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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가상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DAXA' 출범

22일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5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출범식에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이준행 고팍스 대표,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 이석우 업비트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빗썸 5대 가상자산거래소(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를 출범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준행 고팍스(스트리미) 대표, 이재원 빗썸(빗썸코리아) 대표, 이석우 업비트(두나무)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3일 제2차 가상자산 당정간담회에서 5대 거래소가 발표한 '가상자산 사업자 공동 자율 개선방안'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첫 번째 단계다. DAXA는 업무협약서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지원 개시부터 종료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강화된 규율 방안 마련 ▲위기대응 계획수립을 통한 공동 대응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과 투자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법안 검토·지원 활동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DAXA 초대의장으로는 이석우 업비트 대표가 선출됐으며 업비트가 협의체 간사를 맡는다. 협의체 내 4개 분과를 만들 계획으로 각 분과 간사로 ▲거래지원-코인원 ▲시장감시-코빗 ▲준법감시-빗썸 ▲교육-고팍스가 맡아 구체적인 기준과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조만간 사무국을 설치해 각 거래소와 정부, 국회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실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문위원회를 둬 외부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감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석우 DAXA 의장은 "가상자산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책을 마련하기 위해 5대 거래소가 우선 자율 협의체를 구성했고 향후 다른 거래소들에게도 문호를 확대할 것"이라며 "거래소 별로 적극적으로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2 10:56: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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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강릉·동해·삼척 지역화폐 서포터즈와 '플로깅'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강릉, 삼척, 동해 서포터즈 단체 사진 및 플로깅 활동 사진. /코나아이 코나아이가 강릉·동해·삼척 카드형 지역화폐 서포터즈 및 각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릉, 동해, 삼척 등 지자체와 협업해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강릉 경포해수욕장, 동해 망상해수욕장, 삼척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는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플로깅 활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릉페이,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단과 코나아이 임직원 및 각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에코백, 친환경 비닐과 장갑, 집게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 수령 후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당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서포터즈단은 개별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사진을 찍어 개인 SNS 계정에 해당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2만원의 리워드가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됐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강릉, 동해, 삼척 지역의 대표 해수욕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하고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플로깅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역화폐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부산 동백전 대학생 서포터즈, 강릉·동해·삼척 카드형 지역화폐 서포터즈 등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펼치며 지역 대학생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2 10:53: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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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광양시는 6차 정부재난지원금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7월 1~29일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상은 5월 29일 기준으로 총 4,200가구(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수급 2,400, 법정 차상위계층과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등 1,800)에 21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1회 지급된다. 가구별 지원금액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경우 1인 가구 40만 원부터 7인 이상 가구 145만 원으로 급여 자격별·가구원 수별로 달라진다. 수급자는 보장 가구주 본인 또는 동일 자격 가구원일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 확인만으로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가구주 생년월일 끝자리 숫자 월요일 1, 5번 화요일 2, 6번 수요일 3, 7번 목요일 4, 8번 금요일 5, 0번 순서로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안내문은 개별우편 발송 예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고 장기간 대기시간을 피하도록 방문을 가구주 생년월일 끝자리로 분산하는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카드는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하며,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나 유흥·향락·사행·레저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경감을 위한 목적으로 일부 업종에는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어 현금이 아닌 선불형 농협카드로 한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하고 정확히 지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0:50:2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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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Fun-Fun)한 마켓 고양'에 어서오시고양

-호국보훈의 달 맞이 특별한 관광 플리마켓 운영 고양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관광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플리마켓은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며 국가유공자 대상 상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뻔뻔(Fun-Fun)한 마켓 고양'은 오는 6월 25일(토) 정발산역 인근의 고양관광정보센터 뒤뜰 메타세쿼이어길에서 펼쳐진다. 플리마켓은 고양시 브랜드관광기념품을 홍보하고 청년 창업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뻔뻔(Fun-Fun)한 마켓 고양은 이름 그대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 곳에 모인 복합 문화장터이다.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생산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 판매 부스에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에게 판매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같은 날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열리는 고양 옥탑방 영화제도 6.25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상영한다. 고양 옥탑방 영화제는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역 공연 예술가와 시민 동아리가 참여하는 거리 버스킹과 '고양특례시에 핀 무궁화 꽃'을 주제로 순국 선열 추모 및 평화 염원 메시지를 담은 무궁화꽃 심기 이벤트 등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뻔뻔(Fun-Fun)한 마켓 고양이 고양관광특구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양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플리마켓이 고양관광특구를 알리고 지역상권을 활기를 더하며 소상공인과 젊은 예술가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6-22 10:50: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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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원연암마을 도시생태휴식공간 준공

울산 북구 원연암마을에 도시생태휴식공간이 생겼다. 북구는 22일 연암동 원연암마을 일원에서 원연암마을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연암동 740번지 일원에 조성된 원연암마을 도시생태휴식공간은 지난 2019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된 생태복원사업으로, 기존 습지를 중심으로 연꽃단지를 조성하고, 나무를 심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또 생태놀이터와 생태산책로, 정자 등도 조성해 주민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5.3ha 부지에 교목과 관목 등 나무 2만5천 그루를 심었고, 돌무더기와 비오톱습지 등 다양한 생물 서식처도 조성했다. 또 산책로를 기존보다 80cm 정도 높이고 배수관을 추가로 매설하는 등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원연암마을은 미포국가산업단지와 동해남부선(폐선) 사이에 위치한 자연마을로, 주택 노후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생활여건이 열악한 편이었다. 북구 관계자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휴식공간 조성으로 소외돼 있던 원연암마을 일원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힐링공간이자 생태학습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2 10:49: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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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ESG 경영 실천...‘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진행

/컴투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약 3주간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다각도로 실천하며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탄소 배출의 감축에 기여하고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완수해 나가며 저탄소 생활을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사내에 배포된 유튜브 영상 자료를 통해 그 의미와 효과를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탄소 발자국 감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환경 관련 퀴즈를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다양한 탄소 중립 생활 팁들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국제 구호 NGO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와 함께 기후 변화 대응에 가장 현명한 대안으로 손꼽히는 나무 심기 활동을 후원한다. 오는 7월 중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나무 숲 조성을 통해 공원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에 기여한다.

2022-06-22 10:46: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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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대학생 유튜브 광고 공모전 개최…총 상금 1000만원

LG이노텍 LG이노텍이 대학생 대상으로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LG이노텍 브랜드를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1980~2000년대 출생)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주제는 LG이노텍을 알릴 수 있는 소재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분야의 LG이노텍 혁신기술과 조직문화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선택한 주제로 15~59초 이내의 '숏폼'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숏폼' 동영상은 모바일 세로보기에 최적화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다. 틱톡, 유튜브 등에서 주로 활용하며, MZ세대 선호도가 높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최종 수상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이 선정되며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희망자는 LG이노텍 뉴스룸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며,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8월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LG이노텍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2022-06-22 10:4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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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시의회 통과 대환영

부산 기장군은 21일 부산시의회에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에 관한 실시협약서 변경동의안'이 최종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장군-부산시-KBO(한국야구위원회)가 추진 중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지난 2013년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도시들과의 치열한 경쟁 결과 기장군 유치가 확정된 기장군의 역점사업이자, 야구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다. 그간 운영예산 지원 문제를 두고 기관들의 의견 차이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로 10년 째 표류하였으나,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업 정상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부터 사업이 재추진됐다. 박물관 건립과 운영, 소유권 문제 등의 변경사항이 담긴 협약(안)이 지난해 12월 기장군의회, 지난 1월 KBO 운영위원회에서 모두 통과되면서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왔다. 이번 변경협약안의 최종 통과로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기장군과 KBO는 지난 10년간 부산시민과 전국의 야구인들이 품어온 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최종 완성된다.

2022-06-22 10:41: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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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광양제철소 산업현장 방문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용근)는 인수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시정 주요 현안 보고 청취, 대규모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지난 21일 광양제철소 산업현장을 시찰하는 등 공약사항 점검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방문은 광양제철소의 초청에 따라 인수위원회의 첫 번째 산업현장 방문으로써 1만 5천여 근로자가 근무하는 시민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를 이끄는 산업현장으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수위원들은 철강 기술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광양제철소의 성장 과정과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요 시설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관람하고, 매년 5만여 명이 찾는 열연공장을 시찰했다. 광양제철소는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철소로 지난해 약 820만 톤의 자동차 강판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주축이 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도 당선인 신분으로 광양제철소를 찾아 근로자를 격려했다. 인수위원회를 맞이한 김진수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제철소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광양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현장 방문에 함께한 정인화 당선인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광양시와 포스코의 상생협력을 추구합니다. 서로 손잡고 미래로 나아갑시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민선 8기 광양제철소 관련 공약사항으로는 교육 분야 2건(포항공대 광양캠퍼스 유치, 광양 제철공고 설립 추진), 정주여건 분야 1건(중마동~금호동 간 가칭 중금대교 가설), 산업경제 분야 1건(포스코와의 상생협력 강화) 등 4건으로 인수위원회는 분야별로 공약사항을 점검 중이다. 한편, 시는 전라남도와 광양시, 광양시의회, 포스코,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상생협의회 TF팀'을 구성하고 포스코 케미칼 본사 광양 이전 및 이차전지 등 신산업분야 투자 확대, 광양제철소 내 '구매팀 신설'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22-06-22 10:40:5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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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농업기술센터, ‘매실 절임기계 기술 현장연시회’

광양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에서 '매실 절임가공 기계화 기술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현장연시회는 농진청 농업과학원의 '찾아가는 스마트농업 현장기술지원' 행사와 연계해 매실 절임가공기계 현장연시 스마트농업 광양 매실 재배현장 토양특성 기상조기 경보시스템 발효액 설탕 및 알코올 생성 저감기술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근 매실 생과보다 절단 매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농가에서는 씨 제거와 과육 절단 작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주로 생과로 유통하는 실정이다. 시는 매실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진청에서 2019년부터 매실 가공기계 장치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매실 절임기계 기술은 매실 씨 제거, 과육 자르기, 세척·물기 제거 공정을 기계화한 기존의 기계에 절임 작업 기능을 추가해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절단된 매실 과육을 계량 공급장치로 투입하고 무게를 설정하면 매실과 설탕이 섞여 나오도록 개발됐다. 또한 작업성능이 1시간당 144kg으로 인력작업(8.8kg/시간)보다 노동력을 줄일 수 있으며, 절임가공 매실을 인력가공 대비 5배 이상 생산 가능해져 농가 소득향상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후 농진청에서는 현장연시회에서 선보인 절임기계 기술에 대한 농가 의견을 반영해 기기를 보완한 후 '매실 가공기계 시스템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에 선보인 매실 기계화 기술로 농가에서 매실을 쉽고 빠르게 전처리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 부담이 줄고 제품 가공이 쉬워질 것이다"며, "매실 가공품 생산 기반 구축으로 매실 가공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6-22 10:40:4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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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5년연속 수상…'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선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5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수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 받았다. 한화큐셀은 독일과 영국, 일본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주거·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지난해까지 각각 4년,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한화큐셀은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해 세계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유했다.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최대 3배에 달하는 기준으로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 글로벌 인증기관 TUV라인란드(Rheinland)의 태양광 모듈 품질 인증 'QCPV'를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 글로벌 인증기관 PVEL의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도 올해까지 7년째 '톱 퍼포머'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화큐셀은 최근 탑콘 셀 기반의 고효율 모듈 신제품 '큐트론'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등 높은 기술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선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과 모듈 공정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학계·중소기업과 함께 차세대 태양광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지속적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각국의 에너지 시장 상황과 고객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공급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2 10:36: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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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올리브마켓, 더 메종과 온·오프 연계 초대형 리빙 박람회 연다

올리브마켓이 온·오프라인 리빙 박람회 '홈라이프페스타'를 개최한다.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리빙 전문관 올리브마켓이 오프라인 홈스타일링 박람회 더 메종과 협업해 7월 3일까지 특별 기획전 '홈라이프페스타'를 연다. 더 메종 참가 브랜드 상품을 큐레이션해 온라인에서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홈라이프페스타'를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는 물론,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초대형 온 · 오프라인 박람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추후 CJ온스타일은 더 메종과 정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 연 2회 진행되는 박람회의 온라인 공식 판매 플랫폼으로 활동한다. 더 메종은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하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박람회로, 집을 매개로 리빙·인테리어·공간에 대한 인사이트와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북유럽 감성 리빙 편집숍 이노메싸를 필두로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셀레티, 반려식물 브랜드 더 가드네스트 등 총 450부스 27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리브마켓은 더 메종에 참가한 브랜드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빙/인테리어(가구·조명) ▲키친/테이블웨어(주방용품) ▲아트리빙(공예·갤러리) ▲플랜테리어(가드닝·주방가전) ▲아웃도어(캠핑) 등 카테고리 기획관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의 최대 10%(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적립)를 온스타일 적립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있다. '홈라이프페스타' 진행을 기념해 더 메종 코엑스 박람회 현장에서 특집 라이브 커머스도 연다. CJ온스타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 '라이브쇼'에서 오는 24일 낮 12시와 오후 5시에 각각 까사무띠, 코알라 브랜드를 소개한다. 120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가구를 직접 사용한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CJ온스타일 플래그십운영파트의 이다운 부장은 "올리브마켓과 더 메종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주목받는 리빙 브랜드는 물론, 하반기 인테리어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2 10:34: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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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칸 라이언즈서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활동 사례 공유

프랑스 현지에 마련된 삼성전자 체험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갤럭시 S22 울트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의 광고 페스티벌 '2022년 칸 라이언즈'에서 '삼성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한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칸 현지 행사장에 지속가능발전목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너레이션 17은 지난 2020년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UN 75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파트너십으로, 삼성전자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까지 글로벌 청년 리더 총 14명을 선정해 갤럭시 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체험 부스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삼성 글로벌 골즈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교육 환경 개선,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개선 등 삼성전자와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들이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갤럭시 탭 S8'을 통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하나를 선택해 목표 이미지를 배경으로 설정하고, '갤럭시 S22 울트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인쇄할 수 있다. 23일에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컨퍼런스도 칸 현지에서 진행된다. 1000여 명의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들의 참석이 예상되는 이날 행사는 제너레이션 17 청년 리더와 삼성전자 임직원이 패널로 참석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모바일 기술의 중요성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갤럭시 폴드3 언팩 전 공개한 '갤럭시 언팩 2021' 트레일러 영상이 2022년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2022년 유튜브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광고로 선정됐다. 과거의 휴대전화를 차례로 보여주며 마침내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블폰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해당 영상은 현재 1억 23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2022-06-22 10:31: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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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의사 어록탑' 조성...‘석공예 장인’과의 특별한 사연

지난 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 위치한 '매헌 윤봉길의사 어록탑'에서 김진명 우수 석공예 장인이 약 1년간의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한 어록탑을 제작과정을 진지하게 설명하고 있다. /김진명 장인 충남에 위치한 윤봉길의사 기념관 입구 왼편에 있는 '매헌 윤봉길 의사 어록탑'은 당시 심대평 충남도지사와 권오창 전 예산군수, 이 탑 관계자 등 월진회(月進會)가 후손들에게 윤 의사가 남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겠다는 뜻이 모아져 건립됐다. 이 탑은 22년전 김진명 우수 석공예 장인이 1999년 6월부터 약 1년간의 작업과정을 거쳐 2000년 6월 21일 완성했다. 김 장인은 "당시에 충남도와 예산군, 월진회가 윤 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어록탑에 새겨 후손들에게 전한다는 뜻이라며 도와달라고 요청해 선뜻 돌 안에 '윤 의사의 정신을 새긴다'는 각오로 작업에 손을 댔다"고 회고했다. 그는 최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명장 등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 서류심사'에서 석공예 직종분야 '우수숙련기술인' 선정 1차 서류심사에 합격했다. '매헌 윤봉길 의사 어록탑'은 1999년에 원석을 1년 전에 방치했다가 약 12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2000년 6월 21일 김진명 석공예 장인에 의해 완성됐다. 이 어록탑은 기단과 중단, 상단, 구(오석) 4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높이는 약 9m이다. 병풍석 7쪽 안의 오석은 매헌 윤 의사 월진회 노래와 정신이 기록돼 있다. 김 장인은 지난 2020년에는 후진 양성을 위한 노력으로 ▲석재 가공 기계 학습도구 ▲NCS 석축 및 한옥 석 시공 매뉴얼'저술 ▲음이온과 음향발생 기능이 있는 옥돌을 이용한 조명기구 연구 ▲조선시대 왕릉 석인상(문인석, 무인석)의 크기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불교계, 불상, 옥제품 등 수백 종에 이르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그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우수숙련기술자'로 인정받고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통해 전국의 애국지사 재현과 국가문화재급 보물 등의 부활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2 10:30: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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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 게더타운’서 개최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제 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게임 산업 및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 메타버스월드 사업개발실 김주한 실장과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전주용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게임업계의 화두인 'NFT & P2E, 그리고 메타버스', '암호자산의 미래와 게임'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의 개념, NFT 및 P2E 게임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의 게임과 암호자산이 어떤 관계를 맺어가야 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게임콘서트는 게임 및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실시간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게더타운 접속 방법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넷마블 게임콘서트 공식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2 10:29: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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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화장실 칸막이 1등 큐시스 박진수 대표, 친환경 황토 마감재 '도전장'

87년 회사 창업후 화장실 칸막이 '외길'…화장실 풍경·시스템 바꿔 준불연·친환경등 '장점' 황토로 만든 벽·천장 마감재 테라보드 선봬 朴 "하청 서러움에 자체 브랜드로 사업화…1등 했으니 또다시 도전" 큐시스 박진수 대표가 '테라보드'를 설명하고 있다. /큐시스 국내 화장실 칸막이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건자재기업 큐시스가 황토를 사용해 불에 잘 견디고 몸에 좋은 '테라보드'로 다시 한번 승부수를 걸고 나섰다. 박진수 대표(사진)가 87년 큐시스를 창업, 35년간 외길을 걸어오며 지도에 없는 길을 개척해온 가운데 화장실을 벗어나 사무실, 집, 학교, 체육관 등 다양한 공간의 실내벽과 천장 등에 쓰이는 친환경 마감 패널을 새로 내놓으면서다. 22일 큐시스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동아전람이 부산 벡스코에서 주최한 '제6회 부산 건축박람회'에 황토로 만든 테라보드(Tera board)를 선보이면서 시장의 이목이 큐시스에 쏠리고 있다. 박진수 대표는 "전통자재인 황토는 특장점이 많고 준불연 건축재료이지만 건식공법에 맞는 보드 형태로 가공이 어려워 벽이나 천장 패널로 사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3층 적층구조 제조방법과 특수조건 아래에서 72시간 양생법을 적용해 친환경 판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토는 알다시피 습도·온조 조절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몸에 해로운 포름알데히드도 방출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통풍성, 원적외선 배출, 공기정화 기능, 항균성 등이 장점이다. 전원주택에 황토방을 하나씩 만들어 건강을 지키려는 수요가 많은 것도 바로 황토의 이같은 장점 때문이다. 큐시스의 테라보드는 굽지 않고 양생을 통해 판재의 특성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황토와 산화마그네슘, 목분 등을 적절히 배합해 1·2·3차로 쌓아올려 강도를 극대화한 동시에 황토 판재의 기능에도 충실하도록 했다. 박 대표는 "테라보드 개발 과정에서 준불연 시험, 친환경 시험, 항균 시험, 항곰팡이 시험 등을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공신력을 갖춘 여러 기관에서 총 24가지의 시험도 거쳤다"고 덧붙였다. 큐시스가 황토를 이용해 만든 '테라보드'. 이처럼 준불연, 친환경, 디자인, 항균 기능 등을 두루 갖춘 테라보드는 실내벽체마감을 위한 패널이나 벽·천장용 흡음재 등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다. 특히 테라보드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시공법을 선택할 수 있어 시공이 편리하고, 여러 마감형태로 공급이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넓다. 박 대표는 사업 초기엔 부엌가구 등을 만들어 이름을 대면 알만한 브랜드 가구제조사에 납품하는 일을 했었다. "사업을 하긴하지만 내 자신이 계속 하청만 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서러움도 많이 받았다. 내 브랜드를 갖고 사업을 다시 하자며 당시엔 브랜드 조차 없었던 '화장실 칸막이'를 아이템으로 잡았다. 화장실 칸막이 만큼은 대한민국 1등을 하자고 마음을 먹었었다." 박 대표가 40년 가깝게 훌쩍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봤다. '칸막이로 만든 작은 방'을 뜻하는 큐비클(cubicle), 그것도 사람들은 무심코 넘길 수 있는 화장실용 큐비클로 '서러움'을 만회하자고 다짐한 것이다. 회사명 큐시스(QSYS)는 '큐비클 시스템'의 약자다. 큐시스는 박 대표가 꿈을 꾼 그대로 실제 화장실용 칸막이 시장에서 1등 자리에 올랐다. 2021년 조달청 수주금액 기준이다. ▲하부방수패널 '더존' ▲절전 화장실 칸막이 '하이큐' ▲사용자 중심의 회전도어 화장실 칸막이 '라운지' 등이 그동안 큐시스가 관련 분야에서 이룬 성과들이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의 화장실에서 이용객들의 '비밀'을 지켜주는 칸막이는 거의 대부분이 큐시스 제품이다. 롯데타워 전망대에 있는 둥근문 형태의 화장실 칸막이 역시 큐시스가 납품한 것이다. 박 대표는 "화장실 문과 칸막이는 잦은 물청소로 인해 습기와 물기가 침투해 하부가 쉽게 썩고 전염성 세균도 서식할 수 있다. 이를 막기위해 화장실 전용 방수패널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도 큐시스"라면서 사람 좋은 표정으로 활짝 웃었다. 관련 기술들은 특허로, 이를 접목한 제품들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도 등록돼 있다. 그렇다고 큐시스가 화장실 칸막이에만 몰두했던 것도 아니다. 화장실 칸막이마다 전등을 자동으로 키고 끌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도 그중 하나다.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직관적으로 인식하는 전원컨트롤 시스템은 대기전력을 낭비해 에너지를 줄이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화장실 칸막이 시장에서도 1등을 했으니 또다른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황토를 이용한 친환경 판재인 테라보드가 우리 큐시스의 도전을 준비하는 대표적인 제품이 될 것이다." 박진수 큐시스 대표.

2022-06-22 10:29: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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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홍콩대학입학시험 과목에 '한국어' 포함

교육부와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은 홍콩대입시험(제2외국어영역)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의 활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토이미지 교육부와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은 홍콩대입시험(제2외국어 영역)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을 활용하기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과 홍콩시험평가국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홍콩시험평가국은 2025년부터 홍콩대입시험 제2외국어 영역에 한국어 과목 신설을 확정하고, 해당 과목의 대입시험 성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공식 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국외 대입시험에 활용하는 첫 사례로, 향후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국가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대입 등에 더욱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홍콩대입시험에 한국어능력시험을 제2외국어 한국어 과목 평가에 활용 ▲홍콩 내 연 2회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홍콩대입시험 한국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의 한국어능력시험 결과(2년 이내 취득한 최고 성적)를 홍콩시험평가국에 제공 ▲홍콩 현지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의 이해를 위한 연수 및 설명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향후 교육부는 국립국제교육원,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홍콩시험평가국과 공동으로 홍콩 현지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홍콩대입시험 한국어 과목 설명회를 개최하여 홍콩대입시험 내 한국어능력시험의 활용 방향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어능력시험을 현지 대입시험 성적으로 공식 활용하기로 합의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며 "나아가 다른 국가에서도 한국어능력시험을 대입 등에 더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2 10:27:4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