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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주민들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반대··· 서울시 어쩌나?

서울시가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해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조성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마포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 6일 서울시의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 따르면, 마포구에 쓰레기 소각장을 짓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민원 글이 지난 1일부터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총 12건 접수됐다. 가장 많은 공감수를 기록한 청원은 '마포 쓰레기 소각장 설치 백지화'를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상암동에 사는 인모 씨는 "자원회수시설이 반드시 서울에 필요하다면 25개 자치구에 하나씩 소형 소각장을 건립해 각 구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게 제일 정상적인 발상"이라며 "그럼에도 하나의 거대한 소각장을 한 지역으로 밀어 넣는다면 서울의 균형발전이라는 게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는 것을 서울시장이 몸소 보여주는 게 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그의 의견에 2172명이 공감버튼을 눌렀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리모델링해 땅 아래 묻고 지상에는 1000억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을 건립, 지역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시는 연간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마포구 주민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사용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시는 2026년까지 신규 자원회수시설을 짓고, 종전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인 씨는 "겉보기에 교묘하게 기존의 소각장을 지하로 넣는다고 하는데 1분만 생각하면 현재 750t에 더해 2026년에 새로 들어오는 1000t(신규 자원회수시설 일일 소각량)까지 무려 1750t을 2035년까지 짊어지고 살아야 한다"며 "진정성을 보여주려면 기존 시설을 먼저 폐기하고 그 다음에 최첨단인지 현대화인지 지화화인지를 진행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오모 씨는 "기존에 750t 처리 능력이 있는 소각장이 이미 있는데도 또다시 상암동에 하루 1000t을 처리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겠다는 것은 주민을 완전히 개무시하는 엉터리 정책"이라며 "그렇게 좋은 시설이라면 왜 각 구마다 반대를 하겠느냐. 형평성에 맞게 (자원회수시설이) 없는 구에 조성하는 게 백번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6일간 오 씨의 민원에 290명이 지지를 표했다. 마포구에 33년째 거주 중인 엄모 씨는 "초등학교 때 평화의공원·하늘공원 설립 전 쓰레기 매립장 체험을 한 세대다. 그 악취는 아직도 잊기 힘든 기억"이라고 호소했다. 엄 씨는 "이미 쓰레기 소각장이 있는 구에서 왜 또 희생을 해야 하냐"며 "1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약 37만명의 마포구민을 생각하면 가족 건강을 해치더라도 1인당 약 27만원을 지원한다는 거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연간 피해액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지 생각해봤느냐"고 따져물었다. 엄 씨는 모든 님비 현상을 한 곳에서 해결하지 말고, 각 구에서 나온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하도록 하자는 아이디어를 내 시민들로부터 세번째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포구는 서울시의 계획대로라면 약 9년간 구에서 2개의 소각장이 가동되는 셈이라며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반대 대응TF' 내에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대처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주민 공고·공람과 공청회를 거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실시한 후 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반발이 심하다고 해서 마포구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건립하는 계획이 백지화될 가능성은 없다"며 "현재 설명회를 준비 중이고,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06 14:42: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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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부동산원, MOU 체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원과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분야 전문기관인 양 기관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상호 공유·활용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 시세정보 및 압류재산 매각정보 등 데이터 공유 ▲임차인 보호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상호간 금융·부동산 지식 교육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협약을 통해 제공받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테크' 시세정보를 세무서 등 압류관서의 공매 의뢰 전 실익여부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캠코는 압류관서의 실익 없는 공매 의뢰를 줄여 체납자의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캠코는 지난 6월부터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사기 예방 요령'을 제작·배포하고, 공매물건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보증금 지키는 방법'을 핸드북, 유튜브 동영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언어 문제로 권리행사가 어려운 외국인 임차인을 위해 각종 공매서식 등을 망라한 안내자료를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국 언어로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한국부동산원 시세 정보는 캠코 업무 효율성 향상과 국민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정부 정책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공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찰참여를 돕기 위해 분기별 '공매(압류재산) 트렌드 REPORT'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9월 5일에는 올해 2분기에 진행된 압류재산 공매와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는 '제5호 공매(압류재산) 트렌드 REPORT'를 게시했다.

2022-09-06 14:3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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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로테르담물류센터, 네덜란드 친환경 보조금 수령

부산항만공사(BPA)는 로테르담항 배후에 직접 건립해 운영 중인 물류센터가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친환경 건물로 지정받아 관련 정부 보조금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네덜란드 정부는 친환경 건축물 장려를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건축물에 대해 법인세 감면 및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BPA는 지난해 말 물류센터 준공 후 네덜란드 정부에 친환경 보조금을 신청했고, 관련 부처의 현장 실사 등 검토를 거쳐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에 따른 법인세 감면' (EIA : Energy Investments Tax Advantage)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에 따른 보조금 지급'(SDE++ : Sustainable Energy Grant Scheme) 분야에 해당한다고 최종 통보를 받았다. 'EIA'는 건물의 단열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에 조세 혜택을 주는 제도로,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단열재를 강화하고, 열 회수 장치 등을 통한 환기시설 등을 설치해 2천만 원의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SDE++'는 재생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한 건축물에 해당하는 제도로,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태양광 패널 4,000여 장을 설치해 약 4억원의 보조금을 15년에 걸쳐 현금으로 받는다. 올해 1월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유럽에 진출한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물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10여 개의 우리 기업이 활발히 이용 중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BPA가 추진하는 다양한 해외 물류사업들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및 온실가스 절감 등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맞추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9-06 14:38: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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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ONE아파트담보대출 리뉴얼

BNK부산은행은 6일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ONE아파트담보대출'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ONE아파트담보대출은 기존에 제한적으로 운용했던 모바일 아파트담보대출을 전면 리뉴얼한 새로운 상품이다. 생활자금, 타은행 대환 뿐만 아니라 아파트 구입자금과 보증금 반환자금까지 모두 모바일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급여소득자, 개인사업자 외에도 소득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비대면 거래에 대해 별도의 한도 제한 없이 심사를 통해 영업점과 동일한 대출한도와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심사서류 제출 없이 스크래핑 방식으로 진행하며, 기존에 원본 실물을 제출했던 매매계약서(또는 등기필증) 등의 서류도 모바일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사진촬영으로 접수가 가능해졌다. ONE아파트담보대출은 서울, 부산, 울산, 경남, 대전, 대구지역에 소재한 본인 소유의 KB시세 고시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면 개편을 기념해 비대면 특판 우대금리 0.2%p를 연말까지 제공한다. 대출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신용도 및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3.81%(2022년 9월 5일 변동금리 기준)까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변동금리 상품과 혼합금리(고정 3, 5, 7년)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여신운영체계를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06 14:3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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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공공배달앱 할인혜택 강화로 소상공인 지원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들을 위한 할인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7월 출시한 민생플랫폼이다. 광주시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 확대 ▲상생카드 결제 시 페이백 3% 추가 적립 행사 ▲신규가맹점 대상 마케팅 지원 등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은 광주공공배달앱에서 발생한 배달주문 1건당 1000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한도를 확대해 지원한다. '고유가·고물가 민생대책'의 하나로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카드 결제 시 3%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현재 광주공공배달앱으로 주문 시 1%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여기에 상생카드 결제 시 3%를 추가 적립해줘 상생카드 주문 시 총 4%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9월부터 공공배달앱에 신규 입점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픽업 주문 시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이 밖에도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우선 추석명절 기간에는 3000원 할인쿠폰(9월9일, 11일), 20% 페이백(9월10일, 12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9월 중 픽업 주문 시 2000원 할인(9월1~30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숨은 맛집 추천 행사(9월1~30일), 누적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쿠폰 지급(8월15일~9월16일),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배송(상시)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송권춘 시 경제정책관은 "최근 금리인상,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민의 소비 진작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6 14:37: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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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성료

'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와 '가야금산조기념관 개관 8주년 축하공연'이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이틀간 (사)김창조산조보존회 주관으로 가야금산조기념관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가야금산조와 병창 두 분야에 대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성황리에 개최했다. 118팀에 참가한 이번 대회의 첫날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둘째날 결선은 현장 대면 심사로 진행된 결과 일반부 종합대상에 가야금산조 부문의 김지원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학생부 종합대상에 가야금산조 부문의 박다빈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38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트로트가요센터에서는 가야금산조 기념관 개관 8주년과 경연대회를 축하하는 공연으로 인간문화재 안숙선 명창 등의 무대가 마련되어 격조 높은 국악의 대향연이 펼쳐져 대회를 더욱 빛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영암 김창조가야금전국대회는 김창조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오랜 시간 우리 민족이 즐겨왔던 가야금 예술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뜻깊은 대회로, 앞으로도 아름답고 가치 있는 전통음악의 전승과 발전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9-06 14:37:2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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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구복규 군수 피해 복구 현장 점검…“신속복구 주문”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 복구에 나섰다. 6일 새벽부터 태풍 힌남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화순 지역에서는 일부 도로시설, 가로수, 벼 도복 8ha 등 피해를 봤다. 화순에는 산사태 취약지역이 227개 곳으로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됐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화순군은 구 군수의 강력한 선제 대응 조치 지시에 따라 5일 오후부터 13개 읍·면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을 사전 대피 조치해 큰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6일 오전 6시 30분에 군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과·소장 등을 소집, 분야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주문했다. 구 군수는 화순읍 삼천교, 도암면 삼거리, 춘양면 들녘, 청풍면 세청리 장어양식장, 한천면 반곡리 태양광시설, 동복면 연둔리 교량, 도곡면 덕곡리 마을회관 등 현장을 찾아 피해 정도, 복구 상황을 살폈으며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30여 명이 대피 중이던, 도곡면 덕곡리 덕산마을 회관을 방문해 주민 피해 상황을 살피며 향후 재난 대책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5일 사전 대피 조치한 204가구 290명을 6일 오전 8시를 기해 귀가 조치하고 덕산마을 인근에 사방댐 1곳을 설치하고 계류보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6 14:37: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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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한가위 맞이 지역 이웃에 ‘희망의 쌀’ 나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추석을 맞아 6일 광양시청에서 '희망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및 지역 사회복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설과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의 쌀' 전달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20kg 백미 1,717포대를 광양시 사회복지기관 약 97곳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 등에 전달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지원한 '희망의 쌀'은 누적 3만2,000여포대, 총 15억여원에 달한다. 특히,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가 고민하고 있는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자 2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광양시 친환경 쌀 사주기 운동 참여에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추석 8천만원의 '희망의 쌀' 과 함께 유기농 백미 2천만원까지 총 1억원 상당의 광양지역 농가 생산 쌀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광양시의 여러 사회복지기관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훈훈한 마음들이 모이는 것과 더불어 저 역시 노력해서 모든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광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쌀이 우리네 주식인 만큼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 '희망의 쌀'을 통해 이번 추석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가 기부한 '희망의 쌀'은 '친환경 규산질 슬래그 비료'로 재배된다. 철강공정 중 발생하는 '슬래그'는 벼의 성장에 필수적인 규소(Si)가 다량 포함되어, 비료로 활용하면 수확량을 크게 늘릴 뿐 아니라 식감과 맛이 뛰어나다.

2022-09-06 14:36:4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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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추석 맞이 다양한 행사 개최

의령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향우,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추석 연휴 전날 8일 오후 7시에는 제6회 의령군민 콩쿠르대회가 의령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명실공히 의령군민 대표 장기자랑대회로 읍면 18개 팀이 노래, 춤 등 장기자랑 경연을 펼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추석 전날인 9일 오후 6시 30분 의령읍 무하마을 특설무대에서 무하마을 노래자랑이 열린다. 추석을 맞아 옛 추억을 되살리고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돼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하동진 등 여러 가수가 초청된다. 추석 당일인 10일, 11일에는 의령민속소싸움경기장에서 추석 민속소 힘겨루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기에는 전국에서 80여 마리가 출전해 힘겨루기 최고 승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전국대회 16강 이상의 입상 경력이 있는 이름 있는 '힘센 소'들만이 참가해 치열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6월 개최된 대회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만 9살인 '강투(의령)'가 38연승 무패신화 '갑두(의령)'를 결승에서 1분 28초 만에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켜 화제가 됐다. 군은 이번 추석 행사의 '인기몰이'를 통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신번문화축제'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의령부자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추석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의령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 '토요애'에서 추석맞이 특가전을 9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의령군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9월 9일까지는 의령시장과 신반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면 5000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돌려받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2022-09-06 14:36: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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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리팀 채용에 "키는 왜?"…"건강검진 자비로 내라"

채용 시 구직자의 키와 몸무게, 출신 지역, 부모의 직업과 재산 등 직무와 상관없는 개인 정보를 요구한 기업들이 정부에 적발됐다. 일부 기업은 구직자 자비로 건강검진을 받게 하는 등 채용심사 비용을 전가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123건의 채용절차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했다. 고용부가 사업장 620곳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채용절차법 지도점검'한 결과 100곳에서 123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고, 이 중 4건이 개인정보 요구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현행 채용절차법은 거짓 채용광고 금지, 채용광고 내용 및 근로조건 변경 금지, 부당한 청탁·압력 등 채용강요 금지, 채용서류 요구 시 반환 의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직자의 용모·키·체중 등 신체적 조건, 출신지역·혼인여부·재산, 부모·형제·자매의 학력·직업·재산 등 직무와 관련없는 개인정보 요구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를 보면 한 호텔의 경우 올해 4월 조리팀 사무관리 직원 채용 광고를 내면서 이력서에 구직자의 키와 몸무게, 가족의 학력 등 정보를 기재하도록 했다. 고용부는 해당 호텔 포함 개인정보 요구 4건에 대해 총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모 병원은 올해 3월 간호사 5명을 모집하면서 자비로 건강검진을 받은 후 그 결과를 제출하도록 구두로 요구했다. 고용부는 채용심사 비용 전가로 보고, 해당 비용을 구직자에게 돌려주라고 시정명령했다. 한 제조업체는 올해 6월 근로자 3명을 모집하면서 최종 합격 여부를 합격자에게만 통보하고, 불합격자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고용부는 채용 여부 고지 등 106건의 위반 사항을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김병수 고용부 공정채용기반과장은 "여전히 일부 기업에서 개인정보를 기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도 직무 수행과 관련 없는 조건이 채용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퍼져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은 채용 대상자를 확정한 경우 지체 없이 채용 여부를 구직자에게 알려 취업 활동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용부는 건설현장에서 노조의 자기 조합원 채용 강요 등 불법행위에 대해 올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부정 채용을 금지하고 채용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의 공정채용법 개정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점검은 채용 과정에서 청년들이 겪어온 불공정과 부당함을 살펴보고, 청년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개선 조치를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불공정 채용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강구해 공정한 채용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14:34:4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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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파스토와 물류센터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나서

배출 폐기물량 정확 측정…90% 이상 자원순환 목표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파스토(FASSTO)와 물류센터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파스토는 인공지능(AI)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창립 이후 올해 3월 회원 수 1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95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6일 리코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파스토 물류센터 내 전용 분리 배출장(업박스 스테이션)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 관리 시스템(업박스 클라우드)을 통해 배출하는 폐기물량을 정확하게 측정해 90% 이상의 자원을 순환하겠다는 목표다. 물류센터 특성상 다양한 폐기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혼합 배출되거나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업박스는 폐기물 수거 후 계근기를 이용해 정확하게 배출량을 측정하며 고객은 측량 값 및 환경 지수, 처리 과정을 업박스 클라우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업박스 클라우드는 감량 계획, 자원화 계획 등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고 있어 국내 1700여 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업박스와 파스토는 이번 분리배출장 조성으로 단순 소각 매립 비중을 10% 미만으로 줄이고, 데이터 기반의 폐기물 관리로 글로벌 환경 인증 프로그램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는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리코와 함께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물류 운영 프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사이클과 탄소 배출 저감 활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풀필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물류센터의 경우 폐자원이 혼합 배출되거나 배출되는 폐기물의 관리 기준이 부재한 경우가 많다"면서 "파스토와 함께 물류센터의 새로운 폐자원 관리 기준을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06 14:32: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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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英 '브레이노믹스'와 신약 개발 협력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IPF)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BBT-877의 임상을 위해 영국의 인공지능(AI) 기반 메드테크 기업 '브레이노믹스'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시험대상자로 하는 BBT-877 제2상 임상시험에서 브레이노믹스의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 'e-ILD 테크놀로지'를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고해상도 전산화단층촬영(HRCT) 이미지 등 자동화 처리된 영상학적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하여 약물 효과 등의 평가에 객관성과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특발성 폐섬유증 질환 분야의 임상에서 널리 활용되어온 임상 지표인 '노력성 폐활량(FVC)'에 더해 영상학적 데이터 기반의 '이미징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가 새로운 약물 효능 평가의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지 함께 탐색하게 된다. 폐섬유화의 정량적 영상 분석을 통해 약물 효능 측정의 객관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환자 치료 반응 및 질환의 경과 등을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하여 BBT-877 임상운영 및 후속 임상시험의 설계에도 효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미징 바이오마커'는 영상의학 데이터를 통해 환자 진단, 병기 결정, 질환 예후 예측 및 치료 반응성 평가 등의 결과를 수치화하여 양적 분석을 돕고 있다. 양사는 BBT-877 임상에서 이 기술을 활용해 환자군을 정확하게 선별하여 모집할 기법을 탐색할 뿐만 아니라, 약물의 치료 효과를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질환 개선 여부를 정확히 검토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정수진 임상개발 총괄은 "브레이노믹스의 독보적인 AI 기반 이미징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BBT-877의 유효성 관련 보조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해감에 따라, BBT-877의 임상 2상뿐 아니라 후속 임상의 근거 확보를 보다 성공적으로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06 14:32: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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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제휴 증권사 추가

카카오뱅크는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하면 투자지원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주식 및 온라인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앱 엠스톡(M-STOCK)에서 미션 달성에 따라 최대 11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는 고객이 입출금 계좌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주식 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하고,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인증을 거치면 주식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3월 서비스 오픈 후,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 수는 올 8월말 기준 누적 605만좌를 넘어섰다. 이번 미래에셋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총 7곳으로 늘어났다. ▲한국투자증권(2019년 3월 ▲NH투자증권(2020년 2월) ▲KB증권(2020년 6월) ▲하나금융투자(2021년 6월) ▲신한금융투자(2021년 11월) ▲삼성증권(2022년 3월) 등 기존에는 6곳이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의 제휴로 고객의 주식 거래 혜택이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06 14:30: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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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GIG·Total과 해상풍력 공동개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해상풍력 개발회사인 코리오 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 이하 코리오)과 종합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와 함께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추진 중이던 해상풍력 사업 '바다에너지' 포트폴리오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바다에너지는 울산광역시와 전남 등 5개 권역의 2.6GW 규모의 부유식·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1.5GW 규모의 귀신고래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사업지 5곳 모두 여러 차례 검증을 통해 평균 풍속 8m/s 이상의 양호한 풍황과 발전소 건설 및 송배전 등 측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밝혔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들과 공동으로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원천기술 개발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06 14:29:32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