장 빨리 대응할 수 있는 스파이크박스2주를 맞는 것이 바이러스 변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모더나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에서 다음 달 접종이 시작되는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코로나19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량된 2가 백신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 백신에 대한 사전 예약은 지난 27일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달 11일부터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더나코리아에 따르면 임상 결과, 2가 백신은 코로나19의 사전 감염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임상 참가자에서 오미크론 중화항체가가 7.1배 증가했다. 기존 모더나 백신 접종자의 오미크론 중화항체가가 3.8배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월등한 수치다. 코로나19 감염 경력이 없는 임상 참가자에서는 오미크론 항체가가 8배 증가했다. 특히 모더나의 2가 백신은 오미크론 뿐 아니라 원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도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코리아 김상혁 의학부 이사는 "2가 백신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던 기존 백신 25㎍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 25㎍을 결합한 50㎍으로 만들어졌다"며 "원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용량이 절반임에도 기존 백신보다 더 우월한 중화항체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와 BA.5에도 효과를 나타냈다. 임상 결과, 스파이크박스 2주는 임상 참가자 전체에서 하위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가 5.4배 증가했다. 코로나19 감염 경력이 없는 참가자에서는 6.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이사는 "스파이크박스 2주는 국내에서 현재 가장 빨리 접종할 수 있는 오미크론 대응 백신이기 때문에 하위 변이 백신을 기다리기보다는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 된 백신을 맞는 것이 안전하다"며 "과거 백신 접종 이후 3개월이 지났거나 감염 후 3~4개월 지난 사람들은 이번 겨울을 앞두고 꼭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8 15:18: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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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보건의료·기생충관리 학술연구지원과제 선정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학술연구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관리 전문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학술연구지원과제 총 5편(보건의료분야 3편, 기생충관리분야 2편)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건협은 지난 상반기(3~4월, 7월) 2회에 걸쳐 '2022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 메디체크 연구위원회에서 심의·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국가암검진에서 유방 인공지능 판독보조 시스템 도입의 효과평가: 소환율(recall rate) 중심으로(전재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대학교 암관리학과) ▲혈뇨환자에서 방광암 조기진단을 위한 소변 세포유리 DNA 분석 시스템 구축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소민경, 이대목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건강검진 CT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근감소증, 근지방증, 비만자동측정 프로세스 구축 및 표준결과보고서 개발(김경원, 울산대학교 의학과)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수공통기생충 감염실태 조사연구(서민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흡충류 구충제 개발 및 기생기전 규명을 위한 초소형모델동물 오믹스 패턴분석(유원기,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이다. 올해 선정된 연구과제에 지원되는 연구비는 편당 3000~5000만원으로, 총 1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연구과제 수행기관은 연구계획에 따라 1년간 해당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선정된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국민보건향상 및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연구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협은 학술연구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분야의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연구자 및 연구기관에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3부터 올해까지 총 67건의 연구과제에 약 13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그간의 연구과제들을 통해 국내·외 학술논문을 활발히 발표하고 있다.

2022-09-28 15:18: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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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2022 전남GT’ 10월 1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2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10월 1일부터 이틀간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2022 전남GT'는 2014년부터 모터스포츠와 경주장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한 종합스피드 축제로 아마추어부터 국내 정상급 선수까지 5개 종목 200여 대가 열전을 펼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경주장 풀코스인 F1트랙에서 치열한 스피드 경쟁을 겨룬다. 기존 상설트랙(3.04㎞)에서 F1트랙(5.6㎞)으로 코스가 확대됨에 따라 1.2㎞의 직선구간에 맞는 주행전략 및 차량 세팅이 순위에 영향을 미치게 돼 경주팀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주목된다. 대회 메인 종목인'전남내구'를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삼성화재6000', 영국 경주 전용차량인'레디컬', 400cc 모터사이클 종목인'스포츠바이크'등 국내에서 펼쳐지는 모든 경주 중 가장 흥미로운 종목만 골라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대회를 대표한'전남내구'는 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종목으로 올해는 늘어난 코스 길이와 길어진 경기 시간(90분에서 120분)으로 변수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차를 개조(GT)한 차량과 경주 전용차량이 통합 주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프로 선수의 꿈의 무대인 국내 최상위 대회'삼성화재6000'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진행된다. 올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최종 챔피언을 향한 양보 없는 우승 경쟁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프로토타입은 레이싱 전용으로 제작된 영국의 고성능 경주차 '레디컬'이 독특한 외관과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 3초대의 폭발적 속도를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는 400cc 미만급 모터사이클 종목인'스포츠바이크400'은 40분 내 78㎞를 주행한다.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운영되다 2년 만에 관람객과 함께하는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자동차 관련 기업의 관심도 높다. '전남내구300'에 넥센타이어사의 고성능 타이어인 '엔페라SUR4G'가 공식 타이어로 선정돼 120분의 내구레이스를 통해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선보인다. 슈퍼레이스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및 가상 레이싱체험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김차진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전남GT 대회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통합 및 화합의 장"이라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 전남GT는 무료 관람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2022-09-28 15:17: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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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업 수장들 국감장 줄소환..가격인상, 갑질 등 예민한 이슈에 '긴장'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에 유통기업 대표들의 줄소환이 예고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이루어지는 국감에 대거 증인으로 출석해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식품 가격 인상과 유해 물질 검출, 갑질 논란 등 예민한 현안들이 산적해 업계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28일 정치권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농림축산식품부 국감에서는 박민규 오리온농협 대표, 박상규 농심미분 대표, 황성만 오뚜기 대표 등 주요 기업 수장들이 대거 증인으로 소환된다. 최근 물가 인상과 함께 즉석밥과 라면, 과자 등의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린데 대한 질타와 물가 안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 역시 증인으로 출석, 햇반 가격 인상과, 컵반에 미국산 쌀을 사용한 경위 등에 대해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보건복지위 국감에도 기업 임원들이 줄소환된다. LG생활건강 류재민 부사장은 7일로 예정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감장에서 물티슈 관련 질의를 받는다. LG생활건강이 판매한 어린이용 물티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나온 데 따른 조치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이사 역시 식약처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 염모제 샴푸 성분 문제에 대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주성원 쿠팡 전무는 무허가 자가진단키트 유통 논란에 대해 임준범 롯데칠성음료 전략기획부문장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에 대한 답변을 할 예정이다. 치킨업계 3사도 증인으로 출석한다. BBQ와 임금옥 bhc그룹 대표, 정승욱 제너시스BBQ 대표,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도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여러 상임위 국감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가맹점주의 피해 문제와 치킨업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플라스틱 저감과 올해 여름 기획상품인 서머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이 나온 것과 관련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5일로 예정된 고용노동부 국감에는 정종철 쿠팡풀필먼트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 물류센터 사고 예방과 관련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6일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감에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킴벌리 린 창 멘데스 나이키코리아 사장 등이 증인으로 선다. 임 대표는 스타필드 입점업체 갑질논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국감장에 소환됐다. 킴벌리 사장도 중소협력사 이익 부당 침해와 관련한 잘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약업계도 국감을 피해가진 못했다. 김태영 종근당홀딩스 대표와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복지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김 대표는 계열사인 경보제약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제공 의혹에 대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 대표는 경장영양제 피딩줄 유료화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경장영양제 피딩줄은 일명 '콧줄'로 구강 음식 섭취가 어려운 환자들이 코를 통해 음식물을 공급받도록 하는 의료기기다. 그동안 무상으로 제공됐지만 지난 7월부터 유료화되며, 환자들은 1년에 100만원 가량의 부담을 안게 됐다.

2022-09-28 15:16: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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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숙박대전, 여행 수요 회복 넘어 경제파급효과 일으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894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파급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여행업계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4월(전국편), 6월(지역편) 추진된 것으로 국내 숙박상품 구매 시 일정금의 할인혜택을 지원한 사업이다. 약 104만 명이 숙박할인혜택을 이용해 국내여행을 즐겼으며 평소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 제주를 제외한 지역 사용 비율이 76%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가 숙박할인쿠폰 사용자 3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7월 중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숙박비 평균 지출액은 14만8000원이며, 숙박할인쿠폰을 사용한 여행 1회당 평균 여행경비는 46만3000원으로 평균 지원 쿠폰금액 4만1000원 대비 약 11배의 여행지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반으로 계산한 전체 총 여행경비 지출액은 4894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동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8946억원, 소득유발효과 235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385억원 등의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응답자 다수가 숙박할인쿠폰을 사용한 여행을 통해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밝혀 해당 사업이 국내관광 수요 및 관심도 증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8 15:15: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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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보건의료행정과, Job Conference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27일 대학 아트홀에서 '2022 Job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보건의료행정과 2학년 학생 50여 명과 부산예한방병원·연세척병원·김해복음병원 등 현직 병원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 학생들은 현장실습, 취업 준비 과정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일선 병원에서 일하는 관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병원 관리자들은 학생들의 병원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에 상세하게 답했다. 부산예한방병원 송범영 총괄이사는 "최근 한방병원 개원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 병원에도 경남정보대 졸업생이 다수 근무하고 있다"면서 "주문식 교육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원무행정, 보험청구 등 학생들의 병원행정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보건의료행정과 신문주 학과장은 "보건의료행정과는 지속적으로 병원실습 및 산업체 특강 등을 통해 현직 병원관계자들과 다양하게 교류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2023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양·한방 원무행정서비스과정을 진행해 학생들이 취업 걱정 없이 병원현장에서 필요로 한 실무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보건의료행정과는 부산 유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4년제 학위취득까지 가능한 학과다. 2021년 취업률 결과 79.4%(교육부 대학알리미)로 부산·울산·경남지역 보건행정 관련학과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2022-09-28 15:1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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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온라인 세미나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28일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오늘날의 수장절 의미를 깨달아 성경에 약속한 천국의 참 뜻을 알고 함께 참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신천지예수교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수장절의 참 의미'에서 예수님이 초림 때 뿌린 씨를 재림 때인 오늘날 추수하고 인 쳐 12지파를 창조하는 수장절의 참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간 세미나에서 밝힌 것처럼 이 총회장은 이날도 서두에 '직접 들어보고 그 진위를 판단해 아닌 것은 아니라고 지적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 총회장은 우선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농사 지어 추수한 것을 알리기 위해 만든 모세 때 수장절을 설명했다. 이어 '옛날 절기나 나눈다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헛되이 진 것'이라는 사도 바울 등의 말을 인용해 초림 때와 모세 때 수장절이 다름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오늘 말하고 싶은 것은 모세 때도 아니고 초림 때도 아닌 오늘날의 수장절"이라며 예수님이 마태복음 13장에 씨를 뿌리고 이를 추수할 때가 있으며 이를 위해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초림 때의 약속을 설명했다. 이 약속에 따라 예수님 재림 때 추수한 처음 익은 열매 14만 4천 명이 시온산에 서 있음을 계시록 14장에서 적시하고 있으며 이 열매들은 (곡식이 아닌)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들이라고 이 총회장은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오늘날의 수장절은 세상의 곡물이 아닌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추수해서 모으는 진짜 추수를 의미한다"며 "계시록 14장에는 예수님이 (초림 때) 뿌린 씨가 익어서 이를 추수하는 것이라고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히브리서 8장처럼 이들을 추수해 인 치듯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 이 하나님의 아들들로 열두지파를 만드는 것"이며 이 열두 지파는 곧 하나님의 나라임을 이 총회장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총회장은 열두 가지가 있는 생명나무의 예를 들어 이들이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하나님의 조직임과 추수된 자들이 바로 생명나무의 열매가 되는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이들로 하나님의 새 나라를 만들고 하나님의 백성을 창조하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수장절의 참 의미임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하나님의 씨로 나지 아니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못 들어간다.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은 주 재림 때 추수된 자들이다. 이들은 계시록의 설계대로 창조된 것이다"며 전 세계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를 꼭 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신천지라는 이 나라는 계시록대로 창조된 것이다. 계시록하고 비교를 해보라. 어느 한 것, 어느 조직이나 어떤 것이라도 계시록의 약속대로 창조됐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모든 세미나가 성경에 기반해 설명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그 진위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주길 바란다. 이는 이 총회장 스스로 매번 세미나에서 거듭 밝히는 바이다. 계시록의 예언이 오늘날 이 땅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성경을 통해 확인하길 거듭 당부 드리는 바이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9-28 15:15: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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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운명 걸린 '비대위 가처분'…다음 주 결론

국민의힘 운명이 걸린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직무정지 가처분' 인용 여부가 이르면 다음 주 결론 내려질 예정이다. 법원이 비대위 직무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 정진석 비대위는 사실상 해산되는 만큼 국민의힘과 이준석 전 대표는 1시간 30여 분 동안 날선 공방을 벌였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 낸 가처분 관련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당헌 개정 의결한 전국위원회 효력 정지 ▲정진석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 ▲비대위원 6명 직무집행 정지 등 가처분 사항을 두고 치열하게 다퉜다. 이 전 대표 측은 지난 5일 열린 제4차 전국위에서 '비상 상황'을 명확히 규정한 당헌 개정안에 대해 "소급 입법이자 이 전 대표를 물러나게 하려는 의도의 처분적 입법"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이 전 대표 측은 전체 7명으로 구성된 경북 울릉군의회 사례를 언급한 뒤 "특정 선거구에서 일정 수 이상 궐위됐다고 대표성이 없다고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선출직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 기능이 상실된 게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이다. 국민의힘 측은 이에 "절차적 정당성을 갖춘 당헌 개정"이라며 이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상태인 만큼, 소송할 수 있는 당사자가 아니라는 논리로 맞섰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를 겨냥한 게 아니라 '비대위 출범 절차 모호함 해소' 차원으로 당헌 개정에 나선 것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었던 이 전 대표가 당시 손학규 대표와 충돌한 사례를 언급한 뒤 "당대표 전횡을 통제하려면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그만두면 당내 리더십이 크게 손상, (이 경우 비상상황이라고) 특정한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양측은 공방에서 국회부의장인 정진석 의원의 당 비대위원장 겸임 문제를 두고도 다퉜다. 국민의힘은 국회부의장으로 당직을 겸임한 정의화(한나라당)·박주선(국민의당) 비대위원장 사례를 언급한 뒤 "문제없다"고 했다. 이 전 대표 측은 당대표 성격인 비대위원장을 맡는 게 '중립성 훼손'이라는 취지로 맞섰다. 국민의힘이 정당 문제에 법원의 개입을 부정적으로 본 만큼, 관련 공방도 있었다. 이 전 대표 측은 "막대한 국민 재산을 투입해 운영하는 실질적인 공적 기반이 정당인 만큼 소급, 처분입법 금지 법리가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측은 "헌법의 무죄추정 원칙은 당헌에 바로 적용되지 않는다. 헌법의 정당 규정, 정당법,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고서는 무효가 될 수 없다"며 가처분 효력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 전 대표와 국민의힘 간 공방은 가처분 심문을 끝낸 뒤에도 계속됐다. 전주혜 당 비상대책위원은 가처분 심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를 끌어내리기 위해 당헌 개정을 한 것이라는 주장은) 천동설과 같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치를 사법 영역에 끌어들인 게 누구인지 묻고 싶다"며 국민의힘이 법원에서 정치하는 게 아니는 주장을 비판했다. 이 전 대표도 "역시나 이준석만 날리면 모든 게 잘될 거란 약간의 주술적 생각을 볼 수 있는 심리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좀 정상적인 당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심리 출석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한편 법원에서 가처분이 인용되면 정진석 비대위는 붕괴되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당 내홍 수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두 차례 걸쳐 비대위를 꾸렸지만 이 전 대표의 법적 대응으로 사실상 붕괴됐고, 추진 과정에서 당내 갈등도 불거졌던 상황 때문이다. 다만 법원이 가처분을 기각하면 국민의힘은 정진석·주호영 투톱 체제로 내부 혼란 정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가처분 인용이 되면, 정치 생명에 큰 타격을 받아 복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22-09-28 15:12:38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