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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02 기후환경학교 운영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가 작년에 이어 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와 함께 2022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기후환경학교는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고양시 문예회관(덕양구 고양시청로 10)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심화과정은 8월 4일 부터 9월 1일까지(8. 11. 제외)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200명) 참여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은 2021년과 2022년 기초과정을 수료한 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의 극복은 정부나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으며, 시민 모두가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해야만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목표로 시작됐다. 2021년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2년에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의 관심사는 기후위기"라며"우리의 무지 때문에 다음세대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기후위기 상황을 바로 알아야 한다"며"고양시 기후환경학교가 시민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0 15:14: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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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남도국악제’, 23일~24일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제43회 남도국악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주관, 여수시지부 주최, 전라남도, 여수시, 한국예총, 전남예총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악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리는 첫째마당에서는 고수,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부문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5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고흥 '마동매구'의 축하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24일 열리는 둘째마당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뿌리패예술단의 신명나는 모듬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악 부문 경연과 떡메치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여수의 자랑스러운 민속놀이 현천소동패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979년부터 개최된 '남도국악제'는 매년 1,500여명 이상의 국악인이 참가하는 전라남도 대표 국악축제다. 더욱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국악공연이 취소되면서 이번 '제43회 남도국악제'가 국악 애호가들에게는 단비 같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도국악제가 모두가 신명나는 가락에 어깨를 들썩이며 국악의 진수를 느껴보는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20 15:13: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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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본격 가시화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과 함께 지역 시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연구중심의대 설립 의지를 다지고, 그간의 추진과정 공유와 향후계획 논의를 위해 17일 시청에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유치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추진계획 보고, 종합 토론, 비전 선포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추진계획 보고에서 김철홍 포스텍 교수는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필요성 ▲경북 포항과 포스텍의 경쟁력 ▲연구중심의대 설립계획 ▲연구중심 스마트병원의 청사진 등을 밝혔다.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포스텍은 2028년까지 연구중심의대와 900병상 규모의 스마트병원(1단계 500병상, 2단계 400병상)을 설립해, 연간 50명의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선도적인 연구중심 의학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경북과 포항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와 신약의 임상 검증이 가능한 연구병원을 동시에 확보할 경우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고속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포항이 보스턴 모델에 버금가는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까지 정주여건 개선, 연구센터 유치 등 남은 과제 해결에 산·학·연·관이 역량을 함께 모아야 한다는 데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화 시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지역대학이 직접 키워 미래 바이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지자체에 맡겨야 한다"며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대한민국 바이오보국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병원 설립은 우수한 바이오 연구 인프라를 갖춘 포항이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전제이다"며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와 경제활력 둔화를 동시에 해결해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병원 설립을 통해 과학과 공학, 의학을 융합하는 교육·연구를 실현해 감염병과 난치병, 고령사회 등 사회적 난제를 융합적 지식으로 해결하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포스텍과 함께 수년 전부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타당성과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 연구 용역을 마치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조직하는 동시에, 보스턴 랩센트럴 및 칼 일리노이 의대와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고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연구중심의대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한 결과,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구·경북지역 정책과제'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06-20 15:13:18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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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 경주 읍성서 조선시대 경주부윤 행차 재현

신라의 찬란한 문화가 펼쳐지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조선시대 경주부윤 행차 재현행사가 17일 경주읍성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주시와 문화재청, 경북도가 후원하는 2022년 문화재활용사업 '경주읍성 생생 나들이' 행사의 일환이다. 행사는 경주부윤이 풍물단과 함께 등장해 행차를 하는 가운데 처용무와 경북 무형문화재 가곡, 영감·할미 탈춤, 퓨전 판소리 공연 등이 열려 현장을 방문한 인근 중부동 어르신 등 주민과 관광객들의 흥을 돋궜다. 조선시대 역사의 중심지인 관아와 읍성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경주부윤 행차는 관람객들이 색다른 볼 수 있는 행사가 됐다. 경주부윤 역할을 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 성동시장 상인회 이종국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읍성 일대 성동시장과 중앙상가 등 도심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부윤 행차는 경주 도심지에서 신라문화가 아닌 조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이벤트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읍성 생생 나들이'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경주읍성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생생역사탐험대, 미니읍성 포토존, 감옥짓기 체험 등이 열리며, 경주부윤 행차는 9월 행사 때 한번 더 진행된다.

2022-06-20 15:12:47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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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 후원

한국맥도날드가 기부문화 확산 및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자전거 국토 종주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채리티라이드는 4인 1팀으로 구성된 참가자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총 530km의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기부 활동을 펼치는 자전거 국토 종주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1억1700만원의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지난 6월 18일, 19일 이틀간 열린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에는 맥도날드가 메인 파트너로 후원에 나섰으며, 총 240명의 참가자가 기부에 동참했다. 맥도날드는 부산덕천DT점을 출발 장소로 제공하고, 출발지와 도착지에 각각 맥모닝과 빅맥 300인분씩을 지원해 라이더들의 안전과 든든한 한 끼를 책임졌다. 또한, 이번 코리아채리티라이드 참가자들에게는 맥도날드 로고가 삽입된 기념 저지(Jersey)가 제공됐다. 올해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통해 적립된 참가 라이더의 기부금, 자선 경매 모금액, 캠페인 성금 등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포함한 4곳의 자선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입원 및 장거리 통원 치료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중증 환아를 위한 병원 내 '제2의 집'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의 최대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운영과 건립을 위한 기부금 조성에 힘써왔다. 해피밀,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적립하고, 사내 자선 바자회 등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해 역대 최대 금액인 5억3000만원을 한국RMHC에 전달하기도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22 코리아채리티라이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전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6-20 15:12: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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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2021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신한금융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일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21년 주요 활동 내용과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담은 '2021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 SFG'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신한금융 전 그룹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스타트업(Start-up) 생태계 구축 ▲금융취약계층(Financial literacy) 지원사업 ▲지역사회(Group of community) 상생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내용과 효과를 '신한 사회적가치 측정모델'로 측정해 더욱 명확하게 정리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의한 사회적가치는 2021년 총 24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투입된 229억원 대비 234.5%인 538억원으로 측정됐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사회적가치는 전년 대비 330%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사회적가치 측정모델'로 측정된 결과를 통해 재단의 향후 운영계획뿐만 아니라 그룹의 ESG 경영전략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1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책임보고서'는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21년부터 3년간을 'Beyond 희망사회 프로젝트'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며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ESG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의 밝은 희망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0 15:11: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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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메타버스 플랫폼 'moim' 활용 MOU 체결

동아대학교는 경성대·그리드와 메타버스 플랫폼 'moim'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리드는 의료정보시스템 및 공공분야 체험형 가상현실(VR)시뮬레이션 개발·제작 기업 '에이트원'의 자회사로,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업체다. 지난 14일 경성대 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규 동아대 대학혁신사업단장과 이남주 경성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그리드 최철순 대표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 등 세 기관은 대학 교육과정과 세미나, 콘퍼런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등 운영에 그리드 개발의 메타버스 플랫폼 'moi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 정보교류 활성화를 비롯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공동연구 등 상호협력 및 성과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아대 이정규 단장은 "이제 대학 간 공유협력이 미래교육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이 더 긴밀히 협력해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혁신을 성공적으로 실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대 이남주 단장은 "경성대는 그리드의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동아대와 협력해 다양한 콘텐츠를 메타버스에서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으며, 그리드 최철순 대표는 "메타버스를 교육에 접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와 경성대는 지난 2월 '메타버스 기반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22-06-20 15:1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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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질정보분석 시스템' 구축·운영

실시간으로 수집된 수질 이상 징후가 지도에 표시되는 모습(예시)./ 서울시 서울시는 수질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수질 취약 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질정보분석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모든 행정동에 설치된 총 525개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해 1분마다 측정된 수질값과 다양한 민원·관로·공사정보 등을 종합 분석,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수질분석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수질자동측정 값에 이상이 있거나, 급수구역별로 수질 민원이 일주일에 2건 또는 월 4건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초과해 발생한 지역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돼 집중관리 된다. '수질 감시'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필요에 따라 수질사고 예방을 위한 수도관 물세척, 상수도관 교체 등의 선제적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시는 것은 시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고지역 예측 등 4차산업 기술을 적극 활용, '선제적 예방 관리'로 수질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6-20 15:10: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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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패닉 지속…‘김주현호’ 출범은 언제?

금융시장 패닉이 깊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수장 공백 마저 길어지고 있다. 전쟁이 발생했지만 '장수'가 없는 셈이다. 여야의 정치적 대립으로 김주현 금융위원장 출범은 오는 7월로 미뤄지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금융위원회 수장을 결정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지난 10일 국회에 제출했지만 10일이 지난 현재까지 인사청문회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반기 국회가 종료된 이후 여야가 원구성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선점하려는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어 인사청문회는 일정조차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 금융당국 수장이 결정되지 못한 사이 금융시장은 패닉에 빠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지난 2020년 11월 13일 이후 19개월 만에 코스피 24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올초 대비 20.1% 급락했고 이 가운데 9.5%가 최근 한달새 하락했다. 코스닥 역시 지난 2020년 7월 27일 이후 약 2년 만에 800선이 붕괴됐다.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시장보다 더 암울하다. 비트코인은 2020년 12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2만달러가 붕괴됐다. 지난 19일에는 1만70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또 다시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이는 세계경제가 침체의 길로 들어서는 데다 각국이 인플레를 막기 위해 긴축을 단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8년 만에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물가 안정화를 위해서다. 연준은 오는 7월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비쳤다. 한국은행 역시 오는 7월 예정된 금통위에서 한미 간 금리역전을 막기 위해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금융시장 패닉 속 금융당국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금융위원장 공백이 시장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위원장은 금융정책을 입안하고 금융기관과 자본시장에 대한 감독을 총괄해야 되지만 현재는 중심이 무너진 느낌이다"라며 "현재 같은 변동성이 심한 금융시장에서 안정화 대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김주현호' 출범이 오는 7월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사청문회법 6조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심사 또는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이기간이 지나게 되면 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대통령 권한으로 임명이 가능해 바로 업무에 돌입 할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10일이 지난 상태에서 오는 30일까지 청문회가 열리지 않는다면 내달 대통령이 임명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하루빨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임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6-20 15:08: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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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대기오염 배출시설 점검 진행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개월(4월 12일~6월 15일) 동안 오존 생성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다량 배출되는 도장업체 등 3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건강 악영향 우려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단속 사각지대인 계획관리지역의 배출사업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울산·경남 계획관리지역 중 도장업체가 가장 많은 경남 김해지역에 대해 중점적 점검이 이뤄졌으며, 점검결과 환경법령을 위반한 14개 업체가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운영 ▲대기오염방지시설(이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방지시설 부식·마모 방치 및 운영일지 미작성 등이다. A업체는 금속제품 도장시설을 운영하면서 별도의 방지시설을 갖추지 않고 무허가로 조업을 하고 있었으며, B업체는 선박구성품 도장작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조업을 하다 적발됐다. C업체는 방지시설의 배관이 부식·마모돼 대기오염물질이 대기 중으로 새어 나가는데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으며, D업체는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하면서 운영일지를 작성해야 하나 이를 위반해 적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들 업체 가운데 대기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사법조치 대상은 자체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행정처분 대상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발생 시기 총력대응'의 하나로 산업단지(공업지역)의 질소산화물(NOx)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8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대한 사전 조사와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이동측정차량과 드론을 활용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배출시설 현장점검에는 적외선감시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운영해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오존주의보 발령일수가 증가해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국민이 더 안전·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감시·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0 15:08: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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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영남권 9개 철도건설에 8060억원 투입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국가철도망 적기 확충과 국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영남권 9개 철도건설 사업에 올해 80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에만 총사업비의 61.9%에 달하는 4989억원을 조기 집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신항 인입철도 등 5개 사업 준공 추진 울산신항 인입철도와 동남권 4개 철도건설 사업(부산~울산, 울산~포항, 대구선, 영천~신경주)은 각각 2020년과 2021년 개통해 현재 열차가 운행되고 있는 노선이다. 공단은 경관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기존선 구조물 철거, 스크린도어 설치 등 마무리 공사에 올해 사업비 1631억원을 투입하며, 대체 공공시설의 지자체 인계인수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2023년까지 사업별로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울산신항 인입철도는 울산시 망양역에서 울산신항까지 9.3km를 잇는 단선철도로,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하고 있다. 대구에서 영천, 경주, 울산, 부산을 잇는 144.2km의 동남권 4개 사업은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 전동차가 운행(부산~울산)되는 등 부·울·경 메가시티가 제2의 수도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대륙철도 연결의 교두보, 동해선 철도건설에 총력 영남권 일반철도 사업은 동해선 포항∼삼척 건설사업(2595억원)과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3336억원)에 올해 5931억원을 투입하는 등 대륙철도 연결의 교두보가 될 환동해 노선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3조 4152억을 투입해 경상북도 포항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166.3km를 잇는 단선철도 건설사업이다. 1단계 포항~영덕 구간은 2018년 개통했으며, 올해 2단계 영덕~삼척 구간의 노반공사를 차례대로 완료하고 궤도와 시스템 공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은 경상북도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를 잇는 172.8km 단선 비전철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궤도와 건축, 시스템 모든 구간 공정을 본격 추진해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사업과 함께 2024년에 동시 개통 예정이다.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포항에서 삼척까지 55분만에 이동 가능해 기존 버스 대비 2시간 15분 단축되며, 동해선 전 구간(부산 부전~강원도 강릉)의 전기철도 일괄 수송체계가 완성돼 선로기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에 올해 419억 투입 공단은 경북 구미에서 대구, 경산까지 61.8km를 광역철도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에 올해 419억원을 투입한다. 총 사업비는 1857억원이며,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 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해 전철이 투입되는 저비용·고효율 사업이다. 대구와 경북권을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해 이용자 교통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에는 구미 사곡역과 서대구역이 새로 건설되며, 서대구역은 지난 3월 앞서 개통해 포화상태인 동대구역 기능 분산 등 대구 서남부지역의 고속철도 접근성을 크게 향상한 바 있다. 김공수 공단 영남본부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제때 건설해 대국민 철도서비스를 확대하고 관광과 교통, 물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영남권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해 철도망 중심의 권역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혁신성장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0 15:0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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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일월초등학교 도서관 운영 및 관리 컨설팅 업무 공동지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 PLUS 학교지원센터는 6월 16일 청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일월초등학교 도서관 운영 및 관리 컨설팅 업무 공동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초등학교 사서교사와 수비고등학교 사서교사의 협조를 얻어 청송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도서관 운영 및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양초와 수비고의 사서교사들은 독서 및 도서관 이용 방법에 대한 학생 교육, 장서정리 및 폐기 매뉴얼 지침 활용, 지역도서관 협약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였다. 두 교육청은 국가시책사업『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교 도서관 운영 및 관리 컨설팅 지원에 필요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예산 및 인력풀 마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공동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일월초등학교 도서관 담당교사는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도서관 운영 컨설팅 지원으로 도서관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업무 경감도 많이 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2-06-20 15:07: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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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서해안 수산자원 조성사업 홍보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FIRA)는 지난 11일 군산 지방해양수산청(이하 군산청)에서 주관한 '등대해양수산문화 홍보행사'에 참여해 서해안 연안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회복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올해 서해안 연안생태계 회복을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에 32억 원, 수산자원조성사업에 56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를 되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우리 바다의 가치·보전은 유관기관, 어업인,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야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공단의 역할, 비전에 대한 홍보를 비롯해 공단의 주요사업인 연안바다목장과 바다숲 조성 등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여러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바다숲과 자원조성 공모전 사진을 공개해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고 공단 사업 팸플릿, 수첩, 볼펜, 마스크 등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명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 "유관기관의 행사에 우리 공단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시사점이 크다"며 "공단은 서해안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연안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복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0 15:0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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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축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 추진 호응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농장의 현장 애로와 경영 개선을 위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축산현장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토대로 '조사료', '번식', '사양', '질병'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전문 컨설팅이다. 나주시 낙농육우협회장인 차상순 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에서는 협회 산하 청분분과위원회(회장 김갑재)가 참여해 한우농가들의 공통 관심사항과 개인별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인공수정, 사양 및 질병 관리, 고급육 생산 방법, 조사료 배합, 사육환경 개선 등 농장주 질의와 전문가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갑재 위원장은 "최근 사료비 상승과 가축질병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사양 및 질병관리 뿐만 아니라 조사료 배합 등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창기 나주시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축산 현장의 경영·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에 힘써가겠다"며 "9월 중 육계 및 오리농가에 대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6-20 15:07: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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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산청군은 기본 소비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해 1회 한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한 가구다. 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40만 원부터 7인 이상 가구 145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1인 가구 30만 원부터 7인 이상 가구 109만 원 등 급여 자격별, 가구원 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보장시설 수급자는 1인 20만원을 해당 보장시설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지원취지를 고려해 현금 대신 유흥, 향락, 사행업소 등 업종 제한이 가능하고 사후 관리가 쉬운 선불형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오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내 별도 신청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다만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급여관리자)이 본인 및 지급대상자(위임자) 신분증과 도장(서명가능)을 지참해 수령할 수 있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선불형 카드 배부 및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0 15:05: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