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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안전 DNA' 친환경차에도 담아… C40 리차지 미국이어 유럽까지

'안전의 볼보'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친환경차 분야에서 글로벌 안전 리더십을 입증 받았다. 볼보는 설립 초기부터 '안전'을 강조하며 '10년을 넘게 타도 고장이 없는 차'로 주목받았다. 특히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실시한 안전도 평가에서는 최고점을 받으며 '볼보=안전한 차'라는 이미지는 더욱 굳건해졌다. 이제는 친환경차 분야에서도 안전의 볼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쿠페형 순수 전기 SUV인 C40 리차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의 최고 등급인 탑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이어 유럽의 신차 평가 기관의 차량 안전 성능 평가인 유로앤캡(Euro NCAP)최고 등급인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동급 차량 중 가장 광범위한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C40 리차지는 탑승자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잠재적 사고 시나리오에서 운전자가 충돌을 감지하거나 피하고, 실수로 도로를 이탈했을 경우에도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유로앤캡(Euro NCAP)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 성능에 대한 현실적이고 독립적인 평가를 위해 1997년 설립된 기관이다. 자동차 탑승자 또는 도로 위 보행자가 부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는 실제 사고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 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5스타 안전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앞서 볼보자동차는 지난 4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C40 리차지를 포함한 총 13개의 모델이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역대 최다 차량을 최고 등급에 올렸다. 이로써 볼보자동차는 일반 내연 기관 차량 뿐만 아니라, 전기차 또한 미국과 유럽의 가장 권위있는 차량 안전 검증 기관을 통해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독일 3개의 브랜드가 독식하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등 최첨단 안전 기술의 전 라인업 기본 탑재와 적극적인 가격 정책, 실질적인 고객 혜택에 집중한 고객 서비스와 보증 프로그램 등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을 적극 공략 중이다. C40 리차지의 주목할만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볼보자동차의 안전의 역사가 담긴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기본 적용했다는 점이다.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 옵션으로 제공하지 않고, '파일럿 어시스트'나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등을 모두 기본 제공한다. 또 최신의 센서 플랫폼이 탑재된 ADAS 시스템과 새로운 차체 구조 설계를 통해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한다. 차량 충돌 시 차량 탑승객과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CMA 플랫폼도 전면 재설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C40 리차지는 한국 고객만을 위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더욱 스마트한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바로 수입차 최초 국내 고객만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해 선보이는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다. XC60을 통해 선보였던 이 서비스는 C40 리차지를 만나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추가했다. C40 리차지에 적용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가 통합된 형태로, '아리아'라는 발화어를 통한 음성 명령으로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물론 전화와 문자, 차의 주요 기능 설정, 스마트 홈 기기와의 연결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볼보 관계자는 "가장 스마트하고 안전한 차라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2022-06-02 14:0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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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M 50주년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 뉴 XM 공개…다양한 이벤트 진행

BMW 뉴 XM 양산형 콘셉트모델 전측면. BMW 코리아가 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BMW M 브랜드의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M135i부터 iX M60까지 다양한 M 모델들이 전시되며, BMW 고성능 모델 특유의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트랙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역대 최고 성능을 지닌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BMW 뉴 XM'이 클로즈드 룸을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은 도전과 혁신을 통해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BMW M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모델로 BMW 3.0 CSL을 선보였다. BMW 3.0 CSL은 각종 레이싱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1970년대 가장 성공적인 투어링카로 평가받았다. 1986년에는 M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스포츠 모델로 불리는 첫 번째 M3가 탄생했다. 유러피안 투어링카 챔피언십과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 등 많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M3는 출시 이후 고객들과 미디어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도로 위 최고의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했다. BMW 뉴 XM 양산형 콘셉트모델 후측면. BMW M은 2000년대에 들어서 고성능 모델의 폭을 적극 확장해 한층 선구자적인 브랜드로 거듭났다. 2007년에 처음 소개된 슈퍼 왜건 M5 투어링은 레이싱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507마력 V10 고회전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즉각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주행성능과 다재다능함을 동시에 제공했다. 2018년에는 M2 쿠페 모델의 최상위 버전인 M2 CS를 선보였으며 같은해 럭셔리함과 BMW M의 모터스포츠 DNA가 공존하는 M8 그란쿠페도 탄생해 1시리즈부터 8시리즈까지 전 모델에 고성능 모델을 갖추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BMW M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i4 M50를 처음 공개하며 고성능 순수전기 스포츠 드라이빙의 미래를 제시했다. BMW i4 M5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xDrive 시스템과 M 전용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특히 BMW는 뉴 XM 모델을 공개하며 M 브랜드만의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BMW 뉴 XM은 압도적인 디자인과 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초고성능 모델로, BMW M1 이후의 첫 번째 M 전용 모델이 될 예정이다. BMW 뉴 XM 양산형 콘셉트모델 실내 모습. BMW 뉴 XM은 새롭게 개발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룬 M 하이브리트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무려 650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6kg·m의 합산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해 어느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을 제공한다. BMW 뉴 XM은 현재 주행 테스트 완료 후 양산 차 개발 과정의 최종 단계에 있으며, 오는 12월 미국에 위치한 BMW 그룹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운전의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BMW M은 지난 50년간 다양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전세계 M 팬들과 소통해왔다. BMW M은 i4 M50, iX M60과 같은 전기화 모델을 시작으로 가장 강력한 XM 등도 가까운 미래에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해 다양한 M 모델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 코리아 M 50주년 기념 브랜드관 운영 및 이벤트 진행.

2022-06-02 14:06: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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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수소·이차전지' 등 친환경 기술 경쟁력 확보 위해 공격적 투자 나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친환경 미래기술 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 했다. 최 회장은 2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전략회의'에서 "새로운 사업영역인 수소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투자 속도를 높이고 신기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홀딩스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미래기술전략회의'에서 미래 소재와 기술 개발 전략을 강조하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등 비철강 사업에 대한 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최 회장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철강은 2차전지 소재·수소와 함께 그룹을 이끄를 친환경 미래소재"라며 "나아가 수소환원제철기술 등 저탄소 친환경 공정기술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그룹사 주요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친환경미래소재 ▲그린철강 ▲미래연구원 연구분야별 벤처투자·산학연협력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인공지능 플랫폼에 대한 논의에서는 생산현장 원료가격·자재구매가격 예측 및 생산성 향상,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위한 기술개발 등 주제가 다뤄졌다. 이어 이차전지 소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범용제품부터 고성능제품까지 관련 기술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수소·저탄소 분야는 암모니아 수소 추출, 탄소포집 등 전략기술을 내재화 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최 회장은 탄소중립기술이 미래 철강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기술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 '그린철강' 세션에서는 탄소중립기술이 미래 철강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기술임을 재차 강조하고, 저탄소 조업기술, 단계적 수소환원제출 기술 개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미래연구원 연구분야별 벤처투자·산학연협력'세션에서는 우수 벤처 발굴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한 핵심 인재 확보와 R&D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룹 고유의 산학연인프라와 벤처펀드를 기반으로 핵심기술을 확보해 미래사업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반기마다 미래기술전략회의를 열고 전략 방향을 점검한다.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미래사업 발굴과 신기술 확보를 위한 벤처투자 및 연구개발에도 약 2조7000억원을 투자하고, 분야별 인재 육성 및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사업 성공의 기틀을 마련하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2-06-02 14:05: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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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위 건강기능식품 나눔 기부

(왼쪽부터) 뉴트리 마케팅실 김선겸 차장,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수 위원장, 뉴트리 마케팅실 노용욱 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트리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가 지난 31일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억 원 상당의 위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뉴트리는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 삼전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및 치매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건강 개선에 힘을 보태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31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츠코어 위를 위한 안심' 3000개를 후원했다. 해당 제품은 위점막을 보호해주는 감초추출물과 아연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챙겨야 하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 보장과 관련된 복지서비스가 송파구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민간 네트워크로,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받은 뉴트리의 건강기능식품을 소속 복지기관인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잠실종합사회복지관, 가락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복지기관에 분배해 공급할 예정이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는 "취약계층일수록 불균형한 영양상태,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위 건강을 챙기기 어렵다"며, "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해 준 뉴트리에 감사드린다. 사전 수요 조사에서 어르신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뉴트리 마케팅 담당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과 보살핌에 힘써 뉴트리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안전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 앞서 뉴트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당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4:0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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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물성 대체유 사업화…100% 식물성 비건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 출시

얼티브 플랜트유 팝업스토어/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대체유 사업의 전문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론칭하고,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몰에 100%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결과다. '얼티브'는 '유제품의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Alternative'에서 따온 용어로 '사람과 지구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성장하는 식물성 대체음료 시장에서 환경적 가치뿐 아니라 사람을 위한 영양적 가치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지속가능성(ESG) 관점에서 기획됐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우유가 필요한 순간에 식물성으로 대체해 마실 수 있는 고단백·고칼슘 음료다. 현미와 완두콩 단백질을 CJ제일제당만의 배합기술로 블렌딩해 우유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 성분은 일반 우유의 1.5배(200ml 기준 9g 함유), 칼슘 성분은 1.7배(200ml 기준 374㎎ 함유) 높다. 얼티브 플랜트유/CJ제일제당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그대로 마시거나 라떼, 시리얼 등 어떤 메뉴에서든 우유 대신으로 잘 어울린다. 친환경 포장재인 테트라팩을 사용했고, 무균충진 공정으로 상온에서 유통기한이 7개월에 달한다.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대비 60배 이상(펀딩액 3135만원) 펀딩 모금액을 달성, 건강에 관심 있는 소비자 지지 속에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현재 미국, 유럽 등 선진 식물성 유제품 시장은 대체우유를 포함해 브랜드와 제품들이 세분화돼 있는 데 반해, 국내는 시장 형성 초기 단계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이달부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연남동 카페 형식의 팝업 스토어 '플랜트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나만의 플랜트유 취향 찾기', '포토존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하면 플랜트유, 굿즈 등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2일부터 8일까지 최대 29%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비건, 식물성 단백질, 고단백 등에 대해 관심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MZ세대 인기 플랫폼에서 입점을 확대해 나간다. 연내에는 카페 음료에 최적화된 '얼티브 플랜트유' 바리스타 에디션 제품과 편의성이 높은 소용량 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얼티브 플랜트유'를 시작으로 시중 동물성 유제품들을 다양한 식물성 제품으로 대체하며 '얼티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사람과 지구 우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4:02: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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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교육제도 혁신 통해 반도체·AI 맞춤형 인재 키울 것"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제도의 혁신을 통해 "반도체, AI(인공지능)와 같이 첨단 미래산업을 포함한 산업 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들을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 개막식 축사를 통해 "개인의 재능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고교 교육체계 강화가 보다 강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새로운 기술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거대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과학과 기술의 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이를 이뤄내는 것은 교육의 힘에 달려있다"며 "새 정부는 교육제도의 혁신을 통해 지식습득형이 아니라 문제해결형의 창의적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인재 양성을 혁신과 성장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내는 창의적인 교육이 공교육에서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혁신에 역량을 모으겠다"며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교육개혁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향해 "코로나의 장기화와 어렵고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인재 채용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 인재에 투자한다는 신념으로 청년 인재들의 인큐베이터가 돼 달라. 기업에서 일하면서 배우는 직무교육의 강화는 기업의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기술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과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도 힘을 모으겠다"며 "능력과 실력으로 평가받고 일할 수 있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고 이에 필요한 제도 혁신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는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참석하는 첫 교육 분야 청년 일자리 현장 행보로 500여개 직업계고 학생들과 18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채용 상담 및 면접 등이 진행된다

2022-06-02 14:01: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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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리하베스트와 맥주박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진행

오비맥주의 한맥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함께 맥주박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 한맥은 오비맥주 푸드 업사이클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맥 리너지 크래커'를 선보인다. 한맥 리너지 크래커는 맥주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와 청정지역 제주의 용암해수, 순수 우리밀을 사용해 구워낸 친환경 크래커다. 바삭한 식감과 스파이시향이 가미된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주식회사 제주내먹의 김병구 제빵장인이 개발에 참여했다. 해당 제품은 한맥 1.6L 페트병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증정품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6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주박을 활용한 리너지 가루는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이 2.4배, 식이섬유가 20배 높은 반면, 칼로리는 40% 낮아 밀가루 대체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와 물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실제로 이번 크래커 생산으로 총 550kg의 탄소배출 저감 및 185톤의 물 사용량 절감 효과를 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스타트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맥주박을 활용한 친환경 크래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한맥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20년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스타트업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리하베스트는 식품 제조과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고부가가치의 환경친화 식품을 만드는 푸드 전문 스타트업이다. 오비맥주는 최근 리하베스트와 협업하여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재료를 체험하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여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2-06-02 13:5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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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40년 전통의 정직한 맛 '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 설렁탕은 예로부터 간편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 꼽혔다. 현재에도 직장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심 식사 메뉴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한촌설렁탕의 시그니처 메뉴인 설렁탕 메뉴도 연간 약 300만 그릇 이상이 판매되며, 매장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1982년 부천에서 '감미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다. 맛은 정직하다는 믿음이 빚어낸 깊은 맛과 남다른 정성은 한촌설렁탕을 40년동안 이어지게 만들었으며, 설렁탕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연간 3만6000톤 육수 생산 한촌설렁탕은 전신인 감미옥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지금도 순수 왕사골만을 고집하며, 48시간 고아낸 사골과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비율로 설렁탕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정성과 한결 같은 조리법으로 감칠맛은 물론 고소한 맛, 진한 맛,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게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설렁탕을 선보이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프랜차이즈 법인 이연에프엔씨를 설립한 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서 설렁탕 고유의 맛과 현대적인 조리방식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자체적인 첨단 시설의 공장을 보유, 이곳에서 육수를 만들어 전국 매장에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전국의 한촌설렁탕에서는 한결 같은 맛의 육수와 설렁탕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도 육수를 소포장 형태로 공급받아 노동강도가 줄어들어 보다 편리하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육수를 공급하고 있는 오송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연간 약 3만6000톤의 육수를 생산하며 가맹점 공급 외에도 간편식 및 OEM사업을 통해 다양한 곳에 한촌만의 육수를 공급하고 있다. 한촌설렁탕 간편식 '설렁탕집 소고기무국' ◆메뉴의 다양화로 소비자 입맛 공략 한촌설렁탕은 기본적인 설렁탕 메뉴 외에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설렁탕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소 양지 부위만 들어있어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특설렁탕'을 비롯 쫄깃한 떡과 속이 꽉 찬 수만두가 들어간 '수만두설렁탕', 진한 육수와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인 '얼큰설렁탕', 여름 시즌 메뉴인 설렁탕과 삼계탕 콜라보 메뉴 '삼계설렁탕'까지 설렁탕 육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들 메뉴도 기본 설렁탕 못지않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얼큰설렁탕은 매년 100만 그릇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삼계설렁탕은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다. 한촌설렁탕 간편식 '설렁탕집 설렁탕' ◆배달 수요 증가로 간편식 사업 강화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메뉴의 배달 수요 증가로 설렁탕 메뉴 역시 배달 및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설렁탕 메뉴의 특성상 매장 방문 고객 비율이 높았던 한촌설렁탕은 최근 2년간 매장 방문 대신 배달 등으로 주문이 이동,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배달 비중이 3~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설렁탕도 이제 배달로 즐길 수 있다는 고객들의 인식 변화로 꾸준한 배달 매출을 현재에도 이어가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특화된 육수를 바탕으로 간편식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한촌몰'에서는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인 설렁탕과 소머리곰탕, 도가니팅 등을 간편식으로 구성하여 판매 중이다. 설렁탕 간편식은 사골뼈를 진하게 우려낸 사골육수에 호주청정우 인증을 받은 양지를 넣어 40년 전통의 설렁탕 맛을 생생히 구현해 냈으며, 약 5분 정도 끊이거나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촌설렁탕은 간편식 판매처를 늘리기 위해 자사몰 외에 간편식 플랫폼 '윙잇'에도 입점한 상태이다. 오송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연간 약 3만6000톤의 육수를 생산하며 가맹점 공급 외에도 간편식 및 OEM사업을 통해 다양한 곳에 한촌만의 육수를 공급하고 있다./한촌설렁탕 ◆유통업체와 활발한 협업 여기에 한촌의 육수를 활용한 유통업체와의 협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홈플러스와 킴스클럽,편의점 브랜드 CU와 손잡고 한촌설렁탕의 육수를 활용한 다양한 국탕류 간편식 제품을 함께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한촌설렁탕의 육수 노하우를 담은 홈플러스 PB 국탕류 간편식은 지금까지 21종이 출시되었으며, 킴스클럽에서 판매되는 PB브랜드 '오프라이스(O'price)X한촌설렁탕' 간편식 제품들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편의점 브랜드 CU와 콜라보한 팔도국밥 시리즈도 현재 CU 편의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협업으로 인해 지난 해에만 한촌 육수를 활용해 출시된 간편식이 40여종에 이르며, 오송 스마트팩토리 내 육수 생산량 역시 2배 넘게 증가하며 공장 가동율도 크게 올랐다. 한촌설렁탕은 40년간 이어 온 정직한 맛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맛있는 설렁탕을 준비한다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으로 '100년 이상 가는 브랜드(식당)'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3:47: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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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대위 '지선 패배' 책임 지고 총사퇴...새 지도부 구성 작업 착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했다.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조응천·이소영·배재정·채이배·김태진·권대웅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앞에 사과했다. 윤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일동은 이번 지선 결과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며 "이번 선거 패배에 대해 지지해주신 국민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먼저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더 큰 개혁과 회초리를 들어주신 국민께 감사하고 2974분의 후보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대선과 지선 평가와 전기 전당대회를 준비할 당의 새로운 지도부는 위원총회와 당무위원회 중앙위를 통해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 위원장은 "끝으로 부족한 저희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비대위 비공개 간담회에서 비대위원들이 돌아가며 한 마디씩 대선 이후 비대위가 구성되고 지선 패배를 겪으면서 (느낀) 소회를 밝히며 비대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말했다"고 전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향후 새 비대위 구성을 당헌·당규 상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비대위에 최대한의 정통성을 부여하겠다는 방향도 설명했다. 공석인 된 지도부는 박홍근 원내대표가 임시로 이끈다. 그는 "지난 번 중앙위원회를 열어서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구성하고 비대위 임기를 차기 전당대회까지 한다는 것을 인준했다"며 "비대위원이 사퇴함으로 인해서 지도부를 새로 구성을 해야 하는데, (지난 대선 후엔) 송영길 전 당대표와 최고위원회의가 원내대표였던 윤호중에게 비대위를 맡을 것을 결의하고 의총에서 추인 받는 과정에서 (절차와 관련한) 이견들이 도출됐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비대위원까지 다 구성해서 추후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의 인준을 받는 형태로 정통성을 인정받으려고 해던 것이었다"며 "새 비대위 구성 관련해선 의원총회나 당무위원회, 필요하면 중앙위원회까지 열어서 여러 의견을 모아서 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당헌·당규에 규정된 절차를 준수해가면서 비대위 구성 방향과 운영방향에 대해 의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무위원회는 의결기관이고 필요한 절차는 의결기관을 통해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기 전당대회가 치러질 가능성에 대해선 "정식 지도부가 빨리 구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당직자들이 검토해 본 결과는 물리적 시간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 지도부 구성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과 패배 원인 분석을 위해 오는 3일 당무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6-02 13:46: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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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예보 사장 "금융회사 사전예방기능 강화"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예금보험공사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금융사 부실에 대처하기 위해 부실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사전 현장점검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예보가 부실이 오기 전에 자금을 투입하는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일 '창립 26주년 기념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그동안 부실이 발생한 이후 처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이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부실이 확대되기 이전에 경영정상화를 지원해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부실예방과 위기 대응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금융회사가 생길 경우 위기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며 "부실화 이전 단계에서의 자금지원 등 금융회사 부실에 대처하기 위해서 부실 징후를 조기에 효과적으로 포착할 수 있도록 사전 현장점검 기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제도 개선에 나서고 우리금융지주, 서울보증보험, 한화생명 등 출자금융회사에 대한 지분 매각에 나서 공적자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3월 예금보험제도 개편을 위해 금융위, 예보, 금융업권,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TF'가 출범해 외부전문가를 통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며 "국회에 보고한 일정에 따라 2023년 8월까지 보호한도를 비롯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추가 매각으로 1.3% 지분만을 남겨두고 있어 명실상부한 완전 민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서울보증보험, 수협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다른 출자금융회사에 대해서도 회수·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끝으로 "지난 26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금융업권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금융시스템 안정성 유지와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심기일전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2 13:31: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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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Why) 와인]<151>와인 열풍 2년 천하?…와인 소비량 '주춤'

"이제 내가 지겨워진거야? 나도 집에서만 보는거 별로야. 밖에서도 데이트 하고 싶다고. 친구랑도 같이 만나면 안되는거냐고." 2년 간의 열렬한 연애 끝에 권태기가 오고야 말았다. 와인 얘기다. 팬데믹에 '홈술(홈·home+술), 혼술(혼자+술)'로 불기 시작한 와인 열풍이 주춤해졌다. 짧은 시간에 워낙 급성장한 여파도 있지만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외부 활동이 늘면서 와인에 손이 가는 일이 확실히 줄긴 줄었다. 한국주류수입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와인 수입 규모는 1억4017만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6% 증가했다. 늘긴 늘었지만 지난 2년간 전년 대비 증가폭이 두 자릿수였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주춤하다. 와인 수입 규모는 팬데믹 1년차인 2020년에는 27%, 2년차인 2021년엔 무려 69.6%나 급증했다. 게다가 물량 기준으로 보면 감소세로 돌아섰다. 와인에 돈을 쓰긴 했지만 확실히 덜 마셨단 얘기다. 올해 1분기 수입된 와인은 1740만 리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줄었다. 와인이 인기를 끌면서 와인 수입사들이 적극적으로 수입에 나섰던 것을 감안하면 실제 소비는 더 줄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팬데믹 2년 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수입 맥주는 올해 들어 소비가 빠르게 늘기 시작했다. 1분기 맥주 수입은 금액과 물량 모두 각각 22.6%, 24.5% 증가했다. 와인 시장의 변화를 놓고 해석은 분분하다. 먼저 절대적인 물량 소비는 줄었지만 금액은 늘었으니 좀 더 좋은 와인을 찾는 질적 성장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와인이란 게 그렇기도 하다. 한 번 좋은 와인을 마셔보면 절대 눈높이를 낮출 수가 없고 자꾸만 더 '고급진' 와인을 찾게 된다. 2020년 와인 세계에 입문한 '와린이(와인+어린이)'들이 작년엔 프리미엄 와인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보는게다. 실제 저가 와인의 대표 주자들인 칠레와 스페인, 아르헨티나 와인은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칠레 와인은 수입량 기준으로는 여전히 부동의 1위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감소했다. 스페인 와인도 수입량이 17.9%나 줄었다. 반면 와인 종주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와 와인은 올해 들어서도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갔다. 프랑스 와인은 금액 기준으로는 20.5%, 물량 기준으로는 8.3% 늘었고, 이탈리아 와인 역시 각각 13.4%, 16.3% 증가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소비가 많이 늘었다. 스파클링 와인은 수입액은 36.5%, 수입량은 42.4%나 급증했다. 반면 팬데믹에 따른 반짝 특수는 이제 끝났다는 이들도 많다. 금액 부분의 경우 소비자들이 좋은 와인을 찾아 나섰다기 보단 와인 가격이 오른데 따른 결과로 보는 것이다. 병과 코르크 등 와인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자재 중에 안 오른게 없을 정도고, 공급망 악화로 물류 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와인 가격은 더 올라갈 일만 남았고, 저가 와인들은 이제 높아진 눈높이를 못 맞춰 소비자들이 와인 자체를 멀리하게 될 수도 있다. 현상에 대한 해석은 엇갈리지만 앞으로 와인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려면 질적은 물론 양적 성장도 동반되어야 한다는데는 이견이 없다. 결국 와인 대중화가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신세계L&B가 와인을 마셔본 적이 있는 2050세대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절반 가량이 작년 와인 음용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유는 대부분이 팬데믹에 따른 혼술과 홈파티 문화를 꼽았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위드코로나, 혹은 팬데믹이 끝나도 와인을 계속 마실 것인지 아닌지.

2022-06-02 13:29: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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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용의 세계문학 파노라마] <15> 이탈로 칼비노의 '나무 위의 남작'(1957년)

[안치용의 세계문학 파노라마] <15> 이탈로 칼비노의 '나무 위의 남작'(1957년) 이탈리아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 이탈로 칼비노(1923~1985년)의 '나무 위의 남작'(1957년)은 '반쪼가리 자작'(1952년), '존재하지 않는 기사'(1959년)와 함께 '우리의 선조들' 3부작을 구성한다. 환상과 알레고리를 특징으로 한 칼비노의 3부작은 '현대인들의 족보'로 일컬어진다. '나무 위의 남작'은 18세기를 배경으로 하며, 루소, 디드로, 나폴레옹 등 역사의 실존 인물이 등장한다. 그렇다고 '나무 위의 남작'이 역사소설은 아니다. 역사의 유명 실존 인물과 나무 위에서 살아가는 남작이란 기이한 가상의 인물이, 실제 사건과 소설 속 사건을 가로세로로 직조하며 전혀 새로운 의미의 텍스트를 만들어간다. ◆나무 위에서 살며 땅을 사랑하다 작가 칼비노는 1923년 쿠바에서 태어났고 조국인 이탈리아에 돌아와서는 토리노 대학에서 농학을 공부했다. 레지스탕스로도 활동했다. 아버지가 농학자, 어머니가 식물학자이니까 '나무 위의 남작'은 말하자면 소설로 계승한 가업인 셈이다. '나무 위의 남작'의 주인공은 코지모 디 론도 남작이다. 남작은 귀족 작위에서 가장 낮은 작위에 해당한다. 예컨대 공작이 아니라 남작이라는 설정은 코지모 디 론도를 경계인으로서 더 예민하게 변화를 지각하는 인물임을 보여주려는 의도이다. 봉건성을 대표하는 지배계급의 첨예한 상징으로 남작을 택했다. 시대 배경은 계몽주의에서 혁명을 거쳐 왕정복고의 시기까지를 포괄한다. 1879년에 프랑스 대혁명이 있었고, 1804년 나폴레옹의 황제 즉위, 1815년 나폴레옹의 워털루전투 패배와 왕정복고라는 서양사의 중요한 현장이 소설의 무대이다. 유럽에서 1815년은 혁명의 시대에 이은 반동 시대의 시점이다. 1815년 체제를 메테르니히 체제라고 한다. 소설에서 코지모 디 론도 남작이 나무 위에 올라가 나무 위의 삶을 시작한 게 1767년 6월 15일이다. 따라서 1815년 무렵에 남작의 나이가 60살이 된다. 노년에 돌입하는 시기를 메테르니히 체제가 등장하면서 프랑스 혁명이 일단락되는 시점에 맞춰 놓았다. 대략 5년 정도 더 지나서 남작은 죽는다. 봉건 사회에서 근대사회로 넘어가는 서양사의 격변기를 산 남작의 성향은 복합적이다. 공화주의자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때로 보나파르트주의자 같다. 나폴레옹을 추종하고 옹호하고 찬미한다. 또한 남작에게는, 우리에게 별로 익숙지 않은 프리메이슨 성향이 목격된다. 종교성이 강한 비밀스러운 느낌의 조직인 프리메이슨은 기독교, 계몽주의, 자유주의 등의 키워드로 종합된다. 남작은 민중주의자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전면적인 민중주의자는 아니다. 민중과 교감하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여전히 귀족 계급의 일원인 남작으로 산다. 남작은 나폴레옹과는 직접 만나고, 볼테르·루소와는 서신을 주고받는다. 볼테르에 우호적이어서 볼테르주의자로 불리기도 한다. 계몽주의자라는 뜻이다. "땅을 제대로 보고 싶은 사람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라는 남작의 언급은 계몽주의적인 합리성과 냉철함을 보여준다. "나무 위에서 살았고 땅을 사랑했으며 하늘로 올라갔노라"라는 남작의 묘비명이 작가가 이 책에서 하려는 말의 요약이다. 12살에 달팽이 때문에 남작이 나무 위로 올라감으로써 소설에서 이분법적 세계가 펼쳐진다. 선과 악이 대립하고 구시대와 신시대가 대립하고 계급과 계급이 맞장을 뜬 시대다. 이분법적 세계에서 남작은 '나무 위'로 거처를 옮겼지만 그러나 절대 은둔하지는 않았다. 돌기둥 위에서 평생을 산 고대의 기독교 성자처럼 세상과 유리되지 않았다. 남작은 세상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았다. 단지 나무 위에서 살 뿐이다. 사실 알려진 은둔은 은둔이 아니다. 누군가 은둔했다면 사람들이 누군가의 은둔을 몰라야 한다. 신비주의 계열의 은둔자들은 은둔한 게 아니라 은둔한 표지를 보여주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식별된 모든 은둔은 정도 차이만 있을 뿐 현실 참여적이다. 나무 위의 남작이 은둔자라면 남작은 역설적으로 현실에 더 잘 참여하기 위한 더 좋은 방법으로 은둔을 선택했다고 해야 한다. 땅을 제대로 보고 싶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론이 나무 위로의 은둔이다. 소설은 얼핏 이분법적 세상을 그리지만, 남작을 통해 이분법적 세상을 통합하려고 노력한다. 통합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현실주의자이다. 소설의 말미에 남작의 사상은 포용으로 표현된다. 포용의 세계관을 가진 계몽주의 시대 현실주의자가 현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그는 동시에 현실에 매몰되지 않는 이상주의 인간형을 표상한다. 나무 위의 남작이니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은가. 세상이 이분법의 문법으로 작동하지만, 역설적으로 이상주의를 통해 하나의 세상을, 남작을 추구한다. 이분법적 세계의 일원론적인 통합과 승화를 묘비명이 말한다. ◆소화불량의 오바이트 사랑 비올라는 남작의 첫사랑이자 평생의 사랑이다. 그 사랑은 어긋나는 사랑이다. 두 사람이 근접한 성향의 인물로 보이긴 하지만 넘어설 수 없는 본원적 차이가 둘 사이에 있다. 낭만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비올라는 열정적이고 때로 자기 통제를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퇴폐적이면서 절제돼 있고, 위계적인 상황에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은 바로크적인 질서를 체화한 인물이다. 비올라의 성향이 낭만주의와 바로크를 결합한 것이라면, 남작에서는 고전주의와 계몽주의가 융합하여 나타난다. 두 사람이 사랑의 접점을 찾는 게 쉽지 않았다. 남작에게 비올라는 저편에 있는 사람이다. 사실 문학에서 그리는 사랑은 대체로 저편의 사랑이다. 이편에서 소화되어 제대로 배변되는 사랑이 아니라 저편에서 소화불량에 걸려 고생하다가 토해내는 유형의 사랑이다. 막힌 것 같고 안 넘어가는 느낌이 든다. 예를 들어 코끼리를 삼낀 악어? 현대 소설에서는 트림을 하고 설사도 하는 다양한 유형의 '소화'의 사랑을 자유롭게 그려내는 편이지만, '나무 위의 남작'은 조금 더 고전주의적인 사랑을 그린다. 남작이 죽는 방법을 두고 작가의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하늘로 올라가는 확고한 종언이 나쁘지 않았다. 보후밀 흐라발의 '너무 시끄러운 고독'에서 주인공이 죽는 방법도 괜찮았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에서는 폐지공이 책 대신 압착기에 압착되어 죽는다. 보후밀 식 승화가 '나무 위의 남작'에서는 열기구 타고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얼핏 보후밀 소설의 선택이 더 깊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 처럼 하늘로 올라가는 건 너무 직접적인 승화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의식했을 작가는 하늘로 올라가는 것까지만 그리고 실제로 죽는 모습을 생략한다. 상승의 죽음이 참신하진 않더라도 우아한 방식이었다. 사랑과 죽음이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이라면 남작의 삶은 치열하게 현실과 부대낀다. 이탈리아뿐 아니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알제리, 모로코가 나오고, 왕위계승 전쟁, 절대 왕정, 예수회, 이슬람, 그리고 지중해의 해적까지 등장한다. 남작 형제들의 이상은 18세기 계몽주의에 닿아 있기에 "이상과 빛과 18세기의 희망은 모두 재가됐다"는 끝부분의 표현이 자연스럽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나는 이 19세기, 출발도 좋지 않았고 계속 나빠지기만 하는 이 세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줄 것인지 알 수 없다." 이 말은 1957년 시점에서 당대에 하는 평가이기도 하였을 텐데, 지금 우리가 스스로에게 해야 하는 평가 같기도 하다. ◆1인칭 관찰자 시점, 우화와 환상 소설의 시점은 1인칭 관찰자 시점이고, 거의 완벽하게 이 시점이 유지된다. 객관성과 모호성을 동시에 보여주려는 의도이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이 아니라 1인칭 관찰자가 기술하는 형식이기에 나름의 객관성을 실현하지만, 전지적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모호성을 남긴다. '이렇게 전해진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 등의 표현이 중의적으로 좀 재미있게 사용된다. 의미의 무게를 늘릴 수 있고, 강요하지 않는 서술이 가능해진다. 우화와 환상이 많이 나온다. 한데 이것이 리얼리즘에 입각한다. 나무를 세세하게 묘사하고, 나무 위에서 용변을 어떻게 해결하고 잠을 어떻게 자는지 등 구체적으로 그려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환상적이고 더 비현실적이 된다. 텍스트마다 다르겠지만 소설에서 비현실적 현실의 과감한 생략은 생생한 현실을 지목한다. 어느 소설에서든 질질 끌지 않고 확확 넘어가는, 즉 생략하는 걸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는 생략하지 않고 아예 환상으로 넘어가는 방법을 쓴다. 현실에서 명백하게 불가능한 것을 생략과 비약을 통해 다른 현실과 이어버리면 웜홀을 통해 다른 세계로 직행하듯 독자는 오히려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모르는 세계이기 때문에 다른 문을 통해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받아들인다. '나무 위의 남작'의 세계는 (소설 안의) 현실 세계다. 현실 세계에서 비현실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합리적으로 묘사하려고 노력을 많이 함으로써 독자가 오히려 더 비현실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것을 환상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의도는 우화이다. 이렇게 합리적으로 그리지 않고, 문 앞을 서성이다 문 너머로 슬그머니 사라지는 카프카와는 다르다. 그렇더라도 전언의 핵심은 아마 동일할 것이다. 작가가 소설에서 남긴 다음 문장처럼. "남을 배려하지 않는 세대,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욕심을 부리며 세상 모든 것, 심지어는 자기 자신에게도 호의적이지 않은 세대의 출현으로 세상은 변해버렸다. 이제 나무 위로 당당히 걸을 수 있는 코지모 같은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안치용·인문학자 겸 영화평론가(ESG연구소장)

2022-06-02 13:28:5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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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억 모태펀드 '사회적기업'에 투자

사회적기업 모태펀드 절차. 자료=고용노동부 올해 정부 예산과 민간 자본이 결합한 총 6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가 조성돼 우수 사회적기업 육성에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출자한 45억원, 민간 출자 15억원으로 구성된 총 60억원 규모의 '제8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모태펀드)을 결성했다. 모태펀드 운용사는 임팩트스퀘어로 선정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투자가 고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소재 기업과 청년을 다수 고용한 사회적경제 기업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고용부는 지난 2011년부터 총 468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조성해 지금까지 총 50개 사회적경제 기업에 314억원을 투자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액이 투자 이후 3배 이상 증가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고용부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고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2-06-02 13:24:2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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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신선한 과일·야채에 눈 건강 성분까지 담았다

hy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하루야채 바이탈 눈건강'(이하 하루야채 눈건강)을 출시한다. '하루야채 눈건강'은 hy의 두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hy는 해당제품에 앞서 지난 2월, 같은 유형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위드 샐러드'를 선보였다. 샐러드에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을 토핑처럼 뿌려먹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며 출시 당시에 비해 6배 가까이 판매량이 상승했다. hy는 향후 체지방 감소 등 기능성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액상 형태의 과채주스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캡슐을 한 병에 담았다. 이중제형으로 뚜껑에는 '마리골드꽃 추출물(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 주고 베타카로틴은 시력보호를 돕는다.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섭취 권장량을 충족한다. 액상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빌베리'를 포함해 13종의 과일·야채를 넣어 만들었다. 현대인의 영양 밸런스를 위해 일일섭취 권장량에 맞춘 비타민 4종(▲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 ▲비타민E)을 함께 담았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신제품은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과 영양을 매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출시한 하루야채는 일일야채 권장량이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대표 과채주스로 성장했다. 2021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9억5000만 개를 돌파했다.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냉장 배송해 정기적으로 편리하고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2022-06-02 13:08: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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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혜춘장학회, 제 38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혜춘장학회가 제 38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식품 재단법인 혜춘장학회가 지난달 31일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제 38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8년째를 맞은 혜춘장학회 장학금은 작년보다 2400만원이 증가한 총 1억3700만원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39명에게 지급됐다.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 받은 학생은 총 2508명이며 누계금액은 약 26억6400만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는 ㈜정식품의 창업자인 故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려는 뜻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1984년 설립 이후 매년 정식품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장학생 수와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다. 혜춘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혜춘장학회는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 여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2:5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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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라한호텔과 협업 프로모션 전개

모델이 에비앙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프랑스 프리미엄 음료 브랜드 '에비앙', '오랑지나'가 '라한 전주 호텔'과 협업해 브랜드 존 운영 및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다가오는 더위를 맞아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라한 전주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은 '에비앙', '오랑지나'가 브랜딩된 공간에서 프랑스 감성을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에비앙' 브랜드 속성을 담아낸 포토월을 호텔 2층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루프탑 수영장에는 '오랑지나'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풀사이드 바를 마련했으며, '오랑지나'의 브랜드 감성으로 디자인된 글래스월과 파라솔, 의자도 선보인다. 또한, 웰컴음료로 에비앙과 오랑지나가 제공되는 '딜라이트풀 프렌치 서머' 객실 패키지를 판매하며, 인증샷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제품 및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에비앙', '오랑지나'의 브랜드 감성을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비앙', '오랑지나'는 매 시즌 독특한 굿즈 패키지, 브랜드 협업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봄에는 나들이용 '에비앙' 굿즈 패키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2:3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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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와인 구매시 원산지보다는 맛을 중요시

신세계L&B, 와인 소비자 대상 와인 음용률 등 조사 발표 와인 음용 경험이 있는 2050세대 성인남녀 절반 정도는 지난해 와인 음용이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답했다.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마케팅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리서치를 통해 3개월 이내 와인 음용 경험이 있는 5대 광역시 거주 만 20세~54세 성인남녀 8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와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와인 소비자의 지난해 와인과 맥주 음용률은 크게 증가한 반면, 소주 음용률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종별 음용 증가를 묻는 항목(복수응답)에 응답자의 54%는 지난해 와인 음용이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맥주(36.6%), 소주(22.2%) 음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 음용이 증가한 이유로는 맛과 코로나19로 인한 혼술과 홈파티 문화 확산을 꼽았다. 와인 음용 빈도는 월 평균 2.1회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33.9%가 한 달에 1회, 그 다음으로 26.4%가 한 달에 2~3회라고 답했다. 또한 월 평균 와인 지출 비용은 7만9000원으로, 응답자의 43.7%가 5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하고, 28.6%가 5~10만원 미만이라고 답했다. 와인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복수응답)으로는 맛(61.3%), 가격(42.2%), 와인종류(레드 혹은 화이트, 29.9%)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와인 맛에 대해서는 당도는 중간 이상, 타닌은 중간 이하, 바디감은 강하고 산도는 낮을수록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일상 음용하는 와인의 경우 1~3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와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와인의 종류로는 레드 와인이 5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스파클링 와인 20.2%, 화이트 와인 17%, 기타 와인(로제, 디저트, 내추럴 등) 5.6%로 나타났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지난해 와인 소비자의 와인 음용률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며 "과거에는 유명 브랜드나 특정 원산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와인 대중화 분위기에 따라 개인의 취향이 다양화되면서 맛과 합리적인 가격 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엘앤비는 앞으로 우수한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을 맞춘 다양한 와인을 선보이며, 국내 와인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2 12:32:42 신원선 기자