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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저옵서예!"… 제주 국제선 2년 2개월만에 재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제주기점 국제노선이 2년 2개월여 만에 재개됐다. 3일 새벽 0시 1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같은 날 오전 8시 제주공항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이 추진된다. 해당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178명은 모두 접종 완료자로, 도착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나흘간 일정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기점 국제노선 취항은 2020년 4월 6일 인천국제공항 검역 일원화에 따라서 중단된 바 있다. 이어 제주~싱가포르 구간 정기 직항노선도 취항한다. 싱가포르 스쿠트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창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간 주 3회(수, 금, 일) 운행을 시작한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직항노선을 계기로 앞으로도 정기 취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앞서 지난 1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스쿠트항공사와 공동 홍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싱가포르 외에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호주·태국 등 주요 인근 국가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홍보를 진행하고, 직항 노선 운행을 위한 협력방안들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안정적인 방역 대응을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해 3일 내 PCR 검사를 하고 확진자 발생 때 신속한 격리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시설가동과 수송체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제주관광업계가 오래 기다렸던 국제선 재취항으로 제주관광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철저한 방역 대응과 만반의 준비로 첫 단추를 잘 끼워 제주기점 국제노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13:18: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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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3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윤석열 대통령 취임 22일 만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압승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임기 초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여당인 국민의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광역·기초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절반 이상을 가져갔다. 이번 지방선거 민심은 여당인 국민의힘 편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싸늘한 '민심의 회초리'를 맞았다.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후보가 막판에 극적으로 승리하고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원내 진입에 성공했으나 전체 스코어를 놓고 보면 완패가 분명하다. ▲2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헌정 역사상 첫 4선 서울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채 20일 만에 시청으로 돌아왔다. 오 시장이 선거 기간 제시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은 '하후상박형 복지 제도 실현'과 '서울의 공간 구조 재편' 크게 두 가지다. ▲6월 1일 시·도 교육감 선거 결과, 17개 시·도 중 진보 교육감이 9곳, 보수 교육감이 8곳에서 승리했다. 정치 분야에서는 국민의 힘이 압도적인 결과를 보였지만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양분화된 모습이다. ▲올해 정부 예산과 민간 자본이 결합한 총 6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가 조성돼 우수 사회적기업 육성에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것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맞물린 컨벤션 효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실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실책으로 선거에서 패배한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당 혁신을 통해 2024년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이길 것이라고 했다. ▲국제 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나마 국제 경유 가격은 하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국민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업계에 선제적인 공급가격 인하분을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2년 넘게 소집이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 재개되면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예로 들며 예비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업> ▲LG화학이 배터리 소재의 수직 계열화를 위해 고려아연 계열사인 켐코(KEMCO)와 리사이클·전구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2일 LG화학은 지난달 31일 서울 논현동 고려아연 본사에서 켐코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LG 화학 측은 "이번 합작으로 LG화학은 리사이클 역량 확보와 함께 높은 품질의 황산니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켐코는 국내 시장에서의 확실한 수요처를 확보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SG 경영이 중소기업들에게도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거래 대기업이 ESG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중소기업 현장에서 많은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공급망 내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요구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ESG 경영에 직접 영향을 받는 대기업 협력사 및 수출 중소기업 등 공급망 내 중소기업 621개를 대상으로 'ESG 대응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거래처의 ESG 경영 요구기준에 대해서 '대략적인 가이드만을 제공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에 66.1%에 달했다. '명확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경우는 26.6%에 그쳤다.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번 합작법인은 작년 5월 롯데케미칼이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와 수소사업을 위한 각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수소 사업과 관련한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을 조기 안착시키겠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합작법인은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 코리아가 각각 45%, 45%, 10%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할 예정이며 롯데케미칼과 SK가스가 공동 경영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게임업계 실적이 대부분 부진한 성적표를 거둔 가운데 신작 출시를 통해 하반기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컴투스 등 중대형 게임사들이 6월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게임업계의 실적 부진이 신작부재때문이라는 이유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 게임사들의 대형신작 출시에 기대하는 바가 큰 분위기다. <금융·마켓·부동산> ▲부산시장에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당선되면서 윤석열정부가 밝힌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부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달 3일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는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금융당국이 신속한 회계감리를 위해 조사기한을 1년으로 제한한다. 대리인의 조사과정 기록을 허용하는 등 피조사자의 방어권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감리절차 선진화 방안을 2일 발표했다. 회계감리는 기업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가 회계처리기준과 감사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작성됐는지 점검함으로써,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을 보호하고 기업의 건전한 경영을 유도하는 감독업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증권사들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높이기 시작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금리가 올라 이자율 인상이 불가피해지면서다. '빚투(빚내서 투자) 개미'들의 이자율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신용거래 융자는 증권회사와 고객 사이의 사전 약정에 따라 증권회사가 고객에게 주식매수 자금을 대여해 주는 것을 뜻한다.

2022-06-03 08:44: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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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3일 금요일 [쥐띠] 36년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니 마음이 흡족. 48년 게으름을 피우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60년 우울한 마음을 한잔 술이 달래준다. 72년 벌을 키워야 많은 꿀을 얻을 수 있다. 84년 오후3시 이후 운전시 교통안전에 주의하자. [소띠] 37년 조급한 행동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처신. 49년 배우자를 탓하기 전에 나의 행동을 반성. 61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한 하루를 보낸다. 73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85년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요즘은 빨라졌다. [호랑이띠] 38년 배우자의 건강을 살필 때다. 50년 갑자기 상갓집에 갈 일이 생긴다. 62년 새로운 만남이 인연이 되어 나에게 행운을 준다. 74년 약속 때문에 뒤통수 맞을 일이 있다. 86년 시댁식구들과 의견충돌이 예상되니 양보해보라. [토끼띠] 39년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다. 51년 어린 시절 친구가 소식을 전해온다. 63년 겉보기는 멀쩡하나 속이 많이 상하는 날. 75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여행을 떠나 보자. 87년 삶은 치열하지만 먹구름 뒤에 태양이 지키고 있다. [용띠] 40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52년 사랑과 에너지가 넘치는 날. 64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76년 어려운 일은 상사의 도움으로 해결. 88년 이직한곳에서 고지가 보이니 더 적극적으로 살자. [뱀띠] 41년 유혹이 있으니 의리를 지켜야 구설수가 없다. 53년 오후에 좋은 소식을 듣는다. 65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난다. 77년 두 가지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89년 현실에 안주하면 실패는 적지만 발전도 없을 듯. [말띠] 42년 이기심의 고집불통은 식구도 외면. 54년 자손의 방문으로 금고가 빈다. 66년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바로 중지. 78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계기가 온다. 90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게 되니 두려움이 앞서지만 적응력을. [양띠] 43년 노력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실망. 55년 오래된 친구만큼 큰 보물은 없다. 67년 우물은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라. 79년 자존심만 강하면 되는 일이 없다. 91년 아름다운 매화가 피듯이 인생의 봄이 시작된다. [원숭이띠] 44년 필요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 시킨다. 56년 방만한 태도는 경제적 여건을 어렵게 한다. 68년 뱀띠 상사의 도움을 받아 결과가 좋다. 80년 오전에 음주운전이 웬 말인가. 92년 누구나 이루고 싶은 간절한 염원은 있다. [닭띠] 45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하루이니 매사에 신중. 57년 어제의 근심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한다. 69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81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풀린다. 93년 그만그만한 일에 사공이 많아 의견통일이 어렵다. [개띠] 46년 남의 충고를 귀하게 받아 드려라. 58년 생각하지 못한 일로 심신이 매우 피곤. 70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동상이몽이다. 82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94년 인생을 대충 살면 계획은 세웠으나 늘 일장춘몽. [돼지띠] 47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라. 59년 자녀를 위해 교육자금 대책을 세우자. 71년 명언에도 진리는 평범한 가운데 있다고 하지 않던가. 83년 이제라도 보험을 들자. 95년 실패를 신선하게 받아들이니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2022-06-03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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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수행하며 나이 들기

고령화 사회란 용어는 단지 사회적 추세를 떠나 젊은 세대들로부터 연금을 축내는 '짐'으로 치부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다. 고령화가 선진사회의 일반적 추세가 되면서 유지를 위한 비용뿐만 아니라 문화차이가 심화되다 보면 세대 간 정서적 불화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간과할 수 없다. 심지어 늙수레한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커피전문점이나 카페 같은 곳에 들어오게 되면 슬슬 짐을 챙겨 나가는 젊은이들도 있다한다. "물 버린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카페의 주인이 나이가 많은 경우도 아예 얼굴을 내비치지 않는다. 학생이나 젊은 친구들이 카운터며 서빙을 맡아야 사람들이 더 편하게 여기며 찾아온다는 것이다. 사회 전반적으로 '나이 먹음'은 유죄(?)로 인식되는 것이다. 지혜롭게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간다는 뜻도 될 것이다. 몸이 늙으면 마음도 따라 딱딱해진다. 굳이 사랑받진 못하더라도 거부되어져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마음수행은 지혜의 성장도 함께 한다. 수행이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내 얘기만 하지 말고 그저 상대방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 그러면서 지갑도 열 줄 아는 것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표정은 부드러워지고 온화함이 몸 전체에 배게 된다. 마치 좋은 향을 싼 종이에서도 은은히 향내임이 나듯이 말이다. 그런 경우라면 장년(長年)의 사람들이 카페에 들어온다 하더라도 알게 모르게 그들에게서 풍겨 나오는 인격의 향내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는 필자가 좀 더 젊었을 때는 물론 지금도 분위기 좋은 카페 같은 곳을 방문했을 때 뭔가 잘 나이 드신 것 같은 분들을 보았을 때 느꼈던 경험이기도 하다. 단지 나이 먹은 사람들이 들어온다고 해서 자리를 뜨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2022-06-03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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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리 올라 예적금 몰리고, 대출 감소"

시중은행 창구. 가파른 금리 상승에 예·적금은 급증하는 반면 대출 잔액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 거래가 주춤한 것도 은행 대출 감소세 이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2일 기준 5대 은행인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은행 등의 정기예금 잔액은 678조66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보다 3.5% 가량 증가한 수준이며 4월 말보다는 약 2.6% 늘었다. 정기적금 잔액은 36조7810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2.2% 증가해 8219억원이 늘었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잔액은 한 달 새 18조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은행들이 기준 금리 인상과 함께 예·대금리 차를 좁히기 위해 일제히 예·적금 금리를 높이면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은행 수신 창구에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은행의 '2022년 4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수신 규모는 4월에 6조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금 상품 가운데 고객이 몰리는 예금은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은행의 조달비용이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비해 정기예금에 많이 든다는 것이다. 수시입출금예금이 은행에선 이자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예금인 반면 정기예금은 상대적으로 이자 비용이 높아 자금조달 비용이 높기 때문이다. 은행권에선 조달비용이 증가할 경우 대출금리 상승이 가팔라지고 대출 부실화가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여기에 가계대출 잔액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예·적금 잔액과 반대된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리 인상에 부동산 거래까지 급감한 탓이다.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01조3954억원으로 지난 연말 대비 1.08% 감소했다. 4월말과 비교하면 0.14%(9963억원) 줄어든 수준이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신용대출 잔액도 132조1462억원으로 전월 대비 0.24%(3144억원)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0.12%(6231억원) 감소했다. 또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도 한몫했다. DSR규제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넘지 못하게 하는 규제다. 여기에 가계가 부담해야 할 이자가 크게 늘며 대출 감소세에 영향을 미쳤다. 금융권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는 상황에선 은행들이 금리를 낮춰도 고객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03 06:00: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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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4억 출연…中企 해외 판로 확대 지원

대만 모모쇼핑, 말레이 HCVM과 협약 체결…현지 진출 도움 홈앤쇼핑이 4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확대를 돕는다. 홈앤쇼핑은 지난달 대만 홈쇼핑 사업자인 모모홈쇼핑·말레이시아 방송 사업자인 HCVM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대기업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총 4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대만과 말레이시아 해외 방송을 지원한다. 올해는 대만 모모홈쇼핑, 말레이시아 스마트 TV방송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한국 중소기업 상품전' 특별 기획 방송을 진행한다. 중화권 지역을 넘어 동남아 지역권에서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9년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을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0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왔다. 45개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에 소개하며 총 68억원의 해외 판매 매출을 올렸다. 홈앤쇼핑이 추진하는 동반진출 지원 TV홈쇼핑 방송을 통해서 대만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인 브랜드의 다른 상품들까지 수출에 성공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연계 수출까지 확대되고 있다. 홈앤쇼핑이 직접 제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은 재고, 배송, 통관 관리, 상품정보 등록 등 복잡한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3 05:41: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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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음식물처리기 출시…시장 추가 공략

순환 제습 건조분쇄 기술 적용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출시 SK매직,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그린) 이미지. SK매직이 매트리스에 이어 음식물처리기를 시장에 선보인다. SK매직은 오는 10일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출시를 앞두고 3일부터 30일까지 예약 판매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는 국내 최초 순환 제습 건조분쇄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공기 중 습기를 물로 바꾸는 제습기 원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 냄새와 습기를 투명한 물로 응축해 배수구로 배출한다. 음식물을 처리하며 발생하는 각종 냄새와 습기를 외부로 방출하지 않아 고온 다습한 여름에도 냄새, 세균, 곰팡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미세한 냄새까지 99.9% 이상 제거하는 감압 청정 필터를 추가 적용해 습증기로 인한 필터 오염과 악취, 세균 증식 등의 문제를 한번 더 차단한다. 음식물을 담아 처리하는 건조통을 고온 가열해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살균한다. 처리 속도는 1회 당, 4시간(음식물쓰레기 표준시료 500g 기준)이다. 강력한 분쇄력과 건조통 냉각기술로 음식물의 부피를 최대 80% 이상 줄여준다. 복잡한 설정 없이 한 번의 터치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작동 후에는 적정 온도에 도달하기 전까지 도어가 자동으로 잠긴다. 색상은 ▲미스티 베이지 ▲미스티 그린 ▲미스티 블루 ▲미스티 코랄 등 총 4종이다.

2022-06-03 05:41: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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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6월에 여행지원금 1200만원등 쏜다

'물가잡고 여행잡GO' 이벤트 진행 등 공영홈쇼핑이 6월을 맞아 여행지원금 1200만원 등 통 큰 이벤트를 펼친다. 공영홈쇼핑은 총 1200만원의 여행지원금을 제공하는 '물가잡고 여행잡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11일, 18일, 25일 매주 토요일 TV생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3명씩, 총 12명에게 각각 여행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단, 여행과 예약서비스, 렌탈, 게릴라 상품은 제외한다. 당첨자는 다음주 화요일에 추첨 후 공영몰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15일부터는 공영홈쇼핑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내려받기 1000만 돌파를 기념해 '앱퀴즈 온더블럭'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4지 선다형의 5개 퀴즈 중 1개를 임의로 출제해 정답을 맞추면 3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시 1회 2000원, 2회 3000원, 3회 5000원 총 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구매 릴레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모바일 앱 5% 할인과 중복 가능하다. 무형, 여행, 순금, 주류, 게릴라 등 일부 상품은 제외한다. 공영홈쇼핑은 소비자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25일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기초생활상품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구성확대 등을 통해 일 평균 10억원의 판매실적을 보이며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주부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달에는 기존 쌀, 김치, 돼지고기, 고등어 등 단골식품은 물론, 휴지, 세제, 밀폐용기 등 생활용품과 건어물, 오징어 등의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물가안정 프로젝트 방송은 내달 주말과 공유일을 제외하고 매일 2~4회 진행한다.

2022-06-03 05:41: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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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EPL 득점왕'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 평가전에 앞서 손 선수에게 청룡장을 직접 수여했다. 정부는 지난 5월 26일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손 선수의 공로를 인정해 체육훈장 청룡장 수여를 의결한 바 있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중 최고 등급 훈장으로 관례상 문화체육부 장관이 전달하지만, 대통령이 직접 선수에 수여하는 건 이례적이다. 윤 대통령은 청룡장 수여 후 손 선수와 기념촬영을 마쳤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안정환 선수와 박지성 선수 등과도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손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최다 골,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으로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3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을 달성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청룡장 수여식 후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한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과 만찬을 함께한다.

2022-06-02 19:35:1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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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북미 JV명으로 'NextStar Energy' 확정

김동명(오른쪽)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이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개최한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합작공장' 투자 발표 행사에서 마크 스튜어트 스텔란티스 COO와 발표를 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미국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와 손잡은 LG에너지솔루션이 '넥스트 스타 에너지(Next Star Energy)'로 정하고 북미 시장 선점에 나섰다. 2일 LG에너지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Stellantis)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이 '넥스트스타 에너지'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한국특허정보원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사명의 상표를 지난달 27일 출원했다. 사명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의 'Next Star',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을 상징하는 'Energy'가 결합해 만들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이끌고, 북미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핵심기지 역할을 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담았다. 합작법인 대표는 이훈성 LG에너지솔루션 상무가 맡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스텔란티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시에 45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총 투자액은 4조8000억 원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4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생산 물량은 향후 크라이슬러, 지프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들이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된다. 양사는 배터리 셀 뿐 아니라 모듈 생산 라인도 건설할 예정이다.

2022-06-02 18:17: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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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린 민주노총 파리바게뜨 지회장, 업무방해·공동퇴거불응 혐의 검찰 송치

임종린 민주노총 전국화학식품섬유산업노조(이하 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업무 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임 지회장과 최유경 민주노총 파리바게뜨지회 수석부지회장을 업무방해 혐의와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임 지회장과 최 수석부지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공동퇴거불응, 폭행 혐의로 수사를 벌였지만 폭행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 지회장과 최 부지회장은 지난해 11월 13일 서울 한남동 SPC 빌딩 앞에서 천막 농성을 진행하는 중 지하에 위치한 영업장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당시 관리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임 지회장과 최 수석부지회장이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건물 앞에 마련한 농성장에서 자리를 비우자 해당 관리 직원이 "얘네 어디있냐" "또 어디로 갔냐"등의 시비조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 지회장은 해당 직원에게 "왜 뒷담화를 하냐", "조용히 얘기하지 왜 다 들리게 이야기를 하냐"등의 말을 하며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섬노조 측은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화섬노조 관계자는 "본사 측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속해서 노조를 감시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상황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PC 측은 "해당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자들에게 방역 등을 안내하는 아르바이트생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 지회장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한남동 SPC빌딩 앞에서 농성 시위를 벌였다. 노조는 12월 말에 서울 양재 SPC 본사 앞으로 이동해 시위를 이어나갔으며 3월28일부터 5월19일까지 53일간 단식투쟁에 나서기도 했다.

2022-06-02 17:56:05 신원선 기자
[M-커버스토리] 바이오 산업과 함께 떠오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과정에서 바이오 산업이 유망 산업으로 떠올랐고, 이와 더불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바이오 산업은 코로나19가 인류에게 면역과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가장 빠르게 혁신을 거둔 분야로 평가받는다. 이에 더해 개인에게 맞춤화된 의료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이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형 스마트 헬스케어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수년 전만 해도 전문 의료기관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는 관심 없는 분야였다. 2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코로나19 발생의 영향으로 글로벌 바이오 산업 시장 규모를 2021년 5837억 달러(약 730조원)에서 2027년 9114억 달러(약 1130조원)로 연평균 7.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기사 5면>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글로벌 디지털 헬스 전망을 보면, 세계 디지털 헬스 시장 규모는 2021년 2510억 달러(약 314조원)에서 연평균 약 15%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수치대로라면 2027년에는 약 5961억 달러(약 747조원)까지 세계 규모가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6.7%가량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보건의료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산업 분야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은 제약·바이오 산업과도 결합해 전자약, 디지털 치료제 개발로도 이어진다. 특히 디지털 치료제의 경우 전통 의약품보다 연구개발(R&D)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일 뿐 아니라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 치료가 가능하고, 부작용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초고령화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에서 고령층 인구를 대상으로 한 유망 산업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 한축으로 인식해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내걸었다.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기기, AI 진단 보조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계획도 밝힌 바 있다. 건강보험료의 재정 절감 효과, 일상 속 관리 및 재진 수요가 높은 고령인구의 빠른 증가 등 국내 의료 실정에 맞춰 정부의 지원 및 관련 사업 도입도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디지털헬스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안을 의결했다. 신설된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 치료제를 비롯한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지원,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유관 단체와의 업무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종 대기업과 제약사, IT 헬스케어 기업들은 건강 관리와 고령화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등 개인 맞춤, 생애 주기 및 상황별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기존 바이오 사업과 기업들의 이전 사업, 헬스케어 사업 간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2022-06-02 16:52: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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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차익 실현 영향…비트코인 하루새 3만달러 붕괴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3만달러가 붕괴됐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하락전환 하면서 3만달러가 다시 붕괴됐다. 2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인 24시간 전보다 5.13% 하락한 2만99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3만2000달러를 회복한지 하루 만에 다시 3만달러가 붕괴된 것이다. 이더리움 역시 5.78% 하락한 18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서는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60%(230만7000원)하락한 379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날 4000만원을 돌파했지만 이날 하락하면서 다시 3700만원대로 돌아왔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4.23%(10만2000원) 하락한 23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는 전날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대폭 완화한다는 소식에 일제히 반등했다. 하지만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미국의 긴축 시사 영향으로 다시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전날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최근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제가 완만하거나 보통의 속도로 성장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3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2 16:49: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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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경기 침체 경고에 하락…2658 마감

2일 코스피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의 경제에 태풍이 몰아닥칠 수 있다는 경고 이후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자 투자심리가 위축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6.91포인트(1.00%) 하락한 2658.9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7488억원, 외국인은 883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793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35%), 섬유의복(0.44%), 음식료업(0.03%)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운수창고(-2.34%), 건설업(-1.92%), 은행(-1.63%) 등이다. 상승 종목은 322개, 하락 종목은 520개, 보합 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0.69%)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LG화학(-2.56%), 카카오(-1.53%), 현대차(-1.06%)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22포인트(0.25%) 하락한 891.1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19억원을, 외국인은 559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116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장비(1.31%), 음식료담배(1.07%), 운송/부품(0.51%)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2.54%), 디지털(-1.82%), 통신/방송(-1.8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99개, 하락 종목은 752개, 보합 종목은 12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엘앤에프(0.23%)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위메이드(-5.04%), CJ ENM(-3.53%), 펄어비스(-2.37%), 등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발 부담요인인 양적긴축 시행, 경기 침체 논쟁 등으로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5월 수출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도 예상보다는 양호하게 발표됐다는 점이 국내 증시의 장중 하단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90원 오른 1252.10원에 마감했다.

2022-06-02 16:31: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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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6주년 금결원…김학수 원장 "경쟁력 확고히"

김학수 금융결제원장(두번째줄 왼쪽 네번째)과 임직원이 창립 36주년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융결제원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 매커니즘을 바탕으로 결제망 운영과 청산인 금융결제원 본연의 업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외부의 환경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의 원천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일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금융결제원 창립 36주년 기념식에서 "탈중앙화 금융시스템에 대한 시도, CBDC, RTGS 방식의 자금이체 논의 등 금융결제원의 핵심사업을 둘러싼 여러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금융결제원이 명실상부한 지급결제 전담기관으로서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업과 결제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금융산업의 변화 흐름을 따라가고 나아가 미래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금융결제원이 직면한 변화 과제에 대해 그 이유와 의미를 파악하고 빠르게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대응 속도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올해 금융결제원은 향후 3년의 중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전략방향에서 제시된 핵심 아젠다를 사업계획에 반영해 목표를 명확히 하고 직원 여러분들의 좋은 아이디어에 실천력을 더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2 16:29: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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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디지털 헬스케어 종류 뭐가 있나…너도나도 뛰어들어 시장 다양화

마미톡 앱 내 초음파 동영상 서비스 화면 이미지. /휴먼스케이프 디지털 헬스케어는 건강과 보건 의료분야에 IT가 접목돼 활용되는 형태를 의미하며 의료 서비스의 영역을 포함한다. 주된 활용 기술은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모바일 앱, 무선통신, 원격의료, 소프트웨어 등이다. 개인별 특성에 맞춰 의료적 상황을 예방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치료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가 오면서 활용 기술을 보유한 유통사, 통신사, 제약사, IT회사 등 다양한 기업들이 해당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유통 기업 롯데는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 본격적인 육성에 나서고 있다. 롯데의 자회사 롯데헬스케어가 맞춤형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헬스케어는 롯데지주가 700억원을 출자해 지난 4월 설립했다.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나 유전자에 따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섭취방식, 맞춤형 식단, 운동 등 건강관리를 위한 코칭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롯데헬스케어는 이러한 건강관리 플랫폼 사업이 자리 잡으면 이후엔 메디컬 영역까지 넓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초 신년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바이오와 헬스케어를 미래 먹거리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통신사 KT는 비통신 사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꾀하며 올초부터 발 빠르게 나섰다. KT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손잡고 국내에서 디지털치료기기 특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을 이루고 있다. KT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을,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연구 인력과 임상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양측은 디지털치료기기 시제품 개발까지 마치고 중독개선, 재활 및 만성질환 관리 등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향후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바이오헬스P-TF'를 '디지털&바이오헬스사업단'으로 격상하면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육성 의지를 다졌었다.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 중에서는 대웅제약이 미국 AI 신약 플랫폼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손잡고 항암 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웅제약은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기반 EMR(전자의무기록)을 통해 동남아시아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유한양행은 심전도 모니터링 인공지능 솔루션인 '메모패치' 개발 기업 휴이노에 투자하며 AI 진단 시장에 진출했다. 한독은 알코올 중독과 불면증을 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웰트에 30억원을 지분 투자했다. 웰트는 2016년 삼성전자에서 분사된 스타트업이며,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산업협회(DTA)에 아시아 최초 멤버로 가입한 회사다. 동아쏘시오는 메디컬아이피에 50억원, 웨어러블 심전도기 개발사 메쥬에 25억원 등을 투자했다. 그리고 GC녹십자는 2020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비케어를 인수한 이후 환자 EMR 데이터 축적 및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2018년부터 뇌전증 발작 감지·예측 알고리즘, 디바이스 연구 개발을 해오던 SK바이오팜은 최근에는 SK와 공동으로 미국 기업 칼라헬스에 투자를 결정했다. 칼라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디지털치료제 내 생체전자 의약품 분야 선도기업으로, 손목시계 형태로 말초신경을 자극해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전자약을 개발해 2019년 FDA 허가를 획득했다. 이밖에 작년에 카카오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가 생애주기별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에 힘을 싣는다. 주요 서비스인 '레어노트'와 '마미톡'(앱)을 양대 축으로 고령화된 인구에 맞춰 노년기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진출, 생애에 따른 디지털 헬스케어 밸류체인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임신부터 육아까지는 마미톡, 희귀난치성질환을 책임지는 레어노트 서비스에 이어 조만간 노년기에 특화된 건강관리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변습관, 수면기록 등 영아 돌봄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마미톡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오는 하반기부터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발달주기별 교육 콘텐츠를 신설해 구독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레어노트로는 희귀질환 분야의 정보 비대칭성이라는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며 사용자 기반을 구축한 뒤 수집한 데이터를 매개로 환자와 의료진을 연결, 맞춤형 예후관리를 실현한다. 휴먼스케이프가 구상하는 노년기 건강의 핵심 키워드는 근감소증으로, 심혈관 질환 등 여러 노년기 질병 대부분이 근감소증과 연관되어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솔루션을 준비할 방침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02 16:27: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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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

BNK부산은행이 '롯데자이언츠 자산관리 전담팀'을 통해 스포츠 선수 특성에 맞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허영선 자산관리본부장(왼쪽)과 롯데자이언츠 최준용 선수가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롯데자이언츠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하며 스포츠 선수 특성에 맞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31일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자산관리 전담팀은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에게 PB(Private Banking) 서비스, 재무관리, 세무, 보험 리모델링, 은퇴설계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개별 선수들의 연봉 수준, 자산 현황, 소비 특성에 따라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및 절세에 대한 세무 핫라인을 운영하고 전담 PB를 배치해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허영선 자산관리본부장은 "지역 대표 스포츠 구단인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를 자산관리 원년으로 삼고 지난 1월 PB지점장 직제를 신설해 자산관리 전문 인력에 대한 인사체계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개인과 법인고객의 자산관리는 물론 지역 내 법인 임직원에 대한 지역밀착형 관계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02 16:27:1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