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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관계형금융 13.8조…우수은행에 '농협·광주銀'

국내 은행권의 관계형 금융 규모가 반년 새 1조원 넘게 성장하면서 14조원에 육박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6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관계형 금융 잔액은 13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3%(1조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계형 금융은 은행이 중소기업의 계량·비계량 정보를 종합평가해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도 사업전망 등이 양호한 경우 3년 이상의 대출·지분투자와 경영자문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차주별로 보면 중소법인에 대한 관계형 금융 대출이 10조3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74.5% 급증했다. 개인사업자의 해당 금액도 3조5000억원으로 25.4%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 비중이 전체의 31.3%로 가장 높았고 제조업(29.0%), 서비스업(15.4%), 음식·숙박업(7.1%)이 뒤를 이었다. 평균 대출금리는 연 3.35%로 기준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전년말 대비 0.52%포인트(p)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대형 은행 중에서는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관계형 금융 우수은행 1위와 2위로 선정됐다. 중소형 은행 가운데서는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은행들이 중·저신용등급 차주에게 관계형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도록 올 하반기부터 우수은행 평가지표 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관계형금융 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28 10:10: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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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스튜디오지니, AMC네트웍스와 독점 파트너십 체결

KT가 국내 최초로 AMC네트웍스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T는 AMC+(AMC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올레 tv 대표 월정액 서비스인 '프라임 슈퍼팩'에 독점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AMC스튜디오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투자 협업에 나서고 있다. KT와 KT스튜디오지니가 AMC네트웍스, AMC스튜디오와 콘텐츠 제휴 협력 및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MC네트웍스(AMC)는 미국의 대표적인 케이블 채널 사업자로, '워킹 데드'를 비롯한 유명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한 AMC스튜디오를 산하에 두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KT와 AMC는 AMC스튜디오가 제작한 최신 오리지널 시리즈을 서비스하게 된다. 오늘부터 시범적으로 프라임 슈퍼팩의 AMC+ 메뉴에서 '워킹데드: 오리진'을 비롯한 6개 드라마를 공개하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식 출시는 10월 중으로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워킹데드: 오리진'은 전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한 글로벌 인기 미국 드라마인 '워킹데드'의 최신작이다. 오는 10월 미국에서 첫 방영되는 베스트셀러 작가 '앤 라이스'의 소설에 기반한 드라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도 미국에서 방영 후 국내 최초로 올레 tv에서 독점 서비스 될 예정이다. 프라임 슈퍼팩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전 장르를 아우르는 9만건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올레 tv 월정액 서비스(1만 1000원, vat포함)이다. 수백편에 달하는 AMC+의 최신 콘텐츠 역시 프라임 슈퍼팩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또 AMC스튜디오와 함께 콘텐츠 기획·제작, 투자 사업 등을 논의하며 전방위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컨트롤 타워로 올 하반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우스 전자'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제작·유통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이번 미국 AMC와의 독점 파트너십 체결은 디지코 KT가 대한민국 미디어 콘텐츠 판도를 바꾸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워킹데드: 오리진', '다크윈드' 등 인기 시리즈를 포함한 AMC+ 독점 서비스와 양사간 IP를 활용한 공동제작을 시작으로 두 회사 간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는 "AMC스튜디오와 KT스튜디오지니가 보유한 강력한 원천 IP 교류를 통해 보다 획기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 나아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는 진정한 K-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AMC의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 대표 미켈 페넬라는 "KT그룹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AMC+와 참신한 오리지널 드라마, 대작 프랜차이즈 팬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KT와 새로운 공동제작 기회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콘텐츠 업계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09-28 10:08: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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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 실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해양생태자원의 중심 시화호 일대를 해설 탐방하는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를 진행한다.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는 시화호 일대인 ▲시흥에코센터 ▲오이도선사유적공원 ▲함상전망대 ▲거북섬을 사람책과 걷기 등 시화호의 어제를 알아보고, 오늘을 느껴보고, 내일을 그려가는 힐링투어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와 관련해 '강사 역량 강화 특강'과 '디카시 작품을 공모'한다. 디카시(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영상을 포착해 찍은 사진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글)는 참여자가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으로 완성하는 행사로 작품 공모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또한 강사 역량 강화 특강은 시흥에코센터에서 9월 28일 오후 2시~6시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공개강좌로 1부 '디카시 작품 만들기', 2부 '시화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말하다'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흥시 K-골든코스트의 해양생태 보고인 시화호의 생태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 운영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행사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시화호를 주제로 한 디카시 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게 되며 우수 작품으로 선정, 소정의 상장과 상품수여, 시흥에코센터에 한 달간 전시된다.

2022-09-28 10:06:3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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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BGF리테일과 손잡는다...CU 점포 정보 NUGU 스마트홈 앱에서 제공

SK텔레콤이 BGF리테일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와 BGF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1등 브랜드 CU의 1만 6000여개 점포에 대한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됐다. SKT NUGU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들은 입주단지 주변의 CU편의점의 주소/전화번호/프로모션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의 '동네 가게 커뮤니티'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CU편의점의 타임세일/1+1 행사/이벤트 등을 NUGU스마트홈 앱 알림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주거 공간 내 기기들을 앱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NUGU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하고, 공동주택단지의 홈 네트워크와 연동해 빌트인 형태로 탑재된 조명과 난방기기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왔다. 또한 공동주택 생활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축은 물론 기축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다양한 신규 기능들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주차위치 확인 ▲무인택배 도착 알림 ▲단지 내 투표 ▲공용시설 예약 ▲인근 상가 할인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AI 기반의 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SKT NUGU 스마트홈은 전국 600여개 아파트 단지의 50만 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의 대부분을 포괄하고 있다. 이번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운영사인 BGF리테일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역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런 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향후 NUGU 스마트홈 앱 이용자를 위한 CU 편의점 혜택 연동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 쇼핑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써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윤현상 A.상품 담당은 "SKT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해 왔다" 며 "향후 고객 생활 현장에 밀착한 커뮤니티 서비스와 외부의 다양한 생활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동주택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28 09:57: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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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연금하기 좋을 때' 이벤트 실시

KB증권이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고객 대상으로 '지금이 가장 연금하기 좋을 때' 특별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순증금액 구간별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일정한 조건 충족시 추첨을 통해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IRP 순증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시 1만원, 3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시 2만원, 1000만원 이상 시 3만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세대별 맞춤 경품 혜택도 제공한다. 꽃중년(1967년 이전 출생), 파이어족(1968년~1982년 출생), MZ세대(1983년 이후 출생) 대상 고객별로 시그니엘 숙박권, 그랜드 하얏트호텔 디너 식사권, Z-Fold 4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해당 경품은 순증금액에 따라 추첨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순증금액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KB증권 연금사업본부 김상혁 상무는 "근속기간은 짧아지고 은퇴시기는 빨리지는 요즘 노후를 준비할 시간은 매우 짧다"며 "연금은 장기간 꾸준히 적립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든든한 노후를 위해서는 연금투자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며, 가장 젊은 날인 오늘이 연금하기 제일 좋을 때"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8 09:56: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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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F서현회계법인, 김용운 부회장·오창걸 시니어 파트너 영입

PKF서현회계법인이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회계감사 업무의 질적 성장과 인수합병(M&A) 전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김용운 부회장과 오창걸 시니어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용운 부회장은 삼일회계법인에서 장기간 근속하며 금융감사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주요 금융그룹과 중견 그룹의 회계감사와 자문 업무를 주도했다. PwC 재팬(Japan)에 2년 반 파견 근무를 하며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전문 지식서비스를 지원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이와 함께 10여년 간 공공기관·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 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벤처기업의 실무(2002)'와 '우리는 동경증시로 간다(2006)' 등 도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김용운 부회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금융업 또한 다양한 변화에 마주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혁신과 관련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A 컨설팅 전문가인 오창걸 시니어 파트너는 30년간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며 딜 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 업무 중심으로 대기업·중견기업의 딜을 발굴하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왔다. 특히 CF(Corporate Finance) 분야를 중심으로 화장품, 식품 및 제약, 온라인 비즈니스, 레져 및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M&A업무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프랑스 회사와의 매각 매수업무, 글로벌 화장품 온라인 회사 매각 등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이와 함께 중소 중견기업·프라이빗 M&A 서비스 분야를 개척 선도해 왔다. 오창걸 시니어 파트너는 "앞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산업의 기업을 발굴 M&A하는 것이 기업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 이라 밝히며 "매수자 위주의 시장 전환과 함께 SI(전락적 투자자)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집중 관심분야로 2차 전지, 반도체 소재 및 장비, 식품 등 K컬쳐 관련산업, 에너지, 항공우주 부품 등을 추천했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전문가 영입을 통해 서현의 회계감사 서비스 지평을 확장하고 M&A 분야 전문성 또한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서현회계법인은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뛰어난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인재 영입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8 09:55: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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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최춘식 "지난 5년간 여의도 면적 2.7배 규모 염전에 태양광 발전 시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문재인 정부 5년간(2017~2021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위해 여의도 면적(290ha)의 2.7배 규모인 777ha의 염전이 폐업·폐전했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실이 이날 공개한 해양수산부의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위해 폐업·폐전한 염전은 총 4건으로 면적은 30ha였으나 2017년 출범한 이후 건수와 면적이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위해 폐업·폐전한 염전은 2017년 10건(35.2ha), 2018년 29건(128.5ha), 2019년 24건(214.8ha), 2020년 35건(131.4ha), 2021년 47건(267.2ha)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남과 충남 지역에서 집중적인 폐업·폐전이 발생했다. 지난 5년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사유로 사라진 염전 규모는 전남이 612.5ha, 충남은 164.4ha에 달했다. 최 의원은 해당 여파로 국내산 천일염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2016년 32.3만톤이었던 국내산 천일염 생산량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30.9만톤, 2018년 28.3만톤, 2019년 26.2만톤, 2020년 17.6만톤, 2021년 28.1만톤으로 감소 추세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내산 천일염 가격(20kg 기준)은 2017년 3180원, 2018년 2900원, 2019년 3284원, 2020년 6286원, 2021년 1만3838원, 2022년(8월 기준) 1만4929원으로 가격이 4배 이상 올랐다. 이에 최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태양광 발전 비중 확대를 무리하게 밀어붙이면서 자연 파괴 등 수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염전까지 태양광 설비가 무분별하게 들어서면서 국내산 천일염 생산 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2022-09-28 09:53:1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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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넷제로 달성 위해 그린 AI 기술 개발 나서

SK텔레콤이 그린(Green) AI(인공지능)로 넷제로에 성큼 다가간다. SK텔레콤은 SK에너지·한국전기연구원 및 스타트업과 협력해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 기술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전력 공급/수요를 예측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 최적화 등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 SKT는 또 넷제로 달성을 위해 통신국사/데이터 센터 에너지 최적 제어, 다회용 컵 사용 촉진 등 Green AI 기술 활용을 확대한다. SKT는 SK에너지, 한국전기연구원, 식스티헤르츠, 소프트베리와 함께 미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T가 넷제로 달성을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 기술 개발, 통신국사 에너지 최적 제어기술 개발, 플라스틱 절감 및 다회용 컵 사용 촉진을 위한 Vision AI 기술 개발 등 Green AI 분야 기술 개발에 앞장선다. 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 발전소 기술의 핵심 영역인 ▲신재생 에너지 발전 및 전기차(EV) 충전 수요 예측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최적 제어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기반 전력 거래 분야에서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SKT는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영(Zero)'으로 만들겠다는 SK그룹 차원의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Green AI 분야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하는 가상 발전소는 개인이나 사업자가 각 지역에서 태양광이나 풍력 등을 활용해 소규모로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를 플랫폼으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개념의 가상의 시스템이다. 이러한 가상 발전소는 에너지 자원의 고갈, 탄소 배출량 감소 등 환경 이슈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 에너지 관리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가상 발전소를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AI 기술 활용이 필수적이다. 생산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량을 예측하거나, 전기차 충전 등 고객들의 전력 수요를 예측하는데 인공지능이 예측 정확도를 높여 주기 때문이다. 또한, 생산된 전력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통해 관리할 때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충전과 방전의 최적화도 가능하다.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활용해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과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맞게 전력을 생산, 저장, 거래하는 최적화된 가상 발전소를 만들겠다는 것이 SKT의 계획이다. SK에너지도 기존 주유소를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으로 전환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SKT와 SK에너지는 양사의 기술과 공간을 함께 활용하기 위해 힘을 모으게 되었다. SKT는 가상 발전소 기술 개발을 위해 식스티헤르츠, 소프트베리 등 스타트업은 물론, 한국전기연구원과도 손을 잡았다. 전국의 모든 신재생 에너지 공급량을 예측하는 가상 발전소를 운영 중인 식스티헤르츠와는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과 태양광 발전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베리와는 전기차 운행 정보 및 충전 패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전력 소비를 예측하고 이를 가상 발전소 운영에 적용하는 기술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과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최적화하고, 가상 발전소 운영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SKT는 또 이번 가상 발전소를 시작으로 넷제로 달성을 위해 다양한 Green ICT 영역으로 기술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T는 각종 서버 및 장비의 가동으로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통신국사나 데이터 센터 데이터센터(IDC)에 그린 ICT 기술을 활용해 오고 있다. 이러한 시설에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시설을 끊임없이 가동해야 되는데 이러한 냉방 시스템을 인공지능으로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시설 내부에 설치된 센서와 관리 시스템으로부터 온도, 습도, 서버 트래픽 부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측정하고, 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관리한다. SKT는 이러한 솔루션을 통신국사 및 데이터 센터에 확대 적용해 나감으로써 대규모 냉방을 위해 사용되는 전력 소모와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SK 그룹 내 ICT 위원회 산하의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관계사 간 협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Green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민 SKT 미래 R&D 담당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T의 IC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9-28 09:52: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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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에이조스바이오와 AI 기반 항암 신약 공동연구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합성치사 항암 신약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16일 에이조스바이오와 AI를 통한 합성치사 항암 신약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바탕으로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을 탐색하고, 대웅제약은 후보 물질에 대한 효능 평가와 임상 개발 등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합성치사는 2개 이상의 상호작용하는 유전자가 동시에 기능을 상실했을 경우 세포가 사멸되는 현상을 말한다. 종양억제유전자에 변이가 일어난 암세포의 경우 이미 유전자 하나의 기능이 상실된 상태이므로, 변이된 종양억제유전자와 상호작용하는 다른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할 경우 합성치사로 인해 암세포가 죽게 된다. 그러나 정상 세포는 종양억제유전자의 기능이 정상이므로 합성치사로 상호작용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하더라도 죽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종양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되도록 하는 합성치사 원리의 항암 신약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I 기술과 함께 의약화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iSTAs)을 구축했다. 특히 iSTAs 플랫폼 중 하나인 MoliSTA는 특정 타깃에 대한 저분자화합물의 활성 예측을 통해 신규 유효물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굴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에이조스바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iSTAs)를 통해 최적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함으로써 연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편 항암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항암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AI 기반의 혁신 신약 플랫폼을 구축한 에이조스바이오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을 가속화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8 09:51: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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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AI로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아이겐드럭과 맞손

팜젠사이언스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혁신신약개발 기업인 아이겐드럭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염증성장질환( IBD)을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아이겐드럭이 보유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인 약물 타겟 상호작용 예측 모델(EnsDTI), 인체 내 간독성 예측 모델(SSM), 자기지도학습 신약개발 모델(TriCL)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유효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겐드럭은 AI를 기반으로 도출된 신규한 화학구조의 후보 물질을 제안하고, 팜젠사이언스는 제안된 후보 물질에 대한 합성 및 효능 검증을 진행한다. 그 중 SSM은 약물의 독성 원인 부위를 예측하여 인체 내 간독성을 예측한다. TriCL은 인공지능 자기지도학습 기술 중 하나로, 모델의 일반화를 높이고 데이터 부족을 보완하여 예측 모델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아이겐드럭은 인공지능 분야의 석학인 서울대 김선 교수가 2021년에 창업한 AI 플랫폼 기반의 혁신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김 교수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10여년간 컴퓨터정보학을 강의한 생물정보학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국가바이오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인공지능소사이어티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공동연구는 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면서 "아이겐드럭이 보유한 고도화된 AI플랫폼을 팜젠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소화기신약에 접목함으로써 차별적 혁신 소화기신약 개발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현재 4종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팜젠사이언스는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친 간 조영제가 지난 5월 국가신약개발과제로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2건, 2030년까지 소화기 신약 파이프라인 5개, 2032년 소화기 신약 1건 출시라는 신약개발 로드맵을 갖추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8 09:48: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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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에코바디스 2022 ESG 평가서 '골드'등급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골드 등급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전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네 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중요한 비즈니스 지표로 활용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도 에코바디스 평가를 표준으로 삼아 거래업체들이 평가받도록 요청하고 있다. 존슨&존슨,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 역시 벤더들의 공급망 관련 ESG 성과를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실버 등급을 부여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로 전년대비 14점 상승한 71점을 받아 1년만에 골드 등급으로 등극했다.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잠재적인 위협 요소의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단기간 내 등급을 올릴 수 있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보고를 포함한 체계적인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 체계 구축, ▲철저한 안전·환경 관리 절차 수립 및 모니터링, ▲핵심 협력사 대상 ESG 평가 및 실사를 통한 공급망 리스크 관리 이행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의 모든 영역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대표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회사의 ESG 경영이 신뢰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시장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8 09:44: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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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X머스트잇, 첫 명품 라방서 호실적 거둬

22일 CJ온스타일과 머스트잇은 함께 론칭한 명품 라방 '머스트잇LIVE' 첫 방송이 시청자 수가 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6월 머스트잇은 CJ ENM과 파트너십을 맺고, 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명품 라이브 커머스 론칭은 머스트잇의 명품 사업 전문성과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기술을 협업한 결과다. 첫 방송은 지난 22일 CJ온스타일 모바일 플랫폼에서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달성한 조회수 3만9000회는 국내 패션 라이브 커머스 방송 상위 5%에 해당하는 수치다. 매출은 방송 중에만 약 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종일 매출액은 국내 패션 라이브 커머스 방송 상위 2%인 1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MZ세대부터 중장년층 모두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고급 명품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르메르'와 '미우미우', '프라다' 가방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막스마라'의 코트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CJ온스타일은 최신 인기 명품 상품을 모아 월 1회 '머스트잇LIVE'를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머스트잇 단독 프로그램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 8월에도 CJ온스타일은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엣지쇼'에서 머스트잇과 함께 명품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은 조회수 6만회와 매출 약 2800만원을 기록했으며, 종일 매출액은 1억원 규모였다.

2022-09-28 09:32: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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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 '사회적경제, 한 걸음 더' 컨퍼런스 개최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사회적경제, 한 걸음 더'란 주제로 창사 14주년 사회가치 컨퍼런스 '2030세이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세이가담은 '세상을 이롭게 가치를 담다'란 뜻으로, 2030년까지 사회혁신과 가치를 추구하는 의제를 논의하며 공론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프로그램은 ▲ILO가 사회연대경제의 정의를 채택한 이유 ▲윤석열 정부와 사회적경제, 전망과 대응전략 ▲로컬, 사회적경제 성장의 마중물 ▲사회적경제는 우리의 삶이다 ▲사회적경제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with 넥스트SE)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노동기구(ILO)가 사회연대경제의 정의를 공식 채택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 의제를 중앙으로 끌어오는 흐름을 짚어보고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을 전망해본다. 두 번째 세션은 윤석열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전망하고 현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정부는 44번째 국정과제인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을 강조했다. 하지만 사회적경제 정책의 구체적 로드맵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거세다. 강민수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기획위원장과 박철훈 지역과소셜비즈 이사, 이종국 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현 모두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전문가들이 이로운넷 기자와 함께 깊이 있게 토론한다. 제3세션 '로컬, 사회적경제 성장의 마중물'은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했던 새 정부 하에서 그동안 지역과 밀착해 온 사회적경제가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살펴본다. 김규태 이로운넷 편집국장의 사회로 엄경렬 김포농협 상무, 정법모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조교수,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가 ▲로컬푸드 ▲공정관광 ▲로컬브랜드에서 그 힌트를 얻고자 한다. '사회적경제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with 넥스트SE)' 세션에서는 지속가능성과 성장, 커리어에 대한 고민으로 여러 사회적경제조직을 경험하면서도 여전히 떠나지 않고 머무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청년 프로이직러들에게 사회적경제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들어보고, 여러 번 이직을 하면서도 사회적경제계를 떠나지 않고 계속 머무는 이유를 들어본다.

2022-09-28 09:31:3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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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베그젤마' 최대시장 美 뚫었다..주요국 진입 준비 완료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유럽과 영국, 일본에 이어 최대 규모 시장인 미국까지 진출하며 주요 진입 시장 준비를 마쳤다. 오는 하반기 유럽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성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자궁관암), 원발성 복막암, 순환성 교모세포종 등의 적응증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 8월부터 유럽, 영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국가 규제기관으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순차적으로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오리지널 의약품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하고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셀트리온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유럽 주요국가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3530만 달러(약 8조9700억원)로, 그 중 미국시장은 단일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26억200만 달러(약 3조6300억원) 수준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주요국가의 허가를 모두 획득하며 베그젤마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현재 개발중인 다른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임상 및 허가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8 09:29: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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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그 시절 집값은 얼마나 떨어졌을까

과거 대한민국의 부동산시장은 크게 세 번의 하락기를 겪은 바 있다. 바로 1990년대 초반 1기신도시의 시대, IMF 외환위기,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 직후다. 건국이래 꾸준히 성장만 해 오던 부동산도 그 세 번의 시기만큼은 전국적인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제6공화국 노태우 정부 시절,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 200만 호 건설'이라는 사상 최대의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분당, 일산, 안양, 부천에 30만호의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본격적인 아파트 주거문화의 시대의 기점이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1991년부터 총 3년간 서울아파트값은 11%가 떨어졌었다. 그 시절 높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다면 집값의 체감 하락률은 그 이상이었다. 그 다음은 IMF 외환위기 시대였다. 1998년 서울 집값이 불과 1년만에 무려 13.2%가 하락했던 짧고도 강력한 충격이었다. 세번째 하락기는 가장 최근인 2008년 금융위기 이후였다. 당시 서울 집값이 5년간에 걸쳐서 약 10%정도 떨어졌던, 길고도 지리한 부동산 침체기였다. 특히 강남 일부지역은 고점대비 20% 가량 낮춘 매물만 겨우 팔리는 상황이었고 그중에서도 대치동의 대장주로 불리던 모 아파트는 2007년 11억원에 거래되기도 하였으나 2012년에는 8억원까지 떨어졌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9%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0.17% 떨어지며 4~5개월동안을 내리 하락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원이 2012년 5월 시세를 조사한 지 10여년 만에 한주간의 최대 하락폭이다.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는 자이언트 스텝(0.75% 인상)을 3회 연속 단행하고도 추가 인상을 예고하였고, 이에 따라 한국은행 역시 연내 빅스텝(0.5%인상)을 넘어서는 조치가 불가피해 보인다. 그렇게 되면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도 사실상 7%를 앞두고 있는 셈이다. 우스갯소리로 주담대는 그 집을 떠받치는 기둥라고 한다. 그 금리가 7%까지 오른다면 기둥에 균열이 생긴는 것이다. 만약 지난해 5억원을 연 4% 가량의 금리(30년 만기, 원리금균등 조건)로 빌린 경우 매월 납입금은 약 250만원 정도였다. 그러나 대출금리가 연 7%대로 오르면 원리금으로 갚아나가야 할 돈이 매월 450만원이다. 그리고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의 가구별 월평균 소득은 약 480만원이다. 도대체 30년 뒤의 미래를 어느정도 확신해야만 그 때까지의 소득 대부분을 은행에 갖다 바칠수 있다는 말인가. 정부는 최근의 낮은 분양가로 인해 사업이 좌초되고 공급이 미뤄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분양가상한제를 개편했다. 대폭 오른 건축자재비, 인건비 탓도 있겠지만, 이는 사업 자체를 미루느니 일단 부지런히 지어놓고 미분양으로 남기는 편을 택한다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지난 7월 3기신도시의 공공택지 사전청약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서울시는 신축아파트의 건물 간격을 완화하는 건축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더 높게 더 촘촘하게 짓겠다는 말이다. 아무래도 지금은 대한민국 부동산 역사상 4번째의 부동산 하락기가 시작되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 내용은 다르지만 과거의 미국발 금융위기와, 1기 신도시 공급폭탄이 묘하게 섞여있는 느낌이기도 하다. 머지않아 본격적인 공급의 시대가 오면 어떻게 될까. 부동산 폭등기에 서둘러서 결정하고 관성적으로 추진되는 그 정책, 그 공급량을 우리는 소화할 수 있을까. 정책들이 마냥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역사는 그 자체를 되풀이 한다. 아마도 이번 4번째 하락기는 금융의 문제에 공급량까지 더해진 만큼 과거보다 조금 더 길어질지도 모르겠다. /이수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2-09-28 09:27:5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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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2년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자 3인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 5일 제34회 시흥시민의 날을 맞아, 2022년 시민대상 수상자 3인을 선정했다. 이번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1개월간 추천을 받아 총 16명의 후보자가 결정됐고, 다양한 분야의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는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공적심사 결과 수상자는 ▲김병선 ▲유영삼 ▲채화기가 선정됐으며 김병선은 1999년 정왕1동 자율방범대원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시정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민관협력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이어 유영삼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생활화해 누적 봉사 5,000시간을 넘겼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 및 통학로 개설, 지역안전 유지 예찰 및 방범순찰 등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채화기는 장곡동 주민자치와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고 장현지구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수백 년 된 노루우물터와 측백나무 보존 등 지역유산 보호에 앞장섰으며, 인선왕후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공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8 09:19:0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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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강선우 "사각지대서 고통받는 보호아동 4천명…자립 지원해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보육원을 중간에 나온 아동 등에 대해서도 국가가 사후관리하고, 자립수당·자립정착금 지급 등 필요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보육원을 중도퇴소한 청년이 생활고와 외로움 끝에 "삶이 고달프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은 전국민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국가가 보육원을 나온 모든 청년에게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심리·정서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고, 국회에서도 보호중단아동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강선우 의원실이 이날 공개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 보육원을 중도퇴소한 아동이 6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아동복지시설 출입이 제한된 2020년을 제외하면 보호중단 사례는 해마다 1400명에 달했다. 이는 연 2500명 수준인 보호종료아동의 절반이 넘는 수치로 더 큰 문제는 보호중단아동이 될 경우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중단된다는 점이다. 강 의원은 "보호중단아동 중 원가정으로 돌아가거나, 시설을 무단 퇴소한 4000명(58%)은 그간 명확한 법적 지원 근거나 자립지원 매뉴얼 등이 부재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뒤늦게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등 지원 정책을 알게 돼도 소급 적용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문을 나가는 순간부터 제도적 보호망 밖에 놓여 생활고를 겪거나, 노숙하거나, 범죄에 노출되는 것으로 실제 보육원을 중도퇴소한 아동 중 범죄를 저질러 보호처분을 받거나 사망한 사례도 확인됐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은 국가가 자립 지원해야 할 대상자에 보호중단아동을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사례관리 및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국 지자체 산하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심의·의결한 보호중단아동에 대해서도 맞춤형 자립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보육원을 중간에 나오더라도 아동이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은 없는지 국가가 끝까지 살펴봐야 한다"며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자립준비청년이 없도록 복지부와 지자체는 더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28 09:18:25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