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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생들, 뉴욕페스티벌 국제광고제 수상

동서대학교가 올해 뉴욕페스티벌 국제광고제에서 'Smelly Belt' 작품으로 금상, 'Goodnight Mommy' 작품으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등 무려 11개 작품이 15개 부분에서 쇼트리스트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상 수상작 Smelly Belt는 이홍, 정유성, 하은별, 강동호, 방승연 학생이,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한 Goodnight Mommy는 안치현, 강동호, 박원배, 이지은, 최민성 학생이 주인공이다.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손꼽히는 세계 3대 광고제다. 1957년에 미국 The New York Festivals IAA의 주최로 설립된 이 광고제는 65년 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수상작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원하고, 동서대 융합 교육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아이데이션 융합 실습'수업의 광고홍보학과 류도상 교수, 소프트웨어학과의 문미경 교수가 팀을 이뤄 작업한 결과물이다. 금상 수상작 Smelly Belt는 벨트의 버클 안에 티올이라는 액체로 만든 블록이 있어 한번 버클을 열면 한 달여 동안 냄새가 지속되고 구조견이 1km밖까지 냄새를 맡아 실종자를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다.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한 Goodnight Mommy는 청각 장애인 부모들은 자는 동안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는 불안감으로 심각한 수면 장애를 야기해 아이의 울음소리를 인식해 자고 있는 청각 장애인 부모에게 신호를 줄 수 있는 진동 베개 아이디어다. 방승연(소프트웨어학과 4년) 학생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좋은 작품이 되기까지 고생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팀원들의 진심 어린 고민과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8-10 15:01: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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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 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림의 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 기념부스를 마련해 헌화행사, '지금, 기억해야 하는 이유' 전시, '나의 마음은 지지않았다' 영화상영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제10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심각해지는 역사부정에 맞서 '지금, 우리가 함께 일본군성노예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피해자의 아픈 역사와 용기를 기억해 나가고 역사의 진실을 더 정확하고 깊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시민 모두가 기림의 날을 통해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더 깊이 공감하고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일에 대해 위로와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0 15:00: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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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19일까지 수령하세요

광주광역시는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사업이 19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일까지 긴급생활지원금 1차 지급을 마무리했으며, 1차 지급 시 누락자, 기준일인 5월29일 이전 급여신청 후 신규 책정된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19일까지 2차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금은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초생활 생계·의료 수급자 1인 가구 40만원, 4인 가구 100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 등 1인 가구 30만원, 4인 가구 75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성립 전 예산 집행 추진, 한시인력채용,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한 선불카드 제작 등 적극행정을 펼쳐 6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지급 대상가구 중 98%에 달하는 6만7000여 가구에 313억원을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 19일 사업 종료와 더불어 카드 교부가 마감되는 만큼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직 카드를 수령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문자 발송 등 안내를 통해 카드 수령을 독려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 동에서는 거동 불편 사유 등으로 직접 카드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며 선불카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무기명 선불형 카드로 지급되며, 대형마트 등 광주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원 취지를 고려해 유흥·사행 등 일부사용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이 지난 이후에는 잔액 이 소멸돼 사용이 불가능하다. 손옥수 시 복지정책과장은 "아직 선불카드를 수령하지 않은 시민은 1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해 주시기 바란다"며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이므로, 기한 내에 꼭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0 15:00: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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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해운·항공·물류·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 협약

2022 국제물류협회(FIATA) 부산세계총회 조직위원회와 동명대학교는 해운·항공·물류·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강화 협약을 지난 9일 동명대 대학본부 경영관 307호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은 ▲해운·항공·물류·비즈니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 ▲인적자원 지식 정보의 교류 연구 정책개발 등 협력 사업 ▲재학생에 대한 기업방문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의 기회 제공 등 협력사업을 강화하게 됐다. 체결식에는 FIATA에서 김병진 조직위원장과 손영철 조직위 부위원장, 강경원 조직위 사무처장, 공현미 조직위 사무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명대에서는 전호환 총장, 조승구 교육부총장, 이준하 대외협력부총장, 강영민 기획처장, 김정인 산학협력단장, 우종균 비서실장 등이 자리했다. 김병진 조직위원장은 "9월 FIATA 부산세계총회에 글로벌 물류 기업들이 토론, 비즈니스 네트워킹, B2B 상담, 차세대 미래 물류리더 프로그램 등을 펼칠 것"이라며 "물류·비즈니스 분야 명문 동명대 교수진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국제물류협회 부산세계총회는 코로나19로 2019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총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물류협회는 1924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출범해 145개국 4만여 물류 기업이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 물류 단체다. 1926년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58차 세계총회를 진행했다.

2022-08-10 15:00: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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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 위한 ‘찾아가는 사진관’ 진행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북 울진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사진관 '다시, 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다시, 봄' 프로젝트는 성신여대와 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재난관리한국협회가 공동 주관한 프로젝트이다. 지난 3월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이재민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 울진군의 거점지역인 북면과 죽변면에 거주 중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신여대는 그 중 4개 마을에 뷰티산업학과, 간호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 포러스(성신여대 학생홍보대사) 등 30여 명이 각자의 전공을 살려 참여했다.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은 사진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 ▲헤어 등을 지원했고,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 건강 상태 체크(혈압 측정) ▲건강 체조 안내 ▲낙상 예방 교육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교육을 학과 자체적으로 기획해 실시했다.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과 포러스는 ▲어르신들의 한복 환복 ▲이동 지원 등 촬영 현장 관리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안수현 학생(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은 "뷰티산업학과 학생들이 각자의 특기와 재능을 살려 이재민분들께 잠시나마 행복한 순간을 선물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환한 미소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임했다"고 말했다. 죽변면 화성2리 이진모 이장은 "마을에 손녀딸 같은 대학생들이 오니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고 마을에 활기가 넘쳤다"며 "사진도 바로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줘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높았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0 14:58: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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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리퍼스 기획전 오픈…생로랑·프라다 등 명품 아이템 90% 할인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이 여름 시즌오프 세일 기간에 맞춰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새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발란 리퍼브 기획전'을 진행한다. 리퍼브(Refurb) 상품은 전시 상품, 단순 변심, 보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흠집 등으로 취소되거나 반품된 새 상품을 발란이 직접 품질 선별 과정을 거쳐 정상 가격보다 특별하게 할인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여름 시즌오프 상품과 역시즌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평소 명품 구매에 가격 부담을 가졌던 고객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획전에 발란이 준비한 상품은 생로랑,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톰 브라운, 스톤 아일랜드, 몽클레르 등 모두 1만여 개, 최대 할인율은 90%에 달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 달간 진행되며 새로운 상품이 추가될 때마다 알려주는 입고 알림 서비스는 오픈 직후 3만 4000여 명의 고객이 신청했다. 리퍼브 상품 특성상 동일한 상품의 재고가 많지 않아 빠른 소진이 예상되며, 이를 대비해 매주 새로운 상품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발란 리퍼브 상품 중 일부는 최대 할인가를 적용한 상품으로 적립금 사용과 추가 적립은 불가하다. 발란 온사이트마케팅팀 이사라 MD는 "발란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이 특별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이라며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새 상품이므로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0 14:57: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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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남도 숙박할인 빅(big) 이벤트’ 참여 업소 모집

장성군이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 시행하는 '남도 숙박할인 빅(big) 이벤트' 참여 업소를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는 전라남도나 광주광역시 거주민이 아닌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료 할인 사업이다. 사업 참여 숙박업소에 묵으면 일정 금액의 숙박료를 할인받게 된다. 할인 금액은 숙박료에 따라 차등이 있다. 10만 원 이상 숙박료가 발생한 경우 4만 원이 할인되며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이다. 선 할인 후 정산 방식으로, 사업참여 업소가 고객의 숙박료를 할인해준 뒤 결제 영수증을 첨부한 청구서와 숙박 확인서를 장성군에 제출하면 다음 달에 할인 금액이 입금된다. 체류 방문객 증가를 유도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숙박업소의 참여 조건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지역 내 4개 업종(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숙박업, 농어촌민박업) 업소다. 25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장성군 장성읍 영천로200, 4층 문화관광과)하거나 군청 담당부서(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사업자 등록증과 숙박료 공시가격표, 통장 사본,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결격사유가 없는 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업소가 선정된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2022-08-10 14:56: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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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사전주민설명회

합천군은 지난 5일부터 2023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전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주민설명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 수립 전 예정지구 주민들의 지적재조사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사전에 청취해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사전주민설명회는 합천6지구 외 12개 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5일 합천내곡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신소양지구까지 총 6회에 걸쳐 해당 지구 읍·면사무소 및 마을회관에서 개최된다. 지적재조사 업무 특성상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서 징구부터 조정금 정산까지 단계마다 수많은 민원을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도 합천군은 2023년 사업 예정량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된 3000여 필지로 정해 지적불부합으로 불편을 겪는 군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원지적과 박무곤 과장은 "매년 사업량을 늘려서 합천군 관내 지적불부합지가 지적재조사특별법이 종료되는 2030년까지 모두 해소돼 군민의 토지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0 14:5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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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해운대 백사장·용두산공원 ‘EXPO 보물찾기’ 성지 부상

대선주조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이 'EXPO 보물찾기'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10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사장에 엑스포(EXPO)의 첫 문자인 대형 'E'자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대선주조에 따르면 부산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31일까지 'EXPO 보물찾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 주요 관광지와 기업 매장에 크고 작은 'E, X, P, O' 타이포 그라피 문자를 숨겨 놓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대선주조는 이번 보물찾기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시내 모처에 숨겨진 문자를 찾은 시민들은 이를 조합하고 개인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1등(2명) LG 노트북 ▲2등(2명) 소니 헤드폰 ▲3등(20명) 롯데 패키지 등 경품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대선주조 파라솔을 이용해 대형 문자를 숨겨두고 있다. 백사장 인근 건물이나 동백섬 산책로에서 내려다보면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EXPO 보물찾기 챌린지를 후원하는 대선주조는 앞서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 문구를 새긴 파라솔 1500개와 튜브 2000개를 제작해 제공한 바 있다. 한편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도 시내 전역에 분포된 30개에 달하는 보물찾기 사이트 가운데 접근성이 좋고, 숨겨둔 엑스포 영문 알파벳(E, X, P, O)을 한 곳에서 모두 찾을 수 있어 챌린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챌린지의 해답 힌트가 제시되고 있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용두산공원은 'E, X, P, O' 네 글자를 한꺼번에 찾을 수 있는 장소 가운데 하나다. 한 시민은 "챌린지를 위해 용두산을 찾았는데 20분만에 네 개 문자를 모두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대선주조의 브랜드 스토어인 'ㄷㅅ' 반경 50m 내에서는 X, P, O 현수막을 찾을 수 있다. 'E'자의 경우 매일 밤 다이아몬드타워 기둥에 미디어 파사드 형식으로 표시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단 날씨가 흐린 날은 발견하기 어렵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부산 시민의 염원이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유치 열기가 좀 더 뜨거워질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0 14:53: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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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종합병원 이상 2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뇌졸중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전문인력과 대한뇌졸중학회 인증 여부 등을 보는 구조영역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을 평가하는 결과 영역 등 총 9개의 평가지표와 11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진행됐다. 100점 만점인 종합점수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9.5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98.9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99.96점을 획득했다. 특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종합병원 평균 종합점수인 89.37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전국 상위 49개 병원에 선정돼 3900여만원의 가산금을 지급받게 됐다 심평원은 2005년 처음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으며,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회 연속,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5회 연속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10 14:53: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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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정책 논의…쌓이는 과제에도 교육 수장 또 부재

교육부가 2025년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연말까지 고교학점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진단해 향후 방향성을 내놓을 예정이었지만 때아닌 교육 수장 부재로 원활히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11일 교육부는 '2022년 제1차 고교학점제 정책 포럼'을 통해 고교학점제에서의 평가와 책임교육을 주제로 성취평가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미이수제 등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시도교육청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을 통해 일반 교원과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홍재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고교학점제 점검 추진단(TF), 교원단체 협의체·권역별 토론회, 제도개선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에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교학점제는 정부가 추진하는 정시 확대 방향과는 상충되는 기조를 보이며 교육계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책 사이 간극으로 인해 조속한 정상화가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임명 후 34일 만에 자진 사퇴하면서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정시 확대와 고교학점제의 양립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고교학점제란 학생 개개인이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 체제를 전환하는 제도다. 특히 학생이 직접 수업을 선택해 듣는다는 특성이 돋보이기 때문에 정시가 확대될 경우 학생들로 하여금 선택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은 "정시 확대와 고교학점제, 두 정책의 가치 자체가 충돌되기 때문에 동시에 추진될 경우 고교학점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자리잡는 건 불가능하다"며 "정시 확대의 현재 흐름이 유지된다면 고교학점제를 도입한다고 해도 그 취지가 무색해지기 때문에 고등교육에 큰 손실을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정시 확대 기조가 유지될 경우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교학점제의 교사 인력 문제, 도 농간 교육 과정 질적 차이 완화 등 개선 방안도 미시적인 부분일 뿐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정부가 정시 확대를 권고하면서 올해 서울권 주요대 정시 선발 비율은 45%에 육박했다. 서울권 소재 대학의 정시 규모는 2022학년도 37.7%에서 2023학년도 39.0%로 확대됐으며 수시 이월 인원까지 합산한다면 45% 정도로 사실상 절반이다. 이는 최근 8년새 서울권 최대 규모의 정시 선발 비율이다. 하지만 지난 6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세미나에서 대교협 소속 4년제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도입 시 어느 입시전형을 확대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57.8%의 총장이 '학생부종합전형'(52명)이라고 답한 바 있다. 송주빈 경희대 입학처장 겸 입학처장협의회 회장은 "대부분의 서울권 대학들은 정시 30%, 학생부종합 30%의 균형을 맞추는 게 적당하다는 의견"이라고 답하면서도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40% 이상의 정시 모집이 권고된 대학들이 있기 때문에 2027년까지 모집 비율이 변경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시로 바뀌는 대입전형을 학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대학 입시 전형을 사전에 예고하는 '4년 예고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쉽사리 모집 비율을 바꿀 수 없을 뿐더러, 섣불리 진행된다면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점검 추진단(TF) 구성해 연말까지 고교학점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한 해의 반을 훨씬 넘긴 가운데 교육 수장까지 잃으면서 연말까지 뚜렷한 대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0 14:52: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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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법리스크 논란에 사당화 우려까지 번지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주 차 누적 권리당원 투표에서 74.15%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앞서나가는 가운데, 그의 사법 리스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사당화 우려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이 후보는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치러졌던 지난 20대 대선에서 각종 비리 의혹의 중심에 섰다. 특히 경찰은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전당대회를 앞둔 이달 중순께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김 여사가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출석요구서를 받은 것을 알리며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후보 측은 김 여사가 지난해 8월 2일 서울 소재 한 음식점에서 당 관련 인사 3인과 점심을 함께 했는데, 김 씨 몫의 음식값은 캠프에서 교부받은 정치자금카드로 지불했고 나머지 3인의 식사비가 경기도 업무추진비 카드로 결제된 사실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선 기간 불거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수사도 진행 중이다. 민주당 당헌 80조엔 부정부패 관련된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우엔 당직이 정지되고, 국회법은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선고되면 의원직이 상실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의 앞길이 사법 리스크를 얼마나 최소화하느냐에 달려있는 셈이다. 상황이 이런 탓에, 외곽에서 그를 지원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민주당이 이달 초 출범한 당원 청원 플랫폼에 당헌 80조의 개정을 요구하는 청원이 5만 명이 넘는 동의를 받으면서 당 지도부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청원인은 윤석열 정부의 사정 정국에 대비해 기소와 동시에 당직이 정지되는 현행 당헌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청원이 이 후보를 위한 것으로 비치면서, 사당화 논란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양새다. 공적 조직인 정당을 당 대표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운영할 것이라는 것이 반명(反이재명)·비명(非이재명) 의원들의 가장 큰 우려 지점인데, 당 대표가 되기 전부터 그럴 조짐이 보이는 것. 정작 이 후보는 지난 8일 열린 당 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저의 사법 리스크는 부정부패 사안에 해당하지 않고, 당 사무총장은 당 대표가 임명하기 때문에 재량 조항인 당헌 80조를 통해 직무정지로 활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당원 청원이) 저 때문에 한 것처럼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후보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법 리스크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경찰이 대놓고 정치 개입을 하겠다고 한다. 수사에도 균형과 형평성이 필요하다. 국민의힘이 고발하고 그에 따라 수사한 것을 사법 리스크라고 표현한 것 자체는 매우 유감스럽고 서글프기도 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2022-08-10 14:48: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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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은행권 가계대출 1조원 감소…금리인상 여파

지난달 가계대출이 금리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1조원 감소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2022년 7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발표에서 지난달 가계대출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1.7%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주택담보대출은 지난달 2조5000억원 늘어 전원보다 증가폭이 3000억원 축소됐다. 신용대출을 비록한 기타대출은 3조6000억원 줄어들어 전달보다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집단대출과 전세대출을 중심으로 2조원 늘었다. 기타대출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2조2000억원 줄어 전달 1조2000억원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됐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상호금융과 여전사가 각각 1조2000억원, 2000억원 감소하는 등 전월 대비 총 8000억원 줄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은 집단대출 및 전세 관련 자금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주택 매매거래 부진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며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등으로 대출 상환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환능력 중심의 대출관행 정착을 통해 가계부채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한편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지원을 위한 일부 대출규제 정상화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0 14:47: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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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바이미프로젝트' 4기 모집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 코스맥스는 '바이미프로젝트'(BY ME PROJECT)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미프로젝트는 브랜드&콘텐츠 전략팀 주관으로 진행하는것으로 현직자들과 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만나 제품을 함께 기획하고 브랜드를 만드는 신개념 OBM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 5월 처음 시작해 4기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4기에선 화장품뿐만 아니라 유산균, 멀티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OBM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도 모집한다. 건기식 사업은 화장품 사업과 함께 코스맥스그룹의 양축이다. 모집 인원은 총 24명이며 ▲기획 ▲영상 ▲디자인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영상 및 디자인 분야 지원자는 포트폴리오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22일에 발표한다. 이어 25일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4기 참가자는 9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약 3개월 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기획한 브랜드는 기존 화장품 브랜드사와 협업해 제품화 후 론칭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우수 활동자는 코스맥스 신입 공채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바이미프로젝트 4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방법은 코스맥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앞선 기수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Z세대가 전문가 못지 않은 기획력을 보여줬다"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은 Z세대들이 적극 지원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0 14:4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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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부터 4대금융, 침수피해 지원..'옥석가리기'

수도권에서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금융당국부터 4대금융사까지 침수피해에 대한 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별로 지원 규모가 상이하기 때문에 차주별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주력 계열사인 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긴급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신한은행이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까지 8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유예 ▲피해 고객 여신 규모 및 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 제공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개인고객에게는 개인당 3000만원 한도로 긴급생활안전자금 신규 및 대출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개인에게 3000만원과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한다. 신규 또는 기존 대출의 금리도 은행에 따라 최대 1~1.5% 포인트 감면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을 유예한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는 일부 우대금리와 함께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지원과 복구 소요자금 범위 이내의 시설자금 지원 등 총 2000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 한도 2000억원 내에서 최대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 또는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에서 만기 연장이 가능하고, 분할 상환 납입기일은 유예받을 수 있다. 개인은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금융당국도 침수 피해에 대한 금융지원과 대책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금융위원회는 수도권 침수 피해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준비 중이다. 금융위는 정책금융기관의(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기존 대출·보증을 일정기간 상환 유예하고 만기를 연장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소상공인·개인 모두 가능하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자체로부터 재난 피해를 받았다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침수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상환유예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서도 채무조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도 전날 은행 영업점 침수와 관련해 금융소비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금감원은 폭우 피해와 관련해 은행들이 BCP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BCP란 재해나 장애 발생 시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업무연속성계획을 말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들이 BCP를 정상적으로 수립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은 전날 집중호우로일부 영업점 운영이 제한되고 침수돼 돼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8-10 14:45: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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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장기횡보 속 '자이언트스텝' 공포 압박

미국의 긴축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발표에 따라 오는 8월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3연속 자이언트스텝 공포에 떨고 있다. 10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부터 2만3000달러~2만4000달러 사이에서 횡보하고 있다. 지난 6월 1만9000달러를 기록 후 지난 7월 비트코인 값이 20%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7월 들어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전환 호재와 함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발언에 힘입으면서 랠리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상승 동력을 잃고 횡보 중이다. 비트코인의 이 같은 횡보세는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면서 투심이 흔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2만8000명이 증가해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번 수치는 월가 예상치 25만8000명을 두 배 넘게 웃도는 수준이다. 또 7월 실업률은 3.5%로 직전월보다 0.1%p 하락했고,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5.2% 올랐다. 하지만 견실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채권 시장에서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심화되며 깊어진 침체 우려를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10일 지표가 어떻게 나올지가 이번 주 최대 관전포인트로 보고 있다. 미국의 7월 CPI는 10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에 발표된다. 7월 CPI가 전년대비 8.7~8.9%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연준이 내달 21일 '자이언트스텝(75bp·0.75%)'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연준은 물가상승률을 낮추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자이언트 스텝을 했던 직전과) 비슷한 규모의 금리 인상을 논의 대상에 올 려야 한다"고 말했다. 3연속 자이언트스텝을 시사한 발언이다. 이달 코인시장은 FOMC가 예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금리인상 이슈로는 큰 영향을 받지 않지 않지만 CPI지표 발표에 따라 다음 달 금리인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또 다시 자이언트스텝 시 코인시장은 하락세로 전환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코인거래소 관계자는 "전 세계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회복한 상황에서 내달 자이언트스텝은 독이다"며 "대규모 코인런이 발생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0 14:42: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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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지역 제조기업 친환경사업 추진실태 조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유럽 연합(EU)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 법제화 등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의 영향으로 국내 제조업계에도 '친환경 전환' 이슈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지역 제조업 현장의 움직임은 아직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 제조기업의 친환경사업 추진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역 내 매출액 상위 600개 제조 기업 가운데 응답에 참여한 250개 업체의 내용을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조사 기업 10곳 가운데 3곳만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거나 검토 중이었고, 그나마도 사업으로 보기 어려운 환경규제 대응 차원의 소극적 설비투자가 대다수였다. 조사 기업 가운데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응답 비중은 20.0%였고, 검토 중인 기업도 10.8%에 불과했다. 이는 지역 제조 기업 대다수가 친환경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이 없는 것으로 풀이되며, 지난해 부산상의가 조사한 '부산기업 ESG 경영 인식조사'에서 대다수 기업이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이 낮다고 나온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로는 69.9%가 기존 주력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답해 탄소중립, ESG, RE100 등 친환경 전환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만 대다수 기업들이 이를 추진할 실질여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현재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경제여건' 속에서는 지역 기업의 친환경 사업은 당분간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기업에 사업 추진의 이유를 물은 결과 ▲환경규제 강화 대응(32.7%)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동참(20.9%) ▲이해관계자 요구(5.2%) 등 소극적 대응에 대한 응답 비중이 높았다. ESG 경영 실천(26.8%), 신성장동력 확보(14.4%)와 같이 친환경 사업을 혁신과 비즈니스 기회로 접근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역 제조 기업의 친환경 사업 분야 역시 ▲온실가스 감축(31.2%) ▲자원순환 및 재활용(28.6%) ▲환경오염물질 저감(19.5%) 등 설비투자 형태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친환경 소재 개발(13.0%), 에너지효율 향상(7.8%) 등과 같은 비즈니스 성격의 사업을 하는 곳은 많지 않았다. 기업 입장에서 친환경 사업은 여전히 기회보다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 선호도에서는 기술개발과 연구개발인력 인건비 지원을 요구하는 기업 비중이 각각 24.0%, 18.8%로 높았다. 그 외 ▲불합리한 규제개선(15.6%) ▲시설자금 지원(15.6%) ▲세제 지원(14.3%) ▲운전자금 지원(1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상의 기업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정에서 친환경 전환은 협력사 선정의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는 만큼 지역 기업들도 관련 동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묘 "현재 규제 일변도의 환경정책은 산업 현장에서 친환경 사업을 확산시키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환경규제 이행을 포함한 친환경 사업 추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8-10 14:4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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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센터, 'B.IR 라운지 프로그램' 운영 시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에 1:1 IR 피칭 멘토링과 IR 피치덱(Pitch Deck) 제작을 지원하는 'B.IR 라운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B.IR 라운지는 부산센터가 주관하고, 피티인사이트와 위너스피티가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센터의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가운데 우수기업을 발굴해 IR 역량강화와 데모데이를 통한 실질적 투자 유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5일 투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우수 (예비)창업기업 7개사를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기업의 실질적 IR 역량 향상을 위한 ▲기업 진단 및 BM 고도화 ▲IR 피치덱 제작 ▲IR 피칭 내레이션 구성 ▲피칭 리허설 ▲현직 투자자와 데모데이 등 총 5단계로 구성돼 있다. 참가 기업 대상으로는 지난 8일 오리엔테이션이 개최했됐. 앞으로 3개월간 기업당 약 5회의 IR 전문가 1:1 멘토링 및 IR 피치덱 제작이 지원된다. 오는 11월 중에는 현직 투자자와 데모데이를 통해 피드백을 받고 IR 피칭 전략을 완성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예비)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및 기업 홍보를 위한 IR 피치덱 제작을 지원한다. PPT 제작 전문기업을 통해 각 창업아이템에 맞춰 콘셉트 개발, 스토리 기획, 디자인 등 창업기업 맞춤형으로 제작해 완성도 높은 IR 피치덱 제작 지원이 핵심이다.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센터는 올해 39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부산센터 장한이 PM은 "이번 B.IR 라운지 프로그램은 창업아이템이 우수하고 투자 유치에 관심이 많으나, IR 피칭과 피치덱 제작에는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 앞에서 창업아이템을 자신 있게 피칭할 수 있길 바라며, 꾸준히 관심을 두고 창업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찾아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8-10 14:38: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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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중앙회, "중소기업이 부산 경제 성장 주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2009~2019) 사업체 수·고용·생산·부가가치 분야에서 부산 중소기업의 위상과 지역 경제 평균 기여율(98.4%)이 대기업보다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기간 소기업·소상공인은 약 11%(2만 5906개) 증가했지만, 중기업은 3%(246개) 증가에 불과해 성장사다리를 통해 중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산의 상업 중심지인 부산진구(5만 1480개)였다. 또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된 강서구(788개)와 대규모 산업용품 유통단지를 보유한 사상구(698개)는 중기업의 수가 많았다. 여성 중소기업은 최근 10년간(2009~2019) 1만 714개(10.6%) 증가한 반면, 대기업은 7개(36.8%) 감소하며 여성기업의 99.9%가 중소기업으로 조사됐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회장은 "지난 10년간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 성장의 근간이었고 부산이 중소기업 중심의 도시임을 알 수 있다"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로 위기를 겪는 부산 지역 경제의 회복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해 기업 규제 개혁, 납품 단가 연동제 도입 등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8-10 14:37: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