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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연구팀, 2차원 유기 반도체 소재 합성 성공

가볍고 잘 휘어지는 '유기 반도체'를 실제 반도체 소자에 응용할 가능성이 열렸다. 실리콘 같은 '무기 반도체'에 못 미치던 성능을 보완한 새로운 '2차원 유기 반도체 소재'가 합성된 덕분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은 '방향족 고리화 반응'을 통해 'HP-FAN(에이치피-펜) 2차원 유기 고분자 구조체'를 합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물질은 반도체로 활용하기 적절한 '밴드갭(Band-gap)과 높은 점멸비(On/off), 전하이동도(Mobility)'를 가져 실제 반도체 소자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사용 중인 '실리콘 반도체(무기 반도체)'는 딱딱하고 무거워 '돌돌 말리는 디스플레이'나 '입는 전자기기'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를 대체할 반도체 물질로 가볍고 유연하며 단단하고 전기가 잘 통하는 '그래핀'이 주목받았으나 역시 문제가 있었다. 그래핀의 밴드갭이 너무 작아 점멸비가 낮고 결국은 반도체 내에서 전류 흐름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래핀의 한계를 뛰어넘을 대안으로 유기 반도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유기 반도체는 그래핀처럼 유연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공정비용이 낮고 물성 조절이 쉽다. 그러나 유기 반도체는 소재 내부에서 전자(electron)나 정공(hole)이 느리게 움직여 반도체 소자로 적용하기는 어려웠다. 전하이동도가 낮은 소재로 반도체 소자를 만들면 전기적 신호 전달이 더뎌지고 디스플레이 등에서 색상 변환 지연 등의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백종범 교수팀은 유기 반도체의 전하이동도를 높일 새로운 구조체를 고안했다. 두 종류의 화학물질(HAB와 DHBQ)을 반응시켜 HP-FAN 구조체를 얻은 것이다. 이 구조체는 2차원 방향족 구조에 균일한 기공과 질소(N) 원자가 첨가돼 적절한 밴드갭과 높은 점멸비, 전하이동도를 가진다. 제1저자인 노혁준 박사는 "안정하고 결정성 높은 2차원 구조체를 개발하고, 이 물질의 반도체 특성을 실험과 계산으로 모두 확인했다"며 "실제 반도체 소자로 응용할 때도 훌륭한 성능을 보여 앞으로 물질 개발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연구책임자인 백종범 교수는 "2차원 고분자를 유기 반도체 재료로 사용했을 때의 고질적 문제인 '낮은 전하이동도'와 그래핀 반도체의 치명적 한계점인 '낮은 점멸비'를 모두 극복했다"며 "앞으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뛰어넘는 유기 반도체 소자 물질 개발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POSTECH 화학공학과 조길원 교수팀과 함께 진행했으며, 논문은 저명 국제 학술지 셀(Cell)의 자매지인 '켐(Chem)'에 8월 30일 자로 공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연구)과 우수과학연구센터(SRC), U-K Brand 육성사업(UNIST)의 지원으로 연구가 수행됐다.

2022-08-30 12:4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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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남해군서 개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남해군, 통영시, 거제시, 대한요트협회, BNK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남 통영시 도남항, 사량도, 남해군 물건항,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020, 2021년 개최되지 못했던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3년만에 개최 됨에 따라 많은 요트인이 설렘 가득한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본 경기인 크루즈요트 대회는 9월 3, 4일 이틀간 통영 도남항에서 출발해 사량도 금평항을 거쳐 남해군 물건항으로 향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 3일 경남 통영 해양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시상식은 9월 4일 남해군 물건항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남해군은 요트대회를 맞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신나고 흥겨운 난타 공연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드론체험 부스 등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체험행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군에 많은 요트인이 방문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은빛 파도가 물결치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수채화 같은 요트 대회에 많은 분이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0 12:47: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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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2022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8월 공연!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동안 광주전남 마을에서 '마을 별자리 프로젝트-8월 송호·분토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_광주전남은 오는 30일 해남군 송호해수욕장과 31일 진도 송호마을회관에서 각 6팀의 청년예술가들이, 9월 2일 광주광역시 북구 분토마을과 9월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분토마을에서 각 7팀의 청년예술가들이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마을 별자리 프로젝트'는 광주·전남 권역의 같은 이름을 가진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거나 같은 역사나 전통을 가진 마을들을 서로 연결하여, 마을 이야기와 주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간 소통과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같은 지명을 가진 마을이지만 그 의미와 마을의 고유한 이야기, 마을주민들의 생활환경은 다르다."라며 "청춘마이크 공연으로 마을과 마을을 서로 연결하고, 마을주민들과 청년예술가들이 하나 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청춘마이크_광주전남' 8월 공연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30 12:38: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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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능이버섯 채취 계약 체결

광양시는 지난 25일, 서울대 남부학술림 광양사무소에서 남부학술림과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회장 김태한) 간 '능이버섯 채취 계약'을 체결했다.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는 지난해 9월 남부학술림과 체결한 국유림 보호협약(MOU)에 따라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 산불 예방 활동 등 지속해서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내 산림부산물의 양여에 대한 채취 계약권리를 획득한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남부학술림 관리 임야 내 능이버섯은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협회원만 채취할 수 있으며, 무분별한 채취로 줄어들고 있는 산림자원의 보호, 지역민과 국가 간 산림 공동이용에 대한 인식 확립, 광양시 산촌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낙성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장은 "백운산 능이버섯이 소득 증대사업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와 함께 노력하며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채취 계약으로 백운산 능이버섯이 광양시의 대표 임산물로 자리 잡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광양시의 새로운 임산물 소득작목 개발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30 12:38:1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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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관용차량에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 설치

부산 기장군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용차량에 '차량용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은 고리원전을 포함한 관내 원자력시설로부터 방사능 누출과 방사선 비상사고 등에 대비해 주민 보호조치의 실효성 강화를 목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방사능 재난 시에는 △비상경보 상황전파 △주민 행동요령 소개 △옥내 대피 및 주민소개 △갑상샘 방호 약품 배포 및 복용 지시 △우발상황 안내 등을 현장에서 마을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차량이 이동하면서 실시간 영상을 촬영해 기장군 방사능방재대책본부에 전송함으로써 마을과 현장 간 상황 관리를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방사능 재난의 특수성을 고려해 GPS 연동 방사선 측정 탐사가 가능함에 따라 읍·면 현장 유도요원의 안전과 지역 내 방사능 낙진에 의한 오염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순찰, 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 금지, 산불 예방 등 행정 협조 사항을 주민에게 안내한다. 동시에 생활 주변 환경방사선량률 준위를 측정해 기장군 통합방사선감시망 서버에 저장·표출함으로써 읍·면의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현장 대응을 위한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그간 국가의 획일적 지역 방사능 방재 체계에서 벗어나 기장군의 지역 실정에 맞는 원전 방재 체계로 보완, 발전시켜 왔다"면서 "차량용 다목적 상황전파 시스템은 기장군 방사능방재대책본부의 주민 보호 조치 대응 단계에서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임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 앞으로 시스템 내실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0 12:38: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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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 보성, 율포해수욕장 반려해변으로 가꾼다

보성군은 지난 29일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이사장 임영태)과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는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을 통해 해변과 연안을 보호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과 더불어 회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율포솔밭해수욕장 일대에서 '반려해변&해양환경교육'도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이하 연안환경), 보성군, 보성차생산자조합, 고흥군수협 회천지점, (주)모아레저산업, (유)삼송이엔시, 율포·동율 어촌계, 회천초등학교 등 보성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동참했다. '내가 사랑한 율포솔밭해수욕장!!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사)연안환경연합회에서 '해양생태계와 환경보전'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특강, 율포솔밭해수욕장 정화 활동, 보성군 민간인명구조대의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회천초등학교와 어촌계 주민들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현장에서도 율포 솔밭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MOU가 체결됐다. 고흥군수협 회천지점(지점장 이화현), 보성차생산자조합(조합장 서상균), (주)모아레저산업(대표 유형은), (유)삼송이엔시(대표 임배석), 율포·동율 어촌계(이경자 율포어촌계장, 김영인 동율어촌계장)가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은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이 있는 만큼 일찍이 연안과 해변의 중요성을 알고, 쓰레기 정화활동에 힘써왔다."면서 "반려해변이라는 개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해양 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하려는 실천적 움직임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보성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12:37: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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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시티 글로벌 ODA 콘퍼런스, 9월 1일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그린스마트시티 글로벌 ODA 콘퍼런스'가 오는 9월 1일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그린스마트시티 글로벌 ODA 콘퍼런스는 그린스마트도시 부산의 도시 성장 경험을 기반으로 협력국 도시의 변화를 만드는 '부산형 그린스마트시티 ODA'의 미래 가치와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달성되는 2030년까지 도시 차원의 SDGs 실천 방안을 여러 대륙의 국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부산형 그린스마트시티 ODA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사업 3개 파트너국(▲아프리카-탄자니아 ▲중남미-니카라과 ▲아시아-인도네시아) 참여 전문가 9명이 부산에 방문, 콘퍼런스 현장에서 직접 사업 추진 성과와 함께 국별로 수립한 그린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한다. 행사에는 해외 초청 전문가들과 주한 니카라과대사, 주한 탄자니아대사를 포함해 이번 사업 협력 기관인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 그린스마트시티로 세계와 함께 나아가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개회식과 기조 발제 후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 발제는 부산 에코델타스마트시티 총괄계획가(MP)를 역임한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이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형 그린스마트시티 ODA 수행 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의 사업 추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3개국의 참여 전문가 대표들이 부산 전문가들과 함께 성과물로 도출한 자국의 '그린스마트시티 비전 플랜'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3개국 전문가들과 부산의 협력 기관 참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린스마트시티 관점에서 글로벌 사회의 세계 대전환의 비전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형 그린스마트시티 ODA에 참여한 파트너국과 부산이 협력해 도출한 '그린스마트시티 비전 플랜'이라는 구체적 성과물을 바탕으로 추진 성과와 미래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로서 부산이 지닌 도시 비전과 역량을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국제교류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가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형 그린스마트시티 ODA로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그린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온라인 연수, 온라인 전문가 컨설팅, 초청 연수, 성과확산 콘퍼런스로 구성된 패키지 사업이다. 3개 대륙의 3개국(▲아프리카-탄자니아 ▲중남미-니카라과 ▲아시아-인도네시아)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지역 전문기관 (부산영상위원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외국어대학교) 소속 전문가들이 부산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이들은 공동 사전 조사를 통해 현안을 분석하고 국별 세부 사업수요(▲영화 영상 ▲수산 ▲그린모빌리티)를 발굴했으며 이후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자국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자문 및 그린스마트시티 비전 플랜을 도출했다. 또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3개국 9명의 참여 전문가 대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초청 연수를 재개한다. 참가자들은 부산의 그린스마트시티 인프라를 둘러보고 그린스마트시티 ODA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여해 그린스마트시티 추진 성과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2-08-30 12:3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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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독일 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 특강 개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독일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독일의 조경가 칼 푀르스터 재단 이사장인 고정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조직위와 순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일의 정원 문화와 독일 및 유럽의 정원박람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베를린 공과대 조경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고정희 박사는 그의 저서 ≪독일정원 이야기》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계기가 되면서 조직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순천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19세기 말부터 대규모 정원박람회를 개최해온 독일에서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 도심 곳곳의 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여행 명소가 되었다."라며 "생태정원관광과 정원 후방산업 육성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표준을 창조할 수 있도록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광객 800만 명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된다.

2022-08-30 12:36: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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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탄소포인트제 경진대회' 우수아파트 시상

창원시는 30일 '제11회 탄소포인트제 가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8개 아파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56개 소 중 참여를 희망한 41개 소의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중심이 되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고, 줄인만큼 현금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가입율을 높이는 활동을 했다. 그 결과 2,219세대가 신규가입하여 창원시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세대수는 전 세대의 24.7%인 11만2,878세대로 증가했다. 선정된 우수아파트는 ▲최우수 마산합포구 마린애시앙(253세대 신규가입) ▲우수 마산회원구 양덕우성(신규 205), 마산회원구 중리현대(신규 203) ▲장려 마산합포구 현동LH(신규 142), 마산회원구 한일타운2차(신규 141), 진해구 석동유림필유(신규 134), 진해구 해인로즈빌(신규 117), 진해구 남문하우스디(신규 113)이다. 이 중 ▲마산합포구 현동LH는 몇 년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1,124세대수 중 92.6%인 1,041세대가 가입되어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시는 탄소배출없는 원자력과 수소산업에 집중하여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면서 성장하는 4차산업혁명 1번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30 12:36: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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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축 기조' 왜? 나라빚 내년 1134조…적자 GDP 3% 이내로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편성된 내년 예산안은 639조원,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한 총지출액(679조5000억원) 보다 대폭 삭감된 규모다. 정부가 내년 지출 예산안을 전년도 총지출보다 줄여 편성한 것은 13년 만에 처음이다. 한국판 뉴딜 등 5년 간 이어져온 예산 사업 24조원을 삭감하는 지출 구조조정도 단행한다. 문재인 정부 5년간 확장 재정 기조를 긴축 재정으로 전환, 허리띠를 졸라매 1000조 이상 불어난 나랏빚을 줄이고, 재정건정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639조원 규모의 '2023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예산안은 다음 달 2일 국회에 제출한다. ◆'확장재정'에서 '긴축재정'으로…전년 총지출보다 40조 줄여 내년 예산안의 총지출은 639조원으로, 지난해 본예산 대비 5.2%(31조4000억원)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 5년간 총지출 증가율이 본예산 기준 연 평균 8.7%였던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낮아졌다. 박근혜 정부 마지막해인 2017년(3.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 편성된 두 차례의 추경 예산을 포함한 총지출액(679조5000억원)과 비교해도 40조원 가량(6%) 줄었다. 정부 예산안이 전년도 총지출보다 줄어든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긴축 재정 기조로의 전환을 선언한 윤 정부는 올해 5.2%인 총지출 증가율을 단계적으로 4%대까지 낮춰 재정을 운용할 계획이다. 내년도 총수입은 625조9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13.1%(72조4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총수입 중 내년 국세수입은 올해 본예산 대비 16.6%(57조1000억원) 늘어난 400조5000억원으로 추산됐다. 내년에도 총지출이 총수입보다 많아져 적자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이미 1000조원을 넘어선 국가채무(나라빚)는 내년 1134조8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재정에 빨간불이 켜지자 정부는 약 24조원 규모로 재정 지출을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예산안 편성 시 통상 재량지출 중심으로 10조원 안팎을 구조조정하는데 이번에는 2배 이상으로 늘렸다. 이는 총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면서도 가용한 재원을 최대한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문재인 정부의 주력 사업이었던 한국판 뉴딜과 노인 공공 근로 등 직접 일자리 사업, 지역화폐 사업 등이 구조조정 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까지 관리재정수지 2%대, 국가채무비율 50% 이하 관리 이처럼 정부가 긴축 재정으로 돌아선 데는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등 확장 재정 기조 속에 나라빚이 1000조원 넘게 불어난데다 최근 고물가에 환율 급등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에 대응하려면 재정건전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위기 의식 때문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물가 속에서 경기둔화 우려와 금융·외환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불확실성 하에서 우리 경제 최후의 보루이자 안전판인 재정의 건전성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 5년간 본예산 기준으로 보면 2018년 7.1%(428조8000억원), 2019년 9.5%(469조6000억원), 2020년 9.1%(512조3000억원), 2021년 8.9%(558조원), 2022년 8.9%(607조7000억원) 등 연평균 8.7% 증가율을 유지해 왔다. 덩달아 국가채무와 국가채무비율도 급증했다. 2018년 680조5000억원(35.9%), 2019년 723조2000억원(37.6%), 2020년 846조6000억원(43.8%), 2021년 965조3000억원(47.3%), 그리고 올해 1068조8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국가채무비율이 60%를 초과하면 적자폭을 2% 이내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내용의 재정준칙을 법제화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GDP 대비 -4.4%에서 -2.6%(58조2000억원)로 개선한다. 이어, 재정준칙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2% 중반대, 국가채무비율은 50% 중반 이내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가채무비율은 2023년 49.8%, 2024년 50.6%, 2025년 51.4%, 2026년 52.2%로 관리하겠다는 목표다. 정부가 건전 재정을 목표로 재정운용방침을 짠 것은 긍정적이지만, 지속되는 고물가에 지출 여력을 더 줄일 수 있을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재정은 어떻게 마련할지 과제로 남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황성현 인천대 교수(전 재정학회장)는 "그동안 방만 재정을 중단하고, 건전 재정이란 방향성을 들고 나온 것은 바람직하다"며 "다만, 고물가 속에 세입 확충 방안이 보이지 않고, 저출산, 연금개혁 등 장기적 과제에 대한 재정 대응책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2-08-30 12:35:1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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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상생발전 원탁토론회·선진지 견학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박영수)는 최근 담양읍 상생발전 원탁토론회 및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담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동아리, 자율방범대,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등 주민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담양읍 상생발전 원탁토론회에서는 교육, 보건의료, 문화예술, 복지행정, 주거교통 분야별로 팀을 꾸려 담양읍 중심지와 각 마을, 기관/단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제를 발굴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특히 2024년 준공예정인 담빛누리센터의 공간 활용 방안을 구상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건강관리실, 요일별 테마가 있는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또한 하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진지를 견학하며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 노하우, 주민자치활성화 사례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4년까지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담양읍 중심지 기능과 마을 간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담빛누리센터 건립, 인문 문화 동아리, 재능기부 동아리 육성, 차별 없는 복지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08-30 12:34: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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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9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광양시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겨냥한 9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구봉산전망대, 망덕포구, 마로산성 등 한가위 달맞이 명소와 전어축제, 그 밖에 역사적 장소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김 시식지~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를 잇는 코스다. 구봉산전망대는 낮에는 탁 트인 공간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자유를 만끽하고 밤에는 신비한 빛을 발하는 디지털아트봉수대와 별처럼 반짝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한가위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며 마음속 바람을 빌기에 좋은 달맞이 명소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의 9월은 은근하게 깊어가는 가을과 통통하게 살이 오른 은빛 전어로 풍요롭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지 못했던 전어축제(9월 23~25일)가 사흘간 열릴 예정이어서 천고마비의 가을을 기대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윤동주의 유고를 간직한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 배를 만들었던 선소, 어영담 추모비 등 문학과 역사가 유유히 흐르는 공간이다.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 시식지는 바다를 경작의 영역으로 확장한 해양 혁명공간으로 김의 역사, 김 양식법 등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김 시식지~즐거운 미식~이순신대교~구봉산전망대~마로산성~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한다.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2개의 해상보도교로 닻을 내린 배알도 섬 정원은 바다를 조망하며 사유와 소요(逍遙)를 즐길 수 있는 이색공간이다. 사적 제492호로 지정된 마로산성은 백제시대에 축조돼 통일신라시대까지 활용된 고대 성곽으로 말안장 모양의 지형을 살리고 정상부를 성벽으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망루, 건물지, 우물터 등의 흔적과 馬老(마로), 軍易官(군역관) 등의 명문이 새겨진 기와를 살펴보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옛 광양역 터에 둥지를 튼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9월 6일부터 '이경모 사진전: 역사가 된 찰나'를 통해 대한민국 격동기의 현장을 기록한 이경모의 생애와 작업세계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12일 폐막을 앞둔 기획전시 '애도: 상실의 끝에서', 특별기획전 '색채의 미'도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광양의 하룻밤을 꿈꾸는 1박 2일 '광양에서 별 헤는 밤' 코스는 옥룡사 동백나무숲부터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까지 광양의 자연과 문화를 두루 여행하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첫날은 옥룡사 동백나무숲~매천황현생가 & 매천역사공원~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마로산성~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코스다. 둘째 날은 김 시식지~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즐거운 미식(섬진강재첩국 & 재첩국수)~느랭이골자연휴양림에서 느긋하게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빽빽하게 들어찬 1만여 그루 동백나무가 터만 남은 옥룡사지를 에워싸며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한 곳으로 내면을 응시하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가을이면 봄에 피었다 진 동백 대신 빨간 꽃무릇이 동백나무의 반짝이는 초록 이파리와 보색 대비를 이루며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9월 광양여행코스는 여름내 뜨거운 태양을 피해 다녔던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 실내 문화공간을 벗어나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등 자연을 맘껏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9월엔 추석 연휴가 들어있는 만큼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 등 소중한 분들과 광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전어, 섬진강재첩,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광양의 맛도 실컷 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월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한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8-30 12:34: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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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 발대...공감형 봉사 시금석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9일 광양시 중마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마음이음 봉사단원 등 7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광양제철소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은 최근 대두되는 홀몸어르신들의 고립 문제해결을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2017년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광양제철소, 광양시청, 지역 사회복지기관,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참여하고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정기탁금 3,500만원을 출연해 내년 8월까지 운영된다. 광양제철소는 정서안정 프로그램(그룹매칭 교류시스템·가정방문 안부 살피기) 주거환경 개선(도배·장판·화재감지기 설치) 생계형 밀착지원(사회적 관계망 형성·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동체 문화의 회복을 목표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더불어, 봉사를 주관하는 광양제철소 마음이음 꽃꽃이 재능봉사단은 매년 간담회를 열고 전문가로부터 어르신 케어 역량 강화교육을 받는 등 봉사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 발대식이 독거노인들의 고립 문제를 해결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광양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외롭지 않게 해드리는 것이야 말로 사회복지"라며, "광양제철소는 지속적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홀몸 어르신 교류회 등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도시락 배달 사업으로 경제적 독립을 돕는 등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08-30 12:33:0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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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참여업체 공모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중소 수출입 및 물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세청으로부터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하면 △대내외적 화물관리 안전성 확보 △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 △신속통관 △미국·중국 등 AEO 시행 국가 간 검사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심사 절차가 까다롭고 인적·금전적 부담이 커 중소기업들이 자체 역량으로 이를 획득하기는 쉽지 않다. BPA는 이 같은 현실과 중소기업들의 수요에 착안해 2019년 2개사, 2020년 2개사, 2021년 4개사를 선정하여 AEO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AEO 컨설팅 선도기관인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을 통해 AEO 획득을 위한 준비단계부터 인증심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BPA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1개사 당 1,980만 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잔여금액인 55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BPA 홈페이지의 'ESG경영'→'동반성장'→'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상생누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강준석 BPA사장은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이 부산항 물류 중소기업이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업 활동을 통해 부산항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 12:32: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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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태 백인숙 여수시의원, ‘여자만 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 전문가 토론회 성료

여수시 여자만 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토론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여수시 여자만 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제1차 전문가 토론회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백인숙 여수시의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서남해환경센터, 전남대학교, 전남·여수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려 시의원, 시 관계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백인숙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인근 지자체에서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나서고 있으나 여수시는 지정이 되어있지 않다"며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기 위한 비전을 실천하는데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필수적이며, 오늘 토론회가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도화선이 되길 희망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토론회는 전문가 3명의 발제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인 김동주 박사는 해양보호구역의 정의와 국내·외 지정 현황을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전남은 2001년 무안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 이후 진도 순천만 보성벌교 신안 갯벌, 가가도주변해역, 소화도주변해역, 청산도주변해역 등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이어 한해광 서남해환경센터장은 생물 다양성 및 수산자원 우수성 홍보, 법정보호생물 보전 및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근거 마련 등을 위해 여자만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광호 여수수산인협회장은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어업권과 관련이 있는 만큼 여자만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을 때 기대되는 효과 등에 대한 어민 교육과 소통, 설득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발제 후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먼저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어민들과 소통하고 설득해야한다는 데에 공통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여수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은 여자만 해양보호구역 지정과 관련해 인근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 해양보호구역 지정 후 관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했다. 정홍석 시민환경연구소 연구원 또한 해양보호구역 지정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문갑태 의원은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여자만 갯벌을 보존하고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확실히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인근 지역의 갯벌과 마찬가지로 여자만 갯벌 또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마쳤다.

2022-08-30 12:32:1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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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청소년 학습지원 '한마음 공부방' 추진

부산도시공사는 지역 청소년의 학습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개금2지구, 동삼1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자녀 및 인근지역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2022년 BMC 한마음 공부방'사업을 추진한다. 'BMC 한마음 공부방'사업은 지역 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대상 청소년에게 방과 후 학습지원, 진로상담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13년간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학생별 여건에 따라 주4회 공부방 학습지도 또는 주1회 방문학습지 지원 및 월1회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과 전담교사의 진로상담을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뮤지컬 관람, 원데이클래스, 지역사회 탐방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계획되어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방학을 맞은 한마음 공부방 학생들과 함께 1월 해운대, 광안리 일대 요트투어 체험행사, 7~8월에는 오시리아 테마파크 체험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의 기회와 함께 지역 관광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2-08-30 12:31: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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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무안 YD 페스티벌은 간만이지?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2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제2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은 축제의 연속성과 브랜딩을 통해 대내외에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이미지 각인과 건전한 청년문화의 창출 그리고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뒀다. 청년을 중심으로 세대간 공감을 통한 소통을 위해 길거리 퍼레이드, 드론쇼, 전국댄스 경연대회 등 청년 주도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도농복합도시 무안의 특성을 살려 지역 농산물을 체험하고 농어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늘렸다. 또한 남악과 오룡 신도시 주변의 오룡산, 대죽도 등의 지역자원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 참여를 통해 발굴함으로써 '무안 바로 알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 일자리 박람회, 명사초청강연, 청년농업인 참여행사,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도농교류 협력 공간 등 부서별 연계행사와 축하공연, EDM공연, 청년문화공연, 버스킹공연 등 양질의 공연행사를 통해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이 일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와 토크콘서트,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가요제를 비롯해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길거리 농구대회, 지역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오승우 미술관 내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YD 축제기간인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전남도청 일원에서는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도 개최되며, 박람회에서는 정책포럼, 문화공연, 체험행사, 청소년 K-POP 경연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춘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의 꿈을 지원하며 세대간 도농간 한데 어우러지고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남은 기간 동안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침 준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도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남악신도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원 페스티벌 이후인 10월 15일부터는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군화인 국화를 전시하는 등 10월 한달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 제공으로 신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남악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2022-08-30 12:31: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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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와 고양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8월 29일(오늘)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와 함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념에 공감하고, 아동권리증진에 뜻을 모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문화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는 고양어린이박물관 뮤지엄 라운지에서 조현영 고양어린이박물관장과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상호협력 및 자문 체제를 구축하고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 ▲아동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을 준수 ▲고양어린이박물관의 부모대상 워크샵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안전보호정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상생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16년 개관 이래 올해 8월 기준 1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복합 어린이 가족 문화공간이다. 박물관은 지난 6년간 어린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문화 의식 제고 및 확산에 앞장서 왔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협약을 체결한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진행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8-30 12:31:0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