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반도체학과 선호도 급증...정부의 이공계 집중 육성정책 영향 위험

2023학년도 수시 지원분석 결과 반도체 관련학과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모두 상승하면서 정부의 이공계 집중 육성정책이 수시모집 선호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시장, 정부 정책 등에 휩쓸려 수험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20일 입시 전문 업체에 따르면 반도체 관련학과의 지원자 수가 서울, 수도권, 지방권 차이 없이 평균 경쟁률이 모두 상승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가들이 정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에도 반도체 관련학과는 지역에 차등 없이 경쟁률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권 소재 반도체 관련학과는 지난해 17.6대 1에서 올해 18.1대 1로 상승, 수도권은 6.8대 1에서 8.6대 1, 지방권 반도체 관련학과는 3.8대 1에서 5.1대 1로 올랐다. 다만 반도체학과의 부상이 정부 정책에 의한 유행성 열풍이라면 위험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반도체학과는 미래사업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기는 하지만 정부의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이 과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 정책에 따른 학과 열풍은 아이들의 진로 선택에 혼선을 가져올 수 있어 장기적인 시각에서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가장 큰 걱정은 지금 입학한 학생들이 나중에 졸업할 때, 정말 일자리가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 줘야 된다"며 "막상 아이들이 졸업할 때 일자리가 없다면 정말 큰일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한 전문가들의 깊은 협의 같은 것들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필요로 하는데 부족 원인에 반도체학과생들의 전공 이탈이 꼽힌다. 김사라은경 서울과학기술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교수는 "반도체의 제조 라인은 세밀한 과정이 많기 때문에 신뢰성 평가 등의 세부적인 부분이 일반 제조 라인과 다르게 까다롭고 어렵다"며 반도체 인재들의 이탈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이탈자가 많다는 것은 반도체학과가 적성에 맞기 까다롭다는 사실을 방증하기도 한다. 현장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첨단 반도체 기술을 교육할 인프라를 갖춘 대학이 그렇게 많지 않고 최신 기술을 가르칠 교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집중 육성정책에 따라 유행처럼 늘어난 학과 신설·모집 쏠림 등은 이명박 정부 시절의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과 같은 상황을 되풀이할 수 있다. 당시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지원자가 상승했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관련 정책에 소홀해지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길은 좁아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부정책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학과는 이번 2023학년도 수시 지원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며 "향후 반도체 관련 학과에 대한 육성정책 방향에 따라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전국 31개대 중 경쟁률를 공개한 30개대 반도체 관련학과 지원자수가 지난해 6322명에서 금년 9926명으로 3604명으로 지난해 대비 57.0%p 수준으로 증가했다. 입시 전문 업체인 종로학원은 반도체 관련 신설학과가 11개대 개설돼 분산됐음에도 전체 경쟁률이 지난해 8.6대1에서 9.6대1 상승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특히 신설 10개대(한국과학기술원 제외) 경쟁률은 305명 모집에 3428명 지원해 1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관련학과 전국 최고 경쟁률은 성균관대 논술우수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163.9대 1이다. 다음으로 서강대 논술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55.7대1, 아주대 논술우수자 지능형반도체공학 45.0대1 순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0 15:15: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침체에도 ‘강남3구’ 신고가 속출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매수심리가 얼어 붙은 가운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선 여전히 신고가 아파트가 나오고 있다.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매물 가격 하향 조정이 지속되면서 서울 전 지역에서 집값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지만 강남·서초·송파구 일대 초고가 단지에서는 신고가가 여전한 것. 20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 3차'는 지난달 전용면적 82㎡가 4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거래가격(36억원) 대비 6억원이나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주공 1단지'는 이달 전용면적 107㎡가 71억5000만원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5월 거래된 가격인 67억원보다 4억5000만원이나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방배동에 위치한 '롯데캐슬로제'는 지난 7월 전용면적 172㎡가 38억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갱신했다. 전달 거래가격(35억5000만원) 대비 2억50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장미 1차'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99㎡가 25억에 거래되면서 또 한 번 신고가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초고가 단지들은 대부분 대출이 불가해 현금으로 거래되다 보니 추가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으로 인한 급매나 하락 거래가 거의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반면, 노원·도봉·강북 지역에선 비슷한 기간 거래가격이 평균 1억~2억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수락산벨리체'는 지난달 전용면적 114㎡가 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4월 거래가격(10억원)대비 1억5000만원 떨어졌다.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삼성래미안'은 지난 4월 전용면적 66㎡가 9억8000만원에 거래됐지만 4개월 만에 거래가격(7억원)이 2억8000만원 하락했다.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SK북한산시티'의 경우 지난 6월 전용면적 59㎡가 7억2000만원을 거래됐다. 하지만 지난달 같은 면적이 6억2000만에 팔리면서 1억원이나 떨어졌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09-20 15:05:54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서울투자청, 중동 지역 큰손 사우디 국부펀드 초청

서울투자청은 이달 19~22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IF Jada(Public Investment Fund Jada)와 SVC(Saudi Venture Capital Corporation)를 서울로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본 행사에서 서울투자청은 ▲PIF Jada와 MOU 체결 ▲서울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중동 진출 기업과 네트워킹 등을 진행해 글로벌 투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의 유망기업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9월20일 서울투자청은 PIF Jada와 서울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발판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지역간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구축',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다. 오는 21~22일 서울투자청은 게임, 커머스, AI 분야 서울 소재 유니콘 기업 3개사가 참여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투자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동 지역 투자 유치전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중동 지역의 최대 정보통신분야 전시회인 GITEX에 참석해 서울기업관을 운영하고, 서울기업 10개사를 현지 투자자에 소개할 방침이다. 구본희 서울투자청 대표는 "이번 방한이 서울의 스타트업이 중동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동 지역과의 추가 협력을 통해 다소 정체된 글로벌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15:02:2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영세 中企, 중재대해 예방위해 전문인력 인건비등 지원 '절실'

중기중앙회,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관련 간담회 개최 고용부, 10월 중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마련해 발표 기업들 "안전장치 비용까지 지불할 여력 없다" 토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중소기업들의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문인력 인건비 등 정부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은 중대재해 감축 패러다임을 자율·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수립하고 있는 추진과제로 올해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기획과장을 비롯해 플라스틱, 철강, 식품 등 업종별 중소기업 안전담당임원과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한 11개 업종별 중소기업 안전담당임원과 관리자들은 올해 1월27일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각종 애로와 제도의 불합리에 대해 호소했다. 50인 규모 플라스틱 제조업체 A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생산에 투입할 인력조차 뽑지 못해 안전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할 수가 없다"며 "엄청난 서류 작업을 혼자서 다해야 하는데 정말 막막하다"고 말했다. 100인 규모 금형업체 B사 담장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도급을 줄 수 있는 업체가 극히 한정적인 경우에도 반드시 안전역량을 갖춘 업체만 선정해야 한다"며 "만약 도급을 주지 못하면 회사가 유지될 수 없는데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력이 부족한 영세 중소기업에서도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투자 비용과 전문인력 인건비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건의도 나왔다. 50인 규모 방적업체 C사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워낙 상승해 원가 압박이 심한데 도저히 안전장치 비용까지 지불할 여력이 없다"며 "정부의 안전투자 비용지원 대상을 현재 상시근로자수 50인 미만에서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부 양현수 안전보건감독기획과장은 "우리나라의 중대재해는 중소기업 비중과 제조·건설업 비중이 높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모든 구성원의 노력으로 상당 부분 감축됐으나, 이제는 지금과 같은 방식만으로는 사고를 줄이기 어려운 시점"이라면서 "대·중소기업간 안전보건 격차를 줄이고 중소기업이 안전보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법령은 정비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재 사고사망자 수는 2017년 964명(사망사고만인율·만인율 0.52 퍼밀리어드)에서 꾸준히 감소해 2021년 828명(만인율 0.43 퍼밀리어드)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만인율 0.29 퍼밀리어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산업구조가 유사한 일본(만인율 0.13퍼미리더드), 독일(만인율 0.15 퍼밀리어드)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 행정역량을 높이고 산재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당시 448명이던 감독관 정원을 올해엔 815명으로 5년간 2배 가까이 늘렸다. 또 지난해 7월 산업안전보건본부(1국 5과 → 1본부 2관 9과 1팀)와 지방관서 조직(건설산재지도과 13과 등)을 신설하는 등 전담 인력과 조직을 대폭 보강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 양옥석 인력정책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약 8개월이 지났지만 중대재해 감축 효과는 불분명한 반면 중소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부담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는 현장과 부합하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더불어 인적·재정적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 안전투자 비용과 전문인력 인건비 등 충분한 지원이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난달 말 주요 조선사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는 기업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 10위 경제 대국에 걸맞은 안전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기업의 자율과 책임에 근거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올해 10월 중에 마련해 원하청 상생 사업 등 재정지원 확대, 규제의 현장 수용성 제고, 안전문화 확산 등의 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20 15:00:2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카드사 제외한 여전사 상반기 순익 전년比 3.7%↑

올 상반기 신용카드사를 제외하 131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00억원 넘게 증가했다. 20일 금감원이 발표한 '올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131개 여전사(신용카드사 제외)가 거둔 상반기 순이익은 2조7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9965억원) 대비 735억원(3.7%) 증가했다. 대출 확대로 인한 이자수익과 리스·렌탈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11조546억원의 총수익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 3조1050억원이던 대출 이자수익은 올 상반기 3조 8031억원을 기록해 6981억원 늘었다. 할부금융과 리스는 각각 101억원, 3840억원 늘어난 6960억원, 2조 3711억원이다. 다만, 리스·렌탈 비용과 유가증권 비용이 늘면서 전체적인 비용도 증가했다. 올 상반기 비용은 8조 98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조 917억 원)보다 1조 8929억원 늘었다. 여기에 연체율도 소폭 늘어난 만큼 금감원은 대총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유동해 여전사의 건전성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6월말 기준 연체율은 0.88%로 전년말(0.86%) 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6%로 전년말(1.33%)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 하반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인한 금융환경 악화로 잠재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여전사의 대출성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20 14:56:1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김회재 의원, "尹정부 7개부처 벤처 예산 삭감…벤처투자 침체 심각"

20년 만에 찾아온 제2의 벤처붐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시장 위축을 막기 위한 업계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관련 예산을 대량 삭감해 벤처시장의 급격한 위축이 우려된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벤처투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청산기한이 도래한 47개 자펀드 중 44개 조합이 청산기한 연장 신청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93.6%에 달하는 수치로, 작년 대비 15.6%포인트(p)나 높다. 운용사들의 청산기한 연장 결정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시장 환경 요인이 크다. 한국벤처투자가 제출한 'KVIC 마켓워치(MarketWatch) 1분기'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회수 실적은 4526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나 감소했다. 또한 기업 수 기준으로도 438개사, 21.2% 감소했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41.4%, 2021년에는 77% 상승세를 보인 회수시장이 1분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모태펀드가 투자한 벤처회사의 IPO상장(스팩 제외) 현황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년 상반기 2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된 반면, 올해 상반기에는 15개 기업만이 상장에 성공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2023년 예산안에서 벤처 활성화 예산을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7개 기관에서 25%나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회재 의원이 중기부·문체부·과기부 등 모태펀드 출자기관 10곳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정부 편성 예산안의 모태펀드 출자액은 7045억원으로, 작년 9378억원 대비 2343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은 2065억원이 삭감되는 등 10개 부처 중 7개 부처의 예산이 삭감됐다. 예산이 증가한 부처는 문체부·환경부·고용부 3곳에 불과했다. 김회재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모태펀드 2배 확대 공약을 파기하고 일방적으로 벤처투자 예산을 2300억원이나 삭감했다"며 "벤처투자업계의 절실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벤처시장을 사실상 방치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으로 벤처시장이 펀드회수, IPO상장 등 각종 지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연말과 내년 본격적으로 벤처 시장이 위축될 위기이므로 예산 확충을 통해 정부가 버팀막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0 14:54:4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 거래 이벤트 '글로벌 슈퍼볼'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주식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슈퍼볼'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슈퍼볼 이벤트는 미국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일간 총 거래금액 1000억원 달성시까지 고객별로 억원당 2만원의 상금을 선착순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을 일간 10억 거래할 경우 20만원, 일간 100억 거래할 경우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총 2000만원의 상금 한도 내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한도 외에 고객별 상금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아 자산 규모에 관계없이 일간 단위로 거래금액이 많을수록 해당 고객이 지급받을 수 있는 상금 규모가 커진다. 다만 일간 최소 3억 이상 미국주식 거래금액을 충족한 고객에게 거래금액에 비례해 상금이 지급된다. 최윤혁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영업팀장은 "이번 글로벌 슈퍼볼 이벤트를 통해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당사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시세와 토탈뷰 서비스(20호가 제공)를 통해 좀더 나은 환경의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라며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0 14:54:1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무선주전자 물 끓이는 시간 최대 2.8배 차이… 보온온도 편차도 5배

무선주전자(전기포트)의 물 끓이는 시간이 제품별로 최대 2.8배, 보온온도 편차는 최대 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일 무선주전자 14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험·평가 결과를 보면, 1L의 물을 15℃에서 95℃까지 끓이는 데 소요되는 가열시간은 최대 2.8배(3분15초~9분8초) 차이가 났다. 유리 재질의 보랄, 신일 등 2개 제품, 스테인리스 재질은 일렉트로룩스, 키친아트, 필립스 등 3개 제품이 3분대로 가열시간이 짧았다. 다만, 물을 끓이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소비량은 104Wh~111Wh 수준으로 제품 간에 차이가 크지 않았다. 설정한 보온온도와 실제 온도의 차이(편차)로 보온 정확성을 확인한 결과, 시험대상 제품의 평균 온도편차는 '최소 0.6℃ ~ 최대 3.2℃', 최대 온도편차는 '최소 1.6℃~ 최대 7.0℃' 범위로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다. 제품별로 리빙센스, 키친아트, 테팔, 휴롬, 샤오미(스테인리스) 등 5개 제품은 보온온도의 평균편차가 1.0℃ 이하로 상대적으로 정확했다. 또, 리빙센스, 키친아트(유리), 테팔(유리), 샤오미(스테인리스) 등 4개 제품은 최대 온도편차가 1.9℃ 이하로 상대적으로 정확했다. 1시간 동안 보온했을 때 소비되는 에너지소비량은 제품 간 최대 3.5배(6Wh~21Wh) 차이가 있었다. 소비자 사용조건을 고려한 연간 에너지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제품 간에 최대 2300원(1만2800원~1만5100원)과 최대 5.9kg(34.1kg ~ 40.0kg) 차이가 났다. 소비전력은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했고, 필립스(스테인리스) 제품의 경우 물을 따르는 부분의 끝마무리가 미흡해 세척 시 손을 다칠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주전자 몸체 표면 최고온도는 제품에 따라 43℃~90℃로 차이가 컸으며, 대부분 제품이 80℃ 이상으로 나타나, 화상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원은 "제품별로 입구 크기, 보온 설정 등 부가기능, 구성품 등에 차이가 있어 필요한 기능 등을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0 14:53:3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IPO간담회] 이노룰스 "글로벌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입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이후 우수한 개발 인력 확보와 꾸준한 신규 솔루션 개발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이놀루스는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며 성장해 왔다. 회사 대표 제품은 디지털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인 '이노룰스(InnoRules)'와 디지털 상품 정보 자동화 시스템 '이노프로덕트(InnoProduct)' 등이다. 이노룰스의 제품군은 코딩 과정을 최소화한 로우 코드 소프트웨어(Low Code Software)로, IT 비전문가인 현업 담당자도 디지털화된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다. 회사는 이러한 강점을 통해 보험사, 카드사 등 국내 금융업계는 물론 공공분야 및 제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다수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노룰스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액은 2019년 약 34억 원에서 2021년 약 61억 원으로 증가했고, 전체 매출액에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25.7%에서 2021년 38.8%로 늘었다. 소프트웨어 기술료 매출 역시 2019년 약 20억 원에서 2021년 28억 원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기술료 매출은 라이선스 매출보다 1년 정도 후행하기 때문에 최근 라이선스 매출 증가에 따른 기술료 매출 증가는 2022년 이후에 보다 크게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노룰스는 상장을 통해 마련되는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신규 솔루션 개발, 우수 인력 확보, 해외시장 개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금융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 보험금 지급 자동화 플랫폼 서비스 등을 포함한 'Inno ITP(Inno Insur Tech Platform)' 등 신규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 다각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노룰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15만4744주로 1주당 공모 희망가범위는 1만1000원∼1만2500원이다. 본 공모를 통해 공모가 범위 상단 기준 약 144억 원을 조달한다.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7일과 28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0월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0 14:53:0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여전채 금리 5% 진입…카드론 등 금리 상승 불가피

여신전문금융채권 금리가 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추후 카드론, 현금서비스, 캐피탈 등의 금리도 올라갈 전망이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전채(기타금융채 AA+, 3년물) 금리가 5%를 기록하며 상승(채권값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국고채는 3.77%로 여전채 스프레드는 1.23%포인트(p)로 나타났다. 예금 수신이 불가능한 여신전문금융사의 조달 비용 부담이 가중된 것이다. 여전사들의 조달비용 상승은 추후 카드론, 캐피탈 등을 이용할 차주에게 고스란히 가중된다. 여신전문회사가 전체 자금 조달의 약 70%를 여전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통상 높아진 시장금리는 보통 3개월 이후 카드론에 적용된다. 현재 국내 카드사들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2~14% 수준이다. 여전채 금리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5월 3.80%를 시작으로 6월 4.41%로 0.61%p 상승했다. 이어 ▲7월 4.21% ▲8월 4.86%로 올라 이달 5%대에 진입한 것. 업계에서는 여전채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로 채권시장 불안정과 여전채에 대한 불신 확산으로 풀이한다. 우선 채권시장이 지속해서 불안감을 띠는 원인은 한국전력의 적자다. 한전이 손해를 이어가면서 채권시장의 '대장주'격인 공사채가 안정되지 못하고 있는 것. 채권시장에서 우량자산으로 취급하는 것은 국고채, 공사채, 은행채 순이다. 한전의 적자 폭을 줄이고 공사채의 신용리스크가 줄어야 여전채 또한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여전채에 관한 불신 확산 또한 금리 상승에 힘을 더한다. 금리인상기 채권시장의 핵심지표는 연체율이다. 여전사의 경우 차주에게 해당하는 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수준이어서 연체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여전채 금리가 5%까지 치솟은 것은 시장이 불안하다는 증거다"라며 "현재 5%를 웃도는 것도 경기불안의 신호 중 하나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여전채 금리가 상승해도 곧바로 차주에게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여전사의 경우 사전에 조달한 자본으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금리인상이 이어져도 카드론과 캐피탈 금리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인 것 또한 상대적으로 금리가 저렴한 시기에 조달한 비용으로 대출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여전채 금리가 사상 최대폭을 기록하면서 관련 대출서비스의 금리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전사들 또한 위험에 대비해 기업어음(CP) 발행을 늘리고 있다. 여전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기간 운용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지만 금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조달비용 상승이 부담스럽게 다가오지만 카드사들 또한 갑작스럽게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대출 서비스로써 경쟁력을 잃기 때문에 상황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20 14:52:35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본격 추진

서울시는 잠재력 있는 골목을 서울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양재천길(서초구) ▲합마르뜨(마포구) ▲장충단길(중구) ▲선유로운(영등포구) ▲오류버들(구로구) 등 총 5곳의 상권을 선정하고, 각 지역에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서초구 양재천길에 재즈와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고품격 상권을 조성한다. 합정역 7번 출구 일대에는 독립서점, 갤러리, 이색 맛집 등 창작자와 소비자가 모이고 소통하는 차별화된 상권을 구축한다. 중구 장충단길에는 서울의 남산과 76년 전통의 '태극당' 등 다양한 지역 자산을 토대로 한 상권을, 선유도에는 공방과 펫(Pet)프리존, 생태교실을 마련해 반려동물 친화적인 상권을, 구로구 오류골에는 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권을 만들 예정이다. 시는 상권별 브랜딩 콘셉트를 반영한 '커뮤니티 공간'을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원데이클래스,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커뮤니티 공간에 상인들의 제품과 식음료를 배치해 시식 경험이 판매로 이어질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1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컨설팅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가게 재정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낙후된 골목이 아닌 소비자들이 찾고 싶은 상권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임근래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은 "골목의 로컬 브랜드를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뗀 것"이라며 "선정된 상권이 지속력과 자생력을 갖춘 서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9-20 14:51:3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함양문화예술회관,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 개최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022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의 하나로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가요톱텐'을 공연한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그 당시의 시대상과 분위기를 작품 속에 녹여내기 위해 실제 90년대 유행한 소품과 배경음악을 사용하는 등 8090음악을 즐기던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우리나라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홍경민과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이영호, 박순목 등과 6인조 라이브밴드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함으로 공연을 즐기는 110분간의 추억여행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가요톱텐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한 향수와 함께 추억을 소환하고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행복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만족스러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2022-09-20 14:48: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반도체 등 화학물질 관리요령, 종이 대신 키오스크로 본다

앞으로 반도체 공장 등에서 화학물질 관리요령을 종이 대신 키오스크나 모니터 등에 게시해도 된다. 고용노동부는 반도체 산업 등에 대한 규제 혁신 목적의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작업공정별 관리요령 게시 등에 관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화학물질 취급 사업주는 작업공정별로 화학물질의 관리요령을 게시해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종이로만 게시해 자료의 접근성이나 근로자에 대한 교육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는 최근 공장 내 미세먼지 관리 수준이 엄격해지면서 종이로 게시하는 것이 생산 품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용부는 해당 사업장이 종이 대신 키오스크나 모니터, 전광판 등을 설치해 작업공정별 관리요령을 근로자가 볼 수 있도록 하면 적절한 조치를 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를 말한다. 최태호 고용부 산업예방감독정책관은 "해당 전산 장비는 상시 작동돼야 하고, 근로자가 복잡한 조작 없이도 관리요령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산업계, 근로자 의견 등을 수렴해 화학물질 등 물질안전보건자료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14:48:3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민선8기 115개 공약사업 확정

해남군이 민선8기'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이라는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민 공약을 확정했다. 해남군의 민선8기 공약은 소통공감 윤리경영 17건, 지속가능 미래농업 31건, 서남해안 관광중심 22건, 상생활력 균형발전 28건, 사람중심 나눔복지 17건으로, 5대분야 총 115개 과제에 이르고 있다. 총 사업비 6조 66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군은 2026년까지 민선8기 임기내 4조 1,09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5대분야 핵심과제로는 소통공감 윤리경영을 위해 해남형 ESG 윤리경영 확산과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사랑중심 사회적 경제 확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속가능 미래농업 과제로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 연구단지 조성,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산물 수출 등 유통기반 확충, 김치·고구마 융복합산업 추진, 수산양식산업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업 고부가가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문화관광분야는 서남해안 관광중심을 목표로 목포구 등대 관광지화, 해남복합뮤지엄파크 조성,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정비사업 등 22개 과제가 추진된다. 지역경제 활력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해남형 농촌유학센터 운영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화원산단 해상풍력사업 배후단지 조성 등이 상생협력 균형발전 과제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심 나눔복지를 위한 11개 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경로당 활용 문화공방 운영 등이 추진된다. 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두차례의 보고회를 거처 공약의 취지, 실행 가능성, 재원, 법적근거 등을 검토를 거쳐 문제점을 분석, 군민들에게 최대한 혜택을 줄 수 있는 현안사업들을 중심으로 공약을 확정했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9월 중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되며 10월부터는 공약실천계획점검 군민평가단을 추진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살맛나는 515개 마을의 힘찬 도약이라는 목표아래, 공약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분기별 점검회의를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이자 해남군의 미래동력이 될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힘찬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14:43:4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농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 선정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사업에 전남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농촌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2023년부터 2년간 국비 1억 2,000만원을 포함, 총 2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해남 맛과 멋에 취하다'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가든 관광농원, 동해김치체험마을 및 관내 농촌민박 등 다양한 지역농촌체험사업장이 참여하며, 기존의 대규모 단체여행에서 벗어나 가족단위·캠핑·미식을 연결한 프리미엄 농촌관광 콘텐츠로 구성한다. 특히 해남군 출연기관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중간조직으로 운영주체가 되어 지역 내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선정하고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코로나 이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농촌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다"며 "해남군의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별 관광상품개발을 목표로 해남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9-20 14:43:25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