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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은행원의 이기주의와 '공공성'

언제부터일까. 퇴근 후 은행 업무를 경험했던 기억이 까마득하다. 이제는 점심시간에 은행 업무를 보기도 힘든 지경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넉 달이 지났지만 은행 점포 영업시간은 거리두기 시간에 머물러 있다. 여전히 오후 3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이는 지난 10월 금융노조가 '노사 합의로 영업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조항을 임금·단체협상 합의서에 추가해서다. 앞으로 은행 영업시간을 이전과 같은 오후 4시로 돌릴려면 노사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 여기에 시중은행들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영업점 폐쇄도 가팔라지고 있다. 은행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의 영업점포는 올해 6월 말 기준 지점과 출장소를 합쳐 총 3163곳이 운영되고 있다. 2년 전인 2020년 6월 말과 비교하면 약 522개의 점포가 사라졌다. 물론 은행의 인프라 확중과 역량 강화도 중요하다. 그러나 시중은행은 고객들의 자산을 기반으로 운용된다는 특성으로 일반 사기업에 비해 공공성이 더욱 강조되지만, 이를 간과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금리인상으로 이익이 늘어나면서 성과급을 많이 받는 은행원들은 이를 환영할 수도 있겠지만 서민은 금리인상으로 생활고에 시달릴 수 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이 지난 2년 반 동안 임원들에게 지급한 성과급만 1000억원이 넘어선다. 2020년 5월을 기점으로 고금리 기조로 전환되면서 갈수록 최고 수익을 달성하고 있어서다. 이처럼 은행원의 주머니가 채월질 때 서민은 빈털터리가 된다는 점에서 은행 임직원들이 공공성에 대한 가치관을 더욱 제고해야 할 대목이다. 그러나 은행들은 비대면 금융 활성화, 점포 수 축소, 임직원 처우 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불편함, 특히 고령층과 같은 금융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고려하지 않는 듯 하다. 한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다음 달 1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금융노조 조합원은 10만명 규모로 업무 전면 중단에 돌입할 경우 은행 지점의 영업 차질이 예상된다. 금리인상과 점포폐쇄로 서민들이 힘겨워 하는 상황에 금융노조의 파업은 대중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금융노조는 조합원의 임금과 복지 수준이 대중의 인식과 크게 다르며, 점포폐쇄 중단 혹은 완화가 은행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은행 임직원으로서의 공공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눈치 챙기기'를 해야 할 시점인 듯하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25 15:31:5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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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 합포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은 합포고등학교와 지난 23일 고교-대학 간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합포고 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오경문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합포고등학교는 고교-대학 간 유대관계 강화, 상호 진로·교육 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장학 혜택 약속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 내용은 ▲상호 진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입학 우대 ▲소득구간 8구간 이내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 ▲경상남도 다자녀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 및 생활비 지급 ▲입학 후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해외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우선 선발 ▲고교 학점인정제 운영에 따른 강의 및 교류 강화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강의 및 교류 강화 ▲1:1 멘토-멘티제 운영 ▲기타 학생 진로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1989년 개교 이래 성실·탐구를 교훈으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합포고등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해대학에 진학하는 합포고 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인 장학 및 생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포고 오경문 교장 역시 양교 간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대학 간 꾸준한 교류협력 및 교육발전을 염두에 둔 것으로, 특히 지역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을 위한 실질적 교육 혜택에 초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2022-08-25 15:3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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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유일 중앙대 의회학과, 1호 박사학위 배출

국내 최초·유일이란 타이틀을 자랑하는 중앙대학교 의회학과가 1호 의회학 박사 배출이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중앙대는 26일 서울캠퍼스 301관(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학위수여식을 통해 의회학과 제1기 졸업생인 홍미영씨가 우리나라 최초의 의회학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제1호 의회학 박사가 된 홍미영씨는 제17대 국회의원과 부평구청장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지방자치제 초대 기초의원, 광역의원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대해 온 여성 정치인으로 한국여성의정 장학생이기도 하다. 홍 박사는 "30여 년간 현장을 뛰며 익힌 지식과 문제의식이 의회학과 수업과 논문 작업 과정을 통해 새롭게 각성되는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배움을 동력 삼아 대의민주주의와 성평등이 바로 서는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실천하는 것은 물론 시대정신에 부응한 의회학과의 발전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홍 박사가 학위를 취득한 중앙대 의회학과는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우수한 실무역량을 갖춘 의정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을 통해 법치에 기반한 민주적 대의기관인 의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2018년 12월 중앙대 일반대학원에 신설된 학과다. 장재옥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학과장을 맡아 2019년 3월부터 신입생을 받았다. 의회학과는 ▲법학 ▲정치학 ▲행정학 ▲사회학 ▲심리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도시계획학 등의 교과목을 포함한 협동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2월 6명이 석사학위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총 16명의 의회학 석사를 배출했다. 중앙대는 이번에 처음으로 의회학 박사를 배출하며 외연과 내실을 탄탄히 다져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25 15:30: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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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진하해수욕장서 개최

'2022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ubc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주의 아름다운 진하 해변을 전국에 소개하고, 해양레포츠 인구 유입을 통해 울주군을 해양레포츠 및 관광명소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아이키와Hook, 안소미, 민영아, 브랜뉴걸, 비스타 등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잇달아 펼쳐진다. 27~28일 이틀간은 수영 1.5㎞와 마라톤 10㎞ 릴레이 경기인 전국 아쿠아슬론 대회와 함께 해변에서 풋살을 즐기는 전국 비치사커 대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인 26~28일까지 울주군수기 '우리동네 씨름왕' 대회를 비롯해 '바다의사들의 슬기로운 캠핑 프로그램'에서 특산물 요리대회와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또 무료 서핑 강습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28일 오후 3시 폐막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진하 해변에서 다양한 해양레포츠와 함께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울주군이 대표적인 해양레포츠 및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15:30: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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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비대면 ‘CAE(구조)전문가 자격시험’ 시행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내 CAE(구조)전문가 자격시험본부는 '제3회 CAE(구조)전문가 자격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비대면 시험 방식으로 시행됐다. 이 시험을 위해 전용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플랫폼 시험환경에 접속한 응시자들은 대면시험장과 똑같이 인적사항 확인 절차 등을 거쳐 필기시험, 실기시험에 각각 응시했다. 특히 시험운영본부는 공정한 시험운영을 위해 응시자가 시험을 치르는 동안 화면이 송출되도록 해 부정행위를 방지했다. 시험이 종료된 뒤 수행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집이나 회사 등 익숙한 곳에서 시험에 참여할 수 있고, 시험장에 오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장점 등 온라인시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 시험은 재료역학, 구조물의 거동, 수치해석 및 유한요소법의 이해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운영을 담당하는 창원대 CAE(구조)전문가 자격검정시험운영본부 윤상환 교수는 "2년 전부터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경험 덕분에 이번 제3회 CAE(구조)전문가 자격검정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첫 번째 시험이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렇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험이 활성화한다면 CAE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에는 27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9월 8일이다. 한편 국내 최대 CAE 전문기업인 태성SNE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CAE(구조)전문가 자격 검정시험은 2021년 민간자격으로 정식승인된 바 있으며, 관련 시험정보는 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 내 'CAE(구조)전문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25 15:2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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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회계법인, 메타버스 홍보관 통해 신입채용 이벤트

BDO성현회계법인이 2022년 신입회계사 채용 시즌을 맞이해 메타버스기반의 홍보관을 열고 신입회계사 채용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성현은 법인 홍보 및 미래 인재들과의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개더타운(gather.town)의 'Sunghyun Universe'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10일간 이벤트를 개최한다. 퀴즈 응모 후 방명록을 작성한 응모자 전원에게 커피 음료권을 증정하고 응모자 가운데 성현에 최종 입사하는 신입회계사 모두에게는 파크하얏트 브런치 2인 식사권을 증정하는 행운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홍보관을 방문하면 법인소개와 직원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 등을 담은 이북(e-book)도 마련돼 있어 성현의 경영철학을 미리 엿볼 수도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는 채용담당자와 소속 회계사들이 참여해 방문자들의 문의에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윤길배 성현회계법인 대표는 "비대면 방식으로 법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메타버스 홍보관을 기획했다"며 "이번 계기로 대내외 행사 개최나 서비스별 홍보관을 구축하는 등 더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5 15:26: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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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현대차, 상용차 정비인력 양성 맞손

구미대는 24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국내서비스사업부)와 상용차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권동근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육성센터장(상무),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현대차 상용차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상용 정비교육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물적자원의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대는 오는 2학기부터 현대차 상용 블루핸즈 취업 희망 학생들을 선발해 '현대 트럭 & 버스 아카데미 특별반'을 편성한다. 현대차는 이들에게 차량 및 실습 교보재, 상용차 기술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협력한다. 따라서 특별반(15~20명 내외) 학생들은 현대차 상용 블루핸즈 취업과 자연히 연계된다. 권동근 현대차 하이테크육성센터장은 "자동차의 연료, 기계, 첨단기술용합 등을 변수로 하는 글로벌 산업생태계는 새로운 환경과 기술의 혁신을 앞두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는 전문기술 인력이 필수적인 만큼 구미대와의 폭넓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장추 총장은 "구미대는 자동차와 중장비 정비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특성화된 기술교육의 완성도가 높다"며 "향후 현대자동차와 상용차 전문학과 개설을 비롯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25 15:25: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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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년 만에 부활한 '희망의 인문학'··· 노숙인 등 303명 수료

서울시는 303명의 노숙인과 저소득 시민이 약 4개월간의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완주해 수료증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의지를 북돋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2008년 시작해 5년 동안(2008~2012년) 4000여 명이 수료했다. 시는 올해 5우러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10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 서울시립대학교의 협조 속에 '기본과정(시설)+심화과정(대학)' 혼합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철학, 글쓰기, 문학, 역사 등 인문학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험학습과 특강(예술·건강)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 수강생들은 즉흥 연극을 통해 스스로 주인공이 돼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시장은 "10여년 전 서울시장으로 일하면서 직접 경험했던 인문학의 힘을 통해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고자 희망의 인문학을 개설하게 됐다"며 "희망의 인문학 과정이 마음속에 있는 희망과 자립, 자활의지를 샘솟게 하는 마중물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8-25 15:20: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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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라이브 커머스로 군 우수농산물 판로 개척

거창군 통합 마케팅 조직인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4일 온라인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거창의 우수농산물인 샤인머스캣을 판매했다. 이날 방송은 거창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홈쇼핑 스튜디오에서 오후 12~1시 스마트폰 '현대 Hmall 쇼핑라이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거창 샤인머스캣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에 판매한 거창산 샤인머스캣은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의 우수 상품으로 가격은 샤인머스캣(1.5㎏, 2~3수) 3만 1900원, 샤인머스캣(2kg, 3~4수) 3만 9900원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종경 대표는 "올해 라이브 커머스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사과, 포도, 딸기 등 10~20회 정도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며 "거창의 우수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농산물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거창 농산물 판매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에 설립한 통합 마케팅 조직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 1월 본격적 업무를 개시했으며, 2025년까지 원예농산물 판매액 650억 원을 목표로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8-25 15:20: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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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광양시와 함께하는 ‘포스코 청춘業!UP! 취업컨설팅’ 성공적 마무리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포스코 청춘業!UP! 취업컨설팅 3기'를 진행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응원했다. 청춘業!UP! 취업컨설팅은 광양제철소가 광양시와 협업하여 지역출신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시민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제철소는 현장의 젊은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군 직원들과 인사업무 담당자들을 멘토로 선정해 청년들이 건설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컨설팅은 취업노하우 회사 생활 직무와 관련된 내용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직무세션, 채용 트렌드 자소서 및 면접과 관련된 팁을 제공하는 취업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특히, 광양제철소만의 밀착형 1:1컨설팅을 진행하고 멘티의 전공과 희망직종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했다. 취업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내가 보완할 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생생한 현업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광양제철소와 멘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컨설팅에 멘토로 참여한 인사노무그룹 김병주 사원은 "이번 컨설팅이 취업을 준비하시는 청년분들에게 건설적인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취업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고용노동부 광양고용센터와 협업해 광양청년꿈터에서 '청년 취업·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협력사 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공존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회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2-08-25 15:18:4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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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스스로 집수리학교’ 성과공유회 성료

한국해양대학교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인평원)의 '2022년 지역 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스스로 집수리학교'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지난 6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3회차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열린 행사다. 한국해양대와 동구청 그리고 지역 내 사회적협동조합 '나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 스스로 집수리학교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주거 보수 능력 향상과 조기 보수를 통해 향후 초래될 더 큰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원도심인 동구 좌천동은 지역 내 노후주택이 상당하고, 현지 개량 방식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주택 보수에 드는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주민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스스로 집수리학교의 장기적 목표는 향후 주민공동체가 마을관리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갖추고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설정됐다. 사업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기안 동구 좌천동에 있는 좌천초등학교(폐교)의 빈 교실에서의 기초적 교육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매입한 지역 내 노후화된 빈집 1개소를 직접 개보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에는 좌천동 지역 주민과 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대학(원)생, 교육강사 및 운영진을 포함 총 누적 30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13회차 수업을 통해 빈집의 폐기물 정리부터 ▲마당 데크 설치 ▲대문과 창문 등 개보수 ▲실내외 도장 공사 ▲타일 공사 ▲단열재 시공 ▲전기 및 설비 배관 공사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교육을 마치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100% 출석한 4명의 교육생을 포함해 80% 이상 출석한 주민 교육생 10명과 한국해양대 학부생 3명이 수료증과 부상으로 전동드릴 공구를 수여 받았다. 사업책임자인 오광석 한국해양대 교수는 "전국적으로 방치된 빈집이 10만 8000호에 이르고, 이런 지역 공동화를 겪는 현실에서 이번 스스로 집수리학교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이 협업해 날로 증가하는 지역 내 공·폐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공동체가 자립적으로 관리하면서 활용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집수리사관학교'나 '마을관리협동조합'을 통해 좀 더 지속적·조직적으로 관리·활용하는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25 15:1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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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한전,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업무협약

울산 중구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와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울산에서 최초로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1인 가구의 전력사용 유형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복지담당자는 전화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9월부터 지역 내 1인 가구 400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 밖에도 ▲중구안심살피미앱 ▲디지털 수도계량기 사업 ▲스마트플러그 설치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현상 심화 등으로 최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고독사 위험 없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8-25 15:17: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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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창원사랑상품권 1억원 기탁

BNK경남은행은 25일 창원특례시에 '창원사랑상품권 1억원'을 기탁했다. 창원시청에서 열린 '창원사랑상품권 기탁식'에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과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창원사랑상품권 1억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위기를 겪는 창원 지역 소외계층 1000세대에 지원된다. 특히 지역 화폐인 창원사랑상품권을 지원한 것은 지역 소외계층들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잘 보낼 수 있게 돕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수익 증대를 위한 목적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을 보듬어 안는 것이 행복한 동행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창원사랑상품권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에 희망 메시지와 코로나19 극복 의지가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은행장은 "창원특례시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창원사랑상품권 1억원은 힘든 시기를 고려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지난달에는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창원특례시에 전달해 취약계층 2000세대를 지원했다. 추석이 있는 오는 9월에도 창원사랑상품권을 마련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홍남표 시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까지 지원하고 있어 늘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창원사랑상품권은 숨어 있는 위기가정을 찾아 BNK경남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을 비롯한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BNK금융그룹은 지역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위기극복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은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취약계층지원 프로그램 ▲재기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3년에 걸쳐 총 14조 7205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비로 239억원을 지출하며 지역 사회 공익 및 메세나 활동 등을 지원했다. 특히 5년 연속 2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비로 사용하며 경남과 울산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했다.

2022-08-25 15:16:4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